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 GM 시리즈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정규 시리즈 | GM | GM : 드래프트의 날 | ||||||||
스핀오프 | 클로저 이상용 | 프로야구생존기 | |||||||||
게임 | | ||||||||||
등장 야구단 | 수원 램스 | 서울 게이터스 | 서울 재규어스 | 대구 트로쟌스 | 광주 호넷츠 | ||||||
대전 블레이져스 | 부산 선데빌스 | 인천 돌핀스 | 창원 매드독스 | 서울 나이츠 | |||||||
관련 문서 | GM(웹툰)/등장인물 | 클로저 이상용/등장인물 |
1. 개요
최훈의 웹툰인 GM 시리즈에 등장하는 수원을 연고로 한 가상의 야구 팀. 모티브는 현대 유니콘스와 키움 히어로즈, NFL의 세인트루이스 램스.[1]GM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 작인 GM의 주인공 하민우가 속한 팀이면서 이후 클로저 이상용, GM : 드래프트의 날, 프로야구생존기까지 모든 GM 시리즈에서 많은 비중을 가져간 GM 시리즈하면 빠질 수 없는 팀이기도 하다.[2][3]
클로저 이상용 436회차에 등장한 마스코트는 뿔이 바깥쪽으로 둥글게 말린 숫양인데, 뾰족한 귀와 뿔을 제외하고 나면 사실상 야구친구 삼성 라이온즈 마스코트 사돌이의 팔레트 스왑이다.
홈 구장은 과거 현대 유니콘스 시절의 수원 야구장이며[4], 2014년 한국시리즈 기준으로 홈 구장의 모티브는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다. 클로저 이상용에서 잠깐 목동 야구장의 외벽이 나오기도 했으나 이후 수원 야구장으로 고정되었다.[5]
2. 특징
가난하다. GM 시절엔 당시 외국인 용병 연봉 상한선인 1명당 30만 달러에 한참 모자라는 1명당 20만 달러[6]가 주어져 하민우가 다른 팀은 뒷돈까지 얹는데 20만 달러가 말이 되냐며 크게 반발했고, 김기정 트레이드 경매 당시 올라온 민두영의 3억 넘는 연봉에도 벌벌 떨 정도였다.클로저 이상용 때는 주인공 팀 게이터스가 넘어야 할 마지막 산 정도로 묘사되기도 했고, 나름 FA로 김동연을 영입하는 등 자금 관련 문제가 딱히 부각되지 않았는데 우승 후 전체적인 페이롤이 크게 올라 프로야구생존기에서 주전들을 우르르 팔아치우는 모습으로 이 문제가 다시 부각되었다. 히어로즈를 모티브로 한 강진의 2군 모습이 나왔는데, 굉장히 열악한 시설은 물론 다른 팀이 광학 카메라, 타구 추적 시스템 등 첨단 장비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때 하민우는 자금력이 없어서 어떻게든 긁어모으고 어디부터 깔아야 할지 생각을 하는 등 확실히 자금력에서 차이가 심하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팀 구성 외의 영역인 치어리더 역시 다른 스타급 치어리더를 보유한 구단에 비해 응원단도 굉장히 개성 넘치는 비주얼이다.
