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11:37:24

일랜시아

일렌시아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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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랜시아
}}}
<colbgcolor=#434b56><colcolor=#ffffff> 개발 / 유통넥슨 (한국)
플랫폼 Microsoft Windows
장르 MMORPG
서비스 기간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1999년 7월 1일[1] ~ 현재
(출시일로부터 [age(1999-07-01)]주년)

[[일본|]][[틀:국기|]][[틀:국기|]] 2001년 3월 1일[2] ~ 2006년 5월 31일
(출시일로부터 5년 3개월만에 종료)
서비스 형태 부분 유료화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전체이용가.svg 전체이용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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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시스템 요구 사항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434B56><colcolor=#ffffff> 최소 시스템 요구 사항
운영체제 Windows 95 이상
CPU Pentium 200MHz 이상
RAM 32RAM 이상
여유 공간 C드라이브 여유 공간 150MB 이상
DirectX DirectX 7.0c 이상
시스템 권장 요구 사항
운영 체제 Windows 95, 98, Me, 2000,
XP, 2003, Vista, 7, 10(미지원)[3]
CPU Pentium II 350MHz 이상
RAM 64RAM 이상
여유 공간 C드라이브 여유 공간 510MB 이상
DirectX DirectX 7.0c 이상
}}}}}}}}} ||
1. 게임 소개
1.1. 기본1.2. 해외 서비스1.3. 서비스 역사
2. 세계관3. 기본 시스템4. 게임 콘텐츠5. 관련자료6. 문제점
6.1. 가위바위보6.2. 운영자가 존재하지 않는 무정부 상태6.3. 광피
7. 여담

{{{#!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
<tablebordercolor=#434B56><table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bgcolor=#434B56>
파일:일랜시아로고.png
}}}
기본 컨텐츠
파일:elan_bt_board.png기본<colbgcolor=#fff,#191919>메인문서 | 게임 소개 | 서비스 역사
파일:elan_bt_wholemap.png세계관배경스토리 | 등장인물
파일:elan_bt_spell.png시스템조작방법 | 성향 | 종족과 성별 | 서버 | 차원 | 시간 개념 | 파티 | 길드 | 인연
게임 컨텐츠
파일:elan_bt_map.png기본월드맵 | 직업 | 기술 | 마법
파일:elan_bt_attack.png육성전사 | 상인 | 모험가 | 용병 |
파일:elan_bt_inventory.png아이템장신구 | 무기 | 기타
파일:elan_bt_guide.png퀘스트전직 퀘스트 | 성향 퀘스트 | 일반 퀘스트
기타
파일:elan_bt_setting.png기타 정보일러스트 | 스크린샷 | 배경음악 | 문제점
파일:elan_bt_inventory.png링크일랜시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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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 소개

1.1. 기본

파일:elan_main.pn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 {{{#!folding [ 내용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81818,#e5e5e5
<colbgcolor=#fff,#191919>파일:img1.gif 고대 지구인들의 마지막 희망, 일랜시아로의 여행

아주 오래된 옛날, 고대인들은 정령석과 가이아의 도움으로 자유와 질서를 바탕으로 한 고도의 문명 속에서 삶을 영위해 나갔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통제할수 없는 검은 메테오가 지구에 떨어졌습니다. 태곳적부터 존재하던 어둠의 영적 생명체, 즉 카오스였었죠. 카오스는 정령석과 융합하여, 더욱 강한 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급기야 가이아 마저 정복하고, 카오스 스스로 가이아와 융합해 버렸습니다. 고대인들의 거의 모두가 전멸해 버리고, 지구는 카오스가 통제하는 어둠의 별이 되어 버렸습니다. 고대인들은 어둠의 별이 되어버린 지구에서, 마지막 희망이었던 '프로토타입'과 살아남은 몇몇 소수 고대인들의 영력을 하나로 하여 일랜시아를 창조하고 이 곳으로 이주를 합니다. 언젠가 돌아갈 날을 기다리며...

마의 근원인 마족들과의 전쟁, 폐허 속에서 희망을 찾기 위해 700년 전. 일랜시아를 건설한 고도의 지적 생명체 '가이아'의 모체인 神 '프로토타입'의 전언을 가슴에 품고, 머나먼 저 편 희망의 미래를 찾아 떠나는 것으로 '일랜시아'로의 여행은 시작됩니다.
파일:img_2.gif 낚시, 요리 등 실생활을 게임 속에 그대로 연출

98년 12월에 발표된, ㈜넥슨의 세 번째 출시작 '일랜시아'는 수 천 명이 함께 하는 인터넷 게임의 특징을 중시하여, 하나의 새로운 가상사회 구축에 중점을 두고 그래픽, 배경스토리, 시나리오 등을 구성했습니다.

전형적인 동양풍의 환상적인 그래픽과 서양의 신화를 배경으로 낚시, 요리, 조각, 세공, 재단, 전투, 대장장이 등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게임의 일부분으로 도입함으로써 또 하나의 세계를 게임속에 그대로 연출했습니다.

'일랜시아'의 이같은 게임으로의 실생활 도입은 인터넷 게임에서는 새롭게 시도하는 장르로서, 진정한 가상사회 구축에 한발 더 다가서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PC 게임에서는 보기힘든 '높낮이'를 게임 내에 표현함으로써 계단을 오르내리고, 높은 곳을 향해 활을 쏘는 것 등이 가능해져 더욱 실감나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바닥부터 시작해 캐릭터의 얼굴까지 이어지는 세밀한 그래픽 묘사, 고대 그리스에서 북유럽 신화까지 서양사의 철저한 고증을 통한 스토리 구성으로 '일랜시아'는 인터넷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해가고 있습니다.
파일:img3.gif 누구든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자유도가 높은 게임

'일랜시아'에서는 버려지는 아이템이 거의 없기 때문에 모든 아이템이 귀하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특히 마법을 배우고 퀘스트를 풀고, 마법을 만들 때 사용되는 '골든고렘의 조각', 각 능력에 맞는 마법을 만들기 위해 필수적으로 6개가 필요한 '정령석 반지' 같은 아이템이 하나라도 있으면 그 캐릭터는 정말 인기 만점이죠.

'일랜시아' 안에는 전사적 성향, 모험가적 성향, 상인적 성향 등 3가지의 직업적 성향이 있습니다. 이 직업적 성향은 게임을 풀어나가는 데 있어서 캐릭터의 향후 진행 방향을 결정해 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3가지의 직업적 성향 가운데에서 특히, 게임 내에서 좋은 무기를 수리해서 그 기능을 한층 더 우수하게 만드는 기술을 갖고 있는 상인적 성향의 대장장이, 재단사, 세공사 등의 직업은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도 좋습니다.

