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버츄얼 유튜버 오마루 폴카의 방송 일화를 정리한 문서.2. 2020년
첫 방송부터 오리지널 곡을 공개하는 등 5기생 다섯 명 중에서는 가장 화려하게 데뷔했다. 자비로 곡을 받아온 거라 안 그래도 없는 돈이 더 쪼들리게 되었다고. 데뷔 방송을 하는 중 노래가 완성되었다는 전화를 받게 되었는데, 실수로 음소거를 하지 않은 채로 전화를 받는 실수를 했다. 통화 자체는 특별한 내용이 없었지만, 전화를 끊고 방송을 다시 시작하기 전에 혼잣말로 "나는 오마루 폴카, 나는 오마루 폴카" 라고 되뇌는 소리가 고스란히 들리는 조그만 해프닝이 있었다.2020년 8월 18일, 오후 7시에 3Days 데뷔를 했다. 그 다음날 4D 방송을 선보이며 3D(ays) 데뷔의 감상과 앞으로의 각오를 이야기했다. 이에 속아넘어간 팬들은 정말 개성이 확실하다며 칭찬 아닌 칭찬을 하는 중.
동기인 라미, 보탄은 8월 18일, 네네는 8월 19일 수익화가 되었는데 본인은 수익화가 늦었고 이 때문인지 마치 조커와도 같은 방송을 하였다.
2020년 8월 31일, 동기인 마노 알로에의 졸업을 알리는 방송에서 착잡한 기분을 전하며 보탄의 마노 알로에의 졸업 공식성명과는 다른, 은퇴라는 발언에 대해 졸업이라고 정정해주었다.
2020년 9월 20일 네네와의 마리오 카트 합방에서 I'll be back 드립을 쳐서 11월 17일 팬이 애니로 만들어줬다. 일명 matanene bye bye.
3. 2021년
#2021년 새해맞이 새해의상의 퀄리티가 여러모로 말이 많은데 상체는 호불호만 좀 갈리는 영역이라지만 하체가 좀 많이 이질적이라는 의견이 많다. 아무래도 광대 컨셉을 유지하면서 신년맞이 컨셉을 섞으려다 보니 이렇게 된듯.5기생 중에서 최초로 3D화가 발표되었다! 이 일정을 동기인 네네가 유출하는 사고가 있긴 했지만 직후 자신이 직접 중대발표 도츠마치를 열어 대문짝만하게 3D를 박제하는 식으로 커버를 쳐주었고 시청자를 밀고 당기는 기막히는 진행솜씨를 보여주며 성황리에 방송을 마무리지었다.
# 그리고 대망의 3D 데뷔방송, 서커스 텐트에서 코끼리에 타고 등장하는 오프닝 영상 이후에 시작됐고 초반에는 매우 뜨거운 분위기였지만 방송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는 호불호가 갈렸다. 서커스를 하는 컨셉의 방송이 신박하고 노력한 모습이 보여서 좋았다는 사람도 있는 반면 너무 어색해서 별로였다는 평도 있다. 하지만 3D 모델링은 매우 귀엽다고 호평 일색. #
아멜리아(와 구라)가 테이블 위에 다리를 올리는 클립아트를 선보이자 칼리도 부러워하면서 선보였는데 이에 팬들이 열광한 것을 캐치했는지 폴카도 "이런걸 좋아하는 구나"라며 자기 채널에서 테이블 위에 다리를 올린 클립아트를 공개했다. 다만 자세가 자세인지라 폴카가 원한 ㅗㅜㅑ같은 반응 대신 돌아온건 아주머니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같은 반응이었다.
6월 13일 라이브 2D 업데이트를 선보였는데, 바보털[1] 회전 기능이 탑재되었다. # 더울때 돌리면 시원하고 좋다고 한다. 최대로 회전시키면 하늘도 날아다닌다고. #
6월 22일 커버 곡을 공개했는데 영상 그림은 영락 없이 조커 패러디. # 애초에 제목부터가 대놓고 폭소다.
코코의 졸업 선언 이후 여름 축제#와 코코의 홀로그라 편을 보다가 울었다. #
7월 24일 마크에서 자기 방이 천장이 뚫린 채 아끼던 온천을 우파루파 양식장으로 개조당하고, 열대어를 굽겠다면서 용광로를 고장내고, 금블록 등 각종 자원을 몰래 털리는 등 동기들에게 당해온 것들에 대한 복수극을 시작했다. 네네의 방에 벌꿀블록과 카펫을 덮은 마그마블록으로 도배하고 그 위에 테라코타로 벽을 세워 만들어 도망갈수 없는 불타는 미로를 만들고, 보탄의 방에는 이끼블록을 깔아 정글로 만들어놓은 뒤 밖에서도 한눈에 볼수 있도록 방바닥의 테두리만 에메랄드 블록으로 바꾸는 등의 장난을 쳤다.[2] 보복을 한 이유는 자원을 털어간 건 5기생 하우스의 자원은 모두 5기생의 공유재산이니 신경쓰지 않지만, 자기만 빼놓고 다들 재밌게 노는 것 같다는 이유. 아예 이사해버리면 폴카 어디갔나며 다들 찾으러 오지 않을까 고민했지만 동기들이 눈치채지도 못할 것같고 눈치채더라도 더 넓게 쓸수 있다고 좋아할 것같다며 포기하는 멘헤라끼도 보여줬다. # #
이후 이 장난들은 밤낚시 술방을 하고 돌아온 라미가 발견하곤 당황하며 자기가 모르는 사이에 5기생 붕괴의 위기가 찾아왔다며 걱정을 했다.# 결국 네네의 방[3]을 돌아다니다가 마그마 블록 미로에서 불타 죽었다.
이후 방송을 끄고 혼자 몰래 외딴 숲속에 오두막을 지었는데 얼마 지나지않아 미코에게 바로 들켰다. 시청자들은 슈퍼챗으로 방송을 좀 켜고 만들라고 성토했다.
며칠 뒤 네네와 보탄이 각자의 방을 확인했을 때 보탄은 라멘집은 건드리지 않았다고 안심했고 슬슬 가져간 금블록들을 갚아야겠다고 했으며[4] 네네는 왜 폴카가 복수를 한 건지 짐작도 못하다가 보탄네 집에 설치된 에메랄드 블록을 보자마자 개이득을 외치며 털어가는 비범함을 보여줬다. 빵꾸난 벽은 나뭇잎 블록으로 채워놓았다. 같은 초록색이니 괜찮을 거라고.
7월 25일 남성용 면도기의 디자인에 제대로 꽂혀서 샀다가 피부에 안 맞아서 지옥을 봤다는 썰을 풀었다.#[5] 폴카의 취향 자체가 팬시한 여성용 보다는 기능미가 있거나 기계적이거나 투박한 것을 더 선호하는지 남성용 면도기 디자인의 예술성에 대해 장장 20분 가까이 극찬했으며. 그 외에도 스니커즈, 화장품 패키지 디자인을 남성용이라 손가락만 빨며 지켜본다는 듯. 결국 이 세상의 남성용과 여성용을 전부 통합해야 한다는 팔자에도 없는 주장을 시작했다.[6]
7월 27일 처음으로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을 시작한 초심자 IRyS가 EN서버에 들어간다는 것을 실수로 JP서버에 들어가는 일이 있었는데, 때마침 방송을 켜지 않은 채 JP서버에 접속해서 문방구를 짓고 있던 폴카와 엮이는 일이 있었다. JP서버에서 몬스터들을 만나 고통받던 아이리스의 앞에 폴카가 히어로처럼 나타나서 구해주었던 것.[7] 심지어 온몸에 화살들이 박힌채로 아이리스를 구해주자마자 침대에 재워줬고, 아이리스가 눈을 떴을땐 이미 사라진 뒤였어서[8]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그래서 아이리스의 첫 콜라보 상대가 뜻밖에도 폴카가 됐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다. 방송 후 트위터에서도 아이리스가 폴카에게 감사를 표하자, 폴카도 다음에 기회가 되면 서버 관광을 가이드하겠다고 약속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여담이지만 아이리스는 다음날 진행된 언아카이브 노래 방송에서도 폴카에게 도움을 받은 걸 언급하며 고마움을 한 번 더 표했다.
7월 말 마인크래프트 하드코어 서바이벌을 진행했다. 엔딩을 보는 걸 목표로 3시간 20분가량 생존하며 네더에 거주지까지 만드는 등 상당한 실력을 보여줬지만 블레이즈의 공략을 준비하던 중 실수로 때린 좀비 피글린에게 살해당했다. 폴카다운 엔딩이라는 평가가 대부분. 이후 후레아가 오마루의 3시간을 목표로 하드코어에 도전했지만 2시간만에 죽으며 청출어람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8월 3일 호구치 라이브[9] GTA합방에서 핵쟁이들의 방해로 인해 특출난 장면을 남기진 못했지만, GTA 초보인 자신이 다른 멤버들에게 폐가 될까봐 미리 과금을 해 자본금을 마련해오는 정성을 보였다. 길치 속성 또한 어디 안갔는지 놀이공원에서 눈앞에 있는 롤러코스터의 입구를 찾느라 한참을 헤메기도 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서 얼굴 화장과 헤어스타일이 맞물린 비주얼이 여러 의미로 엄청나서 화면에 클로즈업될때마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8월 8일 두번째 마인크래프트 하드코어 서바이벌에 도전했다. 이번엔 엔딩이 아닌 느긋한 슬로우 라이프가 목표라고.[10] 사막여우답게 시작 지점은 사막이었으며 시작한지 몇분만에 마을을 발견하는 등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이후 마을을 파헤쳐 얻은 테라코타와 사암 블록들로 반지하 집을 만들었는데, 그 작고 간단한 집에서도 폴카 특유의 건축 분위기가 느껴져 여러 의미로 감탄을 자아냈다. 끈을 구하기 위해 행상인과 라마들을 구석진 곳에서 참살한 후 아무렇지도 않게 상큼한 목소리로 저기서 착한 아저씨한테 선물받았다며 말한테 피에 젖은 목줄을 묶어주는 장면이 압권.
