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0-23 17:29:13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문명


1. 개요

31가지 모든 문명의 선택 음악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 나오는 문명 리스트. 라자의 부흥 기준으로 문명수가 무려 31개이며 결정판까지 발매되면 35가지나 된다. 문명의 다양성이 높아진 대신, 문명간 밸런스나 상성은 좀 더 복잡해졌다.

2. 특징

정복자 시절때와 비교하면 지금 밸런스가 생각보다 좋다는게 함정. 특히나 일반 랜덤맵 모드 기준, 4개의 시대를 통한 복잡한 운영 싸움하는게 이 게임의 묘미이므로 최종 테크만 보고 상성 우위를 논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

예를 들어 후반 테크가 썩 좋지 못한 바이킹과 훈족, 궁사 테크가 썩 좋지 않는 프랑크와 켈트, 기병이 불가능한 아메리카 문명(아즈텍, 잉카, 마야)은 겉으로 보면 구려 보이지만 강력한 경제력 보너스를 통한 초반 병력 운용이 매우 수월하다. 덕분에 1:1 상위 내지는 최상위 문명으로 분류될 수 있다.

극후반 조합만이 강력한 문명들은 고수끼리의 대전에서 승률이 최하위에 머문다. 크메르(극후반 강력한 코끼리 + 스콜피온 군대), 베트남(원방 최강 랏탄 궁사 + 코끼리 조합), 사라센(낙타 + 노예병 + 공성 아나저), 투르크(보병 화약 유닛 끝판왕 예니체리 + 무료업 경기병 + 포술업 포격 대포)들이 대표적이다. 덤으로, 위는 가장 많이 플레이되는 아라비아 맵 기준이며, 맵에 따라서도 상성은 많이 바뀐다.

한편, 게임 내에서 가장 많은 테크를 보유한 문명인 비잔틴과 스페인처럼 허용 테크의 숫자가 비슷하더라도, 비교해보면 테크의 가짓수는 대강 비슷하지만 그 갈래가 조금씩 차이가 난다. 그러니 운영 방식이나 상황에 따른 유불리가 판이하게 다르다. 어떻게 보면 문명 자체의 밸런스보다 유저의 게임 운영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3. 문명 양식


그리고 결정판 기준으로 게임 내에서 구현된 건축 양식으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 서유럽: 브리튼족, 켈트족, 프랑크족
  • 북유럽: 고트족, 훈족, 튜턴족, 바이킹족
  • 중동: 베르베르인, 비잔틴족, 페르시아인, 사라센족, 투르크족
  • 동아시아: 중국인, 일본인, 한국인, 몽골인
  • 아메리카: 아즈텍족, 잉카족, 마야족
  • 남유럽: 비잔틴족, 스페인인, 이탈리아인, 포르투갈인
  • 동유럽: 마자르족, 슬라브족, 불가리아인, 리투아니아인
  •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인, 말리인
  • 남아시아: 인도인
  • 동남아시아: 버마인, 크메르인, 말레이인, 베트남인
  • 중앙아시아: 쿠만인, 타타르인

1문명 1양식으로 하지 않고 이렇게 구역별로 건축양식을 나누다보니 고증 오류가 생긴다. 동북아시아 계열의 한국, 중국, 몽골은 일본과 같은 양식으로 분류된 나머지, 일본의 건축 양식을 그대로 따와서 괴리감이 있다. 특히 유목 민족인 훈족은 북유럽 양식이다.

결정판이 발매되기 전에는 스페인의 경우도 브리튼, 켈트, 프랑크의 서유럽 건축 양식을 공유하기 때문에 스페인 특유의 건축 양식을 살리지 못했다. 최소한 베르베르는 에티오피아, 말리랑 같이, 비잔틴은 포르투갈, 이탈리아와 같이 해주지… 그래서 유저들이 직접 자작으로 한땀한땀 1문명 1양식을 만들기도 하는데 필요할 경우, 유닛 스킨까지 만들기도 하며, 국내에서 제작된 유저 패치도 그 퀄리티가 상당하다. 특히, 한국 건축 양식을 최대한 반영한 것이 인상적.

결정판이 발표되면서 확인된 스크린샷을 참고하면 비잔틴과 스페인이 남유럽의 건축 양식으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동북아 계열은 여전히 일본과 같은 건축 양식으로 남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앙아시아 계통 문명이 추가되면서 중앙아시아만의 새 건축 양식 또한 확인되었다.

4. 팀 보너스와 문명 조합

팀 보너스는 해당 문명만이 독점적으로 누리는 문명 특성과는 달리, 본인을 포함한 팀원 전체가 공유하게 되는 보너스다. 예를 들어, 팀원 중 한 명이 몽골이면 그 팀은 전체가 정찰 기병 시야 +2 라는 보너스를 공유한다. 하지만 팀 보너스는 누적되지 않기 때문에 팀원 중 3명이 몽골이라고 해서 정찰 기병 시야가 +6이 되는 것은 아니다. 팀 보너스는 여러가지 전략을 만들어낼 수 있다.
  •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기 - 스페인 + 비잔틴
    선교사의 단점인 느린 치유 속도를 보완해주고 엄청난 양의 금을 필요로 하는 비잔틴에게 금 확보에 도움을 준다.
  • 한쪽 문명에게 효과를 몰아주기 - 마야 + 사라센 / 튜턴 + 크메르
    마야의 궁사만으로도 건물을 쉽게 철거할 수 있는 힘을 부여한다. / 코끼리의 최대 단점인 수도사에 대한 저항력을 부여한다.
  • 양쪽에게 시너지를 일으키기 - 고트 + 이탈리아 / 켈트 + 한국
    생산 시간이 짧은 용병대를 3.5초만에 훈련시킬 수 있다. / 서로의 투석기를 강화시킨다.
  • 자원 확보 - 아즈텍 + 버마
    유물을 쉽게 확보할 수 있고, 그로 인해 금을 더 많이 모을 수 있다.

범용성이 가장 뛰어나고 효율도 좋은 팀 보너스는 스페인이지만 위와 같이 전략적인 방식으로 조합하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팀 보너스에만 신경쓰지 말자. 예를 들어 한국 + 프랑크는 서로가 잘 뽑지 않는 유닛의 시야 보너스만 제공하지만 실제로는 기사 + 전차[1]와 같이 성주시대에 강력한 기병대조합이 되어 전면전 및 테러 활동이 가능하다. 즉, 문명 보너스와 주력 유닛 등 특징을 고려해서 문명 시너지를 일으키는 것도 중요해서 팀 보너스만 생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게임 도중에 다른 플레이어와 동맹을 맺으면 신규 동맹 플레이어의 팀 보너스를 받지 못하고, 게임 시작전에 동맹 맺은 플레이어와 동맹을 끊으면, 받고 있던 팀 보너스는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남게 된다는 것이다. 대다수는 버그라고 주장하는데 고수들은 버그가 아니라 동맹 시스템 유지를 위해 제작진이 일부러 해놓은 것이라고 말한다.

문서의 모든 내용은 스팀판 HD 에디션 기준 최신 버전과 확장팩을 기준으로 한다.

5. 에이지 오브 킹

5.1. 브리튼

약 400년 경 로마 군대가 갈리아(현재 프랑스) 지역으로 철수한 후 영국 제도(브리튼 섬)는 몇 세기 동안 암흑 시대에 빠졌으며, 이 시기에 대한 기록은 거의 남아있지 않습니다. 400년간의 로마 통치 시대에 만들어진 로마식 영국 문화는 야만족의 무자비한 침입과 이주를 통해 사라졌습니다. 아일랜드켈트족(스코티라는 부족 이름에서 영국 북부 지역을 일컫는 스코틀랜드라는 이름이 만들어짐), 독일의 색슨족과 앵글족, 지금의 네덜란드 지역의 프리지아인, 지금의 덴마크 지역의 주트족이 영국 제도에 침입했습니다. 600년 경까지 앵글족과 색슨족이 지금 영국 지역의 대부분을 지배했으며, 800년 경까지 지금의 웨일즈 지역과 스코틀랜드, 그리고 서부 콘월 지역만이 켈트족의 지배를 받으며 남게 되었습니다.

이 새 거주민을 앵글로색슨족(앵글족과 색슨족)이라고 불렀습니다. 앵글족이라는 이름에서 이 새로운 문화를 일컫는 이름이 만들어졌으며(England는 Angle-land에서 유래함), 이들이 사용한 게르만어영어가 원주민의 켈트어와 이전에 유입된 라틴어 대신 쓰이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또 다른 침략과 군사적 정복을 당했지만 영국 본토의 남부와 동부 지역 및 그 지역 주민과 언어를 이때부터 잉글랜드라고 불렀습니다.

865년 잉글랜드에 새로운 세력이 침입하여 한동안의 평화를 깨뜨렸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을 침입한 덴마크의 바이킹족이 영국으로 눈을 돌렸던 것이었습니다. 그로부터 10년 후 앵글로색슨 왕국 대부분이 패배했거나 항복했고, 서부 색슨족(현재 웨식스)만이 후에 '대왕'이라고 불린 유일한 영국 통치자 앨프레드의 통치 하에 남아 있었습니다.

이후 영국은 거의 200년간 바이킹족과 서부 색슨족, 그리고 몇몇 소수의 영국 왕국으로 분리되었습니다. 이 바이킹 중 절반을 데인족 법의 적용을 받는다는 의미로 데인로라고 불렀습니다. 바이킹족은 평화를 유지한다는 명목으로 데인족의 금화를 뜻하는 데인세라는 거액의 세금을 징수했고, 데인족의 종교가 기독교가 되면서 이 지역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영국인들은 이내 데인족에게 반기를 들었으며, 결국 954년 요크 지역의 마지막 바이킹 왕은 살해되었습니다. 영국은 웨식스 출신 영국 왕의 통치 하에 처음으로 통일을 이루었습니다.

1066년 "국왕의 추밀원"인 위턴이 웨식스 백작의 아들 해럴드에게 왕위를 넘겼습니다. 이 때, 노르웨이 왕인 하랄 하드라다('엄한 통치자'라는 의미)와 노르망디윌리엄 공작이 이 왕위가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르웨이 군이 요크 지방 근처에 먼저 상륙했지만 스탐포드 브리지 전투에서 해럴드에게 패배했습니다. 이 전투에서 승리한 해럴드는 그 즉시 군대를 남쪽으로 파견하여 헤이스팅즈에서 윌리엄 공작의 군대와 맞서게 되었습니다. 이 전투는 하루종일 업치락 뒤치락 하면서 승부가 나지 않았지만, 해질 무렵 해럴드가 눈에 화살을 맞는 치명상을 입고 죽으면서 윌리엄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이후 2년간 '정복자' 윌리엄이 영국 점령지를 통치했습니다.

중세의 나머지 기간 동안 윌리엄의 후계자들은 프랑스에 있는 점유지를 확장하거나 방어하기 위한 일련의 대결과 전쟁으로 국가를 피폐시켰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간의 100년 전쟁이 바로 1337년부터 1453년까지 계속된 갈등의 한 예입니다. 이 전쟁은 영국 왕이 혈족 결혼을 빙자하여 프랑스의 왕위를 주장한 것을 계기로, 수익이 좋았던 모직물 무역 통제권과 프랑스가 스코틀랜드의 독립을 지원한 문제를 놓고 갈등이 계속되었습니다. 전쟁 초반에는 화려하게 무장한 프랑스 기사들을, 멀리 떨어진 곳에서 소탕하는 영국 장궁병 덕분에 영국이 계속해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영국은 전쟁을 종결시키지 못했고 프랑스가 다시 힘을 회복했습니다. 신의 보호를 받는다고 했던 농민 소녀 잔다르크에 의해 고무된 프랑스가 저항을 시작했고, 이 전쟁은 1453년 보르도가 체포되면서 종결되었습니다. 그리고 영국은 칼레 지역만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도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 보병 궁사[2] 문명
  • 문명 특성
    • 마을 회관 비용에서 목재 50% 감소
    • 보병 궁사 사정거리 성주 시대 +1, 왕정 시대 +1 (종합 +2, 척후병 제외)
    • 양치기 작업 속도가 25% 빠름.
  • 팀 보너스 : 궁사 양성 시간이 20% 빠름.
  • 군사 계열
    • 보병: 독수리 전사 계열 불가능
    • 궁사: 조총수, 손가락 보호대, 파르티안 병법 불가능
    • 기병: 낙타 계열, 전투 코끼리 계열, 호위 경기병, 팔라딘, 혈통 불가능
    • 공성 무기: 중형 스콜피온 투석기(포가튼 이전), 특급 공성 망치, 공성 아너저 투석기, 포격 대포 불가능
    • 해군: 대포 갤리온배(포가튼 이전), 정예 대포 갤리온배 제외 모두 지원
  • 기술 계열
    • 대학: 기중기, 포격탑 제외 모두 지원
    • 수도원: 구원, 속죄, 이단 불가능
    • 경제: 윤작, 석재 샤프트 채광 불가능
    • 대장간: 모두 지원
    • 성: 모두 지원

보병 궁사 문명. 특수 유닛도 사정거리 긴 장궁병(최종 사정거리 12)이지만, 기본 궁사(최종 사정거리 11)도 사정거리가 길다. 보병 궁사에 모든 것을 맞추자.

오리지널 시절에는 마을 회관 반값 덕분에 타운 러시와 무한 멀티로 악명 높았다. 하지만 패치 이후로 마을 회관에 항상 돌 100이 소모되고 사거리 보너스에서 제외되어, 순전히 나무값 절감 이외의 메리트는 없어졌다.

정복자에서는 궁사의 사정거리가 '요먼' 업그레이드로 인해 늘어났다. 궁사의 활이 포격 대포의 기본 사거리랑 맞먹게 되었으나, 성을 화살로 부술려면 한참 걸린다. 하지만 사거리 보너스 때문인지 함께 나온 궁사 최종 업그레이드인 '손가락 보호대'[3], 파르티안 병법 업그레이드가 지원되지 않는다. 궁사 문명인 주제에 궁사 풀업이 안 되는 상황. 사실, 실제 역사에서 장궁병들은 명중률보다는 물량으로 적을 상대했고 게임에서도 풀업 장궁병 다수가 모이면 기병과 보병은 접근하기 전에 절반 이상이 그냥 녹아버린다.[4]

포가튼에서는 중스콜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트레뷰셋에 스플래시 업그레이드가 생기고, 대포 갤리온도 생산 가능해지면서 약간의 숨통은 트였다.

기병은 호위 경기병, 팔라딘, 혈통이 연구가 불가능하여 허약하다. 공성 무기도 중형 스콜피온을 제외하면 모두 부실하고, 해전은 평범하여 정예 대포 갤리온배만 불가능하다. 그나마 트레뷰셋 특성화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100% 명중률로 적 트레뷰셋이나 건물을 저격할 수는 있다.

브리튼은 궁사의 지원을 받는 보병 + 공성 망치 조합을 주로 선택하게 되는데, 문제는 독수리 전사를 잔뜩 사용하는 아메리카 문명들이 이 조합을 잘 부순다는 것이다. 고트의 경우는 허스칼이 궁병을 잘 쓸어버리니 상성상 브리튼의 천적 같지만, 실제로는 플레이하는 사람의 수준이 올라갈수록 오히려 브리튼이 미세하게 고트에 대해 우위를 점한다. 브리튼은 마을회관이 저렴한데다 고트와 달리 보병이 풀업이 가능하기 때문.

요먼 업그레이드에 타워의 공격력 +2가 있어서, 다수의 궁사과 함께 수비력은 좋은 편이다. 브리튼은 좁은 길목이 많은 맵에서 유리한 편인데, 챔피언들을 몸빵으로 세우고 장궁병의 일점사로 적의 유닛을 벌집을 만들어 버릴 수 있다. 또한, 언덕 위에서 쏘는 화살은 언덕 아래의 유닛에게 25%의 추가 대미지를 입히므로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정복자까지는 비(非)아메리카 문명 중 유일하게 화약 유닛이 없는 문명이었다. 훗날 대영제국을 이룩한 나라치곤 아이러니해 보이지만, AOE 2에서의 브리튼은 백년전쟁 전후의 중세 잉글랜드를 다룬 문명이다. 프랑스를 뜯어먹으러 가던 약탈군단 시절이다. 게임내의 사용 언어는 중세 영어현대 영어와는 다르다. 다만, 수도사는 라틴어로 말한다.
  • 특수 유닛
    • 장궁병(Longbowman) : 먼 거리를 공격할 수 있는 보병 궁사. 최대 사정거리가 12(6+6)까지 늘어난다.
  • 특수 기술
    • 요먼(Yeoman) : 보병 궁사 사정거리 +1(척후병 포함), 탑 공격력 +2
    • 워울프 투석기(Warwolf)[5] : 트레뷰셋 투석기의 공격 스플래시 범위 증가[6]

5.2. 비잔틴

비잔틴이라는 이름은 흑해에게해를 연결하는 전략적 항로인 보스포루스에 있는 고대 도시 비잔티움에서 왔습니다. 로마 황제인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4세기에 이 지역을 콘스탄티노플이라고 개명하고 이 도시를 로마 제국의 자매 도시로 삼았습니다. 동로마 제국은 서로마 제국에 비해 1000년 이상 지속되면서 페르시아, 아랍터키의 침략으로부터 유럽을 보호했습니다. 콘스탄티노플은 성벽으로 잘 둘러싸여 있으며 바다로부터 필요한 물품을 공급 받을 수 있었기에, 이 비잔틴 제국은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었습니다. 6세기 절정기에 이른 비잔틴 제국은 이베리아 반도(현재의 스페인포르투갈), 갈리아(현재의 프랑스), 영국을 제외한 원래의 로마 제국을 대부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7세기 중엽, 아랍인들에게 대부분의 영토를 빼앗겼으며 그때부터 주로 발칸 지역과 현재의 터키 지역에서 활동하였습니다.

비잔틴 제국의 첫번째 황제는 유스티니아누스 1세(482-565)였습니다. 그는 옛 로마 제국을 회복하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었으며 거의 성공하는 듯 하였습니다. 그 시대 최고의 장군이었으며 유스티니아누스 1세의 오른팔이었던 벨리사리우스는 제국을 가로지르며 동쪽의 페르시아, 북아프리카반달족, 이탈리아의 동고트족, 발칸 지방의 불가리아인과 슬라브족을 쳐부수었습니다. 군사적 확장 외에도 유스티니아누스 1세는 강력한 법률과 관리 체제를 마련하고 기독교를 보호함으로써 미래를 위한 기초를 닦았습니다.

콘스탄티노플은 아시아, 유럽, 흑해, 그리고 에게해의 무역로에 자리잡고 있어 비잔틴 제국은 수세기 동안 유럽에서 가장 부유했습니다. 이곳이 바로 중국에서 시작된 실크로드의 주요 목적지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비잔틴 제국의 주된 금화인 노미스마는 거의 800년간 지중해 지역 화폐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콘스탄티노플의 전략적인 입지는 결국 이탈리아 도시 국가의 질투심과 적개심을 사게 되었습니다.

비잔틴 제국의 장점이라면 로마, 그리스, 고트 및 중동 지역의 전쟁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군대였습니다. 군대의 핵심은 경보병(궁사)와 중형 보병(무장 검병)의 지원을 받는 중형 기병력이었습니다. 이 군대는 부대로 조직되어 전술과 작전 훈련을 받았으며, 무관들은 군대의 역사와 군사 이론을 배웠습니다. 훈련을 받지 않은 전사의 숫자가 월등히 많았지만 뛰어난 전략과 완벽한 기강 덕분에 비잔틴 군대는 우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군대는 적의 계획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침략자를 매수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침략자의 생각을 흐트려 놓는 스파이와 비밀 요원 조직의 도움도 받았습니다.

비잔틴의 해군은 통상 항로를 열어 두고 공급로를 확보하여 도시가 포위되었을 때에도 식량 부족으로 항복하는 일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8세기 육로 및 해로를 통한 아랍공격을 받았을 때, 비밀 무기인 그리스 화약으로 이를 무찔렀습니다. 그 혼합 성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화학 무기는 호스를 사용해 분무하는 일종의 네이팜탄이었습니다. 아랍 해군은 이 그리스 화약 때문에 바다에서 참패를 당했습니다.

7세기와 8세기 무렵, 아랍 민족이 이집트, 중동, 북아프리카, 그리고 스페인 지역을 차지하면서 이 지역은 비잔틴의 지배로부터 영구히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1071년 만지게르트에서 터키군이 승리를 거두면서 비잔틴 제국의 가장 중요한 곡물, 가축, 말 및 병사의 공급지인 소아시아 지역이 황폐화되었습니다. 1204년 콘스탄티노플은 십자군의 조종을 받은 베니스 총독의 배신으로 약탈당했습니다.

14세기, 유럽을 침입한 터키아드리아노플을 점령하고 콘스탄티노플을 우회한 다음 발칸 지역에 자리를 잡고서는 1396년 니코폴리스에서 대규모 십자군을 무찔렀습니다. 그리고 1453년 5월, 터키의 술탄 마호메트 2세는 대포를 사용해 방어가 약한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했습니다. 이 도시가 함락되면서 비잔틴 제국도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 방어형 문명
  • 문명 특성
    • 건물의 내구도 시대별로 +10%, +20%, +30%, +40%(이 수치는 누적되지 않음)
    • 낙타, 척후병, 장창병, 미늘창병의 생산 비용 -25% 감소
    • 화공선의 공격 속도 +25%[B][8]
    • 왕정 시대 업그레이드 비용 -33%
    • 마을 감시 무료. [C] [10]
  • 팀 보너스 : 수도사 치료 속도 +50%[11]
  • 군사 계열
    • 보병: 독수리 전사 계열 불가능
    • 궁사: 파르티안 병법 제외 모두 지원
    • 기병: 전투 코끼리 계열, 혈통 제외 모두 지원
    • 공성 무기: 공성 아너저 투석기, 중형 스콜피온 투석기 불가능
    • 해군: 모두 지원
  • 기술 계열
    • 경제: 모두 지원
    • 대학: 석공술, 건축술[A], 기중기, 가열 포탄, 공성 기술자 불가능
    • 대장간: 용광로 불가능
    • 수도원: 약초 불가능
    • 성: 공병 불가능

중세 유럽과 지중해의 동쪽 방패답게, 굉장한 경제력과 건물 HP를 자랑하는 수비형 문명. 석공술과 건축술 업그레이드가 안돼서 건물의 방어도는 아쉽지만, 성의 HP는 최대 8131까지 올라갈 수 있다.[13] 경제 보너스도 매우 좋다. 금 & 석재 샤프트 채광, 2인용 톱에 윤작까지 업그레이드처럼, 자원수급 업그레이드가 전부 지원돼서 후반이 될수록 상대와의 자원 격차를 벌릴 수 있게 된다.

무료로 제공되는 마을 감시와 건물 HP 보너스로 방어 건물을 촘촘히 짓고, 무리한 확장없이도 무금 유닛(창병, 척후병, 경기병)[14]으로 주변을 확보하면 자원이 많이 쌓이며, 최종 시대인 왕정 시대 업그레이드도 저렴하다는 소소한 보너스까지 있다.

위의 경제 보너스 덕분에, 값비싼 특수 유닛 업그레이드의 부담[15]을 아주 약간은 덜 수 있다. 특수 유닛 카타프락토이는 풀업시 가장 무상성에 가까운 유닛으로 평가 받기 때문에 최종 병기로서의 로망이 대단하다.

AOE 2에서 가장 많은 업그레이드 수를 자랑하는 문명 중 하나. 이론상 조합의 다양성은 전 문명 중에서도 독보적이다. 스페인, 사라센 문명같은 문명보다도 더 자유로운 조합이 가능하다.

하지만, 유닛들의 질이 좋지 않다. 보병은 용광로, 기병은 혈통과 용광로, 기마 궁사는 혈통과 파르티안 병법이 없다. 덕분에, 기병의 전투력이 매우 열등하다. 중형 낙타 정도가 간혹 싼값에 쓰이며, 팔라딘은 나쁜 성능과 업그레이드 비용 때문에 데스매치 때 임시로 쓰이는 수준이다. 공성 테크도 좋은 편은 아니다. 중스콜과 공성 아너저가 없고, 핵심적인 공성 기술자 역시 없다.

즉, 테크는 많지만 핵심적인 기술이 하나씩 빠져 있어 전투력이 매우 나쁜 문명이다. 그리고 특수 유닛 카타프락토이는 너무 비싼 업그레이드 비용 때문에 실전에선 사용하기 매우 힘들다.

그래서 실제로 비잔틴이 주로 쓰는 유닛은 궁사, 척후병, 창병이며, 여기에 상황에 따라 호위 경기병, 공성 망치, 화약 유닛이 추가되는 정도이다. 병력의 질이 나쁘므로, 저렴한 카운터 유닛(낙타, 척후병, 창병)들의 가격 보너스로 상대가 주력 유닛만 뽑는 것을 억제시키는 전법으로만 싸워야 한다. 아무튼 카운터 유닛의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봉건 초반에는 창병, 척후병만으로 적을 압박하는 전략이 쓰이기도 한다.

해전의 경우에는 화공선이 컨커러까지는 갤리온 싸움에 밀려 이점이 상대적으로 없어보였으나, 포가튼에서의 그리스의 불 업그레이드, 아프리칸 킹덤 때 화공선 버프로 인하여 화공선의 입지가 좋아지면서 더 강력해졌다. 굳이 화공선이 아니더라도 모든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전에서는 극후반을 바라본다면 바이킹 같은 해상 문명 못지 않다.

여담으로, 역사 메뉴의 설명 중 '방어가 약한 콘스탄티노플을 뚫고 점령하였다'고 나오는데, 콘스탄티노플은 순수한 물리력을 통해 파괴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4차 십자군 때(1204)와 니케아 제국의 콘스탄티노플 탈환(1261) 그리고 멸망 할 당시(1453년) 단 세 번 함락되었으나, 이는 내통 그리고 성문을 닫지 못할정도의 피로함 등 성벽 외적의 요소에서 나온 것이었다. 콘스탄티누스 성벽은 무너진 적이 없다. 그래서 건물 HP가 높았던 건가… 또한,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 당시에도 수비군의 사기는 낮지 않았고, 일부 역사가들은 해볼만 한 전투였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탈리아 문명과 같은 언어를 공유한다. 다만, 로마 제국은 그리스어를 주로 썼기에 이상함을 느낄 수도 있다.[16][17] 그 이외에도 역사 항목이나 동유럽 맵을 선택할 때 로마를 '계승'했다는 표현이 나오는데, 비잔틴 제국은 그냥 '로마 제국' 그 자체이므로 이 표현도 서유럽중심적인 서술이다.

캠페인에서 취급이 나쁘다. 고트, 중국, 페르시아, 마야처럼 정복자 시절까지는 주인공으로 등장한 캠페인이 없고 항상 적으로 털리는 역할로는 상당히 자주 나왔다. 특히, 훈족 시나리오에서는 주구장창 털리는 역할이며 스토리까지 안습의 극치이다. 포가튼의 바리 미션에서 플레이 가능한 문명으로 한 번 등장한다.
  • 특수 유닛
  • 특수 기술
    • 그리스 화약(Greek Fire) : 화공선 사정거리 +1
    • 병참(Logistica) : 카타프락토이의 대보병 공격력이 강해지고(+6) 스플래시 공격(+5)이 추가됨

5.3. 켈트

켈트족은 고대 북유럽 원주민으로 5000년 전에 스톤헨지를 세웠습니다. 줄리어스 시저갈리아 지방 원정 시 전투를 벌인 사람들이 바로 이 켈트족입니다. 로마 제국은 결국 켈트족으로부터 영국스페인의 대부분을 빼앗았으며, 고대 로마 제국 말기에 켈트족이 점유한 지역은 프랑스 북서부, 아일랜드, 웨일즈, 그리고 스코틀랜드의 일부 지역에 불과했습니다. 중세를 지나면서 켈트족은 스코틀랜드 지역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영국의 다른 지역으로 세력을 넓히기 위한 몇 차례의 시도를 했습니다.

아일랜드는 중세 초기까지도 작은 무리 형태로 남아 있었지만, 800년 경에는 레인스터, 먼스터, 코노트, 얼스터 4개 지역이 '위대한 왕'의 통치 하에 권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795년 바이킹족의 침입이 시작되었고, 9세기 중반이 되면서 바이킹족이 이 지역에 정착했습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지역이 더블린이었습니다. 약 1000년 경 브라이언 보루가 아일랜드 전체의 최초의 위대한 왕이 되었습니다. 1014년에 브라이언 보루가 전사했지만 아일랜드 군대는 클론타프에서 더블린의 데인족을 무찔렀습니다.

중세 초기 스코티라는 이름의 아일랜드 부족이 현재의 스코틀랜드 북부 지방에 침입하여 정착하고 스코틀랜드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들은 로마를 남쪽으로 몰아냈던 이 지역의 원주민인 픽트족을 밀어내고 이들을 흡수하였으며, 11세기가 되면서 지금 형태의 스코틀랜드 왕국을 형성하지만 영국의 간섭을 받았습니다. 이에 맞서기 위해 스코틀랜드는 프랑스와 "구 동맹"을 맺게 되었으며, 이 동맹은 향후 몇 세기동안 스코틀랜드 외교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1296년 영국 에드워드 1세는 스코틀랜드를 합병했습니다.

윌리엄 윌리스(브레이브 하트)는 스코틀랜드 폭동을 주도하여 1297년 스털린 다리 전투에서 사실상의 독립을 이루었습니다. 그는 다음 해 폴커크에서 패배한 후로 1305년 배신을 당하고 체포되어 처형될 때까지 계속해서 게릴라전을 펼쳤습니다. 로버트 드 브루스는 자신의 라이벌을 죽인 뒤 자신을 스코틀랜드의 왕이라고 선언하고, 1314년 배넉번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영국을 몰아냈습니다. 영국의 에드워드 3세가 1328년에 스코틀랜드의 독립을 승인하지만 스코틀랜드와 영국간의 전쟁은 수세기 동안 계속되다가 중세가 끝내고 한참 후인 1603년에 가서야 두 나라의 왕위가 하나로 통합되었습니다.

웨일즈 지역에서는 이 지역을 통일할 만큼 강력한 왕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13세기 말 웨일즈 지역의 가장 강력한 공국 중 하나인 귀네드의 통치권을 이양 받은 에드워드 1세는 이 지역을 효과적으로 영국의 지배하에 두기 위해, 웨일즈 지역에 5개의 커다란 성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 보병 문명
  • 문명 특성
    • 보병의 이동 속도 +15%
    • 나무꾼 작업 속도 +15%
    • 공성 무기 연사 속도 +25%[B]
    • 켈트족 시야에 들어온 양은 전향 불가[19]
  • 팀 보너스 : 공성 무기 생산 속도 +20%
  • 군사 계열
    • 보병: 독수리 전사 계열, 보병 훈련 불가능[A]
    • 궁사: 철석궁병, 조총수, 손가락 보호대, 파르티안 병법 불가능
    • 기병: 낙타 계열, 전투 코끼리 계열, 혈통 불가능
    • 공성 무기: 포격 대포 제외 모두 지원
    • 해군: 고속 화공선, 정예 대포 갤리온배 불가능
  • 기술 계열
    • 경제: 2인용 톱[A], 윤작 불가능
    • 대학: 건축술, 포격탑 불가능
    • 대장간: 용광로, 금속 갑옷만 가능[22]
    • 수도원: 속죄, 구원, 계몽, 목판 인쇄, 신권 불가능
    • 성: 모두 지원

보병 보너스도 있지만, 사실상 공성 무기가 더 강력한 문명이다. 초반 빠른 보병 조이기가 강력하며, 핵심적인 전술은 공격 속도가 빠른 공성 무기들을 재빠른 보병들이 호위하는 형태이다.

켈트의 창병 + 아나저 조합만 해도 상대로서는 정말 상대하기 까다롭다.[23] 물론, 여기에 닥치는 대로 건물을 가루로 만드는 공성 망치와 상대방 기지 테러가 용이한 기병만큼 빠른 특수 보병 대청 특공대가 추가되면 훨씬 더 무섭다.

정복자에서 추가된 특수 업그레이드 '켈트족의 분노'를 연구하면, 공성 무기의 HP가 40% 더 올라가는데, 상기한 연사 속도 보너스까지 더해져서 풀업시에는 중국 중스콜마저 이길 수 있다. 공성 무기가 어떻게 분노하는지는 궁금해하지 말자 몽골과 함께 포격 대포를 제외하고 모든 공성 무기의 최종 업글이 지원되는 단 3개의 문명. 비록 공성 무기 이동 속도는 몽골이 확실히 앞서지만, 그외의 부분에는 켈트가 낫다.

포가튼에서는 성, 탑의 발사 속도 20% 보너스라는 쓸만한 업그레이드 덕분에 수비력과 타워 러시도 좋아졌다. 근데 잘 안 누른다 국민 빌드인 성주 시대 러시 이후, 보병 + 공성 무기를 끌고와서 상대를 압박하는 전략이 부드럽게 이어진다.

그러나 특수 유닛 대청 특공대는 성주 시대에는 쓰기 애매하고 공성 무기도 이 때는 다수를 확보하기 어렵다. 그래서 성주 시대까지는 석궁병을 주력으로 쓰고 상황에 따라 기사(혈통이 없는 데다 켈트는 목재 채취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웬만하면 석궁병이 주가 된다), 창병, 망고넬을 추가하는 게 켈트가 병력을 꾸리는 방법이다.[24] 성주 시대의 대청 특공대는 연약하고, 성이 많지 않을 때라서 양산도 어렵다. 아무튼 성주 시대까지는 기사와 석궁병으로 견제를 가하는 것이 성주 시대 국민 전략이다. 물론, 켈트의 궁사 테크는 이 게임 통틀어 최악이라[25] 왕정 시대 버튼 찍자마자 석궁병은 그냥 도태되며 그 자리는 보병과 공성 무기들이 채운다.

해전은 고속 화공선, 정예 대포 갤리온배가 지원되지 않고, 팔 보호구도 없기 때문에 초반 벌목 보너스 외에는 메리트가 없다.

기병의 막방업과 혈통이 없지만, 놀랍게도 팔라딘을 뽑을 수 있다. 잉글랜드 기병에게 고전한 실제 역사와는 달리, 스코틀랜드 저항군이 잉글랜드보다 강한 기병대를 보유할 수 있다. 사실, 파고 들어보면 대청 특공대도 고증에 전혀 안 맞기에 그다지 의미는 없다.
  • 특수 유닛
    • 대청 특공대(Woad Raider) : 이동 속도가 상당히 빠른 근접 보병.
  • 특수 기술
    • 요새(Stronghold) : 성과 탑의 화살 발사 속도 +20%
    • 켈트족의 분노(Furor Celtica) : 공성 무기 제조소 유닛 HP +40%[26]

5.4. 중국

오랜 동안의 내분을 거친 후 581년에 수 왕조에 의해 통일된 중국은 이후 약 1000년간 세계 최대의 화려한 문명을 꽃피웠습니다. 서구와는 지리적으로 단절되어 있었기 때문에 독특한 고유의 문화를 발전 및 유지시키면서 그 영향력을 아시아 전 지역에 널리 펼칠 수 있었습니다.

황제는 신의 아들로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자연 재해나 재난은 하늘이 천자에게 위임한 통치권을 거두어 간 증거로 여겨졌으며, 이러한 현상은 반역을 정당화했습니다. 관리는 보수적인 관료로 지방, 성 및 황실에서 거의 모든 정부의 업무를 처리하였으며, 주로 유교적 도리를 바탕으로 한 시험을 통과하면 관리의 직위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618년부터 907년까지는 당 왕조가 중국을 통치했습니다. 이 시대의 중국은 크고 부유하며 강력했습니다. 외국과의 무역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상류층 사이에서는 예술에 대한 관심도 높았습니다. 그리고 인쇄술화약도 발명되었습니다. 하지만 당 왕조의 마지막 100년은 황실의 지배가 미치지 못하는 지방 군사 지도자들간의 전쟁과 격앙된 농민 혁명으로 이어졌습니다. 907년부터 960년은 5대10국시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 북부는 야만족들이 점령하였으며 중국 남부는 10개 국가로 분열되었습니다. 이 10개 국가 중 후주절도사 조광윤이 권력을 장악하고 중국 남부를 통일한 다음 송 왕조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후손들이 20년에 걸쳐 중국을 재통일시켰습니다.

송 왕조는 1279년까지 중국을 지배했습니다. 이 시기 또한 중국 문화가 꽃핀 기간으로 중국 산수화의 전성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규모 해외 무역을 비롯한 경제 활동이 크게 성장하였으며, 인구와 도시가 늘어나고 식량 생산이 인구 성장을 앞섰으며, 화폐 경제가 발달하고 산업 생산이 늘었습니다. 당시 유럽에는 장안, 베이징, 광주 시와 같이 인구 2백만 이상이 거주한 도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부는 적들의 시기를 샀으며, 1206년부터 몽고인이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1279년에는 몽고인이 송을 완전히 정복하고 베이징으로 수도를 옮겼습니다. 송 왕조의 극적인 경제 성장은 몽고의 점령으로 끝이 났으며 이때 3천만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몽고의 원 왕조는 중국을 재통일하고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세계적인 강대국으로 자리매김하며, 중국의 영향력이 아시아 전체로 확산되었습니다. 하노이를 3차례에 걸쳐 점령하고 버마에서 공물을 받았으며, 인도, 아라비아, 페르시아와의 무역도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마르코 폴로가 중국을 방문한 것도 이 시기였습니다.

14세기에는 자연 재해와 높은 세금 때문에 지방에서 잦은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이때 한 불교 승려가 중심이 되어 베이징의 황제에게 반대하는 비밀 조직인 '홍건적'을 조직하였으며, 이들은 1356년 난징을 점령하고 12년 후 몽고인을 베이징에서 몰아낸 후 명 왕조를 세웠습니다. 명 왕조는 또 다른 문화의 꽃을 피웠으며, 이때 바로 20세기까지 지속되는 정치적 통일이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명 왕조는 변화와 혁신을 막고 외국 무역을 금지했으며 실크로드를 막는 등 엄격한 보수주의와 고립 정책을 펼쳤습니다.
  • 궁사 문명
  • 문명 특성
    • 시작시 주민 수 +3, 시작시 나무와 식량 각각 -50, -200[27]
    • 기술 연구 비용 봉건 시대부터 시대별로 각각 -10%, -15%, -20%로 감소
    • 마을 회관이 10명의 인구수 지원, 시야 +5[28]
    • 파괴선의 HP +50%.
  • 팀 보너스 : 농장 식량 +45.
  • 군사 계열
    • 보병: 독수리 전사 계열 불가능
    • 궁사: 조총수, 파르티안 병법 제외 모두 지원
    • 기병: 호위 경기병, 팔라딘, 전투 코끼리 계열 불가능
    • 공성 무기: 공성 아너저 투석기, 포격 대포 불가능
    • 해군: 정예 대포 갤리온배, 고속 화공선 불가능
  • 기술 계열
    • 경제: 윤작, 길드 불가능
    • 대학: 기중기, 공성 기술자 불가능
    • 대장간: 모두 지원
    • 수도원: 이단, 목판 인쇄 불가능
    • 성: 저장고 불가능

궁사 문명으로 적혀있지만, 만능 하이브리드 문명이다. 덤으로 수비력, 경제력 보너스들이 탁월하다. 군사 보너스는 파괴선의 HP 50% 추가와 추코누, 스콜피온의 대미지가 올라가는 로켓 발사 기술 업그레이드가 있다. 캠페인 상으로는 금과 탕구트 역시 중국인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낙타 유닛들이 포함되는 것도 중국 문명의 다양성을 상징한다.

시작 주민이 추가로 주어지는데, 유목 맵 등에서는 엄청 큰 혜택이다. 하지만 그 외 맵에서는 딱히 큰 혜택은 아니다. 예전에는 처음에 주어지는 자원도 많아서 사기였지만, 현재는 시작 시의 자원도 확 줄어서 메꿔야 한다. 그래도 베틀업을 시작하자마자 할 수 있으므로, 양을 빨리 먹기 시작한다면 봉건 타이밍이 약간 줄어든다.

수비력 쪽으로는 강력하다. 포가튼에서 탑, 성벽 HP 30% 증가인 만리장성 업그레이드 덕분이다. 어째 에이지 1편의 상과 비슷해보이는 컨셉. 타워 역시 성채와 포격탑이 가능하여 방어 특화가 가능하다. 농장 식량을 올리는 팀 보너스 덕분에 팀플에서도 선호되는 편이다.

위의 장점들이 조합되어, 성주 시대까지의 중국은 매우 강력하다. 강력한 경제력 보너스에 궁사, 기병, 낙타도 있으므로, 성주 시대 때 기병만 쓰는 프랑크, 슬라브 같은 문명 상대로도 약하긴 커녕 천적이나 다름없다. 추코누는 화약 유닛을 대체하고도 남을 강력한 궁사라, 추코누 조합은 터키 못지않게 강하다. 여러 발의 화살을 발사하는 덕분에 공성 망치도 그냥 녹일 수 있다.[29] 성주 시대 러시 이후 추코누 조합이 오면 그저 GG 뿐.

단점이라면 후반에는 그렇게 강력하지는 않다. 보병은 모든 테크를 지원하지만, 챔피언과 미늘창병은 흔하므로 큰 메리트는 아니다. 궁사는 조총수, 파르티안 병법이 안되며, 기병은 호위 경기병과 팔라딘이 안된다. 낙타는 풀업이지만 다른 낙타 문명과는 반대로 특화점이 없고, 후반에 강력한 공성 아너저나 팔라딘도 없기 때문에 페르시아, 프랑크처럼 후반 조합이 강력하지 않다.

해상전 역시 파괴선의 HP가 증가되어 써먹기 편하다는 이점이 있지만, 고속 화공선이 되지 않고 이렇다 할 특별한 보너스가 없어 굳이 해전을 하려고 중국을 고르지는 않는다.