'일랜시아'는 굉장히 가족적인 게임으로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키우기만 하면, 누구든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는 자유도가 매우 높은 게임입니다.

동서양의 신화에 등장하는 역사 깊은 수백 가지의 아이템과 기술이 등장하는 '일랜시아'에서 자신만의 전설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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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에서 제작하여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중 하나로, 넥슨의 바람의 나라어둠의 전설을 뒤이은 세 번째 출시작이다. 1998년 12월부터 베타 테스트 서비스를 시작해 1999년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냥이 주 콘텐츠 무대이던 RPG 게임 분야에서 낚시 시스템, 요리 시스템, 채집 등 각종 실 생활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게임 안에서도 할 수 있도록 콘셉트을 잡고 만든 게임이었다.이때 당시에는 꽤나 참신한 게임 취급을 받았었다.

1998년에 제작된[4] 초창기 RPG 게임인 만큼 현재 시점으로는 그래픽이 조악하단 생각이 들 수 있으나 당시엔 매우 미려한 도트 그래픽이었으며, 지금에 와서도 색감도 훌륭하고 이 정도의 도트 그래픽 게임을 만드는건 어지간한 장인 디자이너 아니고서야 불가능에 가깝다.[5] 위에 언급한 3명의 자식들 중 현재 유일하게 초창기 그래픽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사실 바람의 나라나 어둠의 전설은 게임 내 그래픽을 더 이쁘고 깔끔하게 현대식으로 바꾸었지만[6] 반대급부로 과거 바꾸기 전의 도트 그래픽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반감을 산다는 점에서 비춰봤을 때 일랜시아가 초창기 모습 그대로 이렇게 화석처럼 남아있는 것은 다행이라 해야할지, 관리를 받지 못한다는 증거로서 아쉬워해야 할지... 홈페이지 또한 2007년에 인터페이스를 개편한 뒤로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 마치 4:3 비율 모니터가 대부분이었던 10여년 전으로 되돌아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출시 당시에는 게임의 세계관, 다양한 콘텐츠, 스토리까지 당시엔 가히 센세이션급[7]의 게임이었으며 현재와 비교해도 만듦새가 굉장히 훌륭하다고 볼 수 있다.바람의 나라 산적굴만 가도 이질적인 세계에 들어온 생경함을 느끼던 당시 사람들에게는 이상적인 서양 중세에 있는듯한 몰입감을 느끼게 했다.

일랜시아 특유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동양·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게임 요소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고, 특히나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던 '온라인 게임' 시장에 여성 유저들을 불러 모았던 선구자 역할을 하던 게임이기도 했다.

개발진의 부재로 유저들이 점차 감소하여 현존하는 서버는 '엘', '테스' 두 개뿐이다. 이전에는 엘, 사스라, 브라키, 다뉴, 슈브가 있었으나 유저수의 급감으로 '엘'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서버가 2010년 9월 9일 '테스' 서버로 통합되었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14년 3월 25일에 진행한 '엘의 알터스톤' 판매 적용이며 그 후 정기적인 서버 점검이나 치명적인 오류 패치 외에는 어떠한 업데이트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일랜시아 유저들이 모인 네이버 카페는 하루에 10개 남짓 글이 새로이 올라온다.

1.2. 해외 서비스

파일:external/pds.exblog.jp/c0022866_19563642.gif

2000년 1월에는 넥슨일본 그레이스넷사와 제휴를 해 게임으로 선보일 준비를 했으며, 'エランシア'(에란시아)란 이름으로 진출하여 2000년 9월부터 테스트 오픈, 2001년 3월 1일에 정액제로 정식 오픈하였다. 하지만 일본에서 유저 급감으로 인해 2006년 5월 31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일랜시아는 제작 초기 부터 일본 유저들을 공략하고 만든 게임이었다. 이것은 과거 공식 홈페이지 '해외서비스' 소개 페이지에서도 명시된 바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한국에는 없던 퀘스트라던지, 스토리들이 일본이 더 다양하고 GM의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되었었다. 또한 게임 곳곳에 일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것들이 존재하는데 이를테면 직업옷(악사) 라던지, 직업옷(검객), 고용상인(터그), '니혼모자' 라던지 하는 것들이다. 또한 과거 '터틀아머', '트로저아머' 라던지 '밤슈즈'라던지 하는 아이템들이 국내에서 나오기도 전에 이미 일본에서 먼저 출시되어서 국내 유저들은 일본어 표기를 해석하여 '범슈즈'[8]라고 부르는 등 일본 일랜시아를 통해 국내에 업데이트 될 아이템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 그리고 한국에도 없는 콘텐츠가 존재하기도 했다.

2006년 5월 31일 일본 일랜시아 서비스 종료 이후, 일부 일본 유저들이 한국 일랜시아를 접속해 '다뉴'서버에 정착하여 게임을 즐기기도 했다. 그 이후 국내 유저들도 혀를 찰 정도의 운영 능력을 보여준 한국 개발진에 실망한 것인지, 아니면 웹 로그인 방식으로 일본에서는 더 이상 접속이 어려워 진 것인지 알 수가 없으나 현재는 그 당시 일본 유저들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 일랜시아 위키가 있다. CAPTCHA를 풀어야 들어갈 수 있다.

2002년 6월 22일에는 넥슨 아시아를 통해 싱가포르에 진출해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나 결국 정식 서비스까지는 이뤄지지 않았다. 북미에서도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나 마찬가지로 정식 서비스까지는 가지 않았다. 당시 즐겼던 유저들 반응들. 링크 1, 링크 2

1.3. 서비스 역사

해당 기록은 과거 사이트 공지사항에서 가져 온 것이며, 공지사항의 기록이 애매하거나 없는 것들은 추가하지 못했다.

2. 세계관

2.1. 배경 스토리

2.2. 등장인물

3. 기본 시스템

3.1. 조작방법

3.2. 성향 시스템

3.3. 종족과 성별

3.4. 서버

3.5. 차원

3.6. 시간 개념

3.7. 파티

3.8. 길드

3.9. 인연

4. 게임 콘텐츠

4.1. 월드맵

4.2. 직업

4.3. 어빌리티

4.4. 마법

4.5. 전사 육성

4.6. 상인 육성

4.7. 모험가 육성

4.8. 용병

4.9.

