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5:59:49

우키타케 쥬시로/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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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원작
2.1. 사신대행 편2.2. 소울 소사이어티 편2.3. 아란칼 편2.4. 사신대행 소실 편2.5. 천년혈전 편
2.5.1. 1차 침공2.5.2. 1차 침공 이후2.5.3. 2차 침공
2.6. 완결2.7. WE DO knot ALWAYS LOVE YOU2.8. Can't Fear Your Own World2.9. 옥이명명 편

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우키타케 쥬시로의 작중 행보를 모아둔 문서.

2. 원작

2.1. 사신대행 편

그랜드피셔와 싸우는 이치고에게 향하는 루키아의 회상에서 입가와 뒷모습만 나온다.

"싸움에는 목숨을 지키기 위한 싸움과 긍지를 지키기 위한 싸움의 두 가지가 있다"는 대사를 말하며 루키아의 과거 떡밥을 뿌렸다.

2.2. 소울 소사이어티 편

소울 소사이어티 편이 시작할 당시에는 병 때문에 우건당에서 요양중이었지만, 아이젠이 살해당했다는 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인 첫 등장을 한다.

그 후에는 쿠치키 뱌쿠야시바 간쥬를 죽이는 것을 막기도 하고, 과거 부하 시바 카이엔하고 동료대장이였던 시바 잇신과 많이 닮은 쿠로사키 이치고를 보고 뱌쿠야에게 누구냐면 동요하고, 그 와중에 시호인 요루이치와도 재회한다. 결국 쿄라쿠 슌스이쌍극을 파괴하고 쿠로사키 이치고가 루키아를 구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이 때문에 스승인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총대장과의 격돌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쿄라쿠와 함께 야마모토와 싸우지만 제아무리 고참 대장급 두 명이라고 해도 야마모토는 무리였는지 상처 하나 없던 야마모토와 달리 둘은 잔상처가 조금씩 나있었다.

아이젠 소스케의 배신이 밝혀짐과 동시에[1] 우키타케의 역할에 대해 어느 정도 복선이 깔리는데, 이치고가 정식으로 사신대행에 임명되자 그 증거를 이치고에게 건네주었다.

2.3. 아란칼 편

아란칼 편 초반엔 직접적인 등장은 없었지만 대영서회랑에서 아이젠의 정보 조회 기록을 찾아본 결과 아이젠이 왕건을 창생하는 것에 관심이 있었다는 기록을 찾아냈고 아이젠의 최종 목적이 영왕을 죽이는 것임을 밝혀냈다.

아이젠 소스케의 현세 침공이 일어나자 다른 대장들과 함께 나서서 리리넷과 어물쩡어물쩡 싸우고 있다. 이젠 아예 참백도를 빼앗은 채 그것을 되찾으려는 리리넷을 훈련시키는 중. 옆에선 다른 사신들이 밀리고 있는 중[2]인데 혼자서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그러다가 리리넷이 스타크와 레슬렉시온을 해방해 버리자, 우키타케도 쿄라쿠를 도와주러 왔다. 쿄라쿠의 만해를 이렇게 사람이 많은 곳에서 사용할 것이 못 된다고 저지하거나 하면서 작중 처음으로 시해의 능력으로 세로 메트라제타를 반사시키면서 스타크와 싸우나 도중에 난입한 원더와이스 마르젤라에게 기습을 당해 치명상을 입고 지상으로 추락한다. 같이 추락했던 쿄라쿠의 경우 언제 다쳤냐는 등 쌩쌩 날라다니는 것에 비해 이쪽은 그 후 출현이 없었다.[3]

이번 전투에서 한 일을 요약하자면,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는 동안, 프라시온 한명을 가지고 놀며 유유자적하게 농땡이를 치다가, 스타크가 리리넷과 퓨전하여 놀 상대가 없어지니까 슬그머니 전투에 끼어들어 세로를 몇 번 받아치고는 에스파다도 아닌 녀석[4]에게 기습을 당해서 대장들 중에서 가장 먼저 전투 불능 상태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블리치 내에서 기습은 잘만하면 자신보다 높은 수준의 상대라도 제대로 끝장을 낼 수 있는 듯하니..

에필로그에서 멀쩡하게 다시 출연했다. 원더와이스에게 찔려서 떨어진 이후 첫 출연인데 13번대 3석 2명과 함께 멀쩡하게 있다. 총대장이 대장들에게 하오리를 잃어버렸다고 뚜껑이 열리자 정정하신 것 같다고 은근히 안심한다.

