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00:58:48

조슈아 지르크지/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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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의 스트라이커 조슈아 지르크지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이다.

2. 경력 초기

나이지리아인 어머니와 네덜란드인 아버지 사이에서 스히담에서 태어나 5살 때 축구를 시작했다. 2010년에 스파르탄 '20 유소년 팀, 2013년에 ADO 덴하흐, 2016년에는 페예노르트 유소년 팀을 거쳐왔다. 그리고 1년 후 고향 네덜란드에 있는 페예노르트 유소년 팀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 U-17 팀에 합류했다.

3. FC 바이에른 뮌헨

3.1.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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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 시즌, FC 바이에른 뮌헨 유스팀에서 리저브팀으로 승격되었다. 그리고 뷔르츠부르거 키커스와의 경기에서 74분에 올리버 바티스타 마이어와 교체되며 데뷔했다.

한국시간 2019년 12월 12일,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6차전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86분 이반 페리시치와 교체되어 들어갔다.

12월 19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필리페 쿠티뉴와 교체 투입되어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는데, 들어간지 불과 2분 뒤에 극적인 결승골을 넣었다! 팀은 이에 힘입어 3대1 승리를 거두며 귀중한 승점 석 점을 챙겼다.

12월 22일, 분데스리가 전반기 마지막 라운드인 17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 0-0 접전 상황에서 후반 83분 필리페 쿠티뉴와 교체 투입되었는데, 이번에도 들어간지 2분만에 또 극적인 결승골을 넣었다! 팀은 세르주 그나브리의 추가골로 2-0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2020년 2월 29일, 분데스리가 리그 24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는 선발 출전했다. 전반 13분 세르주 그나브리의 크로스를 요주아 키미히가 흘린 것을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 막판 벌어진 경기 중단 사태 때문에 묻혔다...

31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얀 조머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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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나고 팀이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자 함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로써 데뷔 첫시즌에 트레블을 경험하게 되었다.

지르크지의 바이에른 뮌헨 첫 시즌을 평가하자면, 센세이셔널하게 등장하여 자신의 가치를 팬들에게 톡톡히 보여준 시즌이다. 또한, 향후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수라는 기대를 갖게 만들었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가 건재한 가운데 다음 시즌에 얼마만큼의 플레이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을지, 그리고 이번 시즌의 모습을 꾸준히 보여줄 수 있을 지가 중요해졌다.

3.2.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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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를 35번에서 14번으로 변경했다.

2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아무런 활약도 하지 못한 채 57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교체되었다. 팀은 4-1 패.

추포모팅의 영입 후 1군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으며, II팀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결국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 얘기가 나오고 있다.

11월 초,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그런데 확진 판정을 받은 다음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쾰른으로의 임대설이 제기되고 있다가 프랑크푸르트와의 임대설이 나오고 있다.

리저브팀 뮌헨 더비전에서 전반전에 상대 골키퍼의 머리를 피하지 못하고 밟아버리는 사고를 쳤다. 당연히 곧바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으며, 추가 징계까지 나올 수 있는 상황. 본인도 고의는 아니었기에 어쩔 줄 몰라하며 미안해하다가, 아예 얼굴을 감싸고 퇴장했다. 경기는 2-0 패.

3.2.1. 파르마 칼초 1913 (임대)

2021년 2월, 세리에 A의 파르마로 임대되었다. 기간은 시즌 종료까지이며, 선택적 완전 영입 옵션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교체로 4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하고 바이에른으로 복귀하였다. 결과적으로 망한 임대가 되었다.

3.3. 2021-22시즌

임대 종료 후 다시 바이에른으로 복귀하였고 등번호는 임대 가기전의 번호인 14번을 다시 달았다.

자신의 포지션에는 넘을 수 없는 벽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여전히 건재하고 경쟁 자리라 볼수있는 백업 스트라이커 자리는 에릭 막심 추포모팅이 레반도프스키의 백업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어 여전히 험난한 주전경쟁이 예상되고있다.

그런데 7월 25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AFC 아약스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 선발 출전 하였는데, 전반 44분 1-1로 맞서고 있던 상황에 패스를 받아 골키퍼까지 다 제쳐놓고 그야말로 코 앞의 텅 빈 골대에서 지나치게 여유를 부리다 상대 수비수에게 커팅당해 득점에 실패하는 대형 사고를 터트렸다. 제2의 발로텔리

대형 사고를 터트린 건 둘째치고, 현재 1군에서의 위치도 애매한 상황이라 8월 3일 벨기에 리그RSC 안데를레흐트로 완전 이적 옵션이 없는 임대 이적이 논의 중이라는 키커지 뉴스가 나왔다.