4.10. 퀘스트

5. 관련자료

5.1. 일러스트

5.2. 스크린샷

5.3. 배경음악

6. 문제점

파일:external/userdisk.webry.biglobe.ne.jp/126205548015016124413_1082122282-1.png
개발이 사실상 중단되어 버렸기 때문에, 일랜시아의 가장 큰 상징인 환상의 섬(배경 상단)[64]의 정체는 영원히 풀 수 없게 될 지도 모른다.

6.1. 가위바위보

파일:20060202 가위바위보.jpg

2003년 8월 5일 일랜시아 개발진은 가위바위보라는 시스템을 추가했는데 아이템을 걸고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면 이긴 사람이 아이템을 갖는 일종의 도박 시스템이었다.

처음에는 간단한 아이템을 올려두고 친구끼리 재미로 하는 '순기능'으로 이용 되는듯 했으나 점점 고가의 아이템을 걸고 가위바위보를 하는 유저들이 늘어났으며 그 주변엔 구경꾼까지 생겨났다. 장소는 로랜시아 은행 NPC 위

2003년 ~ 2005년 당시 엄청난 수의 유저가 로랜시아 은행에서 OO 빵 돈 XX가능[65] 이라는 대화가 모니터를 채웠으며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 였다. 당시 일랜시아에서 도박으로 얻은 아이템을 현금으로 팔면 돈이 된다고 소문이 나서 타 게임 유저들이 대거 유입되기도 했다.

가위바위보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유저와 새로운 유저들이 해당 시스템에 빠져서 필드나 광산은 텅텅비고 광장과 은행에만 사람이 바글바글한 기 현상이 이루어졌다. 하라는 사냥은 안하고 이들의 결말은 당연하게도 고가의 아이템을 한 순간에 잃게 되면서 게임을 접는 유저들이 속출하게 된다. 그러나 일부의 사람들은 파산 상태에서도 정신을 못차리고 한 방 역전으로 재기를 꿈꾸며 현질로 구매한 아이템으로 다시 가위바위보에 투자하는 과정이 이어졌고, 결국 개발진은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자 가위바위보 기능을 게임에서 제거한다. 그러나 파산으로 이미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빠져나간 상태였으며, 도박 시스템이 제거되자 게임에 남아있을 이유가 사라진 꾼(?)들도 아이템을 처분하고 대거 게임을 빠져나가면서 일랜시아는 쇠퇴의 길을 걷게 된다. 게임내 경제파탄은 덤. 도박중독의 폐해를 몸소 체험하게 해준 시스템이었다.

사행성을 이유로 가위바위보 기능이 사라진이 수 년이 흘렀지만 그때의 여파로 아직도 'OO빵'이라고 하는 도박 유저들이 존재하며 교환과 딜러[66]를 이용한 도박이 이루어진다.[67]

하지만 이미 운영진이 떠나고 없는 게임이라 '전체이용가' 게임 등급이 무색할 만큼 어떠한 제재도 취해지지 않고 있다. 사실 이건 운영의 문제가 아닌 방관하는거일 뿐으로 메이플스토리도 마찬가지.

6.2. 운영자가 존재하지 않는 무정부 상태

개발진과 운영진들이 최소한의 서버 유지 인력만 남겨놓은 채[68] 퇴사하거나 다른 부서로 뿔뿔이 흩어졌다는 설이 많다. 실제로 포포레스네 맵 도트를 혼자서 찍은 여성 그래픽 디자이너는 현재 넥슨을 퇴사한 상태이다. 포포레스네가 출시되었을 때에도 일랜시아는 고질적인 문제로 하락세를 타고 있었는데, 아무리 고전 게임이라 맵 크기가 작다지만 맵의 도트 디자인을 혼자 담당했단 것부터 일랜시아의 인력 문제와 방치가 얼마나 심각한 지 알 수 있다. 현재는 운영 측에서 거의 서버와 캐쉬 아이템 정도만 겨우 유지하고 있다.

서버 등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 정도를 막거나 고레벨 몬스터를 소환해 마을에 뿌리는 등 중대한 버그만 잠수함 패치로 이슈화가 되면 그제서야 고칠 뿐, 사실상 관리를 포기해버린 상태이기에 여러 사건 사고들이 끊이질 않는다. 그 예로 한때 미용사 직업의 버그를 악용해 타 유저의 머리를 동의 없이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는 버그 탓에 잠수를 한 캐릭터의 머리를 캐쉬 헤어라 할지라도 대머리로 만드는 일명 삭발 버그가 악명 높았고 유저들이 넥슨 본사로 가서 하소연하니 그제서야 고쳤는데, 문제는 고친 방식이란게 미용사가 아예 타인의 헤어를 바꿀 수 없게 만드는 패치라서 자신의 헤어를 바꿀 용도가 아니라면 미용사는 결국 아무도 하지 않는 직업이 되어버렸다.

또한 정기점검 후 없던 버그들이 생겨나거나, 테스트 서버&본 서버의 버그들이 서로 바뀌는 현상을 유저들이 하소연하는 것은 일상이 되었을 정도.[69] 오죽했으면 '일랜시아를 해킹하던 해커는 일랜시아의 서버 운영자가 아니냐'라는 소문까지 돌 정도. 현실적으로 아무리 넥슨 각 부서의 게임 운영이 악명 높다지만, 운영자가 관리를 방치하는 정도면 모를까 직접 게임을 해킹하고 버그를 악용하고, 복사템을 뿌려 시세를 요동치게 만드는 행위는 절대 방관하진 않으므로 근거없는 소문이다.

그 외 버그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가장 심각한 것은 일랜시아를 하락세로 접어들게 만든 주 원인인 아이템 복사 버그이다. 착용 아이템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하얀구름돌'과 '검은구름돌', 그리고 게임 내에서 대체 화폐로 쓰이는 나무보트나, 허니비 스피어, 레디벅가방, 클로버 핀 등이 대량으로 복사된 것을 시작으로 복사에 성공한 유저들은 능력치 높은 아이템을 아이템 거래소에 비싼 가격에 판매하기 시작했고.이 복사템은 능력치별로 명칭까지 붙여져 엘 서버에선 '베베셋' 등의 이름으로 불리며 테스 서버에선 '지존셋', '7070셋', '8080셋' 등으로 불려졌다.

