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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문명인 일본인에 대하여 서술한 문서.2. 배경 이야기
아시아 대륙에서 100마일 쯤 떨어져 있는 일본은 문명 세계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신비에 쌓인 국가였습니다. 일단 지리적으로 고립되어 있었으며, 의도적으로 고립을 선택한 일본은 바깥 세계의 것을 거의 함유하지 않은 아주 독특한 문화를 개발했습니다. 유럽의 중세가 시작될 무렵, 주요 섬인 혼슈의 내해 북쪽을 중심으로 일본의 발달된 문화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일본 유일의 최대 곡창 지대였던 칸토 충적 평야가 하코네 산맥을 동쪽으로 가로질러 놓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칸토의 북족과 동쪽을 경계로 그 너머에는 신석기 시대부터 이 섬에 거주한, 아이누라고 알려진 일본 토착 민족이 살고 있었습니다.5세기 경 야마토 왕권이 정식으로 출현하였으며, 우지라는 독립 막부가 실제적인 권력을 장악했습니다. 막부의 지도자들은 일종의 귀족 정치를 형성하고 토지와 왕권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였습니다.
530년 경 소가 막부가 우세하면서 일본 역사상 최초의 위대한 정치인인 쇼토쿠 태자를 배출했습니다. 그는 이후 1000년을 바라보고 일본 문화의 기초를 닦는 개혁을 단행했습니다. 644년 권력은 소가 막부에게서 후지와라 막부로 넘어갔으며, 후지와라 막부가 794년부터 1185년에 이르는 헤이안 시대의 대부분을 지배했습니다. 645년 이 새 지도층은 논을 재분배하고 농산물에 대한 세금을 제정하며 국가를 현으로 구분하는 타이카 개신을 단행했습니다. 하지만 제국의 영향력과 통제권이 미치지 않는 지역이 너무 넓었습니다. 따라서 실제적인 권력은 개별 논농사 지역에서 탁월함을 보이는 명문가에게로 넘어갔습니다. 이러한 명문가 간의 갈등이 내전을 낳고 이로 인해 무사 계급이 성장했습니다.
중세 서유럽과 마찬가지로 일본도 중앙 권력이 붕괴되면서 강력한 지방 귀족이 성장했고, 국경 지역 야만족과의 충돌이 잦아지면서 정예의 무사들이 지배하는 문화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무사들이 바로 '봉사하는 자'라는 뜻을 가진 사무라이로, 유럽의 기사와 동일한 개념이라고 보면 됩니다. 12세기 말에는 군사 정권이 귀족 대신 왕의 배후 권력을 차지하게 되었는데, 이 군사 정권의 대장이 쇼군이었습니다.
사무라이는 유럽의 기사도처럼 무사도를 지키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무사도의 근본은 군주에 대한 충성심이었으며, 무사는 군주에게 지도와 보호를 기대했습니다. 대신 무사는 아무것도 묻지 않고 군주의 명령에 복종하며 군주 대신 목숨을 내놓을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사무라이는 조상을 무척 중요하게 여기며 가족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칭찬을 듣도록 행동하였으며 신념이 변치 않아야 하고 비겁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되었습니다. 또한 전쟁에 나갈 때는 언제나 죽기를 각오하였습니다. 살기를 바라는 무사는 용감하게 싸우지 못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카마쿠라 시대(1185-1333)는 내전 후 권력을 잡은 새로운 막부가 지배하는 지역의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입니다. 1274년과 1281년에 몽골족이 두차례에 걸쳐 일본을 침입하려고 시도하였지만 두 번 다 실패했습니다. 두 번째 몽골 침입 시 뜻밖의 폭우로 몽골 함대가 큰 손실을 입은 이후 이 폭우를 카미카제 또는 '신의 바람'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3. 문명 특성
문명 스타일 | 보병 문명[1] |
문명 특성 | 어선 작업 속도 시대별로 +5%, +10%, +15%, +20%[2] |
어선 HP ×2, 원거리 방어력 +2 | |
제분소, 제재목 캠프, 채광 캠프 비용 -50% | |
봉건 시대부터 보병 공격 속도 33% 증가[3] | |
궁사에 대한 기마 궁사 공격력 +2 (척후병 제외) | |
팀 보너스 | 갤리선 시야 +50% |
불가사의 | 도다이지 |
인게임 언어 | 현대 일본어 |
4. 설명
width=100]]| 문양 |
결정판 일본 테마 |
일본의 어선은 타 문명의 어선 보다 작업 속도가 시대별로 5~20% 빨라 상당히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해상맵에서 어선을 주요 식량 수급원으로 쓰기 좋고, 삼림 지대 처럼 작은 호수가 있는 경우에도 어획 장치을 건설하여 쏠쏠한 식량 수급원이 되어 줄 수 있다. 따라서 일본의 경제력은 해상이나 네 개의 호수같은 물이 있는 맵일수록 좋다.
