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동전사 건담 00
1.1.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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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톨레마이오스 팀 ]
건담 큐리오스의 마이스터. 인혁련 주둔 기지를 폭격하며 살인의 죄책감에 빠지거나, 저궤도 스테이션의 중력 블록이 떨어져 나와 지구에 낙하하게 되자 임무를 팽개치고 인명을 구조하는 등, 다른 건담 마이스터들에 비해 양심의 가책을 자주 드러낸다.
이후 자신과 같은 초병인 소마 필리스와 조우. 자신의 뇌양자파에 간섭을 하는 소마 필리스의 존재로 아직도 인혁련의 초병 실험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이후 자신과 같은 불행한 초병이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인혁련의 초병 실험 계획을 저지해야 한다고 생각해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에게 초병기관을 공격하는 작전을 건의하고, 결국 스스로 건담 큐리오스를 끌고 콜로니 내부로 들어가 실험이 진행되던 빌딩을 공격, 과학자들과 자신과 동류인 다른 실험체들을 몰살시켜 버린다. 처음엔 망설였지만 할렐루야의 일침에 끝내 알렐루야 스스로의 의지로 방아쇠를 당긴다. 소설판에선 이때, 동포들로부터 뇌양자파로 '죽이지 마'라는 메세지를 들어 통증을 느끼며 그 통증이 없어지는 것으로 동포들의 죽음을 확인한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솔레스탈 비잉으로서 미션을 수행하지만, 인혁련의 초병 1호인 소마 필리스의 뇌양자파 간섭에 극심한 두통을 느껴, 소마만 떴다 하면 행동 불능에 빠진다. 이 때문에 소마 필리스를 동원한 인혁련과의 전투에서 2번 정도 포획당할 위기에 빠졌다. 할렐루야가 가끔 대신 나서기도 하는데 별 도움은 안 주고 지 좋을 대로 날뛰다가 흥이 가라앉으면 알렐루야에게 떠맡기고 사라진다...
UN군과 라그랑주 1 부근 자원 위성군 주역에서 전투할 때 몸의 제어권을 빼앗은 할렐루야 덕분에 꽤 활약을 했지만 느닷없이 등장한 알레한드로 코너와 그의 알바토레가 쏜 뜬금포를 맞아서 대핀치에 빠졌다.
하지만 알렐루야는 살아남겠다는 하나의 목적 아래 할렐루야를 부정하지 않고 같이 싸우기로 결정하였으며 거기다 할렐루야가 소마 필리스의 정신 간섭을 막을 수 있음이 밝혀져 더 이상 발 잡히는 일도 없이 제대로 싸울 준비가 갖추어진다. 실제로 알렐루야에게 간섭되는 소마 필리스의 뇌양자파가 차단되자 알렐루야는 바로 전투에 돌입해서 소마 필리스뿐만 아니라 작중 최강 올드 파일럿 중 하나였던 세르게이 스밀노프까지 총 2명을 순식간에 발라버리는 위엄을 선보였다.
텐션이 올랐는지 머리 스타일도 올빽으로 바꾸고(일명 올빽루야) 걸레짝이 된 건담 큐리오스를 몰아 소마 필리스와 세르게이 스밀노프를 압도한다.(이때의 알렐루야를 듀얼코어(초병)+오버클록(트란잠)+정품 유저(태양로)라고들 한다. 이때의 전투 씬은 팬들이 자주 뽑는 최고의 명장면 중에 하나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세르게이의 기체에 클로가 박힌 틈에 소마가 큐리오스를 공격하여 기체가 대파되고 콕핏에서 폭발이 일어나 본인도 머리에 큰 부상을 입어서 그 상처의 여파로 인해 할렐루야의 인격이 한동안 잠들게 된다.
이때 큐리오스의 공격을 대신 받아낸 세르게이의 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소마가 콕핏 밖으로 나오고 그것을 본 알렐루야는 계속해서 싸우던 상대가 마리 파파시라는 걸 알아보고서 절망한다.
전투 종료 후 건담 큐리오스와 함께 국제연합군에게 사로잡히고[1] 포로가 되어 수감된 채 세컨드 시즌까지 4년을 보낸다.
