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옆집네는 만화 그리는 아요 鄰居家是畫漫畫的阿幺[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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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러브 코미디, 4컷 만화 |
| 작가 | LING |
| 출판사 | |
| 연재처 | 만화SHOW |
| 연재 기간 | 2010년 1월 ~ 2011년 8월 |
| 단행본 권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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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덕후라면 필수인 오덕교과서! "이 만화 보면 만화의 달인이 될 수 있나요!" "당연히 안되지." 청춘 학원 폭소 이야기! "이 만화 보면 솔로 탈출할 수 있나요!" "말이 되냐!" 전문 만화가의 직업 가르침! "이 만화 보면 인기작가가 될 수 있나요!" "꿈 깨라." "그럼 이 만화 대체 뭣하러 보는데! 사기치냐!" "너희들이 사면 작가가 밥벌어 먹는다." |
4컷 만화 형식으로 제작된 중국의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LING. 약칭은 옆집아요다.
2. 줄거리
15세 여고생 아요(본명 샤오위)는 '순애두근'으로 소녀만화 잡지 Love’n Peace의 인기 연재 작가가 된다. 하지만 베테랑 부녀자로서 봉봉군이란 필명으로 다양한 BL 동료들을 만들어내고 어린 나이에 만화계를 주름잡았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반 전학생 여일랑이 찾아와 만화 편집자가 되겠단 포부를 남몰래 털어놓고 아요의 세계는 크게 달라지기 시작하는데...
인기 순정만화가이자 극렬 동인작가(부녀자계열)인 단효우(單曉雨)과 미소년 전학생 여일랑(余逸朗)을 주인공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그러던 어느 날, 같은 반 전학생 여일랑이 찾아와 만화 편집자가 되겠단 포부를 남몰래 털어놓고 아요의 세계는 크게 달라지기 시작하는데...
3. 발매 현황
| 01권 | 02권 |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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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징
LING의 다른 연재작인 초합금사단과는 달리 전채색이고 작가가 색을 퍽 잘 쓰기에 그림 면에서는 상당히 볼만하다.5. 등장인물
5.1. 단샤오위
單曉雨(단효우), dān xiǎo yǔ
별명은 아야오(阿幺, a yāo). 한국식 발음은 아요.
만화잡지 <Love’n Peace>에 순정만화 <순애두근>(純愛悸動)을 연재하는 16세 여고생 만화가. 잡지의 최인기 만화가인데도 순정만화를 바보같다고 싫어하며
여일랑과 뇌정과 삼각관계.
친구에 의하면 완전체 여덕처럼 생겼다고 한다.
저 양갈래로 땋은 머리모양의 취급이 저따위(...)인 이유로는, 머리모양이 아래로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딱히 손질하지 않아도 모양이 괜찮게(?) 나오기 때문에 그렇다는 소리가 있다. 그리고 오타쿠 계열 동인작가 중에서 외모에 대해 그리 신경 쓰지 않기 때문에 저런 헤어스타일이 될거란 낭설이 있다. 하지만 땋은머리가 생각보다 만들기 어려운 것도 있거니와, 양갈래머리라는 점에서 너무 어리고 귀엽다는 인상이 강하기 때문에 한국 일반인 여자들 사이에서도 선호도가 낮다. 저런 머리모양이 세련되게 보이려면 밝게 염색하고 일진처럼(...) 꾸며야 좀 오타쿠처럼 안 보인다. 그래서 외모 꾸미기에 대한 게으름뱅이가 많은 통칭 이쪽 분야의 여덕들 사이에서 저 머리모양은 사실 보기 힘든 머리이다. 그러나 오덕이라는 말이 아예 비하명칭으로 쓰이는 2012년대의 일반인 사회에서는 어쨌든 전체적으로 보기 힘든 스타일이라 염색 안한 머리(손대지 않은 머리)에 화장 안하고 땋은 양갈래머리 하고 다니면 오덕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 작중 아요는 꽤 예쁘게 그려지고 머리색 역시 밝으니 이 부분은 별로 상관 없다.
