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20:54:07

애덤 웨인라이트/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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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1. 마이너 리그2.2. 2005 시즌2.3. 2006 시즌2.4. 2007 시즌2.5. 2008 시즌2.6. 2009 시즌2.7. 2010 시즌2.8. 2011 시즌2.9. 2012 시즌2.10. 2013 시즌2.11. 2014 시즌2.12. 2015 시즌2.13. 2016 시즌2.14. 2017 시즌2.15. 2018 시즌2.16. 2019 시즌2.17. 2020 시즌2.18. 2021 시즌2.19. 2022 시즌2.20. 2023 시즌
3. 국가대표 경력4. 정규 시즌 기록5. 포스트시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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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덤 웨인라이트의 선수 경력을 다루는 문서다.

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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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마이너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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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 브런즈윅에서 태어난 애덤 웨인라이트는 글린 아카데미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웨인라이트는 조지아 공과대학교에 진학하려고 했지만, 고향 팀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1라운드 전체 29번에 지명하여 12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드래프트 다음 해인 2001년부터 2004년까지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TOP 100 유망주에 4년 연속 선정되어 잠재력을 인정받은데다 지역 연고 출신이라는 점까지 겹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차세대 우완 투수 에이스로 기대를 받았지만, 포심 패스트볼 구속이 딱히 시원치 않은 점이 지적되어서 2004년을 앞두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트레이드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트레이드 상대는 J.D. 드류와 일라이 머레로다.[1][2] 당시에는 2004년에 데뷔가 유력했지만 트리플A인 퍼시픽 코스트 리그에서 5점대 평균자책점[3]을 기록하는 바람에 콜업이 지체되었다. 웨인라이트의 세인트루이스 이적 스토리는 인사이드 MLB에 자세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2.2. 2005 시즌

2005년 9월, 메이저리그에 처음 콜업되어 첫 해에는 2경기 ERA 13.50으로 빅리그의 쓴 맛을 제대로 맛봤다.

2.3. 200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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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는 주로 중간계투로 뛰었으며 5월 2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노아 라우리를 상대로 메이저 리그 데뷔 첫 타석 초구를 홈런으로 갈겨버리는 기록을 세웠다.

이렇게 첫 해 중간계투에서의 최종 성적은 61경기 2승 1패 ERA 3.12 17홀드 ERA+ 143를 기록했고 기존 마무리 투수인 제이슨 이스링하우젠이 엉덩이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자 포스트시즌에서는 마무리 투수로 낙점되었다. 메이저 리그 포스트시즌에서만 6경기 9⅔이닝 무실점의 대활약을 했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7차전에서는 9회에 등판하여 2사 만루에서 포스트시즌의 사나이[4]인 카를로스 벨트란을 커브볼로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2세이브를 기록했고, 2006년 월드 시리즈에서는 1승 1세이브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패권을 잡는 데에 일등공신이 되었다.

2.4. 200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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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는 본연의 업무인 선발 투수로 전업했고, 첫 해에 32경기동안 202이닝 14승 12패 ERA 3.70를 기록하였고, 시즌 종료 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008년부터 시작되는 4년 $21M 계약[5]을 맺었다.

2.5. 200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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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손가락 부상을 당하며 2개월을 날려먹긴 했지만 20경기 132이닝 11승 3패 ERA 3.20을 기록하는 대활약을 보였다.

2.6. 200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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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출신 투수코치로 유명한 데이브 던컨[6] 코치의 지도를 받아 투심 패스트볼을 장착했다. 특이한 것은 대개의 포심 패스트볼 위주 투수들이 투심 패스트볼을 장착한다고 할 때는 투심 패스트볼의 '비중을 끌어올리기만' 하는 반면, 애덤 웨인라이트의 경우는 포심 패스트볼을 사실상 포기해버린 것이다.

그 결과는 34경기 233이닝 19승 8패 ERA 2.63 212탈삼진을 기록했다. 사이 영 상급 성적이었고 1위표도 제일 많이 받았지만 팀 린스컴크리스 카펜터에 밀려 3위를 기록한다. 1998년 트레버 호프먼이 1위표 최다 득표를 하고도 톰 글래빈에 밀려서 사이 영 상 투표 종합 2위에 오른 기록이 있긴 하나 1위표를 가장 많이 받고도 3위를 차지한 것은 상당한 충격이었다.[7] 그라운드볼 투구에 재미를 붙인지라 피안타율이 팀 린스컴크리스 카펜터보다 땅볼 비중이 많이 높았던 것이 강렬한 임팩트와 탈삼진 타이틀 홀더로서 전국구 스타로 떠오른 팀 린스컴에 비해 밀린 것으로 분석되었다.