역사적으로 화약 발명국임에도 불구하고 게임 내에서는 화약 유닛이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다(대포 갤리온(정예 X)과 포격탑은 지원한다). 그 대신 중형 스콜피온을 화전을 쏘는 발사대로 해석해 특수 기술을 주었으며, 그래서 스콜피온이 사장된 현재에도 중국의 중스콜은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목판 인쇄 역시 중국이 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웃나라인 일본과 한국은 연구가 지원된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이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라는 점은 넘어가자 이는 밸런스를 의도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문화, 기술 대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안 되는 기술이 좀 많다.[30]
  • 특수 유닛
    • 추코누(Chu-Ko-Nu) : 한 번에 여러 개의 화살을 발사하는 보병 궁사. 재장전 시간이 좀 길다.
  • 특수 기술

5.5. 프랑크족

프랑크족은 게르만족의 일족입니다. 라인 강 유역에 거주하던 프랑크족은 5세기 초 남쪽으로 확장을 시작하여 로마가 통치하던 갈리아 지방(현재 프랑스)까지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다른 게르만족과는 달리 프랑크족은 원 거주지를 완전히 벗어나는 대신 다른 지역을 합병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프랑크족 족장인 클로비스가 갈리아 지방에서 마지막 로마 군대를 무찌르고 509년에 프랑크족을 통합하면서 서부 유럽의 대부분을 지배했습니다. 이후 1000년간 프랑크 왕국은 점차 근대 국가 프랑스로 변모했습니다.

클로비스 왕조는 클로비스가 죽은 후 관습에 따라 그의 네 아들이 나누어 맞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몇 세기에 걸쳐 왕위 계승을 주장하는 자들 간에 내전과 분란이 끊이지 않게 되었으며, 7세기 말이 되면 메로빙 왕조의 왕(클로비스의 후손)들이 명목상으로만 통치자의 자리에 있게 되었습니다. 8세기 초 찰스 마텔이 궁정의 시장이 되면서 실질적인 통치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는 프랑크 기병대를 조직하여 훌륭히 전투를 치루었고, 그래서 적들은 그를 망치 찰스로 불렀습니다. 732년 푸아티에 전투에서 프랑크 기병대가 스페인에서 위쪽으로 진격해 오는 이슬람 침략군을 대파시킴으로써 남서쪽에 있는 이슬람의 공격을 영원히 잠재웠습니다.

이탈리아를 롬바르드로부터 방어해 준 대가로 교황은 찰스 마텔의 아들 피핀을 프랑크의 왕으로 임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피핀은 카롤링거 왕조를 열었으며, 771년부터 814년까지 칼 대제 또는 샤를마뉴 대제라고 불리는 위대한 통치자가 프랑크 왕국을 통치했습니다. 그는 프랑크 왕국을 제국으로 확대시키고 서구의 문화와 학문의 재생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칼 대제의 제국은 그 손자들에 의해 분할된 후 다시 크게 두 지역으로 합체되었으며, 그 서쪽 지역이 프랑스 왕국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왕은 프랑스의 정치적 권력을 점점 상실하게 되었고, 내전과 국경 분쟁, 바이킹의 침입으로 중앙 권력이 붕괴되었습니다. 그리고 지주에게 이권을 주어야만 돈과 군대를 모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봉토는 세습되었고 봉토를 보유한 자들은 자신의 봉신을 다스리는 영주가 되었습니다. 10세기 프랑스는 독립적인 세력을 갖춘 봉건 영토로 분열되었습니다.

987년 프랑스 귀족들은 위그 카페를 왕으로 선출했습니다. 그를 왕으로 선출한 이유는 파리를 중심으로 하는 그의 봉토가 작았고 위협적인 인물이 아니라고 판단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카페 왕조가 세워졌으며, 이 왕조의 왕들은 2세기에 걸쳐 자신의 영지에 토지를 추가하고 무역을 장려하였으며 넓은 지역에 걸쳐 새로운 마을과 봉토에 특허장을 허가하면서 점차로 권력을 회복해 갔습니다. 카페 왕조는 교회와의 제휴를 통해 강력한 도덕적 입지를 굳혔으며 교회의 문화, 정치 및 사회적 영향력 덕분에 많은 이익을 얻었습니다. 왕실 관료들은 왕에게 충성을 맹세했으며 중앙 관직의 세습제가 폐지됨으로써 이러한 충성의 맹세가 더 큰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1180년 필립 2세부터 시작하여 3명의 뛰어난 통치자가 나타나 프랑스를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로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지배권을 강화시켰으며 무역을 장려하였고 효율적으로 세금을 징수하였으며 봉건 계급 조직 내에서 자신의 입지를 강화시켰습니다. 또한 3부회라는 의회가 만들어졌지만 실질적인 권한은 거의 없었으며 거의 무시되었습니다.

1337년부터 1453년까지 프랑스와 영국은 영국 왕이 물려받은 프랑스 내 영토의 소유권을 놓고 100년 전쟁이라고 불리는 긴 전쟁을 치렀습니다. 이 전쟁이 프랑스의 승리로 끝나면서 왕이야 말로 프랑스에서 가장 강력한 정치권을 가진 존재라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 기병 문명
  • 문명 특성
    • 성 비용 -25%
    • 기병 HP +20%[32]
    • 농장 업그레이드(말 목장비, 중형 쟁기, 윤작) 무료(제분소 필요) [C]
    • 채집꾼 작업 속도 25% 향상[34]
  • 팀 보너스 : 기사 시야 +2.
  • 군사 계열
    • 보병: 독수리 전사 계열 불가능
    • 궁사: 철석궁병, 손가락 보호대, 파르티안 병법 불가능
    • 기병: 낙타 계열, 전투 코끼리 계열, 혈통, 호위 경기병 불가능
    • 공성 무기: 공성 아너저 투석기, 특급 공성 망치 불가능
    • 해군: 정예 대포 갤리온배, 선박 건조비 절감 불가능
  • 기술 계열
    • 경제: 길드, 2인용 톱, 석재 샤프트 채광 불가능
    • 대학: 가열 포탄, 성채, 포격탑 불가능
    • 대장간: 팔 보호구, 링 궁사 갑옷 불가능
    • 수도원: 속죄, 구원 불가능
    • 성: 공병 불가능

1:1에서 혼자 승률이 60%가 넘게 잡히는 최강 문명이자 중기병에 중점을 둔 기병 문명. 팔라딘의 HP가 192에 달하여 모든 문명 중에서 가장 튼튼한 팔라딘을 뽑을 수 있다. 질과 양 모두 만족하는 최강의 기사 문명이므로 실력있는 유저가 잡으면 매우 무섭다. 팀플에서는 기병만 생산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해도 위력적이다.

시대에 따라서 농장이 무료로 업글되니, 식량 수급에도 문제가 없다. 또한, 포가튼 부터 채집꾼의 작업속도가 향상되어 극초반 식량 보급이 더 용이해졌다. 그리고, 성의 가격이 저렴해서 석재 압박으로부터 자유롭고, 빠른 성 러시가 가능하다. 더욱이 포가튼부터는 기사도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생산속도가 40% 증가하므로 빠른 시간 안에 중기병들을 확보할 수 있다.

오리지널 시절에는 타 문명 팔라딘의 HP는 160, 프랑크 팔라딘의 HP 192로 HP가 30씩이나 차이나서 사기 소리도 많이 들었다. 허나, 정복자부터는 혈통 업그레이드가 없으므로, 혈통이 적용된 다른 문명의 팔라딘과 비교해보면 180-192로 차이가 다소 줄어들었다. 그러나, 프랑크 기사의 장점을 살리기 위한 러시 타임이 더욱 빨라져 상대방은 프랑크를 그냥 성주 시대로 보내주면 안되는 것은 똑같다. 어쨌거나 프랑크는 팔라딘.

하지만 프랑크는 중기병을 제외한 분야들이 애매하다. 같은 팔라딘 문명들과 비교하더라도, 페르시아는 궁사 업그레이드가 많고 특급 공성 망치도 지원된다. 스페인은 경기병, 무금 유닛, 선박, 수도사처럼 프랑크보다 훨씬 폭이 넓은 군사력을 지닌다. 마자르 역시 궁사와 경기병, 무금 유닛이 프랑크보다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프랑크처럼 기사에만 올인하는 문명은 없다.

특히 궁사 계열은 막공업, 막방업, 손가락 보호대 업그레이드가 모두 없어서, 프랑크의 풀업 석궁병이 스페인의 풀업 궁사에게도 발린다. 궁사는 포기하고 척후병이나 조총수를 쓰자. 보병은 도끼 투척병 등이 많은 버프를 받았으나, 업그레이드 비용이 비싼데다 팔라딘이 워낙 좋다보니, 상대방이 창병과 낙타를 도배해서 중기병을 아예 못쓸 상황이 아니라면 쓰지 않는다.

경기병 계열에서 호위 경기병을 지원하지 않는다. 공성 무기는 공성 아너저와 특급 공성 망치가 안되지만, 포격 대포 덕분에 나쁘지는 않다. 해상전은 정예 대포 갤리온배와 선박 건조비 절감만 안되지만, 팔 보호구도 없고 별다른 보너스도 없어서 해상전은 그닥 메리트가 없다.

이렇듯 팔라딘을 제외하면 전략폭이 매우 좁고, 경제 면에서도 농장 보너스 그 자체로는 메리트가 부족하다. 고트가 보병에 치중된 것처럼, 프랑스는 극단적으로 팔라딘에만 투자한 문명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저렴한 석재로 뽑는 성 러시와 프랑크 팔라딘은 여전히 막강하긴 하다.

종특 덕분에 팔라딘만 뽑아서 어택땅 하는 초딩 문명 이미지가 있다. 다만, 애초에 깡패 문명인 훈족과 몽골 등의 사기성에 비하면 그저 그렇고, 팔라딘 자체의 성능이 향상 된 건 아니라서, 땡팔러딘으로 밀어 붙이는 짓은 여전히 금기사항이다. 기병 카운터 유닛으로 도배되어 있다면[35] 땡팔라딘만 도배하지 말고 창병과 조총수를 조합해야 한다.

프랑크 왕국은 독일, 이탈리아의 전신이기도 했지만 게임 상에서는 프랑스의 이미지를 강조하였다. 게임에서 쓰는 언어가 중세 프랑스어이며, 캠페인에서는 잔다르크 쪽 프랑스 진영이 프랑크족으로 나온다.
  • 특수 유닛
    • 도끼 투척병(Throwing Axeman) : 먼 거리에서 도끼를 던지는 보병.
  • 특수 기술
    • 기사도(Chivalry) : 기병 양성소의 작업 속도 +40%
    • 미늘 도끼(Bearded Axe) : 도끼 투척병의 사정거리 +1

5.6. 고트족

고트족은 다뉴브 강 변경 지방의 게르만족으로서 1세기 경 로마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중앙 아시아의 흉노족이 서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그 지역에서 쫓겨난 고트족은 다가오는 약탈자의 무리를 피해 다뉴브 강을 건너 서쪽으로 이동하여 유럽으로 들어왔습니다. 중세 초기, 로마가 몰락한 후 이들은 몰락한 서로마 제국을 차지하기 위해 다른 야만족과 겨루게 되었습니다.

발트 해의 고틀란드라는 섬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고트족은 중부 유럽을 가로질러 남쪽으로 이주하면서 두 그룹으로 나누어졌습니다. 서고트족은 2세기 경 현재 루마니아 지역에 정착하였으며, 동고트족은 더 동쪽으로 이동해 흑해 북서 연안에 정착했습니다. 376년 흉노족 때문에 현재의 루마니아 지역에서 쫓겨난 서고트족은 다뉴브 강을 건너 남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들은 대략 성인 남녀와 아이들을 합쳐 6만명 정도였습니다. 콘스탄티노플에서 로마 군대를 물리친 서고트족은 다뉴브 강 남쪽에 잠시 자리를 잡은 다음 다시 이탈리아로 진격했습니다. 409년 알라리크 왕의 지도 하에 로마를 점령한 이들은 다시 북쪽의 갈리아 지방으로 이동하고, 로마는 이들에게 갈리아 남서부를 떼어주었습니다. 이곳을 시작으로 서고트족은 현재 스페인 지역 전체로 그 세력을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5세기 경, 흉노족에 밀린 동고트족도 서고트를 따라 이탈리아로 이동했습니다. 이들은 이탈리아의 야만족을 내쫓고 총독을 두어 다스리고자 하는 동로마 황제에게 고무되어, 테오도릭의 지휘 하에 현재 스위스 왕국 및 발칸 제국의 왕과 함께 488년 이탈리아로 진격해 493년에 이탈리아를 완전히 점령했습니다.

하지만 526년 테오도릭이 사망한 후 그의 왕국은 그리 오래 지속되지 못했습니다. 536년 왕위 계승 다툼을 이유로 삼아 비잔틴 제국이 벨리자리우스 장군이 이끄는 군대를 이탈리아로 보냈기 때문입니다. 비잔틴은 이탈리아를 회복하여 옛 로마 제국의 영광을 되찾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이 전쟁은 오랫동안 계속되면서 역겨오가 기근으로 농촌을 황폐화 시켰습니다. 522년 동고트족은 이탈리아에서 완전히 패배하였으며, 롬바르드족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야만족이 북부 이탈리아를 침입하는 6세기 말에 동고트족은 사라졌습니다.

스페인의 서고트 왕국은 조금 더 오래 지속되었습니다. 5세기 말경 프랑크의 크로비스가 피레네 산맥을 넘어 서고트 왕국으로 진격해 왔습니다. 하지만 클로비스가 죽고 프랑크 왕국이 분열되자 서고트 왕국은 일시적으로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711년 남쪽에서 새로운 위협이 다가왔습니다. 북아프리카의 이슬람 군대가 지중해를 건너 침입해와 4년만에 고트족의 마지막 왕국을 파괴시켰습니다.

고트족은 처음으로 로마를 패배시키면서 유럽 고대 세계의 질서를 무너뜨리기 시작한 종족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로마를 찬양했고 로마의 것을 보존하려는 이들의 노력 덕분에 많은 로마 문화가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루마니아의 현대어는 영어처럼 독일어의 변형이 아니라 라틴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 보병 문명
  • 문명 특성
    • 보병 비용이 봉건 시대부터 -35%
    • 건물에 대한 보병의 공격력 +1
    • 야생 멧돼지에 대한 주민 공격력 +5, 사냥꾼의 운송식량 +15
    • 왕정 시대에 유닛수 +10.
  • 팀 보너스 : 보병 양성 속도 +20%
  • 군사 계열
    • 보병: 독수리 전사 계열 불가능
    • 궁사: 철석궁병, 손가락 보호대, 파르티안 병법 불가능
    • 기병: 낙타 계열, 전투 코끼리 계열, 패러딘 불가능
    • 공성 무기: 특급 공성 망치, 공성 아너저 투석기 불가능
    • 해군: 선박 속도 향상, 정예 대포 갤리온배 불가능
    • 기타: 돌 성벽, 성문 건설 불가
  • 기술 계열
    • 경제: 금 샤프트 채광 제외 모두 지원
    • 대학: 방어탑, 성채, 대형 성벽, 포격탑, (포가튼 이후부터)기중기, 공성 기술자, 화살 구멍 불가능
    • 대장간: 금속 갑옷, 금속 마갑 불가능
    • 수도원: 속죄, 구원, 이단, 목판 인쇄 불가능
    • 성: 저장고 불가능

보병 올인 문명이자 게임을 얼마나 깊이 아느냐에 따라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문명 1. 켈트는 공성 무기, 일본과 바이킹은 해상전, 아즈텍과 튜턴은 수도사에 이점이 있는 등, 보병 문명들은 다른 부분에도 특화된 부분이 있다. 하지만, 고트는 보병 외에는 다른 특화점이 없으며, 보병들의 질도 떨어진다. 고트의 진가는 바로 보병들의 인해전술이다.

고트는 대부분의 카운터도 보병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기병은 창병, 원거리 유닛에는 허스칼, 보병끼리는 보병이라는 충격적인 방법으로 대처한다. 또한, 왕정 시대에는 화약 유닛이 지원되어서 조총수와 포격 대포의 지원을 받는 보병들이 모든 것을 때려부순다. 그런데, 보통은 그냥 깡보병에 올인한다. 보병을 제외한 다른 병과를 생산하면 깡보병 물량이 확 줄기 때문이다.

고트의 화룡점정은 특수 유닛 허스칼이다. 허스칼은 대부분의 궁사를 두방에 죽이고, 창병보다 조금 빨라서 보병 궁사로는 카이팅이 거의 불가능한 유닛이다. 게다가 특수 유닛이면서 병영에서 뽑도록 하는 업그레이드가 있어서, 허스칼을 양산할 수 있다. 또한, 화살 같은 관통 공격에 피해를 거의 입지 않는 유닛이라 성이나 타워를 두려워하지 않고 진격할 수 있다.

다만, 고트는 막방업이 안되고, 허스칼은 근거리 방어가 0이라, 검병이나 기사 상대로는 힘이 빠진다. 따라서 상대가 보병 문명이라면 챔피언, 기병 문명이라면 미늘창병, 마야나 몽골을 상대로는 척후병을 섞어주는 것이 좋다.[36] 비잔틴의 경우, 성주 시대부터 허스칼로 밀어버리는 게 좋다. 괜히 시간 질질 끌다 상대가 카타프락토이 뽑게 놔두면 큰일난다.[37]

고트는 주력 유닛들이 저렴하여 가난한 맵일수록 돋보이고, 금에 허덕이는 비싼 문명과 팀을 이루면 좋다. 시장 업그레이드는 전부 지원이 되므로, 팀전에서 보병 생산만 맡는다면 남는 자원을 고스란히 아군에게 넘겨줄 수 있다.

여기까지 본다면 고트는 보병만으로 밀어붙여도 무난한 문명이며, 실제로 어떤 플레이어들은 고트를 사기 문명이라 여기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게임을 깊이 아는 플레이어는 고트를 그리 고평가 하지 않는 편이며, 오히려 고트에게는 경제적 버프가 필요하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방어탑은 고사하고 무려 돌 성벽과 성문조차 없다는 점이다.[38] 이 점은 고트에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보통 기병이 주민을 견제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성벽을 배치하는데, 창병은 발이 느려 도망다니는 기병들을 쉽게 못 잡는다. 이러한 점이 상대의 주민 테러에 상당히 취약한 모습을 보이므로, 랜덤 맵에서 고트 운영에 큰 난점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고트는 집이나 대장간 같은 건물로 주민 보호용 심시티가 중요하다.

또 다른 단점은 전략이 너무 1차원적이라는 점이다. 고트는 성주 시대까지 석궁병 + 기사로 버티다가, 상대가 왕정 시대로 올라갈 때 즈음 보병을 마구 찍어내게 된다. 문제는 고수 대전으로 갈수록 고트의 보병은 잘 막힌다는 것. 초보나 중수 대전에서는 다들 공격에 소극적이라 고트가 쉽게 성장하고, 해당 문명의 특화 유닛들만 쓰기 때문에 고트의 보병 전략이 강력해 보이지만, 고수 대전에서는 상대방이 절대로 고트가 여유롭게 경제를 갖추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39] 덤으로, 고수들은 상황에 따라 테크를 유연하게 바꾸는데 익숙한데, 고트의 전략은 항상 보병 중심이므로 카운터가 쉽다.

고트가 보병 생산 체제를 완전히 갖춘다고 하더라도, 다른 문명의 고수들은 높은 확률로 경제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때문에, 쿨하게 고트의 보병 생산 속도를 따라잡을 정도로 생산 건물을 더 올려서 인해전술조차 의미가 적은 상황이 많다.

실제로 각종 대회에서 1대1 전투장을 제외하면 거의 선택되지 않는 기피 문명이다. 그나마 전투장에서 고트가 선택되는 이유는 그 맵 특성상 중반까지는 성벽 때문에 폐쇄적이나 그 이후에는 짧은 거리의 개방적인 맵으로 변하기 일쑤인데, 이러한 맵 특성이 고트에게 딱 들어맞기 때문이다. 물론 해당 맵에서 고트가 펄펄 난다는 건 아니고 최소한 중간은 한다는 뜻이다.

팀 조합에서도, 보병 생산 속도 팀 보너스를 노리지 않는 이상 거의 나오지 않는다. 이 항목 맨 위에서 언급한 1대1 아라비아에서 최하위에 있는 문명들도 팀전인 경우 혹은 다른 맵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경우에는 크게 활약하는 경우가 꽤 있는데 고트만은 웬만한 환경에서 아주 상위에 들지는 못한다.

여담으로, 게임 상의 고트는 튜턴과 같은 건물 양식에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 하지만 실제 역사에서의 고트족은 그들만의 언어가 존재하는 민족이었다. 그러나 고트족 언어 사용자가 전멸하고, 자료도 부족해 그나마 가까운 독일계 문명인 튜턴의 대사를 차용한 것이다. 또한, 화약 전래 이전까지만 존재한 민족이었지만, 조총수와 포격 대포가 가능한 문명으로 등장한다. 이를 유추해보면 오스트리아와 체코 등으로 고트를 투영한 듯 하다.

* 특수 유닛
* 허스칼(Huskarl) : 궁사 공격력에 강한 저항을 가진 근접 보병.
* 특수 기술
* 무질서(Anarchy) : 보병 양성소에서 허스칼 생산 가능
* 보급(Perfusion) : 보병 양성 속도 +100%

5.7. 일본

아시아 대륙에서 100마일 쯤 떨어져 있는 일본은 문명 세계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신비에 쌓인 국가였습니다. 일단 지리적으로 고립되어 있었으며, 의도적으로 고립을 선택한 일본은 바깥 세계의 것을 거의 함유하지 않은 아주 독특한 문화를 개발했습니다. 유럽의 중세가 시작될 무렵, 주요 섬인 혼슈의 내해 북쪽을 중심으로 일본의 발달된 문화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일본 유일의 최대 곡창 지대였던 칸토 충적 평야가 하코네 산맥을 동쪽으로 가로질러 놓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칸토의 북족과 동쪽을 경계로 그 너머에는 신석기 시대부터 이 섬에 거주한, 아이누라고 알려진 일본 토착 민족이 살고 있었습니다.

5세기 경 야마토 정권이 정식으로 출현하였으며, 우지라는 독립 막부가 실제적인 권력을 장악했습니다. 막부의 지도자들은 일종의 귀족 정치를 형성하고 토지와 왕권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였습니다.

530년 경 소가 막부가 우세하면서 일본 역사상 최초의 위대한 정치인인 쇼토쿠 태자를 배출했습니다. 그는 이후 1000년을 바라보고 일본 문화의 기초를 닦는 개혁을 단행했습니다. 644년 권력은 소가 막부에게서 후지와라 막부로 넘어갔으며, 후지와라 막부가 794년부터 1185년에 이르는 헤이안 시대의 대부분을 지배했습니다. 645년 이 새 지도층은 논을 재분배하고 농산물에 대한 세금을 제정하며 국가를 현으로 구분하는 타이카 개신을 단행했습니다. 하지만 제국의 영향력과 통제권이 미치지 않는 지역이 너무 넓었습니다. 따라서 실제적인 권력은 개별 논농사 지역에서 탁월함을 보이는 명문가에게로 넘어갔습니다. 이러한 명문가 간의 갈등이 내전을 낳고 이로 인해 무사 계급이 성장했습니다.

중세 서유럽과 마찬가지로 일본도 중앙 권력이 붕괴되면서 강력한 지방 귀족이 성장했고, 국경 지역 야만족과의 충돌이 잦아지면서 정예의 무사들이 지배하는 문화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무사들이 바로 '봉사하는 자'라는 뜻을 가진 사무라이로, 유럽의 기사와 동일한 개념이라고 보면 됩니다. 12세기 말에는 군사 정권이 귀족 대신 왕의 배후 권력을 차지하게 되었는데, 이 군사 정권의 대장이 쇼군이었습니다.

사무라이는 유럽의 기사도처럼 무사도를 지키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무사도의 근본은 군주에 대한 충성심이었으며, 무사는 군주에게 지도와 보호를 기대했습니다. 대신 무사는 아무것도 묻지 않고 군주의 명령에 복종하며 군주 대신 목숨을 내놓을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사무라이는 조상을 무척 중요하게 여기며 가족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칭찬을 듣도록 행동하였으며 신념이 변치 않아야 하고 비겁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되었습니다. 또한 전쟁에 나갈 때는 언제나 죽기를 각오하였습니다. 살기를 바라는 무사는 용감하게 싸우지 못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카마쿠라 시대(1185-1333)는 내전 후 권력을 잡은 새로운 막부가 지배하는 지역의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입니다. 1274년과 1281년에 몽고족이 두차례에 걸쳐 일본을 침입하려고 시도하였지만 두 번 다 실패했습니다. 두 번째 몽고 침입 시 뜻밖의 폭우로 몽고 함대가 큰 손실을 입은 이후 이 폭우를 카미카제 또는 '신의 바람'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 보병 문명
  • 문명 특성
    • 어선 작업 속도 시대에 따라 +5%, +10%, +15%, +20%; 어선의 HP x2, 추가 방어력 +2
    • 제분소, 제재목 캠프, 채광 캠프 비용 -50%
    • 보병 공격 속도 봉건 시대부터 33% 증가.[40]
  • 팀 보너스 : 갤리선 시야 +50%.
  • 군사 계열
    • 보병: 독수리 전사 계열 불가능
    • 궁사: 모두 지원
    • 기병: 혈통(포가튼 이후에는 가능) ,낙타 계열, 전투 코끼리 계열, 호위 경기병, 팔라딘 불가능
    • 공성 무기: 특급 공성 망치, 공성 아너저 투석기, 포격 대포 불가능
    • 해군: 중형 파괴선 제외 모두 지원
  • 기술 계열
    • 경제: 윤작, 길드, 금 샤프트 채광(포가튼 이후에는 가능), 석재 샤프트 채광 불가능
    • 대학: 기중기(아프리카 왕국 이전까지), 건축술, 가열 포탄, 포격탑 불가능
    • 대장간: 금속 마갑 불가능
    • 수도원: 이단 불가능
    • 성: 공병, 저장고 불가능

일본은 보병의 공속이 실로 사기적으로 치솟는다. 덕분에 보병 문명들의 백병전 시에도 일본 보병이 승리한다.[41] 대표적으로 사무라이, 일본 챔피언, 미늘창병들이 무척 강력하다.

섬나라 기믹을 따왔는지 어선 효율이 좋아서, 맵의 바다 크기에 따라 경제력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바다가 많이 섞여 있을수록 경제력이 강력해지는 문명. 병력 구성은 사무라이(성이 없거나 상황이 어중간하면 챔피언) + 미늘창병 + 철석궁병 위주로 전력을 편성해야 한다.

특수 유닛 사무라이는 다른 특수 유닛한테 추가 대미지를 주는 유닛으로서, 사무라이가 붙는 순간 다른 특수 유닛들은 녹는다. 다만, 특수 유닛에 강하더라도 보병일 뿐이기에, 특수 유닛 카운터 친다고 무조건 사무라이를 뽑으면 망한다. 사무라이는 챔피언보다 약간 나은 수준이다.[42] 다른 보병 특수 유닛보다 금이 많이 들어가 챔피언 마냥 소모품으로 쓰기엔 부적합하다. 사실상 보병은 공속 빠른 미늘창병으로 대신하고, 검병에 들어갈 금을 철석궁병으로 올인하다가, 자신이 유리한 상황에서 상대가 척후병, 창병, 경기병 등 무금 유닛으로 계속 버티면 그때 사무라이가 동원된다. 하지만 유닛이 비싼 편이라 사무라이를 뽑는 순간 상대방을 빠르게 밀어버려야 하며, 사무라이가 막히면 많이 불리해진다.

보병 문명답지 않게, 궁사 업그레이드가 완전히 지원된다.[43] 덕분에, 궁사를 활용한 초중반 싸움은 좋은 편이다. 의외로 수도원 연구도 동아시아 중에선 가장 빠방하다. 이단이 안 되는 단점이 있다지만 어차피 이단은 동아시아 문명권은 몽골 빼곤 다 안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풀업이다. 아무래도 승병의 임팩트가 강해서 그런 듯 하다. 그렇다고 이 시절 일본은 종교국가는 아닌데

단점은 공성 아너저, 특급 공성 망치, 포격 대포를 지원하지 않아서, 트레뷰셋을 이용한 공성전이 강요된다는 점이다. 또한, 가열 포탄과 포격탑이 지원되지 않아 수비력이 떨어진다. 물론, 포가튼에서 생긴 화살 구멍 업그레이드 덕분에 탑 자체의 성능은 최강이지만, 업그레이드와 건설 비용이 비싸다. 일본의 기병 테크도 약한 편이다. 기병의 막방업이 안되고, 팔라딘, 호위 경기병도 지원되지 않는다. 그나마 포가튼부터 혈통 업이 추가되어서 경기병을 주민 테러용으로 사용할 수는 있다.

아즈텍 만큼은 아니지만 건축술, 저장고 업그레이드를 지원하지 않아 건물 관련 HP가 떨어지며, 저장고 업그레이드가 없는 게 치명적이다.[44] 게임이 공성전 양상으로 흘러가면 공성 무기에 성이 견디지 못한다. 게다가 말레이와 달리 일본은 포격 대포를 지원하지 않아 원거리 공성 무기를 저격하기 힘들다. 사무라이를 쓴다면 공성전으로 가기 전에 빨리 끝내는 게 좋다.

후반의 자원 업그레이드가 없고 경제력 보너스가 없어서, 자원 효율도 떨어진다. 경제력의 기본이 되는 윤작과 길드는 물론이고, 석재 샤프트 채광도 연구 못한다.[45] 아니 전국시대에 농업 생산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는데 왜 안 윤작요. 제분소, 제재목/채광 캠프 반값이 있지만 목재는 이 게임에서 가장 쉽게 수급하기에 이것도 좋은 보너스는 아니다.

경제 보너스인 어선 효율도 애매하다. 물고기 어획은 지형에 따라서 이득이 들쑥날쑥하고, 인근 어류가 떨어지면 먼 바다에 있는 어류를 잡으러 가는 동안의 패널티도 크다. 심지어, 시대 발전에 따른 보너스라서 최소한 성주 시대까지는 가야 효율이 좋아진다.[46] 즉, 어선을 많이 뽑을 수 있는 (바다가 넓은) 해상 맵이거나, 운빨이 좋지 않으면, 항구 건설 + 어선 생산 + 어획 장치에 투자한 비용만큼의 경제 보너스를 받기가 어려운 애매하며 맵이 육상이면 사실상 없다시피한 보너스다.
  • 특수 유닛
    • 사무라이(Samurai) : 다른 특수 유닛에 강한 보병.
  • 특수 기술
    • 화살 구멍(Yasama) : 탑이 2개의 화살을 추가로 발사함[47]
    • 카타파루토(Kataparuto)[48] : 트레뷰셋 투석기의 조립/해체 속도 4배 상승, 공격 속도 33% 증가[49]

5.8. 몽골

몽고인은 중앙 아시아 대초원 지대의 유목민이었습니다. 이들은 목초지를 놓고 서로 싸웠던 사나운 전사들로서 동쪽과 남쪽의 발달된 문명을 침입하곤 하였습니다. 13세기 초, 몽고인들은 통합하여 정복 전쟁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수천년 전 선조인 흉노족의 자취를 쫓아 세계 최대의 제국을 세웠습니다. 이들이 지나간 자리에 파괴와 전사자의 행렬이 줄지어 이어짐에 따라 몽고인들은 "악마의 기수"로 알려졌습니다.

몽고인은 지금의 몽고 지역인 바이칼 호 남쪽의 평야 지대에 거주하였습니다. 제국이 가장 크게 확장 되었을 때는 아시아를 가로질러 유럽 러시아발트해 연안까지 그 세력을 떨쳤으며, 소아시아 대부분과 지금의 이라크, 이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티벳, 인도 일부, 버마 일부, 그리고 중국 정체와 베트남 일부를 차지했습니다.

13세기 초 칭기스 칸('위대한 통치자')이라 불린 테무친이 몽고인을 통일했습니다. 그는 태평양과 대서양으로 둘러싸인 육지를 모두 통치하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야망을 거의 이루었습니다. 단지 25,000명의 군대로 시작한 그는 다른 유목민을 복종시키면서 세력을 넓혀 1211년에 북중국을 공격했습니다. 그리고 1215년 약 3천만명의 중국인이 희생된 전투를 치른 후 베이징을 점령했습니다. 그런 다음 서쪽으로 눈을 돌려 1220년에는 실크로드에 있는 무역 도시인 부카라를 점령했습니다. 이 도시는 완전히 잿더미가 되었으며 주민들 모두가 살해되었습니다.

1227년 칭기스 칸이 사망한 후 그의 아들 오가타이가 북중국을 완전히 점령하고 유럽으로 진격했습니다. 1240년에 키예프를 파괴한 오가타이는 계속해서 헝가리로 진군했습니다. 1241년에 오가타이가 사망하자 후계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군이 철수했고, 몽고 통치자들이 중동남중국에 총력을 기울임에 따라 유럽 국가들은 피해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칭기스 칸의 손자인 훌라구는 이슬람의 "암살 비밀 결사단"을 모조리 없애고 1258년 이슬람의 수도 바그다드를 점령했습니다. 이때 이 도시의 10만 주민 대부분이 살해당했습니다. 하지만 1260년 이집트노예병(상류층의 노예 전사)으로 구성된 이슬람 군대가 몽고군을 무찔렀으며 그날로 이슬람과 이슬람 성지에 대한 몽고의 위협은 종결되었습니다.

칭기스 칸의 또다른 손자인 쿠빌라이 칸은 1279년 중국을 정복하고 원 왕조를 세웠습니다. 1274년과 1281년에 일본을 침략하려다 큰 손실을 입고 퇴각하였으며, 1294년 쿠빌라이 칸이 중국에서 사망한 후 아시아와 다른 지역에 미치던 몽고의 힘이 점차 쇠퇴하다가 1368년 중국의 명 왕조에 정복되었습니다.

1370년대에 자신이 칭기스 칸의 후예임을 주장하는 투르크족 계통의 한 몽고 전사가 중앙 아시아의 몽고 국가에서 지도력을 장악하고 몽고 제국을 복원하려고 하였습니다. 그의 이름은 티무르 랭(유럽에는 "절름발이" 티무르, 타메를란으로 알려졌으며 아시아에는 "파괴의 왕자"로 알려짐)이었습니다. 10만여 명의 기병을 이끌고 그는 러시아와 페르시아로 진격하였으며 주로 다른 이슬람 국가와 싸웠습니다. 1398년 델리를 점령한 그는 10만여 주민을 살해하였으며, 서쪽으로 돌격하여 시리아에서 이집트의 노예 기병대를 무찔렀습니다. 1402년 그는 현재의 앙카라 부근에서 오스만 투르크의 대군을 무찔렀으며, 오스만 제국을 완전히 파괴시키기 직전 갑자기 방향을 돌렸습니다. 1405년 중국으로 진군 도중 사망한 그는 생전에 안정된 통치권을 확립하기 보다는 부를 획득하는 것을 더 좋아한 대량 살육자였습니다. 이 때문에 사망한 후 아들들이 물려받은 거대한 제국은 곧 분열되었습니다.
  • 기마 궁사 문명
  • 문명 특성
    • 기마 궁사 발사 속도가 25% 빠름.[B]
    • 경기병, 호위 경기병 HP +30%[51]
    • 사냥꾼 작업 속도가 50% 빠름.
  • 팀 보너스 : 정찰 기병, 경기병, 호위 경기병 시야 +2
  • 군사 계열
    • 보병: 미늘창병, 독수리 전사 계열 불가능
    • 궁사: 조총수 제외 모두 지원
    • 기병: 팔라딘, 전투 코끼리 계열 불가능
    • 공성 무기: 포격 대포 제외 모두 지원
    • 해군: 선박 속도 향상, 정예 대포 갤리온배(포가튼 이후) 불가능
  • 기술 계열
    • 경제: 윤작, 길드, 2인용 톱 불가능
    • 대학: 기중기, 성채, 가열 포탄, 화살 구멍, 건축술, 포격탑 불가능
    • 대장간: 금속 마갑, 링 궁사 갑옷 불가능
    • 수도원: 신성, 구원, 신권, 계몽, 목판 인쇄 불가능
    • 성: 모두 지원

칭기즈 칸세계정복 시기가 무대인 만큼, 기마 궁사와 경기병 중심의 문명이다. 게다가 암흑 시대의 식량 공급원인 사냥 속도가 굉장히 빨라 봉건 러시가 강하며, 정찰 기병의 시야가 증가 되어 암흑 시대부터 초반 정찰이 매우 편하다.

몽골의 특수 유닛 만구다이만으로도 한번쯤 해볼만한 문명. 만구다이조차 왕정 시대의 중형 기마 궁사와 맞먹고, 정예 만구다이는 더욱 강력해진다. 게다가 공격 속도, 이동 속도, 공성 무기에 대한 공격력까지 그저 모이기만 한다면 최강의 유닛이다. 그래서, 몽골은 만구다이 덕분에 성을 짓기 힘든 상황이 아닌 이상 기마 궁사는 성주 시대 이후에는 안 쓴다.

전세계의 도시를 쑥대밭을 만든 몽골답게 공성 무기의 이동속도를 50%나 증가시키는 특수 업그레이드로 최고의 공성 무기 문명 중의 하나. 공성 무기 업그레이드도 많고, 스콜피온과 아너저, 유닛을 태운 공성 망치가 보병과 같은 속도로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후의 경기병 문명들과 비교하더라도, 몽골의 만구다이 + 경기병 조합은 여전히 강력하다. 만구다이는 꾸준히 너프를 당했지만 모이면 여전히 팔라딘조차 녹일 수 있는 궁기병이다. 특히 포가튼에서 너프되었던 공성 무기 추가 대미지가 다시 복귀돼서[52] 마자르 경기병 못지 않은 공성 무기 테러 유닛으로 다시 재돋움 했다.

단점이라면 왕정 시대 경제 업그레이드가 안되며, 기병, 공성 무기를 갖추기 위한 비용이 매우 높다. 한마디로 돈은 없는데 업그레이드는 많아서 운영이 빡빡하다. 만구다이 관련 업그레이드[53]는 물론이고 호위 경기병[54]과 공성 망치 관련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만구다이와 경기병으로 스타크래프트의 벌처같이 흔들기 컨트롤을 세심하게 해야 한다. 이 게임은 돈 없는 유목민들에게 가혹한 게임이다. 그래도 해당 업그레이드를 전부 마치면 상당히 강력하기에 상당수 유저들은 이를 받아들인다.

주력인 만구다이와 기병의 막방업이 안된다는 점도 뼈아프다. 이는 강력한 만구다이와 경기병 때문에 밸런스적 제약이다. 만구다이와 HP가 118까지 올라가는 호위 경기병(Hussar)[55]이 원거리 방어력 2가 부족해 척후병에게 잘 죽는다. 낙타는 보너스도 없고 막방업이 안되서 만구다이가 활약하기 힘들 정도로 중기병이 쌓이지 않는 이상 안쓰며, 미늘창병도 없어서 대기병이 살짝 부실하다. 결국 만구다이 + 경기병 만으로 대기병전을 치뤄야 한다.

그래도 해상전만 아니면 활약할 수 있는 전략이 많은 문명이다. 실력만 되면 30가지가 넘는 문명과 전부 해볼만하다는 뜻이다.

몽골의 스타트 BGM은 전통 노래로 흐미(Khuumii)라는 창법이다. 1000명중 1명꼴로 된다고 하며 혹독한 훈련을 해야 제대로 나온다고 한다.
  • 특수 유닛
    • 만구다이(Mangudai) : 공성 무기에 공격 보너스를 가진 기마 궁사.
  • 특수 기술
    • 유랑 생활(Nomads) : 집이 파괴되어도 인구수가 줄지 않고 유지됨 제2의 훈족
    • 훈련(Drills) : 공성 무기 제조소 유닛 이동 속도 +50% [56]

5.9. 페르시아

페르시아 제국은 중세가 시작되기 수세기 이전부터 존재하였습니다. 기원전 4세기 경 알렉산더에 의해 정복된 후, 기원전 4세기 말 알렉산더 제국이 붕괴되면서 페르시아 제국은 다시 결집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원후 3세기 이후 페르시아 제국은 계속해서 로마 제국과 대립하였습니다.

페르시아 제국은 메소포타미아에서 인도까지, 그리고 카스피 해에서 페르시아 만까지 세력을 확장하면서 현재의 이라크, 이란, 아프가니스탄 지역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현재의 시리아, 터키,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이집트, 아라비아의 통제권을 놓고 처음에는 로마 제국과, 나중에는 비잔틴 제국과 대립하였습니다. 페르시아 제국의 수도는 오늘날 바그다드라 불리는 크테시폰이었습니다.

3, 4세기 무렵 로마는 페르시아를 정복하려는 시도를 몇 차례 했습니다. 그리고 364년 두 제국은 동쪽과 북쪽 지역에 대한 페르시아의 지배권 강화를 허용하는 평화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6세기부터 페르시아는 시리아, 팔레스타인, 이집트, 그리고 현재의 터키 지역에서 비잔틴 제국을 공격하기 시작하였으며, 이 두 강대국 간의 전쟁은 계속해서 진행되었습니다. 626년 페르시아는 비잔틴을 공격했지만 실패했으며, 다음 해에는 비잔틴 제국이 페르시아를 침입했습니다. 하지만 전쟁에 지친 두 제국은 628년에 강화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7세기 경 페르시아는 이슬람교 아랍인들의 공격에 대해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페르시아의 사산 왕조는 636년 전투에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페르시아 제국에는 콘스탄티노플과 같은 방어력을 갖춘 수도가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651년 페르시아는 이슬람교도에게 완전히 정복되었습니다.
  • 기병 문명
  • 문명 특성
    • 시작 시 목재와 식량 +50
    • 마을 회관항구 HP x2, 작업 효율[57] 시대업당 10 → 15 → 20% 증가.
  • 팀 보너스 : 궁사에 대한 기사 공격력 +2.
  • 군사 계열
    • 보병: 양손 검병, 챔피언 불가능, 독수리 전사 계열 불가능
    • 궁사: 철석궁병 제외 모두 지원
    • 기병: 전투 코끼리 계열 제외 모두 지원
    • 공성 무기: 공성 아너저 투석기 제외 모두 지원
    • 해군: 선박 건조비 절감 제외 모두 지원
  • 기술 계열
    • 경제: 모두 지원
    • 대학: 대형 성벽, 기중기, 공성 기술자, 성채, 포격탑, 화살 구멍 불가능
    • 대장간: 팔 보호구 불가능
    • 수도원: 신성, 속죄, 구원, 이단, 계몽 불가능
    • 성: 모두 지원

빵빵한 경제력을 무기로 삼는 기병 문명. 게임 시작시에는 식량 나무를 50씩 더 받고, 마을 회관과 항구의 작업 효율(업그레이드 속도, 주민, 어선, 해군 생성 속도)가 시대 업그레이드마다 증가한다. 또한, 비잔틴과 함께 경제 관련 업그레이드가 풀업이다. 이 보너스로 페르시아는 빠른 주민 생산 보너스 → 빠른 시대발전 → 빠른 경제력 업그레이드를 통한 자원 펌핑 시스템을 만들기 편하다.