그리고 안경 착용의 경우는, 한국은 안경을 쓴 사람을 골라내는 것보다 안경을 안 쓴 사람을 골라내기 쉽다는 점에서 딱히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다. 단 한국 기준으로 2012년대에 유행하고 있는 것은 뿔테안경이기 때문에 아요의 얇은 테 안경은 오타쿠처럼 보일 수 있다. 즉 아요에게 있어서(한국 기준으로) 오타쿠처럼 보이는 요소는 은테안경과 흔하지 않은 머리모양 정도.
또한 손윗사람에게 말이 굉장히 무례한 편이다. 꺼지라던가, 성의없는 말을 툭툭 내뱉는다.[2]
5.2. 위이랑
余逸朗(여일랑), yú yì lǎng
만화 편집자를 지망하고 있으며 효우의 학교로 전학 온 리얼 미소년. 아요가 연재하고 있는 잡지인 <Love' n Peace>에서 견습으로 일하게 된다.
아요는 일랑을 정상적으로 대하려 노력하지만 동인력을 자제할 수 없어서...
아요가 동인작가라는 사실은 알게되지만 문제는 동인(여성향 BL계열) 문화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순진한 영혼. 그러나 아요에 의해 서서히 오타쿠웨이를 타게되고 어둠의 세계를 알아간다. 오타쿠웨이를 탈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땐 아니란다.
둔감 속성의 극. 빌어먹을 꼬맹이...
5.3. 레이팅
雷婷(뇌정), léi tíng. 별명은 정정婷婷 혹은 정회장婷會長.
단효우의 자칭 라이벌. 경쟁의식 때문에 <Love' n Peace>에 등단하여 인기 작가인 효우를 따라잡고 여일랑도 좋아하게 되어 연적이 되어버린다.
자기 성씨를 싫어하고, 예쁘다는 뜻의 자기 이름인 '정婷'을 따서 '정정'(婷婷)이라 부르라고 하지만 정작 성격은 벼락같이 화 잘 내는 츤데레라서 다들 '뇌(雷)'씨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다. 재미있게도 雷婷(léi tíng, 뇌정)이라는 이름 자체가 번개를 뜻하는 雷霆(léitíng, 뇌정)이랑 발음이 같다.
별명이 많은데, 몬스터헌터의 몹부터 시작해서 电과 관련된 것들로 잡다하게 불린다(...)
코스프레를 비롯한 화려한 일상복이 기믹으로, 나올 때마다 입는 옷이 바뀐다.
주인공보다 인기가 많은건지 3권 출간 기념으로 유일하게 얘만 다키마쿠라가 제작되었다.
5.4. 쉬자후이
徐家惠(서가혜), xú jiā huì
아요의 어시스턴트일을 하고 있는 대학생. 메이드복을 입고 다니지만 실제로 하녀인 것은 아니고 그저 좋아해서 입고 있을 뿐이다. 애초에 아요를 대하는 태도도 스스럼없다. 나름 누나이기에 어린 일랑과 아요에게 조언을 해 준다. 대부분 쓸데없는 BL발언으로 귀결되지만.
S 성향이며 아요를 매의 눈빛으로 노리고 있다. 남성향 쪽 작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백합 성향의 치한 캐릭터. 사랑의 정도가 다르다구
5.5. 녜추추
聶楚楚(섭초초), niè chǔchǔ
(오른쪽) 아요의 급우. 마찬가지로 오타쿠. 비교적 정상인 같지만 이 쪽도 백합끼가 있다.
6. 기타
- 아래 장면에서 우측 세번째 칸 왼쪽 말풍선이 번체로 되어있다.
중국 대륙(간체자)보다 대만(정체자)이 더 표현의 자유가 크다보니 오덕 농도가 짙다는 의미다. 참고로 이 페이지의 번역본은 여기
- 이 페이지에도 있는, 번역된 에피소드들은 그걸 포스팅한 사람들이 일부만 골라서 직접 번역한 것들이다. 예를 들면 이곳과 이곳, 이곳에서 볼 수 있다
- 번역본들이 모두 캐릭터 이름을 한국말로 음독하고 있다. 단샤오위라고 읽지 않고 단효우라고 읽고 있는 셈.
- 초월적인 퀄리티의 주인공 코스프레가 중웹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1] 인거가시화만화적아요, 린주자스화만화더아야오[2] 다만 중국이 사회주의와 문화대혁명의 영향으로 어른에 대한 존비어 문화가 사라져서 실제 중국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