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09:56:14

에어레이드

1. 공습을 뜻하는 영어 단어2.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AIR RAID FROM THA UNDAGROUND3. 유희왕의 카드4. 트랜스포머 어스워즈의 에어레이드5. 스튜디오 시에스타가 개발한 2002년 작과 2005년 슈팅 게임6. 세이부가 개발한 1987년 작 슈팅 게임
6.1. 게임 시스템
7. 미식축구의 공격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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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습을 뜻하는 영어 단어

항목 참조

2.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AIR RAID FROM THA UNDAGROUND

항목 참조

3. 유희왕의 카드

자이언트 폭탄 에어레이드

4. 트랜스포머 어스워즈의 에어레이드

에어레이드(EW)

5. 스튜디오 시에스타가 개발한 2002년 작과 2005년 슈팅 게임

에어레이드 시리즈 참고.

6. 세이부가 개발한 1987년 작 슈팅 게임

라이덴의 원형이 여기서 나왔음을 추측할 수 있다. 그러나 게임 자체는 라이덴에 비해 너무나 마이너하다. 일본 내부에서는 아는 사람이 제대로 없다.

그래픽적인 면에서는 동사의 1986년 작 패닉 로드와 유사하다. 사운드는 라이덴과는 달리 피아노적인 면이 강하다.

6.1. 게임 시스템

라이덴의 사실상 원조격인 만큼, 시스템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흥미로운 것은 방어막이 존재하는 것이다.
  • 레이저: 2방향으로 레이저포를 쏜다.

7. 미식축구의 공격 체계

미식축구 용어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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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b0000> 플레이 진행 코인토스 킥오프 스페셜 팀 2미닛 드릴
플레이 방식 러싱 패싱 필드골/펀트 리턴
플레이 콜링 웨스트 코스트 오펜스 에어 코렐 오펜스 에어하트-퍼킨스 오펜스 노허들 오펜스
플레이 컨셉 와일드캣 프로 스타일 스프레드 옵션 에어레이드
공격 포메이션 I-포메이션 샷건 위시본 헤일 메리
스냅 포메이션 언더 센터 피스톨 샷건 롱 스내퍼
수비 포메이션 4-3 디펜스 3-4 디펜스 46 디펜스 커버-2 디펜스
수비 용어 패스러쉬 블리츠 니켈 패키지 골라인 디펜스
}}}}}}}}} ||


파일:the_mesh.jpg


대학풋볼에서 주로 쓰이는 오펜스 경기 운영 철학으로 현대 스프레드 옵션과 함께 대학 미식축구의 세 번째 주류 오펜스이자 NFL에서도 연구가 되고 있는 시스템이다. 애리조나 카디널스의 헤드코치 클리프 킹스버리는 이 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NFL에 진출하기까지 했다.

운영의 기본은 크게 다음과 같다.
* 샷건 포메이션을 메인으로 하고, 공격수는 4명의 와이드 리시버 또는 2명의 와이드리시버와 2명의 슬롯(타이트엔드 가능) 리시버를 세운다. 오펜시브 라인맨들도 다소 넓게 포진하여 최대한 공간을 넓게 쓴다.
* 쿼터백플레이콜에 따라 정해진 패스루트를 막힘없이 수행한다.
* 짧은 수평패스와 리시버간 상호 교차(이것이 상단에 나온 Mesh)다를 통해 수비수를 따돌린다.

2번째가 이 오펜스의 핵심인데, 스프레드 옵션처럼 듀얼스렛 쿼터백의 임기응변과 쿼터백, 러닝백 콤비의 상호 팀워크 중심이 아닌 스프레드 옵션과 정 반대 성향으로 나가는데, 쿼터백은 어떤 상황에서도 정해진 플레이를 수행하고, 수비수를 따돌리는 것은 리시버들의 기량과 코치의 공격전개능력에 완전히 맡기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대학풋볼의 연습시간 제한[1]때문에 복잡한 패스전술을 가르치기 힘든 환경에서 나온 대안인데, 복잡한 전술을 쿼터백과 선수 전체에 어설프게 연습시키느니 쉬운 전술을 실패하지 않도록 될 때까지 반복해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2] 쿼터백의 패싱 기준은 간단하다. 리시버가 오픈되면 던지고 리시버가 막히면 던지지 말 것.

