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0:39:16

정우성(정치인)

<colbgcolor=#e61e2b><colcolor=#fff> 국민의힘 평택시 을 당협조직위원장
정우성
鄭宇成
출생 1977년 10월 21일 ([age(1977-10-21)]세)
경상남도 창원시
거주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8로
현직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국민의힘 평택시 을 당협조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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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1e2b><colcolor=#fff> 가족
학력 경남과학고등학교 (조기졸업)
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 /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 / 석사 · 박사 )
경력 보스턴 대학교 박사후연구원
포항공과대학교 박사후연구원
포항공과대학교 연구조교수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조교수 , 부교수 , 교수
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조교수 , 부교수 , 교수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창업교육센터 센터장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준비위원회 위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미래인재특위 위원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사무총장
국가과학심의회 전문위원
포항공과대학교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 소장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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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소속 정당4. 선거 이력5. 여담

1. 개요

대한민국의 물리학자, 정치인이다.

2. 생애

경남과학고등학교를 졸업, KAIST 물리학과 입학. KAIST에서 복잡계 물리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경제물리학의 창시자이자 생물물리학, 통계물리학 등 학제 간 과학연구의 선구자 중 한 사람인 유진 스탠리(H. Eugene Stanley) 보스턴대학교 교수의 지도로 박사후연구원 과정을 거쳤다. KAIST 대학원 재학시 총학생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2010년부터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에 부임해 산업경영공학과·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POSTECH은 2개 이상 학과에 소속을 둘 수 있는 교원제도를 운영하기 때문에 단순 겸임이 아니라 실제로 양쪽 학과의 중요한 결정 과정에 모두 참여 가능한 투표권이 있으며 복잡계를 기본으로 한 두 영역을 실질적인 학문 측면에서 연결 혹은 넘나드는 연구를 주로 해왔다. 부실 학술지 인용 부풀리기, 산업 혁신의 양극화 가속, 성공의 법칙, 수술 중 각성을 찾는 메커니즘 등 생물·사회·경제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현상을 풀어내는 흥미로운 연구주제를 다뤄왔다.

물리학자인 동시에 과학기술정책 연구자로서도 전문성을 갖고 있다. 연구현장에 대한깊은 이해와 정책 연구를 겸한 활동으로 다양한 역할을 역임했다. 포항공대 학내에서는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사무총장, 기술창업교육센터장, 박태진미래전략연구소장 등을 맡았고, 경북실험실창업혁신단장, 아시아·태평양 물리학연합회(AAPPS) 평의원 등 지역 및 해외기구에도 활동하고 있다.

2023년 8월에는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도 임명됐다.

3. 소속 정당




4. 선거 이력

<rowcolor=#fff>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2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평택 을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42,197 (45.76%) 낙선 (2위)

5. 여담




1. 초등학교 2학년, 교사였던 집안 어른의 추천으로 컴퓨터를 배웠는데 순식간에 매료됐다. 생일 선물로 컴퓨터 학원에 보내 달라 하고, 컴퓨터를 잘 다루기 위해 스스로 알파벳을 익히고, 게임을 직접 만들면서 여러 경시대회도 출전했다. 이런 계기로 자연스럽게 경남과고에 진학하고 카이스트에 입학하게 된다.

2. 카이스트(KAIST) 총학생회장 시절 대학투표소 부재자 투표소 설치 운동을 했다 카이스트의 실제 유권자는 3000명이 조금 넘는데. 그 중 3분의 2 이상인 2000여명의 학생이 부재자투표 신고를 하도록 대학원생이면서도 학우들을 설득하고 독려햐여 최소 기준 2000명은 넘겼다. 밤낮으로 발품을 팔고 학생들을 설득한 끝에 재학생 2025명으로부터 부재자 신고 신청서를 받아 선관위에 보냈으나 선관위는 부재자를 1612명이라고 통보해 왔다. 그리하여 부재자투표소 설치는 무산되었으나 이후 총학생회가 행정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선관위로부터 넘겨 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당초 1612명보다 155명이 늘어난 1767명으로 확인되는 해프닝이 일어난다
선관위가 당초 발표한 것보다 100명 이상 부재자 수가 늘어난 것은 당시 한양대 경기지역 부재자 수와 카이스트 경기지역 부재자 수가 뒤바뀌었고 이는 선관위의 행정착오를 보여주는 사건이었다.이에 대해 선관위 관계자는 "카이스트로부터 부재자 신고 신청서를 접수, 지방자치단체에 보내고 이를 다시 받아 취합하는 과정에서 일부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으나 정우성 총학생회장 및 총학생회는 행정소송을 검토하게된다.
이미 20대 대학원 시절에 정치에 무심한 이공계 대학원생 입장에서도 선거의 중요성을 리더쉽으로 독려하고 정치참여에 관심과 노력이 있었던 것 같다.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젊은 유권자의 투표참여도 중요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과학 기술인들의 정치참여가 높아졌으면 합니다. 과학기술 발전도 중요하지만 과학 기술인들이 정치에 참여하고 사회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과학기술계를 살리는 길이라 생각되구요, 정치인들 역시 과학기술계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들도 엄연한 유권자거든요." ( 당시 부재자투표소 설치 운동 당시 총학생회장 정우성 인터뷰 중 )

3. 카이스트 재학 시절 '미래의 얼굴' 이라는 LG 에서 발간한 대학생/대학원생 기자들의 인터뷰 및 기사를 중심으로 발간되는 잡지의 학생기자 활동을 한다. 어린시절 취미생활이 신문 읽기 였을만큼 시사 및 사회의 문제와 해결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기자활동도 활발히 하며 타 대학, 전공의 학생들과도 활발히 교류했다. 대학시절부터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교류하고 대화하고 그러한 사안들을 글로 쓰는 활동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발전시켜왔다. 기자활동 내내 글을 보면 기사가 정갈하고 논리적이면서도 인간적인 공감이 잘 드러난다. 언변이 좋다는 평가가 많으나 글쓰기 또한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