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자우루스에서 개발한 쇼크 트루퍼스 시리즈의 2번째 작품. 제목인 '2nd squad'를 다 쓰기 귀찮아서인지, '쇼크 트루퍼스 2'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그래픽은 어째서인지 실리콘 프리렌더링된 3D풍의 2D 스프라이트 그래픽으로 확 바뀌었고 캐릭터 작풍 역시 등신대이던 전작에 비해 디폴메들로 바뀌었다. 펄스타 및 블레이징 스타와 비슷하다고 보면 될 듯.[1]
우선 시스템 상으로는 전작의 특징이었던 루트 선택 시스템과 동료 선택 시스템은 삭제되고, 전작에 있던 8명의 캐릭터에서 축소된 4명의 캐릭터 중에 하나만 선택하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다 보니 전작과 같이 체력 게이지가 위험하다 싶으면 다른 캐릭터로 교체하는 식의 플레이는 불가능해졌다. 또한 스테이지 숫자도 대폭 축소되어 전작에서는 6면 구성[2]에, 루트를 전부 합칠 경우 17개에 다다르는 스테이지의 숫자가 이번 작에서는 5면 구성에 7개의 스테이지로 대폭 축소되었다.
여기서 전작의 루트 시스템이 삭제되긴 했지만, 2편에서는 1면 클리어 이후에는 어느 쪽으로 갈건지를 선택하는 식으로 남아있는 모양. 선택에 따라서 스테이지가 달라지지만, 이건 2, 3면만 해당하고 4면부터는 다시 하나로 합쳐지긴 하지만, 어차피 스코어링을 할거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항구 방면으로 가야 된다. 스코어링시 3면에서도 근접전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
캐릭터 교체 플레이가 불가능하지만 체력 소모가 전작에 비해 큰데, 체력 회복 아이템도 잘 안 나오고 종류도 적고 회복량도 후달린다. 정확히 말하면 모든 아이템이 확정적으로 출연하는 포인트가 없다.[3] 덕에 재수없을 경우 한번 입은 대미지를 올클할 때까지 그대로 갖고 가야 하는 막장플레이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레벨8로 셋팅해서 플레이를 할 경우, 어지간한 시누가요이급 막장난이도 게임으로 돌변하는데, 먼저 사실상 캐릭터 방어력과 체력게이지의 의미가 없어지는 수준으로 피격 대미지가 확 올라서 첫 스테이지에서조차 한대만 맞아도 사경을 해메며, 제일 심한 게 헬멧 쓴 병사가 쏘는 백탄에 맞으면 무기를 갖고 있지라도 않는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즉사한다. 증거[4] 또한 난이도는 게임 시작 타이머에도 영향을 줘서, 레벨8의 경우 시작시 65카운트 갖고 시작하는데 다른 데는 몰라도 4스테이지만큼은 빠르게 진행하지 못하면 보스까지 도달해보지 못하고 타임오버를 당할 수 있다. 그리고 미스에 따른 가변 난이도 저하=적의 공격빈도 약화조차 아예 일어나지 않는다. 가변난이도 관련 검증은 하단 문항과 이 영상 31분 21초 이후 참조.
그 대신 무기 아이템을 획득했을 시에 공격을 받으면 체력 대신 무기 게이지가 깎여서 후달리는 체력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다. 이걸 아냐 모르냐가 원코인 클리어에 직결될 정도. 그리고 중요한 점이 하나 더 있는데, 난이도가 몇이든 2인 플레이를 하던 간에 적의 내구도는 일정하다.[5]
구르기가 롤링 점프로 변경되어 모든 공격을 피할 수 있게 되고 무적시간도 빵빵하기 때문에(전작에서는 지면을 공격하는 무기는 피할 수 없었다) 점프의 적절한 활용이 원코인 클리어의 관건이 된다. 점프성능(무적 지속시간, 이동거리 및 속도 등)은 전 캐릭터가 동일하다.
탈것들도 등장하는데, 화력은 제법 우수하지만 문제는 이 탈것이 덩치가 워낙 크다 보니 사실상 움직이는 샌드백 신세라는 것이다. 덩치가 크니 당연히 피탄 판정도 큰 데다가, 맷집도 딱총 몇발 맞으면 금세 뻘겋게 깜빡거리고, 깜빡거리는 상태에서는 한대만 더 맞으면 그대로 폭발한다. 게다가 승하차시 딜레이가 제법 크기 때문에 승하차 무적시간을 노리는 것도 힘들다. 이 때문에 웬만하면 탈것이 나온다고 해도 타지 말고 인간 상태로 진행하는게 속편할 수도 있다. 단, 탈것의 공격은 배율이 초기화되지 않기 때문에 적 차량 파괴+배율 유지를 위해선 몇 부분은 써야하긴 한다.[6] 숨겨진 사양으로, 탈것의 차지샷의 녹색(풀차지) 차지 속도는 기판에 세팅된 난이도에 반비례하는데, 레벨 1에서 써보면 기본설정인 레벨 4에 비교해도 초고속으로 차오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여담으로 보스들의 디자인과 공격능력이 대부분 변태적이다.[7] 디자인면에서는 스테이지 4의 건물 방어시스템 판데모니움과, 마지막 스테이지의 로켓발사대 방위시스템 옥토퍼스가. 또한 전투 난이도적으론 스테이지 3 열차면 보스인 18A04계의 경우 평범하다면 평범하지만 토이의 폭탄은 절대 안 닿고, 엔젤과 루루의 폭탄을 닿게 하려면 레버를 넣고 해야 닿는게 가능하다. 스테이지 3 레지스탕스면 보스인 쿼드라는 격파순서를 잘못 잡으면 엄청나게 토나오는 탄막을 맛보게 된다.