3.3.1. RSC 안데를레흐트 (임대)

벨기에 무대에서 마침내 본인의 재능을 증명하다
Z is for Zirkzee

2021년 8월 3일, 결국 안데를레흐트로 1년 임대를 떠났다. 구매 옵션 없는 임대 딜이며, 보드진들이 지르크지의 성공을 믿고 있다고 볼 수 있다.

13라운드 뢰번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으며, 특히 후반 추가 시간에 동점골을 넣으며 팀을 구해냈다.

흔들리던 멘탈을 다잡고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국가대표 경기에서도 지속적으로 골을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2022년 3월 23일 기준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30경기에서 13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A spor에 의하면, 요아힘 뢰프페네르바흐체에 취임할 경우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1순위라고 한다. 현재 시장가치는 8M.

샤를루아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73분에 골을 성공시켰다. 리그 14번째 골로 팀 내에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코르트레이크와의 경기에서도 전반 동점골을 기록했고, 후반에는 팀의 3번째 골을 어시스트 하며 1골 1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시즌 18골 1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파르마로의 임대에 비하면 엄청나게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냈다.

3.4. 2022-23 시즌

안데를레흐트에서의 성공적인 임대 생활 후에 바이에른으로 돌아왔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32번을 받았다.

2022년 7월 17일에 진행된 팀 프레젠테이션 연습경기에서 노이어를 상대로 2골을 기록하는 동시에 특유의 활발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확실히 한 층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줬다.

7월 20일, DC 유나이티드와의 미국투어 경기에서 후반전이 시작하며 교체 출전하여 4-2-3-1 포메이션의 톱 자리에서 움직였다. 이후에 뮐러코망에게 올려준 깊은 크로스를 코망이 원터치로 간결하게 연결해주었고 지르크지가 이것을 밀어 넣으며 팀의 5번째 골을 기록하였다. 특유의 발기술과 넓은 활동 반경을 보여주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3.4.1. 이적 사가

분명 성장하여 돌아왔지만 향후 거취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붙박이 주전 공격수였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이적 관련으로 팀과 심각한 잡음을 일으키다가 결국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했고, 사디오 마네가 영입된 가운데 2022-23 시즌 바이에른의 백업 스트라이커가 되느냐 아니면 더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는 팀으로 떠나는가는 본인의 결정에 달렸다.

마테이스 더리흐트 링크가 진한 상태에서 비싼 그를 영입하기 위해 바이에른은 이적 자금을 모아야하는데, 크리스 리차즈, 마르셀 자비처 등과 함께 지르크지는 이적료가 발생할 후보 중 하나이다. 팀은 지르크지를 팔 의사가 있어 보이는 상황이다.

세바스티앵 알레도르트문트로 이적하고, 브라이언 브로비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링크가 있는 상황에서 아약스의 새로운 전방 공격수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한다.

프리시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바이언 구단은 바이백 조항을 포함시켜 지르크지를 판매하고 싶어한다고 하며 아약스, PSV, 프리미어 리그, 세리에 몇 팀에서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풀럼과의 링크가 불거지고 있다. 사우스햄튼도 관심을 보였지만 현재 풀럼이 바이에른과 협상에 시작했다고 전해졌다.

필립 케슬러, 마누엘 봉케 등의 기자들이 VfB 슈투트가르트사샤 칼라이지치가 팀을 떠났을 때 그의 대체자로 지르크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분데스리가 자국 내로의 이적의 가능성도 열린 상황. 행선지가 어디가 되든 간에 팀을 떠나는 것이 유력해 보인다.

분데스리가의 VfB 슈투트가르트 이외에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영입 명단에 지르크지가 존재한다고 한다.

볼로냐 FC로의 이적이 유력해지고 있다. 이미 이탈리아 무대에서 실패를 겪었던 지르크지이기에 다소 의아한 선택이라는 평가가 있다. 팬들도 분데스리가 내로의 이적을 원했지만 다소 허무해하는 반응이다. 계약기간은 2026년이며 이적료는 8.5M 유로이며 20~25M 유로의 바이백 조항이 있다고 전해졌다.[1] 바이백과 셀온 조항을 본다면 바이언 입장에서도 잘 팔았다고 볼 수 있는 딜이 되었다.

8월 28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Here We Go!

4. 볼로냐 FC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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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30일, 볼로냐 FC 완전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이적료는 €8M이며 5년 계약. 등번호는 11번을 받았다.