버그의 정확한 시작은 언제부터인진 알 수 없으나 2007년도 슈브 서버의 모 유저가 최초로 판단되며 (당시 슈브서버에 1위이자 전서버 전사성향1위였던 별다정이라는 유저는 당시 엘서버도 불가능한 한개에 캐릭터가 상인이 만들수 있는 모든 아이템을 제작 가능할만큼 재료 복사를 심하게 하긴 했다... 그것도 전사성향 1위인 아이디로 상인템을 전부 만들 만큼 어빌 올릴 재료를 복사 했으니말 다한 셈...)지금 어디에 내놔도 꿀리지 않는 공격력 100 트라이던트 같은 유작들이 존재하는 중. 또한 실제 그당시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마지막 복사관련 영구정지 유저다. 하지만 그 유저가 영구정지를 당하고 나서도 꾸준히 2016년 까지 (몇 년 간) 소수 유저에 의해 활발하게 복사가 이루어지면서 게임 내 밸런스가 크게 망가졌으며 2016년~2017년 사이에 복사의 경로는 막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생성된 복사 아이템과 유저에 대해서는 아직도 어떠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이다. 이 사건으로 게임에 흥미를 잃은 유저들이 대거 빠져나가는 사태를 초래했다. 게다가 복사 아이템, 각종 버그, 치트 등을 유통하고 제조하는 특정인들과 길드가 게임 내 경제를 통제하는 수준을 넘어, 마치 서버를 재가동하듯이 유저들을 튕기게 만드는 등 사라진 운영자를 대신해서 운영을 하는 것과 다름없는 상황. [70] 결국 복사 아이템을 사용하는 유저와 일반 유저 간의 격차는 아예 따라잡기 불가능할 정도로 벌어졌다.

게다가 일부 복사 버그 루트 자체만 막혔을 뿐, 여전히 복사 버그를 비롯한 여러 버그와 핵, 외부 프로그램은 판을 치고 있고,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에서 차단하는 치트 엔진마저 막질 않아 각종 치트는 이제는 일상이 되었다. 게다가 게임을 여러 개 실행하는 다중 클라이언트도 막아두지 않았다.[71] 심지어 서버나 보안 등에 직접적으로 영향이 가는 핵도 간혹 있었다가 상황의 심각성을 판단한 운영 측이 부랴부랴 수정해 유일하게 막혔다.

다만 고전 RPG 자체의 특성과 방치된 운영으로 인한 일랜시아 특유의 시대를 역행하는 하드함으로 인해 매크로를 돌리지 않으면 비교적 가볍게 즐기는 유저[72]마저 타 게임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시간과 돈 등을 투자해야 하기에 신규 유저들은 복사템과 매크로 등을 미리 장만하지 않으면 게임을 제대로 진행할 수 없는 지경이라 고인물들이 오히려 매크로 등을 적극 권장하는 현실. 애초에 과거 넥슨 공식 가이드북에서도 간접적으로 매크로를 사용하라는 뉘앙스로 작성된 공략도 있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역시 밸런스를 망가뜨린 복사 아이템과 자동사냥. 그나마 매크로 프로그램은 채팅에 도배를 하거나 개인적으로 어빌리티 등을 올리는 용도로 사용해 웬만하면 타인에게 큰 피해를 끼치지는 않으나 자동사냥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는 일명 '손 사냥' 유저로썬 도저히 인기 필드에선 사냥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게임을 변질시켰다.

그러다 후술할 <내언니전지현과 나>에서 넥슨 관계자를 만나며 2020년 6월 25일, 여름맞이 이벤트를 예고도 없이 갑자기 개최했다. 무려 12년 만의 이벤트라서 기사화까지 되었고 놀랍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동시에 긴급 서버점검을 실시하기까지 해서 일부 유저들은 개발진과 운영진들이 언젠가는 돌아와 문제를 해결해주리라는 기대를 걸고 있다. 그 후 2021년부터 일부 유튜버들이 심각한 버그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는 동영상을 올리거나 문의를 넣자 이에 반응해 잠수함 패치를 하는 등 최소한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 등은 주시하고 있음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다. 2024년에는 넥슨의 30주년을 맞아 인기 아이템 5종을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했다.

6.3. 광피

뉴비들을 대상으로 친절한 유저도 많은 편이지만, 아직도 꽤 많은 수의 악성 유저들이 판을 치고 있다. 게임 유저의 풀이 좁은지라, 유저들끼리 다리를 건너면 아는 사이가 대부분이라서 친목질, 어뷰징도 흔하고, 특히 이젠 일랜시아의 전통(...)이 되어버린 일명 광피라고 불리는, 온갖 수단을 동원해 다른 유저, 특히 신규&초보 유저가 복사 아이템을 샀다는 소식이 들리면 그들을 어떻게든 찾아내 '길드에 가입하게 해주겠다, 뉴비를 도와주겠다' 라는 식으로 낚아 죽여 아이템들을 떨구게 하는[73] 행위를 비롯해 각종 사기가 상당히 많다. 나름 고인물이나 오래된 지인들 사이에서도 광피는 매우 흔하므로 일랜시아 유저는 거의 강제로 엘의 축복포션을 사야만 하고, 게임 좀 해봤다 하는 유저들은 쉽사리 타인을 믿지 않는다. 이 탓에 초보자들이 다른 유저들에게 말을 걸었다가 광피당하거나, 광피가 아니더라도 초보자들을 일부러 돕는 유저들이 아니고서야 낮선 유저들에게 분위기가 다소 험악한 탓에 상처받고 게임을 접는 경우도 많다.

일랜시아 개발이나 운영 측이 초창기부터 지속된 광피를 차단하지 않는 이유도 돈을 주고 사야 하는 엘의 축복포션을 판매를 노린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제기될 정도. 애초에 전성기 시절에도 타인의 아이템을 빼앗는 스킬은 물론 대놓고 광피 시스템을 노리고 만들어진 직업 등이 출시된 것을 보면, 일랜시아의 개발진들과 운영진들은 이러한 광피 문제를 당연히 알고 있다. 그러나 리니지의 PK 시스템이나 공성전처럼 이미 유저들의 문화이자 게임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문제인지라 개발/운영진들이 남아있었던 시기에도 쉽사리 아이템을 떨구는 시스템을 제거할 수 없었던 듯. 하락세를 탈 시기에도 운영진과 개발진들이 일부 남아있어 유저들과 조금이나마 소통을 했고, 결과적으로 아이템을 떨구는 시스템을 없앴던 바람의 나라 등과 대조된다.

