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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가변 모빌슈트 | ||
개발 | 솔레스탈 비잉 | ||
소속 | |||
조종 | 상반신 내 복좌식 콕핏에 2명 | ||
파일럿 | 알렐루야 합티즘 소마 필리스 | ||
두정고 | 19.0m | ||
본체중량 | 77.1t | ||
장갑재질 | E카본 | ||
동력원 | GN 드라이브 | ||
특수장비 및 시스템 | 마루트 모드 트란잠 시스템 | ||
무장 | GN 소드 라이플x2 GN 캐논x2 GN 시저 비트x10 GN 미사일 컨테이너 | ||
디자이너 | 야나세 타카유키 | }}}}}}}}} |
1. 개요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에 등장하는 알렐루야 합티즘과 마리 파파시의 기체로, 큐리오스부터 이어져 내려온 가변기. 아리오스 건담과 GN 아처의 후속기다.이름의 어원은 지옥을 감시하는 이슬람교의 쌍둥이 천사 하루트와 마루트.
디자인 컨셉은 여태까지 나온 알렐루야 탑승 기체들의 모든 디자인을 덧셈한 것.[1] GN 아처의 요소도 포함되었다.
특이 사항으론 콕핏이 복좌식인데,[2] GN 아처의 영향인지 페이스에는 바이저도 장착했다. 등의 빔 캐논 바인더 역시 GN 아처와 유사한 형태이다. 초고속 일격이탈전에 특화된 강습형 기체이며, 마루트 시스템을 발동하기 전에는 알렐루야 합티즘과 소마 필리스가 하루트를 주로 조종했지만 마루트 시스템 발동 후에는 할렐루야에게도 컨트롤이 넘어간다.[3]
2. 상세
||<-2><table align=center><tablewidth=4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bordercolor=#FFA500><bgcolor=#FFA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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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즌 이후 솔레스탈 비잉의 자금상황이 꽤 빡빡해진 탓에 건담 사바냐와 마찬가지로 이쪽도 아리오스 건담의 프레임과 부품을 유용하게 됐다. 즉 따지고 보면 아리오스 건담 부품을 재활용한 기체. 개발에는 XN 라이저의 무장 기술이 사용됐으며, GN 아처의 대형 바인더에서 본뜬 사이드 컨테이너에는 GN 캐논을 장착하고 시저 비트가 수납되어있다. 태양로의 위치는 아리오스와 같은 고간이다.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공식 홈페이지의 기체 설명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솔레스탈 빙의 메카닉인 이안이 알렐루야와 마리를 위해 개발한 기체. 그때문에 콕핏은 복좌형이다. 지금까지의 알렐루야 전용기와 같이 비행형태로의 변형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고속에 의한 일격이탈전을 특기로 한다. | }}}}}}}}} |
MA 형태는 큐리오스-아리오스와 다르게 공기역학적으로 대기권 내에서 활동하기에 불리한 형태를 띠고 있는데, 이는 하루트가 우주공간에서의 전투에 특화된 기체로써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동성은 아리오스와 비교해도 넘사벽. 극장판에 등장한 모든 기체 중 기동성 면에 있어선 가히 최고 수준이었는데, 직접적으로 피격 당하는 모습은 커녕 ELS조차 그 움직임을 따라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4]
이름의 유래는 이슬람 신화에 나오는 '하루트(Hārūt)'와 '마루트(Mārūt)'라는 두 타락천사 중 '하루트' 쪽이다.[5]
MS형태에서의 주력 무장은 두자루의 GN 소드 라이플, 특유의 집게 기믹도 당연히 있다. MA형태에서는 사이드 컨테이너의 GN 캐논이 주력이며, 사이드 컨테이너에 내장된 GN 시저비트로 적을 썰어간다. 또한 디자이너의 강력한 요구로 미사일 컨테이너를 달고 있다.
미사일 컨테이너는 탄을 모두 사용한 후 데드 웨이트가 되므로 작중에 보여진 것처럼 폭탄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GN 캐논은 속사에 특화되어있으나 GN 필드로 방어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화력이 상당히 높다.