1.2.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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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톨레마이오스 팀 ]
알렐루야 탈환 작전[2]을 실행한 동료들에 의해 무사히 구출되었으며 탈출 도중 아리오스 건담의 랑데부 포인트에서 소마 필리스와 마주치고 그녀의 기억을 떠오르게 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안드레이 스밀노프의 방해를 받아 실패. 결국 다시 건담에 탑승하여 솔레스탈 비잉과 합류한다. [3]
이 과정에서 4년 동안 구속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훨훨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이 괜히 강화인간 = 초병이란 타이틀을 붙인 게 아님을 증명하였다.복귀 후에는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에게 술병을 들고 찾아가 대작을 부탁하고는 그녀와 고민 상담을 하는데 역시 복귀 직후라 혼란스러워하는 스메라기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기도 한다. 의외로 치유계?
다시 건담 마이스터로서 활동을 시작하지만, 할렐루야가 사라진 여파로 인해 실력이 크게 너프되어 순수한 자신의 조종 능력으로 싸우며 소마 필리스와의 전투에서 초장부터 피탄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한다. [4]
어로우즈에게 공격받는 카타론을 구원하기 위해 록온, 티에리아와 함께 출격, 오토마톤을 이용해서 자신의 손을 더럽히지 않고 소탕전을 실시하는 어로우즈를 보고 분노해서는 아리오스 건담 MA 모드로 징크스 3를 잘라버리는 등의 활약은 한다.[5]
성우 요시노 히로유키가 제작 팀이 건내준 자료를 토대로 한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소마와의 접전에서는 상대가 마리였기 때문에 아리오스의 실력을 일부러 다 발휘하지 않았다고 한다.[6]
그 이후, 카타론의 도주를 돕기 위해 출격해서 소마 필리스와 조우. 상대가 마리인 만큼 본인의 실력으로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계속 결정하지 못하다가 결국 아리오스의 오른쪽 가슴에 빔 사벨을 직격당하게 만들어버렸다. 허나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있는데도 소마 필리스가 탑승한 어헤드의 오른쪽 어깨 장갑에 빔을 직격시켜서 어깨 장갑을 파괴하는 놀라운 실력을 보여준다.
추락 지점에서 잠시 몸싸움을 벌이다 마리라는 이름을 듣고 인격이 돌아온 마리 파파시와 재회에 성공한다. 이후 소마를 찾아온 스밀노프와 실갱이 끝에 결국 마리를 돌려받는다. 록온 스트라토스의 발견 보고에 함내 모든 솔로들이 분통을 터뜨렸다.[7] 그리고 마리에게는 자신이 두 번이나 동포들을 죽였다는 것도 다 이야기했고 마리는 그를 용서했다.
10여 년 만에 만나 일단 키스부터 하고 보는 재빠름에 과연 초인병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팬들 왈, 4년 금딸 퀘스트 보상이 진리의 마리. 당시 한 편에서만 마리를 26번 외치는 위업을 달성하여 이것으로 희대의 마리 덕후...! 둘 다 강화인간 계열 캐릭터란 징크스가
- 라그랑주 3 자원 위성군으로 쳐들어온 어로우즈를 상대하기 위해 출격했으나 임무난 솔레스탈 비잉의 인원들을 태운 유송정을 안전권까지 호위하는 것이었고 그 화에 출연이 그걸로 끝났으며 게다가 모습도 안 나오고 목소리만 나왔다.
- 메멘토 모리 공략전에서도 전투에 참여하지 못하고 프톨레마이오스의 트란잠 동력을 제공했는데 그때 그가 내뱉은 대사는 "트란잠!"과 "록온!" 두 마디뿐. 트란잠 돌리는 기계인 사지 크로스로드보다도 적은 대사량에 그저 눈물.