해상 및 호수 맵을 제외하면 자원 건물[4] 할인으로 초반 활성화에 유용하다. 아라비아 맵 기준 무난한 빌드인 21봉건 업을 한다면 시작 목재 200으로 제분소, 제재목 캠프 2채, 채광 캠프를 지을 수 있어서 초반에 나무 캐는 주민들을 줄일 수 있다.[5]
보병 문명인 만큼 보병도 풀업이다. 또한 봉건 시대부터 보병의 공격 속도가 무려 33%나 빨라져서 실질적으로 무장병사의 공격력이 7.5인 것이나 다름없고, 이 때문에 일본의 무장병사를 대동한 무장병사 러시는 주민만으로는 막아내기 매우 버겁다. 중후반에도 일본의 챔피언은 아르메니아(체력 +30) 불가리아(근접 방어 +5), 슬라브[6](광역 공격 +5)를 제외하면 모든 챔피언을 이기며, 이들이 왕정 시대 특수 기술 연구가 필요한 것에 반해 일본 챔피언은 아무런 연구 없이 봉건 시대부터 누린다는 이점이 있다. 창병 또한 살벌한 대기병 성능을 보여주어 무금전에서도 유리하다.
보병 문명임에도 궁사 테크가 좋다.[7] 기마궁사의 경우 파르티안 병법을 포함해 풀업에다 '궁사 상대 +2 추가 피해'(척후병 제외) 보너스를 받아 일반적인 궁사/기마궁사에게 꽤나 우위를 점할 수 있어 상당히 좋다. 다만 후술하듯 경기병이 좋지않아 상황을 많이 탄다.
해군의 경우 일본이 섬나라라는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것인지 굉장히 좋다. 중형 파괴선을 제외한 모든 함선과 선박 건조비 절감도 지원되며 팀 보너스로 갤리선 시야가 넓어 정보전에서도 유리한 건 덤.
수도사 테크는 훌륭하다.[8] 궁사 + 보병 조합을 굴릴때 상대 공성무기가 너무 거슬리는데, 좋지않은 기병을 쓰지 않을거라면 구원 업과 함께 아너저, 사석포를 억제하는 용도로 써볼 수 있다.
특수 유닛 사무라이는 검병과 역할이 같지만, 다른 특수 유닛에 추가 피해를 주는 유닛인데, 사무라이 항목에 후술하듯이 거의 모든 근접 특수유닛을 이겨낸다. 상황이 맞는다면 매우 강력하지만 태생이 보병이기에 특수 유닛 카운터친다고 특수 유닛 궁사에게 들이대지는 말자. 사무라이 특유의 느린 속도로 다수가 쌓이면 원거리 밀집 화력으로 오기 전에 녹아내린다.
일본 문명의 약점은 강력한 경제 보너스 부재로 인한 그로 인해 초반 이득을 보는 보병 급습의 강제와 왕정부터 미래가 없는 테크트리다.[9] 자원 건물 할인이 있지만 타 문명의 경제력 보너스에 비해 존재감이 없으며 문명 특성상 궁사 + 보병을 메인으로 굴리기에 아너저, 사석포 카운터가 절실한데, 기병 테크가 좋지않고 사석포도 없어 상대의 공성 무기를 자르기 힘든 것과 더불어 궁사 보너스가 전무해 후반갈수록 장점이랄게 딱히 없다. 기마 궁사가 보너스를 받아 기마 궁사간의 싸움에서 좋긴 하지만 짝지어 쓰기 좋은 경기병이 좋지않아 그 자리를 검병으로 채우기에도 난감하다. 보병과 어울리는 특급 공성추도 없어 오로지 트레뷰셋에 공성 의존도가 몰려있고,[10] 성 외의 건물에 공성력이 어느 정도 되는 공속빠른 검병으로 메꾸기에도 불안정하다.
