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16 14:59:12

월레스와 그로밋: 빵과 죽음의 문제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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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05a22><colcolor=#ffffff> 단편 화려한 외출전자바지 소동양털 도둑빵과 죽음의 문제
장편 복수의 날개
TV 시리즈 월레스의 요절복통 발명품들 ・ 발명의 세계
극장판 거대 토끼의 저주
게임 위대한 모험The Grand Getaway }}}}}}}}}


월레스와 그로밋: 빵과 죽음의 문제 (2008)
Wallace and Gromit: A Matter of Loaf and Death
파일:metter_loaf_death.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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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작품 정보 ▼
<colbgcolor=#f05a22,#f05a22><colcolor=#ffffff,#ffffff> 장르 코미디, 범죄, 스릴러
총감독 닉 파크
음악 줄리언 노트
애니메이션 제작 아드만 스튜디오
방영 시간 29분
국내 심의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12세 이상 시청가[1]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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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제작 비화5. 기타

1. 개요

2008년 12월 3일 호주에서 선공개하고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영국 BBC1에 나온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의 5번째 작품.[2] 아쉽게도 이번 작품은 오스카상을 받지 못하여 닉 파크 감독의 연속 수상이 4번에서 그쳤다. 그래도 BAFTA는 수상했다. 원제는 파웰과 프레스버거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A Matter of Life and Death)의 패러디이다. 그 외에도 작품 여기저기에 패러디 요소가 곳곳에 숨겨져 있다. 한국에서는 <월레스와 그로밋: 빵이냐 죽음이냐>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전편에 비해 비교적 긴 갭이 있어서, 훨씬 더 부드러워지고 진보한 스톱모션 기술력을 보여준다.

2.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맛있는 빵을 구워 여기저기 배달을 하는 제빵사 월레스와 그로밋. 그 와중에 자신과 같은 마을의 수많은 제빵사들이 연쇄살인을 당했다는 뉴스 기사를 보게 된다. 그런데 어느 날 배달 도중에[3] 자전거 브레이크가 고장나 위기에 처한 여인을 구해준다. 그녀의 이름은 파이엘라 베이크웰. 그 사건 이후로 월레스와 친하게 지내다가 점점 사랑이 싹트게 된다. 그로밋 또한 그녀의 애완견인 플러플과 묘한 감정이 싹튼다. 그러던 어느 밤 그녀가 월레스의 집에 지갑을 놓고 가고, 그로밋이 대신 지갑을 전해주러[4] 파이엘라의 집에 들어갔다가 그녀의 일기장을 발견하는데....,

충격적이게도 바로 파이엘라 가 일련에 벌어진 제빵사들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 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과거 '베이크-오-라이트 걸' 광고 모델로 활동할 당시 빵을 너무 많이 먹어 살이 쪄서 광고용 열기구를 타지 못하는 바람에 광고 모델에서 짤렸다. 이것이 원인이 되어 그녀는 과거의 광고에 대한 엄청난 강박증과 빵과 제빵사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으로 12명이나 되는 무고한 제빵사들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이 된 것이다. 그 중 오프닝에서 살해당한 밥은 12번째로 희생당했으며, 월레스는 작중 13번째 희생자로서 점찍어 둔 상태였다! 이걸 알게 된 그로밋은 일기장을 가지고 월레스에게 가서 파이엘라가 연쇄살인마인 것을 말하려고 했지만, 월레스는 이를 전혀 눈치채고 못하고 파이엘라는 "나와 월레스는 결혼하기로 했다. '죽을 때까지' 함께할 꺼야"라고 말하며 그로밋에게서 일기장을 빼앗아 난로에 태워버린다. 후에 그로밋에게 누명을 씌운 뒤[5] 월레스와 둘이 있는 상황이 오도록 유도해 그를 죽이려고 했으나[6] 실패한 뒤 가짜 케이크 안에 폭탄을 넣고 월레스가 가짜 케이크 폭탄심에 불을 붙이는 방식으로 살해하려 했으나, 그로밋에 의해 무산되어 결국 자신이 연쇄살인범임을 밝히며 월레스를 직접 살해하려 한다.[7] 하지만 또다시 그로밋과 원래 그녀의 애완견이었던 플러플의 방해로 인해 실패하고[8] 과거 자신이 광고에서 사용했던 열기구를 이용해 탈출한다.