2.7. 201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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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승 고지에 오르고 전년도에 비해 크게 다를 바 없이 오히려 피안타율은 230⅓이닝동안 186개의 피안타로 굉장히 끌어내렸지만, 250이닝을 먹으며 리그를 씹어먹은 로이 할러데이에 밀려 2위에 그쳤다.

2.8. 201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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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훈련 도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2월 24일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주치의인 조지 팔레타[8]에게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한편 2011년 초에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최소 12개월과 길게는 18개월까지도 계산되는 수술 회복기간에 따라 2012-13년 $21M 클럽 옵션 (2년의 옵션을 한번에 결정해야 한다)이 실행될 것인지 여부에 대해 이야기가 많았고[9] 이것이 에이스군이 부족한 2011-12년 오프시즌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큰 변수가 될 것이란 분석이 있었다.[10]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결국 이 옵션을 실행했다. 이로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투수진 출혈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재활을 하느라 통째로 결장했지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2011년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면서 1차전 홈경기를 갖게 되자 시구를 하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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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온 사람들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레전드이자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밥 깁슨브루스 수터다.

다른 전설들에 비하면 이름 값이 떨어지지만 나온 이유는 역시 위에도 언급된 바 있는 2006년 월드 시리즈를 마무리한 공로와 그리고 팀원과 팬들의 전투력 상승을 위한 것이다. 밥 깁슨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세 차례 월드 시리즈를 뛰고 2번의 우승을 이끈 에이스이며, 브루스 수터1982년 월드 시리즈 7차전 세이브를 기록했다. 참고로 2차전은 1964년 월드 시리즈, 1967년 월드 시리즈에서 활약한 루 브록과 1946 월드 시리즈, 1957년 월드 시리즈, 그리고 감독으로 1967년 월드 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레드 션다인스트가 시구를 했다.

2.9. 201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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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버리다시피한 포심 패스트볼을 새로운 무기로 장착하고 시즌을 시작했지만 시즌 초반에는 정신 못차리고 얻어터졌다. 탈삼진과 볼넷 비율은 좋지만, 피안타율이 급격히 올라가서 평균자책점이 마구마구 치솟았다. 그래도 이후에 페이스를 끌어올리면서 32경기 198⅔이닝 14승 13패 184탈삼진 ERA 3.94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잔루율이 너무 낮고 BABIP가 3할을 상회하는 등 운이 영 따라주지 않은 시즌이었다.

하지만 그 실력만은 여전하였으니 여러모로 아쉬움만 더하고 이런 모습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구단에서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2013 시즌 개막을 앞두고 2014년부터 시작되는 5년 $97.5M 규모의 연장계약에 합의하였다.

2.10. 201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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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히 부활하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에이스로 돌아왔다. 생애 두 번째로 NL 올스타에 선정되면서 정규 시즌 최종 성적은 34경기 19승 (NL 1위) 9패 ERA 2.94 241⅔이닝 (NL 1위) 219탈삼진 fWAR 6.2를 기록했다. 241⅔이닝을 던지는 동안 단 35볼넷을 허용했는데, BB/9은 1.3에다가 SO/BB는 무려 6.26이라는 엄청난 제구력을 보여주었다. 시즌 중후반까지는 2점대 초반에서 중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나, 시즌 마지막 경기인 신시내티 레즈에게 2연속으로 영혼까지 털리면서 단숨에 3점대까지 치솟았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장식하며 평균자책점을 2.94까지 끌어올렸다. 클레이튼 커쇼만 아니었으면 단연 사이 영 상에 가장 유력한 성적이였으나 클레이튼 커쇼가 문자 그대로 리그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려 이번에도 사이 영 상 수상에 실패하였다. 무려 241⅔이닝을 던져 이닝부분 커리어하이를 찍었는데 이에 대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팬들은 수술한 선수에게 이게 무슨 짓이냐며 마이크 매시니 감독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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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중부지구 우승에도 많은 공헌을 하였으며,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꺾고 올라온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1차전과 5차전에서 모두 호투를 펼치며 2승으로 팀의 디비전 시리즈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5차전은 9이닝 1실점으로 피츠버그 파이리츠 타선을 봉쇄하고 완투승을 거뒀다. 2013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4차전에서 호투를 펼쳤으나 류현진에게 밀려 패전투수가 되었다. 경기 후에 포털 사이트에서는 애덤 웨인라이트에 대한 병림픽이 펼쳐지기도 했다. 게다가 류현진 팬들의 매서운 시선을 받는 2013년 월드 시리즈 1차전에서 5이닝 5실점 (3자책점)으로 부진하였고, 5차전에서는 7이닝 3실점 (3자책점)으로 호투하고도 패전투수가 되자 또 다시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는 애덤 웨인라이트의 평가를 가지고 병림픽이 벌어졌다. 사실 2013년 메이저 리그 포스트시즌에서 2013년 월드 시리즈 1차전을 제외하고는 딱히 못던진 것도 아니고 2013년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박살을 낸 일등공신 중 하나였으나, 대한민국 야구 팬들의 관심은 류현진과의 2013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3차전 이후에 집중된 탓에 여러모로 묻혔다. 이에 대해 해외야구 갤러리에서는 류현진에게 털리고 멘탈붕괴한 게 아니냐는 개같은 애드립이 쏟아졌다.