이렇듯 경제 보너스가 막강한 편이 아닌지라 최대한 봉건 시대 무장병사 러시를 통해 초반에 이득을 얻고 성주 시대의 다양한 테크트리로 굴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봉건 시대에 무장병사 후 궁사를 동원하는 무장병사 러시, 성주 시대에 혈통 기사 + 궁사를 굴리다가 성주-왕정 시대로 가면서 사무라이 or 챔피언 + 창병 + 궁사 조합으로 승부를 보는 것이 일본의 메인인 셈이다. 즉 봉건 시대 무장병사 러시로 어느 정도 이득을 보고 상대방과 격차를 벌어야 중후반 싸움에서 할만하다.'
그게 아니라면 봉건시대에 창병 + 궁사 싸움에서 이득을 본 뒤 그나마 후반에 모을 때 유통기한이 없는 기마궁사를 모으면서 중반을 나는 경우도 있다. 일본은 투아처리를 펴기 쉬운 보너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궁을 양산하기 상대적으로 쉬운만큼 많은 수를 모을 수 있고, 기사+기궁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것이다.
5. 테크트리
5.1. 유닛
보병 양성소 | 궁사 양성소 | 기병 양성소 | |||||||||||||
암흑 시대 | |||||||||||||||
↓ | |||||||||||||||
봉건 시대 | |||||||||||||||
↓ | ↓ | ↓ | ↓ | ↓ | ↓ | ||||||||||
성주 시대 | |||||||||||||||
↓ | ↓ | ↓ | ↓ | ↓ | ↓ | ↓ | ↓ | ↓ | ↓ | ↓ | ↓ | ||||
왕정 시대 | |||||||||||||||
↓ | ↓ | ||||||||||||||
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 해당 색의 배경은 팀 보너스로 생산 가능. |
성 | 수도원 | 공성 무기 제조소 | 항구 | ||||||||
봉건 시대 | |||||||||||
↓ | ↓ | ↓ | |||||||||
성주 시대 | |||||||||||
↓ | ↓ | ↓ | ↓ | ↓ | ↓ | ↓ | |||||
왕정 시대 | |||||||||||
↓ | ↓ | ↓ | |||||||||
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
5.1.1. 궁사 양성소
- 궁사 - 석궁병 - 철석궁병 : 일본은 보병 문명임에도 궁사 풀업이 지원되어 주력 유닛으로 쓰인다. 자원 저장소 건물 반값으로 초반에 비용 부담이 적다. 무난하게 범용성 좋은 궁사답게 정석 조합인 궁사 + 창병을 토대로 상황 및 개인 성향에 따라 사무라이 또는 챔피언을 동원한다.
- 척후병 - 정예 척후병 : 풀업이므로 성능이 좋다. 궁사를 주로 쓰다보니 척후병은 많이 쓰지 않지만 궁사에 따로 보너스가 있는 것도 아니라 궁사에 보너스를 가진 본격적인 궁사/기마궁사 문명을 상대할때는 초중반부터 써먹을만하며 무금전에서도 경기병이 좋지않기에 미늘창병과 함께 궁사/기마궁사의 탱킹을 맞아준다.
- 기마 궁사 - 중기병 궁사 : 혈통, 파르티안 병법을 포함해 풀업이며[11] 승자와 패자 DLC 이후 '궁사에 대한 공격력 +2 (척후병 제외)'이 부여되면서 대궁사 / 대기마 궁사 싸움에서 단순 대결 한정으로 상당한 화력을 보여준다.[12] 그러나 일본은 기마궁사와 함께 쓰기 좋은 경기병이 좋지 않으며, 보너스 자체가 보병 궁수를 상대로 이 게임 시스템상 불리하다.[13] 궁사와 대적할 때는 소모전과 손가락 보호대로 손실되는 화력을 약간 만회하는 정도밖에 위력이 나오지 않는다. 때문에 일본이 풀업 기마궁사를 운용하는 것은 왕정시대 때 그나마 약한 유통기한을 만회하기 위해서이다.
