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9 07:38:04

오버워치 리그/공식 출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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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초 공개된 정보2. 참가비 2000만 달러?!3. 협약 발표4. 오버워치 리그 이후의 APEX는?5. 연고지 배정
5.1. 1차 공개5.2. 2차 공개5.3. 마지막 공개5.4. 연고지 편향
6. 선수 계약과 급여7. 팀 스킨 공개8. 2018 시즌 개편안9. 비판10. 출처


1. 최초 공개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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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에는 각 지역의 주요 도시를 연고지로 두는 팀들이 참여한다. 기존의 기업 스폰 팀에 머물던 e스포츠에 농구, 야구, 축구 등 전통적인 스포츠들의 연고지 개념을 도입한 것이다. 각 팀들이 확고한 훌리건 팬층을 가지게 하여, 전체 리그의 흥행도 얻고, e스포츠가 전통적인 스포츠에 맞먹는 위상을 가지게 하려는 전략이었다.

다만 이 구상이 워낙 장대하고 크다보니 아직 기반도 부실한데 판만 크게 벌리고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 전통적인 연고지 방식이 과연 기존 e스포츠에 어울릴지 확신도 없고, 어마어마한 규모의 자본과 대중의 관심이 필요한데 오버워치가 성공한 게임이기는 하나 과연 그정도의 반향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회의적이라는 분석이다. 2016년 11월 4일 블리즈컨에서 공개한 이후 한참 소식이 없다가 2017년 2월 23일에 국내에서 기자들과 e스포츠 관계자들을 불러 간담회를 열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 오는 3분기 중 전세계 12~16개팀이 참여하는 글로벌 리그전으로 시작되며, 올해에는 프리시즌 형식의 대회가 열리고 내년부터는 정규 시즌이 본격적으로 열린다는 말 이외에는 기존 내용의 반복이었다.

다른 e스포츠 대회와의 차별점은 국가 단위가 아닌 도시별 연고팀이 생긴다는 것인데, 간담회에 참석한 네이트 낸저 디렉터가 도시 연고팀을 구상하며 예를 든 것은 미국 메이저리그의 양대리그인 내셔널 리그아메리칸 리그인데, 이 두 대회에 참석하는 팀별 이동거리는 상당하지만 기본적으로 미국이라는 같은 국가내에서 열리기에 큰 무리는 없다. 반면 아시아만 해도 리그전을 하기 위해 국가별로 이동하는 것이 만만치 않은데다, 지역별로 e스포츠 경기장 인프라가 갖춰진 곳이 적어 한계가 있고, 미국이나 중국과 달리 국내에선 좀처럼 e스포츠 스폰서를 구하기 힘들어 리그 운영 수익으로 팀을 운영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오버워치 리그 팀의 오너가 되려면 자신의 팀 성적을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입찰을 통해 소유주를 결정하는 방식이다"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이는 후원사 없이 팀 운영만으로도 허덕이고 있는 국내 게임단들의 실정에 전혀 맞지 않는 방식이다. 그러니까 자본력 있는 기업들만 참여할 수 있으며, 입찰에 참여할 자본이 없는 팀들은 성장할 기회도 없는 구조라는 것이다. 실력이 아닌 자본의 힘만으로 리그에 참여할 기회를 주겠다는 것도 굉장히 불공평한 처사인데, 입찰을 통해 팀 소유주가 될 경우 선수 선발에 대한 권리까지 갖게 된다는 사실까지 알려지자 기존 팀들은 애써 키운 선수들을 눈 뜨고 뺏길 수 있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스타크래프트나 리그 오브 레전드 등에서 어떻게든 버티던 팀들이 고생 끝에 후원사를 얻고 안정적 궤도에 올랐던 것과 달리, 오버워치 팀들은 보상은 커녕 손해만 보게 생긴 꼴이다

오버워치 리그 팀을 만들기 위해 기존 팀 오너들이 지난 9개월 동안 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억대까지 사비를 들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기존 팀들은 후원사도 얻지 못한 채 어렵게 키운 선수들을 빼앗기게 생겼다. 계약서를 완비하고 이적료를 받으면 될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지만, 일반팀과 지역연고팀이 누릴 수 있는 혜택과 기회의 크기가 확연히 차이나는 상황에서 선수들은 제의만으로도 크게 동요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역연고팀이 특정 선수에게 관심 있다는 소문만 흘려도 해당 선수는 이적을 원할 것이고, 이적이나 상호 계약 파기가 불발될 경우 사기가 떨어져 팀 성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 자명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이니 선수를 놔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올 수 있지만, 선수의 권리만 외치기에는 관계자들이 보는 손해가 너무나도 크다.