2.11. 201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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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정규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면서 통산 100승을 달성하였다.

5월까지도 좋은 페이스를 이어가면서 클레이튼 커쇼의 초반 부상과 호세 페르난데스의 시즌아웃으로 사이 영 상 경쟁자들 중 가장 커다란 경쟁자 둘이 떨어져나가 같은 중부지구인 자니 쿠에토사이 영 상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5월 25일에는 8이닝 무실점 12탈삼진으로 승리투수가 되지만 하필 같은 날 조시 베켓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노히트 노런을 달성하는 바람에 평점 83.00점으로 평점 90.00점인 조시 베켓에게 밀려 2위가 되었다.

6월 11일,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자기공명영상 촬영을 받는다고 하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다행히 자기공명영상촬영 결과 과거 토미 존 수술 받은 부위 문제는 아니었지만 염증 치료 주사를 처방받으면서 휴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토미 존 수술을 받은지도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2013년 월드 시리즈까지 포함하면 270이닝을 넘길 정도로 혹사당하고 2014년에도 틈만 나면 110구를 넘게 던지는 일이 빈번하다 보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팬들의 입장에서는 걱정일 수밖에 없다.

8월 1일, 중부지구 1위 경쟁을 치열하게 하고 있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5⅓이닝 7실점으로 밀워키 브루어스의 타선에 난타당했다. ERA 1.96에서 2.26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팀도 패배를 기록하며 중부지구 1위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게임차가 더 벌어졌다. 현재 13승 6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신시내티 레즈자니 쿠에토와 함께 사이 영 상 경쟁을 하고 있다.

9월 28일, 시즌 마지막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이 예고되었지만 중부지구 2위 피츠버그 파이리츠신시내티 레즈에게 패배를 하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중부지구 1위가 확정됨에 따라 무리하게 등판할 이유가 없어져서 닉 그린우드가 대신 선발 투수로 등판하였다.

최종 성적은 32경기 20승 9패 ERA 2.38 227이닝 179K WHIP 1.03 bWAR 6.1을 기록하였다. 내셔널 리그 다승 2위와 평균자책점 3위를 차지하면서 자신의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사이 영 상을 받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특급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클레이튼 커쇼가 문자 그대로 치트급의 성적을 찍어버리며 리그를 학살하고 다니셨고, 신시내티 레즈의 자니 쿠에토 역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는 바람에 밀리고 밀려서 3위를 기록하였다.

시즌 후에 팔꿈치 인대 수술을 했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연골 조각 수술로 2015 시즌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2.12. 20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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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부터 2승 1패 ERA 1.44의 기록으로 순항을 하던 도중에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그런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팬들이 걱정하던 어깨와 팔이 아닌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이라 시즌아웃의 목소리가 높았고, 결국 4월 27일 단장 존 모젤리악의 공식 발언을 통해 시즌아웃이 확정되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서는 당장 에이스가 빠진 공백도 공백이지만 메이저 리그 전체에서는 내셔널 리그 지명타자 제도 도입 논란이 다시금 터져나오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다른 투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 해주는 덕분에 전반기를 지구 1위로 마감했다.

전반기 말부터 자꾸 공을 던지고 싶다고 밝히더니 10월달에 마운드에 서고 싶다고 밝혔다. 후반기부터는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덕아웃에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다.[11]

9월 4일 경기 전, 맷 카펜터와의 홈런 20개를 친다와 홈런 20개를 못친다의 내기에서 져서 골프카트를 사주었다.

9월말 복귀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였다. 애덤 웨인라이트는 "포스트시즌에 중간계투로 복귀하겠다"라고 밝히며, 맷 하비와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10월 1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중간계투로 등판하여 1이닝 1실점으로 복귀전을 치렀고, 이후 포스트시즌 로스터까지 이름을 올렸다.