- 총통병 : 일본은 보병이 매우 강력해 보병 문명 상대로는 챔피언과 사무라이로 충분하고, 주로 철석궁병도 채용하기에 총통병을 쓸 일이 거의 없다.
5.1.2. 보병 양성소
- 시민군 - 무장병사 - 장검병 - 양손 검병 - 챔피언 : 풀업이며, 봉건시대부터 공속이 2.0에서 1.5로 매우 빨라 초반 검병 보너스중 가장 공격적인 스펙을 지녔다. 기본 화력이 상당해서 봉건시대에 일본 무장병사를 어줍잖은 정찰기병이나 주민만으론 막아내기 벅차고, 초반 자원 건물 할인을 통해 좀 더 이른 시기에 보병러시를 가기도 좋아 건물을 빠르게 부수고 들어갈 수 있고, 여차하면 상대의 궁사 등의 유닛이 나오기 전에 주요 경제건물을 부수는데 능한만큼 일본의 무장병사 러시는 매우 위협적이다. 성주시대에 장검병 + 망고넬 조합을 기용해볼 수 있으며, 후반에도 보병끼리의 백병전에서도 무척 강력하기에 일반 검병은 물론이고 맞보병이 강력한 로마나 아르메니아를 상대로도 비벼볼만하다. 상황에 따라 후술할 사무라이와 챔피언 중 하나를 선택해 쓰게 된다.
- 창병 - 장창병 - 미늘창병 : 풀업이며, 공속이 3.0에서 2.25로 매우 빨라 기병 상대로 근접 화력이 막강하다. 덕분에 일본의 대기병 교환비는 매우 사기적이다. 맞창병전에서도 슬라브 다음으로 튜턴과 비비는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검병이 기본적으로 중기병 상대로도 꽤나 강하지만, 기사가 모이는 시점부터는 밀릴 위험이 있기에 검병의 대기병 저지력을 보완해주거나, 궁사와 짝지어서 엄호할 목적으로 주로 쓰인다.
5.1.3. 기병 양성소
- 정찰 기병 - 경기병 : 혈통은 있지만 막방업이 없다. 일본은 사석포가 없어 공성 무기 저격용으로 억지로 써볼 수는 있지만 역시 좋지않고, 기마 궁사와 함께 쓰기 좋은 후사르의 부재를 검병으로 채우기에도 난감하다. 좋지 않은 공성 무기 대응력은 일본의 약점으로 꼽힌다.
- 기사 - 고급 기병 : 막방업이 없어 후반 성능이 좋지않다. 혈통은 가능해 성주시대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궁사나 기마궁사와 함께 주로 사용된다.
5.1.4. 공성 무기 제조소
- 공성추 - 보강된 공성추 : 특급 공성추가 되지 않기 때문에 보병이 좋은 일본인 입장에서는 정말 아쉬울 수 밖에 없다.
- 망고넬 - 아너저 : 공성 기술자가 있어 공속빠른 창병 + 아너저 조합을 꾸려볼 수 있으나 기병이 좋지않고 사석포가 없어 상대 공성무기를 자르기 힘들기에 후반에 아너저를 주력으로 쓰기 어렵다. 적당히 성주시대에 척후병이 충분하지 않을때 궁사 물량 처리용 정도로 사용된다.
- 스콜피온 - 중형 스콜피온 : 보병은 일본의 검병과 사무라이로도 막아내기 충분하기에 잘 사용되지 않는다.