4.1. 2022-23 시즌

2022년 9월 4일, 곧바로 스페치아 칼초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데뷔전을 가졌다.

10R 나폴리전에서 볼로냐 소속으로 데뷔골을 넣었다.

시즌 최종 기록은 리그 19경기 2골 2도움, 코파 이탈리아 2경기. 리그 선발 출전이 5경기에 불과하는 등 여러모로 아쉬운 시즌이 되었다.

4.2. 2023-24 시즌

한국 시간 12월 21일,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의 코파 이탈리아 16강전에서 교체로 들어와 동점골과 역전골을 어시스트하였다.

현재 볼로냐의 주전 스트라이커로써 전반기 기준 리그 7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볼로냐의 전반기 리그 4위 수성에 크케 기여하고 있다. 무엇보다 간결한 움직임이랑 연계플레이는 AC 밀란올리비에 지루 못지 않게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기에, 곧 여러 빅클럽들이 노릴 것 으로 보인다.

후반기에도 좋은 폼을 이어나가 리그 11골 6도움으로 팀내 최다득점자가 되었고, 오르솔리니와 함께 공격진을 이끌며 볼로냐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크게 공헌하였다.[2]

4.2.1. 이적 사가

2024년 1월, 아스날 FCAC 밀란과 링크가 뜨고 있다.[3] 예상 이적료는 바이아웃 조항에 삽입된 €40M.

들어오는 보도들에 의하면, 지르크지 본인은 세리에 A에 남기를 원한다고 한다. 그리고 선수의 우상은 밀란의 레전드 반바스텐으로 알려져 있고, 평소 리그에서 좋아하는 선수는 현 밀란의 에이스 하파엘 레앙라고 밝혔을 정도로 밀란으로의 이적이 유력해 보인다.

4월 26일 모레토[4]의 언급에 따르면, 지르크지 본인은 아스널 FC의 연봉 6m을 거절하고 오로지 밀란으로만 가길 원한다고 한다. 밀란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경영진들 모두 지르크지를 원하고 있기에, 큰 변수가 없는 한 밀란으로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그러나 에이전트가 높은 커미션 비용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것이 마지막 변수가 될 확률이 상당히 높아졌다. 요구하는 비용이 무려 15m이나 된다고 하며 이는 이적료를 포함하면 밀란 보드진이 생각하는 비용을 많이 초과하는 것이다.[5]

그러나 추가보도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지르크지의 에이전트와의 협상에서 커미션 비용을 어느정도 낮추는 걸로 합의를 보았다고 한다.

결국 시즌 종료 후 AC 밀란 영입설이 더 힘을 받고 있다. 6월 초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밀란이 볼로냐에게 바이아웃을 발동한다고 밝혔다는 사실을 보도 하였다. 지르크지 본인 역시 타리그 보다 이탈리아에 남기를 원하고, 현재 즐라탄이 있는 밀란행에 흥분을 한 상태라고 한다. 이적이 성사될 경우, 셀온 조항에 따라 바이아웃의 50%의 액수인 €20M은 FC 바이에른 뮌헨이 가져가게 될 것으로 보였으나..

당초 밀란이 지르크지를 실패할 시 대안으로 노리던 베냐민 세슈코가 라이프치히와 재계약을 체결해, 이를 틈타 유리한 입장임을 직감한 에이전트가 다시 말을 바꾸며, 에이전트비를 15m로 책정하였다고 한다.

이에 대해 많은 밀란팬들이 분노하고 있으나, 지르크지의 에이전트는 여전히 명확하게 15m 지불을 하지 않을거면 사지 말라는 입장. 에이전트는 확실히 실력이 검증된 지르크지는 에이전트비까지 합쳐서 겨우 55m인데 왜 못 사고 있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는 마인드이다.[6]

6월 20일 팀토크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하이재킹을 시도하여 바이아웃와 에이전트가 요구하는 비용을 지불하고 영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공신력이 그다지 높지 않고 무엇보다 선수 본인이 무조건 이탈리아에 남는걸 1순위로 고려해 밀란이 에이전트비를 해결하면 별 문제 없이 밀란으로 이적 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밀란은 세리에 A내에서 독보적으로 자본이 많고, 점점 명가를 회복하고 있는 추세이기는 한데, 15m의 에이전트비를 주고는 데려오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6월 말 로마노를 비롯한 여러 공신력 있는 기자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르크지 영입을 위해 €40M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하며, 개인 협상을 원한다고 한다. 또한 €40M의 방출 조항은 8월 초까지라 최대한 빠른 이적 작업이 필요하다. 결국 밀란은 영입을 철수하고, 스페인산 베테랑 공격수인 알바로 모라타로 영입 계획을 선회했다고 한다.

