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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명 목록 ]
1. 개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문명인 사라센족에 대하여 서술한 문서.2. 배경 이야기
사라센이라는 이름은 원래 현재의 시리아에서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 이르는 사막 지역의 유목민을 이르는 말이지만, 좀더 폭 넓게는 중세의 모든 아랍인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7세기 경 갑자기 출현한 사막의 유목민들은 한 세기 반이 지나자 원대한 제국을 세웠습니다. 이들은 신앙과 높은 사기를 바탕으로 하여 정복 전쟁을 치렀습니다. 예언자 마호메트의 가르침에 따라 전 세계의 종교 및 정치를 변화시킨다는 기치 아래 이러한 전쟁을 단행한 것이었습니다.613년까지 예언자 마호메트는 이슬람이라는 새로운 종교를 전파시켰습니다. 고향인 메카에서 무시를 당하고 메디나로 쫓겨난 마호메트는 그곳에서 강력한 지지를 얻은 다음 메카를 공격하여 점령했습니다. 632년 그가 사망한 후 그의 가르침을 모아 이슬람교 성격인 코란이 만들어졌으며, 634년 그의 추종자들이 지하드라는 성전(聖戰)을 시작하여 5년만에 이집트, 팔레스타인, 시리아를 점령했습니다. 이들은 유태교와 기독교를 허용하였기 때문에 비잔틴 제국으로부터 종교적 박해를 받던 이 지역을 쉽게 정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60년 내에 이슬람교도는 서쪽으로는 북부 아프리카로부터 동쪽으로는 페르시아까지 장악하였습니다. 그리고 8세기 초반, 탕헤르의 사라센족은 스페인을 침입하여 로마 멸망 이후 그곳에 세워졌던 서고트 왕국을 정복하였습니다. 그런 다음, 비잔틴 제국으로부터 소아시아를 차지하고 수륙 양면 공격을 단행하여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강력한 성벽 때문에 육상 공격은 실패하였으며 사라센 해군도 대패했습니다. 그리고 서쪽으로는 프랑크 왕국의 찰스 마텔이 732년 프와티에 전투에서 사라센의 현 프랑스 침략을 중단시켰습니다.
서쪽으로의 확장에 실패한 이슬람군은 동쪽으로 눈을 돌려 750년에 인더스 강 유역을 점령하고, 인도 북쪽에서부터 중앙 아시아를 거쳐 중국 국경 지대까지 진출했습니다.
656년 이슬람 세계는 수니파와 시아파 간의 내전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누가 칼리프(마호메트의 계승자)가 되어야 하는 지와 코란 해석의 차이 등을 비롯한 몇 가지 점에서 의견 차를 보였습니다. 60년에 걸친 전쟁 결과, 이슬람 세계는 분열되었으며 일부 지역은 수니파(스페인), 그리고 다른 지역은 시아파(이집트와 현재의 이라크)가 통치하게 되었으며, 이후 두 이슬람 국가는 서로 다른 국가로서 행동하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슬람교도가 지배하는 스페인은 중세 초기에 유럽 최대 국가 중 하나로 성장하였습니다. 이슬람교도, 유태인, 그리고 기독교도가 상대적으로 조화를 이루면서 함께 살았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영향 속에서 화려한 문화가 만들어졌고, 예술과 건축술 및 학문이 꽃을 피웠습니다. 하지만 1000년이 되자 스페인 내 적대 파벌 간에 분열이 일어나고, 이 내전으로 작은 기독교 국가였던 카스티야와 아라곤이 서서히 이베리아 반도를 재정복하기 시작해 1492년에 반도 전체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소아시아와 중동 지역은 11세기 초, 이슬람교의 투르크족에게 정복되었습니다. 이 투르크족은 기독교도의 팔레스타인 성지 순례에 대해 비관용적인 정책을 취했으며, 따라서 이 지역으로의 이동이 매우 위험해졌습니다. 이때 비잔틴 제국이 도움을 요청하자 유럽에서 일련의 십자군이 공격을 개시하여 투르크족으로부터 팔레스타인을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이 지역의 독립 이슬람 국가들은 1차 십자군 원정에서 팔레스타인과 지중해 동부 해안 지역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12세기 말경, 위대한 사라센 지도자 살라딘이 이집트, 시리아, 그리고 작은 나라들을 통일시킨 다음 예루살렘을 되찾았습니다.