8월 11일 시라누이 건설의 사가(歌)를 발표했다. 슈퍼챗 읽기 방송을 진행할 때 트는 노래[11]를 만들어준 팬[12]에게 부탁해 받은 새로운 노래로 도입부는 평범한 사가처럼 잔잔하게 시작하지만 갑자기 반주가 하드 락으로 바뀌며 스이코패스의 포효와 미코의 웃음소리와[13] 함께 시! 라! 누이! 건설! 을 반복하며 완전한 락 음악으로 바뀐다. 홀로서버 최강무패의 건설사라느니, 앞을 가로막는 녀석들은 전부 부숴버릴 뿐이라는 둥 가사만 들어보면 건전한 건설회사와는 거리가 멀어보인다. 사실 호구치라이브의 곡인게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이 나오고 있다.
8월 15일 다른 멤버들처럼 1주년 카운트다운 방송을 진행했다. 1주년 라이브에서 원래는 즉석에서 오리지널 곡을 만든다던가 생방송 폴카의 전설을 진행한다던가, 폴카스러운 카오스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지만 운영의 필사적인 설득 끝에 작곡가 '코노상'을 초청해 그 자리에서 간단한 1주년 기념곡을 제작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또한 깜짝 선물이라며 멤버십 스탬프도 갱신했는데, 이번에는 범용성이 높은 여러 히라가나와 KAZOO 스탬프가 추가되었다. 이후 8월 16일 0시 0분이 될때까지 노래 방송을 진행했는데 분위기도, 텐션도, 반응도 최상이어서 사실 오늘 방송으로 1주년 라이브 퉁쳐도 되지 않냐며 정체성의 혼란을 겪었다. 내일은 오늘보다도 훨씬 열광할만한 라이브를 보여주겠다는 소년만화스러운 대사와 함께 방송 종료.
8월 16일 대망의 1주년 라이브를 진행했다. 썸네일부터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저 너머의 강렬한 아스트랄함이 느껴져 두려움에 떨며 시작된 라이브였지만 다행히도(?) 무난하게 다른 기념일 라이브처럼 노래를 부르며 시작했다. 하지만 코노상이 등장하자마자 엔드리스 슈퍼챗의 노래를 연주하며 수금파티가 열렸고 본격적인 노래 제작을 시작하면서 점점 혼돈의 도가니에 빠져들어가기 시작했다. [14]
계속해서 진행된 1주년 곡 제작은 코노상이 반주를 깔면 거기에 맞는 가사를 시청자들이 적고 폴카가 그걸 참고하는 장식으로 진행되었는데, 그스그청이라는 말처럼 나온 가사중에 멀쩡한게 없었다. 코노상이 음울하고 슬픈 반주를 깔자 폴카는 막장 드라마의 얀데레 여주인공을 연기하고 있고 옆에서 시청자들은 '장수풍뎅이가 무섭다'를 가사로 넣어달라고 난리치고 있고 폴카는 장수풍뎅이가 무섭지만 멋져서 안된다고 외치다 갑자기 프리스타일 랩으로 넘어가다 저기압에게 이겼으니 나는 어메이징하고 그레이스한 사람이라고 주장하다 멀쩡한 노래가 튀어나오는 등 혼돈의 카오스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었다. 그렇게 곡이 완성되나 싶더니 모두가 잊고있던 서커스 느낌이 부족하다며 원점으로 돌아갔고 시청자들은 장수풍뎅이가 부족하다며 채팅창을 불태우기 시작했다. 결국 나온 중간 결과물은 폴카의 성장을 강조하는 내용의 우리의 서커스는 이제 시작했을 뿐이야! 같은 나름 괜찮은 뼈대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어진 가사 추천에서 롤러코스터라는 키워드를 채택해 가사를 몇 줄 지었는데 폴카 특유의 급변하는 텐션이 적절하게 반영되었으며 코노상의 반주도 완벽해 이대로 완성되나 싶더니 하이라이트에서 YATTA!가 되어버려 실패. 그래도 결과적으론 가사가 어느 정도 정리되었다.
이후 현재의 곡에서 부족한 점이 무엇일지 얘기하던 도중 섹시함이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코노상에게 섹시한 반주를 부탁했다. 흘러나온 멜로디가 묘하게 익숙해 채팅창이 혼란에 빠진것도 잠시 반주가 바뀌며 갑자기 라이브 무대로 넘어가 SUSPECT를 부르기 시작했다. BLUE CLAPPER도 불렀는데 원래 4인용 곡이라 걱정 반 기대 반이었지만 연습한만큼 잘 불러져서 다행이라고. 다음엔 다른 멤버들과 넷이서 제대로 부르고 싶다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어느 정도 완성한 노래를 불러보고 조만간 완벽히 완성해서 업로드하겠다고 한다. 코노상은 YAGOO를 가사에 넣지 못해 아쉬워하는 폴카를 두고 끝나자마자 키보드째로 도망갔다. 함께 대망의 1주년 굿즈도 공개했는데 대형 태피스트리와 무려 거대 좌원군 인형이라고 한다. 귀의 완성도가 상당하다고.
방송에서 제작한 기념곡 외에도 오리지널 곡을 공개했는데, 썸네일부터 거대한 히라가나 포 한 글자가 자리잡고 있는 범상치 않은 비주얼에[15] 코튼 캔디만큼 혼란스러운 M/V와[16] 전부 포로 읽어 무한히 '포'를 연발하는 차원이 다른 가사에[17] 인류에겐 아직 이른 곡이라느니 정신이 혼미해진다느니 이제 '포'를 제외하면 말하는 방법을 잊었다느니 각종 찬사(?)가 쏟아졌다[18]. 공개 이후 한동안 다른 홀로멤들의 트윗이 포포포포포포포포포포포포로 도배되는 등 여러 의미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곡이었다.
8월 20일 4번째, 같은 세계에선 3번째인 마인크래프트 하드코어 방송을 진행했다. 슬로우 라이프를 목표로 내건 만큼 안전하고 오래가는 쾌적한 삶을 위해 개와 고양이, 당나귀 등 각종 동물들을 주렁주렁 매달고 다녀 진짜 서커스같다느니, 브레멘 음악대같다 등의 평가를 들었다. 또한 열대어도 채집할 겸 용암에 빠졌을 때를 대비한 물양동이 3개에 빵도 수십개를 들고다녔다. 하지만 땅을 파다가 용암이 나오자 침착하게 돌로 막아가며 지나가려 했지만 잘 하다가 뜬금없이 자기 발밑을 파서 용암에 빠졌다. 비명을 지르며 필사적인 몸부림 끝에 용암 구덩이에서 빠져나오는데는 성공했지만 바로 옆에 있는 물양동이를 냅두고 빵만 먹다가 결국 불타 죽었다.[19] 그렇게 장장 10시간 40분에 걸친 폴카의 슬로우 라이프는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20]
8월 24일 한시간 가량 시사 칼럼 컨셉의 잡담 겸 공지 방송을 진행했다.[21] 내용은 크게 두가지로 첫번째는 오리지널 곡 발표, 두번째는 신의상 발표였다. 오리지널 곡은 멤버 한정으로 선행 공개되었기 때문에 알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지만 신의상은 아무 예고도 없던 기습 발표여서 평범한 잡담 + 공지방송인줄 알았던 시청자들을 당황시켰다. 26일 7시에 평소대로 폴카의 전설을 올린 뒤 30분 후에 방송을 통해 신의상을 공개하고 8시에 오리지널 곡 '에버 블루'를 공개한다고 한다. 신의상의 실루엣도 함께 공개되었는데,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긴 치마에 양쪽 여우 귀가 전부 드러나있고 머리는 뒤로 넘겨 묶은듯한 차분한 분위기라 시로가네 노엘의 사복 버전처럼 사복차림의 폴카를 원하던 좌원들의 행복회로를 풀가동시켰다.
8월 26일 신의상을 공개했다. 사전에 공개한 실루엣 기반 시청자들의 예상도를 보여준 뒤 신의상을 조금씩 보여주는 다른 홀로멤들과는 달리 상황극을 통해 의상을 공개하는 방식을 택했다.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기다리던 좌원 군에게[22] 오늘은 안된다며 내일 먹자고 폴카가 말하고, 좌원 군이 끈질기게 왜 안되냐고 오늘 먹자며 달라붙자 순간 얀데레 모드로 돌변했다가[23] 제정신으로 돌아와 아무튼 안된다고, 내일 보자며 화면 밖으로 사라진다.[24] 약 1분 뒤 돌아온 폴카는 잠든 좌원 군을 깨우기 시작한다. 사실 위의 상황은 좌원 군이 꾼 꿈이었으며 폴카가 내일 먹자고 한 것은 공연 직후라 너무 힘들고 결정적으로 이번만큼은 자기도 예쁘게 꾸미고 가고 싶다는 이유였다.[25] 그렇게 다음날이 되어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는 좌원 군에게 신의상을 입고 달려온 폴카가 인사하면서 상황극은 막을 내렸다. 상황극 요약번역본
신의상의 컨셉은 모두가 예상한대로 서커스가 끝난 후의 사복 버전 폴카였으며 자칭 '여자친구 데이트 패션'이라고 한다. 이런 디자인을 선택한 이유는 ASMR이나 마인크래프트 광질 등의 잔잔한 방송을 할 때도 언제나 서커스 복장인게 마음에 걸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옥색에 가까운 민트색, 흰색을 기조로 하는 롱스커트가 기본 복장이며 상의 위에 짧은 베이지색 코트[26]를 걸칠 수 있다. 또한 얼굴의 진한 화장을 지웠으며 한쪽 귀에 깔끔한 민트색 리본을 묶을수 있게 되었다. 포루펠러는 정수리에서 눌려 고정된 대신 양쪽 귀가 자유롭게 펄럭이게 되었다. 기본 디자인에 비해 거대해진 폭신폭신한 꼬리가 달려있으며 추가로 베이지색 빵모자를 쓸 수 있다.[27] 신의상 디자인
기존의 복장과 상반되는 산뜻하고 깔끔한 분위기에 모자와 리본 등 소품등이 매우 잘 어울려 호평 일색이다.[28] 또한 당장 데이트하러 가자느니, 너무 귀여워서 짜증난다느니(?), 귀가 성스럽다느니(?) 홀로멤 사이에서도 극찬이 이어졌다. # [29]
폴카의 세번째 오리지널 곡 'EverBlue'도 공개되었다. 여태까지 나온 두 오리지널 곡은 모두 밝고 높은 템포의 신나는 곡이었지만 에버블루는 아주 어둡고 깊은 분위기의 발라드이다.[30] 가사도 멘헤라 그 자체인 저기압 모드의 폴카가 힘들었던 일들을 전부 토해내는 내용이며 중간의 절규하는 부분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이하게도 MV가 실사 영상에 폴카의 모델링을 집어넣은 영상이며 마지막의 새벽이 밝아오는 장면이 날씨의 아이같다는 평이 있다.
