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명부 인페르시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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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D73541> 움마 |
대간부 - 명부 10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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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력대장 브랑켄 | 마도신관 메미 | 요환밀사 반큐리어 | 마도기사 울자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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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부병 조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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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명부 인페르시아 地底冥府 インフェルシア Underground Hades Empire Infershia |
지저명부 인페르시아의 본거지 |
인페르시아 |
1. 개요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에 등장하는 지하 세계. 국내 명칭은 '지하명부 인페르시아' 명수제(절대신) 움마가 이 세계를 다스렸다. 어원은 이탈리아어와 포르투갈어로 거센 불, 지옥을 뜻하는 인페르노에서 따왔다.이 세계의 존재들은 서양 전설속의 괴물들을 모티브로 한 존재들이다. 지하(지저) 깊숙이 존재하는 어둠의 베일에 싸인 세계로, 힘이 지배하는 명수와 명수인의 지하제국. 15년 전, 지상 지배를 목적으로 침공하려 했지만, 천공성자들에 의해 저지되어 인페르시아의 제왕 움마는 봉인되고 지상과 연결되는 명부문도 닫혔다. 하지만 작중 도입부에서 다시 침공을 개시, 움마의 부활과 지상 지배를 위해 마도사의 마법으로 명수와 명수인을 보낸다.
인페르시아 내부는 층으로 나뉘어 있어 아래에 있을수록 신분이 높다. 수령인 움마가 제일 아래에 있으며, 그 바로 위가 브랑켄, 메미, 울자드, 반큐리어 등 간부들이 활동하는 '알현의 방'(謁見の間)[1]. 후반부에 브레이젤에 의해 원래 본거지가 무너지고 명부신들이 활동하면서부터는 '신들의 골짜기'(神々の谷)로 본거지가 옮겨진다. 애초에 알현의 방은 신들의 골짜기를 모방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2]
성과에 따라 전투원인 조빌에서 간부까지도 승격할 수 있다.[3] 힘이 있는 강자에게는 지위와 영예를 주고 힘없는 약자에게는 가혹한 세계와 죽음을 주는, 약육강식의 철저한 완전실력주의 사회.
본작 시작 시점으로부터 15년 전에 명수제 움마[4]를 필두로 지상계와 천상계를 침공하려했으나 브레이젤과 루나젤, 선젤, 라이젤[5]이 명부문 안으로 직접 들어가 움마와 명수인들을 봉인시키며 이를 저지했다.
이들의 최종 목적은 움마의 부활로, 이 목적은 끝까지 한결같았으나 초반부 간부인 개력대장 브랑켄의 경우는 움마의 부활보다 인간계 침공을 더 우선에 두는 모습을 보였다.[6] 브랑켄이 마지레인저들에게 사망하고 나자 움마의 지시로 요환밀사 반큐리어가 마도신관 메미를 부활시켜 본격적으로 움마의 부활을 꾀하지만 같은 시기 신전사인 마지 샤인이 등장하여 메미를 처치하고, 메미가 다시 불완전하게나마 부활시킨 움마는 누군가에 의해 다시 봉인당한다.
하지만 움마가 재봉인을 당한 탓에 전설 속에서 깨어난 명부 10신이 끝끝내 '절대신' 움마의 완전한 부활을 이루어 절대신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압도적인 힘을 과시하지만 가족 모두의 힘을 합친 마지막 마법 마-지 마지 마젠드를 시전한 마지레인저들로 인해 움마는 전사한다.
이후 적 조직으로서는 끝까지 괴멸하지 않고, 도중에 개심한 3현신 스핑크스와 요환밀사 반큐리어를 중심으로 개혁 및 재건을 진행하고 있어 지상 세계나 천공성계 마지토피아와의 교류도 진행되고 있다.[7] 다만 외전인 히어로 마마 리그 시점에서 이에 반발하는 세력이 아직 남아있는지 오즈 호우카가 오즈 츠바사의 연락을 받고 잔당 처리를 하러 출동한다.
요환밀사 반큐리어가 마공감옥에 수감된 모습으로 등장해서 우주제국 잔갸크의 공격을 받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으나, 반큐리어가 천공성계나 명부신의 아공간도 들어갈 수 있는 능력자라는 걸 감안하면 혼자 세계를 돌아다니다가 잡혔을 가능성도 있어서 속단할 수 없다.
