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1:17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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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시스템 | 게임 모드 | 승무원 | | 업적 | 장비 | 임무 | 클랜 | 용어 (PC월탱 용어)
테크트리 전차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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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릿 템플릿: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1. 개요2. 시스템 내적 요소
2.1. 기기 사양 및 최적화 관련2.2. 오래된 요소
2.2.1. 애매한 맵 구조2.2.2. 애매한 그래픽
2.3. 매칭 시스템 문제
2.3.1. 매칭 속도 문제2.3.2. PC유저와 모바일 유저의 매칭
2.4. 과금 관련 문제
2.4.1. 지나친 상자깡2.4.2. 수집가 전차 관련2.4.3. 과금으로 변질된 이벤트 2.4.4. 일반 전차와 프리미엄 전차의 성능 차이
2.5. 허술한 평가(명예) 시스템2.6. 괴상한 욕설 필터링2.7. 버그 및 오류2.8. 불평등한 특수 소모품/군용품
3. 시스템 외적 요소
3.1. 넘쳐나는 잠수 및 비매너 유저3.2. 레이팅 관련 계층싸움3.3. 의사소통의 부재3.4. 채팅 채널 관리 미흡3.5. 네트워크 문제3.6. 부실한 튜토리얼과 설명3.7. 팀원 구성 문제

1. 개요

모바일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의 문제점을 다루는 문서다[1].

2. 시스템 내적 요소

2.1. 기기 사양 및 최적화 관련

iOS 기기들은 전체적으로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앱스토어에서도 문제 없이 다운받을 수 있다. 트랙패드 질이 좋은 맥 특성상 마우스 없이 트랙패드를 써도 정교한 조준이 가능하다. 적응하면 마우스보다 더 편할 정도. 작정하고 아이패드 프로 같은 대형 화면 태블릿을 거치하고 Apple Pencil 까지 동원하면 터치 기기라고 믿을 수 없는 엄청난 정확도로 상대 전차의 약점에 포탄을 콕콕 박아 줄 수 있다.

Windows 10은 체리트레일 태블릿에서도 평균 60프레임을 유지할 정도로 최적화가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아무래도 윈도우 진영은 인텔 그래픽에만 최적화를 해주면 되고, 기타 AMD 혹은 엔비디아 그래픽의 경우에는 거의 성능빨로 뭉게버리는 유형이 많아서 그런 듯. 그런데 의외로 외장그래픽이 탑재된 컴퓨터에서 버벅이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자체가 모바일 게임이다 보니 모바일 기기에 주로 탑재되는 인텔그래픽에만 신경을 쓴 부작용인듯 하다.

안드로이드 기기들의 경우는 최적화 상태가 영 좋지 않다. 갤럭시 S8 등 옛날 플래그십 기기들에서도 풀옵션으로 돌리면 도중에 프레임 드랍이 종종 일어난다. 효과, 안개, 수풀, 그림자 옵션을 해제하거나 낮추면 나머지 옵션들을 풀옵션으로 변경하더라도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된다. 다른 옵션에 비해 이 옵션들이 GPU를 심하게 갈구기 때문이다. 게임플레이에 크게 영향을 주는 옵션들 같지만 사실 크게 상관은 없는 게, 안개의 경우 시각적으로 뿌옇게 보이는 정도를 의미하지 시스템 상 상대 탱크가 보이는 시야와는 별 상관이 없고, 수풀의 경우 위장을 위한 수풀이 아닌 바닥에 장식용으로 깔려있는 수풀을 의미하여 지형이 얼마나 험한지 정도를 알아보는 것 외에는 별 의미가 없다. [2]

또는 30프레임 제한만 걸어두면 다른 옵션들은 풀옵으로 해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고사양 기기인데 풀옵으로 돌리면 프레임 드랍이 일어나는 경우에 해볼만하다.

2.9업데이트 이후로는 최적화가 꽤 진행되어 발열과 배터리 소모가 크게 줄었다.

PC에서 스팀으로 돌리는 경우는 어지간히 저사양이 아니면 원활하게 풀옵으로 돌아간다.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가 저사양이거나 최적화가 잘 안돼있다면 스팀으로 해보는것도 좋다. 조작만 익숙해진다면 훨씬 편해질 것이다. 이때에는 '같은 조작 모드'를 해제 하는 것이 매칭 시간이나 플레이에 유리한 편이다.

Nintendo Switch버전의 경우 채팅과 지도 위치 찍기가 처음부터 불가능한것 처럼[3] 다른 플랫폼보다 기능이 부실한 부분도 있고, 최적화 문제인지 사양 때문인지 그래픽이나 FPS가 크게 제한된 점이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2.2. 오래된 요소

2014년 6월에 출시된 이후로 대다수의 전차와 차고, 시스템 UI와 사운드와 같은 게임의 요소들이 전혀 바뀌지 않았다. 때문에 수년간 여러번의 업데이트를 거쳐서 UI와 그래픽, 사운드같은 요소들이 상당히 새롭게 바뀐 PC월탱과 달리 블리츠는 출시 당시의 올드한 느낌이 많이 남아있는 게임이 되었다. 그나마 오래된 맵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재작업되었지만, 2021년에 HD화를 발표하기 전까지는 전차나 맵 등의 오브젝트 그래픽과 관련된 큰 개선 소식이 없었다.

2021년 들어서는 기술이 발전한 것 덕분인지 개발 능력이 생긴 것 덕분인지 전차 HD화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메뉴의 안내창이나 전투 결과 화면을 비롯한 오래된 UI 디자인들도 새로 교체하는 작업이 시작되었다. 사운드도 마찬가지로, 2021년에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사운드 엔진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해당 업데이트 이후로 정작 효과음과 전차 주행음, 엔진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포성과 같은 오래된 효과음들은 출시 당시 거의 그대로였다. 2021년에 그래도 사운드 엔진이 개선된걸로 곧 있으면 효과임과 소리도 새롭게 업데이트될거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이후에도 한동안 소식이 없었다.

그러다가 2022년 여름, 9.2 업데이트에서 모든 전차의 포성 사운드를 재작업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앞으로 새로워진 포성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새로 나오는 포성은 모두 블리츠 전용으로 새로 만든 소리이며, 대다수의 유저들의 기대와 달리 PC월탱의 사운드를 이식한게 아니라고 밝혀졌다.

하지만 9.2 업데이트 배포 이후 새로운 건 사운드에 대해서 상당히 실망한 유저들이 많아졌다. 전체적으로 소리가 전차포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조용한데다가 폭음이 약해서 소리가 마치 비비탄이나 물총 등을 쏘는거 같다는 악평들이 나왔다.[4] 특히 이런 반응은 150mm 이상의 대구경 주포에 대해서 많다. 운영진은 기술적인 문제로 PC월탱의 소리들을 이식하는건 불가능하다고 밝혔고, 이런 상황에 따라서 포성 업데이트 이후에도 당분간 PC월탱 사운드 모드의 인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아니 인기가 더 오르는 소리가 나는거 같다

한동안은 개발자들도 그래픽, 맵, 사운드, UI와 같은 오래된 요소들은 모바일 기기의 보급 현황과 성능 관련된 한계 때문에 높이기 어렵다고 밝혀왔으나, 이것도 이제는 변명이라고 보는 유저들도 있다. 특히 2022년 들어서는 블리츠의 경쟁작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Tank Company워 썬더: 엣지가 공개되었는데, 이들 제작 시기가 늦은 신작인 것을 감안해도 모두 블리츠보다 새롭고 우수한 비주얼을 자랑한다.[5] 그동안은 블리츠가 사실상 전차가 나오는 대규모 모바일 슈팅 액션 3D 게임의 독점작이나 마찬가지여서 오래된 요소들이 딱히 문제가 되지는 않았더라도, 전술한 두 작품같이 그래픽을 비롯한 비주얼 요소와 사운드, UI가 새롭고 더 우수한 신작들이 경쟁작으로 등장할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앞으로 블리츠 개발자들도 게임을 어떻게 관리하고 고치느냐에 따라서 흥행에 영향이 갈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그래도 블리츠도 2021년부터 시각적인 요소들의 수정에 나서기는 했지만 작업 속도도 시원하지 않고 앞으로 나올 경쟁작들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고 뒤떨어질 것이라는 예상도 있기 때문에 블리츠 개발자들이 인터페이스 관련해서 미래에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지켜보자는 말도 있다.

2.2.1. 애매한 맵 구조

맵의 크기 자체가 작고 팀원 숫자도 몰빵 전략이 극도로 강력하다. 일부 오래전에 제작된 맵들은 지형의 위치나 대칭성이 애매해서 한 곳을 중심으로만 전투가 집중되고, 이 곳을 선점하는 팀이 거의 무조건 우세해지는 일도 많다.

