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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9e47><colcolor=#ffffff> 오사카 나오미 大坂なおみ | Naomi Osaka | |
이름 | 오사카 나오미 ([ruby(大坂, ruby=おおさか)]なおみ, Naomi Osaka) |
출생 | 1997년 10월 16일 ([age(1997-10-16)]세) |
오사카부 오사카시 주오구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1] |
거주 | 미국 플로리다 주 보카러톤 |
신체 | 180cm, 64kg |
종목 | 테니스 |
프로데뷔 | 2013년 |
사용 손 | 오른손 (두손 백핸드) |
WTA 싱글 랭킹 | 최고 1위[2] / 현재 596위[3] |
통산 상금 획득 | $20,076,456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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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국적의 여성 테니스 선수. 140년이 넘는 테니스 대회 역사상 남녀 통틀어 아시아 국적 선수 중 최초로 그랜드슬램에서 4번 우승을 한 선수이다.[4][5]2. 커리어
2022년 6월 기준- 개인전 통산 성적 : 263승 144패 (64.6%)
- 단식 타이틀 획득 : 7회
- 복식 통산 성적 : 2승 14패
- 상금 획득 : 21,050,567달러
그랜드슬램 대회
- 호주 오픈 : 우승 - 2019, 2021
- 프랑스 오픈 : 3라운드 - 2016, 2018, 2019
- 윔블던 : 3라운드 - 2017, 2018
- US 오픈 : 우승 - 2018, 2020
기타 대회
- ATP 파이널스 : 라운드 로빈 - 2018, 2019
- 마스터스 1000 시리즈 : 우승 2회
오사카 나오미의 단식 그랜드슬램 성적
<rowcolor=#ffffff> 연도 | 호주 | 프랑스 | 윔블던 | US |
2015년 | 불참 | 불참 | 예선 | 예선 |
2016년 | 3라운드 | 3라운드 | 불참 | 3라운드 |
2017년 | 2라운드 | 1라운드 | 3라운드 | 3라운드 |
2018년 | 4라운드 | 3라운드 | 3라운드 | 우승 |
2019년 | 우승 | 3라운드 | 1라운드 | 4라운드 |
2020년 | 3라운드 | 불참 | 취소[6] | 우승 |
2021년 | 우승 | 2라운드 | 불참 | 3라운드 |
2022년 | 3라운드 | 1라운드 | 불참 | 1라운드 |
2023년 | 불참 |
빅 타이틀 우승 기록
{{{#!folding 【펼치기·접기】
WTA 1000 인디언웰스 오픈 챔피언 | ||||||||||||||||||||||||||||||||||||||||||||
엘레나 베스니나 (2027) | → | 오사카 나오미 (2018) | → | 비앙카 안드레스쿠 (2019) | ||||||||||||||||||||||||||||||||||||||||
US 오픈 챔피언 | ||||||||||||||||||||||||||||||||||||||||||||
슬로안 스티븐스 (2017) | → | 오사카 나오미 (2018) | → | 비앙카 안드레스쿠 (2019) | ||||||||||||||||||||||||||||||||||||||||
호주 오픈 챔피언 | ||||||||||||||||||||||||||||||||||||||||||||
캐롤라인 보즈니아키 (2018) | → | 오사카 나오미 (2019) | → | 소피아 케닌 (2020) | ||||||||||||||||||||||||||||||||||||||||
WTA 1000 차이나 오픈 챔피언 | ||||||||||||||||||||||||||||||||||||||||||||
캐롤라인 보즈니아키 (2018) | → | 오사카 나오미 (2019) | → | 코로나 취소 | ||||||||||||||||||||||||||||||||||||||||
US 오픈 챔피언 | ||||||||||||||||||||||||||||||||||||||||||||
비앙카 안드레스쿠 (2019) | → | 오사카 나오미 (2020) | → | 에마 라두카누 (2021) | ||||||||||||||||||||||||||||||||||||||||
호주 오픈 챔피언 | ||||||||||||||||||||||||||||||||||||||||||||