그리고 최종 보스인 옥토퍼스는 난이도가 가히 시누가요이 급인데, 포대를 부면 판넬이 튀어나와 벽에 반사되는 탄을 뿌리고 판넬 내구력도 상당해서 정공법으로 잡아도 시간이 걸리고, 빨리 잡겠답시고 보스인 대령에게 큰 데미지를 주면 전부 자동으로 파괴되어서 모든 판넬이 전개되어 처리지연이 일어날 정도의 엄청난 탄막을 뿌려대기에 정공법으로 해도, 보스를 속공격파할라고 해도 양방 다 난이도가 엄청 높다. 게다가 회피도 하면서 남는 시간도 신경써야 한다.
그리고 스테이지 3 레지스탕스면에서는 양민학살 장면이 나와 오락실을 기웃거리는 초딩들에게 동심파괴를 동반한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다. 특히 학살을 명령하는 장교의 대사가 가관인데, "벌레같은 것들, 도망칠 테면 도망쳐 봐라... 다 죽여 버려!"
다만 전작에 비해서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 인컴율도 인지도도 전작보다 떨어진다. 스테이지도 줄어들고, 캐릭터도 4명으로 줄어들고, 전작의 장점이던 팀 플레이마저 불가능해졌으니 당연한 이야기다. 허나 게임성과는 별개로 BGM이 상당히 좋은 작품으로 유명하다.
1.1. 스팀 이식
2016년 9월 28일, 이미 이식되었던 전작과 마찬가지로 닷에뮤를 통해 스팀에 이식 발매되었다.2. 스토리
원문은 여길 참조(일본어)읽어보면 알겠지만 이번 작은 전작으로부터 2년 뒤의 이야기다.
2.1. 무대 배경 1/국가 정세
1999년 4월, 동남아시아의 신흥국 비르버그.오랫동안 개발도상국이었던 이 나라는, 근년 재팬 머니를 시작으로 하는 해외 자본의 유입과 선진국에 의한 경제 원조에 의해서 급속한 발전을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그 발전의 기반이 된 것이 전쟁 병기의 제조/수출 산업인 것은 지금은 부끄러워해야 할 사실이다. 또한, 그 급속한 경제발전에 사회제도의 정비나 국민의식이 따라잡지 못하고 정치적, 사회적으로 굉장히 불안정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때, 평화주의자로 유명한 대통령 에디 액셀은 군사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이 나라의 산업구조의 전환으로부터 사회제도의 확충을 재고해, 군비 및 병기 산업의 단계적 축소 정책을 밝혔다.
2.2. 무대 배경 2/거대기업의 이변
다이오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DIC) 그룹.군수산업을 기간 산업으로 해서 농업, 수산업, 공업, 제조업, 서비스업, 판매업, 금융업, 운송업, 심지어는 우주 개발등 모든 업종을 다루어 세계적으로 지사와 관련 회사를 가진 세계유수의 초거대 복합기업체(conglomerate).
비르버그의 발전은 이 기업에 힘입은 것이 컸으며, 정재계에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동년 5월, 이 DIC에 이변이 일어났다. 국가적 군축 정책을 받아들인 DIC 총수(명칭 미상)가 갑자기 수수께끼의 병으로 사망해, 그 실권이 군사 부문 최고 책임자인 다이오중공의 사장, 나카토미에 옮겨졌던 것이다.
나카토미는 군축 정책을 거부, 국가와 대립했다.
2.3. 프롤로그/쿠데타 발발
7월 모일 새벽. 수수께끼의 군대가 수도 고르드마를 점거, 그리고 몇개의 도시가 원인 불명의 대폭발에 의해 한순간에 괴멸했다. 전력의 공급이 멈추고 통신 시스템이 다운되며 정규군시설도 왠지 기능하지 않아 군부 및 정부는 순식간에 적에게 장악되었다. 신병기의 시험운용을 겸한, DIC와 그 사설군에 의한 쿠데타였다.대통령 관저를 점거한 나카토미는 전 세계를 향해 신정부의 수립을 선언, 72시간 이내에 신정부를 승인할 것을 요구했다. 부인 및 타국에 의한 군사 개입에는 신병기에 의한 보복을 시사하면서….
5시간 후, UN 안보리가 긴급 소집되어 UN평화유지군의 파견이 결정되었다. 다만, 미 국방부에 의한 승인기한시간내의 특수 공작 성공이 전제 조건이다.
그리하여, 2년 전에 테러 조직 「블러디 스콜피온」을 괴멸시킨 델타 스톰 작전의 총지휘관, 미국 육군 앤더슨 중령(당시 대위)의 아래, 4명의 스페셜리스트가 소집되었다.
3. 캐릭터 소개
캐릭터의 상세한 프로필은 어느 2ch 스레[8]를 참고로 하여 작성했다.3.1. 미 국방부
- 앤더슨 중령
3.1.1. 플레이어블 캐릭터
왼쪽부터 레온, 엔젤, 루루, 토이.
만약 자신이 즐겜유저라면 이 캐릭은 이런 특징이 있다는 참고 자료라고 생각하고 보자.
전 캐릭터 공통으로 근접공격/폭탄 사용 모션이 시작부터 끝까지 완전 무적이다.
레온과 토이의 폭탄은 사용하면 적탄이 자동으로 제거되기에 전자그물전차와 미사일 탱크 등이 쏘는 상쇄가능 탄을 폭탄 범위 내에 포함시켜 배율을 올리는 벌이가 불가능하다.
3.1.1.1. 레온
연령: 42세 신장: 191cm 체중: 102kg 출신: 남아메리카 좋아하는 것: 재즈 싫어하는 것: 정크푸드 코드네임: 라이온 하트(H E A R T) |
미 육군 소령. 국방부 극비임무에서 전작의 주인공인 자칼을 지도했다. 거체에 수염을 기르고 있으며 선글라스를 반드시 떼지 않는다.
또한 육체, 정신적으로 강인하며 그 눈을 보면 과거에 레온에게 뭔 일이 있었는지 대부분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어깨뼈 근처에 깊게 패인 상처가 있으며 독신이다. 말수는 적어도 한 번 말하면 매사를 예리하게 분석한다.
팀 내에서 경의받으며 신뢰할 수 있는 인물로서 4인 팀의 리더적인 역할을 맡는다.