월레스의 집에서 탈출하며 월레스에게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하며 도망치지만 무거워진 자신의 몸무게를 감당하지 못한 열기구가 하강하여 맨 처음 떨어질 뻔한 악어 우리에 떨어져서 결국 악어에게 잡아먹힌다. 악어의 정의구현[9][10] 그리고 월레스는 가벼워진 열기구[11]가 과거의 아름다웠던 그녀의 모습의 영혼과 함께 날아가는 상상을 하며 "잘 가요, 내 사랑... 나의 영원한 베이크-오-라이트 걸..."[12] 이라는 작별인사와 함께 떠나보낸다.[13] 여담으로 자신이 죽은 이후 남겨진 그녀의 애완견이었던 플러플이 월레스와 그로밋의 집에서 같이 살게 된 것으로 보인다.[14]

3. 등장인물

  • 월레스
  • 그로밋
  • 파이엘라 베이크웰
  • 플러플
  • 제빵사 밥 - 맨 처음에 등장해서 혼자서 노래 부르면서 빵 만들다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는 제빵사. 당연히 파이엘라에게 살해당했으며, 그녀의 악질 취미인 13명의 희생된 제빵사의 모자와 앞치마를 얼굴 부분에 숫자를 붙인 마네킹에 장식하는 방식의 수집품들 중 12번 제빵사가 되고 만다. 성우는 벤 화이트헤드(Ben Whitehead)[15]/오병조. 사실, 본편에 등장한 것 외에도 전편인 양털 도둑편에서 웬돌린의 가게 주변의 그의 얼굴이 대놓고 나온 빵집 간판이 나와 그의 등장을 암시하는 부분이 있었다.

4. 제작 비화

제목부터 시작하여 여기저기 패러디 요소가 깔려 있다.
  • 그로밋이 밤잠을 설칠 때 옆의 포스터는 시민 견공(Citizen Canine/시민 케인).
  • LP판- 비글즈(The Beagles/비틀즈), 맥피(McFlea/맥플라이), 푸치니(Poochini/푸치니), 하운드 오브 뮤직(The Hound of Music/사운드 오브 뮤직), 도기 오스몬드(Doggy Osmond/도니 오스몬드). 특히 마지막에 흘러나오는 Puppy Love는 1971년 도니 오스몬드의 히트작이기도 하다.
  • 월레스와 파이엘라가 연애하는 장면 중에서 서로 도자기를 만드는 장면은 사랑과 영혼. 심지어 BGM도 같다.
  • 창 밖으로 폭탄을 던지려고 할 때 한 쪽에는 오리, 다른 쪽에는 수녀들이 있어서 결국 못 던지는 씬은 애덤 웨스트배트맨(1966년 영화)(Batman: The Movie/1966) 한 장면.
  • 파이엘라와 플러플의 전투씬은 영화 에일리언 2의 패러디. 파이엘라는 퀸 에일리언, 플러플은 파워 로더를 탑승한 리플리로 패러디 되는데, 리플리의 등장과 전투 모두 흡사하다. 그리고 그와중에 월레스는 응원만 하다 한 대 맞고 날아가는데 시끄러워서 플러플이 일부러 친거라는 개드립도 있다.[16]파워 로더랑 맞붙는 것 자체가 파이렐라가 괴물급이다...
  • 처음 파이엘라를 구하는 도중 동물원에 들어가는데, 보는 화면 기준으로 동물원 오른쪽 벽에 펭귄이 실종되었다는 포스터, 왼쪽 벽에는 사다리와 천을 엮어서 만든 밧줄을 보아 추측하면 펭귄은 두 도구를 이용해 동물원에서 탈출하였고, 펭귄의 생김새나 탈옥 행위를 보아하면 전자바지 소동 막판에 동물원에 가둬진 빌런 피더스 맥그로우일 확률이 크다. 또한 월레스와 파이엘라가 배를타며 데이트를 할 때 터널 위를 잘 보면 FEATHERS WAZ ERE(피더스 여기있었음)라고 낙서가 되어있고 왼쪽의 쓰레기통을 잘 보면 거대토끼의 저주에서 쓰였던 토끼탈 머리가 버려져있다. 그 외에도 그로밋이 피더스를 미행할 때 뒤집어 썼던 MEATABIX상자는 다른 디자인으로 플러플의 집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그로밋의 방에 화려한 외출에 타고다녔던 주황색 로켓도 보이고 창고에서는 양털 도둑에서 타고 다녔던 빨간 오토바이가 검은 천으로 덮여있다.
  • 처음에 살해당하는 밥 베이커(Bob Baker)는 이 영화의 각본가 이기도 하다. 양털도둑에서도 웬돌린의 가계 근처에서도 그의 베이커리 광고가 있다.
  • 막판에 폭탄이 터져 월레스의 엉덩이가 까진 장면은 미국쪽 스튜디오에서 조금 논란이 있어서 디지털로 바지속에 바지를 거 입은 것 처럼 엉덩이를 가려달라고 했지만 실행되지는 않아 그대로 미국에 방영되었다.애초에 현실적으로 그정도 위력이면 엉덩이는 물론 하반신까지 터진다...
  • 파이엘라가 유독 13이라는 숫자에 집착하는데, 서양에서는 빵을 묶음단위로 샐 때 다스 단위로 새는데, 일반적으로 1다스는 12개인 반면 은 1다스에 13개이다.[17] 이 작품에서 월레스와 그로밋이 제빵사라는 것과 파이엘라가 살인마가 된 것 이유를 생각하면 그녀가 여기에 집착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또 서양권에서 13은 13일의 금요일의 예시에서 알 수 있듯, 지역을 막론하고 예로부터 불길한 숫자로 간주되는 숫자이기도 했다.[18] 덤으로 켈트나 서양에서 13은 죽음을 상징하는 숫자이다(...) 대표적인 미신이 13일의 금요일