2.4. 사신대행 소실 편

긴죠 쿠우고쿠로사키 이치고에게 준 사신대행증이 사실은 소지자의 영혼을 추적하고 감시하는 기능에 덤으로 영압을 분해하고 통제하는 물건이었음이 밝혀지면서 급 흑막으로 부상했다. 심지어 이번 건은 소울 소사이어티 수뇌부 전원이 함께 흑막. 긴죠는 그걸 알고 나서 분노하여 사신들과 적대 관계가 된 듯.

그러나 이치고는 긴죠의 이런 폭로에 전혀 동요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잘 파고들었다. 요컨대 "그거 속임수라 해봤자 너무 너무 뻔해서 나도 진작에 알아챘고, 쥬시로 씨는 나보다 훨씬 똑똑하니 원했다면 얼마든지 숨길 수 있었을 텐데도 그런 미심쩍은 점을 살짝 흘리고 이렇게 뻔하게 만들어 놓은 건 내가 그걸 알아채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해 준 것이 틀림없다" 라고 말한다[5]

이후 이치고가 총대장을 찾아갔다는 소식에, 각 대장들도 1번대에 찾아갔는데, 이때 마유리와 우키타케만 가지 않았다.

나중에 쿄라쿠에게서 "이치고는 사신대행증을 가지고 돌아갔다" 라는 말을 듣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2.5. 천년혈전 편

2.5.1. 1차 침공

슈테른릿터가 쳐들어오자, 니안졸 와이졸과 대치한다.[6] 쿄라쿠와 달리 제대로 된 전투 장면은 안 나왔다.

야마모토 총대장이 소울 소사이어티 전역의 수분을 말릴 정도의 만해를 개방하자 목이 마르다며 이를 알아차린다.

2.5.2. 1차 침공 이후

전쟁이 끝난 후 다른 대장들과 함께 망가진 류인약화 앞에서 슬퍼하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상태를 봐선 다른 대장들처럼 고전한 듯하다.

2.5.3. 2차 침공

퀸시들이 다시 침공해올 때, 어딘가에 있던 신사에 있었다.

그리고 유하바하 일당이 영왕궁에 침입하고 나서야 간신히 얼굴을 비추는데, 유하바하의 0번대행을 '신괘(神掛)'를 통해 예상했다는 말을 한다. 그에 쿄라쿠는 '신괘는 성공적이구나'라고 답하고, 쥬시로의 그림자가 가운데에 세로로 된 눈이 생긴다.

우라하라가 남은 대장급들을 불러왔을 때, 코테츠 부대장과 히나타로 3석과 함께 부상중인 대장급들을 치료하고 나타났다. 영왕이 이치고에게 베이고 죽어서 모든 세계가 붕괴하기 시작하자 신괘라는 것을 발동하기 시작한다.

||<-5><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fff,#000> 영왕의 신체 ||
<rowcolor=#fff> 오른팔 왼팔 심장 손톱 그 외
우키타케 쥬시로 페르니다 파른카자스 제라드 발키리 마츠모토 란기쿠 풀브링거


그리고 우키타케의 과거가 밝혀진다. 우키타케는 3살 때부터 폐병이 있었고, 의사들이 무슨 수를 써도 병을 고치지 못하자 그의 부모는 "미미하기님"이란 토착신의 사당으로 데려갔다. 그리고 우키타케의 폐를 미미하기 신에게 바침으로써 폐병을 고치게 된다.

미미하기 신은 과거 하늘에서 떨어진 영왕의 오른팔을 모신 것이고,[7] 신괘란 미미하기 신에게 모든 장기를 바침으로써 스스로 미미하기의 매개체가 되는 의식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키타케는 신괘를 통해서 영왕의 오른팔이 된다.[8] 본래 심각한 폐병을 앓고 있었는데, 폐를 포함한 장기가 죄다 사라졌으니 폐병이 나았다고 볼 수도 있긴 하다. 그리고 눈, 코, 입을 포함한 얼굴의 모든 구멍에서 영왕의 오른팔이 튀어나와서 영왕을 보호하기 시작한다. 우라하라 역시 확신은 못하나 여러 반응상 생명력이 떨어질 때까지가 한계인 듯하다.

