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광주광역시 부시장출신 공무원에 대한 내용은 이병록(공무원) 문서 참고하십시오.
이름 | 이병록 |
출생일 | 1958년 10월 28일 ([age(1958-10-28)]세) |
출생지 | 전라남도 순천시 |
최종 학력 | 해군사관학교 (36기 / 학사) 경남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 / 박사[1]) |
가족 | 배우자, 1남 1녀 |
소속 정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현직 | 덕파통일안보연구소 소장 경기도청 평화안보자문위원 |
약력 | 예비역 해군 준장 동명대학교 초빙교수 서울대학교 외교문제연구소 객원연구원 평화통일시민연대 공동대표 서울특별시 안보정책자문위원 정의당 국민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 정의당 한반도평화본부장 |
상훈 | 국군의 날 대통령 표창(2016) 보국훈장 천수장(2018)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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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예비역 대한민국 해군 준장. 정의당의 한반도평화본부장을 지내고 현재는 안보전문가로 활동 중이며 경기도의 평화안보자문위원을 맡고있다.2. 생애
2.1. 군인
해군사관학교 36기로 입학(1978년) 및 임관(1982년) 했으며 동기로는 이범림 중장, 이상훈 해병대 중장(해병대사령관) 등이 있다.슬하에 1남1녀가 있는데 딸과 아들, 사위 모두 해군에서 복무했다.[2]
36년 동안 광주함, 강원함, 충남함, 안양함 등 해상 근무는 물론 해군기초군사교육단장,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상부지휘구조개편추진단 등을 해군의 주요 교육,인사,행정 보직을 거쳐 2013년 7월 전역했다.
이후 군사전문가의 면보를 보이며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발전연구위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현역 시절 항해과 장교로 시작해 평생 배를 탔음에도 배멀미가 심했다고 한다. 순항훈련 받을 때 별명은 파도 높이에 따라 안색이 변한다고 '롤링게이지'였다고.[3] 배를 안 타는 해병대, 보급 등 육상직별로 전과할 수도 있었지만, 본인이 바다를 지키겠다는 의지 하나로 항해 직별을 끝까지 놓지 않았다고 한다.
2.2. 정치인
2017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안보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국방안보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2019년 11월 4일 군 출신으로는 드물게 진보정당인 정의당에 인재영입으로 깜짝 입당하여 화제가 되었다. 장성급 장교 출신이 진보정당에 입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4] # 당시 자유한국당에서는 공관병 갑질 논란의 박찬주 대장을 영입하였는데 이와 극명히 대비되는 정치적 효과를 얻었다.
입당 이후 정의당 국민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입당 직후인 11월 10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각종 군사 현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기사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관군에서 의병으로"라는 책을 출판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에 출마했으나 다른 후보들에 밀려 공천을 받지 못했다.
2020년 3월 11일 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에서 외교안보부문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기사
2020년 5월 정의당의 한반도평화본부 공동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 #
2021년 7월 정의당을 탈당하였다.
[1] 박사 학위 논문: 한국의 베트남·이라크전 파병정책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 로즈노 이론을 중심으로 (2015)[2] 딸과 사위는 해군사관후보생 109기와 아들은 114기로 임관했다. 사위는 교수사관이었다.[3] 가족들과 여객선을 타던 도중 심하게 토한 적도 있다고 한다. 아내가 어떻게 해군이 배멀미를 하냐고 그랬다고...[4] 일반적으로 군인들은 조직 특성상 보수적인 사상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해 보수정당으로 가는 경우가 많고, 안보관은 보수일지라도 장병 복지 등에 대해 진보적인 장성이면 민주당계 정당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육군, 그중에서도 육사출신과 달리 육군중심의 군인편제에 불만을 가지는 해공군 장성들도 비보수계열 정당을 종종 선택하곤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