그래도 매칭은 언제나 2~3의 중전차 또는 장갑형 구축전차를 배정해준다. 본가 월탱에서는 몰빵 전략을 할 경우 다른 공격로의 좋은 저격자리를 뺏기기 쉽고 시야 싸움에서도 밀리는 등 비추천 전략이다. 하지만 블리츠에선 전차 한대가 본가의 2~3대와 같은 가치를 가지므로 한 공격로에 상대 전차가 1~2대만 더 있어도 그 열세를 2선 저격으로 뒤집기가 상당히 어려워진다. 거기에 전장이 작고 의도적으로 구축 저격 자리를 설계한 탓에 아무리 저격이라도 한 발 쏘면 바로 들통난다. 조우전에서 깜짝 기지 점령을 끊기가 너무나 손쉬운건 덤. 전장이 작고 인원수가 적은 것이 블리츠의 본질인만큼 영원히 못 고칠 수도 있다.[6]

그나마 개발자들이 문제가 되는 맵은 재작업을 거치고, 2019년 이후로는 처음부터 지형이나 대칭성을 고려해서 밸런스있게 구상한 맵들이 새롭게 나오고 있어서 초창기보다 맵 밸런스 문제는 줄어드는걸로 보인다. 새로 나온 맵들은 기존의 맵보다 크기들도 커지면서 한 곳을 중심으로 전군이 몰리는 일이나 비대칭 지형 문제는 줄어들었다.

2.2.2. 애매한 그래픽

2014년에 출시된 이후 수년간 그래픽에 큰 변화가 없었다는 점은 아쉽다는 반응도 많고, 게임의 사양이나 동시대 사용자들의 기기들을 고려해도 주요 그래픽 업데이트가 너무 뒤늦는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수년간 맵의 지형이나 배경 오브젝트의 모양과 품질도 마치 찰흙 모형같이 단순하고 디테일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었고, 많은 전차들의 모델링이 너무 성의없다는 비판도 있었다.

그나마 그림자나 빛 관련 그래픽은 약간씩 개선되어왔다. 2019년 이후로 새로 출시된 전차들은 모델링 퀄리티가 기존보다 더 정교한가 하면[7], 2020년에는 드디어 PC버전 월탱처럼 전차 표면에 피탄 자국이 생기는 등 발전이 없던건 아니다. 하지만 몇년이 지나도 많은 전차들의 모델링 퀄리티는 발전없이 그대로라 전반적으로 아쉽다는 의견들도 늘어왔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이나믹 서스펜션의 구현, 그래픽이나 모델링 관련해서도 재작업 등을 요구하는 의견도 많아져왔었다.[8]

오랫동안 그래픽이 그저 그런 모바일게임 수준에서 머무는듯 했으나, 2021년의 8.0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전차의 서스펜션이 동적으로 표현되는 다이나믹 서스펜션[9]이 추가되었고, 동시에 새로 나온 미국의 Yoh 중전차 트리를 시작으로 드디어 HD화와 PBR 렌더링을 적용하여 앞으로 게임에 존재하는 모든 전차의 모델링과 그래픽을 대폭 개선할 것을 발표하였다. 8.0 이후로 새롭게 출시하는 프리미엄/수집 전차들은 대부분 HD화된 경우가 많고, 기존의 정규트리 전차들은 트리 단위로 그래픽 재작업중인 것으로 보이며[10], 전체 작업에 시간이 얼마나 오래 걸릴지는 불명이다. 모델링이 오래돼서 모양에 오류가 존재하거나, 퀄리티와 디테일이 떨어지는 전차들은 과거 PC월탱 그래픽 손본 것처럼 처음부터 HD모델로 재작업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새로 나오는 전차들은 대부분 처음부터 HD화되어 나오는데 비해 기존 전차들은 한 업데이트당 3~4대만 HD화 해주는 정도라 작업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의견도 있다. 일각에서는 HD화도 일종의 유저들의 기대를 모을 수 있는 컨텐츠라서 일부러 한 업데이트당 기존 전차들은 많이 작업 안하면서 시간을 끄는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한다. 여전히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한 업데이트당 3~4대, 많아도 5대 정도만 HD화 되는건 지나치게 조금인거 아니냐는 반응도 있고, 이렇게 느린 추세로는 어느 세월에 HD화를 완료할거냐는 의견들도 있다.[11]

전차 이외에도 차고와 맵들을 대상으로도 HD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UI도 새로운 것으로 교체되어가고 있다. 다만 앞으로는 UI와 그래픽이 블리츠보다 더 새롭고 우수한 Tank Company워 썬더: 엣지와 같은 신작들이 블리츠의 경쟁작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블리츠가 새로운 경쟁작들과 비교해서 비주얼적인 부분에서 뒤떨어지게 되는거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2.3. 매칭 시스템 문제

초기에는 대다수의 전차가 PC월탱처럼 +-2티어로 매칭되고 양 팀의 최고 단계 전차의 수가 같지 않거나 특정 병과를 한쪽 팀에만 몰아주는 등[12] 매치메이킹에 미흡한 부분이 많았으나, 2.9 패치를 통해 대부분 전차를 +-1티어로만 배정되도록 바꾸는 등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었다.[13] 그러나 세부적인 조정은 불가능해서 아직도 랭킹전 등에서 팀마다 특정 병과가 몰빵되는 등 불합리한 매치가 많이 보인다. 상대는 독돼지 3~4대인데 이쪽은 물렁물렁한 숙팔, 엠백삼이 배정된다던지....

또한 매칭 시스템에서 경전차와 중형전차의 매칭값이 달랐기 때문에 운이 나쁜 경우에는 아군팀에는 경전차 달랑 1대만 배정된 데 비해 상대팀에는 경전차 1대 + 중형전차 2대가 동시에 배정되어 버리는 매우 황당한 난감한 경우들도 발생했었다. 경전차와 중형전차가 동시에 비슷한 임무를 같이 수행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런식으로 매칭이 되어 버리면 한 팀만 경전차+중형전차 전력이 수적으로 불리해지는 문제가 생긴다. 이 문제는 8.6 업데이트에서 매칭 시스템을 좀 손보면서 해결되었는데, 8.6 이후부터는 경전차와 중형전차의 매칭값이 동일해졌기에[14] 팀의 전력 불균형이 어느정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2.3.1. 매칭 속도 문제

모든 국가의 저티어 트리가 단순화된 5.5 업데이트 이후에는 4단계 이하 방은 플레이어 수 부족으로 매칭이 잘 잡히질 않는다. 1~2단계 방의 경우에는 2~3분이 걸려서 겨우 방이 잡히는건 보통이고 심하면 수십분을 기다려도 매칭이 잡히지 않을 때도 있다. 3~4단계 방은 보통 1분 내로 잡히니 그나마 나은 편이다.

2.3.2. PC유저와 모바일 유저의 매칭

처음에는 블리츠도 모바일 전용 게임 시작했지만, PC와 닌텐도 스위치같은 다른 플랫폼으로도 확장되어 사실상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발전한 결과, PC를 위한 스팀판 앱과 모바일 앱 버전이 서로 연동되고 매칭되는 일이 벌어지게 되었다. 마우스 에임과 터치 에임의 밸런스 문제도 있지만, 시야를 움직이는 조건까지 모바일 이용자가 PC 이용자보다 불리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탄종 교체나 소모품 사용을 위해서도 손가락으로 화면 터치해야 하는 모바일판 유저들과 달리 PC 유저들은 키보드에서 배정된 키를 누르면 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신속하게 판단을 행동으로 옮기는데 유리하다.

그렇기에 PC와 모바일 버전이 크로스된 매칭을 원치 않는 유저들을 위해서 게임 설정의 기타 탭에 같은 조작 모드라는 항목이 있다. 이를 활성 시키면 같은 조작을 사용하는 플레이어끼리 매칭이 진행된다. 다만 이 경우 매칭 가능한 플레이어들의 폭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매치메이킹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순 있다.

2.4. 과금 관련 문제

PC 월드 오브 탱크에서도 있던 문제이며, 현질유도와 지나친 과금 컨텐츠와 프리미엄 기능이 월드 오브 탱크 시리즈에서 유독 심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워게이밍 게임 대부분에 나타나서 논란이 되는 문제이기도 하다.

2.4.1. 지나친 상자깡

Chieftain Mk.6, M60, Scorpion G, T-22 medium등의 희귀하거나 강력한 프리미엄 및 수집가 전차는 대부분 당첨확률 1~5%의 상자깡으로만 가끔 판매되는데, 천장조차 없는 경우도 많아서 중소액 결제 유저들은 획득하기가 매우 힘들다. 보통 초회 판매만 상자깡으로 풀리고 수개월 후에 할인된 가격으로 그냥 구매할 수 있게 되는데, 신규 프리미엄 전차를 그냥 남들보다 나중에 타려는 유저들에게는 별 문제가 없으나 출시 직후에 타려는 유저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상자깡에 과금하는 수 밖에 없다.