소피아 케닌 (2020) | → | 오사카 나오미 (2021) | → | 애슐리 바티 (2022) | }}}3. 프로 데뷔 전1997년 10월 16일, 일본 오사카시에서 아이티 출신의 아버지 레오나도 프랑수아와 일본인 어머니 오사카 타마키 사이에서 둘째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홋카이도 출신으로 아버지 레오나도가 미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유학하다가 일본 여행을 와서 만났다고 한다. 슬하에 2녀를 뒀는데 두 딸을 모두 테니스 선수로 키웠다. 언니는 오사카 마리로 역시 프로 테니스 선수.2000년, 모든 가족이 뉴욕주 롱아일랜드로 이주해 그때부터 미국에서 컸다. 아버지 레너드는 윌리엄스 자매의 1999년 프랑스 오픈 우승을 보고 영감을 얻어 두 딸에게 테니스를 가르쳤다. 윌리엄스 자매의 아버지 리처드 윌리엄스의 훈육 방식을 참고했다고 한다. 일본 국적인 이유는, 미국 국대 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두 부모가 두 딸이 아이티와 일본을 대표해주길 바래서였다고 한다. 나오미가 두각을 나타내던 만 16세 때 뒤늦게 USTA[7]에서 훈련 편입 권유를 했지만 본인이 거절했다고 한다. 4. 경력4.1. 2018년 ~ 2019년2018년 인디언웰스 오픈에서 세계랭킹 1위 시모나 할렙을 꺾고 그대로 우승을 차지해 테니스 팬들에게 단단히 자신을 각인시킨 나오미는,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인 US Open 에서 여성 테니스계의 전설 세레나 윌리엄스를 꺾고 일본인[8]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세레나의 심판에 대한 경기 태도와 관중들의 야유는 미국과 일본은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다.[9][10]2019 호주 오픈 테니스에서 카롤리나 플리슈코바를 꺾고 결승에 진출해 페트라 크비토바와 맞붙게 됐다. 이로써 이기는 선수가 호주 오픈 챔피언은 물론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하는 경기가 열리게 됐다.# 결국 2시간 27분의 접전 끝에 크비토바를 세트스코어 2-1로 꺾고 그랜드슬램 백투백 우승과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 랭킹 1위(1월 28일 WTA 랭킹)를 차지했다. 프랑스 오픈에서는 3회전에서 복식 세계랭킹 1위 카테르지나 시니아코바에게 0-2로 패했다. # 단식 세계 랭킹 1위가 복식 1위에게 단식 경기에서 패한 건 1987년 US 오픈 결승전 이후 이 경기가 처음이었다. 당시에는 복식 1위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가 단식 1위 슈테피 그라프를 물리쳤다. 윔블던에서는 1회전에서 율리야 푸틴체바에게 0-2로 패했고 #,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US 오픈에서도 4회전에서 벨린다 벤치치에 0-2로 무릎을 꿇었다.# 4.2. 2020년 ~ 2021년2020 US 오픈에서는 2년 만에 다시 우승했으며, # 프랑스 오픈 불참 후 첫 참가한 메이저 대회인 2021 호주 오픈에서 또 다시 우승, 오랜 군웅할거 시대를 끝내고 세계 여자 테니스계에 오사카 나오미 시대를 열 것이 매우 유력해졌다.2021년 호주 오픈에서는 무난히 결승에 올라 미국의 제니퍼 브레이디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1 프랑스 오픈에서는 본선 시작 전부터 "언론과의 인터뷰를 일절하지 않겠다."고 하였고, 실제로 1회전에서 승리를 했으나 인터뷰에 참여하지 않았다. 프로선수로서 언론 인터뷰에는 성실하게 임해야하는 의무가 있음에도 멋대로 행동한다는 비난을 받고 이후 15,000달러의 벌금형과 롤랑 가로스 운영위원회측으로부터 제명 경고를 받자 결국 2회전은 개인사정으로 인한 기권을 밝혔다. 오사카는 SNS를 통해 "2018년 US 오픈 이후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고 세계 미디어 앞에서 발언하기 전엔 극도의 긴장감에 휩싸이곤 했다. 파리에 와서도 불안한 증세가 시작돼 기자 회견에 불참하고 나 자신을 다스리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오픈 관계자들에게 사과를 했으며 지금은 잠시 코트를 떠나고 싶다. 