2.13. 20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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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 부상의 영향이 컸는지 매 경기 등판마다 많은 실점을 내주고 있다. 최종 성적은 33경기 198⅔이닝 13승 9패 ERA 4.62 161탈삼진 WHIP 1.40을 기록했다.

2.14. 20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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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경기 123⅓이닝 12승 5패 ERA 5.11 96탈삼진 WHIP 1.50으로 크게 부진하며 커리어로우를 찍었다. 출전 경기 수에서 보다시피 부상자 명단에 두 번이나 등재되면서 로테이션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10월 3일, 오른쪽 팔꿈치에 있는 문제 연골 부위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다고 전해졌으며 회복 기간은 6주로 예상된다. 부진도 부진이지만 잦은 부상 때문에 과거 200이닝을 거뜬히 넘기면서 사이 영 상급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애덤 웨인라이트의 모습은 이제 기대하기 어려울 듯 하다.

2.15. 20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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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하여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채 시즌을 시작했다. 4월 초에 복귀했으나, 22일에 부상으로 인하여 또 다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5월 초에 복귀했으나, 5월 15일에 다시 부상으로 인하여 시즌 아웃되었다. 그리고 2일 후에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결국 부상으로 인하여 시즌을 말아먹었다.

2.16. 20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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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통산 150승을 달성하였다.

전성기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며 꾸준히 등판하여 준수한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11월 13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1년 50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

2.17. 20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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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메이저 리그의 노사갈등 등으로 60경기 단축시즌으로 치러지는 만큼, 노장반열에 든 애덤 웨인라이트의 이닝 부담도 그만큼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로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하여 생계가 어려워진 마이너리거들을 위한 기부행렬에 25만 달러를 쾌척하는 모습을 보였다. 관련 기사

특히 대한민국 야구 팬들과 SK 와이번스 팬들에게는 은인이 되었는데, 바로 김광현을 적극 케어해준 것이다. 멘탈 케어부터 주 5일마다 훈련 메이트가 되어주며 홀로 온 김광현[12]에게 매우 큰 힘이 되었다. 김광현 본인도 애덤 웨인라이트가 아니었다면 버티지 못했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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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재개된 이후에 작년보다도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그리고 2020년 8월 30일, 자신의 39번째 생일에 등판한 애덤 웨인라이트는 2회초에 투런홈런을 맞았지만 이후 더 이상 실점하지 않으며 122구의 공을 던지는 동안 9이닝 9탈삼진 2실점 완투승을 거두면서 2016년 7월 17일, 마이애미 말린스 상대로 완투승을 거둔 이후에 무려 4년 만에 자신의 통산 23번째 완투를 기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인터뷰 전에 눈물을 흘렸다고 밝힌 애덤 웨인라이트는 "3년 전에 (경력이) 끝났다고 생각한 선수가, 몇 년 후에 완투승을 했다고 생각하면 이는 (긍정적인 의미에서의) 미친 삶이고, 미친 경기다. 나는 신의 가호를 받았다." 라고 덧붙였다. 불의의 아킬레스건 부상과 노쇠화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팬들도 이젠 은퇴 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선수가 이런 예상을 보란듯이 뒤집고 반등에 성공하며 4년 만에 완투승까지 따낸 39살 노장의 모습은 한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최고의 에이스 투수였던 모습을 떠올리게 하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뭉클한 감동을 주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2020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 등판하여 3⅔이닝 1실점의 다소 아쉬운 투구를 보여줬으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2차전과 3차전에서 모두 패배하면서 그대로 탈락했다.

마이너리거를 도운 선행을 평가받아 2020년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을 수상하였다.

2.18. 2021 시즌

1월 2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1년 80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 이후에 2월 9일, 같은 팀 동료인 야디어 몰리나도 재계약을 맺었으며, 김광현과도 1시즌 더 같이 뛰게 될 수 있다.

4월 15일 영혼의 파트너인 야디어 몰리나의 카디널스 포수로서의 2000번째 경기의 첫 공을 던지며 기쁨을 나눴다. 마운드 위에선 5이닝 4실점 3자책을 기록했고, 팀의 패전 투수가 되었다.

7월 28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8승을 따냈다.

현재까지 선발투수들 잭 플래허티, 카를로스 마르티네즈, 마일스 마이콜라스, 김광현, 다코타 허드슨이 부상으로 장기 이탈하는 와중에도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으며 팀의 1선발 역할을 해주고 있다. 특히 6월달엔 1선발 잭 플래허티의 이탈 이후 팀의 선발진이 무너진 와중에도 이닝을 먹어주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대신해주었다.