주무장은 M16A3+M203유탄발사기. 근접공격시 컴뱃 나이프로 벤다.
A버튼 샷의 공격력이 전 캐릭터들 중 최강. 통상탄과 그레네이드탄이 겹쳐서 나가며, 그레네이드탄의 폭풍까지 맞추면 엄청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또한 봄인 네이팜 사용 중 화면상의 적탄을 모조리 지워버릴 수 있기에 탄을 확인하고 C버튼으로 탄소거하는 것만으로 웬만한 보스들을 도륙하는게 가능하다. 근접 공격은 모든 캐릭터 중 발동 시간이 가장 짧다. 칼로 한번 전방을 베는데 1초 정도 밖에 안걸린다. 즉, 고수가 잡으면 밸런스고 뭐고 없다.
단, 보행속도가 엄청 느리기에 통상이동도 점프로 해야 하고, 근접공격 시간이 짧아서 근접공격 무적은 기대하지 말아야 하는 것도 치명적.
그나마 방어력이 약간 좋아서 조금 더 버틸 수 있다지만, 기기의 레벨이 최고난도인 8로 들어가면 어차피 일반 적들의 대미지도 죽창 수준이라서 더 진행이 힘들다. 왠지 고든 프리맨과 닮았다.
3.1.1.2. 엔젤
연령: 3?세 신장: 175cm 체중: 58kg 출신: 프랑스, B90 W58 H83 좋아하는 것: 연애영화(특히 "모정") 싫어하는 것: 향수 코드네임: 세라믹 암즈 (A R M S) |
굉장히 글래머러스한 금발미녀. 여장부지만 굉장히 멋부리길 좋아해서 복장을 매우 신경쓴다. 독신.
전작에 등장한 마리 비의 친우로 2년 전의 작전 후 밀키웨이로부터의 소개로 마리를 알게 되었다.
엔젤 자신이 마리와 비슷한 경험[9]을 가져서인지 친근감을 갖게 되고 이후에 어울리게 되었다. 미 해군에 재적하며 세계 제일의 파일럿[10]이라고 할 정도이다.
주무장은 M16A1. 근접공격시 최루가스가 든 스프레이를 뿌린다.
SD그래픽으로도 흔들리는 바람직한 슴가를 보유한 누님 캐릭터지만... 현실은 평범함을 넘어서 시궁창.
샷의 위력은 레온 다음이지만, 범위와 연사력은 영 좋지 않고
그리고 폭탄투척/근접공격 무적시간과 리치도 전 캐릭터 중 가장 기니, 최대한으로 활용해 보자. 어쨌든 넷 중 제일 클리어하기 힘들다는 평이 절대다수고, 샷공격의 점수배율도 최악이거니와 근접공격시 적이 죽은 뒤 아이템 뱉어내기까지의 시간이 엄청나게 긴 것[11]까지 겹쳐 스코어링 능력도 바닥을 친다.
3.1.1.3. 루루
연령: 19세 신장: 163cm 체중: 49kg 출신: 일본계 3세, B70 W53 H75 좋아하는 것: 버드(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 싫어하는 것: 페리에 코드네임: 라이트닝 아이즈(E Y E S. E를 두 번 먹어야 한다.) |
앤더슨 대위의 친척으로, 밝고 언제나 실실 웃고 다닌다.
외형은 전체적으로 미소년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여성이다. 본인은 슬렌더한 체형을 굉장히 신경 쓰고 있어, 모델 체형이 되도록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
사격실력이 엄청나서 클레이사격 세계대회에서 우승했을 정도이며 고양이처럼 잽싸고 빠르다. FBI 훈련소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자마자 대위로부터 몇 번의 훈련 후 실전임무에 들어갔지만 프로로서의 첫 임무는 이번이 처음이다.
주무장은 MP5A3. 근접공격시 리볼버를 쏜다.
초보자용 캐릭터. 최고급의 보행속도에 더해 리치에 한계가 있지만 공격범위가 넓고 처리지연을 일으키기 좋은 5방향 샷 덕에 적당히 기본샷만으로도 거의 다 해먹을 수 있는데다가 폭탄은 최대 5발밖에 없지만 공격력이 꽤 세다. 2인 플레이시에 이걸 잘 쓰면 최종보스 즉사가 가능할 정도.
이 게임을 처음 한다면 루루 아니면 레온을 추천한다. 단, 방어력은 가장 약하다.
토이와 함께 3000만을 돌파했지만 어차피 차이를 보면 루루와 토이 이 중에서 우열을 가릴 만큼의 차이는 나지 않는다. 그래도 따진다면 루루가 쥐꼬리만큼 토이에게 뒤쳐진다.
3.1.1.4. 토이
연령: 25세 신장: 179cm 체중: 81kg 출신: 뉴욕 좋아하는 것: 스파이 대작전(TV판) 싫어하는 것: 술과 피스타치오 코드네임: 아이스 브레인(B R A I N) |
갈색 피부에 마른 체형의 호청년. 어린시절 주워져 시설에서 자랐기에 부모의 얼굴은 모른다.
「Cool」이 입버릇으로, 보통은 랩퍼같은 모습으로 마을을 돌아다니며 목에는 출신지에 있는 연인에게 빌린 금사슬이 빛나고 있다.
빅 마마의 남편이 토이를 마약의 길에서 구해줬으며, 지금도 그에게 감사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경박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냉정하고 통찰력이 우수하며 IQ가 200이라고 한다. 폭탄 등을 마치 장난감 가지고 놀듯 순식간에 만들어내기에 토이라 불리고 있다. 현재는 CIA의 특수감찰관으로서 여러 나라를 전전한다. 주무장은 M4A1+도트사이트. 단, 인게임 스프라이트는 일러스트에 그려진 M4가 아닌 G11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소총을 들고 있다. 근접공격시 전기충격기를 쓴다.