7. 여담

  • 전체 이용가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동심 파괴가 될 만한 부분이 좀 있다. 검은 넥슨
    • 각 마을 푸줏간에 가면 정육점에서나 볼 법한 도축한 돼지 사체 몇 구가 매달려있고, 어떤 마을 푸줏간의 바닥 주위에는 피가 떨어져 있다. 바닥에 피가 있는 부분은 지하감옥 등 다른 지역에도 존재한다. 이것은 어둠의 전설도 마찬가지다. 동심 파괴의 사례로 뉴스 기사(네이버 뉴스)에 소개되었다.
    • 한 때는 몬스터들을 사냥하면 모두 피를 흘린 채로 죽었으나 2007년 쯤에 일랜시아의 '전체 이용가' 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그래픽을 수정했다. 특히 막 시작한 유저들에게 좋은 회복 아이템을 줘서 학살당하는 돼지는 죽을때 내장을 흘리며 죽었었다. 물론 그래픽 수정으로 그냥 소량의 피를 흘리는 것으로 수정 되었지만.. 동심 파괴의 사례로 뉴스 기사(네이버 뉴스)에 소개되었다.
    • 아이템 중 브라가 있다. 볼륨업브라, 땡땡브라, 탑 등이 있으며 재단사가 만들 수 있다. 참고로 일랜시아의 옷은 성별구분이 없어서 남자도 입을 수 있다!
  • 운영자가 게임을 관리하지 않고 있어서 이벤트도 없는 마당에 유저가 이벤트를 여는 경우가 많다. 광장에서 자음 퀴즈를 하거나, 개인방에서 OX퀴즈, 369 게임, 등을 하며 아이템을 나누는 등 유저가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 즐기곤 했다.
  • 로랜시아 성당에서 유저들이 개최하는 미팅이 유행했었는데 이걸 캐치한 넥슨이 성당에서 미팅 개최방송을 할 수 있게 패치 해주었다. 근데 막상 기능이 생기니 이를 악용하여 미팅을 개최할 생각도 없이 개최 방송으로 시스템 메시지창을 도배하는 악성 유저들이 생겨났고, 이제는 개최 방송이 나와도 아무도 성당을 찾지 않는다. 양치기 소년이 된 미팅 알림
  • RPG라면 개나 소나 있는 레벨시스템이 없었다. 그 대신 어빌리티라는 이색적인 시스템이 있다. 2004년에 패치를 하면서 레벨이 생기긴 했지만 타 게임의 레벨과는 좀 의미가 다르다. 소위 '몸렙' 이라고 불리는 이 레벨은 어빌리티를 올리다 보면 부가적으로 올라가는 것으로, 레벨보단 '어빌리티'의 개념이 더 중요하다. 레벨이 오를 때마다 성향 포인트라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이 포인트는 전사, 상인, 모험가 세 성향의 순서를 바꾸는 데 사용한다. 이 성향 포인트가 높을수록 해당 성향 어빌리티 사용시 카운트 2배 효과를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 온라인 게임에서 창모드를 지원하지 않는 시절에 패치가 멈추어버려서 넥슨의 고전 알피지 게임 중에서 유일하게 창모드를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유저들끼리 창모드 프로그램을 만들어 배포한 것으로 이용하고 있다.
  • 일랜시아와 마비노기 둘 다 자유도가 높다는 건 울티마 온라인에서 따온 걸로 추정된다. 따라서 마비노기가 일랜시아를 따라했다는 말은 헛소리라는 게 드러난다. 근데 마비노기도 유저들의 관심사가 전투에 많이 쏠려 있어서...마비노기는 아예 오픈베타쯤에서 했던 인터뷰에서 울티마 온라인을 보고 이런걸 만들고 싶어서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밝힌 바가 있고, 일렌시아는 상술한 어빌리티 시스템 자체가 울티마 온라인쪽이 먼저이다.
  • 초기 일랜시아에는 테스트 서버를 제외하고 '엘', '사스라', '브라키', '다뉴', '슈브' 5개의 서버가 존재했으나, 유저들의 급감으로 인해 바람의 나라의 '연' 서버 급인 '엘' 서버를 제외한 '사스라', '브라키', '다뉴', '슈브' 서버가 2010년 9월 9일 '테스' 서버로 통합이 되었다.[74]
  • 워낙 버그와 문제가 많이 존재하는 게임으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랜시아라는 오명을 받기도 했다... 그 즐겁다는 즐이 아니다... 스피드 을 사용해도 처벌이 되지 않는 유일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유저의 90%가 핵을 사용하고 있어서 지금 처벌을 한다고 해도 무리수가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네이버 검색창에 '일랜시아 스피드 핵' 이라고 검색만 해도 엄청난 글이 쏟아져 나온다. 여담으로 일랜시아 전용 스피드 핵을 제작한 사람은 천재 해커로 유명한 구 사무엘씨
  • 복사 버그 사태로 인해 생긴 여러가지 사기 아이템들이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데도 일랜시아 운영팀은 묵인하고 있다. 몇몇 레벨무기[75]를 제외한 대부분의 아이템을 착용이 가능하고, 대부분의 아이템의 능력치가 차이가 안나는 의장용 아이템이라 복사 버그로 인해 생긴 통칭 OO셋[76]같은 것이 사실상 다른 게임의 고렙 장비 취급을 받고 있다. 아이템의 의존율이 낮으며, 캐릭터 자체의 능력을 키우는 게임 시스템상 스피드 핵과 같이 만인이 쓰는 장비가 돼서 처리가 불가능한 수준.
  • 2012년 3월 8일 목요일 웹 로그인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웹 로그인 방식이지만 여전히 핵실드 같은 보안 프로그램이 없어서 잘 돌아간다. 사실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고 한시적으로 마비노기에 사용되는 핵실드를 적용했다가 유저들의 반발로 인해 삭제되었다.