이 모든 약점을 하민우를 필두로 한 뛰어난 프런트의 역량으로 커버하는데, 고등학교시절 투수로써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줬음에도 타자로서의 가능성을 더 높게 봐서 성공한 케이스, 투수로서 치명적인 약점인 낮은 구속을 가졌음에도 선수의 강점을 믿고 주워서 대박을 친 케이스 등등 '악마의 눈'이라고 불렸던 스카우팅 역량을 발휘하는 건 물론 게이터스 구단의 특징을 읽어 김일우가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트레이드 제안을 날리며 추후 전력 보강에 대한 밑밥을 깔거나, 데이터에 매몰되는 것이 아닌 선수도 사람임을 끊임없이 강조하며 이현 영입전에서 1년 후 트레이드 허가라는 파격적인 카드로 경쟁 구단보다 부족한 금액이라는 약점을 메우는 등 사방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키워낸 선수를 잘 써먹다가 승부를 걸 때는 자금을 긁어모아 외부 영입을 노리고, 몸값이 감당이 안 되는 주전 선수는 팔아 다시 유망주를 영입하며 기다리는 등 전체적으로 메이저리그의 스몰 마켓 팀이 살아남기 위해 택하는 리빌딩-윈 나우-리빌딩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결국 모기업의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했고, 돈만 들어가는 야구 팀이라며 기업 내부적으로도 눈총을 받아 내려오던 지원까지 기대하기 어려워지자 2017 시즌 후 구단 매각이 결정된다. 자리에서 내려올 게 뻔한 단장 하민우의 마지막 목표는 매각 대금을 최대한 높이고 기존 직원들의 고용을 승계하기 위한 2017 시즌 우승.
우승하면 주역인 선수에게 페트병 맥주를 여럿이 우르르 들고 와 퍼붓는 전통이 있다. 경험해 본 김기정의 말로는 휘말리면 백퍼 감기 걸린다고.
3. 역사
3.1. GM 시점
나름 잘 나가는 팀이었지만 모기업 두만그룹의 경영 파탄으로 재정 상태가 최악. 몇 년간 제대로 된 보강 없이 선수가 나가기만 해서 전력이 떨어지고 있다. 특별히 강점은 없지만, 투수 유망주가 많다. 2006년 KP리그 6위.3.2. 클로저 이상용 시점
2007년 스토브리그의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했지만, 6년 간의 구단 차원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2013 시즌에서는 포스트시즌에 무난히 진출할 강팀으로 거듭났다. 2013년 한동안 부진했던 정인권이 괴물로 각성하고 박홍준이라는 특급 신인을 뽑아 투타의 조화가 완벽해졌고, 가을야구를 노리는 서울 게이터스가 넘어야 할 최종 보스와 같은 팀으로, 게이터스의 가을야구 진출은 허가해줬지만 GM의 스토리대로 2013 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다. 756화에 따르면 2014 한국시리즈에서도 게이터스를 꺾고 2연패를 달성했다.그러나 최종화에 의하면 2014 시즌 후 우승 멤버들이 대거 이탈하는 바람에 2015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2016 시즌에는 외국인 스카우트도 망하고 선발진이 줄줄이 무너지며 초반부터 최하위에 박혀 있다. 게이터스에서 방출된 이상용을 테스트를 거쳐 영입해 선발 투수로 기용하고 있다.
3.3. 프로야구생존기 시점
2013 시즌 우승 후 오프 시즌의 사정이 더 자세히 언급된다. 우승 후 주전들의 연봉이 대거 상승해 힘들지 않냐는 은종오의 너스레로 보아 결국 좋지 못한 팀 재정이 발목을 잡았으며, 2014 시즌 후 정인권을 해외 포스팅으로 보내고 FA가 된 김기정을 팔아치워 자금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FA 주민성을 영입하려고 했으나 이 계획마저 김예린의 트로쟌스가 1억 차이로 주민성을 하이재킹해가면서 결국 전면 리빌딩으로 방향을 틀었다.파이어세일이 어마어마한 수준인데, FA 김기정은 게이터스로, 정인권은 해외 포스팅으로 넘기는 건 예정된 수순이었는데 FA를 앞두거나 연봉이 인상될 주전급 선수 4명을 추가로 팔아치웠다. 권기찬을 선데빌스로, 허경영을 블레이져스로, 이원호를 매드독스로, 이상현을 호넷츠로 트레이드했고 그 대가와 김기정의 보상선수까지 총합 11명의 유망주를 데려왔다. 하민우의 말에 따르면 즉전감으로 데려오고 싶었지만 다 어정쩡하길래 선택의 여지없이 아예 유망주로 데려와 버렸다고.