5.1.5. 항구
- 갤리선 - 전투 갤리선 - 갤리온선 : 일본은 섬나라 고증인지 사실상 보병 및 해상 문명 태그를 달고 나왔어도 이상할 게 없을 정도로 해상 보너스가 쏠쏠하다. 어선에 붙는 추가 특성만 2개라 어선을 활용하기 좋은 맵에서 경제력이 빛을 발하며, 군선끼리의 해전의 경우 모든 갤리온선 관련 연구를 지원하는데다가 갤리온선 시야 증가를 팀 보너스로 지닌다. 전략 게임에서 시야의 중요성은 크므로 꽤 유용한 특성이다.
- 화공 갤리선 - 화공선 - 고속 화공선 : 고속 화공선까지 지원되므로 초중후반 모두 딜탱으로 써먹기 용이하다.
- 철거 뗏목 - 파괴선 : 초반 화공선 격침용으로 뽑는다.
- 대포 갤리온선 - 정예 대포 갤리온선 : 정예 업이 지원되므로 시원한 건물 철거력을 보여준다.
5.1.6. 그 외
- 트레뷰셋 투석기 : 일본의 주력 공성무기. 공성 기술자가 지원되며, 왕정시대 특수기술 카타파루토 업그레이드시 조립/해체 속도가 빨라져 신속하게 자리를 바꿀 수 있고, 공격속도를 10.0에서 7.5로 늘릴 수 있어 공성기술자 기준 건물대상 DPS가 50에서 62.5로, 공성피해량이 사라센의 평형추 이상으로 전문명중 가장 높으며, 트레뷰셋 싸움에서도 상당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공성추가 좋지않고 사석포가 없기도 해서 주력 공성무기로 쓰인다.
- 수도사 : 중요 업그레이드인 목판 인쇄, 신성, 구원을 비롯해 이단 외엔 풀업이다. 궁사 + 창병 조합에서 공성무기를 저격하기 위해 구원 업을 찍고 대동하거나, 후반 좋지않은 기병을 대신해 아너저를 카운터치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
5.2. 특수 유닛 - 사무라이
| ||
사무라이 Samurai | 정예 사무라이 Elite Samurai |
- [ 적용되는 업그레이드 목록 ]
-
일반적인 보병과 같은 업그레이드를 적용받는다. 일본은 모든 보병 업그레이드가 지원된다.
성에서 생산되는 일본의 특수유닛으로 특수유닛에게 높은 추가 피해를 입힌다. 방어 유형에 특수가 붙었으면 추가 피해(기본 +10 / 정예 +12)를 준다.
검병과 유사한 스펙을 가지고 있으면서 일본 챔피언과 마찬가지로 공속도 빠르기에 근접전에서 꽤나 강한데, 몇몇 예외를 제하면 근접 특수유닛을 상대로는 보병이건 기병이건 거의 다 이겨먹는다. 비슷한 근접 보병인 대청 특공대, 버서커, 카람빗 전사는 물론, 근접 공격력이 강력한 중기병인 레이티스, 콘니크, 보야르, 쿠티예, 모나스파 같이 깡스펙으로 승부하는 특수 중기병 유닛도 수가 많으면 사무라이가 거뜬히 이긴다. 보병 추가 데미지를 가진 재규어 전사, 엄청난 내구력의 튜턴족 기사를 상대로도 비슷비슷한 편이지만 1대1에서 한두대 차이로 지는 정도라 수가 쌓이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
그러나 사무라이도 결국 보병이다보니 대부분의 궁사/기마궁사형 특수 유닛[15]에게 쫓겨다니는 신세는 물론, 모든 보병들의 천적인 총통병 유닛[16]에 매우 취약하다. 그나마 크메르 노포 코끼리는 수가 적을 땐 사무라이가 쫓아가 잡아내지만, 수가 쌓이면 원거리 밀집 화력 때문에 사무라이가 닿기도 전에 쓸려나간다.
