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9 13:35:30

자마스

파일:zamasu(dragonball).png

1. 개요2. 작중 행적3. 캐릭터성과 평가4. 오공 블랙과의 연관성5. 다른 자마스와의 관계

1. 개요

파일:드래곤볼_슈퍼_58화_자마스.png

ザマス
드래곤볼 超 미래 트랭크스 편에 등장하는 캐릭터. 제10우주의 북쪽 계왕[1][2]으로 전투력과 소질을 인정 받아 제10우주의 견습 계왕신으로 차기 계왕신 수업을 받고 있다.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3]/서반석/데이비드 그레이(제임스 마스터스)[4]. 이름의 유래는 에도 시대 말기때 요시와라의 매춘부들이 썼던 말투 중 하나인 자마스(ざます). 비슷하게 고와스도 카고시마에서 쓰는 방언인 고와스(ごわす)[5]가 유래이다.

미래 트랭크스 에피소드 특성상 미래 이야기를 다루고 미래에도 거기 사는 자마스가 등장하는 만큼 이 문서에서는 현대에 사는 자마스만을 다루고 있다.[6] 다른 자마스에 관한 내용은 본 문서 5번 항목의 다른 자마스와의 관계 항목을 참고바람.

2. 작중 행적

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자마스/작중 행적

3. 캐릭터성과 평가

드래곤볼에서 보기 드문 모략계 악역이자 최악의 위선자라고 볼 수있다.[7] 고와스의 평가에 따르면 마음이 맑다고 하지만, 실제 언행을 보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인간[8]을 무척이나 혐오스러워한다. 어느 정도냐면 자신이 나서서 이러한 악순환의 반복을 끊어야 하지 않냐며 자신의 상관이자 스승에게 직접 따지기도 할 정도다.

한때 손오공이나 우이스의 평가 때문에 갱생한다는 떡밥[9]도 뿌려졌지만 오히려 손오공을 접하게 되면서 타락한 행위를 구체화시킨다.[스포일러1] 고와스가 어떻게든 바로 잡아 주려고 노력하지만 예시로 보여주는 경우가 하필이면 시궁창스러운 모습이라 더 비틀리고 말았다. 자마스 본인의 언급을 따른다면 비슷한 상황은 예전에 다른 별들에서도 자주 일어난 듯 한데... 애초에 계왕신의 직책이 선으로 인도하는 것이고 마인 부우 편의 지구인을 예시로 정확한 인도에 따라 착해질 수도 있는 거다. 즉 이런 모습을 많이 봤다는 자마스의 발언 자체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의 소지가 충분하고, 심지어는 인간의 부정적인 면에만 과도하게 집중하다보니 나온 결론일 수도 있다.[11]

선악을 판단하는 것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도 폭력을 쓰는 바바리인을 혐오한다고 해놓고 정작 자신은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폭력으로 즈노를 협박했고[12] 신의 권위를 범접하는 인간을 무례한 악이라 하면서 정작 자신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자신의 상관인 계왕신도 살해하려 하는 등[스포일러2], 대놓고 이중잣대를 보여준 시점에서 위선자 확정. 정의에 대한 기준 자체 뿐만 아니라 정의의 실천 또한 문제가 있는 것. 또 먼 옛날 지구의 신도 인간의 사악함에 대해서 실망한 적은 있었지만 그렇다고 인간을 전멸시켜야 한다는 결론까지 가지는 않았으며, 손오공의 모습에서 인간에 대한 희망[14]을 다시 가지게 된다.

어느 정도 옹호해주자면, 자마스가 지금껏 봐 왔던 인간들의 모습이 시궁창스러운 것은 맞는데다가, 신들도 엄격하게 제한된 금기인 시간 여행을 제멋대로 이용하기도 하니 분노가 근거없는 것도 아니다. 현실의 인간들이 보여주는 모습들과 유사한 편이기도 하고. 하지만 이 분노의 근본적인 이유는 인간이 지혜와 신에 필적하는 힘을 가지는 것 자체가 싫다는 특권의식을 교묘하게 정의로 포장하며 자기 자신 만이 유일신이라는 선민의식에 빠져 있기 때문에 실상 변호가 어려운 편이다. 고와스는 애니 66화에서 심하게 일그러지면서 까지 인간 말살을 포기하지 않는 자마스의 모습을 보고 “분노와 증오에 미쳐버린 그 모습, 그게 네가 원하던 거였나?”라는 대사를 했을 정도였다.