이 이슬람 국가들은 중세 이후에도 계속해서 독립 국가로 남아 있다가 현재 중동 및 북아프리카의 아랍 국가들로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15, 16세기 유럽 국가들이 아시아로의 자체 무역로를 열자 이들 국가는 경제적인 쇠퇴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3. 문명 특성
| 문명 스타일 | 낙타 및 해상 문명 |
| 문명 특성 | 시장의 매매 비용이 5%로 감소[1] |
| 시장 건설 비용 | |
| 수송선 HP x2 및 수송량 +5[2] | |
| 갤리선 공격 속도 +20% | |
| 낙타 체력 +25% | |
| 팀 보너스 | 건물에 대한 보병 궁사 공격력 +2[실제로는+3] |
| 불가사의 | 사마라의 거대 모스크 |
| 인게임 언어 | 아랍어 |
4. 설명
| width=100]]| 문양 |
| 결정판 사라센 테마 |
사라센은 매우 다양하고 우수한 테크트리가 지원된다. 실제로 해상 유닛을 제외하면 고급 기병 및 팔라딘/미늘 창병/중형 스콜피온 승급 외에는 대장간 공방업, 혈통과 사육술,손가락 보호대와 파르티안 병법,훈련 및 보급과 갬비슨 등 유닛 관련 테크트리가 모두 지원된다. 장창병, 스콜피온도 성주시대까지는 막히는 테크가 없으며, 비록 승급이 없다지만 성주시대에 유용한 기사는 무난하게 쓰인다.
낙타 기병이 체력 +25% 보너스를 받아 구르자라, 힌두스탄과 함께 강력한 낙타 특화 문명중 하나로 꼽히며, 낙타 외에도 여러 병과에 유용한 보너스를 지녔다. 궁사는 팀 보너스로 건물을 잘 부숴 초중반 벽이나 건물 부수고 침투하기, 농장 견제, 마을 회관 압박에 유용하며, 수도사는 성주시대 특수능력 비마리스탄[4]으로 힐링 오라를 가져 데스볼을 통한 대치 상황이거나 유닛이 쉬는 타이밍에 상당히 높은 수치의 힐을 뿌릴 수 있으며, 아너저와 트레뷰셋은 왕정시대 특수기술 평형추[5] 효과로 더 강하게 공성할 수 있으며 트레뷰셋 싸움에서 유리하다.[6]
해전은 괜찮은 편이다. 갤리선의 공속이 빨라 바이킹의 롱보트를 이길 정도로 강해 초중반 우위를 점하기 좋다. 그러나 고속 화공선이 없고 선박 건조비 절감이 지원되지 않아 장기적인 회전률은 떨어지는 편이다.
그러나 궁사의 건물추뎀, 수도사의 광역힐은 훌륭한 보조 보너스지만 상대가 뒤없이 달려드는 한타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아너저와 기마궁사도 각 병과에 특화된 문명에 비해 좋다고 보기 어렵다. 초반 추가 자원 보너스가 없음에도 윤작과 금 심층채광도 없어서 게임 내내 경제력이 좋지도 않다. 대부분의 유닛을 유동적으로 굴리는게 가능한 사라센의 장점은 반대로 말하면 유닛을 능동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면 사라센을 픽할 메리트가 적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런 사라센은 직접적인 추가 자원 보너스를 대신해 시장의 자원 매매 수수료 감면 보너스와 함께 시장 건설 비용 -100 목재 보너스[7]를 가지고 있어 빠른 시장 운용을 권장하고있는데, 일반적으로 자원 매매는 30%의 수수료가 드는데 반해 사라센은 5%의 수수료만 들어[8]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며, 초반부터 유용한 시장의 활용성은 넓은 유닛풀과 함께 사라센의 핵심으로 여겨진다.
후사르와 척후병은 물론이고 창병도 장창병까지는 풀업이라 무금 유닛이 괜찮은 편에 속하긴 하나 금값이 비싼 맘루크 및 주력 유닛에게 필요한 금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시장으로 충당하기도 좋고 다루기 까다로운 석재를 구매해 예상치 못한 성러시를 맞성으로 받아치거나 상대의 행동을 보고서 계획에 없던 성러시를 역으로 감행해 볼 수도 있다. 유닛으로 견제후 그동안 캐둔 남는 자원을 돌려 시대업 비용을 채우기도 용이하며, 무금전에 소소하게 유리하다는 점도 있다.
금은 후반의 희소성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여겨지지만 봉건시대같은 초반에는 식량을 얻는데 필요한 시간은 금을 캐는 것에 비해 오래 걸린다.[9]시장은 자원 매매를 할때마다 해당 자원의 물가가 3씩 변동되기에 금의 희소성을 배제하고, 쟁기업된 농장에서의 식량 수급과 금을 직접 캐는데 드는 노동력이 약 8:10[10] 이라 가정하면 식량을 5-6번 살때까지 주민의 총 노동력에서 이득을보며 쟁기업을 하지 않은 경우 9-10번 살때 까지도 손해보지 않는다. 농장의 시스템상 식량을 얻는데 필연적으로 시간이 걸리다보니 그 이상으로 식량을 당겨써서 상대보다 이점을 가질 수 있다면 식량을 앞당겨 빌려쓰는 식량 부스팅으로서의 가치도 있다.