물론 형식적인 공기화이며 단지 집중적으로 다룰 비중이 조기 종료 됐을 뿐이다. 이후에도 여전히 주역캐답게 일정량의 대사와 출연 분량은 보장되어서 존재감도 없는 공기급은 아니었다. 마리 보모 역할이나 다른 마이스터들간의 접점 같은 비중은 여전히 있었다. 문제는 본인을 중심으로 한 서사가 없다는 게 공기화의 큰 원인이었다. 세츠나는 순수종 이노베이터로서의 각성, 록온은 어뉴 사이의 인간과 이노베이드의 교류, 티에리아는 이노베이드로서의 자아 성찰 등의 내면 갈등을 일으킬 만한 서사가 있었다. 하다못해 오라이저 파일럿인 사지도 루이스 관련 이야기가 존재한다. 하지만 알렐루야만의 이야기의 두 중요 요소인 할렐루야와 마리와 관련된 문제가 1기나 2기 초반에 해결되니 딱히 알렐루야가 부각될 만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소마 필리스로 회귀한 마리 파파시가 의부인 세르게이의 복수를 하고자 하면 스밀노프 가문의 비극과 관련된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알렐루야는 그 이야기에 종속되어 버린다.
22화부터 시작되는 어로우즈 및 이노베이드와의 최종전에 돌입해서부터는 추가 장비를 달은 아리오스로 GN 아처와 연계하면서 꽤나 대활약을 해주기 시작한다. 추가 장비가 미사일 컨테이너에 안티 빔 필드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빔 라이플이었기에 다른 건담들보다 덜 불리한 조건이었던 것도 한몫을 했다.
위성 솔레스탈 비잉에 착함한 톨레미를 수호하던 도중에 소마 필리스가 탑승한 GN 아처에 가가들이 달라붙어 자폭해서 대파당하고 소마 필리스(마리)도 잃는 듯했으나 세츠나가 진정한 이노베이터로 각성해서 발동한 트란잠 버스트의 영향으로 아리오스의 GN 서브머신건의 화력이 증가하여서 수많은 가가들을 역관광 보내버리는 대활약을 해주었다. 결국 이 덕분에 마리도 무사할 수 있었고 톨레미도 지켜냈다.
게다가 격추 스코어도 가가들 양학으로 단숨에 올려주는 위업을 달성해 줬다. 그리고 최종화에서는 할렐루야가 부활하여 1시즌 최종화 때처럼 콤비를 이루어서 힐링 케어가 탑승한 가랏조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다 파괴해 버렸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마리와 함께 자신들이 살아갈 의미를 찾아 어디론가로 떠난다. 하지만 솔레스탈 비잉의 건담 마이스터를 그만둔 건 아니라고 한다.
1.3. 소설판의 알렐루야 합티즘에 대해
시즌 1 시점을 다룬 소설판에선 익히 알려진 것과 비슷한 형태의 자아 성찰과 고뇌를 보인다. 서사적인 형태의 전개인 만큼 중반의 존재감은 시즌 1의 건담 마이스터 중 최강.하지만 시즌 2로 가면 그냥 공기화가 된다. 그나마 의의를 찾자면 아래에 언급된 텐트 설정과 극장판 초반부 시점에 알렐루야가 마리와 함께 지구에서 순례를 하던 이유가 공개된 부분. 후자의 경우 베다 탈환 미선을 성공시키고 얼마 안 돼서 티에리아가 이런저런 정보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지구에 있는 알렐루야의 고향에 관한 정보를 발견하는데, 인혁련 초병기관에 끌려가 실험체가 되기 전에 살았던 곳이라고 한다. 티에리아에게 관련 정보를 전해 들은 알렐루야는 그곳에 반드시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피력하고, 장기간의 휴가를 받는 형식으로 잠시 건담 마이스터로서의 활동을 쉬고 지구로 내려간다.[8] 마리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겠다며 동행.
이후 순례자로 위장해 차분히 고향 방문길에 오르는데, 젊은 커플 순례자는 드물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들이 많은 친절을 베풀어 줘서 이래저래 사람의 정을 느끼며 훈훈하게 다녔다고.
1.3.1. 텐트의 진실
애니메이션판에선 뜬금없이 나온 텐트에 대한 설명 및 설정이 소설판에서 풀렸다. 아리오스 내에 비치되어 있던 서바이벌 키트 중에 텐트가 있었고, 알렐루야는 기절한 마리가 비를 맞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여 그걸 꺼내서 서둘러 설치했다고. 그리고 이때 머리 쪽에 열상을 입은 걸 치료하고 붕대도 감아준 것.한편 알렐루야는 어느 진영에서 먼저 구조가 올 것인가에 따라 향후 운명이 갈린다는 사실을 직감하고 있었으며, 어로우즈가 먼저 도착하면 건담 아리오스를 자폭시켜 동반 자살을 할 계획을 세웠다. 이후 어로우즈에서 먼저 찾아왔고, 세르게이 스밀노프와 말싸움을 한 것도 설득보단 아리오스의 자폭 타이밍을 잡기 위한 일종의 시간끌기용 헛소리였는데[9] 세르게이가 그냥 넘어가 버렸다.
