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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CK 스토브리그/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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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여러 스토브 썰쟁이들의 공통된 예측으로 '전 TT 단장이자 현 DRX 단장인 서민석과의 인연으로 유칼이 2025 시즌 DRX의 미드 라이너로 영입될 것이다'라고 하였고, 로스터 루머가 계속해서 변동하는 와중에도 DRX 미드 포지션은 공통적으로 유칼을 지목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 이후 11월 9일 한상용 전 감독의 개인방송에서 베릴의 행선지를 거의 시인한 듯한 모습을 통해 유칼 영입에 대한 가능성도 높아지게 되었다.
이후 11월 22일, 리치, 주한과 함께 DRX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동시에 4년 만에 LCK에 복귀하게 되었다. 계약 기간은 2년. DRX에 입단하면서 아이디도 u를 대문자로 바꾼 Ucal로 등록했다.
2. 2025 LoL Champions Korea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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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LCK Cup "DRX Ucal" |
2.1. 그룹 배틀
OK브리온과의 개막전에서 2, 3세트를 노데스로 캐리하며 역전승의 주역이 되어 POM을 수상하였다. 또한 유쾌함의 상징 중 하나였던 유칼 아니랄까 봐 첫 경기 하이라이트 팀 보이스부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2번째 경기이자 상위 시드 상대 첫 경기인 T1전은 팀은 0:2로 패배하였으나, 분전하며 1세트에서 30분이 넘는 장기전 양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였고 1세트보다 빠르게 끝난 2세트에서도 패귀 픽으로 꼽히는 빅토르를 선택하여 20분 넘게 노데스로 무너져 가는 팀을 지탱하는 차력을 보여주었으나 결국 빅토르 원맨 캐리로 구성된 조합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3번째 경기이자 상위 시드 상대 두 번째 경기인 DN전에서는 1세트는 아리를 픽하였지만 뭔가 해보기도 전에 탑과 정글에서 연속적으로 실점을 허용하는 바람에 세트를 내주었다. 그러나 2세트에서 요네를 픽하여 노데스를 기록함과 동시에 오랜만에 나온 탈수기 운영의 핵심으로 작용하며 시리즈를 동률로 만드는데 성공했으며, 3세트에서는 2018 시즌이 생각날 정도의 대오각성에 성공, 사일러스를 픽하여 상대 바텀 라이너인 버서커의 칼리스타에게 초반 전령 팀파이트에서 트리플 킬을 허용하는 등 다소 불리한 구도에서 게임을 이어갔으나 두 번 연속 라이프의 니코의 만개를 강탈하여 바론 팀파이트에서 2번 연속 궁극기 대박을 터뜨리며 시리즈 업셋을 성공하였다. 경기 후 POM에 선정되었다. 특히 조 추첨 당시 DN보다 하위 시드였고, 이로 인해 사전 예상에서 상대적 역배였던 DRX가 상위 시드를 잡아먹는 대형 업셋을 터뜨리며 장로 그룹의 승자조 매직 넘버 13승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역할을 수행했다.
그룹 배틀 절반 정도를 진행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모습을 보면 명실상부한 DRX의 핵심이자 엔진이다. 팀이 승리를 거둔 경기에선 에이스급 활약을 보여줬고, 패배한 T1전에서도 최후의 보루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버티며 저항하는 등 LCK 복귀 첫 시즌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DRX의 또 다른 코어인 테디가 독감으로 경기에 나서기 어려운 상태라 유칼의 어깨가 더 무거웠는데, 우려한 것이 무색할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는 게 굉장히 고무적이다.
4번째 경기이자 상위 시드 상대 세 번째 경기인 피어엑스전에서는 1세트에 제이스를 픽하여 레이지필과 함께 팀의 대포 역할을 맡았고, 2세트에서는 제라스를 픽했고 라인전 단계에서 죽지 않고 상대인 빅라의 아지르를 상대로 반반을 가주며 중요할 때 한 번씩 상대를 끊어내는 등 분전했으나 결국 제라스를 제외한 나머지 챔피언들의 성장이 말리면서 7/1/5의 KDA를 기록하고 패배했다. 3세트에서는 LPL에서 도인비가 기용하여 화제가 되었던 미드 리 신을 뽑았고, 초반부터 과성장하여 캐리 역할을 맡게 된 스폰지의 릴리아를 잘 보좌하여 승리, 조기 플레이-인 진출을 확정지었다.