사라센 외에는 비슷한 시장 보너스를 지닌 문명이 없어[11] 미러전이 아닌이상 초반엔 자원의 물가가 잘 변동되지 않아 사라센이 팔았던 자원을 다시 사는데도 부담이 덜하다. 이를 최대로 활용하기 위해 사라센 특유의 이질적인 주민 배치가 가능한데, 농장을 펼 주민을 대신 금이나 석재에 더 붙혀 그걸 팔아 식량을 사서 매우 빠른 타이밍에 성주시대로 올라가는 패스트 캐슬[21+2성주]은 물론이고, 상대방의 대처를 보고 더 공격할지, 시대업에 필요한 자원으로 돌릴지 즉시 방향을 틀기도 좋다, 꼭 봉건시대부터 시장을 쓰지 않더라도 일반적인 봉건 플레이를 하고서 성주 올라가면서 시장을 지어놓고 초반에 쓸 곳이 많지 않은 200석재도 팔아버려 246금의 푼돈을 시대업이나 유닛에 보태고 마을 회관을 늘리고 싶을때마다 100씩 사서 쓰는 것도 좋고, 아예 금과 함께 석재도 캐서 금으로 팔아버리는 것도 좋다.[13] 다시말해 시장 보너스는 사라센이 직접적인 추가 자원 보너스 대신 받게된 경제 보너스인 셈이다.
주의할건 위의 내용은 후반에 금이 매우 귀해지는걸 배제한 성주시대 초중반까지 해당되는 이야기이고, 농장을 아얘 안짓고 있다가 금을 견제당하면 그대로 망할 위험도 있다. 사라센도 시장만 굴리다보면 물가가 오르는건 마찬가지니 자원 매매만 믿는건 금물이고, 안그래도 금 의존도가 높은 사라센이 금과 석재라는 한정된 자원을 마구 팔아대다간 말 그대로 미래를 파는 꼴이 되니 적당히 미뤄 두었던 농장도 펴야만한다.
기마궁사만큼 손이 많이가는 맘루크, 다채로운 유닛풀로 인해 모든 유닛에 대한 숙련도 요구하면서도 미늘창병의 부재 및 맘루크를 비롯한 주력 유닛들의 금 의존도, 전무한 추가 자원 보너스와 윤작/금 심층채광의 부재로 좋지않은 기본 경제력을 대신해서 주어진 시장 수수료 감면 보너스로 인해 가능한 기피해야할 자원 매매가 권장된다는 점에서 나오는 이질적인 자원 운영은 사라센의 난이도를 더욱 높이는데 기여한다.
사라센(Saracen)'이란 유럽에서 아랍을 달리 이르는 말로써, 한마디로 아랍 전반을 담당하는 문명이다. 실제로는 튀르크족을 제외한 이집트와 예루살렘 일대를 통치하던 아랍 왕국들이 대부분 이 문명에 속한다.[14] 인게임에선 과거 베르베르족이 없던 시절엔 베르베르족의 역할까지 사라센이 자주 맡았으나, 아프리칸 킹덤에서 베르베르인이 추가된 이후엔 얼추 나뉘어졌다.
5. 테크트리
5.1. 유닛
| 보병 양성소 | 궁사 양성소 | 기병 양성소 | |||||||||||||
| 암흑 시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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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건 시대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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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 시대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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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정 시대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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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 수도원 | 공성 무기 제조소 | 항구 | ||||||||
| 봉건 시대 | | | | ||||||||
| ↓ | ↓ | ↓ | |||||||||
| 성주 시대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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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정 시대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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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궁사 양성소
- 궁사 - 석궁병 - 철석궁병 : 사라센의 주력 원거리 유닛. 팀 보너스로 건물에 대한 추가 피해[15] 효과를 받아 모든 건물에 최소 3딜씩은 보장이 되어 봉건시대부터 나무벽/나무문을 부수고 들어가기 좋고, 봉건시대부터 농장에 5가 아닌 8의 피해를 입히기에 농장을 부수기에도 용이하다. 성주시대에도 마을회관을 두드리는 망고넬의 포지션을 겸할 수 있기까지해 사라센 궁사의 초중반 압박은 상당히 위협적이다. 성주-왕정시대부터 아너저/맘루크/기마궁사로 갈아타거나, 철석궁병으로 꿑까지 주력으로 써먹을 수도 있다.
- 척후병 - 정예 척후병 : 풀업이며, 척후병도 궁사와 동일한 건물 추가피해 효과를 받아 척후병보다 공속빠른 궁사만큼은 아니지만 건물에 유의미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사라센은 궁사를 주력으로 쓰다보니 초반에 척후병은 잘 쓰진 않지만, 적이 궁사 문명일 경우 풀업 후사르와 함께 적절한 카운터가 가능하므로 다수를 양산하게 된다.
- 기마 궁사 - 중기병 궁사 : 파르티안 병법을 포함해 풀업이다. 유목 문명과 달리 직접적인 보너스가 없어 철석궁병에 밀려 자주 쓰이진 않으나, 성능 자체는 무난하고 기마 궁사와 짝지어 쓰기 좋은 후사르도 풀업이기에 상대에게 기동력이 낮은 유닛이 많이 포진되어 있다면 기마 궁사를 주력으로 써볼 여지가 있다.