이번 대회에서 기권하는 것이 대회와 다른 선수들과 나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라며 휴식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에 세레나 윌리엄스와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빌리 진 킹와 같은 동료 운동선수들과 스폰서 나이키, 마스터카드 등이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선 개막식 성화 점화 최종주자를 맡을만큼 일본 대표팀 자체에서 팍팍 밀어주는 분위기가 매우 강했으나,[11] 2021년 7월 27일에 치러진 여자 단식 3라운드에서 체코 대표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에게 0-2(1-6 4-6)로 패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강력한 경쟁자로 여겨지던 세계 랭킹 1위이자 윔블던 우승자 애슐리 바티(호주)가 올림픽 1회전에서 탈락해 오사카의 우승 가능성은 더욱 높았다고 좋아라하던 일본 언론은 데꿀멍. 오사카 나오미는 탈락으로 일본 내에서 큰 비판을 받았다.# 2021년 8월 마스터스 1000 신시내티 오픈에 출전하였다. 16강전에서 스위스의 질 타이히만에 져서 대회를 마쳤다. 2021년 US 오픈에서는 3회전에서 레일라 페르난데스에게 석패했다. 서브에이스에서 현저히 앞섰지만 실수가 자주 나온 결과였다. 4.3. 2022년 ~ 2024년2022년 3월 마이애미 오픈에서 안젤리크 케르버, 다니엘 콜린스, 벨린다 벤치치를 꺾고 결승에 오르며 커리어 네 번째 마스터스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결승에서는 무적 포스의 이가 슈피온텍에게 2:0(6-4, 6-0)으로 완패.2023년 1월에 임신을 밝히면서 1년간 휴식을 취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15일, 호주오픈에서 1년 만에 복귀전을 가졌으나 1라운드에서 프랑스의 카롤린 가르시아에게 탈락하였다. 5. 논란 및 사건사고5.1. 라켓 파괴화가 난다고 해서 테니스 공, 라켓 등을 격렬하게, 위험하게 파괴하거나, 치거나, 차거나 던지지 말아야 한다. LTA 행동강령 1. h) 2020년 1월 22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 오픈 3일차 경기에서 상대가 주도권을 잡자 분노를 참지 못하고 라켓을 코트에 내팽겨쳤다. 이후 "라켓이 마법처럼 자신의 손에서 날아가 컨트롤할 수 없었다"고 궁색한 변명을 하였으며, 라켓을 함부로 다루는 건 스포츠맨십에 어긋난다고 비판을 받았다. 2021년 5월 12일 이탈리아 국제전에서 첫 경기에서 참패, 탈락하자 라켓을 또 다시 코트에 내동댕이를 쳐 망가트렸다. 이때 파괴한 라켓은 스폰서 요넥스에서 오사카 나오미 선수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하여 제공한 'EZONE NAOMI OSAKA LIMITED'였으며, 해당 라켓은 재차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라켓 파괴 소식을 접한 요넥스 측은 "세계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오사카 선수의 행동이 어린 세대의 후배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라며 우려섞인 입장을 표명했다. 이후로 일본 포털에서 오사카 나오미를 검색하면 '라켓 파괴'가 연관검색어로 뜨고 있다. 경기 중 라켓 파괴는 테니스계에서 흔한 일이라는 반론도 있다. 노박 조코비치, 로저 페더러, 세레나 윌리엄스, 앤디 머리 등도 라켓 파괴를 하곤 했으며 오히려 유명 선수 중 라켓 파괴 안해본 선수를 찾는게 어려울 정도. 틀린 말은 아니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옹호받지는 않으며, 설령 옹호받는다고 하더라도 그게 오사카가 옹호받을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 이는 LTA 행동강령을 비롯한 테니스 규칙에 명백히 위배되는 행동이며, 일반적으로 비매너로 인식된다. 라켓 파괴행위로 인해 주의를 받거나 벌금이 부과될 수도 있다. 주변 안전 위협, 상대 선수에 대한 심리적 방해, 게임에 대한 무례함, 코트 손상 및 이로 인한 잠재적 위험성 증가 등의 이유로 라켓 파괴는 절대로 권장되지 않는다. 5.2. 인종차별 피해나오미는 일본 내에서 인종차별에 대한 목소리를 자주 내고 있다.#나오미는 일본 매체들로부터 인터뷰시에 "일본어로 대답해달라"라는 요구를 자주 받아왔으며 나이키는 이에 대한 풍자 광고를 만들기도 했다.