적에게 히트했을 때 들어오는 점수배율이 최고지만 위력이 제일 약하고 범위도 가장 좁은 기본 샷, 자기 주변을 화끈하게 쓸어버리며 적탄도 제거해버리는 폭탄, 적당한 기동성으로 상기 세명의 캐릭터의 장점을 조합한듯한 성능을 가지지만 주변만 공격하는 폭탄과 좁아터진 샷의 범위라든가 처리지연을 일으키기 힘들다던가 하는 점 등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상급자 지향 캐릭터라는 평. 한 마디로, 벌이에 특화된 성능이라고 보면 된다.
그 대신 폭탄의 경우 폭탄을 터트리기 전까지 무적에다가 폭탄을 터트리지 않으면 폭탄을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폭탄을 터트리기 직전에 긴급 회피로 캔슬이 가능하다.
루루와 함께 3000만을 돌파했지만 어차피 차이를 보면 루루와 토이 이 중에서 우열을 가릴만큼의 차이는 나지 않는다.
그래도 차이를 따진다면 토이가 쥐꼬리만하게 루루를 앞선다.
3.2. 다이오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 (DIC)
군수산업을 기간산업으로 하며 이외에도 농업, 수산업, 공업, 제조업, 서비스업, 판매업, 금융업, 운송업, 심지어는 우주 개발 등의 모든 업종을 다루며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지사와 계열사를 가진 굴지의 다국적기업이자 본 게임의 주적.비르버그의 급속한 경제성장에는 전적으로 DIC의 힘에 크게 의존하였으며 또한 정재계에 커다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게임을 하다보면 알겠지만 민간인 학살은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하는 놈들 되시겠다.
- DIC의 총수
본명 미상. 에디 대통령의 군축정책을 받아들인 이후 얼마되지 않아 수수께끼의 병으로 인해 병사했다고 알려졌으나 사실 나카토미와 내통한 스네이크에 의해 암살당했다. 이후 DIC의 실권은 다이오 중공의 사장인 나카토미가 장악하게 된다. - 나카토미
연령: 4X세
출신: 일본계
애독서: 나의 투쟁
군수산업을 기간산업으로 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복합기업체 DIC그룹의 군사 부문 기업인 다이오 중공의 사장으로, DIC그룹 총수 사후에 임시적으로 그 자리를 대행하고 있다. 광신적인 군국주의자로 에디 대통령의 군축정책에 반발하여 쿠데타를 일으킨다. 후반부에 스네이크에게 살해당한다.다이 하드 시리즈에 나오는 나카토미 빌딩과는 관련없을지도
3.3. 비르버그
긴 세월에 걸쳐서 개발도상국에 지나지 않았던 동남아시아의 한 국가로 근년에 들어 재팬 머니를 시작으로 하는 외국 자본의 급속한 유입 및 선진국에 의한 경제원조에 의하여 급격하게 경제발전을 이루고 있는 신흥국가. 하지만 경제성장의 원동력은 거진 군수산업에 의존하고 있는 기이한 현상을 띄며, 또한 급속한 경제발전으로 인해 사회제도나 국민의식은 경제력에 비해서 전혀 따라오지 못하고 있으며 또한 정치/사회적으로도 굉장히 불안정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에디 엑셀
동남아시아의 신생국가 비르버그의 대통령으로 평화주의자다. 군수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비르버그의 산업구조를 전환시키고자 사회제도를 확충하고, 단계적으로 군축정책을 실행하였지만 이는 나중에 DIC에 의한 군사쿠데타가 발발하게 되는 빌미를 제공하게 된다. - 스네이크
연령: 3X세
출신: 비르버그
본작의 최종 보스이자 흑막. 비르버그 국군 총사령부의 최고 책임자로 이례적인 출세가도를 달리고 있으나, 약육강식을 맹신하고 그만큼 야망 또한 컸기 때문에 비르버그를 넘어 전세계를 장악해 완벽한 군사 독재국가를 만들려고 한다. 이를 위해 다이오 중공의 나카토미와 내통하여 전임 총수를 암살하고 나카토미를 DIC의 새로운 총수로 만들었으며, 이후 세계정복을 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비르버그를 차지하기 위해 군사쿠데타를 일으킨다. 근육질에 장발로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다. 날쌔고 용맹스러운 얼굴 생김새. 스네이크라는 이름에 안대라니 이거 완전...
3.4. 등장 보스 메카
자세한 내용은 쇼크 트루퍼스 세컨드 스쿼드/보스 문서 참고하십시오.4. 아이템
한 화면에 출현시킬 수 있는 아이템의 상한은 4개[12]. 적을 근접공격으로 쓰러트리면 이하의 아이템이 완전히 랜덤으로 나온다.- 파워 스톡: 3개 모으면 메인샷의 레벨이 1 증가한다. 레벨 3이 최대.
- MAX 파워 스톡: 메인샷의 레벨을 최대까지 올린다. 보통은 컨티뉴시에만 등장하나, 아주 운이 좋으면 항구방면 스테이지 2에서 컨테이너 파괴시 볼 수 있다.
- 웨폰 플러스: 웨폰(폭탄)의 탄수가 증가. 레온/엔젤은 2발, 루루/토이는 1발 증가.
- 라이프 업: 체력게이지가 20% 혹은 30% 회복된다. 자세한 회복량은 내부 수치 관련 참조. 만약 플래시 아이템으로 취득하면 +1000점에 더해서 회복량이 소정 늘어난다.
- 에너지 업: 무기 에너지가 일정량 회복된다. 특수무기 소유중에만 출현하며, 특수무기가 없는 상태에서 먹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득점 아이템: 동전→금괴→훈장→동전→... 의 순서로 변하며, 최저 50점에서 최대 19990점.
- 플레이트: 아이템 자체로 얻는 점수는 없으나, 자신의 코드명에 맞는 알파벳 회수시 클리어시 1개당 500점. 코드명의 알파벳을 전부 획득하면 19990점.