- 총통병 : 궁사를 주력으로 쓰기에 꺼낼일이 많지 않지만 남미 문명의 독수리 전사나 고트의 허스칼을 상대할때 검병과 함께 써볼 수 있으며, 보병으로 막기 힘든 로마 군단병, 아르메니아 챔피언을 상대할때 쓰인다.
5.1.2. 보병 양성소
- 시민군 - 무장병사 - 장검병 - 양손 검병 - 챔피언 : 풀업이므로 성능이 좋다. 하지만 사라센은 궁병, 기병, 공성 무기의 선택의 폭이 매우 넓어서 별다른 메리트가 없는 검병을 굳이 먼저 뽑을 필요는 없다. 남미문명의 독수리 전사를 상대하거나, 고트와 같은 문명을 상대로 후반에 총통병과 함께 보병 카운터로 꺼낼 수 있다.
- 창병 - 장창병 : 장창병까지는 풀업이다. 강력한 낙타 특화 문명이 다들 그렇듯이 미늘창병이 지원되지 않아 낙타에 쓸 금이 떨어졌을때 힘이 빠지는 원인이 된다. 기병은 체력 보너스를 받은 낙타/맘루크로 상대하면 되고, 코끼리를 상대로도 맘루크가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하지만 낙타, 맘루크로 감당하기 힘든 코끼리 특화 문명을 상대해야 하는 경우 수도사를 투입하는 것이 좋다.
5.1.3. 기병 양성소
- 정찰 기병 - 경기병 - 후사르 : 풀업이므로 성능이 좋다. 궁사 보조유닛으로 쓰기도 좋고, 고급 기병의 부재를 대신해주며, 기마 궁사와 함께 운용하기도 좋다. 또한 궁사/아너저/맘루크/기마궁사같은 주력 유닛들에 금쓸 곳이 많아 금을 아끼기도 좋아 무금유닛으로 애용된다.
- 기사 : 사라센은 기사가 있는 문명 중 유일하게 고급 기병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 왕정 시대에는 버려지는건 아쉽지만 성주 시대까지의 업그레이드는 충실하기에 상대가 기병 문명이 아니어서 성주시대에 낙타나 맘루크를 쓰기 애매하다면 궁사나 기마궁사 또는 아너저 빌드업의 시간을 버는동안 성주시대 한정 혈통기사가 곧잘 쓰인다. 성주업에 필요한 시장의 건설 비용 -100목재 및 시장 수수료를 30%에서 5%로 감면받는 문명 보너스를 통한 매우 빠른 성주시대업 후 기사 러시 혹은 낙타와 섞은 낙기사 러시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 낙타 기병 - 중형 낙타 기병 : 체력 +25%의 보너스를 받아 성주시대에 체력이 145에 달해 창병을 대신해 성주 초반부터 상대 기병으로부터 궁사와 아너저를 엄호하는 용도로 쓰이며, 왕정시대 이후로도 체력이 170에 달해 팔라딘급 체급을 지녀 구르자라, 힌두스탄에 버금갈만큼 성능이 매우 훌륭하다. 후반에는 역할이 비슷한 맘루크와 낙타 기병중 하나가 상황에따라 채용된다. 맘루크 참조.
5.1.4. 공성 무기 제조소
- 공성추 - 보강된 공성추 - 특급 공성추 : 공성 기술자를 포함해 풀업이므로 성능이 좋다. 낙타나 맘루크가 사석포나 트레뷰셋을 엄호하는 능력이 좋아 공성추는 비교적 덜 쓰이지만 주력 유닛에 금이 많이들다보니 사석포 대용으로 공성추를 써볼 수도 있다. 보통 척후병으로 충분하지만 원거리 공격에 약한 맘루크를 대신해 화살받이 역할도 해준다.
- 망고넬 - 아너저 - 공성 아너저 : 공성 기술자를 포함해 공성 아너저가 지원되어 성주시대부터 궁사를 상대하기 위해 자주 사용되며 왕정시대 특수기술 평형추로 공격력 +15% 보너스를 받아 후반에도 강력하다. 주력 보조 유닛으로 쓰이는 맘루크와의 조합은 가장 강력한 조합중 하나로 여겨지지만, 기본적인 경제력이 좋지 않다보니 에티오피아의 경우처럼 비싼 가격때문에 1대1에서 풀업 공성 아너저는 기대하기 힘들다. [16]
- 스콜피온 : 중스콜이 없고 후반에는 평형추 아너저가 더 좋다보니 패스트 캐슬 후 기사 러시중에 창병을 잡기위해 궁사/척후병 대신 소수 뽑는 정도로만 쓰인다.
- 사석포 : 공성 기술자가 가능하고 낙타나 맘루크로 엄호해주기도 좋아 무난하게 후반 공성무기로 주로 쓰인다.