정리하자면 그릇된 선민사상과 교만, 열폭을 정의로 포장하는 위선자이며 내로남불로 대변되는 극단적 자기중심주의로 여러가지 혐오 요소들을 겸비한, 드래곤볼에서 최고 수준의 어그로를 끄는 악당이다.[15] 이보다 더한 놈은 합체 자마스, 지렌의 인생을 망친 악당 정도. 오죽하면 계왕신 중에서 가장 오만한 성격인 쿠르와 비겁한 성격인 로우, 그리고 제 1, 5, 8, 11 우주의 계왕신들도 일단 자마스에게 협력하지 않았다는 이유 만으로 그나마 정상인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16]

코믹스의 경우, 그나마 초반 손오공과의 대련이 없었기 때문에 손오공에 대해 개인적인 원한으로 내내 열폭하지도 않아서[17] 그나마 덜 찌질해 보인다는 평이 있다.[18] 하지만, 스스로 멋진 일이라고 칭찬한 마인 부우의 제거의 공로자인 손오공에 대해서도 신의 힘을 지녔다는 이유로 적대감을 보이거나[19], 바바리인을 살해할 때 아예 썩소를 짓는 걸 보면 그냥 답이 없다.

그리고 합체 자마스가 된 후 본래의 목적이 드러나는데, 바로 이 세상의 모든 인간들과 모든 계왕신과 파괴신, 모든 계왕들, 모든 행성의 신들을 죽여서 오로지 자신 만이 유일한 지성체가 되는 것이 진정한 목적이었으며 행성이나 우주 파괴도 화풀이로 벌이는데 망설임이 없다.[20]

드래곤볼/우주 서바이벌 편에서 제10우주가 오브니를 제외하고는[21] 굉장히 형편 없는 인선 및 싸움 실력을 보여주다가 결국 소멸되자, 인성과는 별개로 훌륭한 전력이 될 수 있는 자마스가 조금이나마 재평가받고 있다. 힘의 대회에서는 계왕신, 파괴신과 천사가 관전 역으로 참가해야 하기 때문에 참여할 수 없지만, 자마스는 계왕 신분이기 때문에 전력이 될 수 있었다. 인재들이 이 모양인 건 자마스로 인한 고와스의 트라우마, 그리고 파괴신 라무시의 안일한 대처가 원인이라서...

4. 오공 블랙과의 연관성

이전 인터뷰에서 원작자 토리야마 아키라초사이어인 블루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원래는 머리를 하얀 색으로 하려 했는데 앞으로 등장할 적의 색깔과 겹쳐서 관두었다는 언급을 했다. 그래서 이번 에피소드의 메인 악역으로 예상되었는데, 56화에서 나온 묘사를 보면, 이미 확고한 악인이다.[22]

드래곤볼 슈퍼의 여태까지의 이야기의 흐름으로 본다면 자마스가 고와스를 왕위계승하고 포타라와 시간 반지를 훔쳐 오공 블랙이 탄생하는 계기를 만드는 것으로 추측된다. 오공 블랙이 계왕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데, 이 계왕신과 오공 블랙은 드래곤볼 슈퍼의 코믹스판의 작가 도요타로가 그린 팬픽인 드래곤볼 AF라이라자이코에서 모티브를 따온 캐릭터로 추정된다. 실제로 도요타로가 슈퍼의 코믹스만 그리는 게 아니라 스토리에도 깊이 관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작중행적에 나타난 블랙과의 연관성은 자마스/작중 행적 참고

5. 다른 자마스와의 관계

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비루스에 의해 고와스를 살해하는 데에 실패하고 파괴된 자마스는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자마스이고 과거가 개변되지 않아 고와스 살인에 성공하여 슈퍼 드래곤볼로 소원을 이루고 다른 평행 세계로 넘어간 자마스가 바로 본 문서 자마스의 미래 버전인 오공 블랙이며 그 오공 블랙이 인간 제로 계획을 위해 파괴신이 없는 평행 세계를 돌아다니다가 만난 것이 미래 트랭크스가 살던 세계에 있던 자마스인 미래 자마스이다. 그리고 오공 블랙과 미래 자마스가 포타라 퓨전한 것이 합체 자마스이다. 굉장히 복잡하다

각각의 자마스는 공통된 과거를 갖고 있다가 일정한 분기점에 갈라지게 된다. 시간 반지가 생기는 평행 세계가 탄생하면서 새로운 자마스가 탄생한다. 이는 자마스 뿐만이 아니라 다른 인물들도 마찬가지이다. 신의 최고 정점에 있는 전왕도 예외는 아니다.
다만 특이한 점은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자마스는 비루스가 고와스를 살해하는 것을 저지하고 파괴하면서 가장 마지막에 탄생하며[23] 새로운 평행우주가 탄생되었다. 가장 먼저 고와스를 살해한 자마스인 오공 블랙이 탄생되어 이미 만들어져 있던 평행 세계인 미래 트랭크스가 살던 세계에 있는 자마스인 미래 자마스와 난장판을 피웠던 것이다. 그래서 미래 트랭크스가 과거로 넘어와 현대에 사는 자마스를 파괴하는 결과가 생겨나서 자마스가 생겨난 것이다.

