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명 | 아이디어스 |
운영사 | (주)백패커 |
창업자 | 김동환 (CEO) |
설립일 | 2014년 6월 |
업종명 | 통신판매업 |
기업규모 | |
본사 |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398 BNK디지털타워 20층 |
SNS |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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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최대 온라인 핸드메이드 제품 쇼핑몰이다. 어플과 컴퓨터로 이용 가능하며 사용 연령층은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보유하고 있다.
2. 상세
Everyday Special, 매일 새로운 취향의 발견 l Vision l Creator Ecosystem (창작자 생태계) |
그냥 간단히 말해서 쇼핑몰 플랫폼이다. 다만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다른 쇼핑몰과의 차별점이다. 아이디어스에 입점한 작가[1]가 자신이 만든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며 소비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를 팔로우하거나 마음에 든 수제품을 구매하는 등의 이용을 한다. 아이디어스에 판매되는 제품은 농축수산물, 디저트, 가구, 캔들, 액세서리, 향수, 휴대폰 케이스, 전통주, 인테리어 소품, 도자기, 음료, 가방, 꽃, 의류 등 다양한 종류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매 및 판매할 수 있다.
작가가 아이디어스에 입점하는 방법은 세 가지인데 입점 심사를 보거나 다른 작가의 추천을 통해서, 아니면 아이디어스에서 직접 스카우트를 한다.
2019년 온라인 금손클래스라는 핸드메이드 동영상 강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
2020년 6월 운영사 (주)백패커가 문화예술 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기업 텀블벅을 인수하였다. #
소상공인의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지원 플래그십 사업 운영자로 소담상회 with 아이디어스 플레이스와 함께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제작 시설을 갖춘 성장 지원 공유공방 아이디어스 크래프트랩도 운영중이다.
2023년 상반기 글로벌 서비스를 런칭해 국내 창작자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2023년도 10월 기준 누적거래액 1조 이상, 앱 다운로드 1,650만건, 월간활성이용자(MAU) 500만 명, 재구매자 비율 80%, 판매중인 작품은 55만개, 입점작가는 4만명 이상 이다. #
2.1. 역사
- 2023.10: 입점 작가 약 4만명, 앱 다운로드 1,650만 건 누적거래액 1조원 이상
- 2022.08: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 기업 선정
- 2021.08: 아이디어스(idus) 레드닷 어워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 본상 수상
- 2020.07: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 기업 선정
- 2019.12: 구글플레이 2019 올해를 빛낸 앱 최우수상
- 2019.11: 레드헤링 아시아 100대 기업 선정
- 2019.09: 핸드메이드 경험 확산 위한 다이닝펍 아이디어스 테이블 오픈
- 2019.07: 국내 최초 수공예 공유공방 아이디어스 크래프트 랩 오픈
- 2018.01: 아이디어스(idus) 웹사이트 오픈
- 2018.01: 아이디어스(idus) 스토어 인사점 오픈 (1호점) - 구로점까지 총 3호점 운영중이다.
- 2017.12: 제1회 핸드메이드 어워드 개최
- 2017.11: 2017 청년기업인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
- 2017.09: 아이디어스(idus) 작가스토어 오픈(원부자재 판매몰)
- 2014.11: 2014 대한민국 모바일 앱 어워드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 2014.06: 아이디어스(idus) 서비스 오픈
- 2012.11: 운영사 주식회사 백패커 설립
3. 특징
3.1. 장점
-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없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 핸드메이드 제품은 따로 관련 프리마켓에 참여하거나 개인이 판매하는 등 판매와 홍보에 있어서 불편함이 있는데 아이디어스를 이용하면 한 눈에 바로 볼 수 있고 거래가 편해 소비자도 그렇고 판매자도 이용하기가 편하다. 특히 판매자의 경우에는 소비자와의 소통과 자신의 제품을 브랜딩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는 것이다.
3.2. 단점
- 완제품이 아니고 주문제작 제품일 시 직접 만드는 핸드메이드 특성상 배송 속도가 다소 느린 경우도 있다.
혹은 배송이 누락되기도(...).
- 디자인 카피가 번번히 일어난다. 기껏 예쁘고 멋지게 디자인했더니 다른 곳에서 자신의 디자인을 보고 그대로 베낀다던가(...). 예를 들어 쿠팡같은 쇼핑몰에서 아이디어스와 비슷하게 생긴 제품을 훨씬 싸게 판매하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물론 퀄리티는 싼 가격만큼 떨어진다.
타 플랫폼은 물론 같은 작가끼리도 잘나가는 물건을 모방하기도 한다. 물론 핸드메이드 특성상 거기서 거기인 제품이 많지만 그럼에도 작가 나름의 아이디어와 물품 퀄리티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인데 아이디어스에서 이런 도용에 대한 제재를 하지 않아서 플랫폼을 떠나는 작가도 있다.
- 작품을 제작할 때 맥도날드, 엠앤엠즈 등의 상표권이 있는 파츠를 무단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대놓고 물건 이름에 제품명을 쓰진 못하지만 그 제품명으로 검색해도 물건이 뜬다. 물론 이는 중국에서 대량으로 만드는 파츠를 수입해서 쓰는 것이고 다른 수공예 업계에서도 암암리에 넘어가는 문제이기는 하나, 윤리성에서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 크라우드펀딩의 문제점처럼 직접 창작하지 않고 중국 공장에서 물건만 대량으로 떼어다가 팔아서 마진을 어마어마하게 남기는 경우도 있다. 이렇기 때문에 수공예 제품들은 작품을 구매하기 전 네이버 쇼핑이나 알리바바 등의 해외직구 사이트에서 같은 제품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이 좋다. 다른 판매자가 파는 더 저렴한 같은 물건이 있다면 이렇게 팔고 있을 확률이 99%이다. 물론 중국 공장이 작가의 창작물을 베꼈을 가능성도 있으니 속단은 금물이다.
-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수준 미달의 작품이 올라오기도 한다. 원래 작가가 작품을 등록하기 이전에 아이디어스에서 심사를 거치기 때문에 이 문제는 필터링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4. 기타
- 2018년에는 수공예 덕후들을 위해 수공예품의 성지인 인사동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 인사동 이후로 여기저기 작은 오프라인 매장을 내고 있다. 다만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유튜버에게 광고를 맡기고 있지만 효과는 미미한 듯.
- 유튜버 참피디와 광고를 했지만 유튜브 광고 때문에 반응이 안 좋았다. 몇 명은 유료 멤버십인 유튜브 프리미엄 지르게 하려는 유튜브의 큰 그림이라고 한다. #
- 2020년 5월 스타트업 콘텐츠 전문 유튜브 채널 'EO'와 인터뷰를 했다. # 해당 영상은 EO 채널에 'Hyper Growth(초고속 성장 기업의 비밀)' 시리즈의 첫 편으로 게시되었으며, 5년간 100배 성장한 고속성장 스타트업으로 소개됐다.
[1] 아이디어스에서는 판매자(공급자)로 참여하는 사람들을 '작가', 그들이 만들어 파는 상품을 '작품'이라고 부른다. 단순히 많이 팔아 이윤을 남기는데 주력하기보다 플랫폼 참여자들의 가치를 존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