후반에 기병 + 조총수 + 포격 대포 같은 힘싸움에서 강력한 유닛을 뽑을 수 있는 후반형 문명이다. 초반 역시 마을 회관 HP가 2배라는 점을 이용하여 변칙적인 마을 회관 러시를 할 수 있긴 하지만, 적도 가만히 있지 않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페르시아는 모든 기병이 풀업인 유일한 문명이다. 하지만, 이단을 연구하지 못하며[58] 특수 유닛 코끼리는 수도사한테 빼앗겨서 여차하면 적 코끼리가 더 많아지는 불상사(…)가 생긴다. 그래서 페르시아는 팔라딘을 실질적인 특수 유닛으로 취급한다. 기마 궁사는 보너스나 풀업이 없으므로 버려지고, 중스콜도 업그레이드 비용도 비싸고 사거리가 짧다. 따라서, 팔라딘과 함께 조총수나 포격 대포를 주요 유닛으로 운용하게 된다.

하지만, 팔라딘과 조총수도 수도사에 취약하므로, 페르시아는 경기병이 당연히 필수다. 또한 무금 유닛들이 팔 보호구를 제외하고는 풀업이므로, 금이 모조리 소모되는 후반에도 절대 약하지 않다.

단점이라면, 기병과 무금 유닛 외의 다른 병과의 업그레이드가 계륵이다. 보병은 검병이 장검병에서 끝나므로 봉인되고, 궁사는 철석궁병과 팔 보호구 업그레이드가 안된다. 기마 궁사는 혈통, 손가락 보호대, 파르티안 병법이 있는데도 팔 보호구 업그레이드가 없어서 봉인된다. 팔 보호구의 부재로 기마 궁사라는 카드가 봉인되는 게 그저 아쉬울 따름. 덕분에 갤리온과 궁사들이 서유럽 문명과 다를 바 없다. 또한 공성 기술자가 없어 공성 무기도 사거리 싸움에서 불리하다.

또한, 기본적인 방어 수단인 대형 성벽과 성채, 포격탑 업그레이드가 안되기 때문에 방어가 약하다. 이후, 포가튼 확장팩에서 성이 공성망치를 잘 부수는 특성화 업그레이드가 생겼지만, 성은 원하는 곳마다 박아놓을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방어가 고달프다.

다만, 프랑크보다는 전략의 폭이 넓다. 프랑크는 낙타가 없고 궁사도 약하지만, 페르시아는 모든 기병이 풀업이어서 서유럽 문명보다는 경기병이 뛰어나고 (스페인 제외), 낙타를 생산할 수 있으며, 궁사/공성 무기도 팔 보호구와 공성 기술자가 없다는 점을 빼면 나은 편이다.

역사적으로 사산조 페르시아를 모티브로 테크트리가 짜여져 있지만, 화약 유닛을 쓸 수 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칭기스칸 캠페인에서 크와라즘이라는 다른 이란의 역사의 왕조가 캠페인에 등장한 것을 보아, 페르시아라는 정체성을 공유하는 왕조라면 전부 이 문명에 포함되는 것 같다.
  • 특수 유닛
    • 전투 코끼리(War Elephant) : 말 그대로 코끼리. 라자의 부흥이 발매되면서 성주 시대부터 범위 공격을 가한다.
  • 특수 기술
    • 끓는 기름(Boiling Oil) : 공성 망치에 대한 성의 공격력 +9
    • 코끼리 사육(Mahouts) : 전투 코끼리의 이동 속도 +30%

5.10. 사라센

사라센이라는 이름은 원래 현재의 시리아에서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 이르는 사막 지역의 유목민을 이르는 말이지만, 좀더 폭 넓게는 중세의 모든 아랍인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7세기 경 갑자기 출현한 사막의 유목민들은 한 세기 반이 지나자 원대한 제국을 세웠습니다. 이들은 신앙과 높은 사기를 바탕으로 하여 정복 전쟁을 치렀습니다. 예언자 마호메트의 가르침에 따라 전 세계의 종교 및 정치를 변화시킨다는 기치 아래 이러한 전쟁을 단행한 것이었습니다.

613년까지 예언자 마호메트는 이슬람이라는 새로운 종교를 전파시켰습니다. 고향인 메카에서 무시를 당하고 메디나로 쫓겨난 마호메트는 그곳에서 강력한 지지를 얻은 다음 메카를 공격하여 점령했습니다. 632년 그가 사망한 후 그의 가르침을 모아 이슬람교 성격인 코란이 만들어졌으며, 634년 그의 추종자들이 지하드라는 성전(聖戰)을 시작하여 5년만에 이집트, 팔레스타인, 시리아를 점령했습니다. 이들은 유태교와 기독교를 허용하였기 때문에 비잔틴 제국으로부터 종교적 박해를 받던 이 지역을 쉽게 정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60년 내에 이슬람교도는 서쪽으로는 북부 아프리카로부터 동쪽으로는 페르시아까지 장악하였습니다. 그리고 8세기 초반, 탕헤르의 사라센족은 스페인을 침입하여 로마 멸망 이후 그곳에 세워졌던 서고트 왕국을 정복하였습니다. 그런 다음, 비잔틴 제국으로부터 소아시아를 차지하고 수륙 양면 공격을 단행하여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강력한 성벽 때문에 육상 공격은 실패하였으며 사라센 해군도 대패했습니다. 그리고 서쪽으로는 프랑크 왕국의 찰스 마텔이 732년 프와티에 전투에서 사라센의 현 프랑스 침략을 중단시켰습니다.

서쪽으로의 확장에 실패한 이슬람군은 동쪽으로 눈을 돌려 750년에 인더스 강 유역을 점령하고, 인도 북쪽에서부터 중앙 아시아를 거쳐 중국 국경 지대까지 진출했습니다.

656년 이슬람 세계는 수니파시아파 간의 내전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누가 칼리프(마호메트의 계승자)가 되어야 하는 지와 코란 해석의 차이 등을 비롯한 몇 가지 점에서 의견 차를 보였습니다. 60년에 걸친 전쟁 결과, 이슬람 세계는 분열되었으며 일부 지역은 수니파(스페인), 그리고 다른 지역은 시아파(이집트와 현재의 이라크)가 통치하게 되었으며, 이후 두 이슬람 국가는 서로 다른 국가로서 행동하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슬람교도가 지배하는 스페인은 중세 초기에 유럽 최대 국가 중 하나로 성장하였습니다. 이슬람교도, 유태인, 그리고 기독교도가 상대적으로 조화를 이루면서 함께 살았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영향 속에서 화려한 문화가 만들어졌고, 예술과 건축술 및 학문이 꽃을 피웠습니다. 하지만 1000년이 되자 스페인 내 적대 파벌 간에 분열이 일어나고, 이 내전으로 작은 기독교 국가였던 카스티야아라곤이 서서히 이베리아 반도재정복하기 시작해 1492년에 반도 전체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소아시아와 중동 지역은 11세기 초, 이슬람교의 투르크족에게 정복되었습니다. 이 투르크족은 기독교도의 팔레스타인 성지 순례에 대해 비관용적인 정책을 취했으며, 따라서 이 지역으로의 이동이 매우 위험해졌습니다. 이때 비잔틴 제국이 도움을 요청하자 유럽에서 일련의 십자군이 공격을 개시하여 투르크족으로부터 팔레스타인을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이 지역의 독립 이슬람 국가들은 1차 십자군 원정에서 팔레스타인과 지중해 동부 해안 지역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12세기 말경, 위대한 사라센 지도자 살라딘이 이집트, 시리아, 그리고 작은 나라들을 통일시킨 다음 예루살렘을 되찾았습니다.

이 이슬람 국가들은 중세 이후에도 계속해서 독립 국가로 남아 있다가 현재 중동 및 북아프리카의 아랍 국가들로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15, 16세기 유럽 국가들이 아시아로의 자체 무역로를 열자 이들 국가는 경제적인 쇠퇴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 낙타 및 해상 문명
  • 문명 특성
    • 시장의 매매 비용이 5%, 시장 비용 목재 -75
    • 수송선의 HP x2, 수송 능력 +5[59]
    • 갤리선의 공격 속도 +25%[B]
    • 기마 궁사의 건물 공격 대미지 +4[61]
  • 팀 보너스 : 보병 궁사의 건물 공격 데미지 +2
  • 군사 계열
    • 보병: 미늘창병, 독수리 전사 계열 불가능
    • 궁사: 모두 지원
    • 기병: 고급 기병, 팔라딘, 전투 코끼리 계열 불가능
    • 공성 무기: 중형 스콜피온 투석기 제외 모두 지원
    • 해군: 선박 건조비 절감, 고속 화공선 불가능
  • 기술 계열
    • 경제: 길드[A], 윤작, 석재 샤프트 채광 불가능
    • 대학: 가열 포탄, 건축술, 포격탑 불가능
    • 대장간: 모두 지원
    • 수도원: 모두 지원
    • 성: 공병 불가능

투르크와 더불어 낙타, 금, 특수 유닛 맘루크로 대표되는 고수용 문명. '사라센(Saracen)'이란 유럽에서 아랍을 달리 이르는 말이었다. 즉 아랍인 문명. 사용언어도 표준 아랍어다.

대장간 풀업이 되는 몇 안되는 문명이다. 또한 수도원 풀업, 궁사 양성소 풀업, 해전 보너스 등으로 수도사 러시, 궁사 러시, 공성 무기로 화력 지원으로 상대 조합을 카운터치는 다재다능함을 보여준다.[63] 하지만, 유닛 운용 난이도가 높고, 낭비하면 돌이킬 수 없어서 고수용 문명이다.

특수 유닛 맘루크는 정복자에서 특수 업그레이드로 약점이었던 몸빵이 보완되어 매우 강력해졌다. 포가튼에서는 수도사가 죽을 시 금을 33% 환급받는 업그레이드가 생겨서, 풀업이 가능한 수도사 러시를 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

강력한 공성 아너저도 지원되므로, 맘루크와 조합되면 가공할 위력을 보여준다. 근거리 유닛들은 맘루크의 미칠듯한 공격 속도의 원거리 칼 투척에 썰리고, 원거리 유닛들은 아너저가 쓸어버린다. 후반에는 성도 때려부수는 포격 대포도 넣을 수 있어서 어떤 공성 무기도 맘루크와 조합하면 다 사기다.

단점은 낙타 문명이면서, 기병 문명한테 크게 유리한 것도 아니라는 점. 특히, 무금 유닛 중에서 한 축을 이루는 미늘창병이 없기 때문에, 무금 유닛과 대기병 싸움에서는 다소 벅차다. 비싼 맘루크를 착실히 모아서, 금이 떨어지기 전에 빨리 끝내야 한다. 투르크와 더불어 운영하기 어려운 문명 중 하나이다. 하지만 제대로 운영되면 정말 무섭다.

또한, 낙타라는 병종은 너무 비싸고 무금 유닛인 척후병한테 카운터를 받기 때문에, 사라센의 핵심인 맘루크는 다른 완전체 유닛인 만구다이나 카타프락토이에 비하면 매우 불안정하다. 때문에, 조합을 잘 맞춰야 한다. 그나마 정예 연구 비용은 싸지만,[64] 문제는 맘루크가 매우 비싸므로,[65] 다른 유닛까지 뽑으면 자원이 남아돌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비싼 맘루크 조합이 몇 번 막히면 유닛들이 더럽게 비싸서 다시 모으기도 힘들다. 아무리 맘루크 + 아너저가 다가오는 적들을 다 죽여버리는 캐사기 조합이라도, 사라센이 금 떨어지면 망한다, 매우 어렵다는 말을 듣는 이유가 이것이다.

또한, 사라센은 주력 유닛들의 원거리 방어력이 약해서, 브리튼을 비롯한 궁사 문명한테도 막상 붙어보면 손실이 큰 편이다. 약점도 매우 많은 문명.

초반에 좋은 경제 보너스도 없다. 시장 보너스는 여러모로 후반 지향형 보너스라고 할 수 있다. 금을 모으는데 수수료가 5%라는 것을 이용하여 식량, 목재보다 비싼 석재를 채굴해 더 많은 양의 금으로 되파는 유연한 전략까지 사용하고 후반에도 식량/목재를 되파는 가격이 19로 타 문명 (길드 적용) 17보다 더 많은 양의 금을 받을 수 있다.

해전은 강하지만 애매하다. 갤리 선박들의 공속이 빠른 것은 좋지만, 고속 화공선이 없고, 선박 건조비 절감이 없어서 장기적인 회전율은 다소 불리하다. 공속이 빠른 사라센의 갤리온은 바이킹 대형 보트를 이기지만, 파괴선과 화공선 HP가 올라가는 등의 해전 패치가 이루어져서 갤리선만 뽑으면 반드시 이긴다는 공식도 이젠 통하지 않는다.
  • 특수 유닛
    • 노예병(Mamuluke) : 약간의 거리를 두고 칼을 던지는 대기병 특화 기병.
  • 특수 기술
    • 신학(Madrasah) : 수도사가 죽으면 비용의 33% 반환
    • 광신(Zealotry) : 낙타와 노예병의 HP +30[66]

5.11. 튜턴

독일의 기원은 800년 신성 로마 제국 황제인 칼 대제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칼 대제가 죽자 제국이 셋으로 분열된 후 다시 둘로 나누어져 서쪽의 프랑크 왕국프랑스가 되었으며, 동쪽의 왕국은 독일이 되었습니다. 신성 로마 제국 황제라는 칭호는 10세기 경 칼 대제의 일족이 모두 사라질 때까지 이 집안에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919년 색소니의 공작인 헨리가 그를 지지하는 공작들에 의해 독일의 왕으로 선출되었으며, 962년 그의 아들 오토가 황제가 되었습니다.

오토 1세가 통치한 신성 로마 제국은 독일 평원을 거쳐 북으로는 발트해까지, 동으로는 현재 폴란드 일부 지역까지 그리고 남으로는 현재의 스위스, 오스트리아, 그리고 북부 이탈리아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독일 황제들은 알프스 산맥으로 분리된 독일과 이탈리아라는 완전히 다른 두 지역을 통치해야 한다는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하지만 신성 로마 제국은 주요 구성 국가인 독일과 이탈리아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당시 독일인들은 아직 야만성을 거의 벗어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칼 대제에게 정복된 지 불과 100여년 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들은 이탈리아 문화와 기술, 무역으로부터 상당한 이익을 얻었고, 이탈리아는 신성 로마 제국이 보장하는 상대적인 평화와 안정을 환영했습니다. 이탈리아는 거의 500여년간 계속해서 침입을 받아왔던 것입니다. 제국의 보호 덕분에 로마 교황권을 보호할 수 있었으며, 이탈리아의 도시 국가들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제국 군대의 일부는 제국에 봉사해야 할 의무가 있는 교회 토지의 소작인들 중에서 뽑았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중요한 부대는 농노 군대인 미니스트리얼스였으며 기사와 같이 최고의 훈련과 장비를 지급받지만 이들에게는 자유가 없었습니다. 이들 군대는 지방 귀족과 소작농의 반란이나 간섭을 진압하거나 북쪽의 바이킹족과 동쪽의 마자르족의 침입을 막는 역할을 했습니다.

독일은 경쟁 관계에 있는 여러 개의 독립 공국이 모여있는 형태였으므로 독일의 무사들은 그 기량이 매우 뛰어났으며, 용병으로 고용되어 십자군 원정에 파견되었습니다. 가장 유명한 독일 무사들이 바로 튜턴 기사들로써 십자군 원정에 힘을 얻어 성전(聖戰)을 수행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발트 해 지역을 정복하여 기독교를 전파시켰지만, 결국 페이퍼스 호수 전쟁에서 알렉산더 네브스키에게 패함으로써 이들의 활동은 중단 되었습니다.

주교 임명을 놓고 벌어진 황제와 교회 간의 대립으로 인해,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황제의 통치권이 약해졌습니다. 로마가 신성 로마 제국 황제를 일시적으로 파문시키고 로마와의 공공연한 전쟁이 진행되는 동안 황제의 권한은 땅에 떨어졌습니다. 독일의 지방 군주들은 자신의 봉토를 관리하고 황제의 간섭이나 도움을 받지 않은 채 바이킹족의 침입을 물리쳤습니다. 한편 이탈리아에서는 도시 국가들이 연합하여 롬바르드 동맹을 결성하고 황제를 인정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독일과 이탈리아의 정치 권력이 황제에게서 지방 군주와 도시 국가로 넘어갔으며, 농노 군대가 반란을 일으켜 자신이 주둔한 도시와 성을 점령하고 자유를 선언했습니다. 이탈리아를 되찾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동안 독일의 지방 군주들에게 더 많은 특권이 돌아갔습니다. 13세기 중엽이 되면 신성 로마 제국은 명목상으로만 존재하게 되었으며, 20년간 왕위가 비게 되었습니다. 독일의 군주들은 자신의 봉토만을 관리하였으며, 이탈리아 도시 국가들은 독일 통치자를 원치 않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을만큼 강력해졌습니다.

중세 후반에도 독일의 군주들이 황제를 선출했지만 이들은 명목상으로만 군림했을 뿐 일족의 사유지만을 통치하는데 그쳤습니다. 그리고 이후 수세기 동안 독일은 유럽에서 그리 큰 힘을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 보병 문명
  • 문명 특성
    • 수도사 치료 범위 2배
    • 탑 주둔 병력 수 2배(10명)[67] 및 화살 개수 2배
    • 살인 구멍 업그레이드 무료 [C]
    • 농장 비용 -33%
    • 마을 회관의 유닛 주둔수 +10[69]
  • 팀 보너스: 전향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짐.
  • 군사 계열
    • 보병: 독수리 전사 계열 불가능
    • 궁사: 철석궁병, 중형 기마 궁사, 손가락 보호대, 파르티안 병법 불가능
    • 기병: 낙타 계열, 전투 코끼리 계열, 사육술, 경기병 불가능
    • 공성 무기: 특급 공성 망치 제외 모두 지원
    • 해군: 선박 속도 향상, 선박 건조비 절감, 정예 대포 갤리온배 불가능
  • 기술 계열
    • 경제: 금 샤프트 채광 제외 모두 지원
    • 대학: 건축술 제외 모두 지원
    • 대장간: 팔 보호구 불가능
    • 수도원: 약초 불가능
    • 성: 모두 지원

오리지널 기준 데스매치-프랑크족 / 랜덤맵-브리튼족 / 튜턴족 세 문명이 거의 다 해먹었던 사기 서유럽 문명 중 하나였다. 강력함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마을 회관 러시[70]로 브리튼과 튜턴이 매우 강력했기 때문이다. 살인 구멍[71]이 무료이고 당시에는 암흑 시대부터 적용되어 초반 방어 능력이 월등히 좋았고, 농장 비용이 저렴하다는 보너스를 가지고 있어 식량 수급이 좋았다. 하지만 이 강력함은 이후 패치로 수정되었다.

튜턴은 '느리고 튼튼한' 문명이다. 그리고 보병 문명이지만 딱히 보병 보너스는 없으므로, 비잔틴처럼 방어형 문명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하지만 특수 유닛 튜턴족 기사 때문에 보병 문명으로 인정받는다. 보병은 대개 값이 싸지만 튜턴족 기사는 식량 85, 금 40이라는 준기병급 가격이며, HP가 80, 공격력이 12, 방어가 5/2이고 풀업시 HP 100, 공격력 21, 방어가 13/6이라는 급 능력치를 가진 보병이다. 덕분에, 아무런 보병 보너스가 없어도 튜턴족 기사 하나로 보병 문명이라는 평가에는 이견이 없다.

다른 병과들도 좋은 편이다. 팔라딘은 사육술이 안되지만 혈통이 지원되고, 미늘창병도 지원되며, 화약 유닛도 생산 가능하다. 또한, 공성 무기 계열[72]도 탄탄하다. 즉, 후반으로 갈수록 튼튼한 대기만성형 문명이다. 또한, 치료 사거리가 두 배인 수도사 + 근접 방어력이 높은 공성 무기 + 조총수의 지원을 받으면서 전진하는 튜턴족 기사의 압박은 여전히 이 문명의 독특한 매력으로 작용한다.

문제는, 기동전과 궁사 위주의 현재 게임 메타에 맞지 않는 문명이라는 점이다. 요즘은 팀 전투에서나 전향 저항 효과[73]나 화력 서포터로 선택되는 문명이다. 팔라딘, 공성 아나저, 조총수, 포격탑이 가능한 문명인지라 꽤 괜찮은 딜러나 서포터 역할은 할 수 있다.

특수 유닛 튜턴족 기사는 근접전 능력은 최강이나 느린 이동 속도가 발목을 잡는다.[74] 공성 망치에 태움으로써 어느 정도 보완은 할 수 있지만, 그 공성 망치도 풀업이 안되고 태우고 내리는 컨트롤 역시 매우 까다롭다. 실전에서 이 전략에 올인하면 상대방은 공성무기와 원거리 공격유닛들로 카운터를 칠 수 있으므로 매우 위험해진다.[75] 물론 이걸 역이용해 튜턴족 기사로 가는 척하고 빠르게 기병으로 전환하여 썰어버리는 전법도 있다.

또 다른 단점은 경기병의 부재이다. 경기병은 후방 견제, 유닛 끊어먹기, 각종 특수 유닛(공성 무기 & 수도사 & 궁사) 카운터 등등, 여러가지 전술적인 면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치명적인 단점이다. 그나마, 정찰 기병도 정말 답답하지만 어느 정도 써먹을 수는 있다. 대장간이 풀업이고, 혈통업이 되므로 65까지 HP를 올릴 수 있고, 시대업을 통해 얻는 기본 이동 속도는 경기병보다 더 빠르다.[76]

또, 무금 유닛들의 빌드도 좋지 못하다. 이런 점은 위의 기동전 유닛 부재와 맞물려 튜턴이 견제력 싸움에서 취약한 이유다.

튜턴은 중부 유럽에서 주로 활동하던 게르만, 켈트계 민족을 지칭하며, 게임내의 컨셉은 신성 로마 제국튜튼 기사단의 십자군 원정을 포커스로 맞춰져 있다. 영국도 백년전쟁에 활약한 궁사들에게 포커스를 맞춘 것이고, 스페인이나 투르크가 화약 문명이 된 것도 중세시절에 가장 돋보인 컨셉에 집중한 것과 비슷하다.
  • 특수 유닛
    • 튜턴족 기사(Teutonic Knight) : 이동 속도가 느리지만 상당한 근접 방어력을 지닌 근접 보병.
  • 특수 기술
    • 철갑판(Ironclad) : 공성 무기의 근접 방어력 +4 [77]
    • 총구(Crenellations) : 성 사정거리 +3, 주둔한 보병도 화살을 발사함

5.12. 투르크

투르크라는 이름은 중동의 서로 다른 두 이슬람 그룹, 즉 셀주크 왕조오스만 왕조를 일컫는 말입니다. 셀주크 왕조는 카스피해 근처 스텝 지역의 유목민 출신으로, 10세기 경 이슬람교도가 되었습니다. 약 7만여 명의 셀주크 투르크족들이 노예로 팔려가 바그다드의 칼리프(마호메트의 계승자)의 이슬람 군대 사병이 되었습니다. 이 노예들이 이슬람의 수니파가 되었습니다. 1055년에 이들이 바그다드 칼리프 배후에서 실권을 장악했고 세력을 확장하기 시작했으며, 그 지도자가 "권력을 가진 자"라는 의미의 "술탄"이라는 칭호를 갖게 되었습니다. 1100년이 되면 이들은 대부분의 아나톨리아(비잔틴에서 빼앗음)지역, 팔레스타인, 페르시아만 주변 지역, 아라비아 성지, 그리고 동쪽으로 사마르칸트까지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1071년 셀주크 투르크족은 현재의 터키인 말라저트에서 비잔틴 군대에 맞서 승리하면서 아나톨리아 대부분 지역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거의 동시에 이집트의 이슬람 지도자로부터 예루살렘을 빼앗는 데도 성공했습니다. 이 두 사건은 비잔틴 제국, 로마 교황, 그리고 유럽에 충격을 주었으며 그 결과 200년간 계속된 십자군 원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팔레스타인 지배권을 회복했다는 점에서 궁극적으로 성공하긴 했지만 반복되는 십자군과의 전쟁으로 셀주크 투르크족은 많이 지치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이슬람의 이교 집단인 암살 비밀 결사단의 활동으로 위협을 받았으며, 또한 수피 신비주의가 유행함에 따라 내부적으로는 자기 반성의 시기에 들어 갔습니다. 이렇게 극도로 피로에 지쳐 나약해져 있는 동안 갑자기 몽고족의 침입을 받자 셀주크 투르크족은 붕괴되었습니다. 1258년 바그다드가 침입자의 손에 떨어졌으며 셀주크 제국은 사라졌습니다.

아나톨리아(옛 소아시아, 현재의 터키)의 이슬람교도들은 14세기 초 술탄 오스만 1세에 의해 통일된 후, 그를 기념하여 "오스만리" 또는 "오스만"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오스만 투르크족은 힘없이 무너지고 있는 비잔틴 제국을 상대로 지하드(성전:聖戰)를 맹세하고 콘스탄티노플을 중심으로 하여 발칸 지역과 그리스로 출정하였습니다. 1389년 세르비아를 무찔렀으며, 1396년 헝가리의 "십자군 전사"군을 패배시켰습니다. 오스만의 성공은 티무르가 이끈 몽고족에 의해 일시적으로 중지되지만 티무르가 군대를 철수시킴에 따라 오스만 제국은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술탄 메헤드 2세("정복자")는 1453년 5월 29일, 결국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했습니다. 70개의 대포로 8주에 걸쳐 공격한 결과 콘스탄티노플의 성벽이 무너졌으며, 1만5천여명의 재니세리가 성공적인 급습을 감행했던 것이었습니다.

오스만 왕조는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한 후 유럽으로 진군하여 일종의 역 십자군 원정을 단행했지만, 1456년 헝가리 군대가 베오그라드에서 이들을 물리쳤습니다. 1529년과 1683년에 비엔나를 공격했으나 실패했습니다. 16세기 절정기의 오스만 제국은 그리스발칸 지역을 포함해 북으로는 유럽의 부다페스트오데사까지 그 세력을 미쳤으며, 흑해 주변 지역과 소아시아, 레반트, 아라비아, 이집트, 북아프리카 대부분 지역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20세기 들어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할 때까지 세계적 강대국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 화약 문명
  • 문명 특성
    • 화약 사용 유닛 HP +25%[78]
    • 화약 연구 비용 -50%, 연금술 무료 [C]
    • 금 채광 속도 +20%[80]
    • 경기병 및 호위 경기병 업그레이드 무료. [C]
  • 팀 보너스: 화약 사용 유닛 생산 속도 +20%
  • 군사 계열
    • 보병: 장창병, 미늘창병, 독수리 전사 계열 불가능
    • 궁사: 철석궁병, 정예 척후병[82] 불가능
    • 기병: 팔라딘, 전투 코끼리 계열 제외 모두 지원
    • 공성 무기: 아너저 투석기 불가능
    • 해군: 고속 화공선 제외 모두 지원
  • 기술 계열
    • 경제: 윤작, 석재 샤프트 채광 불가능
    • 대학: 공성 기술자 제외 모두 지원
    • 대장간: 모두 지원
    • 수도원: 약초, 계몽, 목판 인쇄 불가능
    • 성: 모두 지원

화약 유닛 + 경기병 문명이면서, 사라센과 더불어 고수 전용 문명. 원래 투르크는 기마 민족에 가까우나, 유럽에 화포 쇼크를 전해준 만큼 '화약 문명'으로 분류한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기마 문명으로서의 성격도 팔라딘이 없다는 점을 빼면 반영되어 있다. 혈통, 사육술, 손가락 보호대, 파르티아 병법이 모두 지원되고, 대장간도 풀업이며, 경기병 계열 업그레이드가 무료이다. 게다가 포가튼에서는 기마 궁사의 HP를 늘려주는(+20) 특수 기술인 시파히(Sipahi)까지 추가되었다.

특수 유닛인 예니체리는 성주 시대부터 뽑을 수 있는 화약 유닛이다.[83] 화약 유닛 비용 감소 덕분에 포격 대포나 조총수도 쓸만하다. 투르크 포격 대포는 사정거리도 다른 문명의 대포보다 길어서 사기적이다. 또, 예니체리는 일반 조총수처럼 '보병에 추가 피해 +10'이 없기 때문에 상대가 보병 위주라면 조총수도 좋다.

그 외에도, 풀업 중형 낙타은 후반에 예니체리한테 접근하는 중기병도 쫓아낼 수 있고, 경기병 업그레이드가 무료라서 다채로운 상황에 써먹을 수 있으며, 기마 궁사도 무척 유용하다. 몽골, 훈족, 마자르, 사라센과 더불어 기마 궁사 5강 문명. 단, 유목 민족이라 그런지 팔라딘이 없다. 이상하지만 다행이다.[84]

하지만 창병척후병이 모든 문명 중 유일하게 업그레이드가 전혀 없다. 정예 척후병이라도 어떻게 안되나… 앞의 무금 유닛들이 최악이다보니, 궁사과 기병을 전부 금을 먹는 유닛으로 대처해야 한다. 즉, 금이 엄청나게 모자른다. 그나마, 금 채굴 속도 보너스 덕분에 소비량은 메꿀 수 있다.

투르크의 문제는 무금 유닛 지원이 최악이라 왕정 시대까지 살아남기가 힘들다는 점이다. 강제로 금 소모 유닛을 뽑아야 하고, 채광이 계속 견제당하거나 금 소모 유닛을 잃으면 승리하기도 어렵다. 다행히, 경기병 업그레이드는 무료이므로, 경기병을 이용해 상대를 괴롭히면서 버텨내야 한다.

그래도 왕정 초기까지 손실 없이 살아남으면 무시무시한 후반 문명이다. 투르크의 유일한 전략은 왕정 시대까지 살아남고, 예니체리나 HP 100짜리 기마 궁사로 상대를 털어버리는 것이다. 금이 10000 대에 들어서는 시점에선 거의 무적이다.[85] 호위 경기병(몸빵) + 중형 낙타(기병 처지) + 예니체리(밀리 유닛 처치) 혹은 중형 기마 궁사(원거리 기동성) + 포격 대포(건물 & 원거리 유닛 처치)라는 어이없는 조합이 나온다. 페르시아도 이 조합이 가능하지만, 투르크의 화약 계열 유닛이 더 좋아서 훨씬 우월하다. 근데 금이 10000대까지 모일리가 없다.

후반에는 석재, 금이 여유가 있다면 포격탑 타워 러시도 효과적이다. 포격탑 사정거리가 모든 문명 중에서 가장 길다. 무려 13이나 된다. 타워 철거용으로 쓰이기도 하는 포격 대포가 사정권 안이므로 트레뷰셋이나 공성 망치로 철거해야 한다. 물론 투르크족 포격 대포는 사정거리가 더 길기 때문에 상관없다. 다른 포격탑 문명은 풀업 시 포격탑 사정거리가 11이다. (튜턴은 10.)

특수 기술 덕분에 풀업 대포 갤리온배의 사정거리가 트레뷰셋(17)과 동급이 될 수 있다.

ZONE 멀티 플레이가 한창일 때는, 팀플에서 투르크에 다른 팀원이 자원을 밀어주고, 왕정 시대 투르크가 상대 2명의 러시를 예니체리 조합으로 홀로 격파하는 광경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그만큼 금만 지원된다면 강하다. 투르크에겐 금이 곧 생명이며, 금을 사용하지 않는 유닛이 매우 부실하기에 금이 다 떨어지면 망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데스매치에서는 매우 강한 편. 단, 데스매치는 기마 궁사를 주로 쓰는 경우가 많다. 그 외 중국, 비잔틴, 튜턴 등 발전 성향 문명도 궁합이 좋다. 웬만큼 허접 문명이 아니면 다 좋지만 한마디로 동맹 조합을 필수적으로 생각하자. 베르베르와 팀이 된다면 부실한 척후병 대신 기마 척후병인 제니토유르를 뽑을 수 있다. 제니토유르가 기마 궁사 취급을 받아 특수 기술로 HP가 올라가는 점은 덤. 저렴한 기병과 낙타로 보조받기도 편하다.

하지만 무금 유닛이 부실하다는 점 때문에 승률이 최하위고, 최근에 제국 척후병이 나온 시점에서 정예 척후병이라도 지원해달라는 요청이 많다.
  • 특수 유닛
    • 예니체리(Janissary) : 일반 조총수보다 사정거리가 더 긴 조총수.
  • 특수 기술
    • 기병대(Sipahi) : 기마 궁사 HP +20
    • 포술(Artillery) : 포격탑, 포격 대포, 대포 갤리온배 사거리 +2

5.13. 바이킹

바이킹('북쪽 사람'이라는 뜻)은 유럽을 공포에 떨게 하여 로마인이 게르만족이라 부른 마지막 야만족입니다.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확산데기 시작한 바이킹족은 드래곤 보트(선수와 선미에 조각된 용 머리 때문에 그렇게 불렸음)를 타고 바다를 건너와 공격하였습니다. 이들은 처음에는 급습을 단행하여 무장 저항이 이루어지기 전에 약탈한 후 철수하는 정도에 그쳤으나 점점 대담해져, 급기야는 유럽의 일부를 차지하고 정착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들은 종교가 없었기 때문에 성직자들도 가차없이 죽였으며, 교회의 소유물도 주저하지 않고 약탈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무자비성과 흉악성 때문에 이들은 지옥에서 온 악마로 비유되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들은 훌륭한 장인이자 뱃사람이었고, 탐험가였으며 무역 상인이었습니다.

바이킹족의 고향은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였습니다. 이들과 자손들은 일시적이긴 하지만 발트 해안 대부분 지역과 내륙 러시아, 프랑스의 노르망디, 잉글랜드, 시실리, 남부 이탈리아, 팔레스타인의 일부를 통치한 적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825년 아이슬랜드를 발견하고는(아일랜드의 수사가 이미 그곳에 있었음) 875년 그곳에 정착하였으며, 985년에는 그린랜드를 식민지로 개척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콜롬버스의 항해가 있기 500년 전에 뉴펀들랜드에 도달하여 북미 일부 지역을 탐험했다는 강력한 증거도 있습니다.

바이킹족은 6, 7세기 무렵 발트 해 동부 지역을 급습하여 그곳에 정착하기 시작했으며, 8세기 말경에는 현재 러시아의 강 남쪽 유역을 습격한 후 그 길을 따라 방어 요새를 만들었습니다. 9세기 이들은 키예프를 지배하였으며, 907년 8만여 명이 2000여 척의 배를 이끌고 콘스탄티노플을 공격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비잔틴 황제로부터 매우 우호적인 거래 조건을 얻어 냈습니다.

바이킹은 8세기 말경 처음으로 서유럽 지역을 공격하였습니다. 데인족이 잉글랜드 북동 해안에 위치한 린디스판의 유명한 수도원을 공격하여 약탈한 것을 시작으로 서유럽 공격이 계속되었습니다. 잉글랜드, 프랑스 및 독일을 상대로 한 약탈의 규모와 빈도가 점점 증가하여 침략 수준에 이르게 되었으며, 차후의 약탈을 위한 근거지로 삼기 위해 거류지까지 만들었습니다. 프랑스 북서부의 바이킹족 거류지가 노르망디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그곳 거주자들은 노르만족이라고 불렸습니다.

865년, 대규모 덴마크 군대가 잉글랜드를 침입하여 2세기에 걸쳐 잉글랜드 대부분 지역을 지배했습니다. 1066년 이전에 이글랜드를 전체를 지배한 마지막 왕 중 한 사람이 카뉴트 왕으로, 그는 덴마크와 노르웨이 왕을 겸했습니다. 871년, 또 다른 대규모 선단이 세느강을 따라 내려와 파리를 공격했습니다. 이들은 2년간의 공격 끝에 엄청난 현금을 받고 프랑스 서부 일부 지역을 약탈할 수 있는 허가를 얻은 후에야 돌아갔습니다.

911년 프랑스 왕은 기독교로 개종하고 약탈을 중지하는 대신 노르망디의 바이킹 우두머리를 공작으로 봉했습니다. 이후 노르망디 공국에서 1066년 잉글랜드를 정복한 윌리엄 1세, 1060년부터 1091년 사이에 아랍으로부터 시실리를 빼앗은 로베를 기사르 및 그의 일족, 그리고 예루살렘 십자군 왕국의 왕인 볼드윈 1세를 비롯해 무수히 많은 전사들이 배출되었습니다.

10세기 말이 되면서 바이킹의 기습이 점차 없어졌는데, 이는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가 왕국이 된 후 왕들이 국가 운영에 전념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의 확산으로 옛 무종교 전사들의 가치관은 약화되어 결국 사라졌으며, 노르웨이 또한 자신들이 침입한 문화에 흡수되었습니다. 잉글랜드 거주민과 정복자들은 영국인이 되었으며 노르만은 프랑스인이 되었고 러스인은 러시아인이 되었습니다.
  • 보병 및 해상 문명
  • 문명 특성
    • 선박 비용 봉건 시대부터 15%, 15%, 20% 절감
    • 보병 HP 봉건 시대부터 10%, 15%, 20% 상승
    • 외바퀴 수레, 손수레 연구 무료. [C]
  • 팀 보너스 : 항구 건설 비용 -15%
  • 군사 계열
    • 보병: 미늘창병, 독수리 전사 계열 불가능
    • 궁사: 조총수, 중형 기마 궁사, 파르티안 병법 불가능
    • 기병: 낙타 계열, 전투 코끼리 계열, 혈통, 사육술, 호위 경기병, 팔라딘 불가능
    • 공성 무기: 공성 아너저 투석기, 포격 대포 불가능
    • 해군: 화공선 계열 사용 불가, 선박 건조비 절감 불가능[A]
  • 기술 계열
    • 경제: 길드, 석재 샤프트 채광 불가능
    • 대학: 성채, 포격탑 불가능
    • 대장간: 금속 마갑 불가능
    • 수도원: 신성, 구원, 약초, 계몽, 신권 불가능
    • 성: 모두 지원

출시 초기부터 현재까지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문명이자 수레 관련 업그레이드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문명. 고트가 인해전술, 일본이 공격 속도, 버마와 아즈텍이 공격력, 말리인들이 보병의 원거리 방어력이라면, 바이킹은 높은 HP를 지닌 보병 문명이다. 왕정 시대 챔피언의 경우, HP가 84까지 올라간다. 다만 전사를 쓰면 이러한 해택이 다소 바래지만 전사가 챔피언을 대체할 정도로 좋은 유닛이라 그리 신경은 안쓴다. 그나마 장창병 HP가 66까지 올라가 대기병전에 용이하다.

보병과 보병 궁사를 제외한다면 다른 병과가 약하다. 기병 업그레이드는 아예 생산이 불가능한 아메리카 문명을 제외하면 단연 최악이다.[88] 거기다가 지상 화약유닛도 없다. 공성 무기는 공성 기술자가 있지만, 상당히 부실하고 포격 대포도 없다. 수도원 역시 좋지 않다.[89] 다행히 보병 궁사 업그레이드는 전부 지원한다.[90]

이렇게 보면 별로일 거 같지만 실상은 외바퀴 수레, 손수레 무료 업그레이드라는 우월한 경제력으로 이 모든 단점을 다 커버한다.[91] 수레 관련 업그레이드는 주민 작업 효율과 이동 속도 상승으로 전체적인 자원 수급량을 높인다. 하지만 연구 비용 및 시간이 많이 들어가 빡빡한 초중반에는 함부로 찍기가 곤란하다. 덕분에 바이킹은 주민 관련 무료 업그레이드로 식량 475, 목재 250을 절약하고, 다른 문명들이 연구하는 시간에 주민 5명을 더 뽑을 수 있다.

수레 관련 무료 업그레이드 외에 경제 관련 업그레이드도 충실한 문명이다. 석재 샤프트 채광, 길드 빼고 모두 지원된다. 이는 바이킹이 강력한 문명으로 평가받으며 킹스 시절에는 중국과 더불어 사기 문명이었다. 당장 수레 관련 무료 업그레이드[92]의 위력으로, 시대 업만 마치면 주민 작업 효율이 확 뛰어오른다. 무엇보다, 성주 시대 초반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기사 물량 싸움으로 가는 전략이 강력했다. 20분 20기사도 가능할 정도.

다만, 정복자로 넘어가면서 다소 약해졌다. 공통 업그레이드인 '혈통'이 추가되어 기병 문명들의 HP가 상승했음에도, 바이킹 최종 테크 창병인 미늘창병이 없는 보병 문명으로 분류되어, 대기병 힘싸움이 어려워졌다. 덕분에, 포가튼에서는 보병의 대기병 대미지를 올려주는 지휘자 업그레이드가 추가되었다.[93] 또한 수레 관련 무료 업그레이드와 강력한 특수 유닛 전사로 승률은 여전히 높다. 실제로 바이킹은 개인전 승률 Top 5에서 내려온 적이 별로 없다.