  • 2016년 들어, 과거에 큰 인기몰이를 했던 추억의 게임들이 하나 둘씩 서비스 종료를 하고있는데, 새로 유입되거나 남아있는 유저도 거의 없고 넥슨에서 거의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는 일랜시아가 아직까지 서비스 종료 선언을 하지 않는 이유는 초기 바람의 나라보다 많은 사람이 이용했으며,[77] 2011년 초 서비스 종료를 회의하였지만 2011년 5월부터 게임 아이템이 개인자산 법이 등록되어 접었던 사람, 현질유저가 아이템 환불 요구를 할 경우 넥슨에 막대한 피해가 있기 때문에 서비스 종료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아마 2014년 넥슨 회의 때 의논한다고 해도 서비스 종료가 될 것 같진 않다. 사실상 언제 서비스 종료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게임이다. 그러나 2016년 11월 8일에 넥슨의 박지원 대표가 어둠의 전설과 아스가르드의 업데이트를 언급하면서 단순한 버젼업이나 서버 점검이 아닌 게임에 변화를 예고할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더욱 비참한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되었다. 다만 긍정적으로 보자면 몇 년 동안 업데이트 없이 방치되었던 위의 두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과 함께 언젠가는 업데이트를 할수 있다는 실낱같은 희망은 주어졌다고는 볼 수 있다.
  • 테스트 서버 역시 본서버 패치가 중단되면서 함께 사장된 서버인데, 보통 테스트 서버의 의미는 본서버에 새로운 업데이트를 하기 전에 간단한 체크를 하기 위해 만든 서버다. 그 때문에 값어치가 본서버보다 싸고 본서버보다 큰 혜택이 존재한다. 그 때문에 1년에 한 번씩 테스트 서버 초기화를 진행하는데, 일랜시아는 운영팀이 손을 놓은 순간부터 테스트 서버도 시간이 함께 멈춰버린 케이스. 잔렉이 많고, 건물 사이사이를 이동할 때 컴퓨터가 멈추는 현상이 발생한다. 일랜시아 테스트 서버는 1년 기준으로 초기화 하지만 2년 단위로 해당 테스트 서버를 본서버로 승격시키는 식으로 해당 서버의 초반 유저들을 확보했다. 다뉴, 슈브가 테스트 서버에서 본서버로 승격된 케이스였다. 2017년 1월 기준으로 캐시도 막혀있어서 사실상 거의 유저는 없다고 보면 된다. 다만, 베베셋 같은 밸붕급 템이 존재하지 않아 클래식하게 즐기길 원하는 소수의 유저층은 남아 있다. 물론 스피드핵은 사용한다.
  • 상용화 당시는 정액제였으나, 2005년 8월 1일 넥슨의 모든 RPG 게임의 정액제가 폐지되어 일랜시아도 기간제 정액 시스템에서 캐시샵 아이템 판매로 수익을 얻는 구조의 부분 유료화로 전환되었다. 부분 유료화 이전인 정액제 시절에는 정해진 어빌 이하의 캐릭터는 체험판으로 무료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체험판 캐릭터의 경우 제한이 있는데 게임 돈 10000G(추후 20,000갈리드로 올랐었다.) 이상 들 수 없고, 체력 + 마력 = 200 제한( 제한 폐지 2000. 8. 7.), 기술숙련도 9.99 제한(나중에 19.99까지 오르기도 했다.), 모든 능력치 (STR, AGI, VIT, INT) 5 제한(이것도 추후에 폐지 되었다), 기술 어빌리티의 총합 99.99 제한이 있었다. 덕분에 누군가가 체험판 유저들이 소지할 수 없는 액수의 돈을 바닥에 뿌리기라도 하면 대다수의 체험판 유저들이 괜히 먹지는 못하지만 돈을 광클하면서 흡사 돈을 축구공처럼 이리저리 드리블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대개 엄청난 집념의 누군가가 구석에 숨겨놓아 증발하거나, 정액제 유저가 낼름 줏어먹는 식으로 헤프닝이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
  • 2005년 이후부턴 넥슨의 회사 사정으로 개발진이 서서히 빠지더니 이벤트와 업데이트가 급감했고, 2006년에 포프레스네 마을이 업데이트 된 이후 다시 운영자의 잠적. 1년뒤인 2007년 포프레스네 북쪽 사냥터 오픈. 다시 2년뒤인 2010년 포프레스네 남쪽 사냥터 오픈을 끝으로 2018년 현재까지 개발진은 나타나지 않았다.
  • 마이너 갤러리가 있다. 링크 다른 넥슨 유명 게임들은 갤러리가 있는데 마이너 갤러리인 걸 보면 취급이...
  • 과거의 게임이니 만큼 시스템이 거진 비슷한것이 판치는 현재 게임시장과는 다르게 색다른 시스템들과 특이한 육성방향 등, 2010년대 이후 게임 시스템에 질렸을 때 하면 여유로운 RPG 플레이를 느낄수있는 게임으로, 운영만 계속 유지했다면 꽤 괜찮은 평가를 낼 여력이 충분해보인다는 유저와 추억에 젖어 찾아온 유저들의 의견이 많다. 물론 운영진과 개발진이 돌아온다 한들 복사템과 매크로가 합법에 가까워진 후 건들기 어려운 폭탄과도 같은 모습이라는게 유일한 흠.
  • 넥슨이 끝까지 서비스 종료를 안하는 게임으로, 수많은 후배게임들이 서비스 종료 혹은 이사를 오가는 중에도 꿋꿋히 살아남는 생명력을 가지고있다.[78]
  • 이후에도 계속 서버에 남아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들을 취재한 <내언니전지현과 나>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2020년 인디다큐페스티벌 영화제에서 5월 29일과 31일에 상영되었고, 같은 해 12월 3일 정식 개봉했다. 감독 자신이 '내언니전지현'이라는 닉네임의 캐릭터로 유저들에게 왜 아직까지도 일랜시아를 플레이하고 있는지를 물어보고 그들을 직접 찾아간다는 내용. 링크(네이버 뉴스) 본래 2019년 말 중앙대학교 졸업작품(기사)으로 이 작품이 나왔는데, 이후 영화제에 출품이 되었다.

