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tablebordercolor=#000,#fff><tablebgcolor=#fff,#1f2023><tablewidth=600><tablealign=center><bgcolor=#fff> 신의 퀴즈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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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드라마 신의 퀴즈 (2010) Quiz from God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폭력성, 모방위험) | |
방송 시간 | 금요일 오후 10:00 ~ | |
방송 기간 | 2010년 10월 8일 ~ 2010년 12월 10일 | |
방송 횟수 | 10부작 | |
장르 | 범죄, 수사, 스릴러, 미스터리, SF, 의학, 로맨스 | |
채널 | ||
연출 | 이준형[1] | |
극본 | 박재범 | |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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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0년 OCN에서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드라마.2. 특징
OCN에서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드라마로, 장르는 메디컬 범죄 수사극이다. 참고로 대한민국 최초의 메디컬 수사 드라마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싸인이 방송할 때 '최초의 메디컬 수사 드라마'라고 한 것에 대해서 신의 퀴즈 팬들이 반발하기도 했다.국과수에서 전국의 몇 개 의과대학에 설치한 법의관 사무소[2] 중 하나인 각종 희귀 질환과 관련한 사안을 맡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를 배경으로 원인불명 혹은 희귀 질환에 의한 사망이 의심되는 사건을 전담하는 한진우 박사와 법의관들. 그리고 해당 사건을 담당하여 범인을 체포하는 형사들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
본작이 보여주는 성격은 House M.D.와 본즈의 절충형이라 할 수 있으며 한국 수사물 특유의 사건에 대한 감성적인 시선 또한 갖고 있다. 시리즈의 주인공인 한진우와 연구소 소속 법의관들. 그리고 사건 수사를 맡은 형사들이 함께 사건을 파헤치면서 희귀병과 사건경위를 알아내는 과정을 통해 현 시대의 아픔과 상처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건이 끝난 후 주인공인 한진우와 그의 정신적 스승인 장규태 박사가 나누는 대화 내용은 명대사이자 극 중의 백미. 또한 장난기 가득하고 유쾌한 키덜트 캐릭터인 진우와 전직 군인인 '다나까' 형사인 파트너 경희가 얽혀가며 서로 성장해가는 모습 또한 극을 보게 만드는 하나의 묘미다.
또한 주제가 주제인 만큼 다양한 희귀병의 종류, 증상과 그 희귀병에 힘들어하는 환자, 환자의 가족들의 모습을 국내에 각인시켜주는 역할도 하였다. 그래서 희귀병 증상에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색안경 끼지 않고 보길 희망한다고 박재범 작가가 말한 적이 있다.
의외로 SF적인 요소가 많다.
감정 묘사가 정말 깨알 같은 드라마. 한진우와 강경희 둘이 갑자기 이어진다며 벙찌는 것이 계속 보다보면 미묘한 눈빛의 변화를 보며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둘이 이어지고도 너무나도 건전하여 마치 이모와 조카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의학 용어가 난무하기 때문에 NG가 많은 편, 류덕환 같은 연구직 배역의 경우엔 대부분 NG를 내면 이 NG, 조연들 또한 상황은 마찬가지다. 희귀병이다 보니 별별 병명이 난무하기 때문. 류덕환 배우는 시즌 3로부터 6년이 지난 리부트 때 까지도 관절이완 및 협지형척추골단골간단이형성증이란 19글자의 병명을 잊을수가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