사비까지 털어가며 선수 육성에 모든 것을 바친 오너들이 얻는 것이 전혀 없다면, 이후 오버워치에 도전장을 내미는 팀은 사라지고 말 것이다. 후발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기존 팀들마저 하나씩 운영을 포기한다면 프로를 지향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은 체계적인 시스템에서 연습할 수 없게 될 것이고, 아마추어와 프로의 격차는 더욱 벌어져 선수 수급에 문제를 겪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선수 수급이 되지 않는 리그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처럼 몰락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블리즈컨에 이어, 간담회에서도 게임단들에 확실한 정보를 제공해주지 않았다. 지역연고제 입찰에 참여하려면 얼마를 내야하는지도 알려주지 않았고, 국적이나 지역 제한에 대해서도 향후 변경 가능성만 시사했다. 옵저빙(관전) 문제에 관해서도 색감을 조절해 캐릭터를 두드러지게 만들고, UI와 옵저빙을 개선하겠다는 두루뭉술한 계획 뿐이었다. 심지어 지역연고제가 정확히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지를 묻는 질문에도 구체적으로 답변하지 못했다. 지역연고제를 위해 지자체와 상의한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각 지역의 스포츠 팀 오너나 게임팀 오너에게 리그를 소개하고 있는 단계'라며 불분명한 태도를 보였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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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우승 트로피
이 때문에 관계자들 사이에선 국내외 가리지 않고 "지역연고제에 참여하려면 자본력을 갖춰야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박탈감과 좌절감마저 느꼈다"는 평부터, "투자자를 구하지도 못하고 이렇게 계속 기다리기만 하면 어떻게 리그가 돌아가겠냐"는 말까지 나오며 오버워치 리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확산되었다. 소식을 접한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오버워치 리그에 대한 시선은 좋지 않다. "멀쩡히 돌아가는 리그 말아먹지 말고 계속 OGN에게 맡겨라", "애초에 오버워치는 하는 재미가 있지 보는 재미는 영 아닌 게임이다", "북미나 중국에선 몰라도 한국에선 제대로 망할 것 같다"라는 반응이 주이다. 다만 아직 시작하지도 않은 리그를 너무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봐도 문제가 되며, 간담회에서도 리그 개선안을 차근차근 내놓겠다는 말도 언급되었으며, 이미 e스포츠가 스포츠와 견줄만한 규모로 커지기 시작한 북미나 유럽에서는 초기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보면 마냥 어두운 상황은 아니다. 단지 e스포츠 종주국인 한국쪽 상황과는 전혀 맞지 않아서 그럴 뿐이다.

블리자드가 이러한 지역연고제를 시행하려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e스포츠가 다른 스포츠들보다 팬들의 충성심이 낮고 게임의 수명 등으로 인한 쇠퇴화를 지역연고제와 블리자드 게임들을 이용해 제대로된 스포츠로 정착시키려는 평가지만, e스포츠의 한계를 극복가능한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은 편이다. 일단 NRG eSports워싱턴 D.C.의 스폰서를 받으면서 첫번째 지역으로 낙점되었다.

2. 참가비 2000만 달러?!

그러나 리그 시작이 점점 늦춰졌는데, ESPN의 취재에 따르면 블리자드가 오버워치 미주 리그에 참가하기 위한 금액으로 연고지에 따라 최대 2000만 달러[1]를 요구했으며, 적어도 2021년까진 수익 분배가 보장되지 않을 것이고, 팀을 파는 경우엔 참가비에 대한 수수료에 25%를 받을 것임을 주장했다고 한다.