# 나오미가 일본어를 잘 못한다는 건 일본 매체들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도 일부러 저런 요구를 하고 있는 것. 하지만 귀화한지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일본어 실력이 늘지 않았고, 반대로 보면 나오미가 영어로 대답할 것을 고집하는 것으로 비춰지기도 하기 때문에 나오미의 귀화 진정성에 대한 비판이나 의혹제기도 종종 나오는 편이다. 일본 여자 코미디언 콤비 A맛소(Aマッソ)가 오사카 나오미를 두고 "피부가 너무 탔다", "표백이 필요하다"라는 인종차별적 농담을 쳤다가 사과를 하기도 했다.# 영국 야후 스포츠에도 소개돼 비판 받았다. 그리고 일본의 식품회사인 닛신식품은 자사의 광고에서 나오미를 흰 피부로 그려 논란이 되었으며 결국 닛신은 사과를 하고 해당 광고를 내리기도 했다.# # 나오미는 2020년 11월에 일본 내의 인종차별을 지적하여 일본에서 논란이 된 나이키 광고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5.3. 우울증으로 기자회견 불참2021년 5월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 오픈 대회 첫날 단식 1회전에서 예정된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주최 측은 행동강령에 따라 1만 5천 달러(약 1,6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오사카 나오미 선수는 대회에 앞서 본인이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기자들이 자꾸 "선수 마음에 의심을 불러 일으키는 듯한 질문"을 하기 때문에 인터뷰에 임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벌금 부과에 대해서도 주최측이 선수의 정신건강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다만, "자신이 지불한 벌금은 대회 주최측이 정신건강치료를 위한 곳에 썼으면 좋겠다"라고 발언했는데, 이 발언은 일본 내에서 많은 욕을 먹었다. 오사카 나오미의 이 인터뷰 거부 행위는 스포츠계, 특히 개인 스포츠인 테니스와 골프계에 새로운 논쟁을 불러 일으켰는데 바로 '인터뷰하지 않을 권리'를 선수들에게 주어도 되느냐 하는 문제였다. 운동선수들에 대한 스포츠 기자들의 무례한 질문들은 이전부터 종종 논란거리가 되어 온 적이 있고, 특히 여성 선수들은 경기 내용과는 관련 없는 이상한 성희롱성 질문들에 종종 노출되기도 했다. 예를 들어 마리아 샤라포바는 미성년자인 17세일 때 기자로부터 "영국에서 섹시한 스포츠 스타로 꼽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은 바 있고, 김연아 선수 역시 중국의 어느 몰상식한 기자로부터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불쾌함을 감추지 못한 적이 있다. 국내 기자들도 예외는 아니라 인터뷰 당시 여자골프 최강자 중 한명이던 쩡야니에게 남자친구 여부나 좋아하는 브랜드를 물어보는 등, 영 수준 낮은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비단 이런 한심한 질문을 받지 않더라도 경기를 망친 선수에게 있어서 그 이후에 찾아올 혹독한 인터뷰는 일종의 감정노동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오사카 나오미는 2017년 US오픈에서 패배한 후 한 기자로부터 "오늘 왜 이겼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고 자신의 입으로 "못 이겼다"고 말해야 했고, 이 이야기를 들은 다른 기자들이 웃음을 터트리는 일을 당한 적 있다. 이 때 그녀의 나이가 고작 20세였음을 감안하면 마음에 큰 상처가 되었을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때문에 비슷한 경험이 있는 다른 동료 테니스 선수들이 오사카 나오미를 지지하였다. 대표적으로 세레나 윌리엄스와 비너스 윌리엄스 자매가 나오미를 지지했다. 그러나 한편으로 오사카의 심정을 이해 못 하는 바는 아니나, 인터뷰를 하는 것이 프로 선수의 당연한 의무라고 비판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인 라파엘 나달은 어찌 되었든 프로 스포츠는 대중의 관심과 미디어의 존재 덕에 유지될 수 있는 것이라면서, 미디어도 스포츠의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며 인터뷰 거부 행위를 비판하였다. 