8월 27일 오후 신의상을 착용하고 방송을 진행했다. Behind the Frame 이라는 스토리 게임으로 그림을 그려가며 진행하는 퍼즐이 많은 게임이었다. 마우스로 그림을 그려야 했기 때문에 고개를 숙여가며 열심히 그렸지만 결과물은 영 아니었다. 엔딩에서 밝혀진 주인공의 정체에[스포일러] 충격을 받고 한동안 어버버하는 모습도 보였다.
같은 날 바카타레서커스[32] 콜라보 방송에서 Greatest Penguin Heist of All Time을 플레이했다. 길치인건 여전해서 몇초 전까지만 해도 와타메의 바로 뒤를 쫓아가고 있었는데 정신차려보니 혼자 헤메고 있다거나, 절벽을 오르다가 다시 올라가보니 분명히 같은 길이었는데 산의 반대편에 도착해있다거나 경이로울 정도의 길찾기 실력을 자랑했다. 게임 캐릭터가 전부 펭귄이다보니 바닥에 배를 깔고 엎드려 슬라이딩이 가능한데, 이 엎드리는 자세를 활용해 대선배인 후부키에게 절을 하고 살려달라고 비는 등 여러 상황을 연출했다.
8월 28일 구독자수 80만을 달성하고 짧은 기념 잡담 겸 노래 방송을 진행했다. 오랜만에 등장한 힘차게 돌아가는 포루펠러와 함께 우마뾰이 전설, 밤을 달리다, 돌아라 설월화 등의 노래를 불렀다. 다음 목표는 올해 내로 100만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한다.
8월 28일 마인크래프트 수직 갱도로 다이아 찾기 컨텐츠를 진행했다. 말 그대로 기반암까지 수직으로 땅을 파고 내려가며 다이아를 찾는 컨텐츠로 한시간 안에 다이아 블록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도전했다. 30분가량 땅만 파면서 맵을 헤맸지만 나온건 다이아가 아니라 크리퍼와 몬스터들 뿐이었다. 그렇게 크리퍼에게 두번 폭사당하고 정신이 가출해 갑자기 캐릭터가 누님 속성이 되어 아라아라를 연발하다 제정신으로 돌아와 야생동물들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결국 양에게 와타메라며 말을 걸고 그 양이 풀을 뜯어먹던 곳을 파내려가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징기스칸의 가호를 받은 것인지 와타메의 발밑에서 첫 다이아를 캐는데 성공했지만 수는 고작 두 개. 이후 새로운 와타메를 찾아 어느 정도 구덩이를 팠을 무렵 크리퍼가 구덩이 안으로 떨어져 폭사해 전로스당했다. 결국 다이아도 곡괭이도 모든 것을 잃고 꽃으로 땅을 파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맨몸으로 방황하던 중 허기로 인해 체력이 반 칸 남게 되어 밥을 먹으며 언덕을 걸어내려가다가 낙사 데미지에 또다시 죽었다. 어찌저찌 곡괭이를 다시 만들고 짐들을 추스린 뒤 다시 땅을 파내려가다 비가 오자 좀비 울음소리만 듣다가 빗소리를 들으니 친구가 생긴것 같다고 말한 직후 용암에 빠져 죽었다. 비는 사실 친구가 아니라 장의사 였다는 코멘트가 압권. 그렇게 55분이 지나도록 아무것도 얻지 못하자 기억상실증을 연기하며 포루카는 그런거 몰라요 라며 현실을 부정했고 시청자들은 그런 폴카에게 방송 종료 인사를 날렸다. 지구는 어째서 이렇게 큰 것인가, 다이아는 어째서 이렇게 귀한 것인가 라며 현실로부터 도망치다가 좀비에게 맞아 죽으며 크로니한테 시간을 늘려달라며 간청도 했지만 야속한 타이머는 종료되고 말았다. 결국 서글프게 쿨럭이며 방송종료 멘트를 외치고 쓸쓸히 홍련화를 부르며 퇴장했다.
8월 30일 ASMR 방송을 진행했다. 전날 멤버 한정으로 진행한 ASMR 방송에선 멀쩡했던 좌우음향 장비가 갑자기 작동이 되지 않았다며 ASMR의 정의는 귀에 작고 부드러운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니 그냥 작게 속삭이듯이 말하면 장땡이지 않냐는 기적의 논리를 펼치며 그냥 귓속말을 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마이크에 고개를 들이민 채로 아마존에서 당일 주문한 젤 볼을 으스러뜨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마이크를 입안에 집어넣는다거나 스폰지를 자르고 슬라임을 벽돌에 갈아버리는 등 등 점점 ASMR보단 폴카 하고 싶은 거 다 해 식의 방송이 되어갔다. 그래도 소리는 듣기 좋았으니 OK였다고. 특히 중간에 슬라임을 잡아찢으며 하는 말이 AV에서나 들릴법한 목소리와 내용이어서 ㅗㅜㅑ한 분위기가 되었다. # 그렇게 의외로 정상적인 방송을 진행하다가 어느 순간 마이크에 정체불명의 바람소리가 잡혀 약 5분 정도 뮤트하고 문제를 고쳤다. 다행히 심각한 문제는 아니고 전선 몇개가 살짝 빠졌던것이라고 한다. 사실 새로이 무음 ASMR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것이라고.
9월 4일 로보코 씨가 주최한 마리오 파티 콜라보에 참여했다. 로보코와 오카유가 한 팀, 폴카와 루나가 한 팀이 되었다. 로보코 팀은 코인이 부족할 정도로 스타가 연이어서 나왔지만 폴카 팀은 코인이 100개를 넘어가도록 스타에 가까이 가지도 못하였다. 그렇게 로보코/오카유 팀이 5:0으로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었지만 경기가 극후반이 되자 스타가 한번에 한개씩이 아닌 두개씩 나오기 시작했고, 폴카가 본격적으로 쿠파의 -2 혹은 12가 나오는 극단적 도박 주사위를 사용하기 시작해 순식간에 격차를 좁히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마지막 10분동안 6대 6 동점상황을 만들어냈고 코인 또한 폴카 팀이 몇배는 많았기에 드라마틱한 역전승을 거머쥐나 싶었지만 결과 발표의 보너스 항목이 코인이나 친구 보너스가 아니라 미니게임 승수 기준이어서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직후 루나는 칭얼거리고 폴카는 현실부정하는 혼파망이 이어졌다.
9월 5일 간만에 후레아와 마인크래프트 콜라보 방송을 진행했다. 일주일 전 진행한 수직 갱도로 다이아 찾기와 같은 룰로 한시간동안 땅을 파내려가 다이아 블록을 먼저 만드는 쪽이 승리하는 규칙으로 내기를 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타이머를 세팅하는데 폴카의 타이머 프로그램이 오류가 났는지 갑자기 거대화해서 화면에 숫자 하나도 간신히 나올 정도가 되어버리는 해프닝이 있었지만 5분 가량 타이머와 씨름해 원래대로 되돌리는데 성공했다.
그렇게 시작한 내기는 진 쪽이 1인분에 최소 1만엔은[33] 넘는다는 고급 야키니쿠 정식을 쏜다는 벌칙이 걸려있었기 때문에 둘 다 필사적으로 땅을 파기 시작했다. [34] 기본적으로 야생서버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몬스터도 나오고 자원도 0부터 시작해 밤을 넘기는 것이 관건이었는데, 한번 파기 시작한 구멍은 도중에 죽더라도 기반암에 닿을 때까지 그 구멍만 파야 한다는 룰 때문에 10분동안 같은 자리에서 13번 죽는 진풍경을 보여줬다. 그 과정에서 폴카가 파던 구멍과 주위의 구덩이가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의 몬스터 천국이 되어버려 아침만을 간절히 기다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때마침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때문에 해가 떠도 좀비들이 불타지 않고 계속해서 폴카를 공격했으며 심지어 어린이 좀비까지 등장해 20분 가까이를 낭비했다. 여차저차해서 종료 30초를 남기고 드디어 다이아를 발견하지만 하필이면 철 곡괭이가 부숴져 없었고, 결국 1차전은 무승부로 끝나게 된다.
무승부로 끝난게 아쉬웠는지 예정에는 없던 2차전을 시작하게 되었고 잡담을 이어가며 별 탈 없이 진행되나 했지만 40분 경 구멍을 파던 폴카의 용암 다이브를 시작으로 제작대를 되찾으러 가던 중 방금 죽었던 용암 구멍에 떨어져 또다시 죽는 등 개판이 되기 시작했다. 폴카가 2연속 전로스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후레아가 다이아를 발견하고 캐는데 성공한다. 폴카도 시간 종료까지 1분 30초를 남겨놓고 다이아를 발견했지만 다이아가 나오기 직전에 들고 있던 철 곡괭이가 부숴져 캐는데 실패한다. 결국 대결은 폴카의 패배로 끝났다. 폴카는 사는 김에 옷도 사주겠다고 했으며 후레아도 디저트를 사주기로 하며 훈훈한 엔딩을 보여주었다.
9월 9일 보탄의 신의상 3D 방송에 5기생 전원과 함께 출연했다. 후일담에 따르면 대기실에서 네네가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으며 자신의 알몸을 볼 기회는 지금뿐이라고 외쳐 들어가 봤더니 하반신은 확실히 다 벗었지만 상반신에 한장 남아있었길래 뒤에서 쓱하고 풀어버렸다고 한다. 당사자들은 즐겼다고 하니(?) 괜찮다는 듯.