한편 FV217 Badger, AMX 30 1er prototype 등과 같이 PC 월드 오브 탱크에서는 정규 계통도에 출시된 전차들 또한 블리츠에 와서는 프리미엄이나 수집가 전차로 나와서 위와 같은 방식으로만 판매되고 있다. 추후 업데이트 컨텐츠를 상자깡으로만 소모하고 있는 것이다.

2019년 하반기 부터는 워게이밍도 이로 인해 욕을 많이 먹는다는 것을 인지했는지, 상자깡에 천장 도입 (예: 5% 상자깡에 상자마다 부적을 1개 무조건 나오게 하고 25개 획득시 해당 전차와 교환)을 했다. 천장 답게 비싸지만[15] 그래도 보상에 비해 더럽게 창렬하고 비싸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2.4.2. 수집가 전차 관련

워게이밍은 초보자가 전차 유형을 선택할때 부담이 되고, 몇몇 탱크들의 성능 문제[16]를 이유로 기존의 1티어 전차들을 비롯한 수많은 저티어 전차들을 5.5 업데이트에서 연구 계통도에서 삭제했다.[17] 여기까지만 보면 참 좋은데....

하지만 정규 계통도에서 삭제하고 수집가로 재분류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연구하거나 이미 보유하고 있는 유저들에게 탱크를 연구할때 드는 경험치, 부품연구 경험치를 일절 보상해 주지 않아 말이 많았다. 그리고 해당 전차들을 연구해둔 모든 유저들에게 보상이 있던것도 아니었지만, 전환된 전차들을 차고에 보유하고 사람들한테는 정작 1티어가 아니라면 해당 전차가 삭제되지 않았다. 당연히 양학을 하고 있는 유저는 이미 그 탱크를 보유중인데, 연구소에서 삭제시키면 뉴비 입장에서는 쓸 방법이 원천봉쇄되는거나 마찬가지라 더 불리해진다. 게다가 양학을 더 열심히 하라는 것인지, 몇몇 양학용 전차는 수집가로 전환되면서 버프를 받았다(...) 전투에 사용하는것 이외에도 아래 현질 이벤트를 고려한건지 가격도 수백 골드 단위로 책정되면서 수집가 전차를 되팔아 골드를 얻을 수 있게 되어버리기도 했다...

그리고 워게이밍의 행동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이후 이벤트나 상점에서 주기적으로 수집가로 전환되어 버린 전차들을 돈받고 다시 팔고 있다! 때문에 양학이나 밸런스 문제는 핑계였고, 이는 유저들보고 이걸 돈주고 구입해서 양학에 쓰라는 의미와 다를바 없기도 하다. 당연히 유저들은 워게이밍이 돈이 궁해서 이러한 계책을 내놓았다고 보는중.

워게이밍 측에서는 초심자가 트리를 선택할때 혼란을 주기 때문에 삭제했다 하지만, 이는 현질 컨텐츠를 위한 핑계고 저티어부터 트리가 혼잡했던것 보다는 애초에 인게임에서 제공되는 튜토리얼과 설명 기능이 매우 부실했던게 더 큰 문제였다고 볼 수 있다. 각 병과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도 제대로 해놓지 않았다는게 더 큰 문제라는 의견도 있다. 애초에 2티어에서 병과가 갈라지나 4티어에서 갈라지나 1티어에서 4티어까지 가는데에는 1시간도 채 안걸려서 거기서 거기다.

2020년부터 나오는 배틀패스의 메인 보상으로 나오는 6티어 전차들도 수집가 전차에 해당한다. 이들은 반드시 프리미엄 패스를 구입해야지만 얻을 수 있게된다. 또한 배틀패스등의 이벤트의 기본 보상으로 나오는 전차들도 대부분 기존에 연구트리에서 삭제한 저티어 수집가 전차다.

다만 주의할 사실은 위의 이야기는 대부분 기존에 연구트리에서 삭제당한 저티어 수집가 전차들에 대한 이야기이며, 7티어 이상의 고티어 수집가 전차들의 경우 저티어와는 이야기가 다르다. 고티어 수집가 전차들은 대부분 처음부터 이벤트 보상으로 출시된 고가의 전차들이거나 원래 정규전차로 출시했어야할 차량들을 상자를 팔아먹기 위해 수집가 전차로 바꿔서 내보낸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자는 7티어의 Smasher가 대표적인 예시이며, Smasher같이 분류는 수집가전차임에도 성능은 넘사 수준이고 가치는 프리미엄 전차들과 동급인 일부 경우들은 후술할 성능차이 문제를 불러일으킨다. 후자는 위의 상자깡 문단에서도 상술하였듯 AMX-30B[18]와 FV217 Badger가 그 예시다.[19] 한편 PC월탱에서는 원래 프리미엄 전차로 나왔지만 블리츠에서는 정작 수집가전차로 나온 T-22와 50TP Prototyp같은 경우도 존재한다.결론은 뭐든간에 수집가전차는 과금유도다

PC월탱에서도 이와 유사한 일이 있었는데, 정규 트리의 ISU-152의 최종포 BL-10이 너무 강력하다는 이유로 BL-10 주포를 삭제한 후에[20] 얼마 안가서 BL-10을 장착한 사양은 한정판 프리미엄 전차 ISU-152K로 출시하였다(...)

여담으로 수집가 전차 시스템은 사실 PC월탱보다 블리츠에서 먼저 등장한 시스템이며, 이후 PC월탱에서도 수집가전차 시스템이 역수입되고 블리츠의 5.5 업데이트와 유사하게 저티어 연구트리가 정리되었다.

2024년 3월에 실시된 10.7 업데이트에서는 10.6 업데이트에서 T-55A의 분류를 프리미엄에서 수집가로 전환한 것에 이어, 모든 9티어와 10티어 프리미엄 전차와 FCM 50t, Anhiliator를 수집가 전차로 바꿨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앞으로 이 전차들을 팔아서 골드를 얻을 수 있는건 좋지만 이제는 프리미엄 전차라서 성능 너프 못하는걸 피하기 위해 꼼수를 부리는게 아니냐는 말부터, 서서히 프리미엄 전차 개념을 부정하는게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바로 다음 업데이트에서 더 나아가 다수의 6, 7, 8티어 프리미엄 전차들도 수집가 전차로 전환한다는게 밝혀지자 유저들 사이에서 크게 비판받았다.

2.4.3. 과금으로 변질된 이벤트

WZ-112/Blaze, M6A2E1 EXP, T-44-100, Type 59 등의 여러 프리미엄 전차를 "마라톤"이라는 형식으로 획득할 수 있게 해주는 이벤트가 자주 열리는데, 대부분 n판 제한 내에 n만큼의 경험치 모으기, 제한 없이 n만큼의 경험치 모으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험치를 다 모으지 못했을 경우 모자란 부분은 인게임 과금으로 채우게 된다.

이런 이벤트들은 상위 10%대의 유저들만이 무과금으로 전차 획득이 가능하나, 평균보다 낮은 유저들은 n판 제한 내에 경험치를 일정량 이상 모으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난이도인 경우가 많다. 그래도 이벤트는 이벤트인지라 노가다인 경우 엄청나게 많이 하거나(...) 판수제한이벤트의 경우 자신의 실력이 평균만 된다면 1000-2000골드안에서 전차를 획득할수는 있다.

그나마 위에 적혀진 내용도 옛말, 2019년 이후로는 레벨 이벤트에서 반드시 프리미엄 패스나 이와 비슷한 것을 과금해서 사야만 이벤트를 정상적으로 진행할수 있도록 변질된게 많아졌다. 메인화면에 나타나는 노골적인 과금유도는 덤.

이러한 과금성 이벤트는 상반기보다는 추수 감사절, 블랙 프라이데이, 할로윈, 크리스마스와 같은 각종 행사가 있는 하반기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특히 할로윈의 전차 획득 이벤트나 크리스마스의 스노우볼 이벤트는 진행에 과금을 통한 레벨업이 거의 필수적이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같은 유형은 대놓고 상점에서 이벤트 기간동안 이벤트용 재화가 포함된 유료 상품을 구입해서 이벤트 재화를 얻어야지만 진행할 수 있는 방식이다.

2020년부터 새로 생긴 배틀패스에서도 진행 자체는 무과금으로 가능하다만 더 원활한 레벨 진행과 더 원활한 금고 이용, 배틀패스 상자 이용[21]에는 프리미엄 패스를 구입하는 과금이 필수이다. 특히 2022년 5월부터 새롭게 바뀐 배틀 패스들은 공통 보상(일반 패스 보상) 일부가 프리미엄 패스 보상으로 넘어갔고, 프리미엄 패스 이외에도 라이센스라는 유료 보조 아이템이 추가되었다는 점에서 과금 유도가 이전보다 심해졌다는 반응이 있다. 나중에는 아예 라이센스를 프리미엄 패스 상품에 포함시키면서 프리미엄 패스 가격을 더 올렸다.