극중에서는 마루트 모드에서 ELS를 상대로 분전하였고 알렐루야가 다른 지구연방군 파일럿들을 구할때마다 ELS에 침식되었음에도 전투중 구조활동을 계속 했으며, 작중 묘사는 없지만, '침식당하는 기체를 구조 → 구조중 침식된 부분을 퍼지 → 완전히 침식되어 ELS에게 이용되기 전에 공격하여 파괴'를 되풀이 했던 것으로 여겨진다.[6][7]
결국 마지막에는 팔다리가 다 떨어져 나가서 전투 불능상태가 되었고,[8] 마리와 알렐루야가 탈출 직후 ELS의 공격을 받아 대파된다. 다만 이러한 파일럿 구출 활동으로 인해 솔레스탈 비잉의 이미지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갔다고 하니.... 다행히 완전히 파괴된 건 아닌지 후일담에서 ELS 대전 이후 건담 사바냐와 함께 복구되었다. 태양로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인데 탈출할 때 태양로를 분리시키지 않았으면 기체와 함께 파괴되었을 확률이 높다. 다만 완파 직전의 피격 위치가 오른쪽 아렛 가슴쪽 인걸 보면 고간에 태양로가 장착된 구조라 무사했을 가능성도 높다. 사실이라면 그런 특이한 구조가 태양로를 살린 셈. [9]
작중에선 그야말로 건담 사바냐와 더불어 솔레스탈 비잉의 주력 건담으로써 전투면에서 대활약을 해줬던 건담이었다.
3. 무장 및 탑재 시스템
3.1. 무장
- GN 시저 비트
쪽가위처럼 생긴 비트. 본체인 하루트는 물론이고 시저 비트까지 고속으로 이동하므로 움직임이 눈에 거의 안 보인다.[10] 건담 사바냐처럼 하로를 사용하지 않고 초병의 뇌양자파를 통해 사용한다. 그러므로 위치나 좌표가 계속 변화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마루트 모드 뿐만 아니라 기존의 하루트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대신 속도는 마루트 상태에서 보다는 많이 느리다. 허나 그럼에도 소형 ELS들에게 침식되지않고 잘만 썰어가는 것을 보면 위력면에서는 하루트에서의 상태나 마루트에서의 상태나 크게 차이가 없는 듯 하다.[11]
당연하지만 트란잠을 사용하면 시저 비트도 빨라진다.
- GN 캐논
사이드 컨테이너와 일체화된 대형 빔 캐논. 추측상 1기 최종 결전 사양에 장착되어있던 테일 부스터의 개량 버전으로 보인다. 위력은 충분히 강력해서 연방군 순양함 사이즈의 ELS를 일격에 파괴했다.
- GN 소드 라이플
커다란 대검 형상의 라이플. 칼날 윗부분에 총신이 달려있으며 일반적인 단발사격뿐만 아니라 큐리오스나 아리오스 시절의 GN 서브 머신건처럼 연발사격 또한 가능하다. 소드 모드로 변환시켜 이름답게 접근전 무장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칼날이 이중으로 된 구조라 아래쪽의 칼날을 접었다 펼 수 있어 가위와 같이 활용할 수도 있다. 플라이트 모드 시에는 사이드 컨테이너에 수납되어 기체의 날개를 형성하는데 이 상태에서도 총구를 전개해 기총마냥 사격이 가능하다. 그런데 사선이 기체의 정면이 아니라 전진익 형태의 날개를 따라 정렬되어 있는지라 사격각이 매우 기괴하지만(...) 극장판의 주적은 우주를 가득 메울 기세로 몰려오는 els 떼거리들이니 별 지장은 없었을 것이다.
- GN 미사일 컨테이너
꼬리 부분에 달린 대형 미사일 컨테이너. 건담 큐리오스가 장비했던 미사일 컨테이너와 상당히 유사하게 생겼으며 모든 미사일을 다 발사했을 경우 데드 웨이트가 되기에 하루트 본체에서 분리한 뒤 자폭시켜 폭탄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작중에서는 다수의 미사일을 ELS 무리에게 퍼붓지만 ELS와 미사일이 맞닥뜨릴 때 미사일 일부가 터지지 않고 오히려 ELS에게 침식되어 반대 방향으로, 즉 하루트 쪽으로 다시 날아오는 등 ELS의 침식 능력을 부각하는 용도로 쓰여버리기도 한다.
3.2. 시스템
- 트란잠
자세한 내용은 트란잠 문서 참고하십시오.
- 마루트 모드
작중 모습 헤드 설정화
이름의 유래대로 건담 하루트는 마루트 모드를 가지고 있다.
작동 시엔 두부의 바이저와 페이스 커버가 전개되어 수납되고,[12] 페이스 커버와 이마 부분의 밑에 숨겨져 있던 센서 아이가 추가적으로 올라와서 눈이 6개가 된다. 이를 통해 시야에 방해되는 모든걸 개방한다. 마루트 모드를 발동한 하루트는 OS를 동시에 3개 돌리는 것이 가능하면서 진정한 초병으로서 하루트를 조종한다.
작중에서는 마루트 모드에서 할렐루야가 부각되게 나오며 순식간에 기체 컨셉이 뒤집어진다. 시저비트를 사출하고서 고속으로 날아다니며 ELS들을 썰고 다니며 전장을 누비는 부분에서 굉장한 포스를 발휘했다.