그와는 별개로 병을 영압으로 눌러서 짓이기고 있어서 영압량 만큼은 대장급 중에서도 출중하단 게 밝혀져서 재평가를 받았다. 점점 퇴색되어 간다지만 우선은 싸움의 수준은 영압의 싸움이라는 말이 있는 만큼 강대한 영압량을 지닌 건 분명 일정 수준의 강자는 된다는 말이다. 본편에서 직접 보여준 게 없어서 그렇지 늘 슌스이와 대등한 취급을 받았던 것을 보면, 영압량도 그렇고 확실히 상당한 강자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의 노력이 무안하게도 이치고 일행은 우류와 친위대에게 막혀 아무것도 못한 채 영왕궁 본전에서 추락하고, 미미하기는 유하바하에게 뜯겨서 그에게 흡수되어 버린다. 그래서 정령정 멤버들은 아직 출발도 못한 상태에서 다시 지진이 나기 시작한다. 미미하기 신이 유하바하에 의해 뜯겨나가자 우키타케는 쓰러지고 만다.

2.6. 완결

모든 전투가 종료된 뒤 10년이 지났을때, 새로운 13번대 대장으로 루키아가 임명된다. 그 이전에 슌스이가 한 비석에 대고 10년이 걸려서 얼추 다 되었다고 얘기하는데, 돌아가며 또 올게, 우키타케라고 한다. 쥬시로는 미미하기가 뽑힌 순간 사망한게 확실한 듯 하다. 그리고 그 비석에도 한자로 "우키타케"라고 쓰여저있다.

팬클럽 Q&A에서 우키타케의 묘는 그가 첫등장했던 우건당의 건물을 철거하고 남은 터에 지어졌다고 한다. #
그럼..., 다음에 또 오마. 우키타케.
쿄라쿠 슌스이

2.7. WE DO knot ALWAYS LOVE YOU

쿄라쿠가 루키아에게 13번대 대수 하오리를 전해주며 우키타케에 대해 언급하는데, 우키타케는 진작에 은퇴할 생각이었다.

카이엔에게 대장 자리를 물려주고 본인은 은퇴할 생각이었다고 한다.[9] 쿄라쿠에게 은퇴 후 생활에 대해 즐겁게 얘기하기도 했었다는 모양.[10] 그러나 4일 뒤, 카이엔이 사망했다.[11]

그리고 몇 십 년 동안 대수실 구석에 놔뒀다가, 신괘를 쓰기 전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여 그 하오리를 다시 꺼내[12], 쿄라쿠에게 맡기면서 "자신이 죽으면 그 하오리를 루키아에게 전해주고 그녀를 다음 대장으로 임명해달라"라고 부탁한 모양이다.[13][14]

2.8. Can't Fear Your Own World

긴죠와 우키타케 관계가 더 자세히 밝혀지게 된다. 작중 쿄라쿠의 말에 따르면 긴죠가 말한 대행증의 감시 및 추적 기능은 그가 추측한대로 우키타케의 결정으로 첨부된 기능이었으나, 자세한 내막은 긴죠의 추측과는 달랐다.

귀족들은 긴죠의 대행증에 감시 기능을 추가하라고 46실을 통해 압력을 가했고 이에 우키타케가 가장 강하게 반대했으나, 46실에 거스를 수는 없었기 때문에 결국 추가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46실도 머지않아 긴죠의 성품을 알고 불신을 거둘 거라 믿고 내린 결단이었다고 한다.

과거 긴죠에게는 원작에 나온 인원 외에도 동료들이 더 있었지만, 이들이 모두 사신들에게 살해당하는 사건 이후 긴죠는 소울 소사이어티의 적이 된다. 이들을 살해한 흑막이 바로 이번 소설의 메인 빌런인 츠나야시로 토키나다. 그는 사신 대행증의 기능을 이용해서 일족을 파견해 긴죠의 동료인 풀브링거들을 몰살시키고서 우키타케에게 '긴죠가 미친탓에 동료를 살해했다'고 보고하였다. 이 일을 벌인 목적은 영왕의 파편의 수집 때문이었던 것.

쿄라쿠가 긴죠에게 말하기론, 우키타케는 대장이라는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순순히 살해당해줄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만약 긴죠와 칼부림이 벌어져서 그 결과 자신이 죽게 되더라도 긴죠를 처벌하지 말아달라고 야마모토와 쿄라쿠에게 늘 부탁했다고 한다. 긴죠의 타락은 자신이 대행증에 감시 기능을 추가한 게 원인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약 진실을 알았다 하더라도 그걸 토키나다 탓으로 돌리고 마음이 편해지진 못했을 거라 한다.

모든 일이 끝난 후 긴죠는 쿄라쿠에게 우키타케의 무덤의 위치를 묻는다.