2023년 들어서는 급기야 상자를 넘어서 대놓고 가챠 시스템인 뽑기도 나왔다.

2.4.4. 일반 전차와 프리미엄 전차의 성능 차이

돈을 주고 샀건 이벤트로 얻었든 간에 정규 트리 내의 전차들과 프리미엄 전차들의 성능차이가 상당히 심하다. 쉽게 말해서 전차 성능에서 P2W이 본가보다 심하다.

원래 프리미엄 전차를 낼 때는 성능을 엄청 좋게 내는 경우와 밸런스를 맞춰서 내는 경우로 2가지 케이스가 있다.

전자의 대표적인 예로 드라큘라와 Smasher가 있는데, 드라큘라는 7티어 전차임에도 불구하고 DPM과 관통력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원본인 8티어 전차 AMX CDC보다 우세다.[22] Smasher는 7티어 전차임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구경을 쓰는 10티어 전차인 E 100과 거의 유사한 DPM을 갖고 있으며, KV-2에서 모자랐던 관통력과 조준속도등 모든 부분이 해결되어 중전차치고 약해빠진 장갑을 빼면[23] 약점이 없어 현재까지도 7티어 개사기 중전차 탑3에 들어간다. 후자의 예로는 걸판 콜라보 전차인 Pz. IV Anko SP 와 베를린 IS-2(1945), 그리고 T-55A가 있다. 걸판 콜라보 전차는 장전은 느려진 대신 공간장갑을 여기저기 붙여 공격력을 깎고 방호력을 얻은 케이스이고, 베를린 IS-2는 정면 방호력과 가속도가 개선된 대신 정규트리의 IS보다 궤도 선회속도가 너프되었다. T-55A 는 원판 9티어 소련 중형전차인 T-54에서 포 관련 성능을 전체적으로 올린 대신 차체 장갑이 20mm 깎여나가며 방어를 잃게된 케이스. 원래는 후자처럼 어떤 부분을 버프하면 다른 부분에서 너프를 하는 식으로 프리미엄과 원판 전차와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경우가 오히려 더 많았으나 드라큘라 출시 이후로 어지간한 이벤트 전차들은 정규전차보다 성능이 좋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특히 2019년 이후로 프리미엄과 수집가 전차들은 무료로 획득 가능한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일부 케이스가 아니라면[24] 밸런스를 타협해서 내는 경우보다 T-22 medium 같이 대놓고 정규 트리의 상위호환인 전차를 기간 한정 구매나 상자뽑기같은 사실상 유료 판매로만 추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식으로 출시되는 골탱들이 계속 나오는걸 보아 앞으로도 이 문제가 잘 해결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골탱의 성능문제가 유저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는 이유는 골탱은 무슨 일이 있어도 거의 너프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처음부터 사기성능을 가진 골탱들이 집중적으로 출시되어왔던 7티어는 밸런스가 무너지고 있다는 불만들도 커지고 있다[25]. 골탱의 성능과 밸런스 문제는 컴탱 초창기 시절부터 존재해왔던 문제인데, 만약 월탱 제작진이 밸런스를 위해서라도 프리미엄 전차(특히 한정판매 골탱인 경우)의 성능을 직접 너프를 할 경우 이미 그 전차(들)를 소유하고 있는 유저들로부터 재산권 침해를 이유로 고소당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골탱은 직접적으로 너프를 안하는걸로 보인다.그럼 스매셔는 뭐냐[26]

정규-프리미엄 차이는 아니지만 가끔 업데이트가 일관성을 잃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Panther의 상향 당시 7단계인 Panther의 최종 포탑인 슈말투름을 일괄적으로 160 ㎜로 상향하고[27] 차체 상단을 110 ㎜로[28] 냅다 올려버렸는데 정작 그다음 8단계 전차 Panther II는 그대로 둬서 전단계 전차가 다음 단계 전차보다 방호력이 우수해져버렸다. 다만 이후 업데이트로 Panther II의 장갑도 170 / 120 ㎜로 올려버리면서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

2.5. 허술한 평가(명예) 시스템

3.9패치로 게임 후 유저들을 평가하여 칭찬을 많이 받으면 명성이 쌓이고 신고를 많이 받으면 패널티를 받는 평가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문제는 단기간에 신고를 집중적으로 받은 유저에 대한 처벌은 잘 이뤄지나, 장기간에 걸쳐 신고가 쌓인 유저에 대한 처벌은 없다는 점이다.

1~2판 내에 여러 유저에게 신고를 받으면 적발 횟수에 따라 1시간~7일까지 정지되는 부분은 정상적으로 작동하나, 신고를 수백개씩 받았는데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신고된 적이 없는 유저는 전혀 처벌을 받지 않는다. 게임사에서도 이 부분을 해결하려는 노력은 2020년까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대방 기분 나쁘라고 행운의 플레이어 칭찬이나 신고 기능을 남발하는 유저들도 있어서 프로필에 표기되는 플레이어의 누적 명예를 완전히 믿을 수 없다는 비판들도 있다.

이런 명예 시스템의 불완전하거나 허접한 점들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많은 비판들 받았고, 개발자들도 이를 인지한건지 드디어 2022년 6월에 실시된 9.0 업데이트에서 명예 시스템이 새로운 반응 및 신고 시스템으로 대체되었다. 새로운 평가 시스템은 전투 후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반응을 보내는 기능과 신고를 하는 기능이 따로 분리되었다. 물론 새 기능도 신고 기능이 악용될 여지가 없지는 않다.

2.6. 괴상한 욕설 필터링

매우 원시적인 수준의 욕설 필터링이 적용되어 있다. 단적인 예시로 '돌아갈까요?' 를 채팅에 보내면 통째로 필터링되는데, 그 사유는 '아갈'이라는 비속어가 문장에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게임 내에서 어떤 단어가 필터링되는지에 대한 목록을 전혀 알려주지 않으며, 전혀 문제가 없는 문장도 이상한 이유로 필터링되는 경우가 잦다. 심지어 필터링 되면 대신 출력 되는 ****을 직접 입력하는 게 비속어 필터링에 걸린다!

이뿐만 아니라, 자기들이 만든 전차 이름마저 필터링되는(...) 어이없는 상황도 자주 볼 수 있다. *****-54d라던지, ********[29]라던지...심지어 게임 용어인 자유 경험치(Free Xp)마저 중간에 "ex" 부분 때문인지 검열되는 등, 조잡하게 짝이 없는 필터링 시스템을 보여준다.

2.7. 버그 및 오류

크고 작은 오류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업데이트 직후로 버그가 나는 경우가 있다.

모바일 기기로 광고를 시청한 뒤에 튕기는 경우, 화면 비가 갑자기 맞지 않는 경우같은 일들이 나기도 하지만, 8.9 업데이트 직후에 있었던 재장전 버그와 같이 전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기능들에 버그가 나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개발진이 버그를 방치하지는 않고, 심한 오류가 발견되는 경우 긴급 점검 등으로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버그로 인한 큰 문제는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시스템 버그나 오류 이외에도 간혹 인게임 피드나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공지사항이나 안내사항 글의 기간 및 설명 표기에서 오류나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한국어 번역 상태가 영 좋지 않은 경우들도 종종 있다.

2.8. 불평등한 특수 소모품/군용품

WOTB에는 기본 소모품인 아드레날린, 엔진 부스터, 수리 소모품들 외에도 다양한 특수 소모품/군용품이 있다. 순간적인 탱킹능력을 올려주는 반응 장갑, 정확도를 큰 폭으로 올려주는 조준선 정렬, 알파뎀을 올려주는 텅스텐 포탄, 폭발적인 순간 기동력을 주는 엔진 출력 부스트 향상 등이다. 이들은 하나같이 전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강력한 장비들인데 몇몇 테크트리 전차들이나 골수탱들만 사용이 가능해서 자연스럽게 특수 소모품이 없는 전차들과의 불평등을 유발한다. 물론 CS-63은 예외다[30]

특수 소모품/군용품 지급에는 마땅한 일관성도 없는데, 대표적으로 10티어 소련 중형인 오비옉트 907은 조준선 정렬에 개량 화약도 가졌지만 같은 10티어/소련/중형인 T-62A, T-22, 심지어 가장 플레이스타일이 유사한 오비옉트 140도 아무것도 없다. 그 외에도 갑자기 특수 소모품을 얻거나 뺏겨서 멀쩡한 전차의 성능이 요동치기도 하는데, 독일 10티어 구축전차인 야이백이 텅스텐 탄환을 얻어 조건부로 183에 비슷한 한방뎀을 뽑아 헤쉬를 빼면 183의 상위호환 급이 된 경우가 있고, 반대로 빨부를 뺏겨서 토너먼트 메타 주력 전차에서 쓰는 사람이나 쓰는 전차가 된 스트라브도 있으며, 이미 성능이 준수하다고 평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텅스텐 탄환까지 받아 비슷한 전차인 60TP를 반쯤 하위호환으로 보이게 만든 경력이 있는 IS-7 등이 있다. 심지어 성능이 저열하다 평가받는 소련의 8티 미듐 골탱인 T-44-100 에게 텅스텐, 빨부, 반응장갑, 조준선 정렬 소모품 폭탄을 던져놓는 식으로 수치조정 없이 버프를 때우는 꼼수를 쓰기도 한다. 이러한 많은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특수 소모품/군용품들의 추가 및 삭제는 전차의 특색에 맞췄다기보단 주로 특정 전차 및 테크트리를 접대 또는 차별하는 면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워게이밍도 "밸런스 패치"라는 명목으로 특정 전차들에게 특수 소모품/군용품을 주거나 뺏는 걸로 이를 반쯤 인정했다.