5.1.5. 항구
- 갤리선 - 전투 갤리선 - 갤리온선 : 아랍인의 해양 무역 이미지를 반영한 것인지 사라센에게는 해상 문명 태그도 붙어 있으며, 갤리온선 공격 속도가 빨라지는 우수한 특성이 주어져 있다. 팔 보호구와 선박 속도 향상까지는 지원되어 갤리선 자체의 스펙은 상위권이지만, 아쉬운 점은 선박 건조비 절감이 없어 갤리선 충원력은 딸린다는 것.
- 화공 갤리선 - 화공선 : 타 문명과 마찬가지로 초반 해전의 핵심이다. 후반에는 고속 화공선도 없으므로 공속이 빠른 다수의 갤리온선에게 주력을 넘겨주게 된다.
- 철거 뗏목 - 파괴선 - 중형 파괴선 : 급한 불을 끄는 데 사용한다.
- 대포 갤리온선 - 정예 대포 갤리온선 : 선박 건조비 절감이 없어 좀 비싸다는 것 외엔 무난한 성능이다.
5.1.6. 성 및 수도원
- 트레뷰셋 투석기 : 공성 기술자가 가능하고, 특수기술로 공격력이 15% 증가하는 보너스가 있어 공성력이 조금 더 좋으며 특히 트레뷰셋 싸움에서 꽤나 유리하다. [17]
- 수도사 : 수도원 기술은 풀업이며, 성주시대 기사 카운터로는 낙타나 맘루크를 주로 쓰다보니 기사 카운터로서 수도사를 쓸일은 적은 편이지만 특수기술 비마리스탄으로 힐링오라를 가져[18] 약초업된 성에 주둔한 유닛이 받는 수치에 준하는 재생 효과를 부여해 야전 병원처럼 사용할 수 있어[19] 수도사를 메인 데스볼에 끼워넣어 대치중인 유닛의 유지력을 보강해줄 수 있다. 전투 후 남은 병력을 수도사 옆에 두어 힐타임을 가지는 플레이를 자주 해준다면 체감이 많이 될것이다. 미늘창병이 없는 만큼 코끼리를 상대할때 수도사가 자주 쓰이며, 시장으로 부족한 금을 사기 편해 소소하게 접근성도 좋다.
5.2. 특수 유닛 - 맘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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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맘루크 Mameluke | 정예 맘루크 Elite Mameluke | |
- [ 적용되는 업그레이드 목록 ]
원거리 공격을 하지만 근접 낙타 기병과 같은 업그레이드가 적용되며 상대의 근접 방어력에 영향을 받는다. 투사체를 던지지만 탄도학은 적용되지 않는다. 사라센은 모든 기병 업그레이드가 지원된다.
사라센의 성에서 생산되는 특수유닛으로, 원거리 공격을 하지만 근접 판정을 지니며, 낙타 기병과 유사하게 기병에게 추가 피해를 입힌다.
일단 맘루크라는 유닛 자체의 성능은 더없이 훌륭하다. 이속도 기마궁사만큼 빠르고[21]체력도 무난하면서 공격력도 강한 편이라 일반적인 낙타가 지닌 엄호용 보조유닛의 역할 외에도 능동적으로 적을 추격하는 주력 유닛으로 쓸 수도 있으며 낙타에게 위협적인 창병을 되려 잡아내기에 비슷한 역할을 지닌 체력 +25% 보너스를 받는 낙타 기병을 두고도 자주 쓰인다.
원거리 공격을 하면서 근접 판정의 공격을 하기에 근접 방어가 낮은 아너저, 공성추를 부수기 좋으며 척후병도 쉽게 잡아낸다. 코끼리에게 주는 피해가 창병에 비해서 크진 않지만 그래도 딜이 꽤 세게 박히며 이동속도가 빨라 기마궁사처럼 치고 빠지기가 가능해 코끼리도 어지간히 많은게 아니라면 잘 상대한다.
도끼 투척병, 그베토, 차크람 투척병처럼 탄도학이 적용되지 않아 사거리 끝에서 직각으로 이동하는 적을 잘 맞추지 못하지만 이들과 달리 이동속도가 빠른 기병 유닛이다보니 가까이 붙어서 공격하는 것으로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고, 반대로 맘루크쪽으로 달려드는 기병을 상대로는 공격이 빗나갈 일이 없기에 창병이나 낙타 이상으로 궁사나 아너저를 엄호하는데에도 좋다.
단점은 금이 85로 심각하게 비싸서 궁사나 아너저를 엄호하는 보조로 쓸때도 무금 유닛인 창병과 달리 막대한 금이 빠져나가기에 맘루크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주어야한다. 원거리 공격으로 창병을 잘 잡는다지만 한눈판 사이 창병에 찔려 죽어있기 마련이다. 사거리가 3으로 고정이라 적의 코앞에서 치고 빠지기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수로 적 유닛으로 이동해버리면 큰 피해를 입게 되니 기마 궁사에 비해서도 손이 많이가 조작 난이도가 기본적으로 높다. 때문에 궁사/기마궁사와 마찬가지로 마우스 우클릭으로 직접 적을 찍어주는 것보다 이동 후 중지명령(기본G키)으로 공격후 이동하길 반복하는 편이 좋다.