이때문에 이 시스템에서는 와이드리시버의 물량(최소 4명)과 리시버의 실력[3], 그리고 공격코치의 동선 짜주기가 가장 중요하다. 쿼터백이나 러닝백에게 수비수를 속이거나 미끼역할같은 즉흥적인 판단으로 플레이를 선택할 역할을 일체 주지 않고 오로지 시작하기 전정해진 우선순위 루틴을 막힘없이 수행하며 리시버들의 팀플레이로 공략하는 만큼 리시버들의 라우트러닝[4] 정확도, 효과적으로 리시버들이 분산되며 그런 혼전중 어떤 선수가 1번 타겟인지 들키지 않도록 동선을 속이는 것이 시스템의 핵심. 이는 여러모로 미식축구에 현대 농구의 모션 오펜스를 적용한 방식으로 쿼터백은 듀얼가드처럼 단독으로 공격전개를 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철저한 패턴플레이를 지향하며, 다득점 플레이를 지향하며 한두번의 턴오버가 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패턴을 변경해 막힘없이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시대 에어레이드 오펜스 운영으로 유명한 코치는 모두의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이크 리치 미시시피 스테이트 대학교 감독[5]를 위시해 주로 Big-12 출신 코치들 상당수가 에어레이드 오펜스 시스템을 익혔으며, NFL에는 직계 제자라고 할 수 있는 클리프 킹스버리 현 애리조나 카디널스 헤드코치, 조 브래디 전 캐롤라이나 팬서스 오펜시브 코디네이터가 있다.[6] TCU 감독 소니 다익스, 휴스턴 대학교 감독 다나 홀고센,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 감독 마이크 건디, 테네시 대학교 감독 조쉬 휴펠, USC 감독 링컨 라일리 등 많은 대학 감독, 오펜시브 코디네이터들이 이 전술을 사용하고 있다.

에어레이드 전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이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NCAA는 학생 선수들의 최소 평점(GPA), 연습시간 제한 등의 학사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어 수업을 다 빠지고 지옥훈련을 통한 공포의 외인구단으로 팀을 조련하는 건 있을 수 없다.[2] 때문에 오펜시브 코디네이터와 감독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NFL팀은 보통 경기마다 14~15개정도의 패턴 플레이를 준비해오는데, 만약 전술이 읽히거나 상대방 수비가 너무 강해 준비한 패턴플레이가 먹히지 않을 경우 쿼터백의 판단으로 전술을 유동적으로 짜맞출 수 있는 기존 시스템과 달리 에이레이드는 쿼터백의 자율권이 제한적이어서 능동적인 대처를 하기 어렵다.[3] 특히 짧은 패스와 동선 교차가 매우 잦아서, 높이보다는 발이 빠르고 YAC(Yard after catching, 리시버가 공을 잡은 지점에서 전진하는 야드) 획득에 능한 선수들이 빅 타겟보다 우대받는다. 빅 타겟은 주로 타이트엔드의 역할.[4] 루트(Route)를 미식축구에서는 라우트로 발음한다. 정해진 라우트에 따라 리시버가 뛰는 능력이며 그냥 뛰는게 아니라 코너백의 수비방법에 따라 어떻게 뛰고 다른 라우트 뛰는 거처럼 페이크도 주고 하면서 오픈되는 방법을 찾는 능력이다.[5] 2022년 12월 심장마비로 급서했으며 대학풋볼에서 오래 몸담았던 지라 각 대학풋볼팀 감독들, 그리고 제자인 클리프 킹스버리 감독의 추모 및 감사 메시지가 연이어 발표됐다.[6] 이 사람은 89년생 젊은 코치로 LSU 타이거스에서 조 버로우, 저스틴 제퍼슨, 자마르 체이스로 이루어진 오펜스팀을 이끌며 내셔널 챔피언쉽을 이끈 공격코치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