물론 첫 리그인데다 자금적 기반이 없는 팀이 들어왔다가 팀이 해체되어 리그가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안전선을 두었다고 볼 수 있지만, 이 금액도 리그 오브 레전드의 180만 달러에 비하면 터무니 없이 높을뿐더러 수익 분배도 너무 늦어지다보니 4년이란 기간동안 게임의 인기나 게임단이 유지될 것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게다가 상황에 팀의 참가까지 어렵게 만드는 블리자드의 제안은 오버워치의 e스포츠 가능성을 망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에 블리자드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1일에 "일부 리그 당사자들이 협상에서 이점을 얻기 위해 잘못된 정보를 퍼트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해명했고, 그 인터뷰에서 "블리자드의 목표는 오버워치의 e스포츠 활성화이며, 이를 위해 많은 팀과 만나며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해외 기사

하지만 블리자드의 해명엔 2000만 달러를 요구하지 않았다는 말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았다. 그러니까 실제로 그런 요구를 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해외 팀들이 해체하거나 해체 루머가 나올 정도가 되었으니, 오버워치 리그를 보는 시선은 2017년 5월 현재 매우 비관적이다. 그래서 트위터의 한 유저는 팀 해체 이슈에 관해 죽음의 빙고라는 풍자짤을 올렸다.

안 그래도 오버워치 게임 자체적으로 유저들의 불만이 커져만 가고, 제프 카플란은 이를 방관하거나 불을 끼얹고 있어 더더욱 부정 의견이 커져가는 와중에 대회로 무리수를 던지는 것으로 보이자 여론은 상당히 악화된 상황이다.

3. 협약 발표

그런데... 이와 같이 여론이 많이 악화된 와중 이를 반전시키는 발표가 등장했다. 블리자드가 ESPN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오버워치 리그에 참여할 6개의 도시와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그 6개의 도시는 LA, 보스턴, 뉴욕, 샌프란시스코, 상하이, 서울이다. 그중 LA와 샌프란시스코의 연고지 매입 가격이 루머의 그 2천만 달러가 사실이었다는게 드러났다. 팀에게 주어지는 권한과 수익분배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애초부터 엄청난 재력을 가진 사람들을 유치하는 것으로 블리자드가 팀 오너를 찾고 있었고 일단은 그 수준에 맞는 사람들을 찾아내는데 성공한 것. 결과적으로 비판의 주요 대상이었던 "참가를 꺼리게 만든다는 2000만 달러 루머"가 맞았으나, 오히려 이를 성공적으로 해내자 여론은 반전되었다. 비판 여론은 기준이 너무 높다보니 오히려 활성화가 되기 어렵다는 것인데, 결과적으로 판을 크게 만드는데 성공한 셈이니 말이다. 오너들이 워낙 쟁쟁한 사람들이고 거대한 대회 규모가 현실적으로 다가오게 된 만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리고 블리자드의 제안이 오버워치 e스포츠를 망칠 거라고 비아냥대던 망무새들은 순식간에 버로우 했다. 정작 지금 현실을 본다면..

4. 오버워치 리그 이후의 APEX는?

블리자드 측에서 오버워치 리그 때문에 APEX가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 밝혔다. 그러나 대회의 규모가 규모인 만큼 기존 APEX가 마이너 리그 취급받게 되는건 아니냐는 팬들의 의견이 있다. 그리고 루나틱 하이와 서울 팀의 계약에 이어 LW BLUE도 APEX를 일방적으로 기권하면서 우려는 현실이 되고 있다. 게다가 당장 가까이 있는 중국의 오버워치 APAC Premier처럼 지역 리그 상위 팀들이 리그에 참가하여 공생하는 방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역 리그의 내로라하는 상위팀들을 모조리 오버워치 리그로 넘어가게 하는 현재 상황은 지역 리그를 죽이는 처사밖에 되지 않는다.

비록 APEX가 오버워치 리그 산하의 한국 디비전 리그인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로 재편되어 리그가 이어지게 되었으나, 과거 스타 2로 전환했던 스타리그의 경우에도 스타 2의 흥행 문제나 전작에서 벌어진 승부조작 사건, 저작권 분쟁 등의 후폭풍도 감안해야겠지만 블리자드가 통합 WCS 리그를 운영하게 되면서 WCS 산하로 들어가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었고, 그 결과 스타 1 시절과는 달리 자신들이 리그를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없게 되자 OGN은 미련 없이 개국의 일등공신이자 e스포츠의 시초가 된 대회였던 스타리그를 폐지하고 스타 2에서도 손을 뗐다.[2]

APEX도 이미 OWL로 최소 3팀이 넘어가버린 상황이며, WCS와 마찬가지로 OWL에서도 블리자드의 여러 어설픈 정책으로 혼선이 이어지고, 폐지 직전의 스타리그와 마찬가지로 APEX의 입지가 애매해지면서 OGN이 오버워치 중계 판을 만들어 나가고 있었는데 블리자드가 날로 먹는 것이 아니냐,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도 2019년부터 라이엇 게임즈에서 직접 주관/운영하게 되면서 OGN이 롤에 대한 투자를 줄여나가기 시작했는데 스타 2가 그랬듯 OGN의 눈 밖에 나버린 게임들의 끝이 좋지 않았다는 점에서 오버워치도 같은 수순을 밟지 않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3]