3. 시스템 외적 요소

3.1. 넘쳐나는 잠수 및 비매너 유저

안 그래도 7:7 게임이라 팀원 한 명 한 명의 비중이 매우 큰데, 모바일 게임이라는 특성상 게임 도중 나가버리거나 아예 게임 시작부터 잠수를 타는 유저가 많다. 플레이 도중에 강제종료해야 할 일이 별로 없는 PC게임의 경우 이런 일이 별로 없지만, 모바일 게임은 짬짬히 비는 여가시간중에 플레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게임 도중 강제종료를 하거나 그냥 버튼을 잘못 눌렀거나 폰에 오류가 생겼거나 게임 도중 전화가 와서 게임 진행이 불가능한 유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또한 명예 시스템이 생긴 이후 회색 별 또는 아예 투명한 별을 달고 있는 유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이들은 대체로 고의적 트롤링을 일삼는 유저이다. 물론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핑의 차이, 패킷 로스 등의 서버 문제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는 있다. 그러나 이러한 투명~회색 별 유저들은 대부분 뒤에서 고의적으로 밀거나 대구경 중전차/경전차 등으로 저격을 일삼는 유저[31]이며, 고의적으로 패배하기 위한 온갖 상식적 또는 상식을 넘어선 술수를 사용한다.[32] 이들이 짜증나면 별떼기 초기화 때 마다 주어지는 신고 티켓을 적절히 활용하고, 팀에 0딜 원숭이가 4마리 있다고 그들에게 투자하지 말고 진짜 트롤러에게 사용하자.

본의 아닌 비매너 행위는 워게이밍의 서버관리 포기로 인해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며, 서버 관리를 하여 패킷로스와 핑 차이를 줄이지 않는 한 의도치 않은 비매너 행위는 줄어들 가망이 없어보인다.

그래도 2.6 패치 이후 3번 잠수시[33] 계정 영구 정지라는 카드를 꺼내서 앞으로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니까 잠수 유저가 짜증나면 신고를 하자.

이후 2021년 8월의 8.2 업데이트를 통해서 처음부터 잠수하거나 중간에 자리를 비우는 유저들은 전투 보상을 거의 받지 못하게 막는 시스템이 추가되어[34] 잠수를 타는 꼼수를 부리는 유저들을 제제하는 수단이 강화되었다.

하지만 여기서도 문제가 발생했는데, 본인이 잠수가 아닌데도 0딜인 경우 즉 열심히 돌아다녔지만 딜을 아예 넣지 못했다면[35] 경험치 자체를 받을수가 없다. 근데 어째선지 크레딧은 정상적으로 들어온다.

9.4 업데이트부터는 잠수 유저나 트롤러들을 최대한 매칭에서 배제하는 방향으로 매칭 시스템이 변경된다. 최근 전투 몇 판을 근거로 평균 이상의 실력을 가졌다고 판단되는 보통의 유저들만으로 가능한 매칭을 이루고, 그렇지 않은 게임 참여도가 낮은 유저들이나 악성 유저들은 그들 만으로 가능한 매칭을 할 것이다. 다만 매칭되는 대기열이 완벽히 분리된건 아니고 두 부류의 유저들이 섞여서 매칭될 확률만 낮춘 것이라 불량 유저와 팀원으로 만날 가능성이 아예 사라진 건 아니고, 후술할 아주 심각한 문제점 때문에 블리츠의 매치메이킹은 개선되기는 커녕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3.2. 레이팅 관련 계층싸움

월드 오브 탱크/레이팅 문서 참조.

본가 PC 월드 오브 탱크와 마찬가지로 커뮤니티에 뉴비가 글을 올리면 무슨 글이든 간에 그님레를 시전한다던지, 다짜고짜 욕박는게 일상인 악성 유저들이 있다. 출시 초기보다는 이런 레이팅 싸움이 잠잠해진듯 하나, 여전히 레이팅을 둘러싼 싸움이 커뮤니티에서 일어나는 경우들이 없지는 않다.

특히 연습방(놀방)에서는 레이팅을 가지고 다른 유저들을 대놓고 괴롭히는 일들도 보인다. 실력있고 잘하는 사람이 뉴비[36]들을 아무 이유없이 죽인다든지 한방 실수로 쐈는데 아예 죽여버리고 박제를 한다든지[37],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박제해 버리고 클랜원들을 불러모아 보이는 순간부터 죽인다던지[38]하는 비매너 행위가 자주 일어난다[39].(애초에 잘하지 않아도 다굴맞는데 어떻게 이길것인가..)

3.3. 의사소통의 부재

최소한의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해 주는 무전 기능(SOS, 기지점령, 공격개시 등)은 존재하지만, 온갖 국가의 유저들이 모인 아시아 서버이다 보니 대부분의 유저들은 자기들이 읽지도 못하는 채팅은 보지도 않으며, 공용어인 영어를 못 읽는 유저들이 다수다. 이 때문에 의사소통을 시도라도 할 수 있는 유럽/북미 서버 등과 달리 채팅을 이용한 의사소통이 거의 불가능하다. 게다가 PC와는 달리 인터페이스에 한계가 있어서 전투 중이나 이동 중에 간단한 채팅을 하기도 힘들다.

다만 그래도 영어 문맹 수준의 유저들만 있는 것은 아닌지라 짤막한 대화로 작전을 짜는 것 정도는 가능하다. 사실상 거의 쓰는 작전은 왼쪽, 오른쪽, 위, 아래, 언덕, 풍차 등등으로 올인 정도로 단순하다.[40] 소수의 APAC 지역 유저들, 대부분의 한국 유저들을 제외한 나머지(구소련권, 대부분의 중화권) 유저들은 영어를 읽지 못하며 의사소통이 대체로 불가능한 수준이니 명령어를 잘 활용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 문제는 후술할 팀원 구성 문제와 이 의사소통의 부재가 겹친다는 것. 채팅을 넘어 명령어도 무시하거나 어디로 가자고 해도 안 듣고 독불장군 행동을 하는 유저들이 자주 보이며, 이들에게는 의사소통을 하려고 해도 통하지 않아 가뜩이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게임에서 협동을 더 어렵게 만든다.

사실 아시아 서버에서 영어로 채팅을 하는 전차장들 중 실제로 영어권 유저들은 별로 없다. 영어가 공용어이고 한국인 외에도 다른 국적의 유저들이 많다보니 영어를 쓰게 되는 것일 뿐이다. 어차피 서로 영어실력은 고만고만하고 어려운 말 써봐야 길이 제한에 걸리거나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 써 주면 알아들을 수 있는 말들이니 제발 채팅에 신경 써 가면서 게임에 임하자. 다만 처음부터 채팅을 끄고 다니거나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처럼 아예 채팅을 보거니 칠 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 전투에 필수적인 의사소통에는 어지간하면 채팅 기능보다 핑 메시지를 쓰는게 좋을 수 있고 채팅은 핑 메시지만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울때 보조적인 용도로 쓰는 것이 좋다.

어차피 초반 지나면 채팅에는 자기 팀 욕하는 글만 올라온다. nub team, useless team 이라던가

이후 업데이트로 지도의 구역을 찍을 수 있게 되면서 의사소통이 이전보다 수월해졌다. 하지만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서는 채팅과 메시지, 지도 위치 찍는 기능들이 아예 봉인되어서 다른 유저들 사이에서 오가는 메시지를 수신받아 볼 수도 없고, 본인이 말하는 것도 불가능하기에 팀원 간 의사소통 장애가 불가피하다.

