최근 수정 시각 : 2024-03-14 22:56:04

증조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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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 혈족 관계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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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조)
태조
(7대조)
원조
(8대조)
비조
(9대조)
범례
직계존비속 이촌 삼촌 사촌 오촌 육촌 칠촌 팔촌
이동에 따른 촌수 관계 : 2촌 관계 : 1촌 관계
관련 문서
같이 보기 (부계 호칭 · 모계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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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유전적 동질성4. 관련 친족관계5. 관련 문서

1. 개요

  • 한자어: 증조부(曾祖父)
  • 영어: great-grandfather

할아버지아버지 또는 할머니아버지 즉 아버지의 할아버지, 어머니의 할아버지 와 같은 말이다. 3대조, 3세조, 왕할아버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2. 상세

할아버지의 아버지 또는 할머니의 아버지다. 현대에는 옛날보다 평균 수명이 길어졌지만, 그만큼 평균 결혼 연령이 늦어졌기 때문에 예나 지금이나 증조할아버지가 되는 경우는 보기 드물다. 각 대에서의 평균 출산 연령을 현대 기준인 30~35세로 놓고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손자, 손녀를 보기 위해서는 65세 정도, 증손을 보기 위해서는 보통 90살~많게는 100살까지 살아야 한다. 즉 웬만큼 장수하지 않는다면 증손주를 보기 힘들다. 하지만 현재 30~35세가 장손일 경우 할아버지랑 50~55살 정도 차이가 나니 85세를 전후로 증손주를 보게 된다. 하지만 남자의 경우 수명이 짧아서 85세 넘어서는 흔치 않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초혼연령이 남성 20대 중후반, 여성은 20세 초중반이었으며, 65~70세에 증조할아버지가 되었고, 1990년대까지만 해도 평균 초산 연령이 20대 중후반이고 남성의 평균 혼인연령은 20대 후반이어서 75~80세에 증조할아버지가 되었다. 현재도 70대에 증조부모가 되는 경우도 있다.[1] 현재 한국의 초혼 연령은 공히 30대 중반에 이를 만큼 높아졌기에 향후 세대부터는 증손자를 보기 더욱 힘들 전망이라는 관측도 있으나 반대로 의학의 발달과 평균 수명의 증가로 현재와 같은 양상일수도 있다. 게다가 나이가 비교적 적고 평균수명도 길어서 다소 보이는 증조할머니와는 달리 증조할아버지는 드문 편이다.

증조할아버지를 보더라도 주로 미취학 시절이므로, 증조라는 단어는 어려울 수 있어 왕할아버지라고 부른다. 물론 그 이후로도 살아계시는 경우도 있긴 하다.

현실에서 흔한 편은 아니기도 하고 캐릭터 속성으로도 할아버지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4대 일가를 다루는 작품이 아닌 한 서브컬처에서 보기 힘든 속성이다.[2] 증조모와 증손녀가 함께 등장한 CLANNAD 정도. 애초에 이쪽은 할아버지는 고교 중퇴 후, 아버지는 고교 졸업 1년 후로 결혼한 시기가 워낙에 빨랐다. 이외 은수저에서 여주인공 미카게의 증조모가 등장한다. 홋카이도 개척시대의 산 증인. 그리고 스마일 키코에서도 키코의 증조모가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2007년 MBC에서 방송된 깍두기라는 주말드라마의 주인공 집안이 4대집안으로서 정구만(김성겸)-정한모(김세윤[3])-정동진(김승수)-정하솜(방준서) 4대가 거의 매회 다 등장한다. 참고로 정하솜이 증조할아버지를 부르는 호칭은 왕할아버지.

경기고등학교 등 매우 역사가 긴 학교의 경우 드물게 증조할아버지와 같은 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있을 수 있다. 현재까지는 증조할아버지와 같은 대학을 졸업한 경우가 사실상 없으나, 2050년대 이후에는 증조할아버지와 같은 대학, 심지어는 같은 학과 출신이 되는 것도 가능해진다.

철권 시리즈에서는 미시마 진파치카자마 진의 증조부다.

증조를 볼 확률보다 증손을 볼 확률이 더 높다. 증조가 본인의 출생 이전에 사망했어도 증조가 또 다른 증손을 봤을수 있다. 하지만 증조부모는 8명이므로, 1명 이상 생존해있을 가능성이 높아서 태어났을때 증조를 볼 확률 자체는 높다. 특정 증조부모가 살아있을 확률이 낮을 뿐.