결국 블리자드에서 오버워치 e스포츠 개편안을 발표하였는데, 주 내용은 오버워치 컨텐더스를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7개 지역에서 시행한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오버워치 APEX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가 2018년부터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5. 연고지 배정

5.1. 1차 공개

2017년 7월 12일, 드디어 첫번째 연고지 7곳의 오너 배정이 공개되었다.링크

7월 12일 현재는 이렇게 7개 지역의 팀 오너만 공개된 상태. 루머 그대로 6곳은 공개가 되었고 추가로 마이애미-올랜도 연합팀이 공개된 상태이다. 그러나 아직 유럽쪽 팀에 대한 부분과 캐나다,멕시코 / APAC (일본/호주/뉴질랜드/홍콩-마카오/타이완)의 팀들이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 게다가 중국디비전도 베이징이 아닌 상하이 연고가 먼저 공개되었다는 점이 포인트, 아직 베이징,광저우등의 지역은 협상중이거나 이번 첫 시즌에는 오너 찾기가 어려운 듯 하다.

5.2. 2차 공개

2017년 8월 10일, 연고지 2곳의 오너가 추가 되었다.링크

한편, 2차 공개 3일 전인, 2017년 8월 7일 ESPN에서, Team Envyus오스틴-댈러스 연고를 받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링크

5.3. 마지막 공개

2017년 9월 20일, 마지막으로 연고지 3곳의 오너가 추가로 확정 되었다.링크

앞서 발표된 9개의 팀에 3팀의 추가로, 이번 프리시즌은 12팀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5.4. 연고지 편향

참가팀이 전부 확정된 이후 새로이 드러난 문제로 12팀중 9팀이 미국 연고라서 미국에 편중된 리그라는 지적이 있다. 현재 실질적으로 참가한 국가는 한국, 미국, 영국, 중국뿐인 셈. # 게다가 투자자들을 살펴보면 런던, 서울도 미국 자본력으로 굴러가는 셈이라 미국 이외의 자본으로 굴러가는 게임단은 상하이 단 하나뿐. 이럴거면 왜 글로벌 리그로 만들었냐는 비판이 있다. 유럽과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오버워치 인기가 매우 부진할 뿐더러 미국만큼 자본력이 되지 않기 때문에 차기 시즌에서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미국 이외의 국가의 자본력으로 새로운 연고지가 생길 가능성은 중국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시피 하다. 또 한국 프로 팀들이 세계에서의 위상이 절대적이어서 미국, 영국 등의 소유주들이 한국 선수들, 팀 영입에 기를 쓰고 있다. 그리하여 글로벌 리그를 지향하고 있는 오버워치 리그 역시 한국인들의 축제가 아니냐는 우려가 생기고 있다. 정작 블리자드는 지역 락이라는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추진하지 않았는데, 한국인들의 리그 점령에 대해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는 모양. 그리고 이 짤은 현실이 되었다. 한 마디로 "한국을 지역 락 거는 것보다 너희들이 더 잘했어야지"

6. 선수 계약과 급여

최저 연봉과 보너스 등 선수 선발 관련 세부 정보가 공개되었다. 링크
  • 팀은 선수와 1년 보장 계약을 맺으며, 추가로 1년 계약 연장을 할 수 있는 선택권 (옵션)이 주어진다
  • 선수 최저 급여는 연간 미화 50,000 달러. (한화 5,615만 원)
  • 팀은 선수들에게 건강 보험과 퇴직금 제도를 제공.
  • 팀은 팀 성과 보너스 (예를 들어, 플레이오프에서의 승리나 다른 리그 이벤트에서 얻은 상금) 중 최소 50%를 소속 선수들에게 직접 분배
  • 계약 가능한 최소 나이는 만 18세이며, 2018년 4월 5일 이전에 만 18세가 되는 (2017년 기준) 만 17세 선수도 계약 가능. 다만 이 경우 2017년 12월부터 열리는 프리시즌과 1시즌 경기에는 만 18세가 되기 전까지 참가 불가능하며 생일이 지나기 전에는 연습생 신분으로만 활동 가능하다고 한다.