  • 메이킹 필름. 관심이 있으면 보는 것도 좋다. 영상 제목은 How they done it 을 비튼 How they Donut.

5. 기타

  • 디지털 비디오로 촬영된 첫 월레스와 그로밋 단편이며 비디오로 나오지 않은 작품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비디오로 나온 작품은 극장판인 거대토끼의 저주.
  • 월레스와 그로밋: 전자바지 소동 때와 달리[19] 장사가 그럭저럭 되는 모양. 집을 개조해 만든 빵 공장 구역도 제법 큰 편이고 배달해서 파는 빵도 매장에 여러 집 납품을 다니며 가정집 아침 배달도 다니는 편.[20]
  • 경유를 주유한 주유기로 홍차를 내려 마신다.(...) 그 탓에 월레스가 홍차에서 기름 냄새가 난다고 코멘트했다.
  •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에선 월레스 이외 사람이 잘 안 나오는 편인데[21] 빵과 죽음의 문제에서도 파이엘라 제외하고 4명 나온다. 도입부의 살해당하는 제빵사, 길가다 월레스가 던진 빵을 맞고 날아가는 할머니, 고양이를 들고 가는 수녀들.
  •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 중에서 인간의 죽음이 묘사된 유일한 작품이다.[22]
  •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 중 고연령 등급인 12세 등급를 받았다.[23]


