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7-03-14 22:28:58

1. 도량형2. 카메라 용어3. 이스트소프트가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zum4. 모토로라안드로이드 태블릿5. 기동전사 건담의 등장인물과 그 이름을 딴 도시명6. 미드 플래시 시즌2에 등장하는 메인 빌런

1. 도량형

곡물, 가루 등 입자성 고체를 손아귀에 가득 쥐었을 때의 양.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다. 움큼이라고도 한다.

원래는 논의 넓이를 가리키는 단위에서 유래했다. 세종실록에 따르면 고려 문종 때부터 사람의 손가락 두께를 지(指)라고 이름하여, 한 변이 64지가 되는 정사각형의 넓이를 1줌, 한자로는 파(把)라고 하였는데, 30지가 세종 주척으로 2척 8촌이었다고 한다. 이에 따르면 한 줌은 한 변이 1.242 m, 넓이는 1.543 m2쯤 되는 정사각형이 된다.[1]

1446년(세종 28)에 땅의 소출능력에 따라 양전의 등급을 나누었고, 1줌의 기준도 나르게 잡았다. 1등전의 경우 1줌은 주척으로 4척 7촌 7분 5리를 한 변으로 하는 정사각형의 넓이로 정하였는데, 이를 계산해보면 0.986 m2가 된다. 아래 등급으로 갈수록 땅의 소출력이 떨어지므로 한 줌의 넓이도 커졌는데[2] 가장 안 좋은 6등전의 경우 한 줌이 3.945 m2쯤이었다.

줌의 기준이 이렇듯 곡식 양을 기준으로 한 땅의 넓이인 관계로, 사람들이 논의 넓이가 아니라 '그 넓이에서 소출되는 곡식의 양'이란 의미로 받아들여 부피를 가리키는 단위처럼 되었다.

2. 카메라 용어

렌즈를 당기는 것을 줌(zoom)이라고 한다. 줌 인(zoom in), 줌 아웃(zoom out) 등의 용례로 사용하며 일반 카메라, 방송용 카메라 어디에나 통용된다. 그 결과 촬영물이 클로즈업된다. 여기서 파생되어 FPSTPS와 같은 게임 등에서 기계식 조준기도트 사이트를 사용하는 정조준 모드나 망원조준경(스코프)를 사용하는 저격 모드로 들어가는 행위도 줌이라 부른다. 순줌 패줌

3. 이스트소프트가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zum

해당 문서 참고.

4. 모토로라안드로이드 태블릿

자세한 정보는 Xoom으로.

5. 기동전사 건담의 등장인물과 그 이름을 딴 도시명

자세한 정보는 지온 줌 다이쿤으로.

6. 미드 플래시 시즌2에 등장하는 메인 빌런

해당 문서로.


[1] 평으로 환산하면 약 0.47평... 반 평도 안 된다. 1지는 2 cm가 조금 안 된다.[2] 땅의 소출능력이 절반으로 떨어지면, 면적은 두 배가 되어야 생산량이 비슷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