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18 19:29:36

하스스톤/선술집 난투/역전의 용사

역전의 용사에서 넘어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하스스톤/선술집 난투
하스스톤 선술집 난투 (15주차)
너무나도 불안정한 차원문 역전의 용사 폭탄로봇 대 안녕로봇!
1. 개요2. 전략
2.1. 직업별 분석
3. 당첨 카드4. 꽝 카드5. 난투 등장 이력

1. 개요

파일:5KE9xEq.png
내 영웅의 생명력이 상대편보다 낮을 때, 그 차이가 4 이상이면 내 턴이 시작될 때 무작위 하수인 하나가 당신을 돕습니다.
2015년 9월 24일부터 시작된 열다섯 번째 난투 테마. 드디어 흑마의 시대가 왔다

서로의 영웅이 매 턴마다 체력을 비교해서 생명력과 방어도를 합쳐 차이가 4 이상 나게 되면, 생명력이 낮은 쪽에서 턴 시작할 때 무작위 하수인을 지원받는 테마다. 솔직히 방어도 적용 안되는줄알고 방밀했다가 피본사람 있을 듯. 이 때 지원되는 하수인은 무조건 2~3코스트 하수인이다. 참고로 생명력 차이를 계산할 때 방어도도 포함하기 계산하기 때문에 방밀로 방어도를 쌓으면 상대만 신난다.

2. 전략

기존의 선술집 난투에 비해서 선술집의 효과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편이다. 일반적인 덱과의 싸움이라면 체력이 압도적으로 불리하게 진행되지 않는데다 전체 하수인 카드 462장 중 60% 이상(287장)이 4코스트 이하 하수인이고, 생명력이 4이하인 하수인이 296장, 공격력이 4이하인 하수인이 333장이다. 하수인 대박은 노리지 않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그저 좀 센 토큰을 하나씩 받는다고 생각하고 플레이하자.

전반적으로 1) 한방 콤보가 있거나[1] 2) 내 체력을 깎아먹을 수단이 존재하는 직업이 유리한 편.[2] 어그로덱은 적에게 계속 하수인이 소환될 것이며, 중간에 언제라도 도발 하수인(35장, 약 8%)이 나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플레이해야 한다.

치유 하수인도 은근 도움이 된다. 상대방을 치유해서 상대방의 체력을 내 체력보다 높게 유지한다든가, 내 체력이 간당간당하고 다음 턴에 피니쉬를 날릴 수단이 있는 경우 자신을 치유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2.1. 직업별 분석