2024년 7월 6일 결국 지르크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고 한다. 이제 볼로냐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료 지불방식 협상만 남았다고 한다. 만약 볼로냐와의 이적 협상에 동의히지 않는다면 맨유는 그냥 방출 조항인 €40m을 발동할 예정이라고 한다.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

2024년 7월 11일 로마노의 Here we go가 뜨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행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5년+1년 연장 옵션 형식의 계약이며, 맨유는 이적료는 방출 조항인 €40m에서 €2.5m를 더 얹어주는 대신 이적료를 3년 분할 지급하기로 볼로냐와 합의하였다.[7]

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현지 시각 2024년 7월 14일 영입 오피셜이 뜨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게 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 5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있다고 한다. 이적료는 €40m + €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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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2024-25 시즌

볼로냐에서 달던 9번을 라스무스 호일룬이 가지고 가게 되면서 11번을 배정 받았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테이스 더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영입 되면서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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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인 1R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16분 교체 투입되며 PL 데뷔전을 가지게 되었고 후반 43분, 가르나초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터치를 통해 골문 구석에 꽂아넣어 데뷔전 데뷔골이자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1호골을 터트렸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며 맨유는 수많은 기회를 잡고도 이기지 못할 뻔했지만 1:0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경기 종료 후 공식 MOTM에 선정되었다. #

2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과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했으나 후반 25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컷백을 가르나초가 손쉽게 밀어넣을때, 가르나초보다 먼저 몸을 날렸다가 공을 건드리는데 실패했는데 가르나초의 슛이 들어가기 직전에 지르크지의 무릎에 맞으며 결과적으로 오프사이드가 되어버리는 어처구니없는 불운을 겪고 말았다.

3R 노스웨스트 더비 리버풀 FC전, 선발 출전했다. 경기 내내 템포에 잘 못 따라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고, 턴오버도 12번이나 기록했다. 특유의 후방이나 측면으로 빠지는 성향 때문에 나쁘지 않은 역습 전개가 나와도 박스 안이 텅 비어있는 상황도 자주 연출되는 등 후반전에 두 차례 유효슈팅을 기록한 걸 제외하면 상당히 부진했다.[8] 텐하흐 역시 사용 방법을 전혀 터득하지 못한 채 오나나 롱볼을 위한 전봇대로만 이용했기에 더욱 부진할 수밖에 없었다. 팀은 0:3 완패.

4R 사우스햄튼 FC전, 원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좋은 드리블링과 연계 능력을 보여 주며 승리에 크게 기여했지만, 결정력 부분에서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빅 찬스 미스 2회를 기록했다. 본인의 장점과 단점을 완벽히 보여준 경기. 호일룬의 복귀가 임박했기 때문에 얼마 남지 않은 기회에서 최대한 많은 골을 넣어야 할것이다.

EFL컵 32강 반즐리 FC전, 팀이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 벤치에서 시작했다. 후반 63분에 마커스 래시포드와 교체 투입 되었고, 후반 85분에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마지막 추가골 장면에서 좋은 연계로 직접적으로 관여하며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팀은 7:0 대승.

5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 선발 출전했다. 본인의 장점인 연계 플레이를 잘 활용하면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심한 부진과 더불어 에릭 텐하흐의 이해할 수 없는 용병술로 인해 후반 61분에 마커스 래시포드와 교체아웃 되었고, 팀은 지르크지가 아웃 되자마자 즉시 팰리스에게 주도권을 빼앗기며 결국 무승부에 그쳤다.

유로파 리그 1R FC 트벤터전에서도 전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연계형 스트라이커로 뛰었고, 박스 안에서 등딱을 주로 이용했다. 한차례 유효 슈팅을 가져갔다.

6라운드 토트넘 홋스퍼 FC전 전반 22분에 한번의 유효슈팅을 가져갔으나 활약은 그 뿐이였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퇴장 당하자 후반 시작과 동시에 카세미루와 교체아웃 되었다.

유로파 리그 2R FC 포르투전에서 후반 득점을 한 호일룬과 교제되었고, 가르나초, 안토니와 함께 새로운 조합으로 나왔으나,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퇴장과 겹치게 되면서 특유의 연계 플레이를 보여줄 기회가 없어 무존재감을 보였다.