마지막 한화전에서도 그 제카를 상대로 딜링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스폰지, 리치와 함께 분투했으나 결국 초반 안딜의 실책과 함께 불리해진 전황을 뒤집지 못하고 패배했다.
LCK컵 그룹 배틀 한정으로는 가히 LCK의 5대미드인 쇼메이커, 쵸비, 비디디, 페이커, 제카와 비견될만한 미드로 급부상했다. 특히나 폼이 떨어진 제카 상대로 오히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다재다능한 미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시점의 유칼은 아이러니하게도 스스로를 좌절시켰던 전성기의 루키와도 여러모로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높은 라인전 체급과 그에 따른 안정적인 골드 수급이 이루어진 이후, 교전에서 뛰어난 스킬 활용과 포지셔닝으로 변수를 만드는 모습은 가히 파멸적이다. 물론 메이지 숙련도 또한 끌어올려 온 것인지, 딜링을 담당하는 원거리 딜러나 메이지 챔프로도 나쁜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유칼이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는 DRX의 특성상 승리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훗날 DRX의 체급개선이 이루어진 후, 유칼의 이러한 챔프폭 다양화는 큰 장점이 될 것이다. 아쉽게도 팀의 끗발이 따라주지 않아 티원이나 한화와 같은 강팀 상대로는 세트승을 거두진 못했지만 유칼은 패배한 경기에서도 메이지나 원거리 딜러 챔프를 들고 끝까지 살아남아 딜을 우겨넣어주거나, 플레이메이킹 챔프를 들고 반격의 서막을 올리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을 보자면 만약 유칼이 이대로 폼만 유지한다면 클로저와 함께 한동안 경직되었던 LCK의 5대 미드 구도를 깨부술 새로운 조커 카드가 될수도 있다.
2.2. 플레이-인
플레이-인 첫번째 경기인 DN전에서도 대활약을 펼치며 팀의 완승에 큰 기여를 했다. 한편 이렇게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준 것과 별개로 경기 내내 상당히 밝은 리액션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으며, 특히 2세트에서 펜타킬을 아쉽게 실패하게 되자 보여준 과격한 리액션은3. 2025 LoL Champions Korea
정규시즌 첫 경기 DN전에서는 1세트에서 코르키를 픽하고 슈퍼 플레이와 쓰로잉을 넘나드는 플레이를 선보여 이현우 해설로부터 진짜 광기 라는 찬사(?)를 들었다. LCK 컵 때 보여준 특유의 리액션까지 그대로라 청중들과 시청자들을 웃게 만든 건 덤.하지만 이후로는 메타 변경으로 인해 부진하면서 특유의 미친 텐션의 플레이가 LCK 컵 때하곤 다르게 슈퍼 플레이가 아닌 죄다 쓰로잉으로 바뀌면서 크게 부진하고 있다. 그러다가 원딜이 다시 레이지필로 바뀐 5주차 OK브리온전에선 다시 LCK 컵의 모습을 조금씩 보여주는 중이다. 그 다음 경기인 피어엑스전에서는 시종일관 집어던지는 상대 미드 빅라와 대비되게 4킬을 먹은 아리를 상대로 게임이 끝날 때는 3천 골드 차이를 내며 역전시키고 POM을 가져갔다.
하지만 이후 꾸준한 부진 끝에 2라운드 막판 예후에게 주전을 뺏기고 2군으로 사라졌다. 이대로라면 LCK 컵 당시의 폼은 녹서스 패치와 라인 스왑 메타에 잘 올라타서 잠깐의 고점 기간을 보낸 정도였다고밖에 설명되지 않으며, 아주 잠깐 전성기의 편린을 보여주긴 했지만 그 고점을 오래 유지하지 못하는, 이미 전성기가 지난 미드라이너의 한계만 다 보여주고 말았다.
유칼의 전반기를 요약하자면 유칼이란 선수의 명과 암, 모두를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다. 유칼이 소포모어 징크스로 몰락한 이후, 많은 오해와 달리 유칼이 계속해서 못했던 것은 아니다. 실제로 19년도 아프리카에서도, 20년도와 21년도 kt에서도 시즌 초반에는 "그 유칼이 돌아왔다" 며 좋은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폼이 원점으로 회귀하며 LCK에서의 자리를 찾지 못하고 중국으로 떠나야만 했는데, 지금까지의 모습만 보면 올해도 크게 다를 게 없다고 보여진다.