결국 2015 시즌은 제대로 돌아갈 리가 없어서 9위에 박혀 있다. 일단 유망주 정권, 강성훈으로 정인권의 공백을 메꿀 생각이긴 한데 말처럼 쉽진 않은 상황. 그나마 위안거리는 4위 서울 나이츠와의 격차가 꼴지 광주 호넷츠와의 격차와 비슷한 상황이며, 이윤지가 2015, 2016 시즌 2년만 버티는 동안 자금을 확보하겠다고 말한걸로 봐선 이 때 나올 FA를 영입해 기존 전력에 힘을 실고 다시 윈나우를 할 듯 하다.
그리고 2016 시즌, FA 이범섭을 매드독스에 넘겼고[7] FA가 1년 남은 투수 김동연 역시 게이터스의 김재원과 트레이드해서 파이어세일을 이어갔다. 감독을 장건호로 바꾸긴 했는데 장건호가 필요한 게 많다고 대놓고 했지만 돈이 없어서 2차 드래프트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한 모양이다. 일단 게이터스에서 방출된 이상용을 테스트를 거쳐 영입했으며, 장건호의 요청으로 나이츠에서 신경철을 영입했다. 외국인 선수는 최대한 돈을 아끼고 구색만 갖추는 방향으로 갔다. 그래서 클로저 이상용에서 외국인 선수마저 부진했던 것. 그래서 성적은 개막 1달 만에 1등과 11경기 차이로 벌어졌다. 타선 문제가 심각해보이는데 이상용이 6경기 38.1이닝 4실점 0.94의 특급성적을 내면서도 단 1승, 그것도 본인의 완봉승으로 타선 지원을 못받고 있다.
그리고 2군의 모습도 좀 더 자세히 묘사되었는데 2군 구장의 위치가 강진군이다(...).[8] 심수창이 스톡킹에서 푼 강진의 열악한 현실 얘기를 거의 그대로 가져왔는지 시설이 처참한 수준이다. 숙소는 가건물, 주변엔 버스도 없어서 놀러가려면 15분 정도 차를 타고 읍내로 나가야 한다.
163화 2016년 올스타전에서 순위표가 공개됐는데 여기서 램스의 성적은 85경기 28승 57패에 승률은 0.329, 1위 매드독스와는 21.5게임 차, 9위 선데빌스와는 10게임차로 시즌을 완벽히 포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방어율 1.18을 찍고 웨스턴 올스타 선발 투수로 이상용이 선정되었는데, 저 방어율에서 2승 2패에 그치고 있다.
물론 이는 이범섭과 김동연까지 팔아넘겨야 했던 오프 시즌, 박홍준의 어깨 관절 와순 파열 때문에 최소한 시즌 진행이 가능한 수준으로만 팀을 꾸려야 했던 사정도 있고, 정권, 장총찬 등 가능성이 있는 유망주는 쌓여있는데 투/타 양면으로 포텐셜 폭발에 특화된 장건호와 이상용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이윤지가 2017년에 쓸 자금을 준비하고 있다는 걸 감안하면 2017 시즌부터 다시 날아오르는 전개도 가능하다.
하민우도 2017년에 제이슨 로를 다시 데려와 박홍준 - 로 - 이상용으로 안정적인 선발진을 꾸리고, 정권을 비롯한 야수 유망주들의 포텐셜이 터진다는 가정 하에 FA로 이현까지 영입해 전력을 다진다는 계획을 꾸리고 있다. 그런데 201화에서 큰 변수가 생겼는데, 이윤지의 언급에 따르면 모기업의 사정이 너무 좋지 않아 구단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팀 운영비가 기업 운영에 의미 있는 비용은 아니지만, 모그룹 사정이 안 좋은 상황에서 팀을 운영하고 있다는 게 굉장히 눈총을 받고 있다고. 특히 사장 남편이 단장으로 있다 보니 더더욱. 결국 하민우도 매각을 반대하지는 않지만, 기왕 파는 거 꼴찌 팀이 아니라 우승팀을 팔자며 1년의 시간을 달라고 부탁한다.
