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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f8c00> 신치훈 | |
| 소속 | 고등학생
|
| 배우 | 윤준열 |
| 범죄[1] | 특수폭행, 협박, 건조물 무단출입
|
| 해외 더빙판 성우 | |
1. 개요
베테랑 시리즈의 등장인물. 베테랑 2편의 서브 빌런.2. 작중 행적
우진이랑 같은 진일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으로, 자신이 이끄는 양아치 패거리들과 같이 악질적으로 우진을 괴롭히고 있었으며, 우진이 학교에서 일진을 때렸다는 이유로 학폭위에 불려간 사건은 사실 일진들이 우진에게 가한 학폭을 은폐하기 위해 우진에게 시킨 것이었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뀐 셈이다.버려진 복싱장[2]을 자신의 아지트로 쓰고있으며, 우진에게 아버지인 도철을 들먹이며 패드립을 하다 저항하려는 우진을 일당에게 잡도록 시켜 우진을 걷어차려고 했으나 갑자기 난입한 박선우에게 저지당하고 일당들과 거의 죽을 때까지 구타당한 뒤 우진에게 사과하며[3] 일반적인 미디어에서의 양아치 잡몹들처럼 이렇게 퇴장하는 듯 했으나...
해치의 공범이 되어 그의 지시를 받들곤, 우진을 납치해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를 켜는 등 위협을 가하려는 순간 현장을 급습한 동현, 윤주, 시영에게 체포되며 출연이 종료된다.
이후 정황상 패거리들과 함께 현행범 및 공범으로 체포되어 처벌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으나[4] 1편에 신진그룹 일당이 솜방망이 처벌이란 현실의 아이러니함을 강조한 베테랑 시리즈의 세계관 스토리 설정상 언제든지 뻔뻔하게 솜방망이 처벌만 받고 풀려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들은 조태오나 최대웅 같이 사법부를 쥐락펴락 할 수 있는 재벌층이 아니라 흔한 평민층 자식으로 추정되며[5] 고등학생이라 촉법소년에도 해당되지 않는만큼 어느 정도의 무겁고 확실한 처벌을 받았을 것이다.[6] 일단 퇴학 당하는 것과 경찰의 조사말고도 검찰의 조사도 받는 것은 확정된 상황이다.
3. 치훈의 패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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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훈의 패거리 |
남학생 3명, 여학생 2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치훈과 함께 우진을 폭행하고, 그 모습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자랑하듯이 올리는 신치훈에게 아첨하고 굽실거리는 등 꼬붕 노릇이나 하는 서열이 비교적 낮은 일진들이다.
우진을 자신들의 아지트에서 마구 폭행하다가 마침 찾아온 선우를 보더니 키가 큰 일행이 선우를 처리하려고 나섰으나[7] 선우의 펀치에 목 근처를 맞고 정강이를 걷어차인 뒤 니킥으로 안면을 강타당하여 고꾸라지자 바로 쫄아버리고 이후 주연을 찾아가 사과하며 등장은 끝인 줄 알았으나, 치훈과 마찬가지로 후반부 해치의 지시를 받아 우진을 납치하고 우진을 위협하는 것으로 다시 등장한다.[8]
이후 현장을 급습한 동현, 윤주, 시영에게 신치훈과 같이 체포되며 출연이 종료. 이후 정황상 현행범 및 공범으로 체포됐으니 치훈이처럼 무거운 처벌을 받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나, 상술했듯이 확실하진 않다.
4. 여담
- 고등학생 신분으로 격투기 트레이닝 장소를 아지트로 삼아 집단괴롭힘을 저지른 것은 인천영종고등학교 집단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을 모티브로 삼았다.
- 우진이를 복싱하는 방식으로 일방적인 폭행을 가하면서 전작에서의 전석우 포지션을 그대로 이어받았으며, 치훈의 패거리들은 1편에서의 중개소 여직원[9]을 포함한 부하들의 포지션을 이어받았다.
- 상술했듯 상류층 자식이 아닌 이상 어느 정도의 확실한 처벌을 받을 거란 반응이 많지만, 당연히 현실은 시궁창이라 학폭을 아득히 뛰어넘는 21세기 국군 최악의 병영부조리 살인사건인 윤 일병 사건의 사례를 보면 수십 년형을 선고받은 주범을 제외한 공범들은 이미 2020년을 전후로 전부 출소했는데, 그 공범들 중 하선우 병장, 지정현 상병, 이상문 상병은 현재 (사이버 렉카들을 비롯한 폭로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2021년에 출소 후 각각 폰팔이, 공장 노가다, 식품공장 등 질이 좋은 곳이라고 하기는 어려워도 피해자인 윤일병은 억울하게 죽어서도 국가유공자로 인정받기까지 3년 반이 넘게 걸렸으나, 주범과 같이 악랄한 폭력을 행사해서 윤일병을 죽인 공범 패거리들은 10년도 안 돼서 모두 출소한 뒤, 멀쩡한 직장에 취직해서 평범하게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고 폭로됐다보니 경이로운 소문 드라마 시리즈의 신혁우마냥 솜방망이 처벌로 끝날 거라는 의견도 적지 않은 편이다. 어찌됐든 자세한건 3편이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5. 관련 문서
[1] 패거리들의 혐의도 포함된다.[2] 이 복싱장 창문에 쓰인 전화번호가 후반부 우진의 목숨을 구할 뜻 밖의 힌트로 작용된다.[3] 구타당하는 장면은 안 나왔지만 겁 먹은 사람 같다는 언급을 통해 확실히 곤죽을 당했다는 걸 알 수 있다. 박선우의 성격상 때릴만한 이유가 있으면 무자비하게 두들겨 패는 편이니 굳이 치훈을 봐줬을 이유는 추호도 없었을 것이다.[4] 상단에도 기제되어있듯이, 저지른 범죄가 한 두가지가 아니며, 이와중엔 중범죄도 있다.[5] 치훈의 부모가 도철, 주연과 대면했을 때의 옷차림을 보면 일단 매우 부유한 집안은 확실히 아닌 것으로 보인다.[6] 특히 이후 해치가 교도소로 이송 중 탈옥을 해버리면서, 재판부에서 여론을 진정시키기 위해 이들에게 더욱 더 무거운 처벌을 내렸을 가능성이 높다.[7] 사족으로 이 키 큰 일행 역을 맡은 배우는 192cm나 되는 상당한 장신으로, 선우 역을 맡은 정해인보다 키가 14cm나 더 크다.[8] 이때는 전원 검은 복면을 쓰고 있다.[9] 배철호가 속해있던 국동화물 중개소의 직원으로 전석우의 측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