따라서 이 문서는 자마스들 중에서 거의 아무 것도 못해보고 미수로 죽은 가장 안습한 자마스를 다루고 있는 문서라고 할 수 있겠다. 원래는 자마스라는 큰 항목아래 자마스, 오공 블랙, 미래 자마스, 합체 자마스로 소분류해야 맞을 것이나 자마스의 정체 자체가 스토리에 아주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내용이라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어쩔 수 밖에 없는 분류다.

여담으로 드래곤볼 제노버스2에서 DLC캐릭터로 참여한다.


[1] 착각하기 쉬운데 계왕신이 아니다.[2] 슈퍼 4권에는 계왕 시절의 그가 나오는데 옷만 계왕의 옷이다.[3] 캐릭이 워낙 찌질한지라....종종 성우낭비라는 소리도 듣는다.[4] 흑역사 영화로 유명한 드래곤볼 에볼루션피콜로 역을 맡았다.[5] 고자이마스(御座います)가 원형[6] 최종적으로 비루스에 의해 파괴된 자마스를 다룬다.[7] 최강이나 최흉급이라면 피콜로 대마왕부터 프리저, , 마인 부우처럼 주인공 일행을 죽음이나 죽기 일보 직전까지 몰고갔던 보스들은 많았지만, 됨됨이는 이 캐릭터가 최악이다. 무엇보다 이들조차도 자신이 정의라고 합리화하거나 미화하지는 않았다.[8] 지구인 뿐만이 아닌 전체 하계인과 인류 수준의 지성을 갖게 된 다른 생명체(즉, 마족)도 포함한다.[9] 애니메이션의 내용으로 코믹스와는 별개로 손오공과는 만난 적이 없다. 애니메이션이 방영하던 시점에는 코믹스가 진도를 따라잡지 못해 생기던 추측.[스포일러1] 손오공의 힘을 알게 되어 그 몸을 빼앗아 그 힘을 취해 인간 제로(0) 계획에 착수하게 된다.[11] 씁쓸한 사실은, 현실에서도 사람들이 비슷한 이유로 인종차별 내지는 제노포비아에 빠져드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12] 코믹스에서는 애니처럼 즈노의 시종을 날려버리는 등의 직접적인 깽판은 치지 않았지만 협박한 건 똑같다.[스포일러2] 본 문서의 자마스는 비루스에 의해 고와스를 살해하는 것에 실패했으며 살해를 성공한 것은 오공 블랙이지만, 이 오공 블랙이 바로 본편 자마스가 성공한 버전의 미래상이고 반대로 오공 블랙의 과거 모습이 본편 자마스인 만큼 선을 그을 이유는 없다.[14] 정확히는 손오공이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드래곤볼을 악용하지 않은 모습에서 희망을 느꼈다고 한다.[15] 지금껏 등장한 악당 중에서 위선자는 자마스, 프로스트, 오공 블랙 정도 말고는 없다. 프로스트는 그나마 착한 척이라도 했는데, 자마스와 오공 블랙은 자신이 저지른 악행을 정의로 포장했다.[16] 그리고 자마스의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그들이 설령 자마스에게 협력했어도, 계획이 끝나면 자마스에게 무조건 봉변을 당할 운명이었다.[17] 치치와 손오천을 살해했다는 언급도 없다.[18] 하지만 코믹스에서 인간 제로 계획은 모든 세계에서 진행할 예정이라 나왔으니 어차피 죽일 생각일 것이다.[19] 만화에서는 손오공이 대련 요청으로 자마스의 심기를 건드린 적도 없다.[20]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엠브리오MOTHER 3포키 민치를 떠올리면 된다.[21] 오브니는 미스틱 오반과 거의 대등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자신의 특수 능력(기의 흐름과 신체를 분리시키는 능력)을 더해서 오반을 고전시키는 활약을 했다. 오브니가 결국 오반에게 패배한 것도 오반이 전략을 잘 썼는데다가 오브니의 기가 많이 소모되어서 이긴거지 오브니의 힘을 능가해서 이긴 것은 아니다.[22] 하지만 인터뷰에서 언급한 하얀색의 적은 부활의 F의 메인 악당인 프리저를 의미했던 것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긴 하다.[23] 과거는 오공 블랙과 공유하며 다른 점은 고와스를 살해하지 못하고 파괴되었다는 것 뿐이다. 원래는 성공하여 오공 블랙이 되어야 했는데 실패했고 파괴신의 파괴는 시공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평행 세계가 탄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