* 추가 데미지를 받는 유닛
* 고유 혹은 팀 보너스로 생산되는 특수 유닛들.[17]
* 종류: 바이킹 롱보트, 한국 거북선, 포르투갈 카라벨, 스페인 선교사, 이탈리아 콘도티에로, 베르베르 히네테, 잉카 투석병, 드라비다 티리사다이, 구르자라 시리밤샤 기병, 아르메니아 전투 사제, 부르고뉴 플랑드르 시민군
* 고유 혹은 팀 보너스로 생산되는 특수 유닛들.[17]
* 종류: 바이킹 롱보트, 한국 거북선, 포르투갈 카라벨, 스페인 선교사, 이탈리아 콘도티에로, 베르베르 히네테, 잉카 투석병, 드라비다 티리사다이, 구르자라 시리밤샤 기병, 아르메니아 전투 사제, 부르고뉴 플랑드르 시민군
* 추가 데미지를 받지 않는 유닛
* 특정 문명의 고유 유닛이지만 기존 유닛에서 승급된 특수 유닛들.
* 종류: 힌두스탄 제국 낙타, 베트남 제국 척후병, 폴란드/리투아니아 윙드 후사르, 보헤미아 후프니처, 페르시아 사바르, 로마 군단병
* 특정 문명권에서만 생산되는 유닛들.
* 종류 : 독수리 전사, 솔로틀 전사, 전투 코끼리, 초원 창기병, 코끼리 궁사, 장갑 코끼리
소모품으로 쓰는 유닛이라 금 소모량이 중요한데, 같은 공격 속도 보너스를 받는 검병의 금 20에 비해 금 30이나 먹으면서 약간의 체력과 이동속도만 앞서는 정도며 갬비슨을 가진 검병보다 원방은 되려 1 더 낮아 무금전에 자주 나오는 풀업 정예 척후병에게 검병이 받는 1뎀과 달리 2의 피해를 받는다. 사무라이가 다른 보병 유닛에게 매우 강하긴 하나, 사무라이와 같은 공속 보너스를 받는 일본의 챔피언 + 미늘창병도 마찬가지로 매우 강력한만큼 풀업기준 챔피언 + 미늘창병을 기용하는 것이 더 수월한 만큼 사무라이를 극후반에 꺼내기엔 애매한 면이 있다.* 특정 문명의 고유 유닛이지만 기존 유닛에서 승급된 특수 유닛들.
* 종류: 힌두스탄 제국 낙타, 베트남 제국 척후병, 폴란드/리투아니아 윙드 후사르, 보헤미아 후프니처, 페르시아 사바르, 로마 군단병
* 특정 문명권에서만 생산되는 유닛들.
* 종류 : 독수리 전사, 솔로틀 전사, 전투 코끼리, 초원 창기병, 코끼리 궁사, 장갑 코끼리
챔피언과 미늘창병 풀업그레이드에 상당한 자원이 드는 것에 반해 사무라이의 정예업 비용이 750 식량 650 금으로 저렴하기에 근접 특수유닛을 적극적으로 기용하는 적을 상대로 무금전이 오기전 성주-왕정 시대에 특수유닛 한정 챔피언과 미늘창병을 겸하는 유닛으로서 무금전이 오기전에 몰아치는 수단으로 쓰는 것이 적합하다. 특히 봉건부터 타워러시 후 성주시대 때 성을 지어 화살구멍 업을 누르는 겸 성에서 사무라이를 뽑아내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재밌게도 사무라이가 대각선 방향(↗↙↖↘)을 바라보는 상황에서 체력이 다하거나 Del키를 눌러서 사망하게 될 경우, 우측 이미지처럼 쓰러지면서 할복을 한다. 실제 인겜에서는 크기도 1/4 수준이고 최대한 느리게 해도 저거의 2배 속도로 할복하기에 보기 어렵다. 프레임 수는 딱 10으로 프레임이 얼마 안되고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게임 속도를 느리게 해야 제대로 관찰할 수 있다.