8월 11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9이닝 동안 단 하나의 볼넷도 내주지 않고 무사사구 완봉승을 기록하였다.

8월 28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또다시 수비의 도움을 받으며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13승을 따냈다. 이 결과로 이번 시즌 피츠버그전 기록이 30이닝 1실점이라는 해적킬러급 투수가 되셨다.

9월 13일 기준 29경기 16승 7패 ERA 2.88로 이달의 투수에 선정되고 다승왕도 노리고 있는 중이다.
9월 23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개인 통산 2,000탈삼진을 달성했다.[13]

9월 28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17승째를 따냈고, 팀의 17연승과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사실상 전반기 마감시점만 해도 망해가던 카디널스의 이번 시즌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끈 1등 공신이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2021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에선 5⅓이닝 1실점 5탈삼진으로 제 역할을 해줬으나, 9회말 알렉스 레예스가 끝내기 홈런을 맞고 패배해 가을야구를 마쳤다. 지긴했지만, 강력한 타선을 가진 다저스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팀의 와일드카드 탈락[14] 이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홈인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2021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 특별해설을 맡았다.

2.19. 2022 시즌

계약 기간의 마지막 해이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 시즌이 끝나고 은퇴를 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시즌에서 무려 16승을 하지 못하면 200승을 달성하지 못하는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못 할 확률이 높다.

4월 6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선발 등판하여 6이닝 81구 5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뛰어난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이날 6이닝 무실점을 통해 립 시웰, 찰리 허프, 로저 클레멘스에 이어 개막전 선발 6이닝 이상 무실점 역대 최고령 4위에 이름을 올렸다.

6월 27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7피안타 무실점 1볼넷 9탈삼진 호투로 시즌 6승째를 따냈고, 평균자책점을 3.07로 낮췄다.

7~8월엔 뛰어난 피칭을 선보여도 타선의 낮은 득점지원과 불펜 방화로 승을 많이 추가하지 못했다.

8월 1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는 타선이 무려 13점이나 지원해주며 7이닝 7K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9승에 성공했지만, 선발등판은 10회도 안 남은 상태이다. 여담으로 알버트 푸홀스와 웨인라이트는 7이닝 무실점과 만루홈런을 기록한 최초의 40세 듀오가 되었다.

다음 등판인 시카고 컵스전에선 6이닝 2실점을 했지만 타선이 1점도 못내며 패전했다. 이후 브레이스전에선 주자 두 명 남기고 6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내려왔으나 다음 투수로 등판한 라이언 헬슬리가 역전 쓰리런 홈런을 맞으며 승리가 날아갔다. 그래도 이후 역전에 성공해 팀이 승리하긴 했지만, 7승이 필요한데 비해 선발 등판이 6번밖에 안 남아 올 시즌 200승 달성은 사실상 실패했다.[15]

9월 14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야디어 몰리나와 325번째 동반 선발 출장을 기록하며 MLB 역대 1위가 되었다. #

9월 2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는 김하성에게 솔로포를 맞는 등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4자책으로 패전을 당했다.

파드리스전 이후 데드암 증세를 호소하기도 했는데, 이 때문인지 이어진 9월 25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도 3회까지 매이닝 실점을 하면서 3이닝 4실점으로 탈탈 털리면서 당연히 패전 투수가 되었다.

10월 2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는 알버트 푸홀스, 야디어 몰리나, 웨인라이트를 5회에 동시에 교체하며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게 했다. 푸홀스, 몰리나와 달리 시즌 종료후 은퇴 의사를 밝히지 않은 웨인라이트는 8월까지 ERA 3.08를 기록하며 다음 시즌도 가능해 보였지만 9월 시작후 6경기에서 ERA 7.22를 기록하고 있고 오늘 경기도 4⅔이닝 6실점 패전을 안음으로써 가을야구에 대한 걱정을 자아냈다.

2.20. 2023 시즌

2023년에도 뛰기로 했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이젠 정말로 은퇴할 생각이라고. 이로써 웨인라이트는 카디널스 원 클럽 맨으로 남게 됐다. 또한 200승까지 5승이 남아 시즌을 날리는 큰 부상이 없다면 200승을 달성하고 은퇴할 확률이 높다.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시즌 첫 선발 등판이 5월 6일로 늦어졌고 부상의 영향인지 두 경기 연속으로 5이닝 4실점 노 디시전으로 부진하였다.

5월 18일 다저스와의 경기에서는 1회에 2점을 내줬지만 5.2이닝 2실점 호투를 한데다 팀 타선이 득점 지원을 빵빵하게 해주며 시즌 첫 승이자 통산 196승을 따냈다.