2022년 12월 10일부터 2023년 1월 2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 넥스테이지 : 넥슨 게임아트 행사가 있었지만, 일랜시아는 이 행사에 끼지 못했다.


[1] 대한민국 베타 테스트는 1998년 12월 부터 시작했다.[2] 일본 베타 테스트는 2000년 9월 부터 시작했다.[3] 외부 프로그램이나 가상머신 혹은 XP, 7 등의 운영 체제를 사용하는 구시대의 PC를 통해 편법적으로 할 수는 있으나 가상머신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이 보안에 구멍이 많으므로 주의.[4] 상용화는 1999년 7월이지만 베타서비스는 1998년 12월 부터 시작했다.[5] 3D보다 2D, 그중에서도 도트 디자이너의 몸값이 가장 높고 구하기도 어렵단 걸 생각하자.[6] 사실 일랜시아도 그래픽을 바꾸긴했는데 이는 인터페이스만 2번정도 바꿨다. 지금은 어빌리티 보너스 창이 있지만 패치전에는 얼굴이 그려진 태양과 달이 고전틱한 느낌으로 장식되어 있었고 그 전에는 아예 아무것도 없이 체력, 마나, 스테미너 창밖에 없었다.[7] RPG하면 변변한 퀘스트없이 사냥과 PK가 전부이던 시절..[8] 출시전까지 국내 유저들끼리 '범슈즈'라고 불렀는데 막상 국내에서는 '밤슈즈'로 출시됨[9] 순수기사, 빛의기사, 어둠의기사, 순수마법사, 빛의마법사, 어둠의마법사[10] 백인 화이트닝, 황인화이트닝, 황인 태닝, 흑인 태닝[11] 던전 지대에서 사용 가능하던 유저간의 PK 시스템이 1:1 결투 신청을 제외하고는 불가능하게 변경됨.[12] 체력과 마력의 상승 수치 제한은 사라졌으나 서로 상관하여 직업에 따라 증가, 감소할 수 있게 됨[13] 작은방, 중간방, 큰방을 구매할 수 있으며 방에 가구 등의 소품을 배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다른 사람을 초대할 수 있게 된다.[14] 길드전 예선/본선이 추가됨. 길드 계급과 레벨이 추가되며 마을을 통치하는 길드가 생김.[15] 2003년 6월 23일에 진행됐던 차원통합에서 델타 차원을 없앤다고 공지했었으나 사실 없앤게 아니라 갈 수 있는 공식적인 경로를 닫아두기만 했던것이다. 그 후 유저들 사이에서 델타차원을 저장해두었던 탐색가 캐릭터가 있으면 언제든 델타 차원에 갈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델타 차원은 일부 유저들의 사유물처럼 악용되었다.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린 개발진은 델타 차원의 데이터 자체를 아예 삭제 하기에 이른다.[16] 2003년 6월 23일 감마차원이 차원 통합으로 사라졌었으나 얼마 뒤 '날씨 적용 차원'이란 특성화 차원으로 다시 생겨났다. 다시 생겨났던 시점은 기록을 찾기가 힘들어 추가하지 못했다.[17] 세르니카 몬스터(비스트, 비스트마스터), 크로노시스 몬스터 (머미(로드), 머미(킹)) 레벨 상향 조정됨.[18] 고용상인 외형 변화 및 터그, 소야 추가[19] 비접속 길드원의 방출 기능 추가[20] 친구, 길드, 인연 리스트를 통한 입장 가능, 개인방 팻말 추가[21] 그레이드를 거듭할 수록 수련하기가 더 어려워지도록 수정. 패치전의 그레이드 수치는 패치후 개편된 기준으로 소급 적용[22] 넥슨 게임 정액제 폐지의 일환으로 체험판 소지 금액 제한을 해제함.[23] 채팅창에 'OOO 메뉴' 라고 입력할 경우 해당 NPC를 더블클릭했을 때와 동일하게 메뉴 버튼이 활성화됨.[24] 날씨 효과 시스템은 '알파','베타'에는 없던 '감마'차원에서만 적용되었던 시스템으로 비나 눈이 올 경우 캐릭터의 체력이 1씩 깎이고, 밤이 돼 어두워질 경우 주변 시야 확보가 어려워 지는 등 게임 활동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였다.[25] 길드집에서만 가능[26] 가치 10,000갈리드 이하 아이템이 바닥에 떨어질 경우 1시간 뒤에 자동으로 사라지게 됨[27] 길드집에서만 가능[28] 매주 수요일 자정부터 저녁 7시까지 로랜시아 광장 '길드만들기' NPC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으며 수요일 저녁 7시부터 '길드만들기' NPC를 통해 길드전 전용맵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길드전 맵에서 NPC를 클릭하면 예선전이 시작되며 먼저 200점을 낸 길드가 승리하게 된다.[29] 로랜시아 알파차원에 길드집을 소유한 길드 중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시작되는 길드 예선전에서 우승한 길드는 다음 길드 예선전이 시작되기 전까지 해당 마을, 해당 차원의 NPC 거래에 세금을 부과할 수 있게 됨. 세금의 책정은 로랜시아 마을 광장 NPC인 '길드만들기'와 대화하여 책정 가능. 세금 수거는 '길드만들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1시간 마다 수거할 수 있게 된다. 길드 예선전에서 우승할 경우 다음 예선전이 열릴때까지 길드집을 뺏기지 않게 되는 기능도 추가되었다.[30] 2006년 4월 5일 월드맵에 추가된 뒤 2006년 4월 13일부터 이용자들에게 입장 가능하도록 오픈되었다.[31] 실내에서 사용 불가, 훔치기 성공시 성향 하락 확률 증가[32] 수행 어빌리티는 퀘스트 진행시 마다 성장하는 어빌리티이다.[33] 브리스, 다라, 마스, 슈키 마법의 데미지 상향 조정. 마법레벨이 10 오를때마다 2배, 3배 (최대 11배)로 피해량이 증가하며 INT, AGI, 속성레벨(브리깃드, 다뉴, 마하, 브라키)이 증가할때마다 추가적인 피해량이 1씩 증가하게 됨. 성향/직업에 관계 없이 아라트, 사라트 마법을 배울 수 있음.[34] 전속 아이템의 경우 최초 1회만 교환 가능하며 사용 및 교환시 해당 캐릭터에 전속됨. 전속 이후에는 교환 불가능.[35] 가방 사용할 때 마다 내구도 소모, 소모된 내구도는 '수선세트'로 수리 가능.[36] 시타티오로 소환된 몬스터는 사용자 공격 안하도록 변경. 소환된 몬스터는 주인이 사냥하거나 공격을 받으면 사냥하는 몬스터를 함께 공격함.[37] 시타티오로 소환된 몬스터는 주인이 맵을 이동하거나 접속을 끊으면 사라지게 됨. 소환된 몬스터는 본래의 마법 공격을 사용할 수 있게 됨.(주인을 공격한 몬스터에 한정됨)[38] '훔치기'스킬이 플레이어에게 사용 불가로 전환됨. 