톨레미 팀과의 교류를 통해 자신이 마리가 와서 들떠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리가 이미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그 기쁨이 더 컸다고 한다. 펠트가 록온을 좋아하고 있었다는 것을 짐작하고 있었기 때문에 옛 자신과 마리처럼 누군가를 짝사랑하고 있던 펠트에게 미안함을 느낀다.
2.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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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톨레마이오스 팀 ]
할렐루야: 네 녀석의 행위는 위선이야!
알렐루야: 그래도 선이야! 나는 더 이상 생명을 저버리거나 하지 않겠어![10]
알렐루야: 그래도 선이야! 나는 더 이상 생명을 저버리거나 하지 않겠어![10]
베다에 의해, 수많은 발전용 GN 드라이브가 작동하는 곳 주변을 떠돌게 된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발전용 GN 드라이브들이 만들어낸 미약한 트란잠 버스터 필드의 영향으로 할렐루야 합티즘이 부활한다.
이후 ELS의 표적이 된 마리 파파시를 구하기 위해 여러 가지로 몸을 굴린다. ELS의 구체적인 정체는 눈치채지 못했음에도 그들이 뇌양자파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사실을 직감적으로 알아채, 더 강력한 뇌양자파를 지닌 할렐루야와 함께 ELS를 유인하다 라일 디란디의 구조를 받는다.
덧붙여 ELS에게서 도망치는 과정 중에서 묘기에 가까운 신체 능력을 보여주며[11], 모빌슈트를 조종하는 파일럿으로서의 능력과는 별도로 초병이라는 것을 분명히 어필하였다.
우주로 올라가 건담 하루트를 마리와 함께 조종하며 완전 무쌍난무를 펼치며 대활약. 이후 당연하게 마리와 함께 살아남았다.
ELS와의 대전에서는 그들과 아직 대화가 안 된 것일 수도 있다는 온건파적인 입장이나 ELS와 대화할 수단이 없는 상황에서 침공을 막아내기 위해 지구연방군을 지원한다. 격전이 계속되는 중에도 ELS에 침식되고 있는 아군 기체를 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했으며, 이때 할렐루야에게 "네 녀석의 행위는 위선이야!"라는 질타를 받지만, "그래도 (위선도) 선(善)이야! 난 이제 생명을 못 본 척하지 않겠어!"라며 반론했다.[12]
그리고 이런 인명 구조 행위 덕분에, 극중극 솔레스탈 비잉으로 프로파간다가 이루어지는 등 이미지 회복을 하던 솔레스탈 비잉에 대한 대중들의 평가는 더욱 올라갔고, 훗날 솔레스탈 비잉이 재조명받는 중요한 포인트를 제공하게 된다.
3. 슈퍼로봇대전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 다른 마이스터들과 함께 참전. 속전속결로 끝내야 되는 이번 작에서 상당히 괜찮은 파일럿으로 나온다. 화력이 좀 부족한 감이 있지만 일단 정신기에 가속과 집중이 있고 큐리오스가 사거리가 높은 무장도 보유하고 있어 작정하고 떡밥으로 쓰면 좋다.그런데 워낙 이번작에서 전투 부분에서 좀 별 볼 일 없다. 컷인도 트란잠밖에 없고 트란잠 연출이 2개지만 48화 한정이고... 게다가 사실 큐리오스가 좋다, 애매하다, 나쁘다로 가장 난감한 위치를 가져서... 큐리오스가 풀개조가 되었냐 안 되었냐가 가장 큰 변수.
크로우 브루스트랑 록온이랑 친한 것은 많이들 알고 있지만 의외로 알렐루야도 이 둘과 함께 다닌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크로우랑 록온이 만담할 때 알렐루야도 자주 곁에 있다. 록온이 크로우를 츳코미 하면 거기에 알렐루야가 확인사살로 막타를 날려버린다!