7R 아스톤 빌라 FC 64분에 라스무스 호일룬과 교체되며 출전했으나, 최악의 활약을 했다. 여러 차례 겉멋만 들린 쓸데없는 원터치 패스만 하면서 흐름을 다 끊었고, 특히 호일룬이었으면 빠른 속도로 최소 유효 슈팅까지 기록하는 것을 느린 터치로 바로 빌라 수비진에게 뺏기는 장면까지 있었다. 이제 겨우 시즌 초반인데 데뷔전에서 고점을 보여준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경기력이 떨어진다(...)

8R 브렌트포드 FC전 후반 74분에 라스무스 호일룬과 교체 출전 했으나 완벽한 득점 찬스에서 어처구니없는 볼 컨트롤로 찬스를 놓치고 말았다. 이번 시즌 내내 쓸데없는 터치들과 볼 컨트롤로 기회들을 말아먹고 있다.

유로파 리그 3R 페네르바흐체 SK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전반 15분에 박스 안에서 좋은 연계로 에릭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했으나 이후로는 볼경합에서 많이 밀리면서 별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55분에 라스무스 호일룬과 교체 아웃되었다.

9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 후반 79분에 디오구 달로의 패스를 원터치 헤딩패스로 카세미루에게 전달하여 어시스트를 기록하였지만 팀은 마테이스 더리흐트의 파울로 패널티킥이 선언되어 2:1로 패배하였다.

현재까지는 연계 능력에 특화된 선수로서의 역할은 어느 정도 보여주고 있지만 결정력이나 박스 안에서의 움직임 등, 중요한 포워드로서의 역할이 너무나 아쉬워 골칫거리인 상황. 반대로 동포지션에서 결정력이나 박스 안 움직임은 나름 보여주지만 그 외의 툴이 원석 수준인 호일룬과 함께 팀의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그렇지만 일단 팀의 제1문제점으로 지적받던 텐하흐 감독이 경질되고 새 감독이 선임될 예정이니 일단은 새 감독 휘하에서 활약을 지켜보자는 팬들이 많다.

카라바오컵 16강 레스터 시티 FC전에서도 여전히 부진했다. 수많은 패스 미스들과 쓰레기 같은 터치들로 많은 기회를 날려먹었다.

10R 첼시 FC전 후반 막바지에 라스무스 호일룬과 교체 출전했지만 무리한 연계 플레이와 정확도가 떨어지는 패스들로 팀의 분위기를 끊었다. 역습 상황에서도 느린 발이 부각됐다.

유로파 리그 4R PAOK FC전 90분에 라스무스 호일룬과 교체 출전했고 한차례 시원한 패스를 보여줬다.

11R 레스터 시티 FC전 후반 막바지에 교체출전 하며 좋은 연계플레이와 적극적인 수비가담을 하였다.

2024-25 시즌: 13경기 1골 2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9 4 5 1 1
UEFA 유로파 리그 3 2 1 - 1
FA컵 - - - - -
EFL컵 1 0 1 0 0
합계 13 6 7 1 2


[1] 심지어 셀온 50% 조항이 포함된 딜이다.[2] 해당 시즌 세리에는 리그 5위팀까지 챔스에 진출했다.[3] 특히 AC 밀란은 단장인 몬카다가 여러번 관찰할 정도로 적극적이며 현재 볼로냐에 임대간 살레마커스와 콜롬보 그리고 적은 현금을 이용해서 영입할 계획이란 말도 나오고 있다.[4] 모레토는 밀란 소식들에 대해서는 정보가 빠삭 한 편이다. 밀란판 디마르지오나 로마노급.[5] 실제로 바이아웃으로 이적하는 경우 에이전트비용이 높은 경우는 종종 있다. 일종의 수고비 개념. 여담으로 지르크지의 에이전트는 카를로스 테베스의 맨유 시절과 필리페 쿠티뉴의 리버풀 시절 에이전트이기도 했다.[6] 이 입장도 이해가 가는 게 톱자원들은 품귀현상으로 인해 활약상에 비해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누녜스는 100m, 호일룬은 85m에 거래되었다. 특히 루카쿠는 이적료가 무려 113m이었다. 이는 세리에에서 대단한 활약을 보여줬다는 걸 감안해도 어마어마한 이적료이다.[7] 이는 할부로 구매하는 게 회계상 어마어마한 이득이기 때문이다.[8] 두번의 유효슈팅 모두 알리송이 손끝으로 막아내며 슈퍼세이브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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