몬스터 대상만 사용 가능[39] 일반맵에서 유저 공격 가능했던 마스, 슈키, 라크, 브리스, 저주, 독침, 리무브아머 등의 스킬은 길드전 맵에서만 사용 가능하도록 변경됨[40] '가위바위보' 창에 아이템 또는 갈리드 올릴 수 없도록 변경[41] 30초 내에 같은 몬스터를 연속해서 사냥하면 콤보 보너스 카운트를 얻을 수 있었던 콤보 시스템이 사냥몬스터 레벨에 따라 최대 60초까지 증가됨.(사용 어빌리티에 비해 몬스터 레벨이 20레벨 높을 때 60초, 10레벨 높을때 45초, 레벨이 동일할 때 30초, 10레벨 낮을 때 15초). 어빌리티 1그레이드 시에는 +10레벨 만큼 합산 적용됨.[42] 기존 대비 증가하도록 수정됨[43] 길드전, 길드집, 대련장에서 유저간의 전투 방식 변경, 길드전에 참가하면 '타운가드'만 쓰러뜨릴 수 있도록 변경. 길드기 점령전에서 오직 몸통지르기 기술만 사용 가능하게 됨.[44] 모나크 이상 길드의 길드집 점령 제한[45] 다른 계열의 보조마법 효과를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수정(예:체력향상 스킬과 체력향상포션 동시에 사용 가능)[46] 지속 효과 아이콘 밑에 남은 시간 표시 되도록 적용 됨.[47] 서버 구분 없이 넥슨 아이디 당 10개의 일랜시아 아이디 생성 가능.[48] 모르는 사람을 함부로 따라가지 말라는 경고 메시지 추가됨[49] 용병 상태창에서 얼굴장식, 등장식 사용 가능하게 추가 됨.[50] MP(마력) 상승시 HP(체력) 감소하지 않음[51] 몬스터 추가(드라이어드, 트렌트, 포이즌머쉬), 아이템 추가(드라이어드 세트, 페어리아머)[52] 환경설정 내에서 party move 기능 추가[53] 몸통지르기로 대상이 밀리는 위치가 벽, 물, 필드 입구, 건물 출입구 또는 기타 장애물이 있을 경우 스킬 사용이 불가능하게 됨. 몸통지르기로 몬스터나 정령 등을 밀 때 밀리는 장소에 몬스터나 정령이 위치하면 밀리지 않게 됨.[54] 펫으로 길 막는 행위 불가, 펫 소환 해제 시 1분 동안 소환할 수 없도록 수정.[55] 단검 및 양손단검의 밸런스를 보완을 위해 추가된 소모성 일회용 아이템[56] 이전까지는 넥슨 아이디 당 서버 구분 없이 총 10개까지 생성 가능하던 기준이 변경후 부터는 넥슨 아이디당 서버별로 10개, 전 서버 총합 60개까지 생성 가능[57] 매주 수요일 오전 1시 ~ 오후 7시로 변경 됨[58] 2004년 6월 30일에 폐지되었던 정기 이벤트가 4년만에 부활했다.[59] 이용시간은 오후 7시 ~ 오후 11시로 변경. 단체 대련 보상 아이템 추가 (메레다인투구, 가니쉬, 슈즈, 다리갑옷)[60] 2004년 6월 30일에 폐지되었다가 2008년 11월 12일에 재개되었던 사냥·낚시·요리대회가 약 20일 만에 다시 폐지되었다.[61] 자유게시판 폐지, 서버통합게시판→자유게시판으로 명칭 변경[62] 몬스터(만드,록키,엔트) 추가, 아이템(역동하는생명의고태도,생명의콩,만드반지,록키반지,엔트반지,생명의반지,덩굴반지,역동하는생명의반지) 추가[63] 이전까지는 게임 실행 후 각 캐릭터마다 별도의 패스워드를 입력하고 로그인 방식이였으나 '웹 로그인' 방식으로 변경된 후부터는 홈페이지에서 넥슨 계정으로 로그인 한 후 게임을 실행하여 이용할 캐릭터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변경됨.[64] 일랜시아 극초기 때부터 로딩 화면 메인 화면 할 거 없이 많이 그려진 섬이다. NPC나 스토리에서도 환상의 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있었고, 환상의 섬과 이미지가 비슷한 포프레스네가 업데이트되면서 정체에 대해서 좀 더 알 수 있게 될까 했지만 결국은 개발이 중단된 상황.[65] OO에는 아이템이, XX에는 시세에 맞거나 약간 비싼 금액이 들어갔다.[66] 도박을 중간에서 중계해줌[67] 당연히 게임내 시스템이 아닌 개인간 하는거인만큼 먹튀나 사기 등은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다.[68] 애초에 실질적인 유저 수도 많지 않아 서버 장비도 어둠의 전설이나 아스가르드와 공유한다 추정. 이 두 게임의 점검 소식이나 서버가 터질 때마다 일랜시아의 서버도 같이 터지는 경우가 많다(...)[69] 심지어 본 서버의 버그가 테스트 서버로 넘어가거나, 그 반대의 사례도 많아서 서버 별 데이터를 덮어씌우냐며 황당해하는 반응도 있다. 심지어 테스트 서버에서 더블 어택을 마스터하건 사용하면 게임이 튕기는 심각한 버그가 지적되었음에도 고칠 생각이 없다.[70] 당연히 이들이 성실하게 제대로 운영을 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상 독재, 횡포 수준이지만 이미 운영 측도 버리다시피한 게임이라 울며 겨자먹기 식이나 친목질 등으로 따르는 편.[71] 물론 다중 클라이언트를 허용하는 온라인 게임 자체는 종종 있다. 거상이나 라그나로크 온라인 등. 다만 거상의 경우엔 운영은 일랜시아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질이 좋지만, 다중 클라이언트 탓에 대기열이 존재하고 일부 서버가 포화 상태라는 문제점이 있으며,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애초에 운영진의 부실한 관리와 다중 클라이언트로 인해 게임 경제 등이 심하게 파탄나버렸다.[72] 사실 애초에 이런 게임에 라이트 유저를 찾아보긴 드물다.[73] 일랜시아는 캐릭터가 죽으면 착용하고 있던 아이템들을 바닥에 떨어트린다.[74] 서버통합을 할 때 홈페이지에서 '서버통합에 대한 궁금증을 알려드려요~!'라는 글을 올렸는데, 테스서버로 이름이 결정된 이유는 마하, 브리깃드, 볼바도스 등이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그 중에서도 엘은 빛의 여신이기 때문에 빛의 여신 엘과 대응되는 암흑의 남신인 테스 서버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사람이 적은 서버(테스)를 어둡게 표현해서 사람이 많은 서버(엘)과 대조적이라는 댓글이 있었다.[75] 어빌리티 레벨 10.00 마다 세르니카에서 받는 무기.[76] 앞에 OO에는 숫자가 들어가는데 힘과 민첩 수치가 적힌다. 예를들어 어떤 세트를 모두 착용시 힘이 70 민첩이 80 증가한다 하면 7080셋.[77] 과거 국내 최대 RPG 이용자. 여담이지만 네이버 지식iN 서비스는 주로 인기있는 게임들을 카테고리화 했는데, 롤플레잉게임 카테고리에 일랜시아가 있다.[78] 바람의 나라는 상징때문에라도 운영을 계속하고 있으나 일랜시아는 그런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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