특수무기의 경우, 장교급 적을 근접공격이나 폭탄으로 잡으면 랜덤으로 이하의 4종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으며(부메랑은 이 방법이 아니면 획득 불가능) 화염방사전차, 멀티미사일전차, 라운드차져 전차를 파괴하면 각각에 대응하는 특수무기를 랜덤으로 남기기도 한다. 참고로 여기서 기재된 사용횟수의 경우, 기본 난이도 기준이다. 그 이유는 내부 수치 관련에서 밝히겠다.
- 플레임 스로워: 화염방사기. 단발로 끊어서 쏘면 64개의 화염을 발사할 수 있다.
- 미사일 런처: 강력한 6연장 미사일을 발사하는 무기. 에너지 풀로 16발을 쏠 수 있다.
- 라운드 차저: 8방향으로 총을 쏘는 무기. 모아쏘기가 가능하며, 버튼을 놓지 않아도 계속 에너지가 줄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풀차지를 16회까지 쏠 수 있고 단발로 64발까지 쏠 수 있다.
- 부메랑 건: 부메랑이 날아갔다가 돌아오는 초강력한 무기로 위력도 좋고, 근접공격/폭탄으로 파괴한것과 똑같은 판정이라 인간 적을 격파하면 아이템을 뱉어내게 할 수도 있다(다만 배율은 없다). 버튼 지속으로 자신 주위에 빙빙 돌릴 수 있지만 에너지 소모량이 크기에 비추. 풀 에너지 기준으로 16회 발사 가능하며, 주변회전은 16회까지 가능.
탈것은 3종류가 있으며 아이템은 아니지만 편의상 여기에 적는다. 점프버튼으로 타거나 내릴 수 있고 샷 버튼을 계속 눌렀다 노랑색 이상에서 때면 차지샷이 나가며, 쇼크어택은 기타문단에 서술한대로 언어세팅에 따라 발동방법이 다르니 주의.
- 노멀 전차: 고속연사포를 통상공격으로 사용하며, 차지공격으로 관통성이 있는 거대단발포(공식 명칭)를 사용한다. 이동속도는 느리다.
- 무장 트럭: 3연장 발칸포를 통상공격으로 사용하며, 차지공격으로 관통성이 있는 회전 발칸포를 사용한다. 차지샷은 공격범위에 특화되어있어서 적이 사방에서 몰려드는 곳에서 좋고, 이동속도는 탈것들 중에서 제일 빠르다.
- 경비 로봇: 2웨이샷 2문을 통상공격으로 사용하며, 차지공격으로 로켓펀치를 시전. 로켓펀치의 위력이 굉장해서 다른 차지샷들은 한방에 못 부수는 적 차량이 한방에 터진다. 이동속도는 전차보다는 조금 빠르지만 트럭만큼 빠르진 않다. 덤으로 이 탈것만 어째서인지 아래쪽 3방향으로 내릴 수 없다.(해당 방향으로 내릴라하면 보이지 않는 벽에 막힌듯이 내려진다. 버그 추정)
5. 스코어링 시스템
- 배율
1. 인간형 적에게 근접공격을 연쇄적으로 사용. 총이나 폭탄을 사용하면 그대로 배율이 초기화 되기에 다시 올려야 된다. 아이템도 얻을 수 있기에(한 화면에 4개가 한계다)인간형 적에게 달라붙어 다음 어쨌든간에 근접전으로 처리해야 하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다행히도, 근접공격은 시작부터 끝까지 완전무적이다.
2. 한번의 폭탄 공격(차량 자폭 포함)에 휘말린 적의 수에 따라 배율이 걸린다. 폭탄 공격으로 죽은 병사도 아이템을 남기며, 차량류의 적을 격파할 때 익혀둬서 손해볼 것은 없다.
3. 차량의 공격에 따라서 배율이 걸린다. 단 배율은 6배가 상한. 통상공격과 깔아죽이는걸로 잡으면 2배, 차지샷 1단계로 잡으면 3배, 차지샷 2단계로 잡으면 4배, 차지샷 MAX로 잡으면 6배. 차량의 공격은 근접공격 배율을 초기화시키지 않기 때문에 스코어링을 위해서는 적절한 차량의 이용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플래시 아이템
- 19990점 보너스
1. 점수 아이템이 동전->금괴->훈장 순서로 바뀌는데, 훈장으로 바뀌는 짧은 순간에 획득한다. 그나마 플래시 아이템만큼 타이밍이 아주 엿같지는 않다. 1945 시리즈의 금괴/훈장 스코어링과 비슷한 맥락.
2. 캐릭터마다 정해진 알파벳 플레이트를 전부 획득한다.(2P 플레이시라면 캐릭터 조합에 따라서 필요한 알파벳이 변한다) 알파벳은 랜덤으로 이것저것 나오는데다가 다른 알파벳을 먹으면 초기화되기에 플래시 아이템 수준으로 악랄하다. 또한 자기에게 해당되는 알파벳을 먹은 숫자는 스테이지 클리어에서 정산된다.
3. 스테이지 중간에 지나가는 백기 병사와 접촉시, 금발 여자였을 경우 이 금발여자를 화면 밖으로 내보내주는데 성공하면 획득. 단 금발 여자를 쏴죽이면 19990점이 감점된다. 그리고 해골이 나오면 꽝과 함께 그 자리에서 자폭한다.[14] 이 쪽은 랜덤성이 엄청나기에 웬만하면 잊어도 상관없다.
4. 뉴트럴 보너스. 화면 내에 적이 있는 상태에서(=GO싸인이 나오지 않는 상황) 10초간 무조작으로 방치하면 캐릭터가 고유의 모션을[15] 취하는데 이 모션을 끝까지 감상하면 19990점이 들어온다. 1화면에 1번까지 가능한데, 실은 뉴트럴 보너스 발동 성공 당시 화면에 없던 새로운 적이 화면에 출현한다면[16] 다시 발동시키는게 가능하다. 말 그대로 시간과의 승부로 다중획득을 위해선 반드시 패턴화가 필요하다.
그런 고로 이번 작도 스코어링을 하겠다면 무조건 근접전으로만 풀어가야 된다.[17] 덕분에 스코어링 시스템으로만 따지면 에스프가루다 2의 각성절사계보다 더 사악하다. 여러모로 케츠이가 생각나게 하는 시스템.
