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勇士. 용맹스러운 사람을 뜻하는 한자어.2. 일반적인 용법
특히 용맹한 군인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유의어로는 용자(勇者), 맹자(猛者)가 있다.주된 용법으로는 참전용사(參戰勇士, War veteran)가 있다.
그밖에 역전의 용사(歷戰勇士, An old soldier), 무명용사(無名勇士, Unknown soldiers)처럼 영어의 soldier를 '용사'로 번역하기도 한다.[1] 다만 미국에서 요즘은 soldier를 좀 예스럽게 여기는지 요즘은 포스(Force)로 많이 대체한다고 한다. 때문에 불꽃 소방대(Fire soldier)라는 일본 만화도 미국에 수출할 때 영문명칭을 파이어 포스(Fire force)로 수정했다.
3. 대한민국 육군 병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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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역사
2010년대 후반부터 대한민국 육군에서 병을 나타내는 호칭으로 쓰이고 있다. 예를 들면 육군에서는 신병교육 수료식을 '육군용사 임명식'으로 칭하고 있고, 관심병사는 '도움·배려가 필요한 용사'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간부들이 외부 강연을 나가거나 하면 부대원들을 용사라 칭한다. 육군에서도 전우와 함께 아저씨 대신 권장하는 호칭이다.이와 관련하여 각종 군 사고로 인해 "병 계급을 일원화하려는 계획"의 일환이라는 썰도 있으나# 사실 무근으로, 병영문화혁신위에서 실제로 권고한 22개 과제에 대한 국민일보 기사에 따르면 계급 구조에 관한 내용은 단 하나도 없다. 2020년대에 들어선 오늘날까지도 국군은 이병~병장의 계급체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2010년대 이전에 군대를 갔다온 사람은 아예 이 변화를 잘 모르는 편이다. 2010년대 즈음에 처음 도입되었을 때는 아무래도 게임의 용사가 떠오르는지라 조금 오글거려하는 반응이 좀 있었는데# 2020년대 들어 워낙에 군 내에서 자주 쓰다 보니 그런 위화감은 거의 없어졌다.
3.2. 타 군의 경우
- 해군의 경우 간부들도, 병사들 상호간에도 해군 병들을 ○○○ 수병이라 칭한다. 해군에서는 아저씨라는 말도 안 쓴다.
- 해병대의 경우는 군가에 '해병대 용사', '바다의 용사' 등으로 사용되긴 하나, 일반적으로 해병대원(특히 병)에게 ○○○ 해병이라 호칭한다.
- 공군은 병사라고 부르는 듯하며, 타 부대 사람은 전우님이라고 한다.
4. 판타지물의 용사
자세한 내용은 용사 문서 참고하십시오.5. 동음이의어: 溶接
표면처리기술의 하나로 고온의 열원을 발생시킴과 동시에 용사재료를 용융 또는 반용융 상태로 주입시킨다. 이때 주입은 사실상 고속으로 표면에 충돌시키는 것으로, 피막층을 형성하는 기술이다.산소와 가연성 가스를 혼합 폭발시키면서 분말형태의 용사재료를 가열, 용융시켜 고속분사하는 HVOF 고주파 전기아크를 이용한 플라즈마 용사, 산소와 연료가스를 혼합시켜 저온저속으로 코팅하는 기법등이 있다.
설명과 같이 용접에 준할 정도로 빛과 열에 노출되는 기술이다. 3D기술로 개고생하는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적응되어 숙련자가 되면 표면처리 자체가 내국인 구하는게 하늘의 별따기 인 만큼 상당한 급여를 받을 수 있거나 급여는 그럭저럭이어도 경쟁자가 없어서 정년이 따로 없을 수도 있다. 문제는 숙련자로 나아가는 게 무지하게 어렵다. 기술이 어렵다기 보다는 근무환경이나 인적환경이 80~90년대일 가능성이 높다.
열악한 기술이지만, 고도로 중요한 기술이기도 하다. 용사처리를 거쳐 제품은 부식방지, 마모방지, 내열 등의 특성을 지니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고온, 고압의 환경에 노출되는 발전소나 선박엔진, 우주항공, 궤도차량 등의 엔진 혹은 터빈, 증기밸브, 배관이나 방위산업에서 포신, 총열 등에도 반드시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