사실 상당히 많은 if들이 전부 이뤄져야 가능한 목표인데, 박홍준의 어깨 부상은 빠른 시일 안에 완벽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는 부상이 아니고, 이상용도 어깨에 폭탄을 안고 있다는 떡밥이 나왔고 본인도 잘 알고 있으며, 제이슨 로도 메이저리그에서 뛸 만큼 뛰고 돌아오는 상황이다. 불펜도 은종오 말로는 이광민 외에는 없다고 하는데 이광민도 FA다. 타선은 중심에 리정상이 버틴다 해도 신경철은 노망주, 강성훈과 정권을 필두로 한 유망주들은 포텐셜이 터질지 확신할 수 없다. 즉, 작품 내적으로는 이 유망주들을 장건호와 이상용이 우르르 끌어올려야 하며 작품 외적으로는 또다른 주인공 팀이라는 보정을 듬뿍 줘야 가능한 목표다.
그리고 240화, 2017 FA로 이현을 잡는 데 성공하여 계획의 1단계를 성공시킨다. 다만 이 계약 조건이 1년 후 트레이드 요청권 계약이라, 램스로서는 진짜로 2017년 우승을 노리지 않으면 뒤가 없는 상황이다. 하민우도 이현에게 컨택하면서 "협상이 지체돼서 1년 후에 팀이 안 팔리거나, 이현이 1년 만에 안 가려고 하거나"[10] 하면 뒤가 없다고 두려워했다.
그렇게 맞이한 시즌, 이상용과 로가 원투펀치로 버티고 거론된 유망주들이 전부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며 외국인까지 잘 뽑아 호성적을 올리고 있다. 오히려 가장 상수에 가까웠던 이현이 부진했는데, 1년만 대충 때우고 돌아갈 생각에 팀에 제대로 녹아들지 못하며 리정상과 허구한 날 투닥거리기만 하다가 서서히 팀 플레이에 눈을 뜨며 올라오며 타선은 거의 완전체로 거듭났다. 이상용이 마지막 컨디션 관리로 9월 한 달을 결장했지만, 바톤터치하듯 박홍준이 올라오면서 2017년 정규 시즌을 3위로 마감했다.
준플레이오프 상대는 트로쟌스로, 리정상이 주도했는지 야수들이 단체로 수염을 기른 채로 등장했다.[11] 첫 경기는 패배했지만 이후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 플레이오프에서도 3연승 스윕으로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했다.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매각이 발표되었는데, 인수한 기업이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라 램스 팬 커플이 우리 치킨스 되는 거냐며 좌절했다(...).[12] 램스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자 흐름에 탑승하고 싶었던 인수 기업이 램스와 상의 없이 흘려버렸다고. 하민우는 선수단의 동요를 우려해 분위기 흐려서 미안하다며 선수단 앞에서 사과하지만, 정작 선수들은 이제 공짜 지킨 먹냐, 거지 소리 안 듣겠다며 딱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진 않았다.[13] 팬들도 기어코 팔았구나 정도로 반응한 걸 보면 모두가 알고 있던 결말이었던 모양.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불펜진이 무너지면서 패배했지만 2~4차전까지 로와 이상용의 활약으로 가져갔고, 5차전에서 패배했지만 6차전에서 1점차 접전 끝에 이상용이 마무리로 등판하며 승리해 우승을 가져갔다.
2018 시즌부터는 수원 윙스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유니폼 색상은 kt wiz를 연상시키는 검은색/흰색/붉은색 조합.