특수 유닛 전사(Berserk)는 전면전과 극후반 무금 유닛 대전에서 좋다. 원래 검병은 무금 유닛의 카운터지만, 전사는 체력 재생과 빠른 이동 속도 덕분에 무금 삼형제의 극 하드 카운터로 분류된다. 이는 바이킹이 후반에도 나름 강력한 이유다. 정복자의 특수 업그레이드 '전사 집단'을 연구하면 HP 자동 재생 속도가 올라가고, 포가튼에서는 '지휘자' 업그레이드로 대기병 보너스를 받아서 더욱 강해졌다. 덤으로, 최신 확장팩이 나오면서 모든 보병들이 '지휘자' 업그레이드 효과를 적용받아 바이킹의 대기병 전투력도 좋아졌다. 실제로 지휘자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전사는 제국 낙타를 거뜬히 이기며, 팔라딘 HP 1/3을 남길 정도로 강력하다.[94]

그리고, 해상전에서는 거의 최강이다. 항구 비용 할인, 선박 비용 할인, 특수 유닛인 대형 보트가 꽤 강하다. 히트 앤 런만 잘하면 HP가 높은 거북선도 강제 점사 하여 금방 고철로 만들 수 있다.[95]

또 다른 보병 + 해양 문명인 일본과의 차이점이라면 바이킹은 경제력이 월등히 뛰어나고, 일본은 수도사, 조총수가 있다는 점에서 후반 병력이 더 강력하다. 또, 말레이와의 차이점이라면, 말레이는 해상 보너스가 경제와 수비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바이킹은 전투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조합을 맞추겠다면, 팀 보너스는 말레이 + 바이킹이 좋은 편이다. 서로의 항구에 메리트를 주기 때문이다.
  • 특수 유닛
    • 전사(Berserk) : 3초에 1씩 스스로 HP를 회복하는 보병.
    • 대형 보트(Longboat) : 여러 개의 화살을 발사하는 선박.
  • 특수 기술
    • 지휘자(Chieftains) : 모든 보병의 대기병 공격력 +5,[96] 낙타에 대한 공격력 +4[97]
    • 전사 집단(Berserkergang) : 전사의 HP 회복 속도가 2배 빨라짐

6. 정복자

6.1. 아즈텍

인구가 밀집하여 부유한 농경 사회를 이루고 있던 멕시코의 중앙 계곡은 1100년 이후 정치적으로 혼란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점차 강력한 권한을 가지게 된 부족이 바로 아즈텍족이었습니다. 아즈텍족은 북부 고원 지대에 살던 부족으로 이 계곡에 이주하여 텍스코코호 주변의 작은 도시를 지배했습니다. 아즈텍 제국은 전쟁에서 용맹을 떨친 전사에게 높은 신분을 보장해 주었는데 이로 인해 보다 강력한 전투력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15세기 말까지 아즈텍족은 경쟁 부족을 모두 점령하여 전제 군주 국가로서 중앙 멕시코를 지배했습니다.

아즈텍 문화는 이전에 도래한 여러 부족의 문명을 받아들인 절충식 문화였습니다. 아즈텍족은 많은 인구를 부양할 수 있는 발달된 농업 기술을 가지고 있었으며 건축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꽃을 피웠습니다. 금속 작업에는 능숙했지만 철재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으며 짐을 끌 동물이 부족하여 수레 바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아즈텍 문화 중 눈에 띄는 한 가지 특성은 제물을 바치는 것에 대한 맹신이었습니다. 아즈텍 신화에는 매일 해가 뜰 때 바치는 인간의 피가 태양신에게 하루를 시작하게 하는 힘을 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을 신에게 제물로 바치는 일이 성행했으며 하루에 수천 명을 제물로 바치는 일도 허다했습니다. 종종 희생자의 목을 베거나 가죽을 벗겼고 살아 있는 제물의 심장을 도려내기도 했습니다. 제물 의식은 태양에 가깝도록 높은 피라미드의 꼭대기에서 이루어 졌으며 제물의 피가 제단의 계단 아래로 흘러내렸습니다. 아즈텍 경제는 옥수수 생산에 기반을 두고 있었는데 정기적으로 제물을 바쳐야만 풍작을 얻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아즈텍족은 위성 도시의 지배를 허술하게 했는데 이는 느슨한 지배 체계로 일어나는 잦은 폭동에서 제물로 쓸 새로운 희생자를 얻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평화 시에는 용기와 전투술의 기치를 내세운 "명예 전투"를 개최하여 제물을 얻어냈습니다. 아즈텍족은 나무 곤봉을 사용하여, 상대를 죽이지 않고 불구로 만들거나 기절시켰습니다. 상대를 죽여야 할 경우에는 곤봉에 흑요석 날을 박아서 싸웟습니다.

훌륭한 농업 기술과 예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즈텍 문명은 그들의 발달된 기술이나 종교 사상 또는 정치 이념을 남기지 못한 채 16세기 초 등장한 스페인인의 손에 멸망하였습니다. 유럽 거래상들에게 전염된 질병으로 이미 황폐화되어가고 있던 아즈텍족은 금속 무기와 소형 화기로 무장하고 나타난 소규모의 스페인군에게 힘없이 무너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또한 아즈텍족의 잔혹함에 분개하던 멕시코 내의 다른 부족들이 스페인군에 합류하여 이들의 멸망을 가속화시켰습니다.
  • 보병 및 수도사 문명
  • 문명 특성
    • 주민의 자원 운반량 +5
    • 모든 군사 유닛 생산 시간 -15%[98]
    • 수도원 기술 1개당 수도사 HP 5 증가
    • 시작할 때 금 +50[99]
    • 기병 사용 불가.
  • 팀 보너스 : 유물의 금 생산량 +33%
  • 군사 계열
    • 보병: 미늘창병 불가능
    • 궁사: 조총수, 손가락 보호대, 기마 궁사 계열, 파르티안 병법 불가능
    • 기병: 사용 불가
    • 공성 무기: 중형 스콜피온 투석기, 포격 대포 불가능
    • 해군: 중형 파괴선[100], 갤리온배, 대포 갤리온배 사용 불가
  • 기술 계열
    • 경제: 길드, 2인용 톱 불가능
    • 대학: 석공술, 건축술, 성채, 포격탑 불가능
    • 대장간: 링 궁사 갑옷 불가능
    • 수도원: 모두 지원
    • 성: 저장고 불가능

초반의 학살자로 통하는 문명이자 게임을 얼마나 깊이 아느냐에 따라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문명 2. 과거 컨커러가 표준이었을 당시 AOE 2 대회에서는 아즈텍, 마야, 훈족(이 쪽은 대개 훈족 vs 훈족으로 진행)을 다른 문명과 붙게 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있었을 정도였다.

기본 상태에서도 자원 채취량이 많으며, 다른 문명보다 전투 유닛의 생산이 빠르다. 그리고 명예 전쟁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일본 다음으로 강력한 보병들을 보유하게 된다. 수도원의 모든 기술이 지원되는 드문 문명으로서, 아즈텍의 풀업 수도사는 HP가 95나 되어서 정말 잘 안 죽는다!

또한, 유물이 있는 맵이라면 더 유리한데, 특히 유물 금 생산량 +33%는 꽤나 괜찮은 보너스라서 유물 3개 정도만 얻어 놓으면 후반부 돼서 금광이 없더라도 금 모자랄 일은 별로 없다. 하지만 맵에 유물은 한정되어 있고, 최소 유물 2개는 있어야 금 늘어나는 게 느껴지므로 그냥 있으면 도움이 된다 정도. 애초에 아즈텍은 그 정도로 장기전을 하는 문명이 아니다.

아즈텍의 초반 지상전은 대단히 위협적이다. 주민을 비교적 적게 뽑고도 시대 업그레이드를 빨리 할 수 있으며, 베틀 업그레이드를 위한 금이 추가적으로 주어지므로 암흑 시대에 쓰는 극초반 러시인 정찰병 + 시민군 5기 러시도 쉬운 등, 극초반 전략 대다수가 거의 대부분 가능하다.[101]

특히, 성주 시대 독수리 전사 러시가 악명 높다. 독수리 전사는 상대방 주민들을 닥치는 대로 죽이고, 상대방은 여기저기서 깽판치는 독수리 전사를 쫓아다니가 자원과 병력이 서서히 고갈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켈트의 대청 특공대, 고트의 허스칼 게릴라와 유사한 전략인데, 주민 테러에는 독수리 전사가 더 강력하다.[102] 이러면, 상대방은 자원도 병력도 계속 소모된다.

하지만, 상대 문명이 진짜 피나게 노력하여[103] 아즈텍 독수리 전사의 깽판을 막아내면 후반전은 매우 힘들다. 이런 문명들은 대개 독수리 전사를 효율적으로 죽일 수 있는 팔라딘을 쓸 수 있는 문명이거나 화약 유닛 테크가 좋은 문명들이다. 나머지는 높은 확률로 그 전에 죽어 있거나 막더라도 역전을 보장할 수 없다.

해상전도 육상전과 별반 다를 게 없는데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모든 문명 가운데 유일하게 갤리온배 업그레이드가 안 되기 때문이다. 군사 유닛 생산 시간 감소가 배에도 적용되고 선박 건조비 절감도 지원하므로 단순하게 생산 속도만 놓고 보면 모든 문명 중에서 가장 빠르긴 하지만 다른 아메리카 문명이 그렇듯 대포 갤리온배도 못 뽑고 그 외에 별다른 이점도 없어서 해전에서 굳이 아즈텍을 선택하는 사람은 없다.

이런 식으로 철저하게 공격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문명이라 수비쪽으로는 그냥 답이 없게 설정되어 있다. 건물 HP 관련 업그레이드가 모두 지원되지 않으며 성채 업그레이드도 안 된다. 그래서 아즈텍은 어떤 전략을 고르건 가능한 성주 시대에 끝장을 봐야 한다.

사용언어는 나와틀어.[104]
  • 특수 유닛
  • 특수 기술
    • 투창기(Atlatl) : 척후병 공격력 및 사거리 +1
    • 명예 전쟁(Garland Wars) : 보병 공격력 +4

6.2. 훈족

훈족은 중앙 아시아 몽고 지역의 유목민으로 3세기에 기후 변화로 인해 서쪽으로 이주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마 민족이었던 이들은 창과 활을 사용한 기마 전투에 매우 능숙했습니다. 훈족은 가족과 함께 많은 무리의 말과 가축을 이끌고 새로운 목초지를 찾아 이동했습니다. 이들은 잘 훈련된 막강한 병력을 가지고 거침없이 이동해 갔습니다. 훈족이 이주하는 경로에 있던 다른 종족들이 이주에 합류하여 훈족의 인구 수는 엄청나게 불어났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인구로 콘스탄티노플과 동로마 제국을 점령했으며 다뉴브강라인강에까지 세력을 뻗쳤고 476년에는 서로마 제국을 지배했습니다.

훈족은 동유럽의 헝가리 평야에 정착하여 티소강 유역의 세게드에 본거지를 만들었습니다. 말과 가축에게 먹이를 주기 위한 넓은 목초지가 필요했던 훈족은 동맹이나 점령을 통하여 러시아의 우랄 산맥과 프랑스의 론강에 이르는 지역까지 세력을 넓혀갔습니다.

뛰어난 기마 민족이었던 훈족은 아주 어릴 때부터 훈련을 받았으며, 굽은 창을 가지고 싸우는 기사의 공격력을 높이기 위한 등자를 만들어 냈다는 설도 있습니다. 진격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 말을 갈아 타며 이동하였기 때문에 적군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훈족의 또 다른 강점은 서양에서 사용된 어떠한 무기 보다 뛰어난 합성궁을 사용했다는 점이었으며 등자 위에 서서 네 방향으로 자유롭게 화살을 쏠 수 있었습니다. 전술로는 기습 공격과 무차별 살상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경기병 부대였던 훈족은 군대를 단결시킬 수 있는 강력한 지도자가 필요했습니다.

훈족의 전성기는 433년에 왕위에 오른 아틸라의 집권기로, 남쪽의 러시아와 페르시아 지역까지 침략했습니다. 이후 아틸라는 발칸 지역에 관심을 돌려 두 번의 기습으로 결국 이 지역을 차지했습니다. 450년에는 10만여명의 전사를 이끌고 라인강 북부의 마인츠를 지나 서로마 제국을 점령했습니다. 아틸라가 이끄는 군대는 160킬로미터 앞에서부터 진격하는 방식으로 현재의 북부 프랑스 지역에 있는 대부분의 도시를 약탈했습니다. 이에 로마의 아이티우스 장군은 갈리아-로마 연합군을 일으켜 오를레앙을 점령하고 있던 아틸라를 향해 진격했으며 이 샬롱 전투에서 아틸라는 대패하여 간신히 목숨만 건질 수 있었습니다.

샬롱 전투는 만약 아틸라가 승리했다면 서유럽의 기독교가 붕괴되고 그 지역을 아시아인들이 지배할 수도 있었던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전투였습니다.

그 후 아틸라는 이탈리아를 침략했습니다. 그가 이탈리아를 침략하자 난민들은 해안 근처의 섬으로 도주하여 베니스라는 도시를 건설했습니다. 로마군도 병력이 약화되고 주군이 갈리아에 남아 있었지만, 훈족과의 잦은 전투, 질병, 기근으로 인해 지칠 대로 지쳐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레오 1세와의 회담 끝에 아틸라는 이탈리아에서 물러나기로 합의했습니다.

훈 제국은 453년에 아틸라가 사망한 후 그를 이어갈 강력한 통치자가 나타나지 않자 붕괴되기 시작했습니다. 지배를 받고 있던 민족들이 반란을 일으키기 시작했으며 통치권을 놓고 내분이 일어났습니다. 이들은 결국 아바르족과 같은 새로운 침략자의 물결 속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 기병 문명
  • 문명 특성
    • 집을 건설할 필요가 없고 목재 -100
    • 기마 궁사 비용이 성주 시대 -10%, 왕정 시대 -20% [105]
    • 트레뷰셋 투석기의 정확도 35% 증가[106]
  • 팀 보너스: 기병 생산 속도 +20%
  • 군사 계열
    • 보병: 챔피언, 독수리 전사 계열 불가능
    • 궁사: 철석궁병, 조총수 불가능
    • 기병: 낙타 계열, 전투 코끼리 계열 불가능
    • 공성 무기: 아너저 투석기, 중형 스콜피온 투석기, 포격 대포 불가능
    • 해군: 고속 화공선, 대포 갤리온배(포가튼 이후), 선박 건조비 절감 불가능
  • 기술 계열
    • 경제: 윤작, 석재 샤프트 채광 불가능
    • 대학: 대형 성벽, 방어탑, 성채, 기중기, 화살 구멍, 가열 포탄, 건축술, 포격탑, 공성 기술자 불가능
    • 대장간: 금속 갑옷, 링 궁사 갑옷 불가능
    • 수도원: 약초, 구원, 신권, 목판 인쇄 불가능
    • 성: 저장고 불가능

가장 보편적으로 언급되는 에이지 2의 개사기 문명으로 집을 건설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food for thought'가 패시브로 깔린 문명. 초보자라도 무난하게 다룰 수 있고, 랜덤맵에서는 약점이 없다. 성주 시대까지는 훈족의 테크로 못 넘어서는 벽이 없고, 기병 카운터 유닛인 낙타들이 강해지는 것도 왕정 시대 후반부 이야기인지라 기병에만 특화된 문명이라는 패널티도 거의 없다시피하다.

정복자 당시에는 훈족을 상대로는 같은 훈족을 고르지 않는 이상 답이 없었다. 이러한 개판오분전급의 밸런스는 안그래도 마이너한 인기를 누리던 AOE 2의 인기를 감소시킨 요인이기도 하다. 동족 상잔의 비극 훈족이 망한 이유[107] 훈훈전

그냥 문명 보너스 하나하나가 다 개사기. 하나하나씩 짚어보자면…

첫번째로 그냥 집을 안짓는게 궁극의 장점이다. 역대 모든 문명의 보너스 중 최상의 보너스로 일단 집을 안짓기 때문에 나무를 아낄 수 있고, 이는 전투 유닛 대부분이 나무를 소모하는 봉건 러시에서 유리하고, 또한 집 지을 나무를 농장 건설에 쓸 수 있다. 이를 통해 성주 시대를 빨리 탈 수 있다. 사실상 자원 절약, 시간 절약 보너스까지 포함된 무시무시한 보너스이다. (다만, 심시티에 있어선 집이 있어야 수월하므로, 훈족은 공격적인 운영을 주로 해야 한다.)

두번째로 성주 시대까지 전투 관련 장점이 거의 모두 있다. 일단 성주 시대의 주력인 기사 업그레이드가 거의 다 된다.[108] 심지어, 기병의 생산 속도까지 빠르다. 여기에 값싼 기마 궁사를 뽑으면 상대를 기병의 물량에서 압도하게 된다. 초반 정찰 기병으로 상대 위치만 파악했다면, 전진 궁사/기병양성소에서 바로 뽑기도 하는데, 상대 입장에서는 갑자기 쏟아져나오는 기사와 기궁을 보고 어이를 상실하게 된다.

하지만, 대학 연구가 가장 적은 문명이며,[109] 비(非)아메리카 문명 중 유일하게 화약 유닛이 하나도 없다. 역시 야만족 고증 그래서, 왕정 시대 이후의 훈족은 상대방이 아나저로 기마 궁사를 저격하면 화력이 확 줄어든다. 보병, 궁사, 공성 무기, 화약 유닛이 전부 허약하여, 고수들은 왕정 시대 이후에는 쉽게 요리하는 편이다.

잘 알려진 랜덤맵의 최강자이지만, Arena나 Black Forest 같이 상대방이 일찍부터 성벽으로 둘러싸서 방어하기 쉬운 맵에서는 약간 고전하는 편이다. 후반으로 갈수록 테크가 우수한 상대팀이 더 유리해 질 수 있기 때문.

결과적으로 이러한 사기성 때문에 컨커러에서 훈족은 밸런스 조절 실패의 원흉이자 주요 오점 중 하나로 남게 되었다.

포가튼 확장팩부터는 훈족의 기마 궁사 혜택이 너프했지만, 여전히 강했기에 아프리칸 킹덤에서 또 한번 너프를 시켰다. 덕분에 예전처럼 답이 없을 정도로 강한 건 아니라, 대회에서도 다른 문명과 훈족이 겨루는 것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저렴한 낙타와 낙타 궁사로 훈족의 주력 부대를 카운터 칠 수 있는 베르베르가 훈족에게 강력한 편.

여담으로 게임내 음성은 몽골의 것을 그대로 차용했다.[110] 훈족의 언어에 대한 자료가 전무하고, 앙상블 스튜디오도 훈족을 몽골 또는 튀르크계 유목민족으로 보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특수 유닛
    • 타칸(Tarkan) : 횃불을 들고 있어 건물 파괴에 능한 기병.
  • 특수 기술
    • 약탈자(Marauders) : 기병 양성소에서 타칸 생산 가능
    • 무신론(Atheism) : 유물/불가사의 승리 기간 +100년; 스파이/반역 비용 -50% 고유기술은 무신론인데 정작 신전 업그레이드가 상위권인 게 아이러니.[111]

6.3. 한국

유럽이 암흑 시대로 접어 든 시기에, 한국은 북쪽의 고구려, 남서쪽의 백제, 남동쪽의 신라로 나뉘어진 삼국 시대였습니다. 삼국 시대는 중앙 집권 국가가 성립하여 발전한 시기로 각기 독자적인 문화 기반 위에 상호 친선과 대립을 거듭하면서 고대 문화를 꽃피워 왔습니다. 7세기에 이르러 신라에 의해 통일됨으로써 문화의 동질적 기반이 확립되어 갔으나, 8-9세기 무렵 신라의 중앙 집권 권력이 붕괴되고, 10세기에 고려라는 이름으로 다시 통일되었습니다. 고려는 993년에는 중국과의 접경지인 압록강에 이르는 영토까지 회복하면서 중세 사회로 전환되는 왕조가 되었습니다.

1231년 몽고가 침략하여 30여년간의 항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몽고는 중국 등지에서는 전쟁으로 인해 병력을 집중시키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고려의 저항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고려는 1258년 몽고와의 화의를 선택했습니다. 고려는 몽고의 간섭 하에 있었지만 고려 청자, 팔만대장경 등 눈부신 문화 유산과 과학 기술의 진전으로 금속 활자, 인쇄술, 다양한 무기 등을 통해 자국의 우수성을 입증하였습니다.

1400년경에는 신진 관료의 성장, 불교의 타락, 유교의 성장을 배경으로 하여 20세기까지 한반도를 지배한 새로운 왕조 조선이 건국되었습니다. 특히, 삼국시대에 발명된 세계 최초의 목판 인쇄물을 필두로 1443년 훈민정음 창제 등 한반도는 학문의 주요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1592년(선조 25)의 임진왜란은 조선 왕조의 가장 큰 시련이었습니다. 중국 점령을 목적으로 쳐들어온 일본 사무라이 군대의 침략은 7년간 지속되었으나, 권율, 김시민 장군을 비롯 모든 백성들의 단결로 일본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비록 대부분의 한반도가 초토화되었지만 일본 수군의 격침으로 일본으로부터의 물자와 증원군의 보급로가 차단되고 7년간의 전쟁은 막을 내렸습니다. 이 때 여러 해전에서 일본군은 조선의 가장 위대한 영웅 이순신 장군과 세계 최초의 철갑선인 거북선의 위용아래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 탑 및 해상 문명
  • 문명 특성
    • 주민 시야 +3
    • 석재 채광 속도 +20%
    • 탑 업그레이드 무료(포격탑은 연금술 연구 필요) [C]
    • 탑 사정거리 향상(성주 +1, 왕정 +1, 포격탑 제외)
    • 석재 건물(마을 회관 제외) 건설 속도 +33%[113][114]
  • 팀 보너스 : 망고넬 계열 투석기의 최소 사정거리가 짧아짐[115]
  • 군사 계열
    • 보병: 독수리 전사 계열 불가능
    • 궁사: 파르티안 병법 제외 모두 지원
    • 기병: 낙타 계열, 전투 코끼리 계열, 혈통, 팔라딘 불가능
    • 공성 무기: 특급 공성 망치, 중형 스콜피온 투석기 불가능
    • 해군: 정예 대포 갤리온배, 파괴선 계열 모두 사용 불가
  • 기술 계열
    • 경제: 윤작 제외 모두 지원
    • 대학: 모두 지원[116]
    • 대장간: 용광로, 금속 마갑 불가능
    • 수도원: 속죄, 구원, 이단, 계몽 불가능
    • 성: 공병, 저장고 불가능

타워링, 아너저 놀이, 거북선 놀이로 요약되는 타워링과 해안 수비형 문명으로 출시 초창기에는 개사기였다. 상대방의 기지를 조여가며 괴롭힐 수 있는 타워, 성도 때려부수는 사거리의 아너저, 아무리 맞아도 안죽는 기마 궁사 전차, 바다의 거북선까지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너무 튼튼한 조합이라 계속 얻어맞다가 죽게 되는 사기성으로 금지 문명이었다. 대신 그 대가로 확장판 문명중에서 유일하게 단일 캠페인이 존재하지 않는 문명이 되었으며 결정판에서도 안나올 확률이 높다.

하지만 1.0c 버전 이후 약해졌는데, 가장 결정적인 문제는 지상전을 전담하던 전차가 대폭 너프되었다. 전차의 사거리 감소는 물론 인공지능과 충돌 판정이 커지면서, 근접 지상 유닛이 별로였던 한국 문명은 안습해졌다. 그래도 1.0c 당시에도 한국은 팀전, 특히 삼림 지대 팀전에서는 자주 발탁되었다. 공성 아나저, 포격탑 둘 다 가능하기 때문.

아너저의 사정거리 증가 보너스도 워낙에 사기적이었기 때문에, 위의 패치에서 사거리가 줄어들었다. 또한, 포가튼 확장팩에서 추가적으로 사거리 +1였던 팀 보너스가 '최소 사거리 -1'로 바뀌어서 이제는 공성 무기 문명으로는 분류되지 않는다.[117]

타워링은 계속 버프를 받다 못해서 최강자로 통한다. 포가튼에서는 건설시간이 33% 줄어들어서 상대방보다 타워를 늦게 올려도 오히려 먼저 때리기 시작할 정도로 빠른 타워링이 가능해졌고, 아프리카 킹덤에선 타워 공격력 증가가 추가되며 무상성 건물인 타워로 적을 다 막는 수비 문명의 탈을 쓴 알박기 문명으로 자리 잡았다. 라자의 부흥에서 일부 너프되긴 했으나, 타워링만으로 평균급의 성능을 보장받는 문명이었지만, 타워 건설 시간 축소 버프가 너무 봉건 타워 러시에 강하다고 판단되어 삭제되고서는 확실한 약체 문명이 되었다. 다만 한국은 믿을 게 타워밖에 없기 때문에 여전히 한국은 타워링을 할 수 밖에 없다.

한국이 약한 이유는 타워와 아너저에 몰빵되어있는 테크트리 때문에 정작 주력을 맡을 군사 유닛들의 성능이 떨어지고, 경제력 버프는 당장 군사 유닛을 찍을 때에는 도움이 안되는 석재에 집중되어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혈통업이 되지 않아 기사 싸움에서 다른 종족에 밀리는데 나머지 문명들은 아예 기사를 못 뽑는 신대륙 문명이거나, 기사 대신 특화된 유닛이 있는데 한국은 그 어느 것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물론 후반 아너저는 좋지만 대부분의 1:1은 봉건 후반에서 왕정 초반에 결정된다. 그렇다고 마자르나 말레이처럼 무금 유닛이 튼실한 것도 아니다.

해전은 강하다고는 하지만 막상 써보면 애매하다. 거북선은 더럽게 튼튼하고 매우 강한 유닛이라 때릴 수만 있다면 돈값을 하지만, 사거리가 업그레이드에 따라서 늘어나지 않고 더럽게 느리기 때문에 원하는 시점에 싸움을 걸기 어렵다. 거북선을 뽑았다가 바이킹이라도 만난다면, 선박 추가 대미지가 있는 롱보트에 힛 앤 런 당하고 금만 날리게 될 것이다.

그 외에도, 맵에 따라 변태적으로 강력한 경우가 있다. 타워링 맵인 삼림 맵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특히, 여울목[118]이 요충지마다 깔린 강 맵에선 괴랄하게 강력하다. 거북선이 몸빵을 하면서 아너저와 타워 조이기를 하는 괴랄한 전략이 가능하다. 정말 특수한 경우에만 쓸만한 재미있는 변칙 전술. 어째 임진왜란조선군 보는 기분이… 어찌 보면 고증이 잘 된 건가…

다른 문명과 마찬가지로 한국은 한국어로 더빙되어 있는데, 성우진이 화려하다. 이정구, 장광, 설영범, 손종환, 양정화 등 잘나간다는 성우분들이 모조리 등장한다. 오죽하면 김승준이 주민 유닛 음성을 담당했을까. 김승준이 저요? 나무꾼! 그러죠. 목수! 하는걸 들을 수 있다. 음…[119] 애초에 국가와 상관 없이 유닛들이 하는 대사 수가 전체적으로 적은 편이다.

게임 내 역사상 삼국시대에서 고려를 거쳐 조선 중기(임진왜란)까지 다룬다.

컨커러가 개발될 당시 개발진들은 한국, 티베트, 크메르 중 어느 것을 아시아 추가 문명으로 넣어야 할 지 고민했다. 그러다 한국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더 낫다는 판단 하에 한국이 선택되었다.[120] 크메르는 그로부터 16년이 지난 후에야 추가 문명으로 등장했고, 티베트는 포가튼 개발진에서 한번 더 언급되었으나, 인도로 대체된 이후 거론조차 되지 않고 있다.[121] 그런데 막상 이 게임에서 한국인은 사실상 멸종 상태다. 심지어 일본인보다도 넘사벽으로 드물다.
  • 특수 유닛
    • 전차(War Wagon) : 중무장한 궁사 마차.
    • 거북선(Turtle Ship) : 원거리 방어력은 물론 HP외 근접 방어력도 매우 높은 중장갑 전함.
  • 특수 기술
    • 판옥선(Panokseon) : 거북선 이동 속도 +15%
    • 신기전(Shinkichon) : 망고넬, 아너저, 공성 아너저 투석기 사정거리 +1

6.4. 마야

마야족은 유카탄, 현재의 온두라스과테말라를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마야족은 기원전 2천년 경에 사회가 형성되었지만 서기 600-900년이 되어서야 그 전성기를 이루었습니다. 마야족은 척박한 농경 지대에 살았지만 이집트의 피라미드에 비견할 만한 기념물과 신전을 건설했습니다. 이들의 신전은 비교적 원시적 수준에 머물러 있던 종교에 비추어 볼 때 매우 놀랄만한 규모였습니다. 마야족의 농업 기술은 동시대 다른 지역의 문명국과 비교하여 매우 뛰어났지만 여전히 원시적인 수준이었습니다. 이들은 오늘날에 와서야 판독할 수 있게 된 특수한 형태의 상형 문자를 사용했습니다. 대부분의 마야 서적은 그 내용과 이론을 두려워한 유럽인들에 의해 모두 파괴되고 현재에는 세 권만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마야족은 수학과 천문에 능했으며 별과 행성의 이동을 이해하고 예견하는 능력은 달력을 만들고 중요한 의식 날짜를 계산하는 데 요긴하게 사용되었습니다. 마야족은 작은 촌락에 살면서 중요한 행사 때에는 중앙으로 집결했는데 이 촌락들은 현제 남아 있지 않습니다. 통치는 귀족 전사와 사제들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마야 문명은 10세기경에 몰락했지만 그 원인은 지진이나 화산 폭발로 짐작될 뿐 정확한 원인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 후 의식을 치루던 중요한 장소들이 대부분 방치되어 밀림으로 뒤덮였습니다. 중앙 멕시코로부터 전사들이 침입해오자 마야족은 소 그룹을 이루어 열대 우림으로 흩어졌습니다. 최후의 마야 촌락이 17세기에 스페인인에 의해 점령되었으며 오늘날 200여만의 마야족이 유카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 궁사 문명
  • 문명 특성
    • 시작 시 주민 +1, 식량 -50
    • 자원 획득량이 15% 증가(원래 자원량의 1.15배)[122]
    • 궁사 비용 시대별로 10%, 20%, 30% 절감
    • 기병 사용 불가
    • 농부 작업 속도 15% 감소.[123]
  • 팀 보너스 : 성벽 비용 -50%
  • 군사 계열
    • 보병: 챔피언 제외 모두 지원
    • 궁사: 조총수, 기마 궁사 계열, 파르티안 병법 불가능
    • 기병: 사용 불가
    • 공성 무기: 공성 아너저 투석기, 포격 대포 불가능
    • 해군: 대포 갤리온배 불가능
  • 기술 계열
    • 경제: 금 샤프트 채광 제외 모두 지원
    • 대학: 공성 기술자, 화살 구멍, 포격탑 불가능
    • 대장간: 모두 지원[124]
    • 수도원: 구원, 계몽 불가능
    • 성: 모두 지원

아즈텍과 함께 추가된 신대륙 문명. 아즈텍과 달리, 궁사에 특화되어 있어 궁사 비용 감소, 독수리 전사를 조합하는 게릴라전에 특화되어 있다. 또한 장기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 획득량 증가를 지녔다. 공성무기가 필요하다면 특급 공성망치를 굴릴 수 있다.[125] 특히, 궁사을 이용한 봉건 러시에 최적화된 문명이라서, 상대가 마야일 경우 가능성을 반드시 염두에 두고 정찰하면서 대비하자.

마야의 독수리 전사 + 깃털 궁사는 무상성 조합으로 악명 높다.[126] 이후에는 정예, 엘 도라도 업그레이드까지 완료되면 극후반 전투력도 엄청나게 높아진다. 또한 포가튼부터 추가된 특수 기술을 통해 궁사가 건물에게 추가 데미지(+6)를 줄 수 있는 것도 메리트. 사라센과 동맹을 맺게 된다면 궁사 주제에 건물 철거 속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다.

팀 보너스인 성벽 비용 -50%도 의외로 유용한 보너스이다. 마야는 가뜩이나 봉건 러시와 궁사들이 강력하므로, 팀에서 수비적인 초반 조합이 필요하거나 주요자원에 성벽을 둘러치는게 유리한 맵일 경우 상당히 도움이 된다.

자원 획득량 증가는 말 그대로 금광, 나무, 딸기숲 등 채취 가능한 모든 자원의 총량이 증가함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원래 금광이 제공하는 금의 양은 800인데 마야는 동일한 금광에서 920의 금을 먹을 수 있다. 그 대신 농사 짓는 속도가 타 문명보다 도리어 느리지만 마야의 경제력은 기본적으로 매우 강한 편이라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 특수 유닛
    • 깃털 궁사(Plumed Archer) : 원거리 방어에 능한 보병 궁사.
  • 특수 기술
    • 흑요석 화살(Obsidian Arrows) : 궁사, 석궁병, 철석궁병의 건물 공격력 +6[127]
    • 엘 도라도(El Dorado) : 독수리 전사 HP +40

6.5. 스페인

스페인의 중세 역사는 크게 서고트 왕국, 이슬람의 지배, 그리스도교의 국토 회복 운동(레콩키스타)의 세 시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로마 제국의 지배를 받던 이베리아 반도는 로마 제국이 야만족의 침략으로 멸망하자 이베리아 반도에 이주해온 야만족 중 하나였던 서고트족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러시아 남서부 평야에서 온 서고트족은 현재의 스페인 지역으로 가장 늦게 이동해온 종족으로, 기독교로 개종하여 이베리아 반도의 중앙부를 수세기 동안 지배했으며 이후 훈족에 의해 쫓겨나게 됩니다.

8세기경 한 서고트족 영주가 왕에게 대항하기 위하여 북아프리카의 이슬람교도에게 지원을 요청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슬람교가 지브롤터 해협을 건너 전파되었습니다. 이슬람교는 반 세기 안에 산간 외지나 지배권 밖에 있던 일부 북부 지역을 제외한 전 이베리아 반도로 확산되었습니다. 이슬람교의 영향을 받은 스페인은 유럽에서 가장 발전된 문명 중 하나로 급격히 성장하여 당시의 풍부한 농업, 교역, 화폐, 산업 등에 힘입어 크게 발전했습니다. 50만명 이상의 인구를 가진 코르도바는 콘스탄티노플 이래 유럽에서 가장 크고 발전된 도시로서, 뛰어난 건축술, 훌륭한 예술품과 도서관, 학문의 중심지로 명성을 날렸습니다.

그러나 주요 지역 통치자들의 세력 다툼과 북부 기독교도 및 북아프리카 이슬람족의 침입으로 인해 이러한 평화와 번영은 붕괴되기 시작하여, 13세기 중반 스페인은 그라나다를 중심으로 한 단일 왕국으로 축소되었습니다. 북부의 기독교 왕국들은 잦은 내분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차츰 이슬람교 세력을 잠식해 나갔습니다. 포르투갈은 분리되어 독자적인 왕국을 건설했습니다. 유일하게 이슬람 세력이 지배하던 그라나다는 북부 기독교도들에게 많은 공물을 바치는 한편 적들을 이간질 시키는 외교 정책을 펴 수세기 동안 살아 남았습니다. 그러나 1469년에 카스티야이사벨 1세아라곤페르난도 2세와 결혼하여 반목을 거듭하던 두 기독교 왕국을 연합하였고 이로써 이슬람교 스페인의 종말이 예견되었습니다.

중세 시대 스페인은 다양한 모습을 그 특징으로 하였으며, 다민족 사회의 장점을 잘 활용하여 라틴 민족, 유태인, 기독교도, 아랍인, 이슬람교도의 영향을 골고루 흡수한 독자적인 문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러나 이들 문화 세력간에는 심한 충돌이 벌어져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습니다. 8세기 동안이나 지속된 정복 전쟁은 성지에서 십자군이 벌였던 전투와 같이 무자비한 형태를 띄어갔으며 이슬람교도를 몰아낸 기독교 전사가 유럽 최고 전사라는 명예를 얻게 되는 분위기였습니다.

결국 그라나다는 1492년 초 아라곤과 카스티야 세력에 의해 함락되었습니다. 1492년은 이사벨 여왕의 후원을 받은 크리스토퍼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함으로써 스페인의 해외 식민 제국 시대가 열린 역사적으로 중요한 해입니다.
  • 화약 및 수도사 문명
  • 문명 특성
  • 팀 보너스 : 교역 마차와 교역선의 금 생산량 +25%[131]
  • 군사 계열
    • 보병: 독수리 전사 계열 불가능
    • 궁사: 석궁병, 철석궁병 사용 불가, 파르티안 병법 불가능
    • 기병: 낙타 계열, 전투 코끼리 계열 불가능
    • 공성 무기: 공성 아너저 투석기, 중형 스콜피온 투석기 불가능
    • 해군: 모두 지원
  • 기술 계열
    • 경제: 윤작, 금 샤프트 채광 불가능
    • 대학: 기중기[A], 가열 포탄, 공성 기술자 불가능
    • 대장간: 모두 지원
    • 수도원: 모두 지원
    • 성: 모두 지원

폭넓은 조합을 갖춘 밸런스형 화약 문명. 1:1에서도, 팀전에서도 강력하다. 테크트리가 비잔틴과 맞먹을 정도로 많다. 하지만 비잔틴이 종류만 많고 질이 떨어지는 반면에, 스페인은 질적으로도 상당히 뛰어나다. 스페인의 풀업 팔라딘 + 챔피언 + 포격 대포는 그 자체로 엄청 강력하고, 해군까지 풀업을 지원하니 어느 맵에서든 안정적으로 강하다. 왕귀형 문명인 비잔틴이나 투르크와는 반대로 초중반도 강한 편이다.

대장간 업그레이드가 금을 소비하지 않으므로 금이 많이 남는다. 보병 풀업, 기병도 풀업이며 심지어 호위 경기병과 패러딘이 모두 지원된다. 따라서 후반이든 극후반이든 강력한 근접 전투력을 지녔다. 그나마 보병 궁사들은 부실하지만, 스페인은 화약 유닛들의 공격 속도가 빠른 보너스 덕분에, 조총수들이 원거리 화력을 그 이상으로 메꿔줄 수 있다.

해상전에서도 모든 테크가 가능하며, 탄도학을 연구하면 대포 갤리온들이 지상의 포격 대포보다도 빠른 속도로 포탄을 날리기 때문에 해전에서도 매우 강력하다. 갤리온배와 대포 갤리온배를 적절히 섞어준다면 무적 함대를 재현할 수 있다.[133]

건물과 수비면에서도 장점이 많다. 가열 포탄을 제외하면 탑과 성 관련 업그레이드는 풀업이다. 포격탑이 가능하며, 성도 풀업이며, 건축술도 가능하여 전혀 문제가 없다. 건설 속도도 빨라서, 성주 시대 성 러시 최강자 중 하나. 만약에 상대 문명이 스페인이라면 타워 러시를 시도하더라도, 스페인이 건설하는 카운터 타워의 건설 속도가 더 빨리 완성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한국처럼 타워링에 올인한 문명이 아니라면 다시 생각해보자.

고유 성직자인 선교사는 당나귀를 타고 다니는 성직자이며, 포가튼에서는 혈통 업그레이드를 공유하여 HP가 +20 증가된다. 수도원의 HP 보너스 까지 합하면 총 65의 HP를 가진 기병이 되며, 전향 속도를 올리는 업그레이드까지 끝내면, 스페인을 상대로 코끼리 같은 느린 근접 유닛은 무조건 빼앗긴다. 특히, 말레이를 제외한 모든 코끼리 사용 문명은 이단 연구가 없다. 선교사 : 이 코끼리는 이제 제겁니다.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겁니다.

후반의 깡패인 팔라딘, 무금 3종세트가 풀업이 되는 얼마 안되는 문명이기 때문에, 후반전에도 충분히 강력하다. 특히 왕정 시대로 가면 성에서 연구할 수 있는 공병 + 패권(스페인 특수 연구) 조합을 통해 주민 러시로 회관과 성을 날려버리는 굴욕 플레이도 선사 가능. 특히 성 HP가 부실한 일본, 아즈텍, 훈족, 말레이는 스페인의 패권 주민 러시로 모래성이 될 수 있다.[134]

팀 플레이에서 가장 선호받는 문명 중 하나이다. 거의 최고로 평가받는 팀 보너스, 팔라딘, 포격 대포 등으로, 모든 조합에서 스페인은 꼭 하나는 낀다고 보면 된다. 어떤 맵을 골라도 약한 맵이 없고 성주 시대부터 왕정 시대 극후반까지 쭉 강력하므로, 훈이나 아즈텍같은 극초반 문명과 조합하면 성주 시대에 게임이 끝나버리고, 투르크나 비잔틴같은 왕귀형 문명을 보조하는 식으로 작전을 짜면 팔라딘 + 조총수 + 포격 대포 + 카타프락토이나 예니체리 + 팔라딘 + 쌍대포 같은 괴랄하기 짝이 없는 완전체 조합이 가능하다.

게임 상에서는 서유럽 건물 스타일을 보인다. 하지만 이후 확장팩의 같은 남유럽 국가인 이탈리아와 포르투갈은 스페인보다 더 현실적인 지중해식 건축 스타일을 보인다. 확장팩이 발매되면서 오히려 고증과 멀어진 케이스지만, 스페인은 저 둘보다 먼저 나왔고 포가튼이 처음에는 그저 팬덤 확장팩이라는 것을 고려해보면 똑같이 남유럽 국가 건축 스타일처럼 후에 바뀌긴 어려울 것 같았지만 결정판에서는 비잔틴과 더불어 남유럽 국가 건축 스타일로 바뀔 예정.