9월 10일 30분가량 짧은 잡담 방송을 진행했는데, 마리오 파티 콜라보때부터 끊기기 시작한 라이브 2D가 결국 완전히 멈춰버렸다. 대용으로 다른 차원의 폴카들을 불러왔다며 똑같은 표정과 자세로 얼어있는 세 명의 각기 다른 복장을 한 폴카들이 공존하는 기묘한 컨셉의 방송이 되었다. 이후 엔딩을 하다 말고 무메이에게 푹 빠졌다며 찐텐으로 무메이의 귀여움을 찬양하기도 했다.
9월 12일 후부키, 보탄[35], 와타메와 함께 파스모포비아를 플레이했다. 와타메를 제외하면 멤버가 육식동물이어서 어김없이 양고기 취급받는 와타메를 함께 위협하기도 했다. 귀신이 사냥 모드에 돌입할 때 3판 연속으로 퍼블을 따였고, 보탄이 폴카가 죽은 덕분에 귀신의 정체를 알아냈다며 축하 파티를 열겠다고 하자 저주하겠다며 달라붙자마자 게임이 끝나버렸다.
9월 14일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진행했다. 그 내용은 무려 토키노 소라의 소라 스테이션 프로젝트를 위해 재료 블록을 구하는 방송으로 여러 색의 콘크리트 블록을 제작하는 것이 목표였다. 이후 소라가 방송에서 폴카가 만들어준 콘크리트들을 확인했는데, 노란색 콘크리트 블록의 이름이 全블록으로 바뀌어있었다.
9월 20일 바카타레서커스 콜라보 방송에서 파스모포비아를 플레이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헤메다가 혼자 죽어버리며 수많은 데드아트를 생성해냈다. 손전등을 끄라는 후부키의 말에 알겠다고 대답해놓고 반대로 손전등을 켜버려 끔살당하는 장면이 압권. 마지막에 기지에서 파티를 하던 중 한 캐비넷에 바카타레 세명이 한꺼번에 들어가 케르베로스를 완성하는 걸 보고 자신도 선배들처럼 돌발적인 상황에 재미있게 대처하고 싶다며 바카타레 선배들에 대한 존경심을 보이기도 했다.
같은날 유행에 편승하겠다며 약 11개월만에 마리오 카트를 플레이했다. 유튜브의 상태가 좋지 않아 끊김이 심해져 한번 방송을 껐다가 다시 키는 불상사가 있긴 했지만 쿨러 대용으로 돌린 포루펠러가 효과가 있었는지 두번째 방송은 다행히 매끄럽게 송출되었다. 최초의 목표는 1위였지만 그 사쿠라 미코를 능가하는 불운과 실력으로 인해 2시간 내내 11위, 잘해봐야 9위에 머무르는 처참한 성적을 거두며 12위는 뒤에서 1등이니 어쨌거나 1등은 달성했다는 기적의 논리를 펼치며 너덜너덜해진채 방송을 종료했다.
9월 24일 잡담방송용의 새로운 방송 배경화면과 함께 Auodiostock이라는 bgm/효과음 사이트의 광고방송을 진행했다. 새 방송 배경화면은 폴카가 실제로 방송하는 방을 모티브로 했다고 하며 소품으로 방송용 마이크, 키보드, 마우스와 닌텐도 스위치, 그리고 후레아의 책상에 있는 것과 동일한 종류로 보이는 음료수 잔이 있다.
9월 25일 네포라보 1주년을 기념해 5기생 전체가 받은 1주년 신의상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받았다. 기존의 깔끔하게 수직으로 내렸던 앞머리와 대조적으로 오른쪽으로 넘겨 땋아내린 가르마가 특징. 신의상의 분위기의 차분한 느낌이 강해 누님 속성을 추가하기 위해서 선택한 디자인이라고 한다. 추가로 묶지 않은 왼쪽 머리카락에는 꽃 장식을 달 수 있다. 마침 컨셉도 연상 누님이고 묶은 머리를 앞으로 넘긴 모습 때문에 단명 헤어같다는 슈퍼챗이 오자 자신은 죽지 않는다며 손사래를 치다가 방송이 뚝 끝나버리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흘러내린 세 가닥의 포루펠러와 머리카락들이 묘하게 무서워 얀데레를 연상시킨다는 평도 있다.[36]
10월 5일 마크 JP-EN 서버 포탈이 연결된 이후 JP 멤버 최초로[37] EN 서버에 발을 딛고 방명록을 남겼으며, 마침 마인크래프트 방송중이던 세레스 파우나와 만나 데이트를 하였다. 도중에 폴카 쪽에서 홀로카운슬 맴버들이 선배인 홀로미스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거나 하지 않나 물어보려고 했는데, 선배세(Senpai Tax)를 징수하거나 하지 않느냐고 물어본다는 걸 "Senpai Tax"만 덩그러니 적어 마치 폴카가 파우나에게 선배세를 요구하는듯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아니나다를까 폴카의 의중을 오해한 파우나가 그나마 가지고 있던 수박을 선배세로 냈고, 당황한 폴카는 이를 사죄하기 위해 후배세(Kouhai Tax)라면서 엔더 상자에 들어있던 다이아몬드 6개와 청금석 블록 다수를 파우나에게 주었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파우나는 당연히 고마워했지만, 폴카는 자신이 준 다이아몬드가 파우나의 첫 다이아몬드인걸 알고는 "파우나의 처음을 빼앗아버렸다"며 미안해하였다. 이후 노천 목욕탕에서 함께 거대한 멜론을 감상한다거나 CHU 를 연사하며 꽁냥대기도 하였다.
10월 6일 마인크래프트에서 가우르 구라가 TTT에서 물을 타고 내려가던 중 실수로 물에서 빠져나와 낙사해 모든 귀중한 물건들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하자 순식간에 달려가 모든 물건을 셜커 상자에 담아놓았다. 그러나 가장 귀중한 물건인 다이아 삽을 빼돌려놓았고, 신나게 농락하다가 결국 바다에 삽을 던져버리는 등 구라가 후배들에게 했던 장난의 업보를 그대로 돌려주었다. 이후 선배세로 CHU를 해달라며 셜커 상자째로 들고 도망가기 시작했고, 쫓아온 구라가 폴카의 상자에서 훔친 인챈트된 활로 위협하자 날아올라 몸통박치기로 반격하며 결국 매우 많은 CHU를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구라의 그날 방송 MVP[38]로 선정되었다.
10월 6일 오오조라 스바루가 EN서버에 방문했을 때는 왠지 "hello"라고 인사하며 EN 멤버마냥 자연스럽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데이트 중이던 오로 크로니와 함께 스바루의 디스코드에 참여, 서로의 언어에 어색한 크로니-스바루 사이를 중계하며 만담을 보여주었다. 둘이서 도대체 무슨 대화를 한 것인지, 크로니가 폴카한테서 배웠다며 "이 돼지가"를 일본어로 시전하자 흐뭇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차후 진행한 잡담 방송에 따르면 스바루와 만나기 한참 전부터 둘이 대화하며 꽁냥대고 있었다고 한다. 데이트하는 내내 크로니가 너무 귀여웠다고.
10월 7일에는 바카타레서커스로 마크합방에 참가, 다이아찾기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다이아를 눈앞에 두고 곡괭이가 없어서 캐지 못하는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 곡괭이의 상태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엔 곡괭이는 있지만 다이아가 없는 상황이 되었다. 승부는 와타메가 승리했지만, 와타메 역시 다이아 블록을 완성하진 못했기 때문에 와타메를 제외한 나머지 세명이 무효라며 땡깡을 부리기 시작했다. 결국 다음 시합에선 한시간 내로 확실히 결과가 나오는 규칙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10월 8일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진행했는데, 전부터 밀던 누님 컨셉에 맞춰 공갈젖꼭지를 문 아기 좌원을 포대기에 감싸 안고 있는 신규 이미지를 공개했다. 또한 무메이를 위해 제작한[39] 부엉이 모양 베리 하우스를 소개했다.
10월 13일에는 시라켄 전원과 함께 드디어 마인크래프트 저택탐방에 돌입했다. 시라켄 자체가 부유한 회사이기도 하고 폴카는 그냥 갑부, 그러다보니 탐험을 온 네명중 셋이 인챈트된 네더장비로 몸을 둘둘 말고있고 가장 가난한 스이세이조차 다이아 풀셋인 상황이라 딱히 위기상황같은 것은 연출되지 않았다. 그리고 또 저택을 불태웠다. 시라켄 전원과 함께 아멜리아의 가슴에 젖꼭지를 달아주고 팬티에 장난을 쳤는데 폴카가 감자를 이용하여 여성기를 표현했을 때는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젖꼭지를 붙여준 아멜리아를 스크린샷으로 찍어 바로 트위터에 올리는 만행(?)도 보여주었다. 방송 도중 아멜리아가 방송 채팅창에 등장하여 시라켄들은 모두 깜짝 놀랐고 직후 직접 마인크래프트에 접속하여 시라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방송을 마무리할 때 아멜리아에게 장난친것을 사과하기위해 여러가지 물건을 상자에 담아 사과멘트를 남기고 방송을 종료했다.
10월 22일에는 다름아닌 토키노 소라와 마크 콜라보를 진행했다. 홀로 전체의 최선임과 본토 막내의 조합이지만 진행능력이 뛰어난 폴카답게 주도적으로 방송을 진행하였다.
소라와의 콜라보에서 폴카와 소라의 첫 만남 이야기가 밝혀졌다. 폴카와 5기생들이 데뷔할 즈음, 소라는 폴카로부터 디스코드 메세지를 받았는데 그 내용인 즉슨, '소라 선배의 계정이 보이길래 이 기회를 빌려 인사드립니다. 이번에 데뷔하게 된 오마루 폴카라고 합니다. 부디 잘부탁드립니다.'라는 딱딱한 것이었다고.[40] 소라는 트위터에서 봤던 폴카의 첫인상과는 다른 정반대의 모습에 놀랐다고 한다. 폴카는 깜짝 놀라서 '그야 그때는 긴장했으니까 당연하죠!' 라면서 부끄러워했다. 이어서 소라는 '그걸 보고 사실 폴카는 성실하지만 일부러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이라며 말을 이어갔지만 폴카는 당황해서 소라의 말을 끊었다. 소극적인 면이 있는 소라 입장에서는 폴카처럼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후배가 내심 반가웠던 듯, 지금은 좋은 친구라고 덧붙였다.