5.3. 기술
경제 | 생산 건물 | |||||||||||||||
마을 회관 | 제분소 | 제재목 캠프 | 채광 캠프 | 시장 | 보병 양성소 | 궁사 양성소 | 기병 양성소 | 항구 | ||||||||
암흑 시대 | ||||||||||||||||
봉건 시대 | ||||||||||||||||
↓ | ↓ | ↓ | ↓ | ↓ | ↓ | ↓ | ||||||||||
성주 시대 | 파일:aoe2_heavyplow.png | |||||||||||||||
↓ | ↓ | ↓ | ↓ | |||||||||||||
왕정 시대 | ||||||||||||||||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대장간 | 대학 | |||||||||||
봉건 시대 | ||||||||||||
↓ | ↓ | ↓ | ↓ | ↓ | ||||||||
성주 시대 | ||||||||||||
↓ | ↓ | ↓ | ↓ | ↓ | ↓ | ↓ | ||||||
왕정 시대 | ||||||||||||
↓ | ||||||||||||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수도원 | 성 | |||||||||||
성주 시대 | ||||||||||||
↓ | ||||||||||||
왕정 시대 | ||||||||||||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5.4. 특수 기술
기술 이름 | 내용 | 연구 비용 |
화살 구멍 (Yasama) | 탑이 2개의 화살을 추가로 발사 | 300 300 |
카타파루토 (Kataparuto)[18] | 트레뷰셋 투석기의 조립/해체 속도 4배 상승, 연사 속도 +33%[19] | 550 300 |
6. 조합
- 사무라이 or 챔피언 + 미늘창병 + 철석궁병 (+ 척후병) + 트레뷰셋
- 사무라이 or 챔피언 + 미늘창병 + 기마궁사 (+ 척후병) + 트레뷰셋
7. 패치 노트
확장팩 | 패치 및 변경점 | |
킹스 | 출시 직후 | 보병 공격 속도 봉건 시대부터 +10%, +15%, +25%. |
금 수직갱 채광, 기중기 연구 불가능. | ||
사무라이 생산 시간 16초, 원거리 방어력 0, 공격 속도 2.03, 이동 속도 0.. | ||
사무라이의 특수 유닛 상대 공격력 +5 (정예 +6) | ||
정복자 | - | 특수 기술 추가 : 카타파루토 |
보병 공격 속도 봉건 시대부터 +25%로 변경. | ||
혈통 연구 불가능. | ||
사무라이 생산 시간 9초로 감소. 사무라이 원거리 방어력 1 추가. 공격 속도 1.93, 이동 속도 1로 상승. | ||
사무라이의 특수 유닛 상대 공격력 +10.(정예 +12) | ||
포가튼 | - | 특수 기술 추가 : 화살 구멍 (연구 비용: 300 400) |
혈통, 금 수직갱 채광 연구 추가. | ||
아프리카 왕국 | - | 화살 구멍 연구 비용 감소. ( 300 300) |
4.8 | 화살 구멍 연구로 탑의 추가 화살 발사 수 감소.(3 → 2) |
8. AI 플레이어 이름 목록
- 기본 게임 및 멀티플레이어
9. 유닛 대사
사용 언어는 현대 일본어이며 그 중 수도사와 국왕은 고풍스러운 현대 일본어를 구사한다.- 주민
- はい (예)
- いいよ (좋습니다)
- 何? (뭐죠?)
- 私? (저요?)
- 俺?[20] (저요?)
- 何だ? (뭡니까?)
- はい、 はい (네, 네)
- 行きます (갑니다)
- 分かりました (알겠습니다)
- 木を切ります (나무를 베겠습니다)
- 収穫します (수확하겠습니다)
- 狩りをします (사냥을 하겠습니다)
- 魚を捕ります (물고기를 잡겠습니다)
- 耕します (경작하겠습니다)
- 掘ります (채굴합니다)
- 建てます (건설합니다)
- 直します (수리하겠습니다)
- 군사 유닛
- 御意に (분부대로)
- はっ! (예!)
- 御命令を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 仰せの通り (분부대로)
- 承知 (알겠습니다)
- いざ! (준비하라!)
- 行け! (가자!)
- 戦じゃ! (전투다!)
- いざ、勝負! (이제 승부다!)
- ああああ!!/おぉぅぅ![21]
- 수도사
- 何なりと (원하시는대로)
- 用かな? (용건이 있는가?)
- 何じゃな? (무엇인가?)
- 只今 (지금)
- 参りましょう (가고있네)
- 承知 (알겠네)
- 국왕
- 苦しゅうない (신경쓰지말게)
- 何じゃ? (무엇이느냐?)
- 望みは? (소망이 있느냐?)
- 何用か? (무슨 일인가?)