4. 등장인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수원 램스/등장인물#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수원 램스/등장인물#|]][[수원 램스/등장인물#|]]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 GM 연재시절에는 세인트루이스 램스였으나, 2016년에 연고지를 LA로 옮기면서 로스앤젤레스 램스가 되었다.[2] GM시절에는 하민우가 전력분석팀장이었으나 이후 클로저 이상용과 GM : 드래프트의 날 시점에서는 하민우가 단장이 되어 있다.[3] 프로야구생존기 시점에서는 클로저 이상용의 주인공 이상용이 15시즌 후 보류명단에서 제외된 뒤 입단테스트를 거쳐 램스와 계약하면서 역대 주인공 4명 중 2명이 소속된 팀이 되었다.[4] 229화의 전광판이 수원구장의 전광판이다.[5] 현실에서는 수원을 임시 연고로 하던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되면서 이를 기반으로 새로 창단한 히어로즈가 서울로 올라갔고 빈 수원은 kt wiz가 차지했는데, GM 세계관에서는 수원이 램스의 임시가 아닌 꾸준한 연고지였고 해체되지도 않아 수원을 그대로 쓰고 있고 새로운 구단 서울 나이츠가 서울의 야구장을 차지했다. 사실상 램스는 수원을 연고로 하는 키움 히어로즈, 나이츠는 서울을 연고로 하는 kt 위즈인 셈이다.[6] 실제 KBO의 2006년 외국인 연봉 상한선이 30만 달러긴 했는데, 이는 외국인 선수 제도가 도입된 1998년 메이저리그 최저연봉을 기준으로 짠 거라 시간이 지나면서 인플레이션을 견딜 수 없는 금액이었고 좋은 외국인 선수를 데리고 오려면 이면계약으로 30만 달러 이상을 부른다는 걸 다들 쉬쉬하고 있었다. 롯데 자이언츠의 스캇 리치먼드 소송 사건으로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며 상한선이 사라졌다가 2019년부터 조정된 상한선으로 돌아왔다.[7] 사실상 이로 인해 GM 시절 등장했던 팀 보강 전력인 장건호의 아이들(권기찬, 김기정, 이범섭)+램스 기존 유망주(정인권, 이원호)+그 외 발굴한 자원(이상현, 허경영)까지 전부 팔아넘긴 셈이다. 결국 GM 때 등장하여 프야생까지 살아남은 램스 인원은 유진승 딱 한 명.[8] 실제 키움 히어로즈의 2군은 2013년 이후 화성시로 이사를 갔다가 고양시로 옮겨서 고양 히어로즈가 되었다.[9] GM2에서 김예린과 하민우가 대구의 민박집에서 함께 야구를 볼 때 하민우가 유독 신경썼던 선수로, 부상 떡밥이 조금씩 있었는데 결국 문제가 터졌다는 게 확정되었다.[10] '트레이드 요청권'이라서 이현이 안 간다고 하면 남은 3년간의 계약금도 꼼짝없이 현 단장 하민우가 책임져야 한다. 심하게 생각하면 이 계약 조건도 구단 거래 중에 문제가 되어 책잡힐 수도 있다.[11] 이현과 정권만 제외. 이현은 유치하다고 안 했고, 정권은 하필 수염이 잘 자라지 않는 체질이라 기른다고 기른 게 이방 수염이라 리정상이 열심히 놀렸고 중계진도 무심코 이방으로 불리면서 별명만 늘었다. 이현도 나중에 동참하면서 정권을 제외한 야수들이 죄다 수북한 수염을 달고 한국시리즈에 임했다.[12] bbq 올리버스의 팀명 확정 이전까지 치킨즈/핫윙즈 밈에서 모티브를 얻었을 수 있다. 참고로 히어로즈는 꾸준히 원할머니보쌈 스폰서 드립이 나왔던 지라 414화에서 나왔던 램스 매각 보도의 인터넷 반응도 이 드립과 비슷하다.[13] 물론 이제 램스가 사라진다는 점, 단장은 바뀔 게 자명하다는 점 등도 다 알고 있어 다같이 모여 화이팅을 외칠 때 선수단의 표정이 마냥 밝지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