7. 팀 스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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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e스포츠 관람 문화 조성을 위해 2017 오버워치 월드컵에 이어 오버워치 리그에서도 팀 스킨을 게임 안에서 구현할 예정이라 밝혔고,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에 그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8. 2018 시즌 개편안

블리자드는 2018 시즌 개편안을 공개하였는데, '그랜드마스터 및 랭커 →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 각 지역의 오버워치 컨텐더스 → 오버워치 리그'라는 체계를 만들었다. 오버워치 APEX 역시 개편 대상으로써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로 그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 새로운 연고지로 오버워치 리그 참가를 희망하는 e스포츠팀,기존 스포츠팀 구단주들이 상당수 존재하고 컨텐더스에서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새롭게 진출하는 팀이 계속해서 생길 것이기 때문에 오버워치 리그 참가팀은 앞으로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9. 비판

  • 프리 시즌 기간 동안 인터넷 중계 플랫폼이 아주 불편하다는 평가가 있다. 한국어 중계를 어디서 봐야 하는지도 알 수 없고, 한국어 중계 다시보기 조차도 명확하게 나오지 않은 상태라 시청자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19]
  • 방송 사고가 시도 때도 없이 일어나고 있다. 프리시즌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세트 승리자를 잘못 표시한다든지, 승패 전적을 마음대로 바꾼다든지 등의 표기 오류가 적어도 하루에 2번 이상 나오는 난장판인 상태다. [20]

10. 출처


[1] 한화 약 220억[2] 물론 스타리그 폐지 이후 OGN에서 스타 2와 관련해 여러 논란과 사건사고를 일으킨 점은 합리화될 수 없겠지만...[3] 다만 OGN이 스타 2에서 손을 뗐을 시에는 RTS 장르 자체가 하락세였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와 오버워치는 한창 판이 성장하고 있고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보다 규모가 더 크다는 점에서 단순 비교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4] 현재 크래프트 그룹 회장 및 NFL구단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구단주[5] 현재 뉴욕 메츠 COO 및 벤처캐피탈인 스털링VC 공동설립자[6] 현재 Immortals CEO, 이로써 임모탈스는 오버워치 팀 한정으로 LA 연고지가 붙는다. 나성 임모탈스?[7] 현재 NRG Esports 설립자 겸 회장. 이로써 NRG는 오버워치 팀 한정으로 SF 연고지가 붙는다.[8] 유일한 지역연합팀. 그러나 두 곳 다 플로리다주에 있어 정규시즌 개막 후에는 플로리다 네이밍을 받을 수도 있다.[9]Misfits 설립자 겸 CEO, 이로 인해 미스핏츠 게이밍은 오버워치팀 한정으로 마이애미-올랜도(플로리다 연합) 연고지가 붙게 된다.[10] 이로써 중국디비전은 사실상의 GOLD 디비전 브랜드를 받게 된다. 나와라!! 텐센트!!![11] 카밤 공동 설립자, 카밤은 마블 올스타 배틀로 유명한 모바일게임 제작사로, 현재 넷마블에 지분인수가 되어있다. 현재는 카밤 임원들이 모여 설립한 KSV Esports의 공동대표다.[12] 현재 Cloud9설립자 겸 CEO, 이로써 C9는 오버워치 팀 한정으로 영국 런던 연고지가 붙는다.[13] 한편 프나틱의 구단주가 연고지를 도둑 맞았다는 말을 남겼는데 이전에 오버워치의 이스포츠에 미래는 없다며 팀을 해산한 전적이 있어서 오히려 비웃음을 샀다.[14] 이것으로 오버워치 리그에 LA를 홈으로 하는 팀이 두팀이 된다.[15] KSE Esports 공동 설립자[16] 현재 COMCAST SPECTACOR의 회장 겸 CEO[17] TEAM ENVY 소유주 겸 CEO로 허쉬 인터랙티브 그룹 (Hersh Interactive Group)의 투자를 받으면서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18] OpTic Gaming 소유주 겸 CEO[19] 그러나 이는 프리시즌 만이며 정규시즌은 트위치를 비롯한 여러채널에서 동시송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그럴 계획이라면 왜 굳이 프리시즌은 불편하게 진행했어야 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는다.[20] 이에 대하여 한국 해설진이 "1번 하면 실수지만 2번하면 감봉" 이라는 명언을 남겼다.[21] 일반인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