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선거 | ||||||||
| 대한민국 국민이 투표하는 장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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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유 | 유신헌법 시행에 따른 통일주체국민회의 구성(제1대 대의원 선거) | |||||||
| 정수/경쟁률 | 대의원 정수 2,359명 · 평균 경쟁률 약 2.5:1 | |||||||
| 투표율 | 70.4% | |||||||
| 개표 | ||||||||
| 유효표 | 무효표 | |||||||
| 96.9% | 3.1% | |||||||
| 결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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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의원 2,359명 선출 | ||||||||
1. 개요
1972년 12월 15일 대한민국에서 실시된 선거로, 유신헌법에 따라 신설된 통일주체국민회의의 초대 대의원 2,359명을 선출했다. 전국 평균 투표율 70.4%이고, 유효표 비율은 96.9%이다. 선거 직후인 12월 23일 제1대 국민회의가 제1차 회의를 열어 박정희를 제8대 대통령으로 선출했다.2. 배경
1972년 10월 10월 유신과 함께 추진된 유신체제 하에서, 대통령 선출권 및 개헌확정권, 일부 국회의원 선출권 등을 가지는 통일주체국민회의가 헌법상 설치되었고, 그 대의원은 국민의 직접선거로 선출되도록 규정되었다.3. 지역별 투표 현황
| 지역별 투표 현황(1972) | |||
| 지역 | 선거인수 | 투표수 | 투표율 |
| 서울특별시 | 3,113,767 | 1,773,454 | 57.0% |
| 부산직할시 | 941,884 | 642,641 | 68.2% |
| 대구직할시 | 1,262,486 | 935,896 | 74.1% |
| 인천직할시 | 933,522 | 667,579 | 71.5% |
| 광주직할시 | 513,958 | 337,047 | 65.6% |
| 경기도 | 1,664,447 | 1,154,711 | 69.4% |
| 강원도 | 788,276 | 629,915 | 79.9% |
| 충청북도 | 602,554 | 461,547 | 76.6% |
| 충청남도 | 1,278,743 | 924,874 | 72.3% |
| 전라북도 | 1,092,516 | 838,211 | 76.7% |
| 전라남도 | 1,636,382 | 1,174,364 | 71.8% |
| 경상북도 | 1,970,647 | 1,507,092 | 76.5% |
| 경상남도 | 1,339,583 | 1,038,388 | 77.5% |
| 제주도 | 170,818 | 138,596 | 81.1% |
| 합계 | 14,599,617 | 10,283,793 | 70.4% |
4. 여담
제1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는 재계, 관계 인사들이 다수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서울 종로 1구에선 구자경(럭키화학 사장), 남궁련(극동해운 사장), 김종희(한국화약 사장)가, 종로 2구에선 박종화(예술원장), 최성모(동아제분 사장), 박두병(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인득(한국스레트 사장), 배우 신영균이 당선됐다.
성북 2구에선 강중희(동아제약 사장), 성북 7구에선 곽상훈(전 민의원의장)과 강대진(영화감독)이 뽑혔다.
서대문 1구에선 서정귀(전 의원), 서대문 4구에선 조중훈(전경련 부회장)과 장덕조(작가), 서대문 10구에선 서경보(동국대학교 불교대학장)가 당선됐다.
용산 1구에선 박병규(해태제과 사장), 김일환(전 교통부 장관), 아나운서 강영숙이, 영등포 4구에선 임영신(전 상공부 장관), 영등포 7구에선 김두만(전 공군참모총장), 영등포 15구에선 김윤기(전 건설부 장관)가 각각 선출됐다.
부산에선 서 1구의 김한수(한일합섬 사장), 동래 2구의 윤인구(전 부산대학교 총장)가 당선됐고, 전북 이리에선 이춘기(전 의원)가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이 밖에도 이활, 엄대섭, 기세풍, 허창성(삼립식품 사장) 전숙희(작가) 박경원(전 내무부 장관) 박동규(전 재무부 장관) 박영수(전 부산시장) 이창근(전 강원도지사) 이기세(전 충청남도지사) 박윤종(전 광주시장) 김연주(전 남북적십자회담 수석대표) 등이 대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박영출 전 의원과 김태선 전 서울시장은 아깝게 낙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