컨셉은 근세의 콩키스타도르와 레콩키스타 시절의 스페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원래 컨커러를 개발할 때 이탈리아가 들어갈 수도 있었으나, 개발진에서 엘 시드의 이야기에 감명을 받았으며 신대륙 문명인 아즈텍, 마야와 연관점을 찾을 필요가 있다는 판단으로 스페인을 선택했다고 한다. 이탈리아는 약 10년 뒤 포가튼에서 새로운 문명으로 등장하게 된다.
  • 특수 유닛
    • 정복자(Conquistador) : 기마 조총수. 일반 조총수보다 HP와 방어력이 높고 이동 속도가 빠른 대신, 사정거리가 짧다.
    • 선교사(Missionary) : 당나귀를 탄 수도사. HP가 높고 이동 속도가 빠른 대신, 전향 사정거리가 짧고 유물을 집을 수 없다.
  • 특수 기술
    • 종교 재판(Inquisition) : 수도사의 전향 속도가 빨라짐
    • 패권(Supremacy) : 주민의 전투 능력이 향상됨 (HP +40, 공격력 +6, 방어력 +2/+2)

7. 포가튼

Forgotten Empires 모드 확장팩에서 정식 확장팩으로 발매, 잉카, 인도, 이탈리아, 마자르, 슬라브의 5개의 문명이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포가튼 개발진이 원래 추가하려 했던 5개 문명은 롬바르디아, 티베트, 잉카, 마자르, 스키타이였는데, 롬바르디아는 이탈리아로, 티베트는 인도로, 스키타이는 슬라브로 교체되었다고 한다.

7.1. 잉카

잉카인은 남아메리카의 마지막 거대 원주민 제국의 통치자들이자, 콜롬버스 탐험 이전에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거대한 나라를 만든 주역들이었습니다. 잉카인들은 페루 지역의 쿠스코의 작은 부족으로부터 출발하여, 15세기 초기에 중앙 안데스 산지의 중심 권력을 지닌 국가를 형성하였습니다. 1438년, 잉카의 문화적 패권의 확장을 꺼린 창카 왕국의 지도자는 잉카의 패권에 도전하였습니다. 잉카인들은 창카 왕국의 침공을 격퇴하고, 오히려 1세기 가까이 끊임없이, 저항받지 않고 엄청난 영토 확장을 이룩했습니다.

1438년, 창카 왕국의 침략이 실패로 끝난 결과 파차쿠티 잉카가 잉카 제국을 세웠습니다. 비라코차 왕의 막내아들이었던 파차쿠티는 1410년까지 잉카를 통치했습니다. 비라쿠차와 그 후계자였던 잉카 우르쿠는 창카 왕국의 침공 동안 쿠스코에서 추방당했고, 파차쿠티와 몇 안 되는 부대만이 도시를 수비했습니다. 몇 년 뒤에, 파차쿠티 황제는 그의 아들, 투팍 잉카 유판키에게 전쟁 방법을 가르쳤으나 제국 통치에 대해선 등한시했습니다. 결국, 투팍 유판키는 더 뛰어난 사령관이 되어 제국의 영역을 매우 넓혔으나, 확장에 따른 위험도 커졌습니다.

잉카의 경제와 사회는 피라미드형 권력에 의해 유지되었는데, 권력층들이 제국의 부를 국가에 충성하는 이들에게 재분배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피라미드의 최하층에 있는 이들은 기본적인 세 가지 규칙인 아마 수와, 아마 룰야, 아마 퀘야(각각 절도, 거짓, 게으름을 금함)를 어기지만 않으면 생활용품을 지급받고 공격으로부터 보호도 받았습니다. 또한, 잉카 제국의 금은 생산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어서, 동시대의 부유한 문명 중 하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

무자비한 힘이나 혁신적인 기술에 의지하는 대신, 잉카 군대는 효과적인 전술을 통해 그들의 적을 압도하였는데, 부분적으로 조직적인 기습과 남아메리카 서부의 다른 지형마다 군대를 적응시키는 것을 통한 것이었습니다. 우앙카족들과의 전쟁에서, 잉카인들은 빠른 공습으로 놀랍게도 그들을 포위하여 어려운 장기간의 전쟁을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콜롬버스 탐험 이전 아메리카에서 가장 뛰어난 금속 기술자들을 보유하고 있던(그리고 유럽인들이 도래하기 전 신대륙에서 가장 발전된 무장을 하고 있었던) 치무 제국과의 전쟁에서는 잉카인들은 사막 지역에서의 이점을 활용하여 치무 제국의 수도인 찬찬에 식수를 공급하는 강물을 끊어 그들을 항복하게 했습니다.

잉카 군대는 그들의 영역 확장에 따라 다양한 문명 출신의 사람들에 의해 구성되었는데, 각자의 전투 무기와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즉, 잉카 제국의 군대가 아마존 궁사, 안데스 투석병, 치무 철퇴병, 차리 창병, 아이마라 검병과 이들을 이끄는 잉카 권력자로 구성된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잉카 해군은 군사적 측면에서 존재 가치가 없었으나, 전설에 의하면 그들의 수송선이 먼 태평양까지 항해할 수 있었다고 전해지며, 고고학적인 증거에 의하면 안데스 문명들은 생존을 위해 해양에 매우 의존했었습니다. 최근의 연구로 잉카 제국의 북부 지역은 중앙아메리카 지역과도 교역했음이 밝혀졌습니다.

1527년, 팍스 잉카이아로 불리는 황제 와이나 카팍 시기의 오랜 기간의 평화와 번영은 와이나 황제가 여태까지 잉카에 알려지지 않았던 질병인 천연두 감염으로 인해 급사하면서 끝이 났습니다. 천연두 등 다른 유럽의 질병들이 잉카 제국을 피폐하게 만들었고, 대다수 주민들이 사망했습니다. 1529년, 사실상 지도자가 없는 제국은 와이나 카팍의 아들들인 우아스카르 왕자와 그 이복형제인 아타우알파 간의 통치권을 두고 다툰 내전에 휘말렸습니다. 이 혼란 와중에, 프란시스코 피사로와 일련의 정복자 무리가 잉카 제국의 전설적인 부를 차지할 목적으로 스페인에서 페루 해안까지 진출해왔습니다.

잉카 제국은 내전에서 승리한 아타우알파가 피사로에게 잡혀 그의 몸값으로 방 두 칸을 금은으로 채운 후 처형된 1533년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스페인인들은 기만적인 외교술을 통해 잉카 제국에 정복된 부족들과 동맹하여(우앙카 족등을 포함한), 그들로부터 잉카 제국을 전복시킬 만한 수의 군대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잉카 문명 자체는 스페인 정복자들 사이의 내분을 틈타 1572년까지 지속되었습니다. 무너진 잉카 제국을 일으키려는 늦은 시도들이 있었으나, 잉카의 옛 영광을 회복한 아메리카 원주민 문명은 더 이상 등장하지 못했습니다.
  • 보병 문명
  • 문명 특성
    • 게임 시작과 함께 라마 1마리 보유
    • 주민이 대장간 업그레이드(근접 공격력, 보병 방어력)의 영향을 받음
    • 집 한 채가 10명의 유닛 지원
    • 건물 건설 비용에서 석재 비용 -15%
    • 기병 사용 불가
  • 팀 보너스: 농장 건설이 50% 빠름
  • 군사 계열
    • 보병: 모두 지원[135]
    • 궁사: 조총수, 기마 궁사 계열, 파르티아 병법 불가능
    • 기병: 사용 불가
    • 공성 무기: 공성 아너저 투석기, 포격 대포 불가능
    • 해군: 대포 갤리온배, 중형 파괴선 불가능
  • 기술 계열
    • 경제: 2인용 톱 제외 모두 지원
    • 대학: 건축술, 포격탑 불가능
    • 대장간: 모두 지원[136]
    • 수도원: 신앙심, 속죄 불가능
    • 성: 모두 지원

포가튼에서 추가된 아메리카 원주민 문명. 기존의 아즈텍, 마야와 마찬가지로 기병 대신에 독수리 전사 계열이 지원된다. 게임 시작과 함께 라마 한 마리를 보유하는데, 사실상 식량을 100 더 가지고 시작한다. 또한, 집이 인구 10을 지원하여 초반에 더 많은 물량을 뽑아낼 수 있고, 건물의 석재 비용이 15% 감소[137]되므로, 마을 회관, 성벽, 성문, 을 더 저렴하게 짓는다.

기존의 원주민 문명들에 비해 발전 보너스는 약간 밀려서, 특정 타이밍에 몰아치는 독수리 전사 폭탄 빌드의 난이도는 약간 어렵다. 하지만 대신에 두 문명보다 조합의 안정성이 훨씬 높다. 아즈텍이 독수리 전사의 공격력, 마야가 독수리 전사의 HP 특화라면, 잉카의 독수리 전사들은 방어력 특화라고 볼 수 있다.[138]

다만, 팀 보너스인 농장 건설 속도 감소는 매우 잉여롭다. 실제로 쓸모 없는 문명 보너스가 뭐냐고 물어보면 팀 보너스 부문에서는 거의 항상 잉카의 것이 꼽힌다.

보병과 후반 업그레이드는 아즈텍이나 마야보다 낫다. 아즈텍은 미늘창병, 마야는 챔피언이 지원이 안되는데 반해, 잉카는 둘 다 뽑는게 가능하여 보다 다채로운 조합이 가능하고, 보병 보너스가 좋은 고트와도 궁합이 좋다. 또한 대장간의 근접 공격력 및 보병 방업이 주민(!)에게도 적용된다는 문명 보너스 덕분에 잉카의 주민은 스페인 주민[139] 다음으로 강력하여, 유사시에 주민을 활용한 방어에 매우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수 유닛이 2개나 되는 문명이다. 매우 긴 창을 들고 다니는 '카마유크'와 보병 카운터 유닛인 '투석병'을 뽑을 수 있다.

카마유크[140]는 1이라는 추가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근접 보병이며, 공격 속도도 굉장히 빠르다. 덕분에 기병 카운터로서도 최강급이며, 카타프락토이와 튜턴족 기사를 제외한 다른 근접 유닛들과도 매우 잘 싸운다.

투석병은 로마의 부흥에 나왔던 바로 유닛의 재탕인데, 성주 시대부터 궁사 양성소에서 생산할 수 있다.[141] 성주 시대가 되면 바로 생산 가능하고, 손가락 보호대도 지원된다.[142] 어쨌든, 잉카의 투석병 덕분에 비아메리카 문명 입장 중에서 혈통 기사가 안되는 문명이라면, 아즈텍이나 마야보다도 잉카의 성주 시대 독수리 전사 조합이 더 까다롭다. 앞의 둘은 석궁병 + 경호용 검병으로 어느 정도 대처가 가능하지만, 잉카는 척후병들이 보병과 궁사를 모두 잘 잡기 때문에 결국에는 성능 안 좋은 기사를 억지로 뽑아야 하기 때문이다.

다른 원주민보다 업그레이드도 우월하다. 해상 테크는 항구의 모든 업그레이드가 지원되고, 갤리온, 고속 화공선, 파괴선도 생산 가능하다. 대학 연구도 건축술과 포격탑을 제외한 모든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수도원도 신앙심, 속죄를 빼고는 풀업이 가능하다.

특수 업그레이드인 안데스 투석기는 척후병과 투석병의 최소 사거리를 없애준다. 덕분에 풀업 투석병은 허스칼과 독수리 전사를 제외한 보병한테는 아예 답이 안나올 정도로 강력하다. 전령 업그레이드는 카마유크, 독수리 전사, 투석병의 방어력을 올려주기에 매우 쏠쏠하다. 아프리칸 킹덤 이전에는 이동 속도를 10% 증가시켜줬지만, 기병들을 따라잡기엔 턱없이 모자란 수치라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 방어력 증가로 변경되었다.
  • 특수 유닛
    • 카마유크(Kamayuk): 매우 긴 창을 들고 다니며, 대기병 능력이 강한 보병.
    • 투석병(Slinger): 척후병 계열. 척후병과 비슷하게 최소 사정거리가 존재하며 대보병 능력이 강한 궁사.
  • 특수 기술
    • 안데스의 투석기(Andean Sling): 척후병과 투석병의 최소 사정거리를 없애 근접한 적 공격 가능
    • 전령(Couriers): 카마유크, 투석병, 독수리 계열의 방어력 +1/+2[143]

7.2. 인도

인도인의 역사는 이미 기원전 4000년대 청동기 시대에 비옥한 인더스 계곡에서 발생한 인더스 또는 하라파 문명이라 불리는 첫번째 문명이 있던 때로부터 시작됩니다. 이 이른 시기에 이미 인도인의 문화의 기반이 형성됐으며, 카스트 제도베다도 이 때 등장했습니다. 베다는 오래된 산스크리트 고전들의 모음집으로서, 인도 역사를 통틀어 수많은 인도의 정치적 세력들과 종교들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거대했던 마우리아 제국(기원전 322~185년)의 붕괴 이후 인도는 중세 시대가 끝나갈 때까지 하나의 통치자 밑으로 통합된 적이 없습니다. 대신 여타 다른 정치적 세력들보다 일시적으로 더 성공적인 정권들이 있었습니다.

굽타 제국(320~600년)은 정치적 혼인과 정복을 통해 북인도를 재통합하는데 성공했었습니다. 강력한 통치에 힘입어 제국은 평화와 번영을 누렸으며, 위대한 문화적 발전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의 문학, 과학과 건축은 정점에 다다랐으며 이 시기를 황금기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훈족의 급습과 중앙 아시아 무역망의 혼란이 결국에는 굽타 제국의 붕괴를 일으켰습니다.

8~10세기 사이 세 개의 거대 제국들이 갠지스 평원의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 경쟁했습니다. 소위 이 삼국 분열기는 카나우지 시를 지배하느냐가 중심이 되었습니다. 북서쪽의 구자라-프라티하라 제국(550~1036년)과 북동쪽의 팔라 제국, 남쪽의 라슈트라쿠타 제국(753~973년)이 서로 경쟁하였습니다. 이 두 세기 동안 카나우지의 지배권은 자주 바뀌었으나, 결국엔 최종적으론 어떤 왕조도 병합하지 못했습니다. 이 지속적인 전쟁은 국왕들이 내정과 경제를 방치하게끔 만들었습니다. 곧 이 세 제국들의 영토는 제각기 독립을 선언하게 되었습니다.

10~13세기에는 남인도에서 매우 강력한 권력을 지닌 촐라 왕조가 일어섰습니다. 전성기에는 남인도 뿐만 아니라 해상의 경계를 넘어 해외 영토를 획득하고 아라비아와 중국과도 교역을 하였습니다. 이런 해상 정책은 촐라 왕조를 동아시아의 유력한 세력으로 만들었습니다. 촐라 왕조는 또한 예술의 후원자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라자라자 1세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힌두교 사원 중 하나인 브리하디스와라 사원을 지은 후 촐라 왕조의 조각의 미가 알려졌습니다.

이런 장기적인 정치 세력들의 번영과 몰락은 인도를 다양한 문화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 고대 힌두교의 종교적 요소들은 물론, 불교와 자이나교도 하나 이상의 왕국에서 채택되었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로 중요한 종교가 중세 시대에 도입되었습니다. 이슬람교는 7세기에 성립되자마자 인도에 전파되었으며 12세기에 중앙 아시아의 정치적 싸움으로 인해 투르크족이 북인도로 들어오면서 주요 종교로 거듭났습니다. 이 정복으로 인해 1206년에 델리 술탄 왕조가 성립되었습니다. 그들의 전성기에 술탄들은 몽골 침략기에도 성공적으로 북인도와 중부 인도를 지배하는 몇 안되는 세력이 되었습니다. 300여년에 걸친 다섯 왕조의 통치는 술탄의 통치를 중요한 힘으로 보이게끔 했으며, 상상할 수도 없는 부와 신망의 상징으로 만들었습니다. 1526년 새로운 투르크 세력인 무굴 왕조가 중세 시대에 종지부를 찍으면서 고대 마우리아 제국 이래로 처음으로 인도 전역을 통일하기 시작했습니다.
  • 낙타 및 화약 문명
  • 문명 특성
    • 주민 생산 비용이 암흑시대 -10%, 봉건 시대 -15%, 성주 시대 -20%, 왕정 시대 -25%
    • 어부 작업 속도가 15% 빠르고 15만큼 더 운반
    • 낙타의 원거리 방어력 +1[144]
    • 중기병 유닛 사용 불가
  • 팀 보너스: 건물에 대한 낙타 공격력 +5
  • 군사 계열
    • 보병: 독수리 전사 계열 불가능
    • 궁사: 철석궁병 사용 불가
    • 기병: 기사 계열, 전투 코끼리 계열 불가능
    • 공성 무기: 특급 공성 망치, 공성 아너저 투석기, 중형 스콜피온 투석기 불가능
    • 해군: 고속 화공선, 선박 건조비 절감 불가능
  • 기술 계열
    • 경제: 길드(아프리카 왕국 이전까지), 윤작 불가능
    • 대학: 기중기, 성채, 건축술, 화살 구멍, 포격탑 불가능
    • 대장간: 링 궁사 갑옷(아프리카 왕국 이전까지), 금속 갑옷 불가능
    • 수도원: 이단, 속죄 불가능
    • 성: 공병 불가능

낙타 및 화약 문명. 기병 양성소가 없는 아메리카 대륙의 세 문명[145]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중기병 유닛을 생산할 수 없다. 하지만, 낙타 계열의 최종 단계인 제국 낙타(Imperial Camel)를 특수 유닛으로 보유하고 있다.

제국 낙타는 근접전에서 카타프락토이, 튜턴족 기사, 전사를 제외하면 꿀리지 않는 강력한 낙타다. 또한, 인도 문명에는 낙타의 건물 공격 보너스가 있어 건물을 잘 부수기에, 사실상의 중기병 역할을 맡을 수 있다. 물론 낙타의 본래 임무인 기병 카운터 역할도 엄청 강력하다. 덤으로, 제국 낙타는 인도에서만 뽑을 수 있지만 방어 타입이 특수 유닛 판정을 받지 않아서, 사무라이에게 추가 공격력을 받지 않는다.[146]

경기병기마 궁사 관련 업그레이드가 풀로 지원된다. 물론, 경기병 + 기마 궁사는 훈족, 투르크, 마자르 등이 더 좋지만, 인도는 주민 비용 보너스와 각종 경제 업그레이드들이 압도적이라서, 다른 경기병 계통 문명들이 가난한데 비해서 더 많은 화약 유닛을 굴려볼 수 있으며, 무금 삼형제도 쓸만하여 후반으로 갈수록 좋은 편이다. 쓸만한 공성 무기가 포격 대포 뿐인 것이 단점이지만.

인도 문명의 단점으로는, 우선 중기병이 없어서 제국 낙타가 강제된다는 점이 있다. 낙타는 사라센의 예시처럼 단점이 많은 병종이므로, 주력으로 쓰려면 척후병 정도는 같이 있어야 하는 등 다른 유닛 조합이 강제되며, 여유가 있으면 화승총 업글 완료한 조총수도 필요하다.

또한, 업그레이드도 편향적이다. 대장간은 보병의 최종방업이 없다. 공성 테크는 공성 아너저, 특급 공성 망치, 중스콜 모두 빠졌다. 수도원은 속죄와 이단[147]이 빠져있어서 수도사한테 약하고 힌두교도 개종시키기 어려운데 대학은 포격탑과 성채업이 빠져있어서 방어도 약하고,[148] 아니 화약문명 아닙니까 고객님? 기중기업도 빠져있다.

팀 보너스인 낙타의 건물 공격 보너스도 애매하다. 이는 낙타는 원거리 방어력이 약하여, 건물에 붙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패치 이전에는 낙타/배의 방어 타입이 같아서 방어 건물이 있으면 순삭당할 뿐이었다. 다만, 사라센의 특수 유닛인 맘루크와 베르베르족의 낙타 궁사한테는 엄청난 팀 보너스.

다행이라면, 후반에는 화약 유닛들로 많은 단점을 극복가능하다. 공성무기는 공성 기술자 연구와 포격 대포가 있어서 역전가능하고, 해상은 고속 화공선이 없고 선박 건조비 절감이 없으나, 정예 대포 갤리온배가 있고, 갤리온, 중형 파괴선으로 약간씩 커버가능하다.

경제력은 좋은 편이다. 윤작을 빼고 생산업은 다 된다. 경제 보너스는 주민 어획속도가 15% 빠르고 운반량이 많은 것인데, 하나라도 있으면 초반 식량이 대단히 빨라져서 시대발전에 매우 큰 이득을 준다. 특히 연안맵일 경우 인도가 매우 유리하다. 주민이 시대에 따라 싸진다는 점도 엄청난 메리트인데, 적용 시점이 암흑 시대부터이기 때문에 빠른 시대업과 주력 유닛의 생산에 이득을 본다.

금 수입을 10% 늘리는 고유 업그레이드도 강력하다. 1대1에서 유물 많이 수집하면 후반 금 수입에도 걱정이 덜하고, 팀 게임에서 또한 효력이 좋다. 특히나 아즈텍이나 스페인과 동맹이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단, 특수 유닛인 코끼리 궁사는 최악으로 악명높다. 특수 유닛이라 생산량도 많지 않고, 이단이 지원하지 않아 페르시아의 코끼리처럼 수도사의 표적이 된다. 비슷했던 한국 문명의 전차는 기동력이 훨씬 낫고, 코끼리 궁사보다 저렴하여 여건만 되면 거의 반드시 사용된다는 점에서 비교를 불허한다. 이 유닛이 얼마나 인기가 없냐면, 고수들조차도 코끼리 궁사가 파르티안 병법의 혜택을 받는다는 것을 잘 모른다. 실제로 코끼리 궁사가 채용되는 소수의 경기를 보아도, 누가 지적하지 않는 한 파르티안 병법을 안 누르고 그냥 쓰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인도의 진정한 특수 유닛은 제국 낙타입니다.

라자의 부흥이 발매되면서 건물 양식이 서아시아 양식에서 독자적인 남아시아 양식으로 바뀌었는데 상당히 멋있어졌다.

5.8 패치에서 코끼리 궁사의 대궁사 유닛에 대한 방어력을 2 상향시키는 대신에 대기병 유닛에 대한 방어력을 2 하향시킴으로써 창병에게 더 잘 죽게 되었으며 낙타의 근거리 방어력 +1 혜택을 삭제하는 너프를 감행했다. 어차피 코끼리 궁사 잡는데 척후병을 안 쓰고 미늘창병을 더 잘 쓰다보니 대궁사 방어력 상향이 과연 의미있는 변화일지는 의문. 아니 그 전에 코끼리 궁사가 얼굴을 비추는 일이 없다. 덕분에 인도 플레이어는 낙타 근접 방어력 보너스를 복구하라는 의견이 많다.
  • 특수 유닛
    • 코끼리 궁사(Elephant Archer) : 전투 코끼리와 기마 궁사를 합친 것으로 높은 내구력[149]과 원거리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 제국 낙타(Imperial Camel) : 낙타 계열의 최상위 유닛.(낙타 - 중형 낙타 - 제국 낙타)
  • 특수 기술
    • 술탄(Sultans) : 금 채광, 교역, 유물 수집을 통한 금 획득 속도 10% 향상
    • 화승총(Shatagni[150]) : 조총수 사정거리 +1

7.3. 이탈리아

이탈리아인들은 대략 아펜니노 산지의 반도에서 572년도 이후부터 거주한 사람들을 일컫습니다. 비록 476년 오도아케르의 지휘 하의 게르만족들의 로마 제국을 무너트렸으나, 이탈리아 반도는 여전히 로마 제국의 권위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493년, 비잔티움(동로마)인들이 동고트족의 왕인 테오도릭을 이용해 오도아케르의 이탈리아를 정복시켰습니다. 테오도릭이 사망한 526년에, 이탈리아 반도는 혼돈에 빠지게 되었고, 535년엔 플라비우스 벨리사리우스 장군이 이끄는 비잔티움 군대가 공격해오게 됩니다. 하지만 비잔티움의 통치는 572년이 되면 또 다른 게르만 침입자인 롬바르드족에게 넘어가게 됩니다. 이탈리아인은 이런 게르만계 민족들과 라틴인들의 후예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몇 세기 동안 이탈리아인들은 색다른 도시 국가를 형성하였는데, 중심 도시와 주변 농촌 일대만을 지배하는 독립된 도시 국가들이 그들입니다. 북부 이탈리아에선 롬바르드족들을 몰아낸 샤를마뉴신성 로마 제국이 붕괴하자, 오랜 기간 밀라노, 제노바, 피렌체, 베네치아 등을 포함하는 불안정한 도시 국가들의 난립 상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중부 이탈리아는 교황의 통치하에 다소 나은 상태였으나, 962년 교황이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오토 1세에게 황제의 관을 씌워 주자 이 두 지역은 도이치의 영향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남부 이탈리아는 11세기까지도 일부 롬바르드족과 비잔티움의 통치하에 남아 있다가, 노르만인들이 이곳에 침공하여 시칠리아 왕국을 세웠습니다.

중세 기간 동안, 이탈리아 군대는 보통 용병 부대에 의해 조직되었는데, 전문적인 용병들이 가장 많은 급료를 주는 쪽과 동맹을 맺어 활동했습니다. 국가 간의 충돌은 보통 도시 국가들의 현상 유지를 위한 방향으로 일어났습니다. 16세기의 이탈리아 전쟁(르네상스 전쟁)은 이러한 국가 간 충돌의 정점을 보여주는 사건으로, 종국적으론 이탈리아 도시 국가들의 쇠퇴 원인이 되었습니다.

해전의 부문에서, 이탈리아 해군은 유럽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었습니다. 지역 지리학은 지중해 지역의 무역과 문화 지배를 이끄는 중요한 요인이었습니다. 베네치아와 제노바는 그들의 해군을 효과적으로 구성하여 대단한 해상 제국을 구축하여 주요 유럽 국가들과 오스만 제국과도 경쟁하였습니다.

중세 이탈리아는 고대 로마 건축과, 철학의 발달 및 예술의 반항적 사고의 결합에 심취하였습니다. 중부 이탈리아는 가톨릭 교황의 지배하에 있었음에도 유럽 기독교 국가 중에서 종교적, 정치적으로 진보적인 성향을 나타내었습니다. 북부 이탈리아의 피렌체는 중세 말기의 르네상스 시대에서 미술과 음악, 과학 분야에서 부분적으로 중요한 몫을 담당했습니다. 피렌체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그 시대의 위인 중 하나였으며, 놀라운 예술을 창조하고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은 시도를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이탈리아 도시 국가 간의 끊임없는 충돌은 외국의 지배를 허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웃인 프랑스, 스페인오스트리아는 부분적으로 이탈리아 문제에 간섭하였습니다. 사부아 국왕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국왕과 주세페 가리발디가 지배하기 시작한 1861년 이후, 이탈리아 인들은 결국 오늘까지 이어지는 나라로 통일되었습니다.
  • 궁사 및 해상 문명
  • 문명 특성
    • 다음 시대 발전 비용 -15%
    • 항구의 기술 연구비용 -50%
    • 어선 비용 -15%[151]
    • 화약 유닛 비용 -20%.
  • 팀 보너스: 용병 대장(Condottiero)을 다른 문명에서도 생산 가능
  • 군사 계열
    • 보병: 미늘창병, 독수리 전사 계열 불가능
    • 궁사: 중형 기마 궁사, 파르티안 병법 불가능
    • 기병: 팔라딘, 호위 경기병(아프리카 왕국 이전), 낙타 계열, 전투 코끼리 계열 불가능
    • 공성 무기: 특급 공성 망치, 공성 아너저 투석기, 중형 스콜피온 투석기 불가능
    • 해군: 중형 파괴선 제외 모두 지원
  • 기술 계열
    • 경제: 금 샤프트 채광 불가능
    • 대학: 공성 기술자 불가능
    • 대장간: 모두 지원
    • 수도원: 이단 불가능
    • 성: 공병 불가능

궁사와 해군 중심 문명. 주력 유닛들이 느린 편이지만, 경제력과 해상전이 탄탄한 수비형 밸런스 문명이다.

실제 역사로 보면 고대 로마 제국 보다는 신성 로마 제국에 속해있던 제노바 공화국 혹은 밀라노 공국에 가깝다. 특히나 특수 유닛이 제노바 석궁병인걸 보면 전자에 가까울듯. 포가튼 알라릭 캠페인에서 나오는 로마 세력 역시 이 문명으로 나온다.

시대 발전 비용이 15% 저렴한 좋은 보너스를 갖고 있기 때문에, 다른 문명보다 빠른 시대업이 가능하다. (물론, 왕정 시대 비용은 2/3인 비잔틴이 더 좋다.) 값싼 어선을 통해 해상 맵에서 풍부한 어장을 확보하는 것이 포인트다. 화약 유닛의 비용이 20% 저렴해지는 보너스 덕에 왕정 시대로 가면 조총수와 포격 대포를 이용해서 순식간에 우위를 점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테크트리가 좁다. 팔라딘, 중형 기마 궁사, 미늘창병, 공성 아너저, 특급 공성 망치, 중형 스콜피온을 연구할 수 없다.

그러나, 약한 문명은 아니다. 검병은 챔피언이 풀업, 궁사는 철석궁병이 풀업이며, 특히 철석궁병은 고유 업그레이드인 파비스의 혜택을 받는다. 기병 테크도 무난한 수준이다. 미늘창병이 없지만, 특수 유닛 '제노바 석궁병' 덕분에 대기병전도 오히려 꽤 강력하다. 그리고, 두 번째 특수 유닛 용병대도 갖은 너프를 받았지만, 왕정 시대 초반에는 화약 문명을 상대로 어지럽혀 줄 수 있는 쓸만한 보병이다.

경제력이 매우 우수한 편인데, 필수 업그레이드인 윤작, 2인용 톱이 지원된다. 금 갱도는 안 되지만 석재 갱도는 가능해서, 풍부한 석재 공급으로 성을 박으며 제노바 석궁병을 굴릴 수 있다. 시장 연구가 풀업이며, 특수 업그레이드 '비단길'이 교역 유닛의 값을 절반으로 줄여주므로, 팀플에서는 안습한 금 채취를 교역으로 때울 수 있다. 앞의 교역 보너스 덕분에 관련 팀 보너스가 있는 스페인과의 궁합이 매우 좋다.

해상전에는 최상위 문명이다. 최종 버전을 기점으로, 1대1 해전은 이탈리아를 우선적으로 고르는 수준이다(정복자 시절 바이킹 같은 문명). 중형 파괴선을 제외한 모든 선박 업그레이드가 지원되며, 무엇보다 선박 업그레이드 비용이 타 문명의 절반이다. 특히, 선박 건조비 절감을 일찍 완료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목재를 이용하여 바다를 일찍부터 점거할 수 있다. 후반 선박들도 거의 풀업이라 왠만하면 바다를 먹게 된다.

수비력 역시 엄청 좋다. 대학 연구도 공성 기술자를 제외하곤 풀업이고, 성에서도 공병을 제외한 업그레이드가 풀업이라서 높은 HP를 가진 과 풀업 궁사를 활용하여 방어가 굉장히 쉽다. 이 덕분에 성으로 숲을 쌓고 풀업 궁사로 달려오는 유닛을 때려잡는 우주방어를 형성할 수 있다. 그리고 포격탑도 되기 때문에 팀전에서 수비전으로 맹활약하기 딱 좋다.

수도원은 이단 빼고는 풀업이다. 아레나 맵에서는 수도사에 특별한 보너스가 없음에도 수도사 + 망고넬 러시를 시도할 수 있다.

특수 유닛은 제노바 석궁병과 용병대로서 2개의 특수 유닛을 보유했으며, 두 유닛이 모두 매우 효율적이다.

제노바 석궁병은 기병에 보너스를 지닌 궁사다. 비용도 저렴한 편이고, 공격력, 방어력, 체력이 훌륭하여 약간의 도움(벽, 수도사)만 있으면 기병을 평지에서 막아내는 강력한 유닛이다.[152] 물론 평범한 사정거리 때문에 아너저에는 전멸하고, 기병보다 느려서 항상 수동적으로 대응해야 하므로, 성벽 밖에선 조심해야 한다. 특수 기술 '파비스'를 연구하면 근, 원거리 방어력이 1씩 추가돼서 더 오래 버틸 수 있다. 다만, 정예 업그레이드 이전에는 연사력이 느리니 (일반 궁사보다 50% 느리다.) 정예 업그레이드를 빨리 하자.

용병대는 화약 유닛 한정 허스칼이다. 화약 유닛에 보너스 데미지를 갖고 있으며[153], 조총수의 대보병 보너스 공격을 10 상쇄하는 방어 능력을 갖는다. 심지어 이동 속도도 상당히 빠르다. 또한, 이탈리아의 팀원들이 모두 생산이 가능할 수 있다. 결국, 아프리카 킹덤에서 용병대의 난동을 두고 볼 수 없던 제작진은 5.7 패치에서 용병대를 어마어마하게 너프시켰다. 하지만, 지금도 그 빈도가 줄어들었을 뿐, 챔피언을 쓸 바에 그냥 용병대를 쓴다. 조총수예니체리, 정복자 등에게는 허스칼 저리가라 할 정도의 천적이다. 다만 기본 공격력이 약한 편이라 건물 철거용으로는 다소 부적합하다.

2가지 특수 유닛 덕분에, 이탈리아는 투르크의 완벽한 천적이다. 투르크의 경기병, 기마 궁사, 화약 유닛은 모두 이탈리아의 특수 유닛들한테 쉽게 제압된다. 반대로, 투르크는 이탈리아의 특수 유닛(특히 제노바 석궁병)을 제압할 정예 척후병이 없다. 풀업해도 일반 척후병으로는 제노바 석궁병을 못이긴다. 사정거리 14의 포격 대포가 있긴 하지만, 궁사 잡는다고 사용하기에는 수지타산이 안 맞고, 그 이전에 게임이 끝나기 일쑤이다.

참고로, 포가튼 이후의 확장팩이나 버전을 설치해도 오리지널 바바로사 캠페인에 등장하는 이탈리아인들의 문명이 이탈리아인으로 바뀌지는 않는다.

슬라브처럼 고유의 건축 양식을 지니고 있으며 전형적인 남부 유럽 계통의 대리석 건물. 그리고 비공식 모드팩 시절과 스팀에서 공식 출시한 버전의 문명 음악이 다르다. 후자가 좀 더 무게감 있게 바뀐 편.[154] 참고로 유닛 보이스는 비잔티움과 동일한 중세 라틴어를 사용한다.
  • 특수 유닛
    • 제노바 석궁병(Genoese Crossbowman) : 대기병 능력이 강한 보병 궁사. 근접 방어력이 높다.
    • 용병 대장(Condottiero) : 왕정 시대에 보병 양성소에서 양산 가능한 화약 유닛에 강한 근접 보병. 팀 보너스를 통해 이탈리아와 동맹을 맺은 팀도 사용 가능. 아프리칸 킹덤에서 디자인이 바뀌었다.
  • 특수 기술
    • 대형 방패(Pavise): 보병 궁사의 근거리/원거리 방어력 각 +1[155]
    • 비단길(Silk Road): 교역 마차, 교역선 생산 비용 -50%

7.4. 마자르

마자르인들의 기원은 적어도 그들이 볼가 강우랄 산맥 사이의 지역에서 유목 생활을 하고 있던 기원전 20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500년대 이전에, 그들은 중부 유럽 지역으로 이주를 시작하게 됩니다. 8세기에 이르러선 도나우 강 근처로 이동했다가, 9세기에 발생한 내전으로 인해 현재의 우크라이나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다시 옮겨가게 됩니다. 불가리아-비잔티움 전쟁으로 인해 896년 즈음 마자르인들은 다시 이동해야 했습니다. 아르파드의 지휘를 받는 마자르인들은 카르파티아 분지에 거주하던 소수의 슬라브족을 정복합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최종적으로 정착하여 헝가리의 공국을 이루었습니다.

헝가리 공국은 대공으로 부린 아르파드의 후손들이 통치하는 부족들의 모임을 기반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부족의 통일을 유지하기 위해, 마자르인들은 9~10세기 동안 유럽 전역을 침략했습니다. 그들의 군대는 대개 그들의 동쪽 기원에서 유래한 아시아식 만곡궁으로 무장한 경기병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마자르인들은 급습 전에 화살로 일제 사격하는 것을 선호했습니다. 955년 레히펠트 전투에서 패배한 이후 그들은 급습하는 방식을 포기하고 중기병과 경기병, 보병이 혼합 편성된 서유럽식의 전투를 모방하였습니다.

급습의 포기는 정치적인 변화를 가져와, 부족들 간 연대 의식이 약화되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공들은 서유럽 모델에서 방법을 찾고자 했습니다. 대공 스테판 1세는 그의 아버지가 세운 집권화 계획을 완수하여, 국가를 개혁하고 헝가리에 기독교 교구를 세웠습니다. 1000년에 있었던 교황이 주선한 그의 대관식은 헝가리 왕국의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11~12세기 동안 헝가리는 꾸준히 서유럽 사회와 유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3세기에 왕국은 위기를 겪습니다. 게다가, 아르파드 왕가의 마지막 왕이 1301년 사망하면서 7년간의 내전 상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 7년의 세월 이후 앙주 가문의 카로베로토가 첫 외국인 국왕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는 또한 왕국의 황금 시기의 시작으로서, 국왕의 권력이 회복되고 정복 정책으로 헝가리가 유럽의 거대한 국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런 권력 부활의 요인 중 하나는 헝가리의 금광과 화폐 교환의 발달이 왕의 독점하에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거기에 농업의 발전으로, 소와 포도주 생산에 집중하게 되어, 전 시기의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테판 1세의 대관식 이래로 헝가리는 유럽 기독교 국가 중 가장 동쪽에 위치한 나라였습니다. 이는 또한 중세 마자르인들의 문화를 형성시켰습니다. 유라시아 초원의 유산은 잊혀졌고, 기독교와 서유럽적 요소들이 적용되었습니다. 헝가리는 로마네스크와 고딕 건축, 조각과 회화의 경계를 이루었습니다. 부다 시는 15세기 동안 르네상스의 중심지였습니다.

헝가리는 결국 동쪽의 몽골과 그 이후 러시아, 남쪽의 비잔티움 제국과 후에는 오스만 투르크에 맞서는 기독교의 보루가 되었습니다. 1456년 훈야디 장군은 몇십 년간 유럽으로 확장해오던 오스만 제국을 멈추게 하는 결정적인 전투에서 승리하였습니다. 하지만 16세기에 이르러 헝가리의 요새들은 결국 함락되어, 북서부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통치를, 남쪽은 오스만 제국의 손아귀에 들어갔습니다.
  • 기병 문명
  • 문명 특성
    • 주민이 늑대를 일격에 죽일 수 있음[156]
    • 단조물, 철 거푸집, 용광로 업그레이드 무료 [C]
    • 정찰 기병, 경기병, 호위 경기병 생산비용 -15%.
  • 팀 보너스: 보병 궁사 시야 +2
  • 군사 계열
    • 보병: 보병 훈련, 독수리 전사 계열 불가능
    • 궁사: 조총수 제외 모두 지원
    • 기병: 낙타 계열, 전투 코끼리 계열 불가능
    • 공성 무기: 특급 공성 망치, 공성 아너저 투석기, 포격 대포 불가능
    • 해군: 정예 대포 갤리온배, 중형 파괴선 불가능
  • 기술 계열
    • 경제: 길드, 석재 샤프트 채광 불가능
    • 대학: 대형 성벽, 성채, 포격탑, 화살 구멍, 건축술 불가능
    • 대장간: 금속 갑옷 불가능
    • 수도원: 속죄, 구원, 신앙 불가능
    • 성: 모두 지원

스페인과 더불어 밸런스형 경기병 문명. 저렴한 무금 유닛의 좋은 성능으로 소모전의 교환율이 좋은 편이고, 경기병 생산 비용이 저렴한데다 특수 유닛도 무금 유닛에 가까운 마자르 경기병이다. 그밖에도, 기마 궁사 공격력과 사정거리 +1 특성화를 보유했다.

서유럽과 유목 민족 사이에 위치했던 민족이라서, 기병 문명임에도 많은 고급 업그레이드를 지녔다. 가장 많은 테크가 지원되는 비잔틴, 스페인, 중국 등과 비교해봐도 전혀 꿀리지 않는다. 없는 주요 기술만 보자면 비잔틴: 중스콜, 혈통, 파르티안 병법, 용광로, 석공술, 건축술, 스페인: 중스콜, 윤작, 석궁병, 철석궁병, 파르티안 병법, 금 갱도 / 중국: 팔라딘, 호위 경기병, 조총수, 포격 대포, 저장고, 윤작. 반면에 마자르는 화약, 건축술, 석재 갱도 빼고 다 된다. 심지어 수도원에서도 신앙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연구 가능하다.

대장간에서 근접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무료로 지원된다. 덕분에 식량 645, 금 345를 아낄 수 있다. 또한 기병과 궁사는 풀업, 보병도 3단계 갑옷과 보병 훈련을 제외하면 풀업이다. 그밖에도 무금 삼형제가 좋아서 상대 기병과 궁사를 자원 소모전에서 이득이 많다. 극후반에는 풀업 무금 삼형제 + 무금 특수 유닛이 나오므로, 금 떨어진 사라센이나 투르크 입장에서는 악몽이나 다름없다.

특수 유닛인 마자르 경기병은 고유한 경기병으로서, 만구다이처럼 공성 무기에 대한 공격 보너스가 있다. 특수 업그레이드인 용병을 연구하면 무금 유닛까지 되어버린다. 물론, 마자르 경기병은 금이 10밖에 안 들어서 효과는 미미하지만, 마자르 경기병 숫자가 30명을 넘어가면 이득이며, 후반부 무금 유닛 소모전을 위해 대부분의 유저들은 즉시 특수 기술을 연구한다. 또한 마자르 경기병은 호위 경기병과 달리 스펙도 우월해서 보병은 물론이고[158] 왠만한 중기병하고 그럭저럭 싸움이 가능하다. 망치를 잘 부수는 건 물론이며 아너저, 스콜피온, 대포같이 물몸인 공성 무기는 서너방 치면 금방 터져버린다.

마자르 기마 궁사는 다른 문명보다 먼 거리에서 저격할 수 있어서 꽤 유리하다. 합성궁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기마 궁사가 일반 보병 궁사랑 같은 사거리를 가지며 대미지도 더 강하다. 마자르 경기병이나 팔라딘이 탱커를 하면서, 기마 궁사로 히트 앤 런을 하면 상당히 까다롭다.

해전에서는 중형 파괴선과 정예 대포 갤리온을 뽑지는 못하지만 갤리온, 고속 화공선, 대포 갤리온까지는 뽑을 수 있고 모든 함선 연구가 지원된다. 덕분에 선박 연구 감소가 없는 어지간한 문명들보다 훨씬 좋다.