예를 들면 ZEUTH와 우주 루트에서 접하였을 때 록온이 ZEXIS에 대해서 설명하고 크로우가 말하려고 하자
크로우 : 나 같은 경우엔...
알렐루야 : 넌 그냥 얘기 안 하는 게 좋겠다.
크로우 : ...지당하십니다...
알렐루야 : 넌 그냥 얘기 안 하는 게 좋겠다.
크로우 : ...지당하십니다...
이런 식으로 깐다. 그 후로도 새로운 멤버가 들어왔을 때나 감동적인 상황에서 크로우가 돈 관련 얘기를 꺼내려고 하면 말하지 말라고 딴지 걸고, 할렐루야에게 빙의된 것처럼 신랄한 독설을 하는 재밌는 모습을 보인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는 기력 130에 할렐루야로 변하는 융합이란 능력이 추가되었다. 융합 보정에 원래 능력치 때문에 회피율과 이동력이 뉴타입을 능가한다. 아리오스도 전작의 큐리오스보다 강화되어 쓸만해졌다. 아니 그 정도가 아니라 거의 1군급에 속할 정도로 막강한 화력과 이동력을 가지고 있으니 파계편에 비하면 엄청난 수혜를 입었다.
스토리에서도 비중이 늘었다. 주로 마리와 같이 염장질을 하고 있으며 자신과 똑같이 적진의 여성을 사랑하고 구하려고 하는 키리코 큐비의 심정을 이해하고 그와 친해졌다. 키리코가 마음을 여는 몇 안 되는 인물. 비슷한 입장인 입실론과 얽히는 경우도 많다.
슈퍼로봇대전 V에서는 다시 공기행. 티에리아의 여장 관련이나 소소한 개그신에 참가하는 게 전부다.
4.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SD건담 G제네레이션 WARS에서부터 참전. WOLRD까지는 용모 선택으로 할렐루야로 전환이 가능했다가 OVERWOLRD부터는 텐션이 초강기 이상이 되면 할렐루야로 변화한다. 건담계에 탑승 시 명중/회피율이 올라가는 건담 마이스터와 반응/각성이 상승하는 초병, 초강기 이상에서 명중/회피율이 상승하는 초반응 어빌리티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굴지의 회피율을 자랑한다. 강화인간 계열 취급이라 능력치도 반응과 각성치 중심으로 성장하는데, 특수 각성 무장을 가지고 있는 본인의 탑승기 건담 하루트와 찰떡궁합.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는 용모 선택으로 된 할렐루야가 파일럿으로 분리되었고 알렐루야 본인은 1기, 2기 버전으로 분리되며 극장판 버전은 할렐루야하고 통합된 상태라서 할렐루야 보이스가 나온다.
1기 50(433)/200(554)/210(554)/140(326)/250(988)/100(524) 스킬: 데미지 컨트롤 베타(25)
2기 60(452)/250(685)/250(698)/170(616)/290(736)/150(686) 스킬: 더블 부스트3(80)
극장판 80(539)/280(666)/280(669)/190(663)/340(817)/180(580) 스킬: 데미지 컨트롤 베타(25), MP 업 EX(80)
할렐루야 20(358)/240(864)/240(864)/140(533)/260(653)/120(489) 스킬: EN 충전 3(50)
능력치는 격투에 능한 세츠나, 사격에 능한 록온하고 달리 반응과 각성이 높고 능력치가 어중간한 톨레미의 건담 마이스터이다. 그래도 저 정도면 충분한 능력치이다.
1기는 전투 능력치가 이름값에 비해 낮고 수비가 물몸인데 반응이 높고 2기는 전투 능력치와 각성이 높아지나 반응이 내려가고 극장판 각성이 하락되었지만 전투 능력치는 2기의 능력치를 소폭 내려간 상태에 수비과 반응이 더 늘어났다. 할렐루야는 격투, 사격이 높고 반응과 각성이 낮다. 할렐루야 쪽은 각성이 있는 기체보단 공격력이 높고 튼튼한 기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기본 어빌로 건담 마이스터[13] , 초병[14]. 1기/2기 알렐루야는 성격이 연약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텐션 강기 구간이 짧은데, 보통은 좋지 않은 성격이지만 이게 역으로 건담 마이스터 어빌과 상성이 좋다. 높은 MP로 시작하기 때문에 금방 초강기에 돌입할 수 있기 때문.