3. 유전적 동질성

나와 1/8(12.5%)의 유전자가 같다. 조부모는 4명이므로 한 세대 위의 증조부모는 총 8명이다. 이들의 호칭은 친할아버지의 부모는 친증조, 친할머니의 부모는 진외증조, 외할아버지의 부모는 외증조, 외할머니의 부모는 외외증조이다.

더불어서, 증조부모 중 한 명이 외국인이고 조부모 중 한 명이 하프, 부모 중 한 쪽이 쿼터인 경우 나는 옥토에 해당된다. 영어로는 Octoroon, 그보다 한 세대 뒤의 혼혈은 Quintroon으로서 혼혈 3, 4세대를 칭하는 호칭이 존재.

4. 관련 친족관계

증조할아버지의 아내, 즉 할아버지의 어머니(= 아버지의 할머니)는 증조할머니(증조모, 曾祖母)라고 한다. 증조할머니나 증조할아버지나 살아있는 경우가 드문 건 똑같지만, 그래도 여성의 평균 수명이 남성보다는 길기 때문에 어린 아이의 경우 증조할머니 중 한 명이 살아있는 경우가 많으며 증조할머니 모시고 사는 집은 찾아보면 주위에 종종 있다. 증조할아버지의 부모는 고조부모, 그 부모는 현조부모, 그 부모는 열조부모.. 하면서 나간다. 현조부모, 열조부모보단 5대, 6대 조부모라는 표현이 더 많이 쓰인다. 고조부가 같은 것까지만 한국 내 친척의 마지노선이니..[4][5]

아버지의 조부모를 친증조, 어머니의 조부모를 외증조라고 하며, 아버지의 외조부모는 진외증조, 어머니의 외조부모는 외외증조라고 한다.

고조할아버지가 같은 친척이 8촌이라면, 증조할아버지가 같은 친척은 6촌이다. 자신과 재종형제는 서로 6촌, 아버지와 당숙은 서로 4촌이다.

간혹 종조할아버지와 헷갈리는 사람도 있는데, 종조할아버지는 할아버지의 형제, 즉 백조(큰할아버지)와 숙조(작은할아버지)를 통틀어서 일컫는 호칭이다. 그러니까 종조할아버지는 할아버지의 친형제이다.[6]

5. 관련 문서



[1] 대표적으로 걸그룹 라붐의 전 멤버 율희외할머니가 그렇다. 율희의 아들을 얻었을 당시 할머니는 고작 60대였으니 율희의 할머니는 60대에 증손을 본 것이다. 켄 그리피 시니어도 70대 초반에 불과한데 증손자가 있다. 더 흠좀무한건 시니어는 선수생활을 한창보내던 38살 나이에 할아버지가 되었다.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는 70대 중반에 증손을 보았는데 이것도 손자가 비교적 늦은 나이(31세)에 자녀를 낳았기 때문이다. 이쪽은 무려 43세의 젊은 나이에 손녀를 얻어 할머니가 되었다. 그 다음해(44세) 손자를 얻었으며, 그가 자녀를 낳았다. 게다가 과거에는, 현재도 매우 드물게 조혼이나 속도위반으로 30대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는 경우도 있으며 그 경우 50대에 증손을 볼 가능성도 있다.[2] 물론 속도위반으로 할아버지가 중년이라면 예외겠지만...[3] 아버지역의 김성겸보다 1살 많다.[4] 매우 드문 확률로 고조부모와 현손이 같이 살아있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고조부모는 100세가 넘은 경우가 많으며, 현손은 미취학 아기인 경우가 많다. 앞에서 언급한 율희가 이러한 케이스로, 율희의 증조할머니(정확히는 외외증조할머니)가 아직 살아 있는데 율희의 자녀들 입장에서는 고조할머니이다. 단 이쪽은 1927년생으로 100세가 되지 않았다. 물론 극히 드물게 110세 이상으로 초장수를 하는 경우 현손이 초,중,고 학생이거나 심지어 내손까지 본 경우도 있긴 하다.[5] 논외지만 서로 파가 다른 파일 경우, 자기보다 어린 사람의 항렬이 증조할아버지보다도 높은 경우가 있다. 밀양 박씨가 대표적인 예로, 한 반에 혁거세 62세손, 69세손, 74세손이 공존했던 경우도 있다. 물론 집성촌 안에서 공존한 경우가 아닌 이상, 근현대에 횡행한 족보 위조로 인하여 이런 경우에 실제로 혈족일 확률은 낮다.[6] 즉 할아버지 본인을 제외한 증조할아버지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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