팀 보너스는 보병 궁사 시야 +2. 경기병과 기마 궁사가 주력인지라 본인한테는 애매하지만, 보병 궁사가 주력인 브리튼, 마야, 중국, 이탈리아, 베트남한테는 유용한 보너스이다.

포가튼에서는 건축 양식이 동유럽 스타일[159]로 변화되었다. 2.2 패치 이후 건물의 스킨이 새롭게 바뀌었는데, 기존의 북유럽 계열의 스킨과 다른 이상야릇한 그래픽을 보이고 있다.

마자르 경기병도 모델링이 바뀌었는데 역사적인 고증을 잘 살린 점은 좋지만 호불호가 갈린다. 비난하는 측에서는 "기수는 괜찮은데 말의 퀄리티가 마음에 안 든다.", "원래대로 돌려달라."는 비난이 거세게 일어났다. 여기다 시체도 따로 모델링을 하지 않았는지 기존의 시체 모델이 그대로 나온다. 하지만 이전에 있었던 모델링은 반지의 제왕 2편 후반부에 등장하는 로한 호위기병과 굉장히 흡사하고, 마자르 경기병이 사망할 때 나오는 시체 모델 또한 정상적으로 추가되면서 디자인 클레임은 많이 줄어들었으며, 이후 아프리칸 킹덤에서 조랑말 모델이 개선되었다.

역사적으로 마차시 1세가 창설한 검은 군대(Black Army)는 중기병, 경기병, 보병 외에 화승총과 대포를 사용한 적이 있는데도 게임상 테크트리에서는 대포 갤리온배를 제외하면 화약 유닛을 쓸 수 없다. 이는 밸런스를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역사적인 사실 그대로 화약 유닛을 제외한 폭넓은 유닛을 쓸 수 있다.
  • 특수 유닛
  • 특수 기술
    • 용병 제도(Mercenaries) : 마자르 경기병 생산 비용에서 금이 무료
    • 합성궁(Recurve Bow) : 기마 궁사 공격력 및 사정거리 +1

7.5. 슬라브

훈족의 침입으로 발생한 5세기의 대이동은 북동 유럽에 정착할 지역을 만들었고, 대략 500년경부터 슬라브족이 그 지역의 주요 문명을 일으켰습니다. 고고학적인 증거가 그 이전 시기에도 이미 슬라브족이 오늘날 유럽에 속하는 우크라이나벨로루시라 불리는 곳에 정착했음을 밝혀냈으나, 비잔티움에서 쓰인 그들을 언급한 첫 번째 역사적인 기록은 다수의 슬라브족이 비잔티움의 국경을 넘어들어올 때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정착한 후, 슬라브족들은 동유럽 전역에 몇몇 경쟁적인 나라들을 세웠으며, 비잔티움이나 신성 로마 제국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첫 번째 위대한 슬라브 국가는 불가리아 제국으로, 681년에 세워졌습니다. 이 나라는 동부 발칸 지역에 정착한 불가리아인이라 불리는 비 슬라브 계열의 종족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하지만 불가리아 제국이 발칸 대부분으로 확장되면서 대부분 슬라브화 되어, 10세기에 이르면 철저하게 슬라브화가 이루어졌습니다. 불가리아 제국은 슬라브 문화가 확고해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여, 혼성어인 그들의 언어를 동유럽의 기독교와 문학을 통해 퍼트렸습니다.

또 다른 중세 슬라브 국가로는 833년 중부 유럽에서 니트라와 모라비아의 공작들이 합쳐져서 세워진 대 모라비아 왕국이 있습니다. 비록 대 모라비아 왕국이 주요한 국가는 아니었으나, 프랑크 왕국과 불가리아 제국, 그리고 비잔티움의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대 모라비아의 왕인 라티슬라프가 비잔티움에 성경을 슬라브어로 번역하는데 도움을 요청하자, 비잔티움에선 수도사인 키릴과 메토디오스 형제를 그 과업에 파견하여 863년에 성공적으로 첫 슬라브 문자를 개발하고 가장 오래된 슬라브 어문학을 짓게 했습니다.

아마도 중세 시대의 위대한 마지막 슬라브 국가는 882년 현재의 우크라이나 영토인 키예프 주변에 세워진 나라일 것입니다. 이 키예프 루시 왕국은 슬라브족이 거주민의 다수를 이루었음에도 루스라 불리는 북유럽인들에 의해 통치되었으며, 투르크계의 카자르 칸국을 패배시켜 패권을 잡았습니다. 몇몇 슬라브 도시들의 해방은 이들을 외국을 섬기는 대신 내부의 발전에 집중하도록 촉진하였습니다. 키예프 루시 왕국은 유럽과 아시아 사이 교역망과 비잔티움 및 페르시아와 인접한 지리적 특징에 힘입어 경제적인 번영을 누렸습니다. 현명왕 야로슬라프의 통치하에, 키예프 루시는 당대에 가장 거대한 국가는 아니었지만 가장 높은 문자 해독률을 기록했으며, 여성의 권리를 인정하고 사형을 제외한 형벌을 법률에 따라 시행했습니다. 그러나 야로슬로프의 사망은 나라를 차츰 붕괴시켜, 결국 1240년 몽골인에 의해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중세 시대 동안 슬라브 국가들은 봉건 체제를 따랐으나, 결과적으로 다른 유럽 지역과는 달리 국왕의 권력이 보야르라 불리는 귀족들에 의해 제한되었습니다. 보야르들은 강력한 지주일 뿐만 아니라 군인이었으며 정부 관료였습니다. 이들 귀족들 간의 연합과 경쟁은 슬라브 국가들의 경제적 발전에 따른 결과였으며 그들의 영지는 부유해졌으나 중앙 정부는 약화되었습니다. 중세 말기에는 절대 왕정이 확립되어 보야르들이 몰락하게 되었습니다.
  • 보병 및 공성 무기 문명
  • 문명 특성
  • 팀 보너스: 군사 양성 건물[161]이 인구수 5를 지원
  • 군사 계열
    • 보병: 독수리 전사 계열 불가능
    • 궁사: 철석궁병, 조총수, 손가락 보호대, 파르티안 병법 불가능
    • 기병: 패러딘, 낙타 계열, 전투 코끼리 계열 불가능
    • 공성 무기: 포격 대포 제외 모두 지원
    • 해군: 정예 대포 갤리온배, 중형 파괴선, 선박 건조비 절감 불가능
  • 기술 계열
    • 경제: 길드, 석재 샤프트 채광 불가능
    • 대학: 건축술, 가열 포탄, 성채, 포격탑, 화살 구멍 불가능
    • 대장간: 팔 보호구 불가능
    • 수도원: 신앙, 이단 불가능
    • 성: 모두 지원

보병 및 공성 무기 문명. 하지만 특수 유닛인 귀족 기사는 튜턴족 기사의 기병 버전이며, 기병 테크도 강력하므로 완전한 보병 특화문명은 아니다. 농부의 작업 속도가 15% 빠르고, 제분소 테크가 윤작까지 지원되기 때문에, 매우 빠른 속도로 식량을 찍어낸다. 덕분에 시대를 빨리 탈 수 있고 각종 러시에 유용하며, 이렇게 강력한 식량 펌핑을 기반으로 보병과 공성 무기를 양산한다. 단점이라면 빠른 식량 펌핑과 공성 무기 때문에 목재도 많이 먹어야 한다.

보병 문명이다보니 당연히 보병은 풀업이다. 다만, 궁사는 좋지 않다. 철석궁병 생산이 불가능하고, 패치 이후에 중형 기마 궁사가 추가되었지만 손가락 보호대와 파르티아 병법을 연구할 수 없어서 "아이고 의미없다." 수준이다.

고유 업그레이드 중에서 근위대는 슬라브 보병이 스플래시 공격을 하게 만들어준다.[162] 풀업 보병을 찍어낼 수 있는 슬라브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준다. 부대 단위로 싸울 경우에 지형만 잘잡으면 공속 빠른 일본 챔피언 부대도 이길 수 있을 정도. 또한 팀 보너스는 군사 건물 인구수 제공 효과도 강력해서, 슬라브는 초반 건설 러시 관련 문명(바이킹, 아즈텍, 한국, 말리 등등)들과 함께하면 더욱 강력한 깡패 조합이 출현한다.

기병 테크도 강력한데, 혈통, 사육술은 물론이고 호위 경기병까지 생산된다. 중기병 계열의 최강인 팔라딘은 뽑을 수 없지만, 기병 업그레이드는 모두 지원되므로 다른 문명의 팔라딘에도 뒤지지 않고, 무엇보다 귀족 기사가 존재한다.

특수 유닛 귀족 기사는 팔라딘의 부재를 충당하는 유닛이다. 팔라딘의 총 업그레이드 가격은 식량 1300에 금 750으로 비싸지만, 보야르는 식량 1000에 금 600 밖에 들지 않으므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물론, 귀족 기사는 에서 나오는데다 금 80이 들므로 금 75먹는 팔라딘보다 장기적인 부담 요소가 있지만, 근접전에서 만큼은 팔라딘보다는 귀족 기사를 써먹는 게 더 이익이다. 그러나 제대로 모을 수 있는 타이밍이 너무 늦은 데다, 원거리 유닛 상대로는 가성비가 나쁘기 때문에(원방도 원방이지만 HP가 낮다.) 1대1 전에서 슬라브 플레이어는 기병이 필요하면 웬만해서는 그냥 고급 기병이나 호위 경기병을 쓴다. 그래도 귀족 기사는 팀전에서는 장기전으로 갈 시 그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유닛이다. 다만 여기서도 보병 + 공성 무기 조합을 쓰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게 함정.

항구도 대부분의 연구가 지원된다. 하지만 선박 건조비 절감이 불가능해서 함선 자체는 우수하지만 좀 늦게 생산되고, 숫자도 많이 나오기 힘들다. 게다가 팔 보호구가 없기 때문에 갤리온 스펙이 별로라 극후반전 해전에서는 약하다.

공성 무기의 비용이 저렴하고, 풀업을 지원하여 상위권의 공성 무기 문명이다. 같은 공성 무기 특화 문명인 켈트 등을 조합하면, 빠른 속도로 저렴한 공성 무기를 생산할 수 있으므로 팀 플레이에서 좋다. 깨알 고증

대학 연구에서는 가열 포탄, 벽, 성채, 건축술은 빼고 다 되며 성에서도 모든 연구가 모두 가능하고 다 괜찮은데 문제는 수도원. 다른 연구는 다 되지만 유일하게 안되는 두 가지가 신앙과 이단이다. 이는 강력한 귀족 기사 때문에 그렇다.[163]

이탈리아와 함께 고유한 건축 양식을 띠고 있다. 동유럽풍의 건물[164]로 묘사되어, 다른 유럽 문명들과는 확연히 다른데 문명의 전반적인 모티브는 슬라브 계열 중에서 가장 메이저하고 인지도가 높은 러시아에서 따온 듯 하다. 다만 이나 성벽의 경우는 폴란드에서 많이 따 왔다. 수도사나 국왕의 목소리가 헬륨가스 마신거 같다.
  • 특수 유닛
    • 귀족 기사(Boyar) : 근접 방어력이 매우 높은 중기병.
  • 특수 기술
    • 동방 정교(Orthodoxy) : 수도사의 방어력 향상(근접 원거리 모두 +3)
    • 근위대(Druzhina) : 보병 유닛이 스플래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비잔틴의 카타프락토이가 병참업을 하면서 가지는 스플래시의 보병 버전. 슬라브의 최종병기 기술.

8. 아프리카 왕국

아프리카의 3개 문명과, 유럽의 포르투갈까지 총 4개의 문명이 추가되었다.

8.1. 베르베르

고고학적 증거들에 따르면 베르베르족의 북아프리카 지역 등장이 기원전 2000년대라 기록되어 있지만, 역사적 자료들과 기록들을 따르자면 그들이 처음으로 명시된것은 기원전 8세기경입니다. 초기의 베르베르인들은 대부분 떠돌이 유목민들이었지만, 일부 소수는 정주성 농부들이었습니다. 이 부족들은 아프리카 북부 지역의 카르타고와 그리스 식민지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베르베르'는 그리스어에서 초래된 말로, 이집트의 서쪽에 자리잡은 북아프리카의 지역 주민들을 일컫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기원전 2세기와 3세기 경, 몇몇의 리비오-베르베르족 집단들이 고대의 누미디아 왕국과 모리타니아 왕국을 개설하였습니다. 이 두 왕국들은 곧 로마인들에 의해 무너졌지만 여전히 북아프리카 지역에 커다란 유산을 남겨주었습니다. 그 후, 5세기 초반, 반달족이 로마 소유의 북아프리카를 침략하며 베르베르족과 손을 잡고 이 지역을 정복했습니다.

6세기 중, 비잔틴족들은 북아프리카 지역을 수차례에 걸쳐 침공을 하며 지역에서 힘을 키워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아리우스파와 도나투스파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는 베르베르족인들과 비잔틴 통치자사이의 틈을 키워나갔고, 결국 7세기 중반 이슬람교의 아랍인들이 북아프리카를 손쉽게 정복하는 길을 마련해주었습니다. 아랍인들은 튀니지의 퀘라완과 같은 새로운 도시들을 일으켜 세워가며 북아프리카 점령지들을 통합해 갔고, 서서히 이슬람교를 전파시켰으며, 또한 지역의 베르베르족들과 동맹을 세워갔습니다.

711년, 타리크 이븐 지야드와 무사 이븐 누사이르가 이끄는 베르베르족과 아랍인 군사들이 이베리아로 넘어와 과다레트 전투에서 서고트족의 로데릭 왕을 물리치고 순식간에 지역을 정복하였습니다. 중세기 베르베르 군사들은 가벼운 경무장에 번개처럼 빠른 기병대와 낙타 기병대의 활약으로 명성이 높았으며, 특히 머리위로 창을 휘두르는 기병대 제니투어들의 기동성과 다재 다능함은 다른 여러 종의 군사들에게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베르베르족의 마병들의 공격적인 특성은 다른 말들이 두려움에 떨게 하기 마련이었으며, 이는 전장에서 베르베르 기수들에게 우세 이익을 안겨주었습니다.

수 차례의 가벼운 방해들이 있었지만, 북아프리카의 중세 이슬람 베르베르 왕국과 이베리아는 수 세기에 걸쳐 문화와 교류의 중심자리를 차지하고 번영하였습니다. 특히나 그들의 건축학적 유산은 눈에 띄게 풍족했으며, 이는 마냥 감동을 불러 일으키는 그라나다알함브라, 코르도바의 베즈키타 사원, 마라케시의 쿠투비아 사원, 라바트의 하산 타워 등의 건축물들 등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베르베르인들은 많은 수익을 창출해낸 사하라 종단 무역을 통해 특히 황금과 같은 산물들로 많은 이익을 창조해냈고 중세 지중해지역 경제에 있어 중심 역할을 해왓습니다. 베르베르인들은 바다에서의 해사력에서도 우수함을 보였고, 수 세기에 걸쳐 그들의 선박들과 함대들은 대대로 경제적, 군사적 강력함을 자랑하였습니다.

909년, 파티마 왕조의 칼리프가(909-1171) 북아프리카를 다스릴 새로운 세력으로 떠올랐습니다. 파티마족의 지휘자인 우바이드 알라는 자신이 성직자, 칼리프, 그리고 마흐디(이슬람 종교에서의 구세주)라 자칭했고, 이는 그를 뒤따른 수 세대의 통치자들이 따를 전례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파티마족의 동향으로의 지나친 확장은 마그레브를 잃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였고, 이슬람교 스페인 내 중앙 위원회가 무너짐에 따라 왕국은 작은 도시국가인 타이파의 형태로 나눠지고 말았습니다.

마그레브의 아랍화는 11세기 일라리언인들의 침략에 가장 큰 결과를 보였고, 그들의 영향은 그 지역의 농사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우월한 군사력, 정치력, 경제력과 종교적 구조를 대표하던 알모라비데인(1040-1147)들이 나타나 매그레브를 지배하고 이베리아를 침략했으며 타이파들을 차례로 정복함으로써 스페인 기독교 왕국들의 군사적 발전을 멈추었습니다. 알모라비데인들을 뒤이어 떠오른 알모하드인(1121-1269)들은 1195 알라르코 전쟁에서 카스티아인들을 물리치며 정치적 영향력을 크게 넓혀주었습니다. 알모라비데인들과 알모하드인들의 통치 하에 서방 중세 이슬람의 세계는 정치적 문화적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스페인 기독교 왕국들은 서서히 이슬람 국가인 이베리아를 정복해갔고, 1492년 그라나다의 나스르 영토가 통일 카스티아-아라곤에 의해 무너짐에 따라 그 절정에 다르게 되었습니다. 그 후 16세기중 마그레브는 오스만 투르크족에게 정복되며 서향의 사아디안 왕조가 현재의 모로코 왕국의 조상이 되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 기병 및 해상 문명
  • 문명 특성
    • 주민 이동 속도 +10%
    • 기병 양성소 유닛 비용 성주 시대 -15%, 왕정 시대 -20%
    • 선박 이동 속도 +10%
  • 팀 보너스 : 제니토유르를 궁사 양성소에서 양성 가능[165]
  • 군사 계열
    • 보병: 미늘창병, 독수리 전사 계열 불가능
    • 궁사: 철석궁병, 파르티안 병법 불가능
    • 기병: 팔라딘, 전투 코끼리 계열 불가능
    • 공성 무기: 특급 공성 망치, 공성 아너저 투석기 불가능
    • 해군: 선박 건조비 절감 제외 모두 지원
  • 기술 계열
    • 경제: 2인용 톱 제외 모두 지원
    • 대학: 건축술, 성채, 포격탑 불가능
    • 대장간: 모두 지원[166]
    • 수도원: 신성, 목판 인쇄 불가능
    • 성: 공병 불가능

경기병 및 낙타 문명. 북아프리카의 전투민족으로 악명높은 베르베르족의 깡패스러움을 옮긴듯한 강력함이 일품이다. 기마 궁사의 카운터 유닛을 2개나 보유해서 다른 기마 궁사 문명을 때려잡는데 뛰어나고, 유목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파르티아 병법을 받지 못했다. 그럼에도 최대 20%까지 할인되는 기병양성소 유닛 혜택만으로도 최고의 기병 문명 & 낙타 문명의 타이틀을 동시에 보유한 신흥 강자.

저렴할 뿐만 아니라 빈틈이 적은 기병 조합을 갖췄다. 팔라딘은 안되지만 20% 저렴한 풀업 고급 기병(탱커), 무금 유닛인 제니토유르(보병 궁사 카운터)와 후사르(보조 탱커 및 딜탱), 낙타(기병 카운터)와 낙타 궁사(기마 궁사 및 창병 및 공성 망치 카운터). 거기에 중형 스콜피온이 지원되고, 왕정 시대에는 화약 유닛들도 전부 가능해서 극후반에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주민의 이동 속도 +10%가 주는 경제적 이점도 쏠쏠해서, 봉건 러시에 직접적인 보너스가 없음에도 강력한 편이다. 결국 네 번째 확장팩인 라자의 부흥에서 기병 생산 값이 -20%에서 -15%(성주 시대) / -20%(왕정 시대)로 너프를 먹었다. 물론, 지금도 베르베르의 성주 시대 기사 러시는 사기적이다.

베르베르의 특수 유닛은 낙타 궁사와 제니토유르 2종이다.

낙타 궁사는 기마 궁사, 공성 망치, 창병에게도 추가 피해가 있는 기마 궁사다. 덕분에, 만구다이처럼 공성무기 파괴자이자 창병 학살자의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만구다이를 포함한 기마 궁사들의 천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사기적인 유닛이다. 단, 척후병과 아너저한테는 약하지만 이건 다른 기마 궁사들도 그러므로 사실상 큰 단점이 없고 강력하다.

제니토유르말 타는 척후병으로서, 기존의 척후병보다 빠른 이동 속도, 높은 HP, 보병 궁사들에 대한 추가피해가 훨씬 높다. 다만, 단위 면적당 화력이나 회전율은 기본 척후병보다 부실하므로, 사실상 주력 유닛보다는 높은 기동력 + HP + 원거리 방어력으로 적 궁사들의 주의를 분산시켜주다가, 유사시에는 기병들과 닥돌하여 궁사의 전열을 무너트리는 몸빵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팀 보너스는 위의 기마 척후병 제니토유르를 같은 팀 동맹들도 생산할 수 있다. 따라서 몽골은 빠른 공속을 가진 제니토유르, 훈족은 더 저렴한 제니토유르, 프랑크와 투르크는 더 높은 HP의 제니토유르를 뽑을 수 있다. 특히나 투르크는 정예 척후병과 장창병 생산이 불가능해 무금 유닛이 매우 취약하다는 단점을 메꿀 수 있다. 덕분에 베르베르 + 투르크는 랜덤 맵 2:2 팀전 최고의 조합으로 꼽히기도 했다.

특수 기술인 카스바 성은 에이지 2에서 최초로 동맹이 함께 효과를 받는 기술로 성의 유닛 생산과 기술 연구 속도를 25% 향상시킨다. 팀전에서 몽골같이 특수 유닛 의존도가 높은 문명에게 좋은 보너스인 셈이다. 징병 업그레이드와 조합하면, 모든 문명의 특수 유닛 생산력이 크게 오르게 되므로, 어떤 조합에서도 괜찮은 보너스이다.

아프리칸 킹덤 확장팩을 설치한다고 해서 컨커러 엘 시드 캠페인의 베르베르족의 문명이 베르베르족으로 바뀌지는 않는다. 사용 언어는 카빌리어인듯 하지만, 원어민을 못찾았는지 발음이 좋지 못한 듯.
  • 특수 유닛
    • 낙타 궁사(Camel Archer) : 기마 궁사에 대한 공격 보너스를 가진 기마 궁사.
    • 제니토유르(Genitour) : 기마 척후병. 궁사에 대한 공격 보너스가 있다. 척후병과는 궁사와 기마 궁사와의 관계와 비슷한데 식량 소모량이 더 크고 사거리가 짧은 대신 기동력과 체력이 우월하고 기본 공격력 및 + 대 궁사 공격력이 더 높다. 최강의 무금 유닛중 하나.
  • 특수 기술

8.2. 에티오피아

비록 당시에는 이집트 남부 지역 전체를 일컫는 말로 사용이 되었지만, 첫 에티오피아의 언급은 기원전 1200년경 그리스 서사시 일리아드에서였습니다. 오늘날의 에리트리아와 에티오피아 북부지역 국가들 자리에 위치했던 악숨 왕국과 그의 후계들을 '에티오피아'라 부르기 시작한것은 4세기경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역사적 문서들의 모음집인 15세기의 악숨 전집에서는 이티오피(Ityopp'is)가 전설적인 도시 악숨을 일으킨 성서에 나오는 쿠쉬의 아들로 함축해 설명이 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악숨 왕국(기원전 100-940)은 해양과 무역에서 그 힘을 자랑했습니다. 왕국은 홍해의 입구에 위치해 있었으며 로마 왕국, 인도와 아라비아의 사이에서 해양망의 중심 자리를 맡고 많은 수익을 얻었습니다. 아둘리스항은 실크, 향료, 유리, 금과 상아가 활발히 교류되는 국제적 무역의 중심지였습니다. 오늘날에는 이 지역에서 멸종 위기에 이른 코끼리들이지만 중세 시기중에는 풍족한 무리들이 존재했고, 자연스레 상아는 중요한 수출품의 일종이었습니다. 악숨의 상업 거래 관계들은 그들의 군사적 활동의 일차적인 동기부여임과 함께 원천이 되었고, 3세기경을 기점으로 왕국은 아랍반도에 정기적인 원정을 보내기 시작했으며, 4세기에는 에자나왕이 이웃인 쿠쉬 왕국을 점령하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에티오피아는 로마, 페르시아와 중국을 다음하는 최강 국가들중 하나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초반 악숨인들의 종교는 다신교였습니다. 주목할만한 그들의 발자취 중 하나로 그들은 최고 33미터 높이의 현판 돌기둥이나 묘자리 등의 거대한 묘소 기념비들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에자나왕의 수하에 악숨은 기독교를 받아들였고, 그 후 중세시기동안 기독교는 국교로 자리를 굳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에서는 유대교도들과 이슬람교인들 모두가 종교의 자유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615년, 에티오피아는 초기 선지자 마호메트의 추종자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해주는 등, 이후 16세기까지 그들은 이슬람 세력들과 일반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8세기경 시작되어 오랜 기간에 걸쳐 일어난 악숨 왕국의 쇠퇴에는 몇가지 원인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이유로 아라비안 반도와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세력이 커가던 이슬람 국가들의 출현은 홍해 지역의 무역을 우위적으로 이끌던 악숨을 약화시켰습니다. 두번째 이유로는 기후의 변화와 지나친 삼림 벌채가 농산 생산고를 저하시켰기 때문이었습니다. 마지막 이유로 940년경 일어난 내란이 왕국을 약화시켰고, 이는 요디트 여왕이 마지막 악숨의 왕을 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 주었기 때문입니다. 역사학자들은 아직까지도 자그웨 왕국(AD 940-1270)을 일으켜 세운 창시자가 이 요디트 여왕인지, 그녀의 후예를 몰아낸 마라 타클라 아이마노트인지에 대한 끊임없는 논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자그웨에 대한 역사는 현재까지도 불가사의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자그웨 왕조를 뒤이은 왕국에 대한 출처는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1270년, 지역의 귀족이었던 예쿠노 암락이 당시 왕좌를 누리던 왕의 합법성을 문제삼아 왕위를 찬탈하고 영속적인 솔로몬 왕국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암다 세이온 황제(1314-1344)는 군사적 원정들과 행정상의 개혁들을 통해 왕국의 힘을 뭉치고 에티오피아의 영토를 넓혀냈습니다. 악숨 왕국때와 동일하게 에티오피아 군사들의 대부분은 궁수들과 창과 검을 든 보병대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그들의 가장 잘 알려진 무기로는 쇼텔이라 불리우는 검이 있었고, 이 무기는 기병대를 말에서 끌어 내리거나 방패를 넘어 그 뒤를 공격할 수 있도록 구부러진 모형을 하고 있었습니다.

중세 시기 말기에 이르러 이슬람 국가들에 둘러 쌓인 솔로몬 왕국은 유럽의 왕국들과의 교류를 찾기 위해 힘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십자군들의 실패를 경험한 유럽인들은 기독교 동맹을 찾고있던 중이었습니다. 동부 지역을 점령했다는 부유한 기독교 왕이었던 프레스터 존의 전설을 따르던 포르투갈의 탐험대가 1490년 에티오피아에 발을 딛었습니다. 이 만남은 중요한 역사의 한 점을 남기며, 이 만남을 기점으로 40년 이후 아달 술탄이 침략해 에티오피아 대부분의 지역을 점령하게 되었을 때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침략에 대한 대항으로 다윗 황제 2세는 포르투갈에게 도움을 요청하였고, 400명의 머스킷 총병들을 전달받은 다윗 황제는 포르투갈 총병들과 함께 침략자들을 무찌르고 20세기 후반까지 솔로몬 왕국의 힘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 궁사 문명
  • 문명 특성
    • 궁사 발사 속도 +15%
    • 다음 시대로 발전할 때마다 식량 100, 금 100 제공
    • 장창병 업그레이드 무료 [C]
  • 팀 보너스 : 탑(감시탑 포함)의 시야 +3
  • 군사 계열
    • 보병: 챔피언, 독수리 전사 계열 불가능
    • 궁사: 조총수, 파르티안 병법 불가능
    • 기병: 혈통, 팔라딘, 전투 코끼리 계열 불가능
    • 공성 무기: 모두 지원[169]
    • 해군: 중형 파괴선, 고속 화공선, 정예 대포 갤리온배 불가능
  • 기술 계열
    • 경제: 윤작 제외 모두 지원
    • 대학: 기중기, 화살 구멍, 포격탑 불가능
    • 대장간: 금속 마갑 불가능
    • 수도원: 구원, 목판 인쇄 불가능
    • 성: 저장고 불가능

화력 특화형 보병 궁사와 공성 무기 문명이다. 궁사과 공성 무기 테크는 풀업이 가능하며, 각각 고유 보너스를 지닌다. 특히, 궁사의 공격 속도 +15%는 공격력 증가 이외에도, 근접 상황 대처에도 좋은 매우 훌륭한 보너스이다. 또한, 이들의 카운터 유닛인 적 기병들을 막아주는 창병계통에서 장창병 업그레이드가 무료이며 풀업을 지원하므로 조합이 튼튼하다.[170]

대장간의 보병/보병 궁사 쪽은 완전히 풀업이다. 심지어 공성 무기는 풀업인데다, 포격 대포까지 모든 공성 무기를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문명이다. 그리고 특수 업그레이드로 공성 무기의 스플래시 범위를 늘릴 수 있다. 후반에 적의 기마 궁사와 화약 유닛들을 저격할 때의 1회당 공성 무기의 단위당 화력은 에티오피아가 가장 우월하다.

특수 유닛인 쇼텔 전사는 이동 속도와 공격력이 좋아서 테러용으로는 좋지만, 체력이 낮기 때문에 일반적인 검병처럼 쓰면 극심한 자원 소모로 감당이 안된다. 전면전에서 허스칼은 물론 양손검병에게 질 정도로 허약하다. 그나마 생속이 빨라서 후반의 빈집털이에 대한 대처용으로 좋은 편이다.

단점은 극단적인 화력 특화형 문명이라 그런지 나머지 계통 유닛은 못 미덥다. 검병은 챔피언이 불가능하고, 기병은 최악까지는 아니지만, 혈통과 막방업이 안되서 매우 불안하다. 그나마 호위 경기병은 쇼텔 전사의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테러 용도로 쓸 수 있을 정도는 된다. 궁사양성소에서 기마 궁사는 안습이다. 조총수는 아예 없다.

해군 역시 불안하다. 비록 갤리온은 풀업이 가능하지만, 그 외 전투선 업그레이드는 모두 최종업이 안 된다. 후반으로 갈수록 공격력과 사정거리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갤리온의 비중이 커진다지만, 왕정 초기까지 탱킹이 가능한 고속 화공선과 상대방 화공선 및 지상 유닛을 쓸어버릴 수 있는 중형 파괴선 업그레이드가 안 된다는 점은 매우 아쉽다. 정예 대포 갤리온배가 없다는 점도 아쉽고.

또한 용수철 엔진 업그레이드를 한 아너저 투석기나 포격 대포의 스플래시 공격 범위가 더 넓어지기 때문에 주변의 아군이 더 쉽게 휩쓸릴 수 있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때문에 공성 무기를 운용하는 입장에서는 병력 관리를 타 문명보다 훨씬 더 세심하게 할 필요가 있다.

사용 언어는 암하라어.[171]
  • 특수 유닛
    • 쇼텔 전사(Shotel[172] Warrior) : 짧은 생산 시간, 높은 공격력, 빠른 이동 속도를 갖춘 근접 보병. 대신, HP와 방어력은 정말로 형편없다.
  • 특수 기술
    • 왕위 계승자(Royal Heirs) : 쇼텔 전사가 거의 즉시 양성 됨
    • 용수철 엔진(Torsion Engines) : 공성 무기 제조소 유닛의 스플래시 범위 증가

8.3. 말리

중세 시기 동안에는 활발하게 펼쳐진 사하라 종단 무역을 통한 소금과 금의 무역을 기반으로 서아프리카 지역에 여럿의 도시국가들과 왕국들이 세워졌습니다. 이 지역에서의 상업을 손아귀에 잡고자 하는 노력은 지속적으로 펼쳐져갔고, 같은 노력을 목적으로 이곳저곳으로 펼쳐져있는 소왕국들을 점령하고 통일하여 거대한 왕국을 건설하고 또 무너짐 또한 계속적인 반복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4세기부터 11세기에 이르기 까지, 소니케인들이 바로 이 지역의 금상업을 독차지하고 자취 지역을 매우 넓혔던 첫 집단이었습니다. 가장 전성기 때에 그들의 가나 왕국은 현재의 말리 서부와 마우리타니아의 남동부지역까지를 모두 점령했었습니다. 하지만 11세기 말경이 되어서는 베르베르 알모라비데 왕국이 이 지역의 금 무역을 독차지 하게 되었고, 당시 금무역의 독점권이 아미르 아부 바르크 이븐 우마르가 이끈 점령에서부터 비롯되었는지는 현재까지도 확실치 않습니다. 좌우간, 중요한 원천 자원을 잃게되고, 지역 내의 지나친 방목과 잦은 가뭄 문제들과 함께 얽혀 가나 왕국의 퇴보의 원인을 제공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결국, 1203년 가나의 한 종속적이었던 소소인들이 가나의 수도인 쿰비를 정복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몇 십년동안 소소인들은 지속적인 군사 활동을 계속해갔습니다. 구전에 의하자면 수만구루 칸테왕이 몇개의 작은 만딘카 지역 마을을 정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추방당했던 순자타 왕자가 다른 여러 왕국들을 통일함과 함께 반란에 박차를 가했고, 결국 1235년에는 키리나 전쟁에서 소소족의 군대를 물리쳤습니다. 그 후 5년 후, 순자타는 가나와 왕국의 중요한 금광들과 무역로들을 늘리고 말리 왕국을 건설하게 되었습니다.

뒤를 이은 만사(왕)들은 동쪽으로는 가오가, 서쪽으로는 대서양을 맞서기까지 왕국을 지속적으로 넓혀내었습니다. 특히나 노예의 몸에서 자유를 찾았던 만사 사쿠라(AD 1285-1300)의 수하에서의 영토 정복 기록은 주목할만합니다. 이 넓은 지역을 무사히 지키고 통치하기 위해서 말리 왕국은 100,000명 이상의 전직 군사들을 지원했고, 군사들의 대부분은 보병으로 훈련이 되었습니다. 각 부족에서는 정해진 수의 자유민들이 직접 자신의 무기를 들고 군에 입대를 해야 했습니다. 14세기가 지나 왕국이 큰 압박에 눌리기 시작하는 때가 되어서야 만사는 노예들도 군에 입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만사 무사(AD 1312-1337)의 통치하에 말리 왕국은 절정기에 달했습니다. 그의 전설적인 메카로의 성지 순례 덕분에, 만사무사는 만딘카의 가장 유명한 통치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500명의 노예와 100마리의 낙타들이 이끄는 만사 무사의 무리는 어느곳에 가던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신의 왕국으로 되돌아온 왕은 팀벅투에 마다리스(대학교)를 두군데 짓도록 명령했고, 누구에게나 잘 알려진 산코래와 드징게레베르 사원이 이때 건설이 되었습니다. 200년에 걸친 시간동안 이 두 곳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국제적 배움터, 책 보관소, 전 세계에서 몰려오는 학자들의 모임터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비록 다른 만딘카 부족들의 주 종교로는 애니미즘, 정령 신앙의 믿음이 있었지만, 사하라 종단 무역의 영향에 의한 이슬람인들의 깊은 연관에 힘입어 왕국 곳곳에 이슬람교가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14세기가 되어서 왕들은 이슬람교를 자신들의 종교로 받아들이기 시작했지만 국민들에게 자신의 종교를 강요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말리 왕국은 여러 종류의 종교들이 자유롭게 펼쳐졌고, 이중 여럿은 지역의 전통과 의식과 섞여 어우러진 모습을 띄게 되었습니다.

14세기 말기에 이르러 만딘카인들의 세력은 그 힘을 잃기 시작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계략으로 가득 찬 정치적 혈통들이 힘없는 지도자들로 판을 쳤고, 외부적으로는 침략자들과 반란들이 넘치고 있었습니다. 베르베르족의 침략들과 송하이 왕국(AD 1464-1591)의 출현에 의해 팀벅투를 포함한 북방과 동방지역, 또한 사하라 이남지역 무역의 통제권을 잃었던 것이 가장 큰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결과적으로, 말리 왕국은 그 주목을 남서 지역 관구들로 돌렸고, 1455년에는 이 지역에 포르투갈인들이 발을 딛었습니다.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1600년경부터 말리 왕국은 그 힘을 잃고 차차 작은 지역 마을의 형태로 허물어져갔습니다.
  • 보병 문명
  • 문명 특성
    • 건물 비용에서 목재 -15%
    • 봉건 시대부터 보병 양성소 유닛이 매 시대마다 원거리 방어력 +1[173]
    • 금 채광 업그레이드(금 채광) 무료 [C]
  • 팀 보너스 : 대학 연구 속도 +80%
  • 군사 계열
    • 보병: 미늘창병(라자의 부흥 부터), 독수리 전사 계열 불가능
    • 궁사: 파르티안 병법 제외 모두 지원
    • 기병: 호위 경기병, 팔라딘, 전투 코끼리 계열 불가능
    • 공성 무기: 특급 공성 망치, 중형 스콜피온 투석기 불가능
    • 해군: 고속 화공선, 정예 대포 갤리온배, 선박 건조비 절감 불가능
  • 기술 계열
    • 경제: 2인용 톱 제외 모두 지원
    • 대학: 공성 기술자, 화살 구멍, 포격탑 불가능
    • 대장간: 용광로, 팔 보호구 불가능
    • 수도원: 계몽 불가능
    • 성: 모두 지원

보병 문명이라고 적혀있지만 사실상 하이브리드 문명이다. 더욱이 본인과 팀원에게 모두 적용되는 팀 보너스가 대학 연구 속도 +80% 라는 정신나간 수준이어서, 저렴한 건설 비용을 이용하는 건설 조합의 서포터로서 강력하다.

건물의 목재 값이 싼 보너스만으로도 초반에 굉장히 좋다. 훈족 다음으로 목재가 많이 남다보니, 전진 병영 러시, 빠른 농장 건설, 빠른 공성 무기 등등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다. 다만, 패치로 농장에는 적용되지 않는다.[175] 덤으로, 금 채광 속도 1단계 업그레이드가 무료이므로, 초반에는 경제력이 대단히 뛰어나고 발전 속도도 빠른 편이다. 따라서, 봉건 시대와 성주 시대에 건물 러시를 하면 재미를 많이 보는 편.

무엇보다, 말리의 보병은 시대마다 원거리 방어력이 +1 씩 증가하여, 보병의 풀업 방어력이 독수리 전사와 같아진다. 보병 양성소에서 방화를 업그레이드하고, 수도사의 치료를 조합하면, 보병만으로도 특성화가 없는 타워밭 따위는 철거할 수 있을 정도다. 다만, 성주 시대까지는 저 원방 보너스가 있어도 기사 + 궁사 체제에 밀리기 때문에 보병을 대량으로 쓸 거면 왕정 시대에 다른 유닛과 조합해서 사용하는 게 낫다.

고유 업그레이드 '파림바'는 모든 기병의 공격력을 +5나 뻥튀기 시켜준다. 아니 보병 문명이라면서요? 덕분에 고급 기병, 경기병, 중형 낙타 밖에 없음에도, 의외로 기병들이 강력하다. 왕정 시대 극후반의 최종 기병들이 나오기 이전에는 무시 못할 가성비로, 어지간한 화살 공격은 무시하는 보병들과 함께 적의 유닛들을 유린해보자.

여기에 수도사 업그레이드도 우수한 편이고, 왕정 시대에는 공성 아너저와 포격 대포도 쓸 수 있다.

단점은 앞에서 말한 우수한 군사 테크가 전방면에서 살짝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것[176]으로 말리의 군사 유닛 중 풀업이 가능한 유닛은 조총수 하나 밖에 없다. 보병의 경우 원방은 뛰어나지만 공격력 3단계 업이 안 되어서 근접전에서는 좀 불리하다. 기병의 경우 공격력은 우수하지만 경기병, 중기병 둘 다 최종업은 안 되어서 멧집이 좀 아쉽다. 공성 무기는 공성망치의 최종업 빼고 모두 지원하지만, 공성 기술자가 없으므로 사거리가 짧아서 극후반으로 가면 약해진다. 궁사도 대부분의 업그레이드는 지원하지만, 대장간의 팔 보호대가 빠져있어서 다른 문명의 풀업 궁사한테 털린다. 해상전도 나쁘지는 않으나 선박 비용 감소가 없어서 장기적으로 불리하다. 즉, 왕정 중반까지는 말리의 군사력이 무섭지만 경기가 극후반으로 흘러가면 어딘가 부족하다는 것이 확 느껴진다.

특수 유닛인 그베토는 사망 음성을 들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여성 유닛인데 성별이 성별이라 유닛의 포스와는 달리, 음성의 갭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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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그베토들의 사진. 대략 17~18세기까지 존속했던 근위대라고 한다. 매우 빠른 속도로 뛰어다니며 원거리 방어력을 무시하는 근접공격을 하므로, 컨트롤만 가능하면 무상성 궁사나 다름없는 보병이다. 하지만, 그베토는 말리의 보병 원거리 방어력 보너스가 적용되지 않아서 매우 허약하다. 다른 말리 보병들과는 달리 화살에 몇번 맞으면 죽는다. 그래도 그베토를 이용해 기동전을 벌이는 경우 상대방 입장에서는 제법 난처해지며, 그렇다고 해서 그베토만 막을 생각하다가는 말리의 타 테크 유닛들에게 털리기 쉽기 때문에 쓸모 없는 유닛은 절대 아니다.

본래는 미늘창병을 생산할 수 있었으나 원거리 방어력 보너스와 파림바 낙타의 강력한 대기병 보너스로 말이 많았고, 결국 4.8 버전에서 미늘창병이 삭제되었다.
  • 특수 유닛
    • 그베토(Gbeto)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유일한 '여군' 유닛.[177] 프랑크족 특수 유닛 도끼 투척병보다 사정거리가 더 길고 공격력도 높으며, 기동력도 더 우수한 원거리 보병. 대신, HP와 방어력은 형편없다.[178]
  • 특수 기술
    • 티구이(Tigui) : 주둔하는 유닛이 전혀 없어도 마을 회관에서 화살 여러 발 발사
    • 파림바(Farimba) : 기병양성소 유닛 공격력 +5

8.4. 포르투갈

스페인 역사와 유사하게, 중세 포르투갈의 역사 역시 3개의 주요 장들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이 장들은 로마 왕국의 분열에 뒤이은 서고트족의 확장시기, 이슬람국 이베리아의 출현 시기, 또한 이베리아의 기독교 재정복 시기로 나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때는 마지막 장인 기독교의 이베리아 재정복 시기중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역사가 서로에게서 나뉘어짐에 따라 두개의 색다른 문화로의 발달의 원천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베리아 반도의 헤콩키스타를 일으킨 것은 722년 이슬람교 정복자들을 상대로 성공적인 반란을 일으켰던 서고트족의 귀족인 펠라지오였습니다. 헤콩키스타를 계기로 펠라지오는 아스투리아스 왕국을 일으키며 처음으로 기독교의 발판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후 펠라지오를 뒤이은 지도자들은 두 세기에 걸쳐 반도의 북서향으로 왕국을 넓혔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868년 비마라 페레즈가 오늘날이 포르투갈인 포르투칼레시와 그 근지역을 점령했던 것입니다. 알폰소 3세 왕은 고마움의 표시로 비마라 페레즈를 백작으로 명하였습니다.