3.4. 채팅 채널 관리 미흡

서버당 전체채팅 채팅 채널은 언어별로 나뉘어 있는데, 런칭 1년이 넘도록 자동도배방지 시스템이 없어서 도배 차단을 유저의 신고나 채팅 채널 관리자의 직접 확인에만 의존한다. 채팅에서 도배나 욕설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즉시 차단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3.5. 네트워크 문제

대부분의 경우에 접속 환경 자체는 문제가 없고, 서버 자체의 문제인 경우가 많다. 한국의 경우, 아시아 서버에서 플레이 하는 사람이 대다수인데 아시아 서버가 홍콩도 아니고 저멀리 싱가포르에 있기 때문이다. VPN을 쓰지 않는다면 Wifi ↔ LTE/5G 간 전환 외에는 스마트 기기에서는 딱히 대책이 없다. 그러나 워게이밍은 이에 대해 대책을 내놓기는커녕 개선할 의지조차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 아시아 서버는 SG_C0, SG_C1, SG_C2로 총 3개의 서버가 있다. 이중 SG_C0과 SG_C1이 싱가포르 서버이며, SG_C2가 일본 서버로 접속된다. 당연히 일본 서버로 접속되면 핑과 로스가 낮아진다. 만약 자신의 서버 접속 위치가 SG_C2가 아니라면 서버 접속을 해제 후 재접속을 반복하여 일본 서버로 연결될 때까지 시도해보자. 다만 업데이트 이후 나타나는 고질병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업데이트 당일 게임에 접속하면 주로 SG_C0으로 잡히는데 업데이트 이후 서버 안정화되기 전까지 핑과 로스가 껑충 뛰어 게임플레이가 어려워지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때는 서버를 끊고 재접속을 반복한다고 하여 해결될 문제는 아니니 다음 날을 노려보자.

게임이 매칭되어 시작하고 나서 접속 문제가 생겨서 접속 방법을 바꾸고 나면[41] 게임 플레이가 먹통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앱을 강제 종료후 재시작 해야 한다. 재접속 하면 원래 매칭 되었던 게임에 정상적으로 연결 되어 플레이 할 수 있다. 물론 그동안 살아있을지는 미지수.

데스크탑 앱이나 스팀 버전의 경우 미꾸라지 VPN 같은 걸로 핑 향상을 노릴 수 있는데 2019년 부터 블리츠 일본 서버가 신설 되었으니 목표 서버를 Japan으로 잡고 그에 맞게 VPN을 설정(예: Tokyo - Google)을 고르면 15~23 ㎳ 정도의 상대적으로 나은 핑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내 설정의 서버 정보는 여전히 싱가포르(예: SG-P3)로 되어있지만 이건 실제 정보가 아니다.

일반 고객상담을 통해 핑과 로스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에 대해 항의를 하면 핑플로터 프로그램 설치 요구와 함께 최소 30분간 검사 후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한다. 이는 줄곧 인터넷 공급자인 ISP에 문의하라는 내용과 함께 상담은 허무하게 종료될 수 있다. 즉 이 의미는 자신들의 서버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접속하는 인터넷 환경에 문제가 있음을 알리는 것이다. 따라서 방법은 기다리는 것밖에 답이 없으며, 이러한 현상은 매년 최소 평균 2~3번씩은 발생하고 있다.

3.6. 부실한 튜토리얼과 설명

바로 아래 팀원 구성 문제의 근본과도 같은 문제점.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는 얼핏 보면 탱크를 타고 싸우는 간단한 게임으로 보이지만 잘 플레이하고 싶다면 배워야 하는게 많아서 생각보다 쉬운 게임이 아니다. 효과적인 플레이를 위해서는 티타임, 헐다운같은 기초적인 전술은 알아야하는건 기본중의 기본에 가깝다. 전투중에는 승무원과 부품의 상태, 전차의 체력을 관리하는데도 더 신경을 써야하는건 물론이고, 미니맵을 통해 전황이나 팀 상황을 파악하는 것도 알아야지 현명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내가 공격할 때도 목표물 상대방의 장갑 두께, 탄의 낙차, 경사장갑에 따른 관통력, 분산도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야 허탕치지 않는다.[42][43] 따라서 게임을 잘하거나 즐기고 싶다면 전차 운용에 있어서 어려운 전술을 이해하고 전차의 장갑 모양이나 관통력을 파악하고 간단한 계산으로 전투에서 공격과 방어를 예측하는걸 할줄 알아야 어느정도 게임을 무난하게 즐길 수 있다. 이렇게 게임에 필요한 지식이 적지 않기 때문에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의 모바일 게임 중 난이도가 어려운 축에 해당한다.

문제는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는 타 모바일 게임들에 비해 난이도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게임 내 튜토리얼이나 설명 기능이 부실하는 점이다. 한번 개편되고도 부실하다고 욕먹는 게 현 튜토리얼(7.9 버전 이후 기준)인데, 과거에는 튜토리얼에서 위장 시스템 같은 주요 게임 메커니즘과 각 전차 병과들의 역할에 대해서도 제대로 설명해 주지 않았다. 따라서 이전에 PC 버전 월탱을 플레이해보지 않고 처음으로 블리츠를 시작한 초보 유저들은 게임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더군다나 고티어로 간다고 해도 초보자 유저들의 실력이 금방 향상되지 않는다. 저티어는 그 특성상 유저들이 금방금방 상위 티어로 올라가기에 대부분이 기본적인 조작도 못 할정도로 어리버리하고, 그 실력을 그대로 가지고 올라가기 때문에 상위 티어 가서도 팀에 높은 확률로 민폐를 끼치게 된다.

이 문제는 PC나 콘솔에 비해 접근성이 아주 좋고, 비교적 가벼운 마인드로 플레이하는 경향이 큰 모바일 게임의 특성 때문에 더욱 두드러지는 문제점이기도 하다. 사실 모바일 게임은 비교적 캐주얼한 게임이 주류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에 비하면 이 게임은 모바일 게임 치고는 꽤 하드코어한 타입에 속하는 게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진입장벽이 낮은 것도 PC 월탱에 비해서 낮다는거지 여전히 가벼운 마음으로 하기에는 복잡한 게임이다. 다른 게임으로 치면 캐릭터의 능력치가 되는 전차의 스펙을 파악하려면 기본적으로 주포, 장갑, 기동성 등등을 모두 고려해봐야 한다. 이 중 주포만 보더라도 관통력, 알파 대미지, 명중률(분산도/조준 속도), DPM, 탄속, 부양각 같은 능력치를 전부 고려해야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기에 세부적으로 접근하면 복잡한 요소가 많아서 접근성이 떨어진다.

그나마 워게이밍도 이런 문제들을 인식하고 있던건지 2021년 5월의 7.9 업데이트 이후로는 튜토리얼 시스템이 PC월탱처럼 더 세부적이고 다단계로 새롭게 개편되면서 초보 유저들에 대한 배려 문제가 이전보다 해결될 것으로 보였지만,[44] 이렇게 개편된 튜토리얼들도 유저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장갑 활용법이나 전법, 그리고 각 탄의 활용 방법이나 각 맵에 대한 튜토리얼은 단 하나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보다는 친절해도 여전히 유저들이 여러 사이트 등으로 정보를 얻지 않고 고티어로 가면 그대로 승률이 곤두박질치는 건 매한가지다.

이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서술하자면, 티타임/역티타임/헐다운 등 기본적인 장갑 활용 기술을 가르쳐 주는 공략은 당연히 없고, 주포와 관련된 튜토리얼도 "빨간 색을 피해서 쏴라" 정도로 끝이라 주포의 탄종/분산도/조준 시간/부각 등의 스탯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설명조차 하지 않는다. 이뿐만 아니라 탐지/피탐지 시스템에 대한 설명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튜토리얼에서 다루지 않은, 장갑을 활용할 방법이 없는 전차들[45]의 활용법은 튜토리얼 밖에서도 운용법에 대한 가이드가 전혀 없다. 그 외에도 각 병과 내에서도 성향이 전혀 다른 전차들[46]이 수두룩한데, 이들의 차이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것이 없다. 좋게 표현해서 튜토리얼이지 그 실체는 게임의 기본적인 요소조차 제대로 알려주는 게 없는, 하자 덩어리 가이드다.