25일에는 벨즈의 마크방송에 게릴라로 합류, 벨즈의 집에 여우들을 데려다 놓고 번식시킨뒤 한 가족만 데리고 EN서버에 지어둔 자기 집으로 이주시켰다. 중간에 합방중인 이나와 마츠리를 마주치기도 하고 함께 온 벨즈가 문을 열자마자 여우들이 도망가는 것을 보고 폭소하기도 했다.
11월 23일 포켓몬 방송에서 디아루가를 포획했는데 이름을 뭘로 할지 짧게 고민하다가 크로니로 결정했다. 뒤이어 능력치를 확인했더니 낮잠을 많이 자며, 아무거나 잘 먹음까지 떠서 큰 웃음을 줬다.[41]
12월 31일 구독자 90만명 돌파를 목표로 노래 방송을 했지만 다른 일정이 있어 89만 8천명 정도에서 아깝게 방송을 끝냈다.
4. 2022년
1월 3일에는 루이와 손가락흔들기 배틀을 하던 도중 자폭을 뽑아버려 어이없는 패배를 당했다.[42] 더 웃긴 점은 배틀을 하기 전에 코요리와의 대화에서 "화려한 기술 뽑고 싶어~ 자폭이라던가, 파괴광선이라던가" 라는 말을 했다는 것. 그래도 3위 결정전에서 페코라를 이기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1월 5일에는 마크에서 금을 모으는 방송을 켰고 어마어마한 양의 금을 캐다가 주괴로 뽑는 작업을 반복했다. 중간에 소라가 나타나 작업중인 소라스테이션의 맵 아트와 금을 전달해주기도 했다.
1월 11일 아크 방송을 시작했다. 홀로에서 아크가 재유행을 타자 시작했다고 한다. 방송을 켜지 않고 뒤에서 조금씩 하고 있었기때문에 꽤 진행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아크에 푹 빠진 모습을 보리며 홀로라이브의 또다른 아크 폐인이 되었다.
1월 29일 후레아와 함께 우마무스메 부르봉/에이신 픽업 가챠 대결을 진행했지만 시원하게 천장을 치고 패배했다.
1월 30일 자신의 생일 라이브를 아이돌 선발대회 컨셉으로 진행했다. 게스트로 미코, 아쿠아, 후레아, 토와, 와타메가 등장했는데 분명 자신의 생일 라이브임에도 불구하고 게스트 솔로곡이 3곡 정도 나오더니, 게스트의 라이브에 DJ 폴카 컨셉으로 피처링을 넣고, 후레아 라이브 중에는 아예 관객석에서 응원봉을 흔드는 등 평소 시도하고 싶었던 컨셉 라이브를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아 내가 제일 즐거워! 폴카 특유의 기획력과 프로듀싱 능력이 빛났다는 평가.
3월 13일에는 5기생 아이돌 의상 공개방송의 2번 주자로 나섰다. 다른 멤버들 처럼 짤막한 상황극을 펼쳤는데 특이하게도 누가 명예 EN 아니랄까봐 카운슬의 후배인 파우나가 나레이션을 담당해주었다.
3월 14일 오전에는 크로니의 생일방송에 토츠로 참여했는데 토츠를 해준 멤버중 유일한 JP멤버[43]로 특유의 친화력을 과시했다.
같은 날 저녁에는 폴가이즈 방송을 열었는데 마치 스몰 아메를 보는 느낌의 매우 귀여운 폴가이즈 버전 폴카의 Live 2D 아바타를 가져왔다. 게다가 인형탈 컨셉인지 입에 뭔가를 물고있는 상태로 방송을 진행, 특유의 기획력을 한번 더 뽐내었다. 폴가이즈 버전 아바타의 머리 부분을 제거하고, 인형탈마냥 안에 들어있던 폴카 본체가 등장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3월 19일 홀로페스에서는 1일차 공연을, 2일차 공식 방송에서는 네네와 함께 라이브 회장 투어 방송을 진행하고 게임 게스트로도 참여했다. 우연히도 1일차 라이브 회장 투어는 라미-보탄이 담당하여 5기생들이 총출동하는 모양새가 되었는데, 후일담에 의하면 각자 하고 싶은 공식방송에 참여하자, 라고 이야기하고 흩어진 다음 "라이브 회장 투어 방송에 참여할 4사람 모집"에 참가해 봤더니 참여한 네 사람이 네포라보였다고. #
3월 26일 새벽 이터널 리턴 방송을 진행했다. 봇전을 몇 번 진행 후 큐를 돌렸는데, 초보 구간에 사람이 적은 게임인 데다 18인이나 되는 많은 인원이 동시에 플레이 가능한 게임이다 보니 많은 좌원들의 참여가 있었다. 플레이 내내 위험한 교전을 잘 회피했고, 본격적인 싸움이 벌어질 때 상대가 큰 실수를 하는 등 운이 크게 따라준 덕분에 무려 1위를 2번이나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결국 눈치 챘는지 이후 트위터에 상냥하게 플레이 해줘서 고맙다는 멘트를 남겼다. #
3월 29일 오전에는 뱀파이어 서바이버 방송을 하고, 오후에는 후레아와 함께 우마무스메 200연챠 가챠쇼를 진행했다. 그간 비틱엘프에게 당했던 설움을 풀듯이 어마어마한 무지개세례를 쏟아내며 11SSR로 픽업 캐릭터들을 전부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4월 6일에 있었던 네코마타 오카유의 3주년 기념 역도츠 방송에선 2번째 통화 상대로 등장했다. 이 때 "평소에는 오카유가 꽃미남 보이스를 내고 있으니, 3주년인 오늘만큼은 아기 고양이로 있을 수 있게 해주겠다"는 논리로 꽃미남 연기를 하며 느끼한 섹드립을 쳐대는 바람에 오카유를 당황시켰고, 그 후에 통화를 온 맴버들도 분위기에 휘말려 섹드립을 쏟게 만들었다.
4월 12일 낮에는 가라오케 방송을 진행했다.
4월 25일에는 가족토츠마치라는 컨셉의 방송으로 돌아왔는데 일반적으로 1:1 대화로 마무리되는 토츠가 아니라 여럿이 한번에 모여 수다떠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던 모양, 곧바로 토츠에 진심인 코요리가 찾아왔고 이후에 라미와 루이가 거의 연달아 등장해서 5기생이 최고 선배인 특이한 자리를 성립시키고 수다를 떨었다. 이후 네네가 자기 방송 직전에 찾아와 팬티를 남기고 사라졌고 그 팬티는 코요리가 차지하고 있다가 보탄이 등장해서 같이 들어가게 되었고 이후 탈출한 다음 찾아온 이로하에게 넘어갔다.
4월 28일은 후레아와의 콜라보를 두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일단 정오에 우마무스메 가챠쇼를 한바탕 벌이고, 폴카의 전설을 올린 뒤, 저녁에 다시 후레아와 함께 월드와이드 게임 51을 같이 플레이했다. 둘다 3D 모델을 사용했는데 일반적으로 콜라보중에는 정면을 향하게 하는 것과 달리 찰싹 붙어서 서로의 방향으로 몸을 틀어놔서 더욱 각별한 사이로 보였고 방송 중간중간 머리를 기대는 모습도 나왔다.
5월 14일 밤에는 후레아의 집에서 숙박 겸 노래방송을 진행했다. 죽이 잘 맞는 자매로 평가받는 이유가 괜히 있는 게 아니라는 듯이 각자 노래할 때는 뛰어난 실력으로 정평난 둘인데도 같이 노래를 하자 그야말로 혼돈 파괴 망각을 부르는 개그방송이 되어버렸다. 중간에 날짜가 15일로 넘어갔고 이 날은 소라의 생일로 소라는 생일카운트 방송을 진행중이었는데 시간이 되자 곧바로 '소라짱 생일축하해!'라고 축하인사를 남겼다.
5월 27일 저녁에는 미코의 WWE 홀로파이터즈 보이스합방에 참여해서 실전 더빙을 하거나 특기를 살려 MC컨셉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등 대활약을 펼쳤다.
5월 28일 0시에는 공포영화 동시시청 방송을 진행했다.
5월 28일 저녁에는 루나, 이오피와 함께 몬헌 라이즈를 플레이했다.
7월 27일 본인의 방송은 아니지만 페코라에 의해 뒤에서 러스트를 하고 있음이 들통났다. 페코라기 파밍을 떠나기 전 누군가의 지어지다 만 집을 발견했는데, 파밍을 끝내고 돌아오니 집이 반 정도 완성이 돼 있었고, 집 옆엔 페코라가 근처에 두고 간 말까지 묶여 있었다. 페코라가 잠기지 않은 문을 열어 누가 있나 확인을 해보니 "오마포루"난 닉네임을 가진 폴카가 누워 잠을 자고 있었다.
7월 29일에도 본인의 방송은 아니지만 뒤에서 러스트를 하고 있음이 들통났다. 이날 미코와 후부키가 오일 리그 탐험을 위해 선착장에 들렀는데 마침 폴카의 집이 선착장 근처였고, 배를 사러 온 두 명에 의해 실제로 소리까지 내며 밥을 먹다가 딱 걸렸다. 생각지도 못한 만남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했고, 본인 밥은 먹으면서 캐릭터 밥은 먹이지 않은 건지 두 사람 앞에서 픽 쓰러져 버렸다. 이후 후부키가 말고기를 던져주자 고기를 먹더니, 고기 처음 먹는다며[44] 시청자들을 폭소시켰고, 방방 뛰어다니며 화면에서 퇴장했다.
