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1 13:44:39

스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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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행태
2.1. 타 플랫폼 비하2.2. 무조건적인 한국 게임 비하2.3. 게임 수 부심2.4. 스팀 레벨 부심2.5. 내로남불2.6. 친목질2.7. 욕설2.8. 기타 문제
3. 관련 문서

1. 개요

밸브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스팀을 이용하는 사람들 중 일부 과격한 사람들을 모아 부르는 말이다.

2. 행태

2.1. 타 플랫폼 비하

기본적으로 타 플랫폼에 공격적이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플빠, 닌빠 같은 콘솔 극성팬들과 논리가 유사하다. 이 때문에 경쟁 ESD나 콘솔 등에 대한 비하를 입에 달고 다니며 틈만 나면 스팀이 얼마나 완벽하고 좋은 ESD이고 타 ESD가 얼마나 악질이고 불편하고 안 좋은지에 대해 설파하고 다닌다. 특히 Origin에 대한 조롱이 극에 달했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그거 해봐 그거 짤방. # 물론 EA 측에서 '할인이 게임의 가치를 떨어뜨린다'고 스팀을 완곡히 까려다가 역풍을 맞은 케이스지만.

2019년 들어서는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철천지 원수처럼 공격하고 있다. 물론 에픽스토어가 비판받을 만한 부분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조금이라도 옹호하는 기색이 있으면 모두 알바 취급하는 등 도를 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2. 무조건적인 한국 게임 비하

대한민국의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들의 몰개성과 과금유도 등 수많은 문제점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은 매우 많다. 하지만 스팀충들이 까는 이유는 그냥 한국 게임이라서다. 어쩌다 로스트사가엘소드처럼 그린라이트를 통해 스팀에 진출하려고 시도하면 '국산 X망겜 주제에 어디 스팀까지 기어들어와'라는 괴논리를 시전한다.

이뿐만 아니라, 자신은 질 낮은 한국 게임을 하는 사람과는 달리 질 높은 외국 게임을 해서 격이 높은 사람이라는 마음을 갖고 한국 게임을 하기만 해도 비난한다. 한국 게임사들의 문제가 많은 것은 사실이나, 스팀의 자유도와 접근성, 해외에도 블레이드 앤 소울이나 테라 같은 게임을 하는 유저가 꽤 있다는 것[1]을 생각해보면 이게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소리인지 알 수 있다.

정작 상술하였듯 타 플랫폼 및 한국 게임을 비하하면서 후술할 자신들의 친목질 및 욕설 기획고소 문제를 근절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똥 묻은 개가 겨 나무라는 것이 아닐 수 없다.

2.3. 게임 수 부심

스팀은 다양한 유료 게임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자신이 유료 게임을 많이 가졌다는 이유로 '게임 ○○개 이상이어야 스팀 유저'라고 주장하고 다니거나, 은근슬쩍 자랑하는 이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명심하자. 게임을 몇 개 사는가는 개인의 선택이다. 이것으로 무시할 수 있는 권한은 누구에게도 절대 없다. 더군다나 이런 류들이 게임 평가를 내릴 때 굉장히 믿음이 가지 않는데 한두 시간 하고 주관적인 평가를 내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개 특정 유저층 사이에서 유명한 인물들이 이러는데 그런 똥리뷰를 신봉하는 신도들이 딸리는 건 덤. 굉장히 매니악한 게임을 한 시간도 하지 않고서 "그래픽이 썩었다.", "최악의 똥겜이다." 식으로 적어놓는 인간들이 많은데 적지만 두터운 팬들에게 개털리고 광탈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다른 버전으로 플레이 시간은 0.3시간이 채 되지 않는데 "엔딩이 정말 최고다." 혹은 시리즈 중 가장 싼 거를 막 사놓고(역시 플레이 시간이 0.2~0.3시간을 왔다갔다 한다) "이번 시리즈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같은 식으로 리뷰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에도 플레이 시간이 꽤 많은 유저들에게 조롱받는다. 특히 문명 시리즈 같은 겜은 플레이 시간 천 시간은 지난 유저가 꽤 많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라이브러리 숫자를 채우는데 광적으로 집착하는 단계에까지 이르게 되는데, 아무리 하고 싶은 게임이 있더라도 스팀에서 출시하지 않으면 스팀에서 나올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리거나, 이미 다른 플랫폼에서 구매하여 엔딩까지 본 게임이라도 스팀으로 재출시하면 오직 라이브러리를 채우기 위해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

2.4. 스팀 레벨 부심

스팀은 타 ESD와는 다르게 프로필에도 레벨이 존재한다. 스팀 프로필 레벨은 게임 배지, 할인 이벤트 배지 제작, 특수 배지 등을 통해서 올릴 수 있는데, 스팀 인맥 사이에서 스팀 레벨이 높은 유저들끼리 레벨이 낮은 유저들을 상대로 배척하는 경우가 간혹 존재한다.[2]

2.5. 내로남불

일부 악성 유저들은 팀킬 트롤링 등으로 상대방의 어그로를 끄는 것을 즐거워하면서 정작 합당한 근거와 절차에 의한 신고를 받으면 상대방한테 각도기를 깨기 바쁘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이상한 자존심이 있어 남을 모욕하고 짓밟음으로서 만족하는, 사회에서 허용되지 않는 사고방식을 과시한다. 권위주의에 반감을 가진 역사가 있는 게임이라는 문화 속에서 이들은 게임을 폭력을 휘둘러도 되는 자유라고 왜곡한다. 자신들이 게임업계와 게이머들의 적이 되든 말든 순진한 게이머를 괴롭히겠다는 비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고집한다.