  • 흑마법사
    자기 체력 깎아먹어가며 싸우는 흑마법사야말로 이번 난투의 최대 수혜자. 특히 용암거인을 뽑기 위해 미친듯이 영웅능력을 사용하는 거흑은 원래 플레이 스타일대로만 해도 추가 하수인을 기대할 수 있는 셈. 거기다가 피해 3,5의 패널티가 있던 화염 임프, 지옥의 군주를 오히려 이득을 볼 수 있는 하수인으로 이용한다거나, 네루비안 알 - 지옥의 불길 콤보, 파멸의 수호병 - 압힘 콤보등으로 빠르게 피니시를 내는 등 여러가지 활용이 가능한 직업이다. 만약 체력 관리가 너무 안되어서 불안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서 군주자락서스 또는 알렉스트라자라는 해결책도 있다. 특히 9코 알렉스트라자의 경우, 상대 체력을 15로 만들고 이후 지금까지 쌓아온 하수인+ 1코 압힘 콤보로 명치를 노리는 방법도 가능하다. 이번 선술집난투의 승률 최강이라봐도 무방하다.
  • 드루이드
    영능으로 상대방 하수인을 패면서 자해도 가능하고, 자군야포라는 확실한 콤보도 가지고 있다. 적당히 상대 하수인 패가면서 체력관리 하고 공짜하수인 받아먹고 필드싸움 하고 있다가, 킬각이 나오면 자군야포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면 된다. 상대가 내 명치로만 달리면 적당히 도발하수인 세우고 필드에 하수인을 모아놓다가 바리바리 쌓아놓은 하수인과 함께 자군야포를 쓰면 되고, 상대방이 하수인을 받아먹겠다고 피를 깎으면 그 틈을 타 바로 자군야포로 응징하면 된다. 유일한 단점은 처치기가 없다는 점.왜 없어 1코 처치기인 자연화가 얼마나 좋은데 거흑 핸파도 시키고.
  • 도적
    의외로 핸파도적이 유용하다. 초반에 주로 날뛰던 거흑이나 원콤덱의 공통점은 카드를 모아야 한다는 건데, 핸파로 필요한 카드를 몽땅 날려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거기다 낡은 치유로봇으로 체력을 적당히 관리하고, 영능단검으로 하수인에 박아 자기 피를 깎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 다만 핸파덱이 영 미더우면 그냥 기름도적 등을 해도 충분히 할만하다. 일단 영능이 무기기 때문에 계속 적 하수인을 때리면 필드 정리도 하고 체력 조절도 되기 때문. 그렇게 하다가 기름 폭칼 등으로 피니시를 내면 된다.
  • 주술사
    일단 피의 욕망같은 강력한 한 방은 있긴 한데 다소 애매하다. 앞서 말한 것처럼 스스로 체력을 깎는 수단 등이 부족하기 때문. 그래도 무기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둠해머 + 대무 등의 콤보를 노리거나 토템 등의 위니를 쌓아 피욕 마무리를 하는 스타일로 하면 충분히 할 만하다.
  • 전사
    그 누구도 명치전사를 쓸거라고 생각을 못한다는 점을 이용해 틈새시장을 노려서 빠르게 상대 명치를 후리는 명치전사를 사용할 수도 있다. 제압기와 침묵을 꽉꽉 채워넣고 체력이 없을 때 훌륭한 필드정리 능력을 보여주는 복수와 딜을 넣을 수 있는 강타, 필사의 일격 등, 하수인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무기로 후리기 때문에 도발몹을 거의 준비하지 않고 체력을 깎을 생각만 한 상대 입장에서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서 복장이 터진다. 방어도 때문에 상대는 킬각을 잡으려 해도 잡을 수가 없다는 게 추가점. 난투 룰을 이용하기 위해 영웅딜을 안 한다면 친히 방밀을 써주자. 단점은 공격력은 매우 높지만 공격 횟수가 적어 도발몹이 꾸역꾸역 나왔을 때 망할 수도 있다는 것. 다만 누더기골렘 2마리 정도는 가뿐하게 처리할 수 있으므로 알아서 판단하는 것이 좋다. 사실 여기서도 손놈은 세다.. 거품이 원턴킬도 있고
  • 사제
    영웅 능력과 모든 영웅에게 데미지를 주는 여러 카드들, 아키나이 사제를 사용해서 교묘하게 체력 차이를 내는 것으로 난투 룰을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아키나이가 나오지 않는다면 일반적으로 상대 영웅을 치유해주는 것이지만. 순간 치유, 교화 등을 사용해 강력한 하수인을 복사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 변수를 만들어 내는 것이 주요 전략이다. 승률은 보장 못한다.
  • 사냥꾼
    상대가 체력 관리를 허술하게 하므로 그 점을 역으로 노려서 빠른 속도로 체력을 깎는 전법을 사용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 돌냥하라는 말을 이렇게 돌려서 표현하나. 단, 상대 필드에 깔리는 추가 하수인은 꽤나 거슬리므로 필드정리를 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냥꾼의 영능으로 체력을 깎으면서 필드를 장악하는 하이브리드 냥꾼이나 야수냥꾼을 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선술집 효과로 상대 필드에 도발 하수인이 나오면 골치아프지만, 약한 위니가 나온다면 개풀 등에 더더욱 유리하니 나쁘지 않은 편.
  • 마법사
    어차피 참고 참으며 상대 하수인을 얼리고 태우다가 한두턴만에 마무리를 하는 특성상 냉법은 여전히 강하다. 상대가 자해해서 하수인을 한개씩 더 뽑아낸다고 해도 법사한테는 널린게 광역기와 처치기고.. 기존 냉법덱에서 얼보와 힐 카드 숫자만 취향에 따라 적절히 조절하여 처치기와 번 카드를 보강하자. 얼보를 쓸 때에는 방어도도 체력 비교시 포함되는 점에 유의하자.
  • 성기사
    나가서 파마기사나 돌리면 된다. 한방이 없는 특성상 그다지 좋지는 않다. 딱히 이번 선술집에서 유용하게 쓸만한 전략이 없기 때문. 앞서 취소선 농담으로 쓰여있지만, 정말 그냥 나가서 일반 대전 돌리는 편이 낫다.

3. 당첨 카드

  • 간식용 좀비
    적의 체력을 회복시켜서 체력 조절을 해줄 수 있다.
  • 공체합 9 이상의 하수인
    절반 이상의 하수인이 공체합 9가 안되므로, 일단 9만 넘으면 사실상 당첨이다. 뭐 9 이하로도 강력한 하수인들이 있긴 하지만.
  • 말가니스
    사실상 최고의 카드. 피해면역으로 지금까지 입은 피해에 대한 보상, 높은 코스트까지, 버릴 게 하나도 없다. 유일한 문제점은 0.2%의 확률을 뚫고 말가니스를 뽑는 실력 운빨이 필요하다는 것.

4. 꽝 카드

  • 불리한 죽음의 메아리가 달린 하수인(예:다르나서스 지원자)
    특히 다르나서스 지원자는 죽메와 전함이 세트인 카드인데 난투효과로 나온 지원자는 전함이 없으므로 죽메 패널티만 달린 카드가 된다.

5. 난투 등장 이력

하스스톤 선술집 난투 (15주차)
너무나도 불안정한 차원문 역전의 용사 폭탄로봇 대 안녕로봇!

[1] 증원을 노리고 체력을 적게 유지하는 상대를 노리거나, 발동되기도 전에 적을 작살낸다.[2] 효과를 최대한 살려서 필드를 장악하거나, 상대가 효과를 보지 못하게 자해를 하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