5월 24일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는 5.2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팀 타선이 득점 지원을 빵빵하게 해주며 시즌 2승이자 통산 197승을 따냈다.

6월 18일 메츠와의 경기에서는 6.1이닝 3실점으로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시즌 3승이자 통산 198승을 따냈다.

6월 24일 시카고 컵스와의 런던 시리즈 경기에 등판하였지만, 우려했던 대로 초반부터 난타당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6월 29일 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1.2이닝 6실점으로 난타당했고 이후 나온 불펜들까지 총합 14실점을 달성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7월 4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도 부진 후 조기강판 당하면서 결국 세월에 굴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칫 잘못하다간 200승을 못 할 수도 있는 처지에 이르렀다. ERA가 7을 넘었고 WAR도 당연히 음수이며 퀄리티 스타트가 현재까지 고작 한 번밖에 없다.

7월 27일 애리조나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지만, 불펜의 방화로 승리가 날아갔다. 그래도 팀은 재역전에 성공해서 10:6으로 승리했다.

8월 11일 탱킹팀인 캔자스시티 로열스 상대로 2이닝 9실점을 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시즌 ERA는 8점대를 넘어 9점대를 바라보는 상황이고, WHIP가 2.09에 도달하는 등 세부 지표도 리그 최악 수준이다. 200승에서 2승이 남은 상황에서 이런 피칭을 하니 팬들은 그저 마음이 답답하고 서먹해진다.

8월 17일 뉴욕 메츠전에서 6이닝 4피안타 2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두번째 퀄리티 스타트 피칭을 했으나, 타선이 호세 퀸타나에게 묶이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8월 22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는 4회까지 1실점만 내주며 호투하다가 5회에 5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최종적으로 4.2이닝 6실점 6자책을 기록하며 또 패전투수가 되었다. 선발 투수로써의 수명을 다했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이다.

8월 2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6이닝 1실점 1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세 번째 퀄리티 스타트 피칭을 했으나, 이번엔 팀 타선이 블레이크 스넬에게 틀어막히면서 또 다시 패전투수가 되며 시즌 10패째를 기록하였다.

이번 시즌 경기들을 보면 가끔 가다 잘 던진 경기에서는 승운이 지독하게 따르지 않고 거의 대부분의 경기에서 크게 부진하는 중이다. 패스트볼 구속도 평균 86~87마일 정도에 형성되며 이는 KBO 리그에서도 하위권이고 이에 따라 세부 지표도 모두 리그 최하위 수준이다. 다른 선수 같았으면 진작에 방출되고도 남을 성적을 기록중이지만 통산 200승 달성을 밀어주기 위해 선발 등판 기회를 꾸준히 받고 있다. 팀이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에서 빠르게 나가리됐기 때문에 시즌 후반의 연이은 등판이 민폐가 되지 않는다는 것은 다행인 점.

9월 7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에서도 5.2이닝 6실점 6자책으로 부진하면서 애틀랜타의 강타선을 버텨내지 못하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9월 1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5이닝 7피안타 2실점 3K 기록과 함께 승리투수가 되며 6월 17일 메츠전 이후 근 3개월만에 통산 199승을 챙겼다. 200승까지는 단 1승만이 남았다.
파일:웨인라이트200승 (1).jpg

9월 18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는 7이닝 4피안타 2볼넷 3K 무실점으로 시즌 첫 번째 무실점 피칭을 달성함과 동시에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통산 200승을 챙겼다. 그리고 이날 승리로 웨인라이트는 MLB 역대 14번째로 커리어 내내 한 팀에서만 뛰면서 200승을 달성한 투수가 되었다.

이후 밀워키 브루어스전을 마지막으로 9월 27일, 더는 등판하지 않는다고 발표하며 은퇴를 선언하였다.

9월 29일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팀이 크게 패배하고 있는 상황에서 팬서비스로 타자로 등장하였다.[16] 6회 대타로 타석에 들어와서 2루 땅볼을 기록하였다.

10월 1일 신시내티와의 경기 도중에 관중들이 웨인라이트가 타석에 들어설 것 (We want to see Waino bat!)을 단체로 요구하면서, 8회말 1사에 대타로 등장하여 큰 환호성을 받았다. 결과는 헛스윙 삼진. 팀은 4대3으로 이겼다.