- うむ (알겠네)
- そう致そう (그러세)
- 参ろう (가겠네)
- 良かろう (좋겠지)
10. 기타
- 아직 까지 개별 시나리오가 없는 문명들중 하나이지만 단편 시나리오는 총 4개로 45개의 문명들중 바이킹 다음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다.
[1] 궁사가 풀업이고 기마 궁사에도 보너스가 있어 실질적으론 보병 및 궁사 문명이라 할 수 있다.[2] 누적되지 않음.[3] 100%에서 133%로 증가하는 식이라 실질적인 DPS는 25% 증가한다.[4] 제분소, 제재목 캠프, 채광 캠프[5] 이후에도 새로운 제재목 캠프를 짓는 부담이 매우 적어서 지속적으로 나무 라인에 붙여 새로 짓는 것으로 나무 채취 효율을 간접적으로 높일 수 있으며, 계곡 처럼 사슴과 같은 동물이 많은 맵의 경우 제분소를 싼 값에 지어 식량을 채취하는 것을 고려할 수도 있다.[6] 다수 대 다수 싸움일 경우.[7] 사실 사무라이는 원래 말 탄 궁사가 그 기원이라서 사무라이를 이르는 다른 말 중에는 '궁사'라는 뜻의 유미토리라는 말도 있었을 정도다. 센고쿠 시대 이전 만해도 사무라이들은 일본도보다 활을 더 중시해서 사무라이들끼리의 일기토도 말을 타고 서로에게 달려가면서 활을 쏘는 식이었고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집권할 즈음인 아즈치모모야마 시대부터나 사무라이의 상징이 일본도로 고정되었다.[8] 아무래도 승병의 임팩트가 강한데다 일본이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 중 유교의 문화 및 정치적 영향력이 강한 한국의 경우, 조선시대 당시 억불정책을 시행한 적이 있다. 중국과 달리 불교의 문화적 영향력이 강한 국가이며 서구권에서 일본 불교가 잘 알려져서 그런 듯 하다.[9] 반면 어선 보너스는 막강한 편이라 어선이 운용가능한 해상맵 및 호수맵은 최강이다. 덕분에 해상은 바이킹, 이탈리아, 말레이와 더불어 사천왕으로 불린다.[10] 대체적으로 일본과 비슷한 바이킹조차도 특급 공성추가 존재한다.[11] 일본은 타타르, 마자르, 튀르크와 더불어 단 넷 밖에 없는 기마 궁사 풀업 + 보너스까지 적용되는 문명으로 유목 문명도 아니면서 파르티안 병법까지 지원된다. 이는 밸런스를 위한 고증오류이다.[12] 실제로 일부 유닛(코끼리 궁사 / 조선 전차 / 벵골 라타 전차 / 스페인 정복자 / 베르베르 낙타 궁사)을 제외한 나머지 궁사/기마궁사 유닛은 단순 대결에서 다 이겨먹는다.[13] 게임 구조상 기마궁사는 보병 궁사와 비교하여 사거리, 선딜, 정확도 모두 뒤떨어져서 보병 궁사보다 마이크로 컨트롤 싸움에서 크게 뒤쳐진다. 일점사 싸움에서 정확도가 떨어지고 보병 궁사 자체의 체력도 낮아 불리한 구조일 수밖에 없다. 때문에 해당 보너스를 달고 있어도 전략적으로 훨씬 유리하다 볼 수 없다.[14] 문명 보너스 미적용시 1.9[15] 브리튼 장궁병, 아르메니아 합성궁사, 조선 전차, 몽골 만구다이, 베르베르 낙타궁사, 쿠만 킵차크.[16] 튀르크 예니체리, 스페인 정복자, 포르투갈 오르간포, 보헤미아 후스파 마차.[17] 각각의 생산 시설에서 별도의 아이콘이 있어 기존 유닛들과는 다르게 분류되기 때문이다.[18] 캐터펄트의 일본식 발음(...)이다.[19] 공격 주기가 -25% 감소해 공격속도가 10.0에서 7.5로 증가한다.[20] 남성 유닛만 사용한다.[21] 두 대사 모두 공격 명령을 내릴시 내뱉는 감탄사 대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