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07 23:34:09

스즈키 아키코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일본의 여성 성우에 대한 내용은 스즈키 아키코(성우)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전일본 피겨 선수권
파일:일본 피겨 선수권.jpg
아사다 마오
(2012)
스즈키 아키코
(2013)
미야하라 사토코
(2014)
파일:dKsaR74.jpg
이름스즈키 아키코([ruby(鈴木明子, ruby=すずき あきこ)], Akiko Suzuki)
국적일본파일:일본 국기.png
출생1985년 3월 28일([age(1985-03-28)]세), 아이치현 토요타시
신체161cm
종목피겨 스케이팅
SNS 파일:트위터 아이콘.pn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png
1. 소개2. 선수 경력3. 은퇴 이후4. 특징5. 의상 논란6. ISU 공인 최고 점수7. 수상 기록8. 기타

1. 소개

일본의 전 여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다.

지나치게 점프 중심주의인 일본 피겨 스케이팅 세계에서는 정말로 드물게 음악 해석이 좋다는 평가받은, 몇 안 되는 선수였다. 리베르탱고 음악에 맞춰 연기했던 갈라 프로그램은 팬들 사이에서는 명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특히 대단한 평가를 받는 건 스텝으로 2011년 스텝 룰이 개정되기 전까지 스텝에서 레이첼 플랫, 아사다 마오, 카롤리나 코스트너와 함께 레벨 4를 받은 여자 선수였다.

2. 선수 경력

섭식장애로 선수 은퇴까지 결심하지만, 코치의 도움으로 2009-10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재기에 성공한다. 늦은 나이에도 일본의 3인방이라고 불리던 나카노 유카리, 아사다 마오, 안도 미키를 이 때부터 추격하기 시작하였다. 밴쿠버 올림픽 시즌이었던 2009-10 시즌에는 2009-10 그랑프리 파이널 동메달과 2010 사대륙선수권 은메달을 땄다. 올림픽 선수를 결정하는 2010 전일본선수권에서 나카노 유카리, 수구리 후미에, 아사다 마오와 치열한 대접전 끝에 3위를 하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이후 2014년 은퇴하기 전까지 꾸준한 성적으로 선수생활을 했다.
파일:아사다 마오13.jpg
2013 전일본선수권
2013 전일본선수권에서 쇼트 70.19점, 프리 144.99점, 총점 215.18점으로 만 28세로 그녀가 그토록 원하던. 1위를 차지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다.[1] 2위는 무라카미 카나코, 3위는 아사다 마오가 차지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단체전 여자 싱글 프리 부분[2]에 출전해 4위를 했고, 개인전에서는 종합 8위로 마무리했다. 자국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6위를 한 후 은퇴하였다. 올림픽을 제외한 나머지 A급 대회 메달은 다 땄으니, 선수로써는 대단한 축복과 영광인 셈이다. 왜냐하면 평생 동안 선수 생활을 해도 올림픽에 출전하지도 못는 선수[3]들이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3. 은퇴 이후

현재는 안무가 및 해설자로 활동중이다.

4. 특징

경기할 때 입는 의상 센스가 좋다. 은근히 자신의 신체적 단점을 부각시키는 의상들도 많아 센스가 탁월한 정도까지는 아니고, 전반적으로 프로그램과 잘 어울리는 의상을 선택한다. 일본 남녀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다 패션 센스가 좋지 않다. 아사다 마오의 체리쥬빌레 드레스나 피스타치오 아몬드 드레스, 검은 브라 드레스, 귀갑묶기 드레스는 물론, 이제는 전설이 된 안도 미키의 거미키, 호랑미키, 겨드랑이 드레스, 스트라빈스키불새에 맞춰 이 되어버린 나카노 유카리 등 일본 여싱들의 패션 센스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 유서깊은 패션 테러리스트의 뿌리를 말하자면, 이토 미도리까지 거슬러 올라 가야 한다. [4]에서 잘 피해갔기 때문이다. 2013-14 시즌 쇼트와 프리 의상은 모두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이 센스를 무색하게 하는 것이, 우아한 옷을 살리지 못하는 그녀의 슬픈 비율이었다.

5. 의상 논란

커리어 내내 통틀어 가장 욕을 많이 먹었던 의상은 2011-2012 시즌의 프리 의상으로, 코스튬 자체가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가 되어버린 김연아의 거쉰 피아노 협주곡의 파란 드레스와 매우 흡사했다.[5]일각에서는 "김연아의 드레스를 디자인한 캐나다 디자이너가 고소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드립까지 나왔을 정도였다. 그전까지는 코스튬 관련해서 칭찬을 들었으면 들었지 욕을 먹지는 않았으나, 저 짝퉁 드레스 건으로 피겨 팬들에게서 "아사다와 안도를 잇는 차세대 일본산 카피캣의 등장"이라며 거하게 까였다. 문제의 의상은 프로그램 음악[6]과 그럭저럭 어울렸지만, 김연아의 드레스 디자인이 원본이라면 여기에 큐빅을 덜 붙이고 스커트를 조잡하게 처리하는 식으로 조악하게 만든 탓에 결과물이 원조의 열화판+짝퉁이 되어버렸다.