6. 팁
- 샷 미리보기
캐릭터 선택화면에서 레버를 위아래로 입력하면 레벨 2, 3의 샷을 확인할 수 있다. - 근접공격과 폭탄 모션중의 무적시간
문자 그대로 근접공격과 폭탄 사용시의 모션이 완전히 종료될때까진 무적시간을 얻는다. 폭탄 0 상태면 폭탄이 사용되려다 말기 때문에 극도로 짧은 시간동안만 무적시간이 존재해서 정상적인 플레이에서는 이걸로 무적시간을 얻는다는건 불가능하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쪽 C버튼 30연 비기 참조. - 캔슬 점프
근접공격이나 폭탄 사용중의 모션에서 캔슬해서 점프하면 무적시간->무적시간의 연속이 되어 더욱 안전해진다. 본 게임을 마스터하려면 반드시 익혀둬야하는 테크닉. - 적의 체력 관련
적의 내구력은 난이도 설정에 따른 변화를 적용받지 않는다. 오직 플레이어의 파워업 레벨 상태(1~3)에 따른 3단계로 적용.
단, 레벨 8 세팅으로 플레이할 경우라면 무조건 최대 파워업 상태의 체력을 가지므로 의미를 갖지 못하는 시스템이다.
2인 플레이시도 파워 3단계의 체력이 된다. 2인 플레이시의 추가적 적 내구 증가 보정은 없다.(전작은 2인시 2배였다) - 샷 캔슬(토이로는 불가능)
폭탄이 남아있지 않은 상태에서 A버튼 지속의 방향고정샷을 사용중에 C버튼을 연타하면 연타한만큼 샷이 나간다. 결과적으로 샷이 끊기지 않을 정도로 연사되며, 엔젤은 몰라도 루루라면 어마어마한 처리지연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게임 밸런스 파괴까지도 볼 수 있다. - C버튼 30연사 무적
폭탄이 남아있지 않을때 C버튼을 초당 30연타하면 연사딜레이가 무너지지 않는한 계속해서 무적이 된다. 원리는 폭탄을 위해 C버튼을 눌렀을 경우 C를 누른 프레임과 직후 1프레임뒤의 2프레임이 무적이 되는 사양이기에 1초의 60프레임이 싸그리 무적이 된다는 것. 당연히 연사장치가 없다면 재현 불가능하다.
상기의 샷 캔슬과 함께 사용하면 초당 샷을 30연사하며 무적인채로 샷을 휘갈기는 엽기적인 상태가 되는데 엔젤로 사용하면 샷이 무슨 레이저 급으로 좌라락 나가기에 제일 강력하지만, 레온은 탄을 쏘는 1프레임째에 그레네이드탄이 나가지 않기 때문에 의외로 약하고, 루루는 아예 처리지연및 최대 발사수 상한에 따라 연사가 제대로 안된다. 따라서 레온과 루루가 샷 캔슬로 무적을 포기하고 초공격력을 얻으려면 초당 12연사 쪽이 낫다는 평. 참고로 플레이어 캐릭의 샷탄은 한 화면에 20발이 한계다. 샷 캔슬 막 쓰다보면 확인 가능. - 탈것을 엄폐물로 활용
미탑승 상태의 탈것은 적탄에 대해 장애물로서 기능하며 적탄의 대부분을 씹어버린다. 수류탄이나 폭탄 등의 포물선공격, 레이저나 화염방사, 달려오는 적이나 적전차 등에는 무효. 그래도 벽이 된다는것의 메리트 자체는 커서 레버 중립 퍼포먼스 보너스 획득 패턴을 만든다던가, 토이(or 프레임쓰로워)로 탈것을 방패로 안전하게 공격하는 이용법이 있다.아무래도 사람이 탈것에 들어가서 피격받으면 기기의 동력이 줄어드는것 같다. 안 타면 동력자체가 가동 안 되니까 무적인 건가? - 탈것 그외
우선 초대 메탈슬러그처럼 한 화면에 존재할 수 있는 탈것은 하나이기에, 새로 탈것이 나올 상태에서 이미 탈것이 있다면 새로 나올 자리에는 아무것도 없게 된다.(안 타고 있어도 화면내에 존재만 하고 있다면 새 탈것은 등장하지 않는다) 최종스테이지에서 간단히 확인 가능. 또한 항구방면 스테이지 2, 공군방면 스테이지 3에서는 보스전시 이벤트로 탈것을 강제로 잃어버리며 최종보스에 대해서도 경비로봇을 몰고 들어가는게 불가능하다(나카토미의 방에 돌입한 시점에서 강제로 경비로봇이 사라진다.) - 제한시간 관련
초기치는 디폴트인 레벨 4 기준 85카운트로, 이를 기준으로 난이도 세팅에 따라서 1단계 낮을수록 +5되거나 1단계 높을때마다 -5된다. 예로 레벨 8의 경우 65카운트가 되는데, 이 때문에 레벨 8 세팅이면 스테이지 3/4를 진행할때 서둘르지 않으면 3번째 탈것인 경비로봇 부근에서 타임오버의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미스후 부활로 20카운트 회복되며, 최대치 및 레벨 1의 초기 타이머는 99. 15카운트가 경과할때마다 후술할 가변 난이도가 증가한다. - 제한시간 초회복
보통 사망 혹은 보스전 돌입시 타이머는 20카운트 회복되지만, 최종보스 옥토퍼스전에 돌입하면 난이도 불문하고 타이머가 강제로 68초가 된다. 최종면 불리기를 조장하는 친절한 사양인듯 하지만... 그 진실은...[19] - 요인불명의 버튼배치(일본어판 이외)
일본어판이라면 A가 샷이고 B가 점프, C가 폭탄인데 일어판 이외라면 B가 폭탄이고 C가 점프라는 뭔가 알 수 없는 설정이 된다. 참고로 쇼크어택(탈것 자폭)은 어느 버전이라도 A+B인데 일어판이라면 샷+점프고, 그외라면 샷+폭탄으로 쓸 수 있다는 이야기. 이는 레온 단독 데모플레이에서도 영향을 미쳐서, 일어판이라면 데모 후반에 트럭을 자폭시키지만, 그외 언어에서는 자폭 없이 데모가 끝난다. - 가변 난이도 관련
내용이 길어짐에 따라 내부 수치 관련 항목에 서술한다. - 난이도 추가사항
피격 대미지는 기본 세팅 난이도에 크게 의존한다. 레벨 8의 피격 대미지가 특히 화젯거리로, 헬멧병사의 백탄은 웨폰 없이 맞았다간 발문에서 소개한대로 아예 즉사하므로 악명이 높다. 헬멧병사 백탄보다 상위의 보스급의 공격으로 받는 데미지는 어째서인지 즉사까진 가지 않는다. 이 역시 자세한 것은 내부 수치 정리 항목에 서술한다. - 2인 플레이시 코드네임 변화
캐릭터 조합에 따라서 획득해야 하는 알파벳이 변화한다. 같은 글자가 2개 있는 루루 1인이나 엔젤+토이는 E를 2번 먹어야 한다.