3.7. 팀원 구성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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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깡 등 과금 시스템의 문제와 함께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가 욕을 먹는 대표적인 이유로, 토론 합의 사항으로 인해 예시를 서술할 수 없어 항목이 짧긴 하지만 그 실체는 본 문서에 서술된 시스템 외적 요소들 중 실 플레이 시 가장 체감되며, 시스템 내적 요소들 이상으로 게임의 수명을 깎아먹는 매우 심각한 문제점이다. 과금 관련 요소나 부족한 설명이 초심자들 또는 실력이 평균 이하인 유저들이 블리츠를 접는 대표적인 원인이라면, 이쪽은 실력이 평균 이상인 유저층, 즉 게임을 주도하는 유저들이 게임을 접는 가장 큰 원인이다 보니 매칭 시스템이나 튜토리얼/정보 제공 면에 혁신적인 변화가 없다면 더 심각해질 수밖에 없는 문제점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게이밍은 이러한 문제를 묵인하는 것을 넘어, 팀원의 잘못된 플레이를 지적하는 플레이어를 반대로 을 때리는 등,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

팀원 문제는 원체 팀전이라는 개념이 있는 게임이라면 전부 존재하는 문제이긴 하다만 유독 월드 오브 탱크는 이러한 문제가 다른 곳에서도 유명할 정도로 심각한 편인데, 블리츠 역시 월드 오브 탱크 아니랄까봐 상황이 다를 바 없고, 오히려 더 심한 면도 있다. 팀당 인원수가 PC버전은 15명인데 반해 블리츠는 한 팀이 7명으로 PC버전에서 반 정도 줄어든 규모이기 때문에 팀원 한명의 중요성이 더 크다. 팀원 한두 명이라도 1인분을 못할 경우 PC버전에 비해 다른 팀원들이 느끼는 부담이 커진다.

이는 맵 구조상 문제와도 연결이 되는데, 점령전이 아닌 이상 중형 라인 또는 고지에서의 교전에서 승리한 쪽이 절대우위를 점하는 대다수의 블리츠 맵 밸런스 특성상 아군 경/중형 팀원들이 1인분을 못할 경우 그대로 1킬 대 7킬, 심하면 0킬 대 7킬 같이 한 팀에게 극단적으로 기울어진 매치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매우 잦고, 반대로 중전 라인 교전에서 승리한 쪽이 절대우위를 점하는 소수의 맵에서도 아군 중/구축 팀원들이 1인분을 못하면 마찬가지로 1킬 대 7킬처럼 극단적인 매치가 되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즉 맵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블리츠 특성상 그 맵에서 승리해야만 유리해지는 라인을 지면 그 게임을 이기기 어려워지는데, 팀원 구성 문제로 인해 그 중요 라인을 간 팀원들이 1인분 미만을 하게 되면 본인이 아무리 실력이 좋던 말던간에 대응을 할 틈새도 없이 게임이 일방적으로 끝나게 된다.

이 문제는 워게이밍이 상점에 10티어 수집가 전차나 8티어 프리미엄 전차들을 더 자주 판매하거나 이벤트 등으로 무료 전차들/연구 증서 등을 예전보다도 자주 풀다 보니 유저들의 고티어 접근성이 낮아지면서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고, 워게이밍은 이를 앎에도 불구하고 매칭 시스템을 개선할 의지는 커녕 경전차와 중형전차의 매칭 레이팅을 통합해 오히려 더 악화시키는 등 개선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해결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자신의 실력 뿐만 아니라 팀원 운빨도 있어야만 승률 및 레이팅을 올릴 수 있게 되어 이에 환멸을 느끼는 유저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47] 심지어 워게이밍이 이를 고쳐보겠다고 10.7 업데이트로 도입한 신규 매치메이킹 시스템은 팀 구성원의 평균 승률이 특정 퍼센트대가 되도록 강제로 맞추는 형식인데, 구조상 본인이 잘 하면 잘 할수록 실력이 떨어지는 팀원들과 강제로 매칭되다 보니, 팀 문제가 개선되기는 커녕 실시간으로 더 악화되었다. 그나마 이 업데이트는 롤백되긴 했으나, 팀원 문제는 그 근본인 부실한 튜토리얼 등은 그대로 냅둔 관계로 개선되지 않았다.