이렇게 국내외로 욕 먹으면서 입은 보람도 없이, 문제의 드레스는 스즈키 아키코의 굵고 긴 허리와 짧은 다리를 강조하는 결과만 낳았다. 그런데 2013-14 시즌 갈라 프로그램 의상도 김연아레미제라블 코스튬을 참고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6. ISU 공인 최고 점수

ISU 공인 최고점수
쇼트71.02(2013 월드 팀 트로피)
프리133.02(2014 세계선수권)
총점199.58(2013 월드 팀 트로피)

7. 수상 기록

세계선수권
동메달2012 니스여자 싱글
사대륙선수권
은메달2010 전주여자 싱글
은메달2013 오사카여자 싱글
그랑프리 파이널
은메달2011-12 퀘벡여자 싱글
동메달2009-10 도쿄여자 싱글
동메달2012-13 소치여자 싱글
월드 팀 트로피
금메달2012 도쿄
동메달2013 도쿄
유니버시아드
금메달2007 토리노여자 싱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동메달2001-02 블레드여자 싱글

8. 기타

  •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러츠와 플립 모두 롱엣지가 잡히는 선수이다. 보통 여자 선수들이 러츠나 플립 둘 중에 하나는 롱엣지 문제를 갖고 있는 편이지만[7] 스즈키 아키코는 둘 다 잘못된 엣지 판정을 받는다. 그 이유는 러츠와 플립을 뛸 때 거의 중립에 가깝게 엣지를 쓰기 때문이다.
  • 피겨 스케이팅을 하기에는 비율이 심히 좋지 못하다. 두상이 크고 팔다리가 살인적으로 짧은 데도 불구하고 비엘만 스핀을 구사하는데,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묘한 매력을 느낄 수도 있다.
  • 선수의 커리어 외적으로 유명한 에피소드가 있다. 2009 컵 오브 차이나에서 있었던 일로 자신의 프로그램이 끝나고 환호한 관중이 생화 다발을 던졌는데 그 꽃다발에서 떨어진 잔해를 빙판에 쪼그리고 앉아 하나하나 주웠다. 물론 이런 선수들이 드문 건 아니고, 다른 선수들이라도 이런 상황에서는 스즈키 아키코처럼 행동했을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칭찬해주어야 할 행동이다. 피겨 스케이팅은 스케이트에 조그만 이물질만 걸려도 영향이 가는 스포츠이기[8] 때문에 관객들의 필수 매너 중 하나가, 빙판에 꽃다발을 던질 때 최대한 빙판에 상처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당장 다음 선수에게 영향이 미치기 때문이다. 결국 개념 없는 팬이 민폐 끼친 것을 선수 본인이 수습한 셈이다. 스즈키 아키코의 매너 돋는 행동에 관객들은 박수를 보냈으며 스즈키는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1] 전일본선수권 역사상 최고령 챔피언이다. 일본은 선수층이 두꺼워서, 1위는 한국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 만큼이나 어렵다. 선수 본인에게는 더 큰 목표이자, 꿈 그런 상징성이 있다. 그리고 역대 전일본선수권 여자 싱글 점수 최고점도 경신했다.[2] 쇼트에는 아사다 마오가 출전했다.[3] 대표적으로 나카노 유카리, 안나 포고릴라야, 엘레나 라디오노바, 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 캐럴라인 장 등이 있다.[4] 김연아북미 선수들, 유럽 선수들의 의상과 비교했을 때, 좋게 말하면 독특하고 과장 없이 말하면 괴상하다 못해 초현실적인 느낌의 의상들이 많다. 항간에는 "도대체 왜 일본 선수들에게 코스튬 디덕션을 주지 않는 거냐"고 분노하는 팬들까지 있을 정도다.[5] 김연아의 의상도 거슬러 올라가면, 타라 리핀스키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프리 스케이팅 의상과 느낌이 비슷하다. 클래식 의상이니 굳이 카피 논란은 지나친 면도 있다.[6] 하필 음악도 요한 슈트라우스의 '박쥐 서곡'이었다. 김연아의 2007-08 시즌의 쇼트 프로그램 음악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사실 스즈키 아키코는 김연아에게 헌정하려는 목적으로 이 모든 것을 했다'는 개드립이 나왔다.[7] 신채점제 시행 이래 여자 싱글 선수 중 러츠와 플립 둘 다 올바르게 구사하는 선수가 김연아, 박소연, 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 카롤리나 코스트너 밖에 없다. 구채점제 시대까지 확대해도 러츠와 플립 모두 올바르게 뛰는 여자 선수들은 극히 드물다.[8] 그래서 선수의 의상에서 비즈나 악세사리가 떨어지는 것도 그 선수의 감점 요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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