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22:36:29

엄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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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대 육군군수사령관
엄용진
Eom Yongjin
파일:중장 엄용진.jpg
복무 대한민국 육군
1990년 ~ 2024년
학력 동인고등학교 (졸업 / 10회)
임관 육군사관학교 (46기)
최종 계급 중장 (대한민국 육군)
최종 보직 육군군수사령관
주요 보직 육군본부 정책실장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제50보병사단
육군본부 군수기획차장
제11공수특전여단
육군군수사령부 계획운영과장
제6군단 군수참모
제35보병사단 제106보병연대장
육군참모총장 수석전속부관

1. 개요2. 생애3. 주요 보직4. 여담5. 관련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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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육군의 전직 군인. 최종 계급은 중장이다.

2. 생애

부산 동인고등학교(10회)[1]를 졸업하고 1986년 육군사관학교 46기로 입교하여 1990년 졸업과 함께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3. 주요 보직

4. 여담

  • 직능이 군수인지라 사단장 이임 후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등의 군수계열 보직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였으나 예상외로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으로 이동하였으며 전임자였던 동기인 황유성 소장이 군수참모부장에 이동하였다.[8]
  • 본인의 직능이 군수이기 때문에 2022년 6월 세간의 예상대로 육군군수사령관으로 부임하였다.[9]
  • 50사단장 재임 중 용사에게 사단 코인을 선물로 주며 코인을 엿 바꿔먹지 말라고 농담한 적이 있다. 사단장 시절 전체적으로 평이 좋았다고 한다. 방문하며 싸이버거를 쐈는데 병사들이 긴장하면서 지나가자 "싸이버거 먹었니? (아직이라고 하자) 너네 거 누가 다 먹어버렸나보다~"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있다.
  • 축구 애호가이며 축구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
  • 모 부대 재임 마지막 날 위병소에 들러 위병소 근무 용사들에게 본인 때문에 고생 많았다며 한 명씩 안아주고 나갔던 일화가 있다.
  • 전임 군수사령관인 박양동과는 상당히 비교되는 인물이다. 박양동은 영관장교 때부터 군단장 때까지 휴가 제한, 갈굼, 폭언이 잦았지만 엄용진 장군은 사단장 재임 중에 용사들의 긴장을 풀어주려고 노력했고, 영관 장교 시절에도 자기 때문에 위병소에 근무하던 용사들에게 직접 포옹도 해 주었다. 여기서 엄 장군과 박양동의 리더십 차이를 알 수 있다. 아니, 육사 출신과 비사 출신의 리더십 차이는 초급 간부나 예비역 병장의 입장에서 봐도 느껴진다. 엄 장군의 후임 군수사령관인 손대권 장군도 여단장 시절 포상을 잘 해줬고 군수지원여단장 시절에도 용사들로부터 평가가 좋았다.

5. 관련문서



[1] 고교 4년 선배로 박기경 예비역 해군 중장이 있다.[2] 후임은 안종도 대령.[3] 전임은 정재학, 후임은 김동수[4] 전임은 황유성, 후임은 장현주[5] 전임은 여인형, 후임은 김동수[6] 전임은 박양동 후임은 손대권[7] 출처: 공직윤리시스템 재산 공개된 내용으로 등록기준일에 적혀있는 날짜로 전역일을 기준으로 함.[8] 두 사람의 전문분야는 완전 반대이다. 엄 장군은 군수 전문가인데 전력을 기획하는 기참부장에, 황 장군은 전력기획 전문가인데 군수를 담당하는 군참부장에 보직되었다.[9] 군수사령관직은 군수 직능의 중장이 2차 보직으로 와서 지내는 경우도 있지만, 가끔씩 군수 직능의 소장을 진급시키고 바로 군수사령관에 보임시키는 경우가 있다. 보통 그런 경우에는 중장으로 전역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