[1] EBS기준[2] 해당 작품 이후로는 꽤 긴 공백기에 들어가서 2024년의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 이전까지는 한동안 마지막 작품이기도 했다.[3] 빵을 포장지에 싸놓지도 않고 그냥 우편함에 던져넣는다. 그러다 파이엘라를 보고 한 눈을 판 채로 던져 지나가던 할머니가 빵에 얻어맞기도 한다.[4] 사실 월레스가 가려고 했는데 밖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자 그로밋을 시켰다.[5] 자기 팔을 깨문 뒤 그로밋이 문 것처럼 연기했다. 이후 입마개까지 하고 설거지를 하는 억울한 표정의 그로밋이 일품.[6] 기계장치에 구두를 일부러 걸어둔 뒤 월레스가 꺼내도록 유도해 뒤에서 밀치는 방식으로 그를 살해하려 했다.[7] 스패너로 때려죽이려고 했다. 이때 플러플이 주방용 장갑을 낀 기계를 이용해 월레스를 구한다.[8] 기계장치를 탄 플러플하고 1대 1로 싸울 때 월레스가 주방용 장갑을 낀 기계에 맞아 풍차로 매달리게 되었다. 그런데 그곳에는 그로밋이 창문 밖으로 던졌던 폭탄이 있었다! 월레스는 운 좋게 침대 위로 떨어지지만, 폭탄도 뒤따라 떨어진다. 이후 아침에 깨우는 기계가 작동되어서 월레스의 바지에 폭탄이 들어간다. 다행히 그로밋과 플러플이 바지 속에 빵반죽을 주입시켜서 월레스는 무사했지만 바지가 찢어져 엉덩이가 그대로 드러났다. 그리고 창문 밖에서 월레스를 본 수녀들은 기겁한다.[9] 물론 잡아먹히는 장면은 연령가상 직접 나오지 않는다. 대신 악어 우리 맨 위쪽에 '악어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라는 경고문 팻말만 보이고, 뼈 씹어먹는 소리와 악어의 트림 소리만 들린다.[10] 참고로 이 악어의 머리 크기가 그로밋 키(그로밋 키는 성인인 월레스보다 좀 작은 수준이다.)의 2배 이상으로 엄청나게 크다. 아무래도 크로커다일과에 소속하는 악어인 듯.[11] 파이엘라가 이미 악어에게 먹힌 탓인지, 열기구 아래쪽의 의자 부분도 뜯겨 사라진 상황이었다.[12] 더빙판은 "안녕히, 내 사랑... 당신을 환상적인 모델로만 기억할게요."[13] 여기만 보면 뭔가 애틋해 보이지만 그 다음 월레스는 아무렇지 않게 "차 한 잔 해야겠는걸, 너희도 내려오렴."이라 하며 아랫층으로 내려간다.[14] 월레스와 그로밋이 빵 배달 한 바퀴 돌려고 출발하려는 순간 차고 앞에 대기하고 있었으며, 그걸 본 그로밋은 플러플을 가족으로 받아주었다.[15] 이후 월레스역에 이어받는다.[16] 은근히 그 장면만 보면 방해되니까 저리 꺼지라는 의미에서 친 걸로 보이기도 한다(...) 사실 플러플이랑 파이엘라의 전투씬에서 월레스가 가까이 있으면 파이엘라가 여차할 때 인질로 잡는게 가능하니 방해되는게 맞긴 하지만.[17] 원래 빵도 1다스에 12개였는데 어느 시점부터 빵 1개를 빵 1다스 살 때의 으로 붙여주던게 그냥 빵 한정으로 1다스에 13개라고 정착되었다고 한다. 이를 baker's dozen이라고 부른다.[18] 그래서 호러나 미스테리, 스릴러 장르 등에서 은근 이 숫자와 관련된 전개나 트릭 등이 꽤 나오기도 한다.[19] 전자바지 소동 땐 수입이 시원찮은 상태였다. 저금통에도 돈이 남는 게 없었을 정도. 가장 큰 이유는 그로밋의 생일선물로 전자바지를 마련하느라 돈을 많이 써서... 물론 결말부엔 페더스 맥그로를 잡은 댓가로 현상금을 받아서 저금통을 가득 채울 수준까지 돈을 모으긴 했었다.[20] 하지만 월레스의 언급을 보면 다른 제빵사들이 연쇄살인을 당한 탓에 어느 정도 고객을 모은 것도 있는 듯. 실제로 본인 입으로 "긍정적으로 보면 경쟁자가 줄었으니 자기들 빵이 더 많이 팔릴 거"라고 한다(...)[21] 3편에선 1명만 나온다.[22] 처음 희생된 제빵사 밥이 둔기에 맞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지만 둔기에 맞고 죽은 시체가 그대로 등장한다. 파이엘라가 악어에 잡아먹히는 묘사가 간접적으로 나온다.[23] 아무래도 영화 주제가 죽음이고 어린이들이 보기엔 폭력적인 장면이 많이 나와서 그런 듯하다. 예를 들어 몽실이 뺨을 파이엘라가 때리는 장면이라던가.... 몽실이와 파이엘라의 전투씬에서 몽실이가 파이엘라의 뺨을 과격하게 강타하는 장면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