시즌 마지막 경기가 끝나고 부시 스타디움에서 웨인라이트의 은퇴식이 열렸다. 이 날의 입장 상품은 웨인라이트의 모습과 사인이 그려진 기타렐레였다. [17] 그리고 은퇴선물로 자신이 좋아하는 강아지를 받았다. 알버트 푸홀스, 야디어 몰리나, 크리스 카펜터, 토니 라루사 등 카디널스의 레전드들이 함께 등장하면서 웨인라이트를 놀라게 했고, 웨인라이트를 기념하자는 의미에서 카디널스의 시장은 10월 1일을 웨인라이트의 날로 제정하였다.[18] 그리고 카디널스의 구단주는 웨인라이트 재단에 10만달러를 기부하기도 하였다.
파일:Good bye STL Legend .jpg
세인트루이스의 선수가 된건 내게 영광이자 보물이었습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를 정말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18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치면서 -

3. 국가대표 경력

3.1.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파일:웨인라이트 국대.jpg
2023 WBC 기록
경기 선발 이닝 방어율 홀드 세이브 피안타 피홈런 실점 자책점 사사구 탈삼진
2 2 8 2.25 2 0 0 0 10 1 2 2 2 5

본선 C조에서 미국 대표팀의 첫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상대는 영국으로 4이닝 4K 1실점으로 호투했다. 1회에 홈런을 허용한거 빼면 무난하게 잘 막아줬다.

준결승인 베네수엘라전에 선발로 등판했다. 이번에도 4이닝 1K 1실점으로 무난하게 막아줬다.

나이가 많은 상태로 첫 국대 승선을 했지만 베테랑답게 잘 막아주면서 8이닝동안 2실점밖에 하지 않았다. 하지만 피안타를 10개나 허용한 것을 보면 구위는 많이 떨어진게 느껴진다. 팀은 아쉽게도 결승에서 일본에게 패하며 준우승으로 만족해야 했다.

4. 정규 시즌 기록

파일:MLB 로고.svg 애덤 웨인라이트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ef00>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05 STL 2 0 0 0 0 2 13.50 2 1 1 0 0 1.500 37 -0.1 -0.1
2006 61 2 1 3 17 75 3.12 64 6 22 4 72 1.147 143 1.2 1.4
2007 32 14 12 0 0 202 3.70 212 13 70 9 136 1.396 119 3.7 2.8
2008 20 11 3 0 0 132 3.20 122 12 34 3 91 1.182 132 2.4 2.5
2009 34 19 8 0 0 233 2.63 216 17 66 3 212 1.210 155 5.3 6.3
2010 33 20 11 0 0 230⅓ 2.42 186 15 56 4 213 1.051 160 5.1 6.2
2012 32 14 13 0 0 198⅔ 3.94 196 15 52 6 184 1.248 96 3.9 0.9
2013 34 19 9 0 0 241⅔ 2.94 223 15 35 6 219 1.068 127 6.2 6.3
2014 32 20 9 0 0 227 2.38 184 10 50 7 179 1.031 153 4.9 6.1
2015 7 2 1 0 0 28 1.61 25 0 4 0 20 1.036 247 0.9 0.9
2016 33 13 9 0 0 198⅔ 4.62 220 22 59 5 161 1.404 88 2.8 1.3
2017 24 12 5 0 0 123⅓ 5.11 140 14 45 5 96 1.500 83 1.4 0.2
2018 8 2 4 0 0 40⅓ 4.46 41 5 18 2 40 1.463 88 0.5 0.3
2019 31 14 10 0 0 171⅔ 4.19 181 22 64 8 153 1.427 100 2.1 1.7
2020 10 5 3 0 0 65⅔ 3.15 54 9 15 2 54 1.051 133 1.0 0.5
2021 32 17 7 0 0 206⅓ 3.05 168 21 50 9 174 1.057 128 3.9 3.8
2022 32 11 12 0 0 191⅔ 3.71 192 16 54 7 143 1.283 104 2.9 1.9
2023 21 5 11 0 0 101 7.40 151 20 41 1 55 1.901 58 -0.4 -2.1
<rowcolor=#373a3c> MLB 통산
(18시즌)
478 200 128 3 17 2668⅓ 3.53 2577 233 736 81 2202 1.242 113 47.6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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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포스트시즌 기록