2.6. 친목질

일부 극단적인 유저는 상대방의 사정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가 좋아하는 스팀 게임을 하기만 하면 행복해지니 하라는 식으로 매일 밤낮 가리지 않고 친목 목적의 답정너를 강요한다. 평범한 사람 입장에서는 갑자기 모르는 사람과 친해지면 성격이 맞지 않아 다툴 수 있어 조심스럽게 친해져야 하는데 왜 극단적인 유저가 갑자기 거리감을 좁히면 친해지기만 하고 서먹해지지 않을 수 있다고 근거 없이 단정짓는 것인지 이해하지 못한다. 아무리 당장 친해지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해도 극단적인 유저는 '아 됐고, 게임만 하면 되는데 왜 안 받아줘요?'라는 식으로 미움을 사놓고서 인내심의 한계가 온 상대방한테 비판받으면 사과하지 못할 망정 무례한 영구차단을 건다.

2.7. 욕설

일부 극단적인 유저들은 욕설을 신고하거나 자신의 욕설로 인해 반감을 사기도 한다. 실제로 네이버 지식iN에서는 스팀 욕설 관련으로 검색하면 질문글이 많다. 고의적으로 욕설을 유도하는 허위신고범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스팀 안에서만이 아닌 바깥에서도 자기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남한테 욕설을 퍼붓고 각도기를 깨기도 한다. 심하면 특정성 성립될지도 모르는데 괜찮겠냐는 비판을 무시하고 욕설을 퍼부어 악명을 산다. 이런 부류는 자기 취향을 강요하고 포교하면서 상대방이 취향이 아닌 것 같아서 정중히 거절해도 갑자기 자기를 존중하지 않았다는 억지를 부리며 욕설을 퍼붓는다.

2.8. 기타 문제

스팀충이 날뛰는 이유는 스팀에서 악성 유저 신고 기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컨트롤 F만 누르면 어그로꾼의 닉네임을 검색해서 트롤링을 벌였는지 혹은 국내법에 위반되는 소지가 있으면 신고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악성 유저들은 이를 알고 증거 인멸에 악용한다. 다만 악성 유저들은 절제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악플을 달거나 팀킬 조롱을 일삼는 버릇을 고치지 못하기 때문에 언젠가 꼬리가 잡힌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늘 일어나는 일이나 팀킬 트롤링 문제 때문에 상식적인 유저들이 스트레스를 받는다. 대놓고 팀킬해서 차단당하는 것이 좋다고 어그로를 끄는 악성 유저들을 효과적으로 제재할 방법이 없다. 대체로 이런 유저들은 반사회적인 사상으로 극단주의를 외치면서 스팀에서 잘 쫓겨나지 않는데다 스팀 바깥 다른 SNS와 커뮤니티에서도 상대방한테 악플을 달거나 운영 방해로 훼방을 놓는 것에 쾌감을 느끼니 더 해달라고 도발하기 때문에 답이 없다. 언쟁을 벌여봤자 상식적인 유저만 스트레스를 받으므로 국내법에 걸리는 불쾌한 행위를 했다고 판단되었을 때 조용히 신고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들은 자신의 마음에 드는 유명인의 사진을 찬양하다가 초상권 침해 신고를 받으면 '내가 올리든 말든 뭔 상관?'이라는 무례한 말투로 공권력에 대한 불만을 품는다. 그리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의 신상을 털려고 악에 받쳐 초상권을 침해한다. 이러한 악성 유저들이 모여서 스팀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스팀충이라는 오명이 사라지지 않았고 피해를 보는 것은 조용히 스팀을 즐기는 상식적인 유저들이다.

그나마 눈치가 보이면 스팀 안에서 극단주의를 전파하다가도 다른 커뮤니티의 같은 계정에서는 자신의 만행이 들키는 것이 싫어서 정중한 존댓말을 쓰고 안 들킬 것이라고 착각한다. 일상에서 스팀충한테 일일이 시간 낭비하느니 다른 유익한 것을 하는 것이 나아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안 갈 뿐이지 작정하고 화나면 만행이 공공기관까지 기록되는 나비효과까지 번질 수 있다는 무서움을 모르고 있다.

나쁜 쪽으로 머리가 좋은 스팀충들은 국적을 위장하고 스팀 안을 제외한 다른 커뮤니티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는다. 국내법에 걸릴 소지를 없애기 위해서다. 저들은 스팀을 뉴비한테 게임 소개하기 좋은 장소가 아닌 악플을 달아도 상관없는 치외법권으로 악용하였다. 인디 게임 개발자와 불특정 다수한테 중세게임 갤러리와 스팀을 넘나들면서 악플과 트롤링을 일삼는 저들 때문에 게임 검열에 목소리를 내야 할 상식적인 스팀 유저는 빠져나가기 쉽고 무개념 유저가 남기 쉽다.

3. 관련 문서



[1] 물론, 이것도 출시 초창기 때의 이야기였고, 지금은 리니지화되어 망하긴 했다(...).[2] 이 사이트를 이용해 가격순으로 정렬해서 배지를 제작하면 의외로 10대들도 100레벨이 달성 가능하다. 물론 10대 입장에서의 큰돈이 무진장 깨지는 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