또한 쌍어리에 대한 비밀도 하나 풀리는데, 본래 이도일대의 참백도는 애초에 생겨날 수가 없다. 쿄라쿠의 화천광골은 처음부터 참백도가 천타상태일 때부터 두 개였던 것이고, 이치고의 새로운 참월은 퀸시와 호로로 나뉘어있던 힘이 이도일대로 발현된 것인데, 쌍어리만은 하나의 참백도에서 하나의 힘이 이도일대로 발현되었다. 따라서 쌍어리는 존재할 리가 없는 참백도에 해당된다. 쿄라쿠는 영왕의 오른팔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여담으로 츠나야시로 토키나다가 자기 아내를 죽인 일로 잡혀갔을 때조차 언젠가 그가 갱생할 거라고 믿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결국 끝까지 변하지 않았다.

2.9. 옥이명명 편

대장이 죽은 후 12년 뒤에 치러지는 의식인 혼장례제에 대해 다뤄지며 등장한다.

사신을 이루는 영자는 그 영자에 농축된 영압에 따라 등급이 매겨진다고 한다. 이를 영위라고 칭하며 일반 대사는 20등부터 시작해서 대장급이면 3등 이상이라고 하는데, 3등 이상은 농축된 정도가 너무 강해서 본래 돌아가야할 소울 소사이어티의 대지로 돌아가지 못하고 떠돌게 된다고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 사람의 묘 앞에서 호로를 잡는 것으로 혼장례제를 치러 토지로 돌려 보낸다. 주검의 영자 밀도가 과도하게 높아 대지에 녹지 않으니, 묘 앞이서 호로를 죽여 일시적으로 주위 영자의 밀도를 높이는 방식인 모양이다.

여기까지가 “공식적으로” 알려진 부분이고 사실은 무슨 짓을 해도 3등 이상의 영자는 소울 소사이어티의 대지로 돌아가지 못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인의 묘 앞에서 호로를 죽여 지옥과의 패스를 연 뒤 이 영자를 지옥으로 떨궈버린다. 즉 너무 밀도가 높아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없게 된 대장급의 혼백을 지옥에 떨어뜨려서 처리해버리는 것이 혼장례제의 진정한 목적이었던 것이다.[15] 쿄라쿠 정도 되는 사신만 ‘소문’이라며 어렴풋이 들어봤다고 언급하나, 나머지는 전혀 몰랐다는 듯이 말하며 본인도 지옥의 영압이 흘러나오는 반응을 보고 알게 되었다며 침통한 표정으로 이를 얘기하는 것을 보면 진정한 목적은 쿄라쿠 정도도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

거기다 우키타케 이전에 ‘호정개조’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와 ‘사검’ 우노하나 레츠도 이미 혼장례제를 치렀고, 이에 따라 둘 다 이미 지옥에 떨어졌다는 것을 자엘아폴로가 확언해준다. 그리고 매우 강력한 영압으로 마치 지옥의 입구를 막고 있던 누름돌 역할을 하던 아이젠 소스케유하바하가 사라지고[16], 이렇게 강한 영압을 계속 쑤셔넣으니 균형이 깨져 지옥 쪽에서 문을 열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즉 이전의 야마모토나 우노하나의 케이스가 우키타케와 달랐던 이유는 우노하나의 혼장례제가 일종의 임계점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래서 지옥에서 나온 특별한 호로들인 ‘지옥의 아귀’[17]를 이치고가 가지고 있던 사신대행증 앞에서 처리한 것이 곧 '우키타케를 대신하는 물건이나 다름없다'고 취급받아[18] 조건이 만족되어 ‘신괘’ 우키타케 역시 지옥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후 지옥문에서 거대한 쌍어리가 나타나 자엘아폴로가 찔려서 끌려들어가며 상황이 종료된다.

서두 부분의 화자라는 분석이 있다. Can't Fear Your Own World에서 쌍어의 거절이라는 소설을 썼다는게 밝혀지는데 그 소설의 내용이 서두 부분이라는 추측이다.[19][20]