지역의 경계 지방에 자리잡아 지리적으로 고립되어있고 궁정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덕에 포르투갈주는 그들에게 주어진 자치 행정권을 한껏 누릴 수 있었습니다. 포르투갈어의 발달에 힘입어 포르투갈 주는 자신들이 종속주로 속해있던 아스투리아스의 후계 도시국가 레온과는 또다른 문화적 차이를 보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색다른 정체성은 포르투갈인들이 레온으로부터의 독립을 기원하는 원인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희망은 1128년과 1143년 사이, 포르투갈의 백작부인이며 레온의 왕이었던 자신의 어머니를 상대로 반란을 일으킨 아폰수 엔히크스에 의해 사실화 되었습니다.

다음 100년간에 이어 포르투갈인들은 자신들의 영토를 남쪽으로 넓혀갔습니다. 아폰수 엔히크스는 알 안달루스의 우마이아조 칼리프의 붕괴를 토대로 그 지역을 차지하는 큰 이득을 얻었습니다. 그는 마침 지역을 지나가든 십자군의 도움에 힘입어 1147년 리스본을 정복할 수 있었습니다. 1250년 있었던 가장 남쪽에 위치하던 알가르브 지역의 정복은 포르투갈이 자연적 경계를 통합할 수 있는 기회를 안겨주었고, 현재까지도 포르투갈의 국경은 안정적인 모습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포르투갈의 경기는 전통적으로 어업과 농업에 핵심을 두고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왕국은 중세 유럽에 있어 가장 풍족한 동과 주석의 원천지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알가르브 지역 합병의 도움으로 와인과 소금을 영국과 플란드르로 수출할 수도 있었습니다. 14세기를 기점으로 무역, 특히 해상 무역은 매우 중요한 수입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아폰수 4세 왕(AD 1291-1357)과 엔히크 왕자(AD 1394-1460)는 포르투갈 해군과 탐험대들에 많은 투자를 기울였습니다. 그 이유로 인해 엔히크 왕자는 대발견 시대를 앞서 이끈 주요 선도자로서 인식이 되고 있습니다. 그는 가볍고 빠른 어선인 캐러벨의 개발을 이끈것에 멈추지 않고, 아프리카 대륙 탐험을 여러차례에 걸쳐 직접 후원하며 포르투갈 왕국의 기반을 다지는데에 많은 공을 세웠습니다.

탐험 사절단들에 의해 세워진 거대한 무역망은 포르투갈이 전성기를 맞이하는데에 큰 힘을 받쳐주었습니다. 15세기와 16세기 사이의 포르투갈 군대는 화약을 사용한 무기들의 개발과 사용 등을 비롯해 기술적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선 군대를 이끌었습니다. 게다가, 무역을 통해 얻은 부는 예술과 과학의 발전에도 크게 지원이 되었습니다. 학자들과 예술인들은 유럽 곳곳에서 포르투갈로 이끌려 왔고, 이에 따라 색다른 포르투갈의 르네상스를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현대사 초반의 대부분동안 포르투갈은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으로 가장 중요한 국가로서의 자리를 굳혔습니다.
  • 해상 및 화약 문명
  • 문명 특성
    • 모든 유닛 비용에서 금 -15%
    • 선박 HP +10%
    • 왕정 시대에 페이토리아[179](Feitoria) 건설 가능
  • 팀 보너스 : 암흑 시대부터 그림 지도(동맹국 시야 공유) 무료 연구[180]
  • 군사 계열
    • 보병: 보병 훈련, 독수리 전사 계열 불가능
    • 궁사: 중형 기마 궁사, 파르티아 병법 불가능
    • 기병: 호위 경기병, 패러딘, 낙타 계열, 전투 코끼리 계열 불가능
    • 공성 무기: 특급 공성 망치, 공성 아너저 투석기, 중형 스콜피온 투석기
    • 해군: 고속 화공선 제외 모두 지원
  • 기술 계열
    • 경제: 금 샤프트 채광 제외 모두 지원
    • 대학: 화살 구멍 제외 모두 지원
    • 대장간: 모두 지원
    • 수도원: 계몽 불가능
    • 성: 저장고 불가능

해상 및 화약 문명. 모든 유닛이 소모하는 금이 15% 적으므로, 성주 시대의 기사 싸움, 왕정 시대의 화약 유닛 소모전에서도 도움이 된다. 특수 기술인 화승총[181]은 탄도학으로 인한 명중률 증가 효과가 화약 유닛에게도 적용되게 만들므로, 화약 유닛들이 더욱 강해진다. 다만, 해상 문명이라고 적혀있음에도 선박 건조비 절감 연구가 지원되지 않아서 건조 속도 35% 증가의 혜택이 없기 때문에, 포르투갈의 +10% HP를 받은 튼튼한 함대와 캐러벨이라도 소모전에선 상황이 많이 불리해진다.

특수 유닛인 오르간 포는 화약 유닛이면서도 스콜피온 투석기와 비슷한데, 최소 사정거리가 짧아서 근접전도 치를 수 있는 큰 장점을 지닌다.[182] 사정거리도 조총수와 같은 7이고, 방어력은 2, 원거리 방어력은 4 → 6(정예)이나 된다.[183] 심지어 이동 속도도 공성 무기치고는 괜찮고, 공격 속도 또한 높은 편이라서, 근접전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기관총 수준으로 활용도가 높다. 물론, 유일한 양심은 기동력이 나빠서 상대를 흔드는 플레이는 힘들다. 물론 강력한 유닛이 있는 문명들이 으레 그렇듯 상대가 정직하게 싸워주면 엄청나게 이득을 볼 수 있다. 특히 후방에 같은 화약 공성무기인 포격 대포까지 여러 대 배치된다면 상대방의 아너저들도 충분히 견제할 수 있으며, 앞에 창병까지 세워두면 기병도 충분히 잡을 수 있다. 이렇듯, 아너저와 대포를 제외한 웬만한 유닛에 무상성이다보니 성을 짓는 순간부터 활약한다.

단점을 꼽자면, 포르투갈의 보병은 느려서 기병 견제를 위한 창병 이외엔 써먹을 구석이 없다.[184] 기병도 최종 업이 안되서 약한 편이다. 또한 페이토리아를 댓가로 직접적인 경제력 보너스가 전무하다시피하다. 인구 20을 대가로 자원을 자동 생산하는 페이토리아가 있는데, 효율 문제를 놓고 밸런스 논란이 있다. 결국 라자의 부흥에서는 석재를 소비해야 지을 수 있도록 바뀌었기 때문에 함부로 막 짓기가 곤란해졌다.

해상으로는 캐러벨이라는 특수 유닛이 생겨서 바이킹-한국에 이은 해상 특수 유닛 보유 문명이 되었다. 이 유닛은 스콜피온의 선박 버전으로, 관통 공격을 하여 스플래시 대미지를 주는게 특징이다. 하지만, 사라센처럼 고속 화공선이 안되므로 바이킹의 위엄을 따라가기에는 아직 멀었다.

포르투갈의 군사 유닛의 음성은 매우 맥아리가 없다. 특히나 공격을 뜻하는 대사인 'ataque'의 경우, 슬라브족의 'ата́ка'와 비슷한 발음이지만 느낌[185]이 매우 다르다.

5.3 패치 때 화승총의 적용 범위가 축소되는 등 엄청난 너프를 받아 한 때 포르투갈은 '겉만 번지르르한 약체 문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다 5.7 패치 때 화승총의 너프가 일부 롤백되고 오르간 포의 추가 탄환이 대미지 2를 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하지만 1대1 아라비아 대전에서 포르투갈은 여전히 별로인 편.
  • 특수 유닛
  • 특수 건물
    • 페이토리아(Feitoria) : 스스로 자원을 생산하는 건물[186][187][188] 라자의 부흥 기준으로 게임 시간 1초당 목재 0.8, 식량 0.8, 금 0.45, 석재 0.25를 생산한다. 현 시점에서는 FFA 대전에서 무한 버티기 작전을 쓰는 경우 아니면 잉여 취급 받는다.
  • 특수 기술
    • 카락선대형 무장 상선(Carrack) : 선박 방어력 +1/+1
    • 화승총아쿼버스[189](Arquebus) : 화약 유닛의 명중률 향상[190]

9. 라이즈 오브 라자

동남아시아 지역의 4개 문명이 추가되었다. 다만 의외로 시암(타이)은 빠졌다. 그리고 4개 문명 모두 '전쟁 코끼리(Battle Elephant)[191][192]'라는 유닛을 가지고 나온다. 페르시아전투 코끼리(War Elephant)보다 약하고 외형도 다르며,[193] 기병양성소에서 만들 수 있다. 약하긴 하나 기동성이 눈꼽만큼 낫고 기병양성소에서 나오기 때문에 써먹기는 더 편하다.

9.1. 버마

선사 시대로부터 기름진 땅, 항행이 편리한 강과 주위를 둘러 보호해주는 산맥은 많은 종족들을 현시대의 미얀마(버마) 지역으로 불러 들여왔다. 기원전 1000년 말기에서 서기 9세기 사이, 미작의 강화와 자라난 인도차이나 무역의 영향으로 여럿의 도시 국가들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조기의 다른 동남 아시아들의 정계들과 같이 그들의 문화는 인도와의 교류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미얀마 대부준의 도시 시민들은 점차 불교로 전향을 하였고 많은 사원들을 건설했다. 원형의 높은 사원들은 스투파라 불리우며 추후 종교 건축의 원형이 되었다. 예를 들어 유명한 11세기의 쉐지곤 파고다가 이 디자인을 기반으로 지어졌다.

중세기에 있어 두개의 도시 국가가 미얀마의 여러 정계들을 통일시켜 하나의 강력한 제국을 건설하는데에 성공했다. 1044년, 아나우라타 민소우가(1044-1077) 미얀마 북부의 작은 버간 왕국의 왕위에 올랐다. 대규모의 관개 네트워크를 건설하며 국가의 경제력을 강화시킨 아나우라타는 미얀마의 북구와 남부의 대부분을 정복하였다. 1200년경, 버간 제국은(1044-1297) 전성기를 맞이했다. 버마의 언어가 공통어가 되고 법이 성문화 되었으며 영토는 최고의 크기에 도달했다.

'용감한 자'라 불리우던 버간 제국의 군사들은 수도 내에 오직 일정수만이 유지되었지만 전쟁이 있을 시기에는 추가적인 군사들이 징집되었다. 군사는 대부분 보병으로 구성되었다. 군대의 엘리트 유닛이며 힘의 상징인 전투 코끼리 부대가 각 부대마다 배치되었다. 코끼리에는 여러명의 궁사들이 활을 쏠 수 있는 하우다라 불리우는 좌석이 설치되어 있었다. 추가적으로 버마인들은 상당한 크기의 기병대를 배치했다. 군사들은 검, 창, 활과 다트를 포함한 여러가지 무기를 사용해 싸웠다. 11에서 12세기에 걸친 많은 승리에도 불구하고 버간 군대는 1285년 몽고인들에 의해 쓰러지고 말았다. 강력한 지도자 없기 제국은 주변 라이벌 국가들에 흡수되어가고 말았다.

14세기에 이르러 네개의 도시 국가가 버간 제국의 빈자리를 채워 들어갔지만 그들의 지도는 많은 반대를 맞이했고 여러 봉신들이 자주 반란을 일으켰다. 이 네개의 도시 국가들이 서로와 싸움을 하는 동안 퉁구라 하는 작은 왕국은 난민들을 받아들이고 자신들의 영토를 늘려가고 주변 도시들을 정복해가며 이득을 챙기는 기회를 맞이한다. 1510년, 밍기인요 왕(1485-1530)이 독립을 선포하였다. 그의 후계자 타빈슈웨티 왕(1530-1550)과 특히 바인나웅 왕(1550-1581)을 통해 퉁구는 지역 왕국으로부터 현대 미얀마, 태국라오스의 대부분 지역을 포함하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제국으로 자라났다. 화기의 대규모 사용과 포르투갈 포의 채용은 전투에서 버마에게 기술적인 이점을 주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성장은 퉁구 제국의 통제를 어렵게 했다. 바인나웅의 죽음에 이어 여러 도시들이 반란을 일으켰다. 바인나웅의 아들인 난다 왕(1581-1599)은 왕국의 중심 지역을 강화시키는 대신에 거대한 제국을 지키려고 매달렸다. 태국의 아유타야 왕국에 대한 여러 전투의 실패는 퉁구의 군사력을 약화시켰다. 기후 저하에 따른 수확의 실패는 왕국의 경제를 약화시켰다. 1599년, 퉁구의 수도는 정복을 당해 초토화 되며 버마의 두번째 제국의 끝을 맞이했다.
  • 수도사 및 코끼리 문명
  • 문명 특성
    • 이중날 도끼, 활톱, 2인용 톱 업그레이드 무료 [C]
    • 매 시대마다 보병 공격력 +1
    • 수도원 기술 비용 -50%
  • 팀 보너스 : 유물의 위치가 지도에 표시됨
  • 군사 계열
    • 보병: 독수리 전사 계열 불가능
    • 궁사: 철석궁병, 조총수, 손가락 보호대 불가능
    • 기병: 팔라딘, 낙타 계열 불가능
    • 공성 무기: 특급 공성 망치, 공성 아너저 투석기 불가능
    • 해군: 고속 화공선, 중형 파괴선, 선박 건조비 절감 불가능
  • 기술 계열
    • 경제: 석재 샤프트 채광 제외 모두 지원
    • 대학: 화살 구멍, 포격탑 불가능
    • 대장간: 가죽 궁사 갑옷, 링 궁사 갑옷 불가능
    • 수도원: 이단 불가능
    • 성: 공병, 저장고 불가능

코끼리 이외에도 수도사를 카테고리로 지닌 문명. 대체적으로 좋은 보너스를 지니고 있다. 미얀마(버마)는 현재도 강력한 불교 국가이기 때문에, 수도사 문명으로 기획한 듯 하다. 이단이 안 된다는 것만 빼고 말이다.

벌목업이 무료인 것은 켈트와 비교하면 암흑 시대에는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그 외의 시대에는 뒤지지 않는 좋은 보너스이다. 수도원 업그레이드 가격이 절반이 파격적인 혜택이 있으며 유물 위치 표시 때문에 수집에 유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테크트리는 궁사 빼면 강력하다. 보병은 챔피언에서 미늘창병까지 풀업이며, 시대 발전당 공격력 보너스도 있다. 아즈텍의 명예전쟁보다 1이 모자른데, 시대 발전만 하면 자동으로 올라가고 버마는 미늘창병까지 되기 때문에 열등한 보너스로 볼 수는 없다.[195] 기병은 팔라딘이 없지만, 왕정 시대 특수 기술로 경기병조차도 준수한 건물 파괴력을 선보일 수 있으며, 2가지 특수 기술로 화살 공격에 사실상 면역이 되고 건물을 잘 부수는 전쟁 코끼리가 있으니 크게 상관 없는 일이다.

특수 유닛은 아람바이[196]. 게릴라, 코끼리의 천적인 창병 견제 등 전천후로 활약 할 수 있는 유닛인데 유일한 단점은 버마의 궁사 방업이 1단계가 끝이라 궁사에 너무 약하다는 것이다. 또, 명중률이 조총수 수준으로 굉장히 낮다. 그러니 기병 유닛의 기동력과 미친 대미지, 빠른 초탄발사로 짤짤이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상대 병력이 뭉쳐있는 경우에는 오히려 이 낮은 명중률이 주변의 적들마저 지워버리는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다. 마니푸르 기병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이 유닛을 다수 모아 건물 테러를 하는 방법도 있다.
  • 특수 유닛
  • 특수 기술
    • 하우다[197](Howdah) : 전쟁 코끼리 방어력 +1/+1
    • 마니푸르 기병[198](Manipur Cavalry) : 건물에 대한 기병과 아람바이 공격력 +3

9.2. 크메르

크메르족은 현대의 캄보디아 지역에 기원전 2세기부터 자리를 잡고 있었지만 큰 규모의 정계는 서기 1세기가 되어서야 등장을 했다. 메콩강을 따라 자리잡은 푸난 왕국(68-550)과 진랍 왕국(550-802)은 무역과 미작을 통한 많은 이득을 보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후계자인 크메르 제국(802-1431)이야말로 중세기동안 동남 아시아 본토의 가장 강력한 제국으로 자라났다.

진랍 왕국의 붕괴로부터 한 세기가 지난 후, 캄보디아 동남부의 지역 지도자인 자야바르만 2세(770-834)가 군사적 정복과 혼인을 통해 여러 정계를 통일했다. 그의 성공적인 원정을 이어 802년 자야바르만은 자신을 신의 왕(데바라자) 라고 명했다. 인도의 힌두교와 지역의 전통의 영향을 받은 의례 의식은 크메르 제국의 시작을 표기함과 동시에 크메르의 왕이 힌두교의 신인 시바 또는 비슈누의 현현임을 정식화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뒤를 잇는 지도자들은 이 힘을 사용해 크메르 사회에 있어 많은 부분들에 영향을 주었다.

첫째로, 왕들은 거대한 수로 건설을 요구했다. 몬순이 수위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미작의 넓은 보급을 위해서는 적절한 관개 조직이 필수적이었다. 동시에 정부에서는 농작에 있어 큰 관여를 하려 하지 않았다. 대신 지역 관료들은 대부분 여성들에 의해 운영되는 시장에서 무역을 하는 사람들로부터 세금을 수급했다. 사원들이 저장소로 사용이 되었으며 대규모 네트워크의 도로들로 이어져 장거리 무역을 가능하게 했다.

둘째로, 크메르의 지도자들은 정기적으로 수도를 옮겨가며 대규모의 건축 프로그램들을 지원했다. 수도의 이동은 새로운 정부 사원의 건설을 요했으며, 사원은 도시의 중앙에서 왕을 숭배하는 장소가 되었다. 산업화 이전의 도시 지역중 가장 큰 도시의 하나인 앙코르에는 일곱개의 수도와 천개가 넘는 사원들을 포함하고 있다. 12세기 초반, 수르야바르만 2세(1113-1150)은 가장 유명한 사원인 앙코르왓을 건설했다. 오늘날에 이르러서도 앙코르왓은 세계에서 가장 큰 종교 사원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크메르의 공학과 건축 기술을 자랑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왕은 군대를 지휘했다. 9세기로부터 14세기 사이, 크메르 지도자들은 군사 작전을 이끌고 동남아시아의 큰 부분을 정복했다. 그들의 대적은 1177년과 1178년에 앙코르를 침략한 인, 베트남인, 그리고 참인족들이었다. 크메르족은 상비군을 소유하고 있지 않았지만 전쟁시 주민들을 병집할 책임을 가지고 있는 임명된 장군들에 의지했다. 대다수의 주민 보병들 외에도 군대에는 전쟁 코끼리들이 배치되었고, 일부 코끼리들에는 노포가 설치되기도 했다.

크메르족은 다른 부족들과의 전쟁만을 한 것이 아니었다. 왕이 여러명의 아내를 둔 덕에 여러 다른 혈통들 사이에서의 다툼이 내전을 일으키기도 했다. 예를 들어, 왕위에 올라선 수르야바르만 1세(1002-1049)와 그의 경쟁자들과의 싸움은 8년동안 이어졌다. 크메르 사회에는 항상 정치적 불안정이 내재했다. 하지만 14세기부터는 지도자들이 다른 구조적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함에 있어 더 잦은 내전이 일어나곤 했다. 기온의 저하로 인해 미작률이 떨어지게 되고 힌두교에서 테라바다 불교(소승 불교)로의 전향은 왕의 신적 지도자로서의 신분에 대한 타당성을 떨어뜨렸고, 샴족과의 전쟁은 지속적으로 영토를 잃게 되는 결과를 불러 일으켰다. 끝내 폰헤아 얏왕(1405-1463)은 1431년 앙코르를 포기하며 위대한 크메르 제국의 끝을 맞이했다.
  • 공성 무기 및 코끼리 문명
  • 문명 특성
    • 다음 시대로 발전하거나 몇몇 건물을 건설하기 위한 선행 건물 건설을 필요로 하지 않음
    • 전쟁 코끼리 이동 속도가 15% 빠름
    • 주민을 집에 배치할 수 있음[199]
  • 팀 보너스 : 스콜피온 투석기 사거리 +1
  • 군사 계열
    • 보병: 챔피언, 보병 훈련, 독수리 전사 계열 불가능
    • 궁사: 손가락 보호대 불가능
    • 기병: 호위 경기병, 팔라딘, 낙타 계열 불가능
    • 공성 무기: 공성 아너저 투석기 제외 모두 지원
    • 해군: 중형 파괴선 제외 모두 지원
  • 기술 계열
    • 경제: 길드, 2인용 톱 불가능
    • 대학: 화살 구멍, 포격탑 불가능
    • 대장간: 금속 갑옷 불가능
    • 수도원: 이단, 속죄, 목판 인쇄, 신앙 불가능
    • 성: 모두 지원

버마와 쌍두마차를 구성하는 코끼리 문명이다. 특수 기술 중 하나가 코끼리를 강화하고, 패시브로 이속도 빠르다. 버마 코끼리가 공성에 특화되었다면, 크메르는 공격력과 기동력 강화로 유닛간 힘싸움에 특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특수 유닛도 코끼리 계열이다. 공성 문명이지만, 공성 아너저는 없고 보너스가 스콜피온과 특수 유닛에게 치중되어 있기 때문에 공성력은 그다지 특출나지는 않다.

크메르인은 빠른 시대업을 통한 초반 수비, 후반 공격 포지션이 되겠다.

초반에는 전투 코끼리도 쉽게 뽑지 못하고 궁사나 기사 등으로 버티다가 빠른 왕정 시대로 왕귀하는게 주 목적.

왕정 시대 때 성에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이중 석궁은 스콜피온 투석기, 노포 코끼리의 발사체가 2개가 되는데, 아직은 버그 때문인지 약 8~90% 확률로 발사체가 2개가 되었지만 이제는 99%로 수정되었다. 얼핏 보기에 두발이나 쏘는게 사기스러워 보이지만 두번째 발사체는 초탄의 절반 대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상대편의 방어력 영향을 크게 받는다. 중스콜 기준 8의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상대편의 방어력 4 기준으로 중국의 로켓 업그레이드와 비슷한 수준. 더 올라가면 효율이 점점 구려진다. 팔라딘부터는 그냥 공격력 1업 수준. 사실상 상대가 방업을 충실히 잘 한다면 특정 상황을 제외하면 중국의 하위 호환이 되는 경우가 많다. 단 스콜피운 전체의 성능으로 비교하면 공성 기술자 + 팀 보너스로 사거리가 가장 길기 때문에 우월. 노포 코끼리는 기본 공격력이 너무 후져서 그냥 대미지 1 추가수준으로 생각하는게 낫다.

중스콜 이중 석궁은 웬만한 궁사 러시를 제외한 보병이나 기병 러시는 쓸어담지만 노포 코끼리는 대미지가 너무 약하고 사거리가 짧아서 쓰지 않는 편이 좋다. 추가타도 잔뜩 얻어맞는데다 아머 타입에 -2 방어가 걸려있어서 더 아프게 얻어맞는다. 대신 문명 이동 속도 보너스 + 공격력 업그레이드 보너스로 라자 문명 중 최고의 전쟁 코끼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극후반에는 전쟁 코끼리 + 중스콜 조합으로 손만 잘 쓴다면 진짜 지는 싸움이 없을 정도. 하지만 이 러시의 문제는 많은 금이 필요하고 공성력이 의외로 약하기 때문에 궁사와 다른 공성 무기도 적절히 섞어줘야 하는 하이브리드 종족이라고 봐야 한다.

크메르인의 또 다른 단점이 있는데, 슬라브와 함께 전향 방어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 수도원에서 이단과 신앙 업글이 둘 다 안되기 때문에 아즈텍이나 스페인처럼 수도사 풀업이 가능한 문명에 매우 취약하다. 그래서 후반에 코끼리로 떡칠될 크메르가 쉽게 전향당해 크게 당할 수 있다.

최근에 버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고수끼리의 1대1 대전에서는 승률이 제일 낮지만 반대로 후반 팀전이나 데스매치에서는 제일 가는 깡패이다.[200] 실제로 완성만 된다면 크메르의 코끼리 + 스콜피온 조합은 이 게임에서 한 문명 혼자서 꾸릴 수 있는 조합 중 가장 강력하다. 몽골의 만구다이 + 경기병 + 공성 무기 조합, 투르크의 화약 + 경기병 조합, 한국의 전차 + 공성 아나저 + 포격탑 + 창병 조합, 사라센의 낙타 + 노예병 + 공성 아나저 조합 모두 크메르의 코끼리 + 스콜피온 개떼 앞에서는 한 수 접어줘야 한다. 크메르의 스콜피온은 다른 문명보다 사거리가 1 길고, 화력도 훨씬 강력하기 때문에 다수가 쌓이면 공성 아나저와 포격 대포 없으면 답이 없어진다. 그런데 이 유닛들을 크메르의 이동 속도 빠르고 공격력 강한 코끼리들이 다 잡아 먹는다. 코끼리로 안 되면 크메르 측에서도 포격 대포를 추가하면 그만이다. 한편 크메르의 다수 코끼리를 상대하려면 창병과 그를 보조할 기타 전력이 잔뜩 있어야 하는데(수도사는 코끼리가 20기 미만일 때나 유효한 수단이지 그 이상부터는 컨트롤이 꼬이므로 별로다) 얘네들은 또 스콜피온한테 다 학살당한다.
  • 특수 유닛
    • 노포 코끼리(Ballista Elephant) : 공성 기병으로 스콜피온 투석기처럼 발사체를 이용해 공격한다. 그리 성능이 좋은 유닛은 아니지만 성주 시대에 벌목이 가능하다는게 특징.
  • 특수 기술
    • 상아 검(Tusk Sword) : 전쟁 코끼리 공격력 +3
    • 이중 석궁(Double Crossbow) : 노포 코끼리와 스콜피온 투석기가 2개의 통나무 화살을 발사함

9.3. 레이

말레이 제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다도해 지역으로 오늘날의 인도네시아, 필리핀, 브루나이, 동 티모르, 말레이시아싱가포르를 비롯한 25,000개 이상의 섬을 포함한다. 수없이 많은 섬들 사이를 이동하고 식민지화 하기 위해서 이 섬 사람들은 기원전 50,000년 초기부터 세련된 항해술과 조선술을 개발하였다. 인도중국 사이에서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는 무역 위치에 자리잡은 덕에 첫 서기 1000년 중부터 여럿의 항구 도시들이 작은 왕국으로 번창할 수 있었다. 인도와의 교류에 의한 결과로 이 초기 국가들은 힌두교와 불교의 많은 영향을 받아들였다. 중세 시기에 들어서서 일부의 항구 도시들은 제도의 많은 섬들을 정복할 수 있었다. 그중 제해권이라고도 불리우던 세개의 해양 제국은 특별이 큰 영향을 끼치는 제국으로 발달했다.

제도를 통치한 첫 국가들 중 하나는 남 수마트라지역의 스리비자야(671-1377)였다. 중국과 자신들의 무역을 굳히기 위해 스리비자야의 마하라자는 말레이지아 반도와 자바를 포함한 수마트라의 여러 왕국들을 정복했다. 해양 원정은 동남아시아 본토의 메콩강을 가로질러 오르기도 했지만 강력한 크메르 제국의 등장은 스리비자야의 장기 통치를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세계적 불교와 교육의 중심지로서 전 아시아 지역에서 많은 순례자들과 학자들이 수도인 팔렘방으로 몰려 들어왔다. 비록 마하라자들은 직접 많은 사원을 건설하지 않았지만, 자바의 봉신들은 보로부두르와 세우와 같은 세계에서 가장 큰 불교 유적들을 건설했다. 스리비자야 제국은 많은 경제적, 문화적 업적에도 불구하고 11세기의 인도의 침략과 자바인의 정복에 의한 압력으로 점차 그 힘을 잃어가고 말았다.

스리비자야의 뒤를 이어 자바인 왕국들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그중 하나인 마자파힛 제국(1293-1527)은 동남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들 중 하나로 자라났다. 1293년 라덴 위자야는 자신의 라이벌을 처리하기 위해 침략해오는 몽고 군대와 힘을 합쳐 자신의 제국을 세우고, 그 후 기습 공격으로 몽고인들을 몰아냈다. 두 황제 아래에서 수상을 지낸 가자 마다(1313-1364)의 군사적 지도 아래서 마자파힛은 가장 큰 영토 크기 기록을 세우며 서쪽으로는 말레이시아 반도로부터 동쪽의 뉴기니까지의 영토를 차지했다. 이 황금시대동안 왕국에는 예술, 문학, 그리고 건축이 그 빛을 발했다. 인형극장과 오케스트라가 발달하기도 했다. 자바의 문명은 시바 숭배와 탄트릭 불교(인도후기밀교)의 복합으로부터 그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15세기에 들어 내부적 갈등과 말라카라 불리우는 새로운 무역 세력의 등장에 의해 마자파힛은 그 힘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1398년 마자파힛은 말레이시아 반도의 작은 왕국인 싱가푸라를 침략했다. 그들의 왕 파라메스와라는 왕국을 떠나 말라카시를 세우게 되었다. 중국의 명왕조와 좋은 관계를 지키고 있던 덕에 많은 상인들이 말라카시에 왔고, 도시는 인도차이나 무역로의 가장 중요한 항구들 중 하나로 발전하였다. 파라메스와라 왕기 말에 들어 그는 이슬람교로 개종하였고 말라카 왕국(1414-1511)을 세우게 되었다. 비록 동남아시아는 일찍부터 무역인들을 통해 이슬람교와의 교류가 있었지만 이슬람교 공동체는 한정이 되어있었다. 말라카 왕국의 영토 확장에 따라 말라카는 이슬람교가 확장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중심지로 발달했다. 차후, 근본적으로 힌두교와 불교의 영향을 받았던 말레이 문화는 새로운 이슬람 신앙의 영향을 따라 커다란 문화적 변화를 겪게 되었다.

중세 시대 말기에 들어 제도의 풍족한 무역에 이끌린 유럽의 탐험가들이 동남아시아에 도달하게 되었다. 1511년에는 포르투갈의 아폰수 드 알부케르크가 이끈 군대가 말라카의 항구를 점령하고 왕국의 끝을 불러오게 되었다. 이후 여러 세기에 걸쳐 제도 지역의 무역은 유럽인들에 의해 지배되었다.
  • 해상 문명
  • 문명 특성
    • 다음 시대 발전 속도가 80% 빠름[201]
    • 어획 장치 비용 -33%[202]
    • 어획 장치가 식량을 무한히 제공
    • 전쟁 코끼리 비용 -30%[203]
  • 팀 보너스 : 항구 시야 +100%
  • 군사 계열
    • 보병: 챔피언, 독수리 전사 계열 불가능
    • 궁사: 조총수, 중형 기마 궁사, 파르티안 병법 불가능
    • 기병: 혈통, 호위 경기병, 패러딘, 낙타 계열, 불가능
    • 공성 무기: 특급 공성 망치, 공성 아너저 투석기 불가능
    • 해군: 중형 파괴선 제외 모두 지원
  • 기술 계열
    • 경제: 2인용 톱 제외 모두 지원
    • 대학: 대형 성벽, 기중기, 건축술, 화살 구멍 불가능
    • 대장간: 체인 마갑, 금속 마갑 불가능
    • 수도원: 신앙심, 신권 불가능
    • 성: 저장고 불가능

바이킹과 함께 공방 섬맵 및 해상맵 투톱.

처음으로 오로지 해상 특화 태그만 붙은 문명이다. 말레이 종족이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를 바탕으로 활동했고, 현재도 악명 높은 해적들까지 남아있으므로 아주 적절한 설정. 아예 보너스가 해상에 맞추어져 있다. 어획 장치가 싸고 무한으로 지속된다는 점은 목재 아끼는데에 도움이 되고, 공격받아 파괴되지 않는 이상 농장보다 관리가 편하다. 게임 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어획 장치가 농장보다 좋다. 성주 시대 특수 기술은 목재 150으로 저렴한 해안 요새를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가열 포탄은 항만에는 적용되지 않고, 공격력 강화 방법이 대장간업 밖에 없기 때문에 너무 맹신하지 말고 탑이나 성도 구축하자. 해상 테크는 중형 파괴선 외에는 풀업이다.

항만이 밸런스 논란이 있는데 풀업 시 사거리 10, 공격력 9*3의 단단한 타워를 겨우 150 목재로 남발할 수 있어 오히려 지상 유닛이 못 견뎌서 해안가에서 싸우지 못하는 촌극이 일어난다. 덕분에 미니 성이란 별명까지 생겼다. 그러나 5.3 패치로 인해 HP가 200 깎이고 공격 재장전 시간이 늘어나면서 너프를 먹었지만 여전히 강력한 편.

시대 발전 속도가 빨라 크메르 문명과 함께 봉건 러시나 기사 러시 등 초반 러시를 하기에도 좋다.

특수 유닛은 유일하게 2기당 인구수 1을 차지하는 유닛으로, 쇼텔과 비슷한 컨셉이지만 공격력 또한 형편없다. 스페인 주민한테는 역관광 당하는 안습한 스펙이다. 최소 30명 이상 뽑은 다음, 한꺼번에 달려가 적을 덮치는 방식으로 써야 효과가 있다. 그래도 인해전술 특성상 쌓일수록 무서운 유닛이며 이속도 빨라서 많이 성가신 편.

기병이 한국과 자웅을 겨룰만큼 병맛이다. 혈통도 호위 경기병도 없고, 문명 중 유일하게 방업이 1단계 밖에 안된다. 따라서 성주 시대에 기사를 마구 쓰는 것도 부담된다. 성주 시대에는 업그레이드가 그리 뒤쳐지지 않으니 저렴한 코끼리[204]를 쓸 수 있다. 혈통과 방업이 없다시피 해도 코끼리는 코끼리이다 보니 근접 유닛은 창병이 아닌이상 쉽게 싸먹을 수 없다. 단, 보통은 궁사 체제를 쓰게 된다. 왕정 시대가 되면 철석궁병과 카람빗 인민 웨이브로 상대를 터는 게 가장 무난한 방법이다.

일본처럼 석공술만 지원해 건물 관련 HP가 떨어져 공성전 양상으로 흘러가면 성이 쉽게 무너지기에 어떻게든 성을 보호해야 한다. 그나마 포격 대포를 지원하는 걸 위안으로 삼자.

특수 기술로 시민군 계열을 무금 유닛으로 만들 수 있는 점은 맵상에서 금이 다 떨어졌을 경우의 극후반전에서는 꽤나 유용한 편이다. 다른 문명들은 기껏해야 창병, 척후병 계열에 식량 80이나 드는 경기병 계열이 전부인데, 식량 60만으로 무금 삼형제보다 강력한 유닛을 뽑을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장점이다. 왕정 시대 넘어가면 곧바로 드물긴 하지만, 아라비아 맵 같이 나무까지 고갈되는 극단적인 상황인 경우, 물에다가 항구를 세워놓고 어획장치로 식량을 뽑아내면, 조금이나마 양손 검병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그러나 강제 징수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극후반 무금 유닛전에서 쓸 히든 카드로 취급되기 때문에 금 유닛을 뽑을 여유가 있으면 이쪽에는 손을 대지 말고 카람빗 전사에 투자하는 것이 백 번 낫다. 무금 양손 검병은 무금 유닛 치고 가성비가 괜찮은 것이지 절대로 상대방 금 유닛 앞에 함부로 들이댈 수 있는 유닛이 아니며 카람빗 전사보다 훨씬 성능이 안 좋다.

5.3 패치로 인한 변화가 가장 큰 문명이다. 상술한 대로 항만의 HP가 깎이고 재장전 시간이 늘어났으며, 어선의 비용 감소 혜택이 없어졌으며 시대 발전 속도가 100%에서 80%로 깎이는 너프를 먹어야 했다. 전쟁 코끼리 비용이 20% 감소에서 25% 감소로 바뀐 것이 그나마 버프된 것.

5.7 패치에서 전쟁 코끼리 비용이 30% 감소로 버프되었다.[205] 덕분에 전쟁 코끼리도 종종 보인다.

사용 언어는 고대 마인어산스크리트어.

9.4. 베트남

15세기 전설에 따르자면 첫 베트남 국가는 기원전 2879년에 흥붕왕이 북 베트남 지역 홍허강 삼각주의 부족들을 통일하면서 세워졌다고 한다. 북쪽의 산맥과 남쪽의 바다로 둘러싸여 자연적인 보호막이 세워진 덕에 뒤를 잇는 국가들은 수 세기에 걸쳐 자신들의 독립을 지켜올 수 있었다. 하지만 기원전 1세기 중 중국의 한 왕조가 자신들의 무역적 이득을 확보하기 위해 홍허강 삼각주를 침략했다. 그 후 1000년에 걸쳐 베트남인들은 중국의 지배하에 살아오게 되었다.

중국의 지배자들은 지속해서 자신들의 문화와 정통을 지역에 자리잡게 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지만 그들의 노력은 일부만이 성공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었다. 베트남인들은 중국의 지배 이전 자신들의 모습을 유지해왔고 이는 중앙 정부에 맞선 여러 반란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서기 10세기 초 중국 당 왕조가 쓰러지자 지역 지도자들은 기회를 틈타 점차 독립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938년 오권 장군은 마지막 중국의 침략을 막아내고 자신을 대월이라고도 알려진 베트남 왕국의 왕으로 임명했다. 그 후 수 세기에 걸쳐 뒤를 이은 베트남 왕조들은 새로운 중국의 침략들을 막아내고, 또한 참에 대항하며 제국을 남쪽으로 확장해 나갔다. 중세 시대에 모습을 드러낸 강력한 세 왕조가 역사에 있어 특별히 중요하다.

사원에서 자란 고아의 신분으로 궁전 경비 지휘관을 했던 이공온은 1009년 새로운 황제로 선출이 됨과 동시에 리 왕조를 세웠다. 리 왕조(1009-1225)는 정돈된 중앙 정치의 개발을 통한 강력한 대월의 기초를 세웠다. 리 왕조의 황제들은 필요에 따라 중국의 예를 받아들이며 모든 귀족들과 관료들이 유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궁정 교육관을 세웠다. 관료들은 시험을 치뤄 그 점수에 따라 모집이 되었다. 추가적으로 리 왕조는 불교를 국교로 받아들였고 농업 관개망을 개선시켰다.

리 왕조의 황제들의 뒤는 쩐 왕조(1225-1400)가 이었다. 쩐 왕조의 통치하에 베트남 문화는 황금 시대를 맞이하며, 베트남어 기반의 극장과 문학이 발달하였다. 종이로 된 화폐와 새로운 의약품 등 많은 혁신적인 기술이 소개되기도 했다. 그중에서도 쩐 왕조는 그들의 군사 기술로 가장 유명했다. 1257년, 1284년과 1287년 그들은 지형과 게릴라 작전의 영리한 사용을 통해 쿠빌라이 칸의 몽고 군대를 성공적으로 물리칠 수 있었다. 14세기에 이르러, 경제적과 인구적 확장에 힘입어 베트남인들은 제국의 영토 확장을 위해 참파 왕국에 대한 전투를 벌였지만 왕국 전체를 정복하는데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쩐 왕조는 보병과 궁수로 이뤄진 특별 군대를 소유했고, 평시에는 교대로 군사들을 훈련함으로써 유지 비용을 줄였다. 1390년에 이르러 베트남인들은 중국으로부터 화약의 사용을 받아들였다.

호 왕조(1400-1407)가 쩐 황제들을 타도하고 난 후 중국의 명 왕조는 쩐 왕조의 복구를 가장하여 침략을 시도했다. 그 후 20년동안 가혹한 통치가 따랐고 1418년에는 지역 마을 지도자의 아들인 레로이가 반란을 일으키게 되었다. 10년 후 레로이는 명의 지도자들을 물리치고 대월의 독립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 레 왕조(1428-1788) 시대 동안 제국은 유교를 주 종교로 받아들이고 중국을 따라 자신들의 법제도를 재정비했다. 레타인똥 황제(1460-1497)의 지도 아래 대월은 또 한번의 황금 시대를 맞이하였다. 황제는 농업 생산을 제기하고 세금 제도를 정비하며 정부를 재조직했다. 1471년 황제는 쩐 왕조가 이루지 못한 일에 성공을 거두며 참파 왕국을 정복했다. 레타인똥의 뒤를 이어 레 왕조는 근대 이전 시대 대부분에 이어 왕조를 지켜내며 베트남 역사에 이어 최고 장기 통치 왕조로서의 이름을 굳혔다.
  • 궁사 문명
  • 문명 특성
    • 게임 시작시 적 위치(마을 회관)를 보여줌[206]
    • 궁사양성소 유닛 HP +20%
    • 징병 무료 [C]
  • 팀 보너스 : 제국 척후병(Imperial Skirmisher) 연구 가능[208]
  • 군사 계열
    • 보병: 독수리 전사 계열 불가능
    • 궁사: 조총수, 파르티안 병법 불가능
    • 기병: 사육술, 호위 경기병, 패러딘, 낙타 계열 불가능
    • 공성 무기: 특급 공성 망치, 공성 아너저 투석기, 중형 스콜피온 투석기 불가능
    • 해군: 고속 화공선, 선박 건조비 절감 불가능
  • 기술 계열
    • 경제: 금 샤프트 채광 제외 모두 지원
    • 대학: 석공술, 건축술 불가능
    • 대장간: 용광로 불가능
    • 수도원: 신앙심, 구원, 이단 불가능
    • 성: 모두 지원

본 확장팩에 추가된 문명들 중에서 경제 관련 보너스가 전무한 문명이다. 징병업 무료는 왕정 시대에 주어지니 크게 파격적이라고 보기 힘들다. 코끼리의 경우, 혈통업이랑 기병 방어 풀업이 되므로 탱커 역할로는 말레이 코끼리보다는 훨씬 낫다. 물론, 상대가 창병으로 카운터를 날리면 크게 의미있는 장점은 아니다.