7월 31일 100만 구독 내구 노래방송을 하였다. 14시 정각 Shiny Smily Story의 힘으로 결국 100만 구독자 돌파에 성공하였다. 폴카의 100만 달성은 홀로라이브 멤버 중 32번째로, 31번째인 토키노 소라 이후 며칠 만에 100만을 달성했다. 100만 달성 기념으로 폴카 전파곡인 포를 불렀으나 본인도 힘들었는지 부르는 건 중간에 멈추었고, 마지막 엔딩 스크린은 폰트 크기가 너무 커서 화면을 넘어가 버리는 등 폴카스러운 엔딩으로 마무리했다.
8월 2일 방송을 끈 상태로 후부키와 함께 러스트를 하고 있었는데, 오일 리그 파밍 중에 컴뱃 나이프를 보고 근접전으로 곰 잡는데 좋다고 하여 후부키가 경악한다. 총 두자루를 들고 와서 둘 다 고배율 스코프를 달아놓는 등, 총 다루는데 서투른 모습을 보며 채팅창에는 '과연 ARK 출신답다'라며 수긍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8월 3일 낮에는 드디어 본인 채널에서 러스트 방송을 진행하였다. 잔잔히 게임하는 걸 즐기는 폴카답게 4시간 가량을 평화롭고 정석적으로, 파밍과 힐링 위주로 플레이했다. 러스트 방송을 안 하려다 하게 된 소회를 풀었는데, 처음엔 멤버들의 방송을 보고 서로 총 쏴대는 게임이구나, 어렵다 싶어 꺼렸는데 후부키가 도박을 즐기는 것을 보고 각자의 즐기는 방법이 있구나, 나도 방송으로 폴카의 집은 이랬었구나하는 추억을 남기고 싶어서 서버 리셋 전에 방송을 켜게 되었다고 한다.
8월 4일 100만 구독 기념 방송을 하였다.
오후 9시에는 러스트 대전쟁에 참가했다. 약탈과 폭력이 목적인 멤버들과 다르게 폴카는 평화와 재미를 추구하며 단독으로 전쟁 사이를 돌아다니는 카메라맨 역을 자처했다. 하지만 전장에서 피아식별 같은 게 될 리가 없고 폴카는 수없이 억울하게 죽어야만 했다. 그래도 나타날 때마다 멤버들의 웃음벨이 되어, 철통 같은 방어를 자랑하는 페코라 요새의 구멍을 찾아, 멤버들 중 유일하게 침투에 성공해 페코, 스이를 쫄게 만들거나 어떻게 들어온 거냐며 씬스틸러를 담당했다. 이후에는 임시로 페코스이 팀에 가입해, 포위 된 김에 나가서 고기 방패를 하거나 시선을 분산시키고, 속옷 한 장만 입고 전장을 돌아다니는 등 웃음을 담당했다. 전쟁이 끝나고 멤버들이 폭탄 사용 같은 게 적어서 아쉬웠다며 코요리의 집을 풍비박산 내는 과정에서 또 어떻게 혼자 뒤로 들어갔다가 건물 사이에 껴버리는 등. 전쟁에 직접적인 역할은 없었지만 오늘의 MVP는 폴카라는 평이 많았다.
8월 10일 험난한 일정이 될 것을 예고하듯이 방송 시작부터 온갖 짐승들에게 사냥당하는 고독한 원시인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거의 1시간 가까이 짐승들과 사투를 벌인 끝에 겨우 복수를 완료하고 동굴에 지은 거점에서 아이템을 정리한다. 작업대2가 있는데도 실수로 하나를 더 만든 바람에 이걸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팔겠다며 나갔는데, 처음 만난 것이 후부키였다. 후부키는 당연히 작업대2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로보코에게 주겠다며 로보코의 집으로 간다. 그러나 로보코가 생초보자인 탓에 파는 것을 포기하고, 공짜로 주고 나온다. 그리고 아이템을 파밍하던 중 부서진 캠핑카를 발견해서 수리한다. 자동차가 생긴김에 반대쪽에 있는 미코의 낚시터에 가 보기로 한다. 험난한 무면허 운전 연습이 끝나고 낚시터에 도착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헬리콥터 사격으로 낚시터 자판기 건물이 파괴될 위기에 빠진다.[45] 최대한 건물에서 벗어난 뒤 헬기 사격으로 사망하지만, 폴카가 죽은 뒤에도 헬기가 자판기 건물을 계속 사격해서 건물안에 있던 TC와 자판기 1개가 완파되고 건물의 1/4 정도가 파괴된다. 직접 부순건 아니지만 원인을 제공했으니 다시 복구 해 주려고 했는데, 자판기를 다시 만들려고 보니 기어가 3개 필요한데 비해 가진 기어는 2개 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험난한 기어 찾기 여행이 시작되고, 이 과정에서 백마 탄 후레아[46], 아냐 등 여러 사람과 만나게 된다. 필드 파밍으로는 원하던 기어가 발견되지 않았고, 동굴 거점의 상자에서 기어를 20개나 찾아서 원하던 자판기를 2대 만들고 자동차 엔진 부품도 업그레이드 한다. 또 일정 시간동안 스크랩 획득 확률을 높여주는 차를 만드는데 성공한다. 미코의 낚시터에 도착하니 미코가 '용서못해' 라는 간판을 붙여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폴카는 여차저차 이해를 구하고, 미코는 이 기회에 한 몫 잡으려고 있지도 않은 자판기 수익 1000 스크랩도 배상해달라는 등 억지를 부렸으나, 그럭저럭 합의에 이르는 듯 했다. 그러나 미코가 폴카의 자동차를 뺏으려고 하다가 폴카에게 응징당하면서 분위기가 잠시 험악해진다.[47] 폴카가 자판기를 설치하는 도중에 미코가 자동차를 몰아 보지만 운전이 너무 힘들다면서 포기한다. 마지막에는 폴카가 망가진 시설을 다시 복구해주기로 하고 같이 상업지구를 만들자며 훈훈하게 방송을 끝낸다.
8월 15일 데뷔 2주년 카운트다운 방송을 시작했다. 그리고 16일에 데뷔 2주년을 기념하여 3D 라이브의 공지도 할 예정이다.
8월 16일 데뷔 2주년 라이브를 진행했다. 연기에 능한 좌장 폴카답게 마치 뮤지컬이나 페르소나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배경과 BGM, 스토리라인을 들고왔다. 공연을 하다가 신고를 받고 나타난 경찰에게 쫓겨났고, 자신이 꿈꾸었던 아이돌과 현실의 아이돌이 가진 괴리감에 갈등하였으나 친구들의 응원속에 마음을 다잡고 자신이 꿈꾸었던 아이돌로 성장한다는 이야기, 스토리 자체는 항마력이 좀 필요할 수 있으나, 연출도 좋았고 폴카의 노래실력도 좋다보니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새로운 오리지널 곡인 사이쿄우틱 폴카(サイキョウチックポルカ)[48]와 다락방의 에필로그(屋根裏のエピローグ)[49]의 무대를 선보이기도 하였으며 라이브를 마친 이후에는 사이쿄우틱 폴카의 MV를 공개했다. MV 설명란에서 보이는 스태프진의 이름만 약 30명이 넘어가고 곡이나 MV 자체의 퀄리티도 수준급으로 뽑혀 프로들과 함께 많은 공을 들인게 눈에 훤히 보였고, 팬들에게 그야말로 최고의 무대였다는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8월 21일 밤 10시 러스트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을 시작하기 조금 전 미코의 방송에서 짤막하게 언급되었는데, 평소에 유유자적한 플레이를 지향하고 비폭력적 플레이를 주창하는 것 치고는 자신의 집에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게 상당히 외로웠는지, 디스코드 레이드 서버에 누군가 와달라고 메시지를 남겼다고 한다. 결국 미코가 폴카의 동굴 집에 레이드를 위해 들른다. 폴카는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동굴 속에서 폭발 소리를 듣게 되고 자살 후 집에서 리스폰 뒤 미코와 대치한다. 미코답지 않게 훌륭히 문을 폭발시키고 로켓 런처로 폴카를 제압 후, 폴카는 미코에게 레이드 성공 비용으로 2,000스크랩을 요구당한다. 그러나 폴카가 위층에서 농성하며 나오지 않아 미코는 아래층의 상자를 부숴 물건을 챙겨, "1,800스크랩도 좋아", "아니 용서해줘도 괜찮을지도!"라며 물건을 챙겨 떠났다. 그러나 이때 정말 갑자기 미코의 천적이 등장하며 미코는 사살당하고 폴카는 얼떨결에 레이드 방어에 성공, 자신의 소원대로 집이 떠들썩하게 된다.
9월 19일 러스트에서 배틀 로얄을 구현했다. 라미와 카나타는 조연으로 등장해서 초반에 시범 케이스로 처형당하는 역할로 퇴장했다. 진행자가 무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시작하자 마자 후부키가 9mm탄을 달라고 애걸복걸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레이네는 EN 멤버를 위해 영어 통역을 해주기도 했다. 최초 희생자는 아메와 1:1 결투를 하다 죽은 코요리와 초코에게 헤드샷을 맞아 죽은 후부키였다. 후부키는 갇혀있는 코요리를 보며 '역시 동물귀에게는 인권이 없는 거냐!'[50]라고 절규했다. 하필이면 FPS를 즐겨하는 초코에게 저격총이 지급된바람에 참가자 대부분이 초코의 저격에 의해 줄줄이 사망하고, 최종 2인인 초코와 미코만이 남은 상태에서 소강상태가 지속되자, 감옥에서 부활한 사람들을 모두 풀어주고 남은 둘을 잡는 것으로 목표가 바뀌게된다. 이 와중에 초코가 실수로 폴카를 죽이고, 사망한 폴카의 인육은 아냐의 홀로육(Holo肉) 가게에서 오늘의 메뉴로 선정되었다. 후부키에 의해 초코는 결국 사망하고 최종 승자는 미코로 정해졌다. 승리의 댓가는 자유의 몸이 되어 바다 건너 수영해서 복귀하는 것이었고, 남은 사람들에게는 수류탄이 지급되었다. 수상한 기운을 감지한 미코는 미리 줄행랑을 쳐서 수류탄의 투척 범위를 벗어났으나, 아냐가 총으로 쏴 버리는 바람에 사망 후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며 배틀로얄은 마무리 된다.