[1] 의외로 아이젠이 웨코문도로 떠나기 직전 마지막에 1:1로 대화한 인물이다. 우키타케가 천년혈전편에서 영왕의 매개체임이 밝혀짐을 생각하면 아이젠이 일방적이긴 하지만 쥬시로에게 천좌의 공백을 운운하며 영왕에 대한 얘기를 간접적으로 말하고 우라하라에게도 영왕에 대한 적개심을 적극적으로 표현한걸 생각하면 복선이라면 복선이랄수도 있겠다.[2] 부대장급들은 총대장 아니었으면 전멸, 소이퐁은 한쪽 팔이 완전히 부식당한 상태였다.[3] 아마 병약한 몸이 한 몫을 한 듯하다.[4] 물론 에스파다에 속하지만 않았을 뿐, 영압은 에스파다 급이다. 다만 해방전 전투력은 부대장인 마시로가 호로화를 쓰고 털어버리는 수준이라서 해방도 안 한 원더와이즈에게 일격에 쓰러진건(...) 다만 우키타케 역시 만해를 쓰지 않았고, 기습을 당했을 뿐이다.[5] 실제로 소울 소사이어티 편 직후부터 우류는 대행증을 보자마자 생긴 건 꼭 대행 금지증 같다고 여겼으며, 루키아의 후임으로 카라쿠라 마을 담당이 된 쿠루마다니 젠노스케대행증의 존재 자체를 몰랐다. 그 우키타케가 작정하고 속이려고 준 물건이라면 그야말로 허술하기 짝이 없는 셈. 이치고도 그 시점에서 이미 영혼 뽑기 기능 외에는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는 물건임을 눈치채고 이상하게 여기기 시작했었다. 그리고 대행증을 건네줄 당시에 우키타케 본인도 "자네가 한 행동에 이런 걸 줘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라고 구린 면이 있다는 힌트를 주곤 했다.[6] 원작만 봤을 때는 아스킨으로 추측되었으나 애니에서 그렇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7] 여기서 말하는 오른팔이란 최측근이라는 의미가 아닌, 문자 그대로의 '팔'을 뜻한다.[8] 아이젠이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마지막에 하필 우키타케에게 "처음부터 하늘엔 그 누구도 서 있지 않았어. 너도, 나도, 신조차도."라는 대사가 독자 사이에서 복선으로 추측 되었다. 쌩뚱맞게 신과 자신에 더해 다른 사신도 아니고 우키타케를 동렬에 언급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설에서 아이젠의 대사가 복선이 맞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히사기가 아이젠은 왜 굳이 우키타케를 가리켰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부분에서 확인 가능.[9] 카이엔을 위해 대수 하오리까지 주문했었다고.[10] 치료 술식에 자신 있었기 때문에 구호 사무소 고문을 생각하고 있었다.[11] 카이엔이 살아야 본인도 은퇴할 수가 있는데 그러지 않고 카이엔이 싸우게 해준 것을 보면, 정말로 그를 배려해서 내린 결정이긴 했던 셈이다.[12] 쿄라쿠는 루키아를 위해 다시 맞춰야겠다고 결심하며 웃고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13] 쿄라쿠는 이때, 비로소 우키타케가 진심으로 은퇴를 결심했다는 걸 깨달았다.[14] 쿄라쿠는 이때 일을 루키아에게 알려주면서 '또 한 명, 자신에게 소중한 물건을 맡기고 떠난다'고 슬퍼했다.[15] 이는 이전부터 넌지시 제기되었던 "영자가 순환하도록 만든 세계에서 개인이 너무 강한 영력(=과도한 영자)을 가지는 것은 죄가 되는가?"에 대한 의문을 직접적으로 제기한다.[16] 정확히는 아이젠의 경우는 영압을 잃은 것은 아니나 무간에 갇힐 때의 조치로 아이젠의 체표에 영압을 억눌러두기 때문에 사실상 외부에 유출되는 영압이 없는 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사라졌다. 라고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17] 작 중에서는 영압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한다.[18] 사신대행증은 우키타케가 제작한, 사신대행을 다른 현세 파견 사신과 동일하게 관리, 제어하는 수단으로, 전령신기와 같이 해당 사신의 위치를 추적 감시하기 위한 기능, 강한 영압이 불필요하게 현세에 영향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한 분해 기능과 함께 혹시 소유자가 사망 혹은 행동불능일 경우 영압 상태로 당시 정황을 추리하기 위한 주변 영압의 저장 기능이 갖춰져 있다. 당연히 여기에는 그걸 전해주었던 우키타케의 영압 흔적도 남아 있었고, 그것이 혼장례제의 표식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19] 나아가 부하였던 시바 카이엔, 쿠치키 루키아가 서두의 큰 물고기와 작은 물고기라는 추측도 있다. 루키아의 행적과 나름 들어맞고 아직 풀리지 않은 관련 떡밥도 있기 때문. 다만 우키타케가 보여줬던 행적을 보면 작은 물고기는 루키아가 맞아도 큰 물고기가 시바 카이엔이 아닌 우키타케 본인일 가능성도 있다.[20] 쌍어의 거절과 우키타케의 참백도 쌍어리는 (そうぎょのことわり:소우교노 코토와리)로, 이치(理)와 거절(断り)로 글자만 다를 뿐, 발음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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