얻는 방법은 1기는 큐리오스, 아리오스 중 하나를 등록, 2기는 더블오 스테이지 9 클리어, 극장판은 극장판 스테이지 2 클리어
입수하는 난이도는 쉬운 편이고 2기 쪽이 젤 느리고 1기는 큐리오스, 아리오스만 등록하면 나오고 극장판 쪽은 스테이지 2에 강력한 게스트 탓에 클리어는 쉬운 편이다.
[1] 건담 큐리오스의 태양로는 연방군에게 사로잡히기 전 페레슈테에서 회수하여 아리오스 건담에 이식한다. 하지만 알렐루야는 페레슈테의 폰 스파크가 "건담 마이스터라면 이 정도는 스스로 살아남아야 한다."며 일부러 내버려 두었다. 물론 이는 변명이고 사실은 폰 스파크가 쓰로네 팀과 마찰이 있었는데 알렐루야를 포함한 톨레미 팀 역시 쓰로네와 한 패거리라고 생각하고 아니꼬워서 방치한 것이다.[2] 여담이지만 탈환은 인간에게 쓰는 말이 아니다. 배터리라 맞는 표현이다 정확한 표현은 구출 작전이라 해야 맞는 말이다.[3] 여담으로 이 탈출 작전 막판의 교전은 오리지널 마이스터 3명의 연계를 제대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4기의 적이 접근해 오자 아리오스와 더블오의 연계 사격으로 적을 분단시킨 뒤 아리오스가 뛰어난 기동성으로 급접근해서 1기를 격추, 직후 견제 사격으로 상대의 주의를 돌린 틈에 더블오가 후방으로 접근해서 격추시켰다. 그리고 그동안 입자를 모으고 있던 세라비가 바주카로 남은 2기를 섬멸한 뒤 탈출했다.[4] 허나 그 소마 필리스와의 첫 전투 상황 당시에는 엄연히 아리오스의 트란잠이 종료된 직후였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세컨드 시즌의 솔레스탈 빙 건담들이 트란잠 발동 후의 후유증이 어느 정도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무시하지 못할 효과다.[5] 여태까지 할렐루야의 상징으로만 여겨졌던 클로 형태의 무기를 알렐루야 자신이 최초로 직접 사용했던 순간이였기에 나름 할렐루야의 의지를 계승했다는 의미도 있다.[6] 실제로 6화에선 알렐루야가 상대가 소마 필리스(마리)인 사실을 알고서 제대로 싸우지 못했다.[7] 특히 알렐루야와 플래그(?)가 좀 있었던 스메라기가 가장 분노했다고...[8] 이 과정에서 솔레스탈 비잉 동료들은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지 모른다며 반대하는데, 알렐루야가 진짜 과거를 찾아야만 한다는 사실을 알기에 진짜 반대는 아니고 그냥 걱정을 하는 수준.[9] 이따위 소리를 태연히 늘어놓을 만큼 알렐루야가 몽상가는 아니라고 언급된다.[10] 시즌 1 때 초병기관을 습격하여 자신 같은 초병으로 개조되는 아이들 구해야 한다는 할렐루야에게 했던 대화에서 이어지는 흐름으로 망설였다가 결국 미사일로 기관과 몰살시켰던 과거와 다르게 성장했던 모습을 보여준다.[11] 벽을 타고 올라간다든지 차를 피하기 위해 봉을 잡고 한 바퀴 돈다든지...[12] 건담 하루트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시저 비트와 소드 라이플 등의 참격 무기 날 부분은 GN 필드의 효과를 항시 가지고 있어서 잠시나마의 접촉으로는 침식당하지 않기 때문에 원활한 구조가 가능했다. 다만 날 부분 한정으로 작중 ELS 침식으로 인해 바인더 한쪽과 소드 라이플 하나를 잃었으며, 최종적으로는 팔다리와 소드 비트를 제외함 모든 무장이 침식되어 다 잘라내는 바람에 결국 시저 비트를 충전할 수 없게되어서 전투 불능이 되고 만다.[13] 건담 타입에 탑승하면 시작 시 텐션이 강기.[14] 반응, 각성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