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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1034a6><colcolor=#ffffff> 엑스맨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에마 프로스트 Emma Fro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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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에마 그레이스 프로스트[A] Emma Grace Frost 에마 실버폭스[B] Emma Sliverfox |
| 종족 | 뮤턴트 |
| 성별 | 여성 |
| 가족 관계 | 케일라 실버폭스 (언니)[B] |
| 소속 | 헬파이어 클럽[A] |
| 등장 영화 | 《엑스맨 탄생: 울버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
| 담당 배우 | 타냐 토치 (엑스맨 탄생: 울버린) 재뉴어리 존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
| 담당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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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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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냐 토치가 연기한 에마 | 재뉴어리 존스가 연기한 에마 프로스트 |
엑스맨 유니버스에서 등장한 에마 프로스트. 능력은 원작과 동일한 강력한 텔레파시, 다이아몬드 폼 변형. 텔레파시 능력이 꽤 강력해서 프로페서 X가 쉽게 상대할 수 없으며, 다이아몬드 폼으로 변형했을 땐 완력도 제법 강해진다.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서 엠마라는 이름으로 첫 등장했지만 후술할 여러 이유로 사실상 울버린때 엠마와 퍼스트 클래스의 엠마는 별개의 캐릭터로 봐도 좋다.
2. 행적
2.1. 엑스맨 탄생: 울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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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형전 엠마 | 다이아몬드 폼 엠마 |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선 케일라 실버폭스의 여동생으로 나온다. 나이는 10대 후반으로 추정된다. 언니와 울버린의 도움으로 스트라이커 기지에서 갇힌 다른 뮤턴트들과 함께 탈출한다.
후술할 퍼스트 클래스에도 다시 등장하긴 하지만 여러모로 설정 충돌이 많은데 울버린 쪽에선 1979년 10대 후반의 나이로 나오지만 퍼스트 클래스 쪽에선 1962년에 이미 20대 중후반~30대 초반 정도의 나이로 나이가 맞지 않는다.[5]
애초에 울버린때는 엔딩크레딧 에서는 '케일라의 여동생 / 에마'라고만 나오고 성이 명시가 안되어있지만 언니의 성으로 미루어 보아 풀네임은 '엠마 실버폭스'로 추정되므로[6] 퍼스트 클래스의 엠마 프로스트와도 성이 다르다. 제작진은 이에 관하여 동명이인이라는 입장을 취했다.
즉 퍼스트 클래스의 엠마 프로스트 하고는 능력과 이름만 같은 별개의 인물.
사실 울버린때 원작의 엠마 프로스트를 카메오로 먼저 단역으로 소모해버렸지만 퍼스트 클래스에서 비중높은 캐릭터로 다시 재등장 시키게 계획이 잡히면서 결국 별개의 인물로 취급한 듯 하다.
2.2.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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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형전 에마 프로스트 | 다이아몬드 폼 에마 프로스트 |
《퍼스트 클래스》에서는 헬파이어 클럽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처음엔 찰스의 텔레파시가 안 통해서 꽤나 어려운 상대 취급을 받았으나, 에릭이 세바스찬 쇼를 찾다가 에마 프로스트를 찾게 되어 격투를 벌이지만 목이 졸려 제압당하고 CIA로 넘겨졌다. 영화 중반 이후부턴 CIA 지하실에 감금되어서 유리창을 손가락으로 동그랗게 뚫고 얘기를 하는 장면 외엔 전혀 등장하지 않다가, 마지막 장면에서 에릭이 스스로를 매그니토라 선포하며 그녀를 데리러 왔고, 매그니토 쪽으로 합류한다.
제작 초기엔 에마와 프로페서 엑스가 정신계 안에서 대결을 벌이는 시퀀스가 있었으나 《인셉션》 개봉 후 황급히 구상 단계에서 삭제되었다. 작품 대부분에서 하얀색 브래지어와 란제리를 입고 나오는 등 노출의 수위가 높다.
2.3.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등장하지 않는데, 매그니토에게 합류한 이후 사망한 것으로 보이며, 우유부단한 태도를 보이는 찰스에게 분노한 에릭이 화를 내면서 죽었다고 이야기함으로써 짤막하게 언급된다. 정확히는 아자젤, 엔젤, 밴시 등과 함께 트라스크 산업에 의해 잡힌 다음 생체실험 후 살해당했다.[7]주요 인물로 등장시키기 위해 동명이인이라는 무리수까지 두었는데 정작 후속작에서 곧바로 말 한마디로 허무하게 죽여버리며 제작진의 무리수를 여지없이 보여주는 캐릭터.
3. 관련 문서
[A]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B] 엑스맨 탄생: 울버린[B] [A] [5] 어차피 엑스맨 시리즈가 비기닝 시리즈로 접어들면서 온갖 설정충돌이 생기고 시간대가 엉망이다. 당장 스트라이커만 봐도 엑스맨 탄생: 울버린과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시간대가 겹치는데 같은 시간대의 스트라이커의 모습이 한쪽은 청년이고 다른 한쪽은 중년이 지난 모습이다.[6] 울버린과 세이버투스도 형제지간이지만 성이 다른데, 이쪽은 유년 시절 대외적으로 이부형제였기 때문에(일종의 출생의 비밀로 사실은 친형제였지만) 정황상 빅터(세이버투스)는 친부, 제임스(울버린)는 양부의 성을 따랐기에 다른 듯하다. 하지만 케일라와 엠마 쪽은 성이 다를 만한 사정이 있다는 암시가 딱히 없다.[7]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마지막 전투 때, 센티널이 선스팟에게 계속 블라스트를 당하자 다이아몬드 폼으로 변하는 장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