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전경 |
| <colbgcolor=#60d8d8><colcolor=#ffffff> 수원화교중정소학교 水原華僑中正小學 Suwon Chinese International Schoo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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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교 | 1946년 |
| 유형 | 외국인 학교 |
| 성별 | 남녀 공학 |
| 형태 | 사립 |
| 형태 | 禮義廉恥(예의염치) |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55번길 21 |
| 웹 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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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화교 자녀의 표준 중국어 교육을 위해 설립된 학교다. 현재는 중국어를 제2 국어로 하는 대한민국 학생도 재학 중이다.산하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있다. 초등학교는 6년제로 7세에서 13세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부속 유치원은 2년제로 5세에서 7세 아이를 대상으로 한다.
2. 연혁
| <colbgcolor=#60d8d8><colcolor=#ffffff> 일자 | 내용 |
| 1946년 12월 | 최초 설립 |
| 2007년 9월 | 외국인 학교로 전환 |
1946년 수원 종로의 음식점 2층에서 시작했다. 한국 전쟁 시기에 잠시 부산으로 이동했다가 휴전 이후 지금의 수원시 팔달구 교동 부지에 자리를 잡았다.
외국인 학교 관련 법이 제정되면서 2007년 외국인 학교로 전환했다.
3. 특징
대만 교육부의 교육과정을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가을 학기제로 운영한다. 수업은 표준 중국어, 정체자[1]로 진행한다.2021년부터 홍콩 영어 교과 과정을 추가했다. 현 교장은 지금의 100% 중국어 교과 과정을 다변화하여 3년 내 중국어와 영어 비중을 80 대 20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학교에 이미 다수의 영미계 시민권자가 재학 중이라 학부모의 요구에 따라 영어 비중 확대는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비영리 외국 단체가 운영하는 학교다. 예산은 대부분 학비와 기부금으로 구성되고 정부 예산을 받지 못해 재정적인 한계가 있는 듯하다. 대만 정부는 교과서를 무상으로 제공하지만 학교에 금전적인 지원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교직원 대부분이 대만 출신이다.
4. 시설
체육시설, 놀이터, 강당, 도서관, 음악실, 컴퓨터실을 갖추고 있다.4.1. 주요 행사
- 여름 방학 기간 학교 전체가 대만으로 어학 연수를 가는 전통이 있다.
- 매년 전국 화교 학교가 모여서 학예 대회를 개최하는데 중국어, 영어, 한국어로 발표한다.
4.2. 일과
유치원 8:30 - 2:301-2학년 8:30 - 2:30
3-6학년 8:30 - 3:20
방과 후 수업 2:30 - 4:30
5. 학비
2019년 현재 학비는 700만 원선(학기당 350만 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화교 학교는 설립 목적에 따라 중국어 교육을 최대한 저렴한 학비로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한다. 지금의 학비는 공적 지원 없이 학교가 유지될 수 있는 최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6. 입학 및 인원
2000년 초부터 중국어 조기 교육 바람이 불어 많은 한국 학생들이 화교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다.외국인 학교 관련 법을 개정하면서 2007년 외국인 학교로 전환했다. 이후 외국 국적자 및 해외 3년 거주 요건이 생겨 국내 학생 입학이 제약을 받게 되었다.
화교 사회에서 외국인 학교 법령에 대한 불만이 있다고 한다. 화교 2,3세가 한국에 거주하면서 귀화를 했고 이분들이 한국 국적자로 분류되어 화교 학교 진학에 제약이 생기게 되었다.
이런 특수한 배경 때문에 화교 학교에서는 여타 국제 학교와 달리 대한민국 국적자가 입학하는 사례가 있다.
내국인의 경우 평생 교육원 혹은 대안 학교 소속으로 입학하고 국내 중학교 진학 시 검정고시를 보는 방법이 있다. 이외에 서울 및 인천 내 화교중고등학교를 진학하여 대만 및 중국 대학으로 가는 방법이 있고 아예 중학교부터 영미계 국가로 유학 가거나 싱가포르, 중국 본토, 대만, 홍콩 등지로 유학하는 사례도 많다.
7. 출신 인물
| 나무위키에 등재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
8. 기타
- 초대 교장은 강학천(姜學泉) 선생이다.
- 2019년 교장으로 부임한 화교 2세 CHANG YUNG-FU는 화교 사회에서 학구열이 높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수원에서 외과 의사로 활동 중이며 무보수로 학교를 맡고 있다. 이분의 자녀들도 본교의 초등부를 거쳤고 미국 등지에서 유학을 다녀온 후 의료계, 금융계, 학계에서 활동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