파일:MLB 로고.svg 애덤 웨인라이트의 역대 MLB 포스트시즌 기록
<rowcolor=#FFEF00>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결과
2006 STL 9 1 0 4 0 9⅔ 0.00 7 0 2 0 15 0.931 WS 우승
2009 1 0 0 0 0 8 1.13 3 1 1 1 7 0.500 DS 탈락
2011 시즌 중 부상으로 포스트시즌 미출전. WS 우승
2012 3 1 0 0 0 15 4.80 17 4 3 0 20 1.333 CS 탈락
2013 5 2 3 0 0 35 2.57 31 1 3 0 34 0.971 WS 준우승
2014 3 0 1 0 0 16 5.63 21 2 6 1 14 1.688 CS 탈락
2015 3 0 0 0 0 5⅓ 1.69 3 1 0 0 6 0.563 DS 탈락
2019 3 0 1 0 0 16⅔ 1.62 13 1 3 0 19 0.960 CS 탈락
2020 1 0 0 0 0 3⅓ 5.40 6 0 2 0 3 2.400 WC 탈락
2021 1 0 0 0 0 5⅓ 1.69 4 1 2 0 5 1.125 WC 탈락
포스트시즌 통산
(9시즌)
29 4 5 4 0 114⅓ 2.83 105 11 22 2 123 1.111 WS 2승 1패
3CS 2DS 2WC

[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J.D. 드류와 일라이 머레로를 얻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제이슨 마퀴애덤 웨인라이트와 레이 킹을 얻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간 J.D. 드류는 MVP급 활약을 보여줬지만 1년만에 자유계약선수로 떠났고, 일라이 머레로 역시 3할 타율을 기록하는 등 활약을 보여줬으나 1년만에 팀을 떠났다. 반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떠난 제이슨 마퀴는 15승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레이 킹 역시 ERA 2.61을 기록하면서 철벽급 좌완 불펜으로 활약했고, 웨인라이트는 후술하겠지만 카디널스의 레전드로 거듭났다. 때문에 이 트레이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역사상 최악의 트레이드를 꼽자면 다섯 손가락 안에는 반드시 들어간다.[2] 다만 애덤 웨인라이트가 트레이드 통보를 받은 날에 당시 여친과 형을 포함해 가족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초상집이었다고 한다.[3] 이 시기에 퍼시픽 코스트 리그의 평균자책점은 4.80이였다.[4] 포스트시즌 통산 성적으로 65경기동안 16홈런 45득점 42타점 11도루 WRC+ 169를 기록했다.[5] 2008년: $687,500, 2009년 $2,787,500, 2010년: $4,837,500, 2011년, $6,500,000, 2012년 클럽 옵션: $9m, 13년 클럽 옵션: $12m.[6] 스터프가 뛰어나지 않은 선수들을 개조하여 좋은 그라운드볼 피쳐를 많이 길러내기로 유명하다.[7] 같은 팀 동료인 크리스 카펜터 때문에 표가 갈려 수상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기자들의 표를 분석해보면 크리스 카펜터의 존재로 인해 표를 손해본 쪽은 오히려 팀 린스컴이었다. 크리스 카펜터에게 1위표를 준 9명 중 7명이 팀 린스컴에게 2위표를 줬다. 만약 크리스 카펜터가 배제된 투표였다면 팀 린스컴이 과반의 1위표를 얻었을 것이다. 관련 기사[8] 하이메 가르시아와 크리스 카펜터의 수술을 집도한 바 있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코칭스태프에게도 큰 신뢰를 받는다.[9] 이에 대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팬 블로거의 자세한 설명애덤 웨인라이트는 수술로 $21M을 손해보게 될 것이라는 글이다.[10] 메이저 리그에서의 부상자 명단은 그 기간에 상관없이 25인 로스터 서비스타임에 같이 계산된다. 그러므로 2011년 애덤 웨인라이트는 재활만 하다가 서비스타임을 채우고 자유계약선수가 된다는 것이다.[11] 여담으로 김형준 칼럼에 따르면 7월달 딸의 소프트볼 경기에 나섰다가 19실점을 했다는 에피소드의 존재가 드러났다.[12] 코로나-19가 진정이 되면 가족들을 미국으로 입국시키겠다고 밝혔다.[13] 상대 팀이었던 밀워키 브루어스의 코빈 번스가 방금 그게 2000번째였냐며 박수를 보내며 옆에 있던 여성 구단 직원이 넌 몇 개냐고 묻자 400개 좀 넘을걸? 이라며 너스레를 떠는 장면이 메이저 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었다.[14] https://m.sports.naver.com/game/20211007SLLA0[15] 물론 웨인라이트가 불펜으로 등판한다면 7승이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 다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긴 휴식 기간이 필요한 노장 선발 투수를 굳이 불펜에 써먹을 일은 적다.[16] 야디어 몰리나가 직관하면서 웨인라이트를 응원했다.[17] 웨인라이트 본인이 기타를 좋아한다.[18] 몰리나는 10월 4일 , 푸홀스는 10월 5일이다. 당연하게도 이 숫자의 의미는 그들의 등번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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