사실 유칼이란 선수의 강점은 기본적으로 체급이 뒷받침되어야 비로소 그 빛을 발한다고 볼 수 있는데, 유칼의 고점의 모습과 플레이스타일이 가장 비슷한 루키 또한 플레이메이킹과 외줄타기로 정평이 나있는데 더해, 강한 라인전으로도 정평이 나있다는것을 감안한다면 현재까지의 활약과 부진이 모두 설명된다. 유칼의 데뷔 시즌이자 유칼이 가장 찬란하게 빛났던 18년도의 메타는 늘 메타가 돌고 도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메타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한 극한의 난전 메타였다.[1] 즉, 라인전의 비중이 낮고, 유칼의 강점인 교전력과 플레이메이킹을 가감없이 뽐내기 가장 좋은 메타였던 것이다.
물론 그 당시에는 유칼의 좋은 폼에 힘입어 라인전도 그렇게 약하다고 볼 수 없었다. 실제로 쵸비와의 맞대결에서 2연 솔로킬을 내기도 했을 정도로.[2] 그러나, 롤드컵에서 자신과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을 가졌지만 본인보다 더 높은 체급으로 라인전을 지그시 짓누르고 먼저 움직이는 루키에게 뇌진탕 펀치를 맞고, 19년도 메타가 바뀌며 라인전이 중요해지는 메타가 오자 유칼의 폼은 오락가락하기 시작했다. 물론 유칼이 라인전을 거의 진다거나 라인전이 약점으로 꼽힐 만큼 체급이 낮은 미드라이너는 아니었지만, 분명히 유칼에게 라인전은 수단이었을 뿐, 그것 자체를 강점으로 가지는 미드라이너는 아니었고, 라인전을 이겼을 땐 18년도의 고점을 보여주다가도 라인전이 밀리기 시작하면 특유의 참지 못하는 플레이가 터져나오며 억지 메이킹을 하려다 짤려 죽기를 반복하며 저점을 띄우는 것이다.
이는 본격적으로 폼 하락이 시작된 20년도부터도 마찬가지다. 그리핀 시절이야 당시 팀 자체가 크게 망가져 있었기에 논외로 쳐도, kt로 복귀한 이후 그 빈도가 낮아졌지만 그래도 가끔씩 고점을 띄우며 안정성의 쿠로와 주전경쟁을 하던 고점의 유칼 시절에도 유칼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면에는 라인전의 승리여부가 꽤나 중요했다. 그러다 21년도 초반 블랭크와 함께하며 폼 회복과 함께 전성기의 편린을 보여주며 활약했으나 블랭크의 센드다운과 함께 유칼의 폼도 다시 망가지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다 이후 한 경기 이외엔 출전하지 못하며 도브에게 주전을 물려주고 중국으로 떠나야 했다.
LPL에서의 모습도 한국에서의 모습의 연장선상에 불과하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중국의 미드풀이 LCK에 비해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라인전에 강점을 가진 미드라이너가 적었고, 이는 곧 유칼이 장점을 발휘하기 좋은 환경이라는 뜻인 만큼 중국에서는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활약했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LCK로 복귀 이후, 역대급 미드 풀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강력한 미드라이너 풀에, 주도권에 미친 LCK의 성향이 결합되어 라인전을 가려줄 수 있었던 라인스왑메타가 지나가자마자 폼이 하락한 것이라고 하면 아귀가 딱 들어맞는다.
MSI-EWC가 끝나고 시작된 후반기에는 클리어, 빅라, 같은 팀의 테디 등 전반기의 부진으로 2군으로 센드다운됐던 선수들 대부분이 폼 회복을 인정받아 도로 콜업되는 와중에 홀로 2군 붙박이로 남고 말았다.[3] 예후가 1군에서 부진하는 와중에도 2군에서조차 최하위권 수준의 폼으로 6연패를 찍으며[4] 스스로 1군 복귀 가능성을 걷어차는 본인의 부진한 폼은 덤.