9월 21일에는 하쨔마의 채널에서 월드와이드 게임 51 콜라보를 진행했다.
9월 28일에는 미코, 코요리, 노도카와 함께 스플래툰3 합방을 진행했다. 다들 엄청난 텐션과 이에 반비례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보니 연패행진을 거듭했고 여차저차 승리를 따내자마자 칼같이 방종했다.
10월 26일에는 신의상 공개를 했다#. 갸루 느낌이 물씬 풍기는 교복으로 폴카답게 정신없을 정도로 꽉꽉 채운 데코핀이 인상적인 신의상이다.
11월 15일에는 크로니의 채널에서 함께 닌텐도 스포즈 콜라보를 진행했다. 크로니는 일본어를 쓸 때 특유의 빙구력이 곱절이 되는데다가 자뻑까지 겹쳐서 종목마다 자신이 프린세스니 퀸이니 챔피언이니 거들먹거리며 폴카의 웃음을 터트렸다. 심지어 축구를 하다가 크로니가 공을 가지고 킨타마라고 섹드립을 시전하여 폴카의 뇌정지를 유발하기까지 했다. 마치 모르는 것 마냥 연기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의미를 몰랐던것인가 하는 의문도 나왔는데 크로니의 일본어가 짧아도 온갖 밈과 만화책등을 섭렵했고 그 만화중 '은혼'이 있었단 점에서 빼도박도 못할 의도적 섹드립이다.
12월 5일 밤에는 전골을 차려놓고는 토츠마치 잡담을 열었고 스이세이와 마츠리, 코요리, 미코가 차례대로 나타났다. 여자가 넷이 모이자 온갖 취향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왔는데 그중 타코야끼에 대한 취향을 논할 때는 스이세이가 내용물 없어도 상관 없다는 발언을 했고 마츠리가 넌 오코노미야끼나 먹으라고 태글을 걸기도 했다. 마지막에 네네가 잠시 다녀가기도 했다. 풀번역
5. 2023년
1월 1일, 우사다 페코라의 전인류토끼화계획 기획에 출연했다.1월 2일, 사쿠라 미코의 정월 신의상 공개회에 출연했다.
우사다 페코라와 호쇼 마린 주최의 손가락흔들기 대회에 출전했다.
1월 3일, 토코야미 토와의 3주년 기념 라이브에 출연하여 본인의 오리지널 곡인 Ever Blue를 토와와 함께 불렀다.
1월 5일, 바카타레서커스 멤버들과 함께 51 Worldwide Games로 루도를 플레이했다. 근런데 초반부터 말수가 적고 반응이 느리는 등 상태가 안좋더니 중간에 본인 차례가 왔는데도 말을 제대로 보지도 움직이지도 못하고 몰려오는 잠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졸도해버렸다. 다행히 같이 있던 멤버들이 긴급상황 대처능력이 뛰어난 멤버들이고, 후레아는 폴카의 룸메이트에게, 와타메는 폴카의 매니저에게 연락하여 빠르게 수습할 수 있었다. 나중에 밝혀지길 다른 사람들의 도움으로 심신의 안정은 바로 되찾았으나 회선도 문제가 생겨서 다시 콜라보에 참가하진 못하고 안정을 취하도록 했다고 한다. 이후 멤버들은 요트를 하다가 방송을 종료했다.
1월 12일, 우사다 페코라의 생일 라이브에 출연했다.
1월 30일에는 생일라이브를 진행했다. 게스트로 스바루, 루나, 미오와 함께 단체곡을 부르더니, 현직 기상캐스터를 게스트로 초대하여 '저기압 패배부'라는 기괴한 버라이어티쇼[51]를 진행하였다. 마치 EBS 과학프로그램을 연상시키는 이질적인 쇼였음에도 폴카답게 훌륭한 진행을 선보였다. 굿즈소개 이후 '여러분 덕에 저기압을 극복한것 같아요'라고 한 뒤 엔딩곡이 LOSER라는 충격적인 마무리는 덤.
2월 3일, 후부키와 '오빠를 찾습니다'란 제목의 기획 방송을 진행했는데, 그 실체는 로리 보이스를 내며 자칭 오빠들을 상대하는 지옥기획. 초장부터 마츠리란 여러모로 위험한 오빠가 나타나더니 목 마사지를 받으며 기분 좋아를 외친 루이, 여동생은 뒷전이고 동심파괴와 직장인 신세 한탄을 하는 A짱, 오빠인지 똑같은 아가인지 알 수 없는 미코, 자고 있는 어머니의 유품이라는 설정으로 유사 패드립을 친 멜 등 게스트로 도저히 오빠로 볼 수 없는 이들만 나타나고 폴카 본인도 "오빠를 찾고 있다는 설정이야", "오빠라고 인정하면 이 기획은 끝이야"라고 메타 발언 드립을 치는 등 대환장 파티가 열렸다.
2월 7일, 칠라스 아트의 공포 게임 히토카라를 플레이하기 위해 방송을 켰으나 평소 앓고 있던 신경계 문제인지 잠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힘들어 하면서도 방송을 하겠다고 끙끙대다가 상태가 안좋아 보이니 방송을 끄고 쉬라는 좌원들의 코멘트를 보고 10분만에 겨우겨우 힘들게 방송을 끈 헤프닝이 있었다. 해당 아카이브는 매니저와의 상담을 통해 삭제하지는 않고 일부 공개로 돌려놨으며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볼 수 있다.
2월 27일, 시라켄 멤버들과 함께 다녀온 글램핑 영상 동시시청을 시라켄 멤버 모두와 함께 진행했다.
3월 5일, 사쿠라 미코의 생일 라이브에 출연했다.
3월 15일, 하쿠이 코요리의 생일 라이브에 출연했다.
3월 25일, 수주제작 맡긴 방송배경으로 자신만의 방을 공개했다. 라이브2D가 적용된 다락방과 같은 방으로 내부에는 폴카를 상징하는 물건들과 좌원들로 가득 차있다. 밖으로 나있는 창문으로는 날씨도 바꿀 수 있는데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저기압 날씨에 번개가 치는 날씨까지도 설정이 가능하다. 제작을 맡아준 곳은 시라켄 글램핑 때 방송배경을 제작해준 곳이라고 한다.
4월 9일, 홀로스타즈의 아라가미 오가와 함께 둘이 성우로 출연한 도겐저스 메트로폴리스 1화 동시시청을 진행했다. 당담한 캐릭터는 신규 빌런인 유즈유즈.
5월 6일, 우사다 페코라 주최의 마리오 메이커 대회에 출전했다.
5월 9일, 신규 헤어스타일과 악세사리 공개회를 진행했다#. 신규 헤어스타일은 일전에 호시마치 스이세이가 공개한 것과 비슷한 울프컷이다. 악세사리는 예전에 공개한 페넥귀에 대응하는 헤드셋과는 차별점을 가진 인간귀에 대응하는 오른쪽만 있는 모노 헤드셋이다. 버추얼한 특성을 반영해서 귀에 딱 맞지 않고 약간 공중에 떠 있고, 옵션 설정에 따라 여러 네온 무늬들이 떠오르는 사양으로 되어 있다.
5월 10일, 사쿠라 미코의 Getting Over It with Bennett Foddy 방송에 아마네 카나타와 함께 출연했다. 일전에 마린이 진했던 라디콘 콜라보처럼, 카나타가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미코의 성우를 담당했고 폴카는 항아리 게임은 한 번도 해본적 없는데 어째서인지 훈수 역할을 맡아서 했다.
5월 19일, 토코야미 토와 주최의 갓필드 대회에 출전했다.
5월 27일, 아키 로젠탈의 생일 라이브에 출연했다. 오즈의 마법사 뮤지컬에서 맡은 배역은 허수아비.
5월 29일, 오래간만에 심야낭독회를 진행했다. 읽어준 책은 아기여우 곤이다.
6월 3일, 스퀘어 에닉스의 모바일 게임 토와츠가이 플레이를 진행했다. 평소에 백합을 좋아하는 폴카답게 즐겁게 스토리와 캐릭터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6월 11일, 타카네 루이의 생일 라이브에 MC로서 출연했다. 일본의 국민 MC 타모리를 오마쥬하여 선그라스까지 쓰고 나와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
6월 12일, 심야낭독회를 진행했다. 읽어준 책은 화재와 포치다.
6. 2024년
2월 3일, 1년 전 시라카미 후부키와 함께 진행했던 지옥 기획 오빠를 찾습니다 시즌2를 진행했다. 게스트로는 히오도시 아오와 하루사키 노도카 그리고 폴카와 후부키 자신들(..)이 참여.
4월 20일 유투버들 사이에서 화제인 바니 가든을 플레이 중 채팅창에 후와모코가 나타나자 당황하며 온갖 변명을 늘어놓는 해프닝(?)이 있었다. 미니게임인 트위스터를 하며 하악거리다가 '포루루 언니 뭐하는 거야?'라는 후와모코의 코멘트를 발견하고는 화면을 바로 대기화면으로 전환하고 너희들은 자야할 시간 이나냐, 일본 왔으니까 같이 놀러가자며 어린애 어르듯 한바탕 상황을 얼버무리고는 이게 다 게임 탓이라며 다시 게임을 재개하는 폴카와 그런 폴카에 대해 점점 실망스러움이 묻어나는 후와모코의 코멘트가 백미.
9월 17일부터 홀로라이브 대부분의 인원이 참가하는 콜라보 콘텐츠인 홀로라이브 GTA에 참여했다. 시민 역할 중 기자 역할을 맡았다. 온갖 사건이 일어나는곳을 쫒아다니며 도촬과 이상한 기사를 쏟아내는 황색언론 기레기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였으며 몇몇 중요한 포인트에서는 빵집 막장 드라마에서 바람잡이의 역할을 하거나 이제는 시민 진영이 일어나야할때라면서 결혼식장 폭탄 테러를 일으키는등 또다른 흑막으로서 감초의 역할을 해냈다.