그나마 엄청난 생산 비용과는 반대로 정예 업그레이드는 싼편이다. 성 유닛 특성상 생산성 면에서도 모으기 불리한데 가격 문제와 겹쳐 모으기도 힘들다. 생산시간마저 모으기 힘들다는 만구다이의 26초에 남짓하는 23초로 긴편이다.
낙타 유닛답게 원거리 방어가 낮아 원거리 공격에 상당히 취약하다보니 맘루크를 운용하려면 궁사/척후병/아너저 같이 원거리 유닛을 상대해줄 유닛을 붙혀둘 필요가 있다.
주의할 점으로 맘루크는 낙타 기병과 달리 낙타 유닛에게 추가피해를 주지 않는다. 낙타 기병의 경우 기병 추가피해와 별도로 약간의 낙타 추가피해도 함께 지녔지만 맘루크는 기병 추가피해 뿐이라 기병과 코끼리에게만 추가 피해를 입힌다. 반대로 낙타 기병은 중형 낙타로 업그레이드 하면 높아진 기병 추가피해에 따로 맘루크 추가피해가 더해진다.
5.3. 기술
| 경제 | 생산 건물 | |||||||||||||||
| 마을 회관 | 제분소 | 제재목 캠프 | 채광 캠프 | 시장 | 보병 양성소 | 궁사 양성소 | 기병 양성소 | 항구 | ||||||||
| 암흑 시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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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건 시대 | | | | | | | | | ||||||||
| ↓ | ↓ | ↓ | ↓ | ↓ | ↓ | ↓ | ||||||||||
| 성주 시대 | | | 파일:aoe2_heavyplow.png | | | | | | | | | | | | | |
| ↓ | ↓ | ↓ | ↓ | |||||||||||||
| 왕정 시대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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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간 | 대학 | |||||||||||
| 봉건 시대 | | | | | | |||||||
| ↓ | ↓ | ↓ | ↓ | ↓ | ||||||||
| 성주 시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왕정 시대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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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원 | 성 | |||||||||||
| 성주 시대 | | | | | | | | | ||||
| ↓ | ||||||||||||
| 왕정 시대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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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특수 기술
| 기술 이름 | 내용 | 연구 비용 |
| 비마리스탄 (Bimaristan) | 수도사가 반경 5타일 이내의 유닛을 자동으로 치료[22] | |
| 평형추 (Counterweights) | 트레뷰셋 투석기 및 망고넬 투석기 계열의 공격력 +15%[23] | |
6. 조합
- 철석궁병 + 후사르 + 낙타 기병 + 특급 공성추 or 사석포
- 중형 기마 궁사 + 후사르 + 낙타 기병 + 특급 공성추 or 사석포
- 공성 아너저 + 맘루크 + 후사르 + 특급 공성추 or 사석포
- 맘루크 + 정예 척후병 + 후사르 + 특급 공성추 or 사석포
7. 패치 내역
| 확장팩 | 패치 및 변경점 | |
| 킹스 | 출시 직후 | 맘루크 이동 속도 1.41. |
| 일반 맘루크 공격력 7. | ||
| 정예 맘루크 선딜 0. | ||
| 정복자 | - | 특수 기술 추가 : 광신 |
| 맘루크 이동 속도 1.4로 감소. | ||
| 맘루크가 선박과 방어 타입이 묶여 선박 추가 피해를 받게 됨. | ||
| 맘루크가 받는 기병 추가 피해를 11 감소시킴. | ||
| 포가튼 | - | 특수 기술 추가 : 신학[24] |
| 일반 맘루크 공격력 8로 변경. | ||
| 시장 목재 비용 -75. | ||
| 아프리카 왕국 | - | 더 이상 맘루크의 방어 유형이 선박에 묶이지 않고 낙타 타입으로 변경됨. |
| 4.8 | 정예 맘루크 선딜 5 추가. | |