4. 베리에이션
4.1. 건담 하루트 최종결전사양
| |
전면 | 후면 |
| |
플라이트 모드 |
영상을 자세히 보면, 마루트 시스템을 가동하고 시저비트를 전개할 경우 무릎에서도 시저비트가 사출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모습도 자세히 보면 백팩의 사이드컨터이너랑 비슷하지만 크기는 약간 작아서 많이 수납을 할 수 없는 듯하다. 영상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한 쪽당 5개씩 총 10개의 시저 비트가 사출되었다.
4.2. 건담 자라키엘
건담 빌드 다이버즈의 외전 코믹스 '건담 빌드 다이버즈 브레이크'에 등장하는 건담 하루트 기반의 커스텀 건프라.
5. 모형화
5.1. 건프라
5.1.1. HG
| |
<colbgcolor=#d66d1e><colcolor=#FFF> 브랜드 | High Grade Gundam 00 |
스케일 | 1/144 |
발매 | 2010년 9월 18일 |
가격 | 1,800엔 |
링크 | 제품 페이지 |
리뷰 | 한국 달롱넷, 건담홀릭 |
다만 HG의 한계 때문인지 시저비트는 부속되지 않았고, 마루트 모드를 위한 별도의 파츠나 씰도 들어있지 않다. 아리오스 때와도 다르게 GN 서브머신건 또한 몰드 표현만 되어있는 등 디테일이 생략된 부분들이 많다. 그리고 앞 스커트나 고관절 폴리캡이 쉽게 빠지는 경향이 있다. 그래도 거대한 백팩으로 인한 박력과 잔여 부품이 전혀 남지 않는 완벽한 변형기믹 덕분에 위의 단점들을 커버하는 편.
이 킷을 기반으로 건담 빌드 다이버즈 외전에 등장하는 건담 자라키엘이 발매되었다. 특이하게 가변 시 지상전용 형태로도 변형이 가능하다.
5.1.1.1. HG 한정판
- [[프리미엄 반다이|최종결전사양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극장판 상영 및 HG 일반판 발매 후 약 11년만에 상품화되었다. 신규 조형의 마루트 모드용 머리, GN 시저 비트, 다리의 대형 부스터가 추가됐다. 그리고 런너리스 스탠드도 부속됐다.대형 부스터는 다리 위에 덧씌우는게 아닌 다리 자체를 대체하는거라 기본 다리 부품이 정크로 남는다.
가격에 비해 GN 시저 비트가 2개만 부속되어 있기에 여기에 불만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그 2개의 시저비트도 날 부분이 클리어 파츠가 아닌 씰로 재현하게 되어있다. 다리 자체가 대체되었기 때문에 다리 부분은 별도의 가변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게되어 상체 와 백팩만 만져주면 쉽게 가변이 된다는 이점이 있기도 하다.
동시기에 발매한 건담 사바냐의 최종결전 사양과는 다르게 부품이 많이 증설 되어 비트만 늘어난 사바냐보다 인기가 많은 편이다.
5.1.1.1.1. 비라이센스 모델
2017년, 중국의 '하비스타'[13]라는 업체에서 최종결전 버전으로 반다이보다 앞서 출시되었다. 반다이의 제품과는 달리 시저비트의 날부분 색분할이 되어있으며 10개씩 넉넉하게 부속되어 있고 전시를 위한 이펙트 파츠도 포함되어있는데다가 부스터와 스테빌라이저에 수납하는 기능 역시 온전히 재현되어 있기 때문에 구성면에서 만큼은 반다이 제품보다 훨씬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6. 여담
- 변형 방식은 처음부터 재검토해서 큐리오스-아리오스의 계보와는 많이 다르다. 큐리오스의 컨셉이 정찰기이고 아리오스의 컨셉이 전투기였다면 하루트의 컨셉은 전폭기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이전 기체들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의 변형기체가 되는데, 백팩때문에 많이 변해보이는 거지 자세히 보면 팔다리 접은 모양새밖에 안된다. '더하기'라는 컨셉처럼, MS모드시 접혀있던 백팩이 MA모드시 펴지는 부분은 큐리오스에서 그대로 따왔고, 고관절 및 다리의 변형방식은 아리오스와 비슷하다. 양 옆의 포대는 GN 아처의 변형방식.
한마디로 분리할 거 없이 한대만으로 변형이 가능한 아처 아리오스인 셈. 하루트만의 오리지널 변형 기믹으로는 흉곽의 장갑이 변형 시 전개되어, 큐리오스-아리오스와는 달리 얼굴이 가려진다. HG 메뉴얼 상으로는 무릎 부품은 분리하여 신축한 후 재결합하는 식으로 변형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굳이 분리를 안해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참고로 변신 장면은 극장판 PV에만 나오고 극장판 개봉시 편집된 장면들 가운데 하나다.