7. 관련 문서
[1] 포루펠러라고 부른다. 이후 데뷔한 en의 2기생 오로 크로니의 머리 뒤에 달린 거대한 시곗바늘들이 헬리콥터마냥 회전해 폴카와 함께 홀로콥터즈라고 불리며 엮이고 있다.[2] 다만 장난에 사용된 블록들은 대부분 희귀하고 가치가 높은 블록들이어서 보탄은 진짜로 이렇게나 받아도 되는 거냐며 당황했다.[3] 이라 쓰고 마경이라 읽는다.[4] 그래놓고 정작 준건 金 블록이 아니라 全 블록이라고 쓰여있는 노란색 콘크리트 가루 블록, 노란색 콘크리트 블록, 그리고 노란색 양털 블록이었다. 보탄曰 "갚겠다곤 했지만 금블록으로 갚겠다고는 안했어". 이후 금을 캐서 일부를 반환하고 아직 굽고있는 금 원석도 반환하겠다고 했는데 이렇게 해두면 조금씩 갚아나가는 중이니 오오조라 경찰에 잡혀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나중에 후레아와 같이 확인한 폴카는 폭소했다. 이후 해당 블록들은 소라가 소라 기차역을 만들때 콘크리트가 필요하다고 하자 기꺼이 넘겨주었다고 한다.[5] 6월 22일에 남자용 면도기가 번쩍번쩍 멋있어서 샀다는 썰을 풀었는데# 그 때 산 면도기인듯.[6] 케바케이긴 하나, 남성용과 여성용 구분되어 있는 이유는 간단히 말하자면 분비되는 호르몬의 차이. 남성호르몬 중 하나인 안드로젠이 피부를 더 탄탄하고 두텁게 만들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피부가 건조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어 30대 이후의 남자들을 보면 피부가 건조해져 얼굴이 트거나 각질이 일어나는 일이 많은데 이는 피지가 부족한 것이 원인. 이러한 차이로 인해 남성용과 여성용이 구분되어 있다.[7] 실제로 아이리스는 "폴카선배 배트맨 같아!"라는 말을 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8] 사실 주변에 침대가 하나밖에 없어서 낮밤을 바꾸기 위해 잠시 로그아웃한것.[9] 미코와 후레아가 만든 조직 폭력배로 구성원은 마크 홀로서버의 시라누이 건설과 동일. 폴카는 신입사원이라는 컨셉으로 처음 호구치 합방에 참여했다.[10] 그래도 노가다 기질은 어디 안갔는지 엄청 돌아다니면서 순식간에 많은 양의 자원을 모았다.[11] スーパーチャット ありがと~ スーパーチャットだよ~ スーパーチャット ありがと~ とてもうれしいよ 의 무한반복. 제목은 엔드리스 슈퍼챗의 노래 라고 한다.[12] 코노 씨 (このさん/코노상) 라고 부른다. 현재는 폴카의 전속 작곡가로 반쯤 굳어졌으며, 채팅 매니저로서 일하고 있다.[13] 사실 스이세이가 마인크래프트에서 좀벌레를 보고 놀라는 장면의 비명소리이다.[14] 코노상은 목소리 없이 폴카 옆에 있는 모자쓴 사막여우 캐릭터인 좌원 군으로 등장했다. 말을 하지 못하는 대신 O와 X의 효과음을 낼수 있고 방방 뛰거나 빙글빙글 돌면서 의사를 표현했다.[15] 최초공개 이후 썸네일은 일반적인 MV처럼 바뀌었다.[16] M/V 제작자가 可哀想に!로 같다. 트위터[17] 가사는 따로 멀쩡하게 존재하지만, 읽을땐 전부 '포'로 발음해야 한다.[18] 작곡가와 작사가는 쵸코의 곡을 자주 냈었던 立秋(릿슈). 이전에도 ぱあ나 び나 竹처럼 한 글자로만 가사를 쓰는 노래가 꽤 있었는데 이것도 그 연장선상인 것으로 보인다.[19] 다만 불이 한틱만 더 빨리 꺼졌으면 살았을 정도로 용암에서 빠져나오고 빵을 이용한 대처는 완벽했다. 물이 있는데도 빵만 썼다는 것을 빼면.[20] 우연이지만 페코라도 같은 날에 하드코어에서 허무하게 사망해 8월 20일에 무슨 저주가 걸려있는 거 아니냐는 드립이 떠돌기도 했다.[21] 기묘한 썸네일에 재미가 들렸는지 거대한 폴카의 얼굴이 미니 폴카를 머리부터 잡아먹는 혼란한 썸네일을 사용했다.[22] 시청자를 뜻한다.[23] 이때 방송 화면도 피에 젖은 죽은 눈의 폴카로 대체되었다.[24] 이 때 방송화면에 bgm도, 모델링도 아무것도 없이 배경화면밖에 나오지 않아 방송사고 아니냐는 채팅이 올라오기도 했다.[25] 이때 이유를 설명하기 전에 먼저 오늘 밥 못먹을 것같다며 미안하다고 하는데, 대사와 어조가 NTR 동인지에서 나올법한 느낌이어서 식겁한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26] 소매는 매우 긴데 위아래로는 굉장히 짧은 특이한 디자인이다. 오른쪽 가슴주머니에는 좌원 군의 상징인 모자모양 단추가 달려있다.[27] 컨셉아트 단계에서는 소품중에 안경도 들어있었지만 너무 많다 싶어서 제외했다고 한다.[28] 다만 기존 모델링에서 얼굴을 그대로 가져와서인지 얼굴 조형이 어색하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특히 고개를 들었을 때 얼굴이 커보인다는듯.[29] 일부 국내 커뮤니티에서 폴카와 신의상 관련하여 악의적인 루머가 떠돌고 있다. 상당한 과장과 왜곡이 들어간 루머로, 페코미코 불화설과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하면 된다.[30] 폴카 스스로 이 곡은 스이세이나 토와사마의 목소리로 불러주면 좋겠다고 할 정도로 어두운 분위기이다.[스포일러] 주인공은 'Jack'이라는 화가가 그린 그림 속의 인물이며, 'Jack'의 연인인 'Amber'의 젊은 시절 모습을 하고 있다. 이야기 초반부에서 주인공의 인사를 항상 무시하는 창문 너머의 노인이 현재 시점의 'Jack'으로, 현실의 인물인 'Jack'은 그림 속 인물인 주인공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기에 언제나 무시하는 것처럼 보인 것이다. 주인공은 처음엔 자신의 정체를 모르고 있지만, 그림 속 세상에서 'Jack'의 미완성 작품들을 완성시켜 나가며 'Jack'의 과거를 되짚어나간다. 후반부에 'Jack'이 지병으로 쓰러진 이후 퍼즐을 풀면서 자신의 정체를 완전히 깨닫게 되고, 마지막에는 사망한 'Jack' 대신 액자 귀퉁이에 그의 서명을 적으며 스스로를 'Jack'의 유작으로 완성시킨다. 이후 주인공을 비롯한 'Jack'의 작품들은 추모 전시회에 전시되게 되고, 할머니가 된 현재 시점의 'Amber'가 주인공을 보며 눈시울을 적시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스탭롤의 삽화를 보면 주인공은 자신이 그림 속 인물이라는 것을 완전히 자각하였으며, 다른 그림들 속을 이리저리 건너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32] 후부키, 와타메, 후레아 + 폴카의 3+1 구조의 유닛이다.[33] 한화 약 10만원.[34] 여담으로 이 야키니쿠집은 후레아가 과거 메뉴들이 다 싸고 야키니쿠도 맛있다며 기분좋게 돈을 꺼내다가 뒤늦게 가격표의 모든 숫자에서 0을 하나 빼고 계산했음을 깨닫고 경악했다는 그 집이다.[35] 원래 스바루가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개인사정으로 인해 보탄이 대신 참가했다.[36] 본인도 이를 노렸는지 방송 내내 눈동자를 사백안 상태로 유지했다.[37] 9월 17일 우사다 페코라가 키아라의 안내로 EN 서버를 둘러보긴 했지만, 그 때는 포탈이 완성되기 전이었다.[38] Most Valuable Polka[39] 이번에도 어김없이 방송을 끄고 혼자 만들어 좌원들의 방송좀 키고 하라는 채팅이 쏟아졌다.[40] 문체도 딱딱하고 한자 투성이여서 소라는 거래처에 보내는 메일 같았다고 했다.[41] 크로니는 자기 특기로 언제 어느때나 눈알 위치를 편안한 각도로 놓기만 하면 순식간에 잠들 수 있으며, 고양이용 통조림까지 이것저것 종류별로 먹어본 적이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42] 포켓몬스터 게임 룰에 의하면 자폭이나 대폭발같은 동귀어진류 기술로 두 쪽 다 쓰러지면 기술을 시전한 쪽이 패배한다.[43] 크로니에게 토츠해준 멤버는 아이리스를 포함한 EN 전원, 리스를 제외한 ID 전원과 JP의 폴카이다.[44] 폴카의 집도 꽤 그럴듯하게 건축돼 있고 집 옆엔 열기구도 있는 걸로 봐선 상당히 오래 게임을 한 것 같은데 그동안 고기 한 번 먹어보지 못 했다는 것은 특이한 일이다.[45] 건물에 지붕이 없어서 언젠가는 발생할 수밖에 없는 사고였다[46] 홀연히 나타나 기어 3개를 던져주고 쿨하게 사라졌다[47] 미코가 폴카의 자동차를 부러워 하면서 '그러면 목숨만은...'이라고 말하며 소총을 장전하다가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폴카의 권총 헤드샷으로 사망한다. 폴카는 미코의 장비가 사라지지 않도록 바닷가의 상자에 넣어준다. 잠시 뒤 미코가 다시 돌아와서 폴카를 쏴버리지만 폴카의 침대는 차 안에 있어서 금방 시체를 찾을 수 있었다.[48] 작곡: 타나카 히데카즈(田中秀和), 작사: 코다마 사오리(こだまさおり)[49] 작곡, 작사: OSTER project[50] 스바루의 9월 7일 동물귀 인권 발언 사태 참고[51] 최근 폴카는 방송 가능한 컨디션이 나오는 날이 거의 없을 정도로 저기압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것마저 방송소재로 사용한 것이다. 본 라이브중에도 숨을 토해내듯이 쉬는 모습이 계속 나와 정상컨디션으로 회복되지 않았음이 보였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