궁사 문명인 만큼 궁사 테크는 조총수가 없고 기마 궁사 관련 외에는 풀업이고, HP 보너스가 있다. 초반 봉건 궁사전에서 어느 정도 이점이 있으나 성주 시대로 넘어가는 시점에 상대방에서 기사가 나오면 장점이 줄어든다.

공성 무기는 포격 대포가 된다는 것 빼고는 최종업들이 모두 빠져있고, 보병과 기병은 용광로가 없어서 나사빠진 성능이다.

아즈텍처럼 대학 연구 기술인 석공술/건축술을 연구할 수 없어서 다른 문명에 비해 모래성 같은 건물 내구도가 큰 단점이다. 다행히 성은 저장고를 연구할 수 있어서 아즈텍, 일본, 말레이, 훈족보다 튼튼하다.

상기한 테크의 제한 때문에 개인전보다 팀 플레이를 해야 빛을 발하는 문명. 같은 팀에 베트남인이 있다면 시작하자마자 미니맵에 X 표시가 군데군데 뜰 것이다

5.8 패치에서 랏탄 궁사(정예 포함)의 HP가 5 올라가고 궁사의 HP가 봉건 시대부터 20% 추가되도록 하는 버프를 받았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수끼리의 1대1 대전에서 베트남은 호구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래서 1대1 전에서 고수들은 베트남 문명이 걸렸을 때 일단 한숨 푹 쉰 다음 다른 때에 비해 상대의 멧돼지를 훔치려는 시도를 많이 하는 편이다. 그래야 베트남의 형편 없는 경제력을 그나마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도 운이 좋아야 성공하지 조금만 재수 없으면 상대 정찰 기병이 바로 방해해서 멧돼지는 못 훔치고 자기 정찰 기병만 다치거나 심지어 죽기 때문에 보너스 하나만 믿고 함부로 시도할 수는 없다.

그나마 후반 팀전이나 데스매치에서는 깡패인 크메르와 달리 해당 전투 환경에서도 최상위는 아닌 고로 베트남은 현재 팬들이 가장 많이 버프를 요청하는 문명이다. 특히 지폐 업그레이드를 재조정 하라는 요구가 많다.[209]
  • 특수 유닛
    • 랏탄 궁사(Rattan Archer) : 원거리 방어력이 높고 이동 속도가 빠른 보병 궁사.
    • 제국 척후병(Imperial Skirmisher) : 척후병 계열. 척후병 계열의 최상위 유닛.(척후병 - 정예 척후병 - 제국 척후병) 하지만 방어 판정은 특수 유닛이 아니다. 즉, 사무라이에게 추가 피해를 받지 않는다.
  • 특수 기술
    • 차트라(Chattra) : 전쟁 코끼리 HP +50
    • 지폐(Paper Money) : 본인과 동맹에게 금 500을 지급

10. 결정판 추가 문명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에서 추가되는 문명들을 나열한 것이다. 2019년 6월 10일에 나온 정보에 의하면 같이 포함된 마지막 칸(Last Khan) 확장팩에 불가리아, 쿠만, 리투아니아, 타타르의 4개의 문명이 추가된다.

쿠만과 타타르의 기병 양성소에서는 초원 창기병(Steppe Lancer)이라는 중앙아시아 고유 유닛을 양성할 수 있다. 카마유크처럼 사거리 1 판정을 가지는 기병이다.

10.1. 불가리아

  • 보병 및 기병 문명
  • 문명 특성
    • 매 시대마다 시민군 계열 업그레이드 무료 [C]
    • 마을 회관 석재 비용 -50%
    • 특수 건물인 크레포스트(Krepost) 건설 가능
  • 팀 보너스 : 대장간 작업 속도가 50% 빠름.
  • 군사 계열
    • 보병: 독수리 전사 계열, 챔피언 불가능
    • 궁사: 석궁병, 철석궁병 불가능
    • 기병: 전투 코끼리 계열, 낙타 계열, 초원 창기병 불가능
    • 공성 무기: 포격 대포 불가능
    • 해군: 고속 화공선, 중형 파괴선, 정예 대포 갤리온배, 선박 속도 향상, 선박 건조비 절감 불가능
  • 기술 계열
    • 경제: 2인용 톱, 길드 제외 모두 지원
    • 대학: 대형 성벽, 포격탑, 화살 구멍 불가능
    • 대장간: 링 궁사 갑옷 불가능
    • 수도원: 속죄, 신성, 신앙, 목판 인쇄 불가능
    • 성: 공병, 저장고 불가능
  • 특수 유닛
    • 콘니크(Konnik)[211]: 쓰러지면 보병이 되어 싸우는 기병.
  • 특수 건물
    • 크레포스트(Krepost): 콘니크 양성 할 수 있는 성
  • 특수 기술
    • 등자(Stirrups): 정찰 기병 계열과 콘니크의 공격 속도 +25%
    • 바가인(Bagains)[212]: 시민군 계열의 근접 방어력 +3

10.2. 쿠만

  • ? 문명
  • 문명 특성
    • 추후 공개 예정
    • 추후 공개 예정
    • 추후 공개 예정
  • 팀 보너스 : 추후 공개 예정
  • 군사 계열
    • 보병: xx 불가능
    • 궁사: xx 불가능
    • 기병: xx 불가능
    • 공성 무기: xx 불가능
    • 해군: xx 불가능
  • 기술 계열
    • 경제: xx 제외 모두 지원
    • 대학: xx 불가능
    • 대장간: xx 불가능
    • 수도원: xx 불가능
    • 성: xx 불가능
  • 특수 유닛
    • 킵차크(Kipchak): 속사 공격을 하는 기마 궁사
  • 특수 기술
    • 추후 공개 예정
    • 추후 공개 예정

10.3. 리투아니아

  • ? 문명
  • 문명 특성
    • 추후 공개 예정
    • 추후 공개 예정
    • 추후 공개 예정
  • 팀 보너스 : 추후 공개 예정
  • 군사 계열
    • 보병: xx 불가능
    • 궁사: xx 불가능
    • 기병: xx 불가능
    • 공성 무기: xx 불가능
    • 해군: xx 불가능
  • 기술 계열
    • 경제: xx 제외 모두 지원
    • 대학: xx 불가능
    • 대장간: xx 불가능
    • 수도원: xx 불가능
    • 성: xx 불가능
  • 특수 유닛
    • 레이티스(Leitis): 상대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공격하는 기병
  • 특수 기술
    • 추후 공개 예정
    • 추후 공개 예정

10.4. 타타르

  • 기마 궁사 문명
  • 문명 특성
    • 양이 제공하는 식량 +50%
    • 병력들이 고지대에서 25%의 추가 피해를 가함
    • 파르티안 병법 무료 [C]
  • 팀 보너스 : 기마 궁사 시야 +2
  • 군사 계열
    • 보병: 독수리 전사 계열, 챔피언, 미늘창병 불가능
    • 궁사: 철석궁병 불가능
    • 기병: 전투 코끼리 계열, 패러딘 불가능
    • 공성 무기: 공성 아너저 투석기, 포격 대포 불가능
    • 해군: 중형 파괴선 불가능
  • 기술 계열
    • 경제: 석재 샤프트 채광, 2인용 톱 불가능
    • 대학: 대형 성벽, 성채, 화살 구멍, 건축술 불가능
    • 대장간: 체인 갑옷, 금속 갑옷 불가능
    • 수도원: 신성, 구원, 이단, 신권, 신앙 불가능
    • 성: 저장고 불가능
  • 특수 유닛
    • 케식(Keshik): 교전할 때 금을 생산하는 기병
  • 특수 기술
    • 비단 갑옷(Silk Armor): 정찰 기병 계열과 기마 궁사 방어력 +1
    • 티무르 공성병기(Timurid Siegecraft): 트레뷰셋 투석기 사거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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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가튼 이후로 약간의 버프를 받았기에 다수가 모이면 굉장히 골치아파진다.[2] 'Infantry and Archer'가 아니라, 'Foot Archer', 즉, '걸어다니는 궁사'를 의미하므로 혼동에 주의. 한국어 번역에는 '보병 및 궁사 문명'으로 잘못 나왔다.[3] 화살 적중률을 100%로 만들어주며 공속이 빨라진다.[4] 사실, AOE 2에서 궁사 문명이면서 궁사양성소 업글이 풀업되는 문명이 없다. 중국은 조총수와 파르티아 병법이 지원되지 않고, 마야는 보병 궁사는 풀업이지만 문명 특성상 조총수기마 궁사가 아예 없다. 정작 궁사양성소 업그레이드를 모두 지원하는 문명은 일본과 사라센이다.[5] 에드워드 1세가 스코틀랜드 독립 전쟁 중 스털링 전투 당시 만들었던 거대한 트레뷰셋의 이름[6] 툴팁에 빠져있지만, 고정 대상에 대한 명중률 또한 100%가 되어있는데 이는 스플래시 공격을 위한 보정 세팅이다. 트레뷰셋은 명중률이 15%인지라 단순히 스플래시 범위만 증가시키면 명중률이 현저히 떨어진다. 그래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100%로 세팅되어 있는 것. 비슷한 예로 망고넬 투석기가 있다. 이들도 스플래시 범위 타격이 가능함과 동시에 기본 명중률이 100%로 세팅되어 있다.[B] 툴팁에는 20%로 나와있지만 실제로는 25% 증가.[8] 공격 속도에 관련하여 분석한 유튜브에 따르면 툴팁에 나온 공속 +20%는 실제로는 공격 주기를 20% 감소시켜주는 것으로 공격 횟수는 1/(1-0.2)=1.25가 되기 때문에 실제로 공속은 25% 상승이 된다. 이것은 공속 관련 툴팁에 모두 적용되는 사항이며 이 문서에선 실제 수치를 기준으로 작성된다.[C] 시대 발전 시 자동 적용[10] 1.0c 패치에서 추가.[11] 킹스 시절에는 3배 증가[A] 문명 보너스로 상쇄.[13] 추가 피해가 방어도를 무시하고 들어가는 걸 감안하면 건물 보너스가 높은 공성 무기의 특성 때문에 방어 건물은 방어도보다 HP가 훨씬 효과적이다.[14] 서양쪽에선 무금 유닛을 쓰레기 유닛(Trash Unit)이라고 부른다. 물론 성능이 쓰레기란 건 아니고 저렴하게 대량 생산해서 마치 쓰레기 버리듯 마구 소모시킬 수 있는 유닛이란 의미다. 좀 직설적인 사람은 똥유닛(...)이라고 부르기도 한다.[15] 비잔틴의 특수 유닛 카타프락토이의 정예업 비용은 식량 1600, 금 800, 병참업 비용은 식량 1000, 금 600이다. 총 식량 2600, 금 1400이나 된다.[16] 그리스어는 본래 로마 시민들한테도 공용어와 비슷한 위치였다. 로마시민이던 베드로조차 라틴어보다는 그리스어로 성경을 썼는데, 일반인에게 전도할 목적으로 그리스어로 성경을 쓸 정도면 당시의 위상을 알 수 있다.[17] 로마 동부 제국인 그리스-비잔틴 지역 로마 제국의 위상은 제국이 지중해로 뻗어나간 이후 이미 대단한 경지였다. 로마법 대전같은 법률서 역시 그리스어와 라틴어를 나란히 배치했고, 사두정치 이전부터 정치, 문화, 경제적 중심은 로마제국 동부의 그리스였으며 인구 역시 압도적이었다. 그리고 현대까지 살아남은 그리스어에 비해 사어가 된 라틴어는 이시기에도 힘을 잃어가고 있었다.[B] [19] 정확히는 다른 문명이 이미 차지한 양을 빼앗을 수 있다는 것인데, 그 문명의 유닛이 근처에 있든 없든 무조건 빼앗을 수 있다.[A] 문명 보너스로 상쇄[A] 문명 보너스로 상쇄[22] 다른 문명들의 대장간 최종 업글이 최소 3개는 가능한 것에 비해 켈트족은 이 2개만 가능하다.[23] 컴퓨터나 게임을 갓 접한 플레이어 상대로는 창병+스콜피온이 더 싸게 먹히지만, 유저 수준이 조금만 높아져도 그 스콜피온들은 아나저나 포격 대포에게 몰살당하니 함부로 시도하지 말자.[24] 켈트의 검병은 더욱 잘 뽑지 않는 편인데, 이동 속도 때문에 더 빨리 둘러쌀 수 있는 대청 특공대가 실질적인 전투에 훨씬 좋다.[25] 대장간 업은 궁사 공격 방어 모두 프랑크와 마찬가지로 2업까지 밖에 안되고 손가락 보호대도 없으며 왕정 시대에 주어지는 업그레이드라고는 연금술이 전부다. 그나마 중형 기마 궁사를 쓸 수 있기는 하나 상술한 업그레이드 및 파르티안 병법도 없고 혈통도 없는데 이거 쓰는 건 완전 바보짓이다.[26] 원래 50%였으나 포가튼에서 너프.[27] 원판에서는 식량만 -150 이었으나 이후 패치에서 식량 -200으로 하향됐고, 하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발전이 빨라서 결국 추가로 나무 -50이 깎이게 되어 총 식량 -200 나무 -50으로 하향되었다.[28] 원래 튜턴의 특성이었으나 빼앗아왔다.[29] 정확히는 추코누의 매우 특이한 공격 타입 덕분에 그렇다. 자세한건 추코누 항목 참조.[30] 에이지 2의 문명 특성은 어느 정도 고증을 했지만 기술은 오히려 밸런스를 고려해서 준 경향이 크다. 당장 영국이 손가락 보호대가 안 된다거나, 중국이 인쇄술이 없거나, 훈족이 갤리온 연구가 지원된다거나...[31] 화전의 영문 표기가 로켓이다. 만리장성과 같은 사례.[32] 원래 기사 HP +20%였으나 아프리칸 킹덤에서 경기병, 기마 궁사도 혜택을 받게 변경되었다. 하지만 호위 경기병은 적용이 안되고 기마 궁사는 거의 봉인 수준이라 쓸데없는 변경이라는 말이 많다. 그나마 경기병 HP가 소폭 상승된 것으로 위안을 삼으며 몽골과는 달리 정찰 기병 역시 혜택을 받게 되어 암흑 시대에는 약간 유리함을 점할 수 있기는 하다.[C] 시대 발전 시 자동 적용[34] 포가튼 이후부터 추가[35] 그나마 창병제노바 석궁병은 이속이 느려 도망갈 수 있지만, 낙타노예병은 팔라딘보다 이속이 빨라 쉽게 카운터 할 수 있다. 괜히 기병 하드 카운터가 아니다. 덕분에 낙타 특화 문명인 사라센이나 인도 매치에서 낙타가 많이 쌓이면 팔라딘은 봉인되고 도끼 투척병이 더 잘보인다.[36] 물론, 이래봤자 궁사 유닛이 4-50기가 모여 있는 경우 아니면 허스칼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37] 보통 카타프락토이는 실전에서 안 뽑지만, 고트를 상대할 때는 어차피 따라서 성 지어도 자기도 가난하지만 상대도 가난하니 그냥 카타프락토이를 뽑는 경우가 꽤 있다. 물론 카타프락토이에 올인하지는 않고 척후병이나 조총수 등을 추가로 동원한다.[38] 다만, 아레나 맵에서는 다른 문명들과 마찬가지로 돌 성벽 요새가 제공된다.[39] 특히 고수들은 고트가 성주 시대에 바로 허스칼을 뽑을 것 같으면, 타워 러시를 함으로써 고트 유저들이 강제적으로 석재를 성이 아닌 탑에 쏟도록 만든다. 괜히 빠른 성주 허스칼 전략이 사장된 게 아니다.[40] 툴팁에는 25%로 나와있지만 실제로는 33% 증가.[41] 단, 같은 가격만큼 뽑는다고 가정하면 싼 가격 덕분에 숫자가 많은 고트가 우위를 점하며, 풀업시의 다수 대 다수 간의 싸움에서는 스플래시 대미지를 가진 슬라브 보병이 우세하다.[42] 특수 유닛이라도 일단 보병, 기병, 궁사로 나뉘는데 기병과 궁사를 상대로는 무금인 창병과 척후병이 훨씬 효율적이며, 보병 상대로 역시 풀업 가능한 철석궁병, 기마 궁사나 보병 추가 데미지가 있는 조총수가 더 좋다.[43] 사실 사무라이는 원래 말탄 궁사가 그 기원이라서 사무라이를 이르는 다른 말 중에는 '궁사'라는 뜻의 유미토리라는 말도 있었을 정도다. 센고쿠 시대 이전 만해도 사무라이들은 일본도보다 활을 더 중시해서 사무라이들끼리의 일기토도 말을 타고 서로에게 달려가면서 활을 쏘는 식이었고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집권할 즈음인 아즈치모모야마 시대부터나 사무라이의 상징이 일본도로 고정되었다.[44] 거의 대다수 문명들은 기본적으로 건물 관련 HP 20% 정도는 향상 시킬 수 있다.[45] 포가튼 이전에는 금 샤프트 채광도 연구 못했다.[46] 다른 문명들의 자원 보너스는 암흑 시대부터 보너스이다. 브리튼 양치기, 몽골 사냥꾼, 프랑크 채집꾼, 켈트 나무꾼, 투르크 금 광부, 한국 석재 광부, 슬라브 농부, 인도 어부 등등.[47] 4.8패치 이전에는 3개 추가 발사.[48] 캐터펄트(Catapult)의 일본식 발음.[49] 탄환이 날아가는 속도가 빨라지는 게 아니라 공격 속도 자체가 빨라진다. 이 기술을 연구하고 공격 중인 트레뷰셋 투석기를 다시 해체시키면 공격이 박히지 않는다. 공격 주체가 공격력 0의 이동형 투석기로 바뀌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인데 만약 그대로 공격이 박힌다면 밸런스가 무너지기 때문에 일부러 놔두는 것이다. 고로 이 기술을 연구했을 시에는 반드시 공격이 박히고 나서 해체해야 한다.[B] [51] 정찰 기병한테는 미적용.[52] 대신 노예병과 함께 선딜이 추가 되었다.[53] 정예업 + 공방업 + 혈통 + 사육술 + 탄도학 + 파르티안 + 연금술.[54] 다만 호위 경기병이 비싸서 경제적 여유가 없을 시 경기병까지 업그레이드를 하는 경우도 있다.[55] 업그레이드 가격이 비싼 호위 경기병을 안해도 98씩이나 된다.[56] 여담으로 이 상태에서 공성 망치에 보병을 가득 채운 경우 암흑 시대 정찰 기병과 비슷한 속도가 나오며 독수리 전사를 제외한 모든 보병 계열 유닛보다 빠르다! 그러나 실전에서 이걸 시도하지 말자. 이러면 거의 100%의 확률로 유리하던 경기도 순식간에 말아먹는다.(...) 애초에 몽골은 봉건 시대에 적 정찰 기병을 견제하기 위해 창병 소수를 뽑는 것 말고 보병에 손 댈 일이 없다.[57] 주민 작업 효율이 아니다. 이 '작업 효율'은 마을 회관과 항구의 유닛 생산 및 업그레이드 작업 효율성을 말하므로 주민 생산속도가 타 문명보다 빠르다.[58] 이후에 코끼리를 가진 추가된 문명들은 기병 방업이 1단계 밖에 지원되지 않는 말레이를 제외하고 모두 이단 연구를 못한다.[59] 게임 상에서는 '수송 능력 x2'라고 되어 있는데, 이는 기본 수송 능력인 5에서의 x2를 말하며(즉, 사라센의 기본 수송 능력은 10), 선박 수리(+5)·선박 속도 향상(+10) 업그레이드에 따른 수송 능력 향상에는 x2가 적용되지 않는다. 즉, 사라센의 풀업 수송 능력은 25가 된다. 오해의 소지를 막기 위해 본 항목에서는 +5로 표기하였다.[B] [61] 정복자 이전에는 +3이었다.[A] 문명 보너스로 상쇄[63] 맘루크를 중심으로 기병들을 카운터 할 수 있고, 상대가 보병 위주라면 기마 궁사나 조총수로, 궁사 위주라면 호위 경기병과 공성 아너저로 카운터를 칠 수 있다.[64] 그 대신 광신 업그레이드 비용은 비싸다.[65] 사라센의 주력 맘루크는 금을 85나 먹으며 이는 공성 무기와 수도사를 제외한 생체 유닛 중 가장 비싸다.[66] 낙타 궁사 역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리크 이븐 지야드 첫 미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67] 포격탑의 경우, 조총수나 일반 예니체리 10기가 들어가면 1회 2발을, 정예 예니체리 10기가 들어가면 1회 3발을 발사하는 숨겨진 보너스가 있다.[C] 시대 발전 시 자동 적용[69] 오리지널 때는 공격력 +2, 사거리 +5였다가 시야 +5로 너프, 나중에는 중국한테 시야 +5마저 뺏기고 결국 최종적으로 공격력 +2마저 삭제되었다.[70] 오리지널에서는 마을 회관의 시야가 아니라 사정거리가 +5였다.[71] 성, 탑이 근접한 적을 칠 수 있게 해줌.[72] 특급 공성 망치만 불가능하다.[73] 특히 동남아시아 문명의 전쟁 코끼리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다.[74] 후에 추가 확장팩 출시로 이동 속도가 늘긴했지만 아주 조금 늘었다.[75] 역으로 생각하면 그만큼 튜턴족 기사가 위협적인 것도 있다.[76] 경기병은 1.5이고 정찰기병은 1.55[77] 공성망치는 업그레이드시 0 → +1이 되지만 원래 내부적으로 근접 방어력이 -3인 유닛이라 그렇다. 덕분에 해당 업그레이드 적용시 상성이던 추코누를 비롯한 근접 공격력 0 이 달려있는 유닛들 상대로 매우 강해진다. 여러모로 특급 공성망치를 쓸 수 없는 문명이라는 것이 아쉽다. 공성탑 역시 근접 방어력이 실제로 -2이기 때문에 업그레이드시 +2가 된다.[78] 폭파병과 스페인 특수유닛인 정복자, 한국의 거북선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에이지 오브 킹에서는 +50%였으나, 정복자에서 너프되었다.[C] 시대 발전 시 자동 적용[80] 라자의 부흥 이전까지 15%[C] 시대 발전 시 자동 적용[82] 때문에 베트남과 팀플레이를 할 경우 제국 척후병을 유일하게 못 뽑는다.[83] 킹스에서는 유일한 성주 시대의 화약 유닛이었다. 확장팩에서 스페인 정복자와 한국 거북선이 생기면서 유일이 아니게 되었다.[84] 본디 투르크는 시파히처럼 중기병도 무시무시한 민족이었다.[85] 다만 이탈리아는 투르크가 금이 많든 적든 잘 제압한다. 투르크 측에서 정예 제노바 석궁병 + 용병 조합을 이길 유닛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척후병이 제노바 석궁병 카운터로 쓰지만 정예가 안되기 때문에 카운터로 힘을 못 쓴다. 그 외에 장궁병 및 미늘창병이 잔뜩 모인 브리튼 앞에서도 힘을 못 쓴다. 투르크의 주력 유닛이 죄다 저격당하기 때문이다.[C] 시대 발전 시 자동 적용[A] 문명 보너스로 상쇄[88] 경기병과 고급 기병 단 두 개만 가능하다.[89] 이단과 신앙은 지원한다.[90] 비슷한 초반 보병 문명인 아즈텍은 손가락 보호대와 궁병 막방업이 지원하지 않아 궁사가 다소 불안한 편.[91] 경제력 관련 문명 중 최상급 보너스다.[92] 상기했다시피 에이지 시리즈는 대대로 초반 경제력이 게임 전체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편이다.[93] 바이킹 장창병이 일반 미늘창병보다 팔라딘 칼 한방을 더 버텨 지휘자 업그레이드 시 일반 미늘창병보다 대미지를 더 준다.[94] 바이킹은 검병을 더욱 잘 뽑지 않는 편인데, 높은 근접 방어력과 빠른 체력 회복으로 전사가 실질적인 전투에 훨씬 좋다. 오죽하면 챔피언이 3초 버틸 때 전사로는 5초 버틸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95] 다만, 최신 확장팩 기준, 일대일 해전에서 바이킹은 기피 대상이다. 정복자 시절과는 완전 반대. 왜냐하면 최신 확장팩에서 해전의 시작은 화공 갤리선인데 바이킹에게는 이 유닛이 없기 때문이다. 봉건시대 갤리선으로는 화공 갤리선을 못 이기기에 파괴 뗏목을 써야한다. 물론, 팀전이라면 바이킹은 여전히 최강이다. 특히나 대형 보트가 등장하는 성주 시대부터.[96] 라자의 부흥 이전까지는 전사에게만 적용되었음.[97] 4.8 패치 때 추가, 5.7 패치 이전에는 +2[98] 라자의 부흥에서 수도사에게는 적용되지 않음.[99] 베틀 연구 무료가 있었으나 포가튼에서 삭제.[100] 아프리칸 킹덤 이전에는 파괴선 계열이 아예 없었다.[101] 다른 문명들은 시민군을 대개 3기 뽑지만 아즈텍만은 남아도는 금을 이용해 5기 뽑는다.[102] 방어 건물로는 택도 없다. (풀업 기준시) 대청 특공대보다 빠르며 허스칼 못지 않게 방업이 높은 독수리 전사를 막으려면 상대방으로서는 주요 병력을 기지 안에 둘 수 밖에 없다.[103] 진짜 피나게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아즈텍을 효율적으로 진압할 수 있는 팔라딘이나 카타프락토이는 업그레이드 및 양성에 엄청난 비용과 시간을 들이기 때문이다. 아즈텍과 싸우면 높은 확률로 경제에서 뒤쳐지고 소모전도 각오해야 하는데 이게 쉬울 리가 없다. 물론 검병은 값싸고 독수리 전사를 잘 잡지만 기동력이 부족해 독수리 전사에 의해 경제 기반이 작살나는 것을 막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나중에 아즈텍 쪽에서 창병, 철석궁병, 공성 아나저 등의 유닛으로 본대를 구성해서 쳐들어 오면 그 때는 진짜 답이 없다.[104] 아즈텍 제국의 공용어였으며, 현대 멕시코에서도 주요 원주민 언어다.[105] 이것도 엄청 너프된거다. 출시 직후에는 -25%/-30%였다가 포가튼에서 -15%/-25%로 너프, 그리고 마침내 -10%/-20%로 너프되었다.[106] 게임 내 문명설명에는 30%로 되어있지만 실제 데이터 상으로는 35%가 맞다.[107] 단순한 농담으로 치기만도 뭐한게 실제 역사에서 훈족 몰락의 발단도 아틸라의 아들들이 서로 싸우면서 세력이 흩어진 일이다.[108] 팔라딘 업은 물론이요, 기병 공방업, 혈통, 사육술 등 기병 관련 업그레이드는 모조리 지원된다.낙타 지원 안된게 다행이다[109] 모든 문명이 연구 가능한 탄도학, 살인 구멍, 연금술을 제외하면 겨우 석공술 하나만 연구된다.[110] 고트와 같은 사례로 고트어가 멸종하자 튜턴의 것을 차용했다.[111] 사실 훈족 역시 다른 야만족처럼 종교적 믿음이나 미신에 매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아틸라가 결전을 앞두고 점을 친게 그 증거. 다만 메뉴얼의 설명에 따르면 훈족은 유럽 문화권과는 꽤 동떨어져 있었기에 유럽 공통의 종교인 카톨릭에 대한 존경이 조금도 없었고 성당을 때려부수는 짓거리를 마다하지 않았기에 유럽인들은 훈족을 무신론적 이라고 생각했다.[C] 시대 발전 시 자동 적용[113] 포가튼부터 추가. 5.8 버전부터 탑은 여기서 제외되어 건설속도가 80초에서 75초로 감소하는 혜택 밖에 못 받는다.[114] 실제로는 25% 빨라진다. 기중기를 추가로 연구했다면 (1-0.25)/(1+0.2)=0.625라서 총 37.5% 빨라지게 된다.[115] 정복자 때에는 망고넬 계열 투석기 사거리 +1.[116] 대학 업그레이드가 모두 지원되는 유일한 문명.[117] 아너저의 최소 사거리 -1이 워낙에 애매하다보니, 한국의 타워링 보너스가 애매했을 때는, 차라리 모든 공성 무기의 최소 사거리 -1로 바꿔달라는 요청도 많았다. 진짜로 그랬다면 너무 사기적인 보너스였겠지만.[118] 육군과 해군이 모두 지날 수 있는 지형.[119] 한국의 수도사와 국왕을 눌렀을 때 나오는 소리 중 하나다.[120] 이런 이유와 더불어 3가지의 이유를 꼽았다. 1)에이지1의 향수를 느꼈다는 점, 2)정말 멋있는 거북선이 있다는 점, 3)적어도 미국 유저들에게 한국이 익숙하다는 점. 원문은 링크를 참고할 것.[121] 사실 중국 때문에 이젠 추가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 됐다. 모드 시절에는 비공식 설정이라 그렇다고 쳐도 공식 확장팩으로 공인된 이상 중국 눈치를 도저히 안 볼 수 없는 상황이니. 만약 티베트를 정식으로 추가한다면 최소한 중국에선 발매 금지 확정이고 상황에 따라 일이 커질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 참고로 이 게임 팬덤 중 가장 큰 게 영어권 + 국제 팬덤이고, 그 다음을 스페인어권 팬덤과 중화권 팬덤이 차지한다.[122] 아프리칸 킹덤 때 20%에서 너프.[123] 툴팁에는 없는 숨겨진 페널티. 이것은 보너스로 인해 사냥감, 열매 및 농장의 식량 산출량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또한 자원 획득량 증가는 일꾼의 작업속도에도 영향을 주는 터라 이에 따른 밸런스 조정도 되어있는 상태다. 이를테면 일반 자원은 획득량 115 X 효율 0.865 = 99.5%의 작업속도로 밸런스를 맞췄다.[124] 기병 방업은 없지만 아메리카 문명은 기병 사용 불가라 사실상 풀업이다.[125] 아나저, 중스콜도 있으나 마야에게는 공성 기술자 업이 없어서 웬만해서는 안 쓰는 게 낫다. 특히 중스콜은 함부로 쓰면 그냥 자폭이다.[126] 다만, 고트의 온리 허스칼 앞에서는 높은 확률로 박살난다. 심지어 해설가들도 마야 vs 고트 전에서는 (이미 허스칼이 나오기 시작한다면) 대놓고 고트가 유리하다고 말한다. 이는 마야의 주력 유닛이 모두 허스칼에게 카운터 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리비아처럼 지형이 개방적인 맵에서는 깃털 궁사의 현란한 견제 플레이로 인해 고트가 고전하는 편.[127] 숨겨진 기능으로 성벽이나 탑 같은 방어용 건물엔 +6이 추가로 들어가서 총 +12가 된다.[128] 불가사의 제외. 불가사의는 기중기 연구를 한 것과 동일한 속도로 적용된다. 기중기와 마찬가지로 목수의 건설 효율을 올리는 거라서 실제 속도는 일반 건물이 1/(1+0.3)=0.77. 불가사의는 1/(1+0.2)=0.83으로 각각 23%, 17%정도 빨라진다.[129] 공격 속도라고 표기되어있지만 실제로는 DPS가 상승하는 것이 아닌 탄속이 빨라지는것이며, 덕분에 움직이는 표적을 상대할 때 매우 효율적인 특성이다.[130] 1.0c 패치 이후 추가. 조총수와 포격 대포 한정이나, 예니체리도 이 보너스에 포함되어있다. 대포 갤리온배는 위 보너스 때문에 제외, 정복자는 밸런스 붕괴 우려 때문에 제외.[131] 라자의 부흥 이전까지 33%[A] 문명 보너스로 상쇄[133] 다만, 스페인의 무적 함대는 실제 역사에서는 그냥 규모만 큰 수송 함대였다. 중세 스페인은 신대륙 개척 이미지와는 달리, 육군이 더욱 발달한 국가였다.[134] 그나마 비잔틴과 베트남은 성 HP가 높지만 건물 방어력이 부실해 패권 러시에 주의해야 한다.[135] 독수리 전사를 포함한 모든 보병이 지원되는 유일한 문명이다.[136] 기병 방업은 없지만 아메리카 문명은 기병 사용 불가라 사실상 풀업이다.[137] 원래는 20% 감소였다.[138] 아프리카 왕국에서 방어력으로 효과가 변경되기 전에는 이동 속도 +10%였다.[139] 특수 기술인 패권 연구 시.[140]잉카 제국의 군사 조직이었다.[141] 본래는 성을 지어야 생산 가능하고, 생산 비용에 석재가 드는 데다, 잉카 문명에 손가락 보호대가 없어서 활용하기 참으로 난감했다. 아프리카 왕국 확장팩에서 바뀐 밸런스.[142] 단, 손가락 보호대 업글 한다고 해서 투석병의 연사력은 올라가지 않는다. 명중률만 올라간다.[143] 아프리칸 킹덤 이전까지는 이동 속도 +10%[144] 5.8패치에서 근거리 방어력 +1 혜택 삭제[145] 아즈텍, 마야, 잉카.[146] 이와 비슷한 경우는 베트남의 제국 척후병.[147] 코끼리를 보유하는 문명의 공통 사항이다. 말레이 제외.[148] 다만 포격탑 업그레이드의 공통점은 성채업이 가능한 문명이라 성채업이 불가능한 인도는 제외했다.[149] 다만, 페르시아의 전투 코끼리에 비하면 훨씬 낮은 수준이다.[150] 옛 인도의 대포 이름. 힌디어로 '백 명을 죽일 수 있는 불'이라는 뜻이다.[151] 종전 -20%였으나 5.8 패치에서 너프[152] 카타프락토이나 만구다이 같은 최종 병기급한테는 당연히 털리지만, 동일한 자원을 기준으로는 원거리 유닛이라서 백병전에서 어깨치기로 인한 대미지 손실이 거의 없는 점, 그리고 궁사은 주변에 수도사와 보병을 대동하기 마련인지라, 실력이 높아질수록 기병과의 교환비가 상상이상으로 좋다. 덕분에, 어지간한 기병으로는 제노바 석궁병에 털릴 수 있다.[153] 포격탑 포함.[154] 모드판의 경우 밝은 분위기의 기타 소리인데, 문제는 음악이 끝나기도 전에 게임 로딩화면으로 넘어가 음악이 끊겨진다(...).[155] 원래 제노바 석궁병에만 적용되었으나 아프리칸 킹덤에서 모든 보병 궁사에게 적용되도록 변경[156] 정확하게는 활로 잡는 사슴과 멧돼지를 제외한 모든 육상 야생 동물에게 추가 대미지 +69이다. 에디터로 온루를 놓고 때려보면 알 수 있다.[C] 시대 발전 시 자동 적용[158] 경기병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풀업을 했다는 가정하에 챔피언을 이긴다. 챔피언이 무금 삼형제 카운터라는 걸 고려하면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159] 모드팩 당시 슬라브 건축 양식이지만 약간 다르다. 건물의 색깔은 전체적으로 짙은 갈색.[C] 시대 발전 시 자동 적용[161] 보병, 궁사, 기병양성소 및 공성무기 제조소.[162] 정확히는 매번 공격시 주위의 적 유닛에게 방어력을 무시하고 대미지 5를 부여한다.[163] 튜턴족 기사는 느리다는 제약이 있지만 귀족 기사는 체력, 공격력, 방어력, 이동 속도가 다른 기병과 꿀릴 게 없기에 밸런스 차원에서 신앙과 이단을 지원하지 않는다.[164] 포가튼에서는 기존의 밝은 흰색에서 어두운 갈색으로 변화되었다.[165] 포가튼의 이탈리아의 팀 보너스인 '용병 대장을 보병 양성소에서 양성 가능'과 같은 케이스.[166] 라자의 부흥 한정. 아프리카 왕국 때에는 링 궁사 갑옷이 불가능했다.[167] 전향으로 얻은 낙타나 제국 낙타, 노예병 역시 이 효과를 받는다. 4초당 1의 체력을 회복.[C] 시대 발전 시 자동 적용[169] 유일하게 모든 공성 무기를 만들 수 있는 문명이다.[170] 초기에는 미늘창병 업그레이드까지도 무료였으나 혜택이 사기적이라고 판단되어 패치로 삭제되었다.[171] 현대 에티오피아에서도 주요 언어.[172] 에티오피아의 전통 . 칼날이 마치 낫처럼 휘어 있는데, 방패 등 적의 방어수단을 무력화시키려는 이유에서였다고 한다. # 신기동전기 건담 W건담 샌드록의 주 무기가 바로 이 무기이다.[173] 누적시 원거리 방어력 +3을 가진다. 그베토에게는 적용되지 않음.[C] 시대 발전 시 자동 적용[175] 농장이 저렴했던 보너스 자체만으로도 큰 장점이라 후반이 될수록 목재가 남아돌았고, 튜턴족의 농장 건설 비용 보너스와 겹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176] 덕분에 화약 유닛과 공성 기술자가 없는 중국이랑 많이 비교된다. 차이점은 중국은 대장간은 풀업이라 주력 유닛이 약하지 않는다.[177] 잔 다르크나 몽골 여전사 등 일부 캠페인 전용 유닛 제외.[178] 대략 노예병의 보병 버전이다.[179] 중~근세 포르투갈의 무역소.[180] 거의 모든 전략 게임에서 동맹간 시야 공유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터라 왜 이런 시대에 뒤떨어진 시스템을 아직도 계속 유지하고 있냐는 불만이 많다.[181] 인도의 특수 기술과 이름(번역명)이 같다.[182] 라자의 부흥에서 너프되기 전에는, 아예 최소 사정거리가 없어서 근접전에서도 적의 근접 유닛을 털었다.[183] 물론 공성 기술자 업그레이드 혜택은 받는다. 건물 부수는 데에는 별 의미가 없지만 사거리 1을 추가할 수 있다.[184] 그래도 상술한 대로 오르간 포와 포격 대포 보호에는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185] 슬라브의 군사 유닛의 음성은 매우 걸걸하다.[186]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에서 그리스 헤파이스토스의 신의 힘인 '풍요의 저장소'와 같은 기능의 건물이라고 보면 된다.[187] 대신에 건물임에도 인구 20을 소비해서 지어야 한다.[188] 클릭시 나오는 건물의 소리는 캠페인 전용 건물인 교역 장비 제조소의 소리를 사용하였다.[189] 원래는 아르케부스이다.[190] 단순히 명중률만 오르는 것이 아니라 탄환 이동 속도도 빨라진다. 이 중 탄환 이동 속도는 패치로 없어졌다가 효과를 줄이고 다시 적용했다.[191] 이 유닛 때문에 스펙이 가장 좋지 않은 말레이 코끼리를 제외하면 다른 문명은 이단 업그레이드가 빠져있다. 이는 페르시아도 마찬가지.[192] 공식 발매판에서 '전투 코끼리'라고 표기되어 있으나, 팬카페 한 유저의 번역판에서는 페르시아의 전투 코끼리와 구분하기 위해 '전쟁 코끼리'로 구분하였다. 기존의 페르시아 전투 코끼리 있어 헷갈림 방지를 위해 본 항목에서는 전쟁 코끼리로 표기하였다.[193] 창든 기수가 코끼리에 탑승하고 있다.[C] 시대 발전 시 자동 적용[195] 원래는 아즈텍의 문명 특성이었지만 명예전쟁 업그레이드로 대체되고 더미로 남았던 효과였다. 라이즈 오브 라자에서 버마의 특성으로 부활한 것.[196] 과거 인도 동북부 마니푸르 지역에서 기병들이 사용하던 투척형 무기[197] 코끼리와 낙타 위에 두 사람이 앉을 수 있도록 만든 좌석[198] 마니푸르는 인도 동북부에 위치한 주 이름으로 미얀마(버마)와 국경을 맞대고 있고, 과거에 버마에 점령됐던 지역이었다. 이 지역의 기병이 유명하여 과거 미얀마에 고용되기도 했는데, 아람바이라는 전통 무술이 있다.[199] 전향으로 얻은 집은 제외. 오직 본인이 건설한 것이라야 한다.[200] 이런 점은 전작의 페르시아와 많이 유사하다.[201] 원래 100%였으나 5.3버전에서 너프[202] 5.3버전에서 어선 비용 감소 혜택 삭제. 이는 이탈리아의 어선 비용 감소 혜택이 있어 중복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보인다.[203] 원래 20% 감소였으나 5.3 버전에서 상향. 이후 5.7버전에서 한 차례 더 상향.[204] 코끼리도 비싼 유닛이지만 말레이의 보너스로 인해 기사를 따위로 만드는 스펙의 유닛을 기사보다 적은 금으로 뽑을 수 있다. 식량 소모가 크긴 하지만 어획 장치의 효율이 워낙 뛰어나다는 점으로 상쇄가 가능하다.[205] -30% 적용시 식량 86 금 49[206] Nomad 맵 같이 처음에 마을 회관을 먼저 지어야 하는 경우에는 첫 마을 회관의 위치가 표시된다.[C] 시대 발전 시 자동 적용[208] 정예 업조차 안되는 투르크는 제외.[209] 연구에 따르면 4:4 팀플이거나 시장의 식량 판매 가격이 최소치까지 떨어진 상황이 아닌 이상 오히려 손해만 본다고 한다.[C] 시대 발전 시 자동 적용[211] 기병의 불가리아어[212] 불가리아 제1제국의 귀족 계층을 이르는 말[C] 시대 발전 시 자동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