폴란드 여자 테니스 선수인 이가 슈피온텍 역시 '지고 난 후 인터뷰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 아니지만, 미디어는 선수의 삶과 관점을 얘기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라고 말하며 오사카 나오미의 행위를 간접적으로 비판하였다.# 5.4. 2020 도쿄 올림픽 개막식 성화 봉송 최종주자 선정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성화 봉송 최종 주자로 선정되었으나 상술한 일들로 일본 내에서 이미지가 별로 좋지 않고 거기다 더해서 혼혈이라는 점 때문에 최종 주자 선정에 대해서 일본인들의 반응이 안좋았다. 6. 기타
7. 수상 내역 | 2020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선정 올해의 스포츠 인물 | ||||||||||||||||||||||||||||||||||||||
메건 라피노 | → | 오사카 나오미 패트릭 마홈스 로랑 뒤베르네-타르디프 르브론 제임스 브리아나 스튜어트 | → | 톰 브래디 |
[1] 일본은 1985년 1월 1일 출생자부터 선천적 복수국적자는 22세 전까지 국적을 선택해야 하는데, 오사카 나오미는 일본 국적을 선택하여 미국 국적은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2] 2019년 1월 28일 기준.[3] 2023년 8월 14일 기준.[4] 호주 오픈 2번 우승, US 오픈 2번 우승[5] 여담으로, 아시아 국적 선수 중 최초로 그랜드슬램 우승을 한 선수는 2011년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한 중국의 여자 테니스 선수인 리나이다.[6]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대회 취소.[7] USTA: United States Tennis Association[8] 아버지가 아이티인이고 오사카 본인은 미국과 일본 이중국적이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딸들(오사카 나오미의 언니인 오사카 마리도 테니스 선수이다.)이 일본을 대표하게 하기로 결정하였다#. 일본을 대표해 경기한다고 하더라도 이중국적일 수는 있지만, 일본의 국적법은 선천적 이중국적자가 만22세 생일 이전에 어느 국적 하나를 선택하도록 강제하고 있으므로 2019년 10월 16일(생일) 이전에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일본 국적만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만 22세 생일 때 일본국적을 선택하였다.[9] #, #2, #3, #4, #5 해당 기사들이 미국에서도, 일본에서도 댓글이 6,000개에 육박할 정도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10] #6, #7논란이 잠잠해질 무렵 호주 언론에서 세레나 윌리엄스의 만평을 내어 다시 불붙은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덕분에 미국야후에서는 댓글이 20,000개에 육박할 정도였다.[11] 사실 이 점 때문에 오히려 반감을 사기도 했다. 후술하겠지만 경기 중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라켓을 망가트리거나 경기 도중에 심판에게 욕설을 하는 등 선수 본인의 인성 문제도 있었기 때문에 비호감에 속해 있었고, 국적만 일본일 뿐 일본과 관련없는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일본말도 못하면서..."라는 소리를 들어왔다. 특히 라켓 문제는 두고두고 회자되었는데 일본 포털 검색에서도 오사카 나오미의 연관검색어로 항상 '라켓'이 같이 뜰 정도다. 오사카 나오미의 미국식 직설적 화법과 자기주장이 강한 성격은 우회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예의라고 생각하는 일본 사람들에게 그리 좋게 비치지 않았다.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갑작스레 코치를 해고하여 인성문제가 또 다시 불거졌으며, 그밖에 인스타그램에서의 소소한 논란들로(일본인을 원숭이에 비유했다는 의혹, 일반인 사진 무단게재 등) 인해 올림픽 이전에도 안티가 꽤 있었던 선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