2. 구성원
계급 | 캐릭터 명 | 배우&성우/국내판 성우 | |
수령 : 명수제 → 절대신 | 절대신 움마 | 시오노 카츠미 → 나미카와 다이스케 / 이광수 | |
간부 | 대간부 | 명부 10신 | 항목 참조. |
총사령관 | 개력대장 브랑켄 | 에가와 히사오 / 박영화 | |
마도신관 메미 | 타카토 야스히로 / 김호성 | ||
기타 | 요환밀사 반큐리어 | 와타나베 미사(반큐리어), 호란 치아키&키타가미 토모미(나이&메아) 정선혜(반큐리어), 박신희&정선혜(나이&메아) | |
마도기사 울자드 | 이소베 츠토무 / 시영준 | ||
괴인 | 명수 | - | |
명수인 | - | ||
전투원 | 명부병 조빌 | - |
3. 주요 설정
- 알현의 방: 작중 초반부터 34화까지 등장한 인페르시아의 본거지, 맨 아래의 봉인된 움마가 있으며 브랑켄과 메미가 사용하는 왕좌가 있으며, 위에는 조빌과 하이조빌들이 우글거린다. 34화에서 브레이젤의 마법으로 인해 무너지면서 파괴되었지만 49화 후반부에서 스핑크스, 네이&메어와 함께 갱생한 조빌들이 스핑크스의 지시하에 재건 공사를 하기 시작했다.
- 고독방: 명수들을 한 곳에 몰아넣고 서로 싸우게 만드는 감옥이며, 이곳에서 살아남은 명수는 다른 명수들과 차원을 달리하는 강자로 재탄생 하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는 고독방 출신 명수가 총 3마리가 나왔으며, 같은 편을 한곳에 몰아넣고 싸우고 싸우게 해서 이긴 최후의 승자를 내보내는 설정은 후속작의 사악룡에게 이어진다.
- 명부의 문: 지상계와 인페르시아를 잇는 거대한 문, 15년 전 오즈 이사무에 의해 움마가 봉인될때 같이 닫혔으며 이후 천공성자 루나젤이 열쇠의 마법으로 자신의 목숨을 명부문의 봉인의 열쇠로 만들었다. 작중 초반에서 개력대장 브랑켄이 그토록 열고 싶어했던 문이다. 문 맨 위에는 문지기인 명수 가고일이 지키고 있다. 17화에서 울자드에게 사로잡힌 루나젤의 생명력이 다하면서 약해진 봉인으로 인해 브랑켄이 억지로 열고 나왔으나 18화에서 카이에 의해 구출된 루나젤이 마지토피아로 돌아간뒤 쏜 봉인의 광선에 맞아 다시 인페르시아로 내려갔다.
- 신들의 골짜기: 35화부터 새로 등장하는 인페르시아의 본거지이자 명부신들이 사는 곳. 알현의 방은 이곳을 모방해 만들어졌으며 거대한 명부신들이 사는 곳이기 때문에 크기는 매우 넓다.[8]신벌 집행에 나설 신벌집행신을 선택하는 심판의 석판이 있다. 알현의 방과는 다르게 심판의 석판을 제외하면 끝내 파괴되지 않았는데, 대신 그대로 방치될 것으로 보인다.
- 예언서: 35화~39화 고대어로 초반부부터 중반부까지 행적과 마지레인저를 고전시킨 간부, 명수, 명수인들이 최후가 적혀있다. 특히 신벌집행신 5무신 이프리트와 5무신 사이클롭스의 최후를 요환밀사 반큐리어가 읽고 있었는데 3현신 고곤이 이를 보게 된다.
- 심판의 석판: 신들의 골짜기에 위치한 거대한 석판, 신벌집행에 나서는 명부신을 선발하는 석판으로 이 석판을 통해 지상계로 나가기도 했다. 신벌집행신 선발 외에도 다른 명부신들이 싸우는 현장을 보여주거나 움마와 화상통화를 하는 모니터 기능도 있다. 다곤과 슬레이프닐이 스핑크스를 처형하러 가는 사이에 움마가 스스로 부수고 나와서 파괴되었다.
- 제단: 35화에서 나온 각각 해골 4개가 있는 거대한 제단.