한 가지 방법이라면, 소대전이 있다. 자신의 실력이 평균 이상은 되고 소대원의 실력도 평균-평균 이상이라면, 승률이 대폭 늘어난다.[48] 본인이 비매너 소대라고 욕먹는 걸 여기치 않는다면 순간 화력이 강력하거나 전반적인 성능이 준수한 전차들로 소대를 꾸려 소대원과 같이 기동하면서 한번 딜타임 나면 적 팀 전차 한 대를 잡으며 전진한다는 생각으로 국소적으로 2:1이나 3:1이 되는 상황을 최대한 잘 발휘해서 플레이하면 승률이 대폭 올라갈 것이다. 아무리 사기 전차를 탄다 해도 적 셋에게 동시에 두들겨맞는다면 차고행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1] PC 월탱의 문제점이나 PC 버전과 블리츠 모두 공유하는 일부 문제들에 대해서는 월드 오브 탱크/문제점 참조.[2] 안개를 '매우 낮음'으로 하면 맵이 2014년 디자인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낮음'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2021년, A8 2018기준)[3] 채팅창에서 입력하는건 물론, 다른 플랫폼 유저들이 발신하는 메시지와 챗도 표시되지 않아서 의사소통에 큰 부재가 생긴다.[4] 소음기를 단 권총 발사음 같다는 반응도 있다.[5] 두 게임 모두 고성능 PC에서 돌리는 PC판 월드 오브 탱크나 오리지널 워 썬더만큼은 아니어도, 여전히 블리츠에 비해서 빛 효과와 지형 및 물체의 텍스쳐 같은 시각적인 요소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향상되었기 때문에 PC 게임들을 어느정도 따라가는 느낌이 난다. 물론 이것도 인게임 그래픽 설정에 따라서 바뀔 수 있고, 앱의 최적화와 그래픽 설정이 게임 구동에 영향을 줄 수 있기는 하다.[6] 사실 PC월탱도 경쟁작 워썬더가 나온 이후 구형 맵들에 대해 15 vs 15에 자주곡사포까지 있기에는 맵이 미묘하게 좁다는 불평이 있었는데, 블리츠는 7vs7로 규모가 줄어든 것을 감안해도 맵(특히 초창기 제작)이 지나치게 좁아 터졌다는 불만이 많았다.[7] 영국 2차 구축전차 트리, 미국의 셰리든 트리 8~10티어, 유럽 트리, 일본과 중국 구축전차 트리 등[8] 출시 초기면 기기 사양 문제 때문에 그렇다 치더라도 최적화 기술이나 전자기기의 성능이 그동안 크게 발전했을 2019년이 되도록 모델링 퀄리티나 그래픽 면에서 큰 변화 하나 없는건 다른 신작들과 대비해서도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던걸로 보인다.[9] 지형 모양에 따라 궤도와 서스펜션의 모양이 움직이는 정도인데, 물리엔진은 그대로라서 가감속이나 바퀴가 요철을 탈때 역동적으로 흔들리는 변화는 없다. 덤으로 바퀴와 트랙만 움직이고 서스펜션의 나머지 링크와 스프링 부품들은 여전히 고정되었기 때문에 어색하다는 의견도 좀 있다. 특히 대다수의 셔먼들 같이 외장형 스프링 서스펜션이 적용된 전차들은 링크는 그대로지만 보기륜만 위아래로 가동하는게 확연히 보인다.[10] 새로 출시하는 프리미엄 전차를 제외하면 보통 업데이트 1회마다 한 분할 트리가 HD화되는걸로 보인다. 작업 순서도 영국 경전차 트리와 스웨덴 중전차 트리처럼 모델이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트리들을 시작으로 재작업하는걸 보아, 상대적으로 손댈 부분이 적은 모델링 퀄리티가 준수한 전차들부터 HD화를 시작했던걸로 보인다. 다만 모델링 퀄리티가 꼭 좋은 전차들부터 항상 HD화 하는건 아닌듯 하며, 8.3이나 8.4 업데이트에서는 오래된 정규전차 몇대를 개별적으로 재모델링하고 나머지 트리와 별개로 HD화 하기도 했다. 아마 HD 작업에 드는 시간이나 난이도에 따라 업데이트당 HD화되는 전차들의 수가 달라지는듯 하다.[11] HD화가 시작된지 1년이 되었음에도 (2022년 6월 기준) 완전히 새롭게 출시된 전차들을 제외한 기존 전차들은 약 36대 밖에 HD화 되지 않았다.[12] 예를 들자면 한쪽에는 중전차 5대, 상대편에는 구축전차 5대[13] 다만 소대로 플레이할때 소대원끼리 전차의 티어가 다르면 여전히 (티어가 낮은 소대원 기준으로) +-2티어까지 만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적 팀에도 똑같이 티어 차이가 나는 소대가 있을때만 발생한다.그래도 티어가 다른 소대가 +-2로 매칭되는게 팀에 민폐인건 명심하자[14] 시스템이 경전차와 중형전차를 앞으로는 같은 값으로 취급하여 경전차와 중형전차의 숫자를 따로 세던 기존과 달리 경전차+중형전차의 총 숫자를 비슷하게 고려한다.[15] SU-130PM의 경우 1상자에 5 900원인데 천장이 25개이다. 147 500원이 천장인셈.[16] 저티어부터 애매하거나 암 유발하듯 성능이 별로인 경우도 있지만, 어떤 전차들은 성능이 너무 좋아 양학을 일으킨다는게 이유였다.[17] 이때 옛날 1티어 전차들은 수집가로 전환된것도 아니라 전투 전적만 남은걸 제외하면 완전히 삭제되었으며, 당시 2티어였던 전차들이 빈 자리를 채우도록 1단계 내려지며 현재의 1티어 전차들이 되었다.[18] 단 9티어 AMX-30 프로토타입은 프리미엄 전차로 나왔다.[19] 이들은 근본적으로 정규전차 수준의 성능을 가진 수집가 전차라 동티어의 프리미엄 전차들처럼 성능면에서 특별하게 뛰어난 부분이 없으며, 그나마 크레딧 팩터만 프리미엄 수준이거나 근접하기에 정규전차들보다는 돈을 좀 더 잘 버는 점을 제외하면 전투에서 큰 메리트가 없는 편이 많다. 다만 수집가전차라서 판매하면 정가 크레딧의 절반을 주는 프리미엄 전차들과 달리, 판매하면 정가의 절반에 해당하는 골드를 주기에 자주 타지는 않아도 비상골드용으로 이런 수집가 전차를 챙기는 경우도 있다.[20] 사실 이건 잘 알지 못하면서 하는 소리다. BL-10이 강력한거는 맞지만, 이수박에게 저거 말고 장점이 있었던가?를 한번 생각해보라.[21] 2021년 8월 패스부터 추가된 기능이다[22] 과거형인 이유는 이후 CDC를 8단계에 맞게 상향 했기 때문.[23] 이것도 7티어에서 약하다는 거지 원본보다는 확실히 좋으며, 체감 장갑 수준은 전면 170mm 버프 전 티거와 비슷하다.[24] 즉 얻는데 과금이 필요한 케이스[25] 그나마 8탑방에서는 다른 전차들도 전보다 강력해지기 때문에 사기 7티어 골탱들이 판치기 어려울 수 있지만, 7탑방은 만약 사기 전차가 매칭된다면 말 그대로 노답 양학이 벌어질 수도 있다. 특히 상대팀에 스매셔나 어나힐레이터같은 전차가 더 많으면 그걸 모는 유저들이 바보가 아닌 한 해당 경기는 크게 고생할 각오해야 한다. 그리고 8탑방에서도 장갑이 약하거나 경전차라면 7티어 사기전차들에 여전히 관광당할 위험이 크므로 절대 방심해서는 안된다.[26] 이 경우는 수집가 전차임에도 상자깡같은 유료 구매로만 얻을 수 있게 나왔기 때문에 T-22와 슈퍼 컨커러같이 사실상 골탱 취급 받는 수집가 전차이며, 유료 골탱들과 같은 이유로 너프할 수 없는 케이스로 알려졌다. 가끔식 상점에서 한정판 스매셔 전용 상자를 판매할때도 있는걸 보면 다른 고티어 수집가 전차들보다도 더 희귀한 OP 전차 취급을 받는 셈이라 유저들의 불만이 쌓여가고 있음에도 결국 개발자들에게 돌아오는 말은 궤변 잔뜩과 함께너프 계획이 없다는 말 뿐이다.[27] 이때 같은 슈말투름 포탑인 Pz. IV S도 강화 되었다.[28] 55도 경사 장갑이라 이러먼 7단계 중형 전차 차체가 197 ㎜ 방호력이 나온다![29] 앞 예시는 그나마 이름 첫 글자가 "Tit"이라서 왜 필터링되는지 알 수라도 있지만, 이쪽은 그야말로 정체불명이다.[30] 자세한 건 항목 참조.[31] 심지어 그리 대구경도 아닌 9단계 3클립 중전차인 K-91을 몰고 와서 바펜트레거 옆에서 같이 저격하는 자도 보인다.[32] 예시로 적 전차 하나 죽이겠다고 상위 단계 중전차들이 뭉쳐있는 데스존으로 반자이 돌격을 하는(...) 놈, 도망쳐야 하는데 뒤에서 길을 막는 놈, 경전차로 적진에 침투하려고 전선 우회해서 돌격하는데 갑자기 중형/중전차로 옆이나 끄트머리에 충각을 먹여서 방향 트는 놈, 조준하고 있는데 충각을 해서 조준 흐트러트리는 놈, 전방 적과 전투 중 재장전하는데 앞을 막고 못 쏘게 하는 놈 등 다양한 트롤들이 있다.[33] 정확히는 단기간에 자리 비움 레드 카드를 많이 받아 유효 적발이 된 경우가 3건이 넘어가면[34] 전투에서 가한 데미지와 주행거리 등으로 플레이어의 참여도를 판단한다[35] 실력 부족일 수도 있지만 적이 있을 걸로 예측하고 간 지점에 적이 없거나, 빠져나오기 힘든 지형에 갇히거나, 관통력이 부족한 포를 쓰는 전차를 몰고 있는데 상대가 떡장갑 중전차라 뭘 해볼 수가 없는 경우, 운 나쁘게 탄약고가 터져 사출당한 경우 등 많은 사례가 있다.[36] 또는 자기들보다 실력이 낮은 사람들[37] 박제까지 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38] 대부분 실력있는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클랜원들과 친하다.[39] 그런데 이들이 대부분 실력이 있는 잘하는 사람들인지라 대들면 다굴당하거나 터지기 일쑤다[40] 사실 인게임에서는 그냥 >>>>> 정도만 친다.[41] Wifi ↔ LTE/5G로 변경, 데스크탑이면 VPN을 켜거나 우회 서버를 변경[42] 선제공격 성공 유무가 나와 적의 생사는 물론 팀 결과까지 영향이 있으므로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체력을 덜 잃고 적을 제압하느냐 아니면 적에게 반격할 기회를 줘서 체력에 많이 깎이거나 죽느냐는 공격의 성공유무에 달렸다.[43] 공격에 실패하거나 도탄되는 경우 위치가 노출시키거나 적을 자극해서 더 위험해진다. 팀이 모여있는 경우 팀을 포위할 기회를 주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44] 첫 전투 3판은 튜토리얼 전용으로 새로 만든 M4A3E8, T-34-85, 티거 1(6티어) 중에서 1대를 골라 체험하며 광산 맵이 기존의 튜토리얼 맵들을 대체한다. 또한 첫 전투 이후 1티어 전차를 고르는 메뉴도 개편되었고, 전체적으로 이전보다 설명이 많아져서 초보자에 대한 배려가 좋아졌다.[45] 튜토리얼의 전차 3종은 각각 포탑이 튼튼한 헐다운 특화 중형전차/장갑 경사각이 좋아 절대도탄 등을 노려볼 수 있는 중형전차/장갑 자체가 튼튼한 중전차로 모두 최소한의 장갑 활용은 가능한 전차들이다. 즉 해당 튜토리얼에선 장갑 자체를 활용할 수 없는 경전차 절대다수, 장갑이 약한 저격형 구축전차 등의 활용법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다.[46] 대표적으로 AMX M4 mle. 54와 AMX 50 B는 양쪽 모두 프랑스 중전차지만, AMX M4 mle. 54는 제한적인 탱킹이 가능한 고 알파뎀/근거리 교전용 중전차이고 AMX 50 B는 탱킹 자체가 불가능한 장갑과 낮은 알파뎀을 지닌 대신 4클립 주포를 단 중거리/화력 지원형 중전차라서 플레이 스타일이 전혀 다르다.[47] 토론 합의사항으로 인해 세세한 예시를 올리지는 못하지만, 당장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커뮤니티만 들어가 봐도 올라오는 글의 5할은 딜량 페이지를 캡쳐하여 자신의 팀이 얼마나 답이 없는지 인증하는 글이다. 게다가 이러한 글을 올리는 유저들의 실력도 흔히 말하는 석볶이가 아니라 못해도 베굿맨 정도는 되는 승률 60% 이상의 유저들이다. 그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 단순한 예시를 찾아보고 싶다면 독일 중전차 헨셸/아들러 테크트리 각 전차들의 기타 항목을 보면 된다.[48] 그 날의 공방 환경에 따라 갈리지만, 소대 결성 이후 승률 60%대 이상으로 평균보다 확연히 높은 승률을 갖춘 유저라면 소대 플레이 시 70% 이상의 승률도 뽑아낼 수 있고, 소위 유니컴/슈니컴/장군으로 불리는 고수들은 80%대 승률까지도 뽑아낸다. 12버전대부터 사용 가능해진 3탱 소대를 맺은 경우 소대원의 죽이 잘 맞는다면 거의 불패에 가까운 승률을 뽑아낼 수 있다. 소대 플레이를 많이 한 유저의 승률은 승률조작이라며 인정을 안 해주는 유저들도 많을 정도로, 소대의 유무는 승률에 큰 영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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