코드네임에서 획득해야 하는 알파벳에 볼드 표시.
캐릭터(1인) | 코드네임 | 캐릭터 조합(2인) | 코드네임 |
레온 | LION HEART | 레온+엔젤 | MAD BEASTS |
엔젤 | CERAMIC ARMS | 레온+루루 | WILD WINDS |
루루 | LIGHTINIG EYES | 레온+토이 | STEEL SHARKS |
토이 | ICE BRAIN | 엔젤+루루 | BLOODY ROSES |
- | - | 엔젤+토이 | KILLER BEES |
- | - | 루루+토이 | NEO STARS |
7. 내부 수치 계산 관련
게임상에서 가시화할 방법이 없는 숨겨진 수치에 관해서 서술한다.→쇼크 트루퍼스 세컨드 스쿼드/내부 수치 관련 항목 참조.
8. 전일기록
- 처음엔 본 문서의 정식 명칭인 쇼크 트루퍼스 세컨드 스쿼드가 아니라 일종의 줄임말인 쇼크 트루퍼스 SS로 작성되었는데, 전일기록 문서에서 쇼크 트루퍼스 세컨드 스쿼드를 그대로 쓰면 글자 길이 때문에 표가 해괴하게 변해버렸기 때문.
- 레벨 설정이 스코어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 이는 레벨 설정이 스테이지 개시시의 초기 타이머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그만큼 불릴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 본 게임의 전일스코어는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절대로 납득이 불가능할 정도로 높다. 아무리 빡세게 한다고 치더라도 2천만점 이상 뽑아낼 법한 구간 및 장소는 딱히 보이지 않는다.[20]
그리고 초회전일점수도 전부 2천만이다 뭐야 이 게임 - 추측하기로는 엔젤 전일점수의 3면 클리어시의 점수가 1086만임을 감안하면 득점 아이템을 19990점으로 취득하는 비율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고 중간중간 불릴 수 있는 구간에선 제한시간이 허락하는 이상 최대한 불린 걸로 추정된다. 그리고 고의미스롤 실행하는 구간은 4면 중간보스인 녹색 개틀링포 3문이 있는 지점의 근처 스크롤이 멈추는 구간에서 적이 끝없이 리젠되는데 거기서 불린걸로 추정된다. 물론 엔젤의 3면종료 시 점수가 1086만이니 다른 캐릭터들도 다를 건 없을 것이다.
- 일본 하이스코어 협회에서 공개한 아르카디아 무크 1호~아르카디아 50호까지의 스코어 집계 내역을 들여다보면 엔젤의 스코어링 능력이 얼마나 뒤쳐지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자면 루루와 토이가 3천만을 찍었을 때 레온도 2850만을 찍었는데 엔젤은 2470만대에 머물러 있는 등 누가 봐도 심각할 정도로 뒤쳐져 있었다. 다른 캐릭터들은 2000년이 바로 최종경신년도인 반면 엔젤은 2004년 말엽까지 지속적으로 경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토이, 루루는 고사하고 레온과의 격차는 100만점 이상 차이가 나며 2019년 현재도 레온과의 격차를 100점 미만 단위로 좁히지 못하고 있다.
9. 사건의 진상
DIC가 일으킨 군사 쿠데타는 실상은 비르버그 국군 총사령부의 최고 책임자인 스네이크 장군이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었으며,[21] 나카토미는 스네이크 장군의 부추김에 넘어가서 군사쿠데타를 일으킨 것으로 밝혀졌다. 주인공 일행이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최종 보스로서 묘사되었던 나카토미 사장은 페이크 최종 보스였다. 즉, 스네이크 장군이 진 최종 보스였던 것.
다만 나카토미는 게임상에서는 싸운 적 없었다.[23] 그렇지만 나카토미의 애독서가 나의 투쟁인데다가 그가 광신적인 군국주의자인 점을 감안한다면 에디 대통령이 추진하는 군축정책에 크게 반감을 품고 있던 것을 스네이크가 이를 절묘하게 노려서 부추긴 걸로 보인다. 다이오 중공의 나카토미 이외에도 비르버그 군부에서도 에디 대통령의 군축정책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모양으로 쿠데타는 사실 DIC를 얼굴마담으로 앞세운 군부가 일으킨 군사 쿠데타일 확률이 높다. 애초에 군부에서 쿠데타의 배후에 있지 않은 이상 일개 기업이 멀쩡하게 잘 굴러가고 있는 국가를 전복할 수 있을리가...
최종적으로 스네이크는 쿠데타가 실패한 것을 알고 최후의 발악으로 내가 세계를 지배할 수 없다면 세계는 나와 함께 파괴되어야 한다라는 말과 함께 직접 옥토퍼스를 기동시킨다. 하지만 주인공들을 당연히 이길 수 있을리가 없었고 결국 추락사. DIC의 쿠데타는 발동 72시간만에 종료된다.