| 결정판 | 출시 직후 | 문명 특성 : (척후병 제외) 모든 궁사의 건물 공격력 +3으로 변경. |
| 시장 목재 비용 -100. | ||
| 미늘창병의 맘루크에 대한 피해 5 감소. | ||
| 맘루크의 발사 딜레이 감소. | ||
| 34055 | 문명 특성 : 봉건 시대부터 발전할 때마다 (척후병 제외) 모든 궁사의 건물 공격력 +1 증가로 변경. | |
| 44725 | 모든 궁사의 건물 공격력 증가 삭제. 팀 보너스인 보병 궁사의 건물 공격력 +1 → +2. 신규 특성 : 낙타 체력 +10. 광신의 낙타 체력 증가 +30 → +20. 광신 연구 비용 변경 : | |
| 인도 왕조 | 출시 직후 | 특수 기술 교체 : 신학 → 평행추 |
| 마운틴 로열스 | 출시 직후 | 특수 기술 교체 : 광신 → 비마리스탄 |
결정판에서는 궁사의 대건물 공격력 +3 보너스가 석궁병 계열에게도 적용되면서 꽤 강력한 문명이 되었다. 특히 해전이 벌어지는 맵에서 이 보너스가 빛을 발한다. 이런 맵에서는 해전에 집중하는 상대방을 석궁병으로 기습하는 것이 정석 빌드인데 사라센 석궁병이 20기 이상 모이면 바리케이드 용으로 쌓아놓은 집들은 물론이고 탑이나 마을회관까지 순식간에 철거한다. 이 정도면 사라센 측이 해전에서 밀려도 석궁병 러시로 단번에 역전할 수 있는 수준이다. 결국 결정판 첫 패치에서 시대마다 1 씩 증가해서 왕정 시대가 되어야 기존의 +3이 되도록 변경되었다. 이후 서쪽의 군주들 DLC 출시로 아예 해당 보너스를 삭제한 대신에 팀 보너스가 +2로 강화되었으며, 광신의 낙타 체력 증가폭이 30에서 20으로 줄어든 대신 공짜 패시브 보너스로 당겨져서 중반의 낙타가 강화되었다. 인도의 왕조들 DLC에선 광신이 아예 성주 시대 기술로 변경되었고 왕정 시대에는 아너저와 트레뷰셋을 강화시키는 새로운 고유 기술인 평형추가 새로 들어와서 팀전의 공성 아너저가 강화되었으며, 맘루크의 방어 타입에서 궁사가 삭제되면서 더 이상 척후병에게는 카운터를 맞지 않게 된다.
산상 왕당족 DLC에선 광신이 삭제되는 대신, 낙타 체력 +10이 +25%로 변경되어 성주 시대 낙타의 체력이 145라는 프랑크 고급 기병보다 더한 내구가 되어 더욱 정신 나간 기병 카운터가 가능해졌으며, 광신의 자리엔 수도사 주변 유닛이 초당 1.25의 체력을 회복하는 비마리스탄이라는 기술이 들어왔다. 낙타 상향으로 성주 시대 초반의 체급이 강화되었고 현 최상위 문명들이 잉카와 바이킹을 제외하면 전부 중기병 위주 문명들[25]이라 이를 하드 카운터하기 좋은 사라센의 티어도 같이 올라서 아라비아에서 승률 50%를 회복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1] 시장에서 자원을 사고팔때 기본적으로 30%의 수수료가 붙기에 기본적으로 100금의 가치를 가진 100의 목재와 식량을 팔때 각각 70금, 살때 130금이 필요하지만 사라센의 경우 팔때 95금, 살때 105금이 필요한 식. 왕정시대에 시장에서 업그레이드 가능한 길드와 유사한 효과.[2] 게임 상에서는 '수송 능력 x2'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5로 적용되기에 선박 수리(+5),선박 속도 향상(+10) 업그레이드에 따른 수송 능력 향상에는 x2가 적용되지 않는다. 즉, 사라센의 풀업 수송 능력은 25가 된다. 25명의 지상 유닛이 승선 가능하다는 뜻이다.[실제로는+3] 척후병에게도 적용되며 실제로는 +3의 피해를 더 주게 되어있다. 대부분의 건물은 원거리 방어력이 궁사의 공격력 보다 높은 경우가 많으며 시스템상 최소피해가 0 이하면 1로 올려주는 시스템보다 건물에 대한 추가피해 +3을 먼저 계산하기에 실제로 건물에 추가피해 +2로 적용됐다면 3이 아닌 2의 피해만 입혔을 것이다. 때문에 사라센의 팀 보너스가 어떤 효과를 주는지 알아보기 좋도록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2로 표기했다고 한다. 쉽게말해 궁사와 척후병이 대부분의 건물을 공격할때 최소 3의 피해가 보장되고, 나무 성문, 감시 타워, 농장 등 공격력보다 원방이 낮은 건물을 공격할 때 +3 추가피해를 주는 셈이다.[4] 5타일 내에 분당 75 회복. 참고로 수도사의 기본 힐량이 분당 150이며, 약초업된 성에 주둔한 유닛이 분당 72 회복한다.[5] 아너저와 트레뷰셋의 기본 공격력 및 추가피해량 +15%. 망고넬은 40+7, 아너저는 50+8, 공성 아너저는 75+11, 트레뷰셋은 200+30 의 공격력을 지니며, 건물이나 공성무기에 대한 추가피해도 같은 비율만큼 오른다.