7. 게임에서의 건담 하루트
[1] 유일하게 뺄셈인 더블오 퀀터를 제외하면 극장판 기체들의 컨셉은 모두 덧셈이다.[2] 건담 역사상 두 번째 복좌식 콕핏을 갖춘 주역기이다. 최초는 건담 시드 스타게이저의 주역기인 스타게이저 건담. 이후로는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블랙 나이트 스쿼드 카룰라로 이어진다.[3] 알렐루야, 할렐루야, 마리, 소마 4명이나 타고 있어서 팬들에게 쿼드코어라고 불린다...만 마리는 전투에 참여하지 않아서 실제는 트리플코어. 참고로 마루트 발동이 아니라고 해도 할렐루야에게도 컨트롤 권한은 있다. 다만 알렐루야와 인격이 바뀐다. 즉, 마루트 발동은 알렐루야와 할렐루야의 의식이 동시에 깨어있는 상태로서의 초병특화 시스템이라고 보면 된다.[4] 사바냐가 ELS 전함의 포격을 간신히 막아내거나, 트란잠을 켜고도 ELS 떼거리에게 거의 잡힐 뻔한 걸 고려하면 하루트의 기동성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멀티 록온과 난사를 바탕으로 한 고화력의 사바냐와는 차별화된 강점을 가진 셈.[5] 이슬람 신화에 의하면, 이 두 천사는 '과연 천사가 지상에 내려가 인간이 짓는 것과 같은 죄를 짓지 않을 수 있을까' 하는 신의 걱정 때문에 지상으로 내려가도록 뽑힌 천사라고 한다. 두 천사는 지상에 내려가자마자 미녀에게 유혹당하고, 자신들이 지은 죄(=유혹당함)를 목격한 증인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 증인마저 죽여버렸다고 한다. 그 뒤 두 천사는 지상에서 벌을 받는 길을 택했다고 한다.[6] 연방군의 기체가 ELS에 침식되자 파일럿을 구하려다 우측 바인더와 소드 라이플이 침식되자, 본체까지 침식이 퍼지기 전에 바로 퍼지해 버리고 다른 쪽 소드 라이플로 완전히 파괴해 버리는 장면이 나왔다.[7] 침식이 퍼지기 전에 '퍼지'시켜야 했던지라, 시저 비트로 연결부를 잘라 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8] 본체의 사지와 무장을 전부 소실하더라도 콕핏과 메인 시스템이 손상되지 않았다면 시저 비트를 이용한 전투는 가능했을 것이나, 시저 비트를 수납해 GN입자를 보충하기 위한 컨테이너마저 전부 파손되었으므로 입자 소진으로 인해 비트가 무력화된 것으로 추정된다.[9] 실제로 엑시아와 오 건담 그리고 세라핌의 태양로 모두 흉부가 관통되면서 함깨 파괴되었기에 하루트의 이러한 구조는 태양로를 보호하는데에 이점이 있다.[10] 극중에서 ELS가 갑자기 터지는건 시저 비트의 무쌍난무 덕분. BD판에서는 시저 비트에 입자효과도 주고 속도도 어느 정도 조절해서 잘 보인다.[11] 극장판 기체 중 참격형 무장을 장비한 퀀터와 하루트의 참격무기 날부분은 모두 녹색 재질로 되어 있는데, 설정상 GN컨덴서 제작에 사용되는 물질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이는 날부분에 GN입자를 코팅시켜 날로 직접 베어내는 기존 GN입자 사용 실체참격무기와 달리, 표면에서 GN입자를 고압축해 방출시켜 고열을 발산, 대상을 용융시킨 뒤 절단하는 형식인데, GN입자를 외부에 방출해 열을 발하기 때문에 검날을 형성하는 금속이 견디는 열보다 훨씬 고열을 방출할 수 있다고 한다... 는 게 중요한게 아니고, 단순히 절단면의 표면에 GN입자를 덧씌우는 것이 아니라 날에서 외부공간에 직접 GN입자를 방출하기 때문에 GN필드의 효과를 항시 가진다. 이로 인해 단순히 접촉하는 것으로 인해 침식되는 것이 자연스럽게 방지된다. 물론 ELS도 GN필드에 대한 학습을 마쳤기에 장기간 접촉되면 침식될 수 있지만, 시저비트는 일격이탈로 양단하는 공격형식에다 속도까지 무자비하게 빨라 침식당하기 전에 이탈하는 것.[12] 다만 작중 마루트 모드를 가동시키기도 전에 바이저가 먼저 부서지는 바람에 어떻게 수납되는지를 보여주지 않았다. 게임인 SD건담 G제네레이션 크로스 레이즈의 연출 상으로는 양쪽으로 반으로 나뉘어 수납된다.[13] 현재는 하비박스라고 이름을 바꾸고 걸프라쪽 노선으로 갈아탄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