뭐 어쨌든 간에 쿠데타 사건 이후의 DIC는 전범기업으로 낙인찍혀서 그룹의 임원들은 전범으로 기소되어 사형판결을 받을게 뻔하며, 그룹 자체는 2차대전 전후의 일본의 재벌들이 그랬던 것처럼 그룹 자체가 해체당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1] 네오지오 게임중에 은근히 저런 실리콘 렌더링된 3D로 2D 스프라이트 그래픽으로 해놓은 게임이 은근히 있다. 심지어 네오지오 격투게임 중에서도 신황권(라그나가드)이 이런 그래픽이다.[2] 열차 루트를 탈 경우엔 7면 구성이긴 하지만 보통 스코어링이 아니면 무시당한다.[3] 이런 아이템 출현의 랜덤성은 극한의 스코어링을 할 경우에도 커다란 장애가 되는데, 득점 아이템 19990점으로 먹기가 중요 포인트 중 하나라서 이게 적게 나오면 그만큼 손해를 본다. 다른 아이템들은 MAX시 취득으로 5000점이라도 되지만 플레이트는 코드네임 완성해서 먹는 19990점 빼고는 아예 점수가 없으니...[4] 이게 당혹스러운게 백탄보다 더 쎄보이는 장교의 총격이라던가 폭탄, 4면보스 판데모니움의 극대 레이저라든가 최종보스의 공격조차도 풀피 즉사는 안 일어난다. 헬멧병사가 은근 많기 때문에 벌어지는 촌극.[5] 정확히는 이 게임에도 미세하게나마 내구력 보정이 존재하는데, 플레이어의 현재 파워레벨을 참조하여 3단계로 내구가 결정된다. 이론상 파워레벨 1을 유지하는 변태 플레이라면 적의 내구를 낮출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난이도 8 혹은 2인 플레이 중 하나라도 벌어지는 순간 파워 레벨 상관없이 최대 단계인 3단계로 적용되므로 의미를 알 수 없는 시스템이다. 전작의 2인 플레이 시 내구력 가진 적의 내구 2배는 폐지됐다.[6] 스코어링에서의 탈것에 관한 주의사항이 있다면 차지샷은 아페가사 게임들 마냥 가격 점수가 아예 없고 적 격파 점수만 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특정 보스전에서 방패 혹은 차지샷 폭딜용으로 써야하는 경우 아니면 안 가져가는게 편한 케이스가 많은 것.[7] 밑에도 나오지만, 시험운용되는 신병기라는 제법 그럴싸한 설정이 붙어 있다.[8] 성인 광고가 포함된 페이지라서 링크는 불가능하다.[9] 마리 비는 군인인 아버지를 따라 CIA 첩보부원으로 자라나 14세 때 KGB에 잡입하기도 했고, 이주할 적에 헤어진 연인이 전작의 블러디 스콜피온에 의해 죽었다고 되어있다.[10] 세라믹의 팔을 가진다.[11] 맨 위 사진에 나오듯이 엔젤의 근접무기는 최루가스인데, 이것에 당한 적은 곱게 쓰러지지 않고 발버둥치다가 쓰러지기 때문.[12] 즉, 아이템이 4개 출현해있는 상태라면 아이템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다만 아이템이 이미 3개 출현한 상태에서 근접공격 이외의 방법으로 2체이상의 적에게서 아이템을 출현시키면 4개 이상도 볼 수 있다.[13] 실제로 3번 이하로 먹었는데도 최대등급인 General of the Army(원수) 등급을 달성한 사례가 있다. 등급 기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게임오버시의 스코어, 미스 횟수(노미스 클리어일 경우 스테이지 카운트가 8에서 10으로 올라가면서 평소보다 더 많은 계급이 주어지게 해준다), 그리고 배율획득/근접공격/19990 보너스 획득 횟수이기 때문.[14] 이때의 연출은 코믹스럽지만 데미지는 절대 무시하면 안 된다. 이지 기준에서도 실피가 남으며 노멀 이상은 무조건 즉사다.[15] 레온-수통의 물 마시기, 엔젤-머릿결 다듬기, 루루-탄창 교체, 토이-춤(?!)을 한다.[16] 미사일 등의 파괴가능 탄은 새로 나타난 적으로 카운트되지 않는다.[17] 전작에서도 근접전으로 적을 잡으면 3만점짜리 보석이 출연했다.[18] 취소선은 그어져 있지만 틀린 말은 아니다. 전작 역시 스코어링에 집착하지 않고 일반 슈팅처럼 적과 거리를 두며 싸우는 노멀 플레이 시엔 평범한 난이도며 이번작 역시 까다로워진 면이 있지만 노멀 플레이의 경우 스코어링 할 때보단 훨씬 할만하다. 하지만 기판 난이도를 올리는 순간엔...[19] 남은시간이 미사일 발사시간이며 미스 및 컨티뉴후의 부활로도 타임 카운트가 회복되지 않는다. 시간이 0이 될 경우 미사일이 발사되는데, 주인공은 폭탄[24]을 난사해서 가까스로 미사일을 막으나, 폭발로 인해 건물이 무너지면서 주인공 일행이 전멸하는 배드엔딩이 나온다. 또한 스테이지 클리어가 되지 않으므로 클리어 보너스도 날아간다. 스태프롤의 경우 무너진 건물의 잔해가 나온다.[20] 참고로 전작의 비공식 스코어러인 BBH 역시 이게임에선 1100만점 밖에 못 내었다. 사용한 캐릭터는 토이.[21] 사실 동전을 넣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는 데모씬을 자세히 보면 나카토미 뒤에 스네이크 장군이 어렴풋이 떠오른 것(후반부에 "We Must Stop"이라고 뜨는 장면)을 볼 수 있다.[영어판] "You really let me down." - 자넨 정말로 나를 실망시키는군.[23] 그래도 4탄에서 본부 방어시스템을 가동시킬 때 등장하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