2군 플레이오프에서도 패배 1, 2옵션을 다투다 BFX와의 단두대 매치 5세트에서 트페궁을 웨이브 앞으로 타서 라인 지우다가 바이에게 덜미를 잡히는 본헤드 플레이를 시전하며 자신의 손으로 2군 팀의 시즌의 마침표를 찍었다. 5세트는 레이지필의 과실도 만만치 않았지만 유칼도 다른세트에서 버스 전복만 안 했을 뿐 문제가 많았었다.
4. 시즌 총평
리그 워스트를 뽑는다면 압도적으로 몰표를 받을 수준의 선수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며, "올해 최악의 팀은 DN 프릭스지만 최악의 선수는 유칼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나락으로 떨어졌으며 유칼 본인에게 있어서도 역대급 커리어 로우 시즌을 갱신하고 말았다.2군으로 센드다운된 뒤에도 도통 폼이 올라오질 않아서 유독 부진한 A급 내지는 B급 베테랑들이 많은 올해 LCK에서도 최악의 먹튀가 될 가능성이 높았고, 결국 팀은 라이즈 그룹 4위로 플레이-인에도 진출에 실패해 올 시즌 LCK 워스트가 확정되고 말았다. 적어도 먹튀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다른 몇몇 선수들은 현재 1군에서 뛰기라도 하고 2군에서는 아무리 못해도 팀 내 활약 지분이 크거나 아예 2군 여포 수준이 되는데, 유칼은 2군에 박혀있는데다 2군에서도 답이 안 보이는 상황이니 평가를 엄청나게 깎아먹을 수밖에 없다. 그 와중에 이런 선수와 내년까지 계약이 묶여있는 DRX는 올 시즌 독보적인 꼴찌를 기록한 DN 이상으로 내년에도 희망이 없는 상황이다.[5]
유칼의 역대급 몰락은 애초에 이미 예견된 것이나 다름없었는데, TT에서도 2024 시즌부터 점차 부진하기 시작하며 커리어상으로 계속해서 꺾이는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서민석 단장의 유일한 인맥 영입으로 DRX에서 입성할 수 있었다. DRX의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빠르게 영입이 진작 확정된 선수였기에 많은 기대를 받았음에도 공격성 원툴이라는, 그리핀 시절보다도 더 떨어지는 평가만 받고 챌린저스로 떨어졌고, 끝끝내 1군으로 돌아오지 못하면서 DRX는 2025시즌을 2군 미드로 치러야 했으니 팀에 끼친 악영향으로 워스트라는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
[1] 당시 바텀 다리우스, 바텀 야스오 같은 비원딜 메타에 3서폿+강타 들고 미드 가는 원딜 메타, 마타 조합과 그 카운터로 등장한 카누조합에, 최악의 메타로 꼽히는 지휘관의 깃발 메타까지, 가장 어지럽던 메타라고 해도 될 정도였다.[2] 지금까지 쵸비가 솔로킬을 허용한 미드가 5명 뿐이란 걸 생각해본다면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3] 퍼펙트, 덕담, 표식, 불독 등 센드다운 후 아예 전반기 도중에 다시 콜업돼 개선된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도 많은 상황에서, 이번 시즌 첫 경기 선발이었던 선수가 후반기 첫 경기 선발로 뛰지 못하는 경우는 유칼을 제외하면 피셔뿐이다. 그나마 피셔는 애초에 기대치도 높지 않았던데다 본인의 폼이 내려갔다기보다는 경쟁자인 칼릭스가 잘해서 밀려난 것에 가까운 것을 감안하면, 시즌 초반 4대 미드급으로 평가받다가 이제는 독보적인 1군 꼴찌 미드 예후에게도 밀린 유칼의 추락은 독보적인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4] 이게 DRX 2군이 원래 약팀이었던 것도 아니고 유칼 투입 이전 2위까지 찍던 팀이 이러고 있다.[5] 그나마 다행이라면 DRX가 위약금을 주고 유칼을 내보낼 정도의 자금은 있는 팀이라는 것이다.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유칼을 내보내고 데려올 미드가 있느냐지만, 2군에서 지니 같은 쓸만한 유망주를 주워온 다음 절약한 연봉으로 투자를 제대로 하면 2025 시즌보다는 나아질 여지가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