[6] 트레뷰셋의 공격력은 200, 원거리 방어력은 150이라 서로에게 50의 피해를 주는데, 공격력이 230으로 상승해 80의 피해를 주기때문.[7] 봉건시대에 사거리가 5인 궁사러시를 막을때 봉건시대에 지을 수 있는 건물중 4x4의 큰 크기를 가진 시장이 궁사를 막는 벽으로도 쓰는데, 일반적으로 적당히 짓다가 취소하기 마련이지만, 사라센의 경우 시장 건설비용 할인덕에 당장 농장 짓는데 써야할 목재가 상대 궁사 막느라 묶이는 양도 적고, 목재가 얼마 없을때도 부담없이 지을 수 있고, 그대로 완성시켜버려 쭉 버티면서 빠르게 성주시대로 갈 수도 있고, 기본 비용이 줄어든만큼 수리비도 함께 줄어들기에 꽤 유용하다.[8] 일반적으로 게임 시작시 목재/식량과 석재의 매매 가격이 70/130 91/169 으로 시작하는데 반해 사라센은 95/105 123/137 으로 시작한다.[9] 식량의 경우 목재/금/석재와 달리 가축과 사냥감을 다 먹고나면 일반적으로 ‘농장’으로만 얻을 수 있는데, 농장은 주민이 60목재를 캐고 또 그 목재를 소모해 175/250/375/550짜리 농장을 펴고서 또 식량을 채집하는 방식이라 일이 두번 들기에 식량의 가치가 높다.[10] 재분소의 농장 업그레이드 상황에 따라 목재 1로 만들 수 있는 식량 비율은 2.92, 4.17, 6.25, 9.17 이며, 주민은 목재/금을 분당 약 24 채집하고, (손수레 노업 기준 주민의 이동까지 고려했을때) 농장에서 분당 약 18 정도를 수확한다.[11] 힌두스탄의 그랜드 트렁크 로드는 수수료를 10%로 감면해주지만 성주시대 특수 기술의 부가 효과다 보니 사라센같이 빠른 시장 활용은 불가능하다.[21+2성주] 예시로, 주민을 21까지 뽑고 베틀업 후 봉건업, 식량을 다 먹고나면 열매와 목재를 캐는 4 주민 외의 모든 주민을 금으로 보내며 보병양성소, 시장, 대장간을 짓고 석재를 모두 판매, 식량을 800까지 구매 후 23성주업, 기병양성소와 혈통업 후 다수의 기사를 뽑아낼 수 있다. 일반적인 패스트 캐슬 빌드가 총 식량 수를 맞추기위해 농장을 2개정도 깔아야 하는데 사라센은 농장을 펴는 대신 금을 캐고, 첫 5-6번의 식량 구매는 쟁기업된 농장보다 수집 효율이 좋기때문.[13] 기본적으로 석재값이 130금으로 높다보니 첫 매매값 기준 석재를 캐고 팔때 사라센 기준으로 분당 25.2금, 금을 직접 캘때는 분당 21.5금을 얻는 셈이라 처음 몇번 팔때는 금을 직접 캐는 것보다 더 많은 금를 얻으며, 13번 팔때까지는 100 이상의 금을 받기에 총 자원에서 이득을본다.[14] 대표적인 예시가 살라딘이 세웠던 아이유브 왕조와 사라센 문명의 특수유닛 '맘루크'들이 세운 맘루크 왕조가 있다.[15] +2로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3으로 적용되어있다. 팀 보너스 항목 참조.[16] 평형추 업그레이드는 공성 아너저 업그레이드에 비해 가성비가 좋은편이 아니기에 한국의 신기전을 공성 아너저 업을 미루고 먼저 올리기도 하는 것과 달리 사라센은 굳이 공성 아너저를 미루면서까지 평형추를 찍을 필요는 없다.[17] 트레뷰셋은 원거리 공격력 200에 원거리 방어 150을 지녀 서로 1발당 50씩 피해를 받는데 공격력이 +15% 늘어나면 공격력이 230이 되어 한발당 80씩 박혀 트레뷰셋간의 싸움에서 딜량이 60% 증가한 셈이다.[18] 5타일 내의 아군에게 분당 75 회복. 참고로 수도사 기본 힐량은 150이며, 약초업 기준 마을회관, 타워 주둔시 회복량은 분당 36, 성 주둔시 회복량은 분당 72 이다.[19] 체력이 닳은 궁사와 낙타,맘루크를 재정비해줄 수 있다. 체력이 35-40으로 낮은 궁사의 체력이 눈에 띄게 차오르며, 금값이 비싸 한기가 소중한 맘루크를 아끼게 할 수 있다.[20] 문명 보너스 미적용시 80 → 90[21] 낙타 기병의 이동속도는 1.45, 기마 궁사와 맘루크는 1.4로, 낙타 기병보다는 다소 느리다.[22] 분당 75를 회복하며 이는 수도사의 직접적인 힐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23] 기본 공격력 외에도 건물/공성무기/중형 공성무기에 대한 피해도 함께 늘어난다.[24] 영어 명칭은 Madrasah. 수도사가 죽으면 비용의 33% 반환. 연구 비용은 식량 200 금 100.[25] 팔라딘 특화의 프랑크와 튜턴, 슬라브의 보야르, 리투아니아의 레이티스, 페르시아의 사바르, 로마의 백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