- 마도마: 인페르시아에 사는 거대한 명부의 말들, 외형은 메카이나 작중 설정을 감안하면 명수들과 같은 인페르시아 소속 생명체인듯 하며, 작중 등장한 마도마는 마도기사 울자드의 바리키온[9]과 명부신 슬레이프닐의 42화와 48화에 나온 명부전차를 이끄는 마도마들이 있다. 이 마도마들은 울 켄타우로스로 합체한 브레이젤의 공격에 당해 기절한다. 그리고 48화에서 마지 레전드를 상대로 슬레이프닐이 출전할때 다시한번 등장하여 마지 레전드의 필살기 파이어 토네이도에 사망한다.
4. 기타
- 작중에서는 전부 마지레인저가 상대하는 적들로만 나오기 때문에 별로 부각되지는 않지만 조빌, 퀸 뱀파이어, 인큐버스, 시프, 그렘린, 만티코어 등 여러 지성체, 짐승형 종족들이 모여살며 버서커 일족의 경우 버서커 일족을 다스리는 왕인 그룸 드 브라이든까지 나왔기 때문에 전대에서도 보기드문 다종족 사회다. 움마와 그 대리자를 중심으로 여러 종족을 통치하는듯 하다.
- 명부 10신이 등장하기 전에 주요 간부들의 모티브는 공포나 호러물에 단골로 오마주 되는 괴물인 늑대인간(마도기사 울자드), 프랑켄슈타인(개력대장 브랑켄), 흡혈귀(요환밀사 반큐리어), 미이라(마도신관 메미)다.
- 작중에서는 괴인들의 비중이 적은데다 35화 이후로 명부신 체제로 가기 때문에 거의 부각되지 않지만 인페르시아 편에 붙은 천공성자 출신 마도사 없이는 자체적인 능력으로 등신대 상태인 괴인을 거대화할수 없는 조직이기도 하다. 작중에서 명수와 명수인들을 거대화 시켜준것은 거의 천공성자 출신 마도사인 마도기사 울자드와 마도신관 메미였으며, 이 둘의 도움없이 거대화한 등신대 괴인은 닌자 키리카게 한 명 뿐이다.
5. 오프닝 소개 장면
지저명부 인페르시아 오프닝 소개 장면 | ||
1 ~ 19화 | 20 ~ 34화[11] | 35 ~ 49화[12] |
6. 같이 보기
여간부‧ 거대화 전담 악역 ‧ 악의 조직 메카 및 거대 괴수 소환 악역 |
[1] 작중 초중반부까지 인페르시아로 가장 많이 비춰지는 곳이 바로 여기다.[2] 35화 참고.[3] 개력대장 브랑켄은 과거에 하이조빌이었다.[4] 당시 절대신으로서 각성하지 못한 '명수제' 상태였다.[5] 처음부터 배신할 목적으로 따라갔다.[6] 말로는 인간들을 죽이면서 모은 힘으로 움마를 부활시키려 한다지만 마지레인저와 싸울 때의 했던 말을 보면 은근히 움마보다 위에 있으려는 야욕이 드러난다.[7] 작중 모든 일이 끝나고 스핑크스가 실질적 인페르시아의 지도자가 되었고 본인 입으로 움마에게 인페르시아는 이제 움마의 입김이 닿지 않는 장소가 되었다라고 직접적으로 말한 데가 본인이 직접 자기 무기로 움마를 공격하기까지 했다. 그 외에도 작중 스핑크스 덕분에 다시 인간계로 돌아올 수 있었던 미유키가 움마에게 직접 "이제 인페르시아에 네가 돌아갈 곳은 없어!"라고 먼저 언급하기도 했다. 마지막에는 움마를 쓰러뜨린 오즈일가의 마법이 만들어낸 빛을 보며 "인페르시아는 달라질 거다. 이 빛을 잃지 않고 기억하는 한..."이라고 답했다.[8] 물론 반큐리어가 화면에 보이지 않을때는 체감상으로 거대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9] 9화에선 마도진의 시공에 들어갔을 당시 반큐리어의 독화살에 맞은 검은 말로 나왔다.[10] 다른 악의 조직들은 중간 보스가 두세 명 정도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규모다.[11] 개력대장 브랑켄이 사망하여 제외되었으며 마도신관 메미가 추가되었다.[12] 마도기사 울자드가 본래의 오즈 이사무로 돌아오고 마도신관 메미가 사망하여 제외되었으며 명부 10신이 추가되었으며 국내판 오프닝은 이 버전을 계속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