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3:14:04

스와힐리

스와힐리 해안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이 지역에서 사용하는 언어에 대한 내용은 스와힐리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이 지역의 주요 민족에 대한 내용은 스와힐리족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Swahili_coast.png

1. 개요2. 언어별 명칭3. 주민4. 역사5. 문화6. 관련 문서7. 관련 기사

1. 개요

동아프리카의 동해안, 그리고 인도양 서부 연안 일대의 지명. 지명의 유래인 아랍어로 해안을 의미한다.[1] 중세 시대에 아랍 상인들이 아프리카 내륙과 무역을 위해 진출한 지역으로, 현재 영토 기준으로 케냐, 탄자니아 해안 전체와 모잠비크 북부 해안 지역이 해당된다.[2] 그 외에도 잔지바르, 라무 섬, 펨바 섬, 코모로 등의 섬 일대도 스와힐리에 속해 있다.

스와힐리는 케냐, 탄자니아, 모잠비크의 해안 일대와 코모로, 잔지바르, 라무 섬을 포함하는 것외에 스와힐리어가 사용되는 지역들을 가리키기도 한다. 이때는 스와힐리어가 널리 쓰이는 케냐, 탄자니아, 우간다, 르완다, 부룬디, 콩고민주공화국과 코모로 일대가 스와힐리어권이 된다.[3]

2. 언어별 명칭

3. 주민

스와힐리에 사는 스와힐리족들은 와스와힐리(Waswahili)라고 부른다. 그들은 말리인과 함께 이슬람을 믿는 흑인의 대표적인 사례이며, 계율이 매우 엄격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스와힐리족들은 이슬람 문화와 토착 반투 문화의 특징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코모로에 거주하는 코모로인들도 스와힐리족들과 같은 민족이다.

소득수준이 높기 때문에 주변의 흑인들이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원동력이 된다. 그리고 종교와 관계없이 스와힐리족 정체성을 띄는 경우가 많이 있다. 또한, 스와힐리 일대는 반투족 지역에 속해 있는데다가 스와힐리어는 반투어군에 속해 있다.

4. 역사

이슬람 상인들은 목재, 노예 무역 등을 이 지역을 자주 찾았는데, 그들의 영향으로 이슬람이 지금까지도 강하게 정착되었고 주민들이 이슬람교를 받아들였다. 당시, 스와힐리 일대는 아랍, 페르시아, 인도와의 교역은 물론, 중국과의 교역이 활발했고 중국제 도자기가 수입됐다.# 정화의 대원정 당시에는 스와힐리 일대까지 진행됐다.

상인들 중에 일부는 정착을 결심하기도 하여 몸바사, 말린디, 잔지바르, 일랴[4] 등의 도시가 형성됐다. 인도계 주민들이 정착한 때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인도인 상인들이 스와힐리에서 교역하면서 정착한 경우도 자주 있었다. 포르투갈 제국이 잠시 스와힐리 일대를 지배한 적이 있었다가 오만 제국이 스와힐리를 지배했다.

19세기까지 오만 제국은 스와힐리 일대를 지배했다. 이후, 대영제국이 스와힐리를 지배했고 독일 제국, 포르투갈이 스와힐리를 지배하다가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포르투갈령 모잠비크를 제외한 나머지 스와힐리 일대가 영국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20세기 중반 이후, 영국의 지배를 받았던 케냐와 탄자니아가 독립하고 잔지바르는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나 탄자니아의 일부가 됐다.

5. 문화

아랍인들이 '잔즈'라고 불렀던 토착 반투 문화와 아랍 문화가 교묘히 결합되었다. 그러다보니 스와힐리 일대는 아랍 문화와 토착 반투 문화의 특징이 나타난다.# 건축물에서도 스와힐리의 건축물에는 아랍, 인도, 페르시아의 양식이 섞여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모습은 스와힐리어에도 나타나 있는데, 19세기까지 스와힐리어는 아랍어의 영향으로 아랍 문자로 표기했고 어휘에서 아랍어, 페르시아어에서 유래된 어휘가 많았다.[5]

전술했다시피 스와힐리족들이 이슬람교로 개종했기 때문에 이슬람 문화의 특징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아랍권에 비해 스와힐리 일대는 세속적인 편이며 영국, 포르투갈의 지배하에서 영국과 포르투갈의 영향도 받았다. 코모로는 스와힐리 지역과 마찬가지로 세속 경향이 강하다.

스와힐리의 문화는 아프리카에서 영향력이 강하며 스와힐리어는 아프리카의 언어들중에서 널리 알려져 있고 아프리카 연합, 동아프리카 공동체의 공용어중 하나로 지정될 정도로 세력이 강한 언어다.

6. 관련 문서

7. 관련 기사


[1] 다만, 아프리카의 뿔 일대는 스와힐리와는 역사적으로 다른 지역이다.[2] 킬와 술탄국전성기에는 모잠비크 해안 전역이 스와힐리 문화권에 속했으나, 포르투갈의 오랜 지배로 지금은 스와힐리 문화의 흔적을 찾기 힘들어진지 오래다.[3] 공통적으로 스와힐리에 속한 국가들은 일부 국가들을 제외하고는 동아프리카 공동체에 전부 속해 있다.[4] 모잠비크 북부의 항구 도시로, 1898년까지 포르투갈령 모잠비크의 수도 기능을 하였다.[5] 스와힐리어와 가까운 코모로어는 현재에도 아랍 문자를 사용하고 있다.[6] 코모로어는 스와힐리어와 가까운 언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