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서울특별시
1. 개요
서울특별시의 인구에 대한 문서.2. 설명
서울의 인구 분산을 위해 정부는 1989년 경기도에 위성도시로 1기 신도시를 건설하면서 인구 유출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전까지 3~4년을 지날때마다 백만명 씩 증가하던 인구가 1992년 10,969,862명을 정점으로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해 2000년 5만명 정도 는것을 제외하면 2003년까지 인구가 감소하다 재개발로 인구가 다시 증가하기도 했지만, 2010년 10,575,447명을 기점으로 다시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2019년도에 10,010,983명을 기록하여 마지막으로 1천만명을 넘겼다. 이후 인구감소의 속도가 가팔라져 2022년 5월에는 950만 명선이 깨졌으며, 추세를 보면 조만간 800만대로 떨어질 예정이다.[1]
하지만 유출 인구의 대다수는 인근 경기도, 인천광역시로 유입되었기 때문에[2] 수도권의 인구는 여전히 증가세에 있으며, 결국 전국 인구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정부에서는 뒤늦게 균형 발전책으로 수도권 규제와 행정중심복합도시, 혁신도시 등을 만들어 각종 공공기관을 전국 각지로 이전하는 등 수도권 분산 정책을 펴고 있지만, 수도권 집중 현상은 좀처럼 완화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수도권이 아닌 서울 자체로만 본다면 인구 과밀 문제가 예전보다 나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서울의 인구가 이동한 경기도, 인천이 서울보다는 훨씬 넓은 데다가 2010년대 이후로는 경기도, 인천도 자체적인 산업단지나 상권이 많이 발달했고 서울 근교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속하지만 서울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진 화성, 평택 등의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 주민등록인구 외에 고시원이나 원룸에 전입신고를 하지 않고 사는 사람이나 경기도에서 출퇴근하는 인구까지 포함하면 서울에서 생활하는 인구는 실질적으로는 주민등록인구보다 더 많다. 물론 서울에서 경기도로 출퇴근하는 인구도 많으므로 이 쪽은 제외해야 한다.
3. 인구 추이
서울특별시 인구 추이 (1915년 ~ 현재) |
1914년 4월 1일 경기도 경성부 축소, 도심 지역으로 확정 |
1915년 241,085명 |
1916년 253,068명 |
1917년 253,154명 |
1918년 250,942명 |
1919년 248,684명 |
1920년 250,208명 |
1921년 261,698명 |
1922년 271,414명 |
1923년 288,260명 |
1924년 297,465명 |
1925년 336,349명 |
1926년 306,363명 |
1927년 315,006명 |
1928년 321,848명 |
1929년 340,290명 |
1930년 355,426명 |
1931년 365,432명 |
1932년 374,909명 |
1933년 382,491명 |
1934년 394,511명 |
1935년 404,202명 |
1936년 4월 1일 경기도 고양군 용강면·한지면 전역 → 경기도 경성부 편입 경기도 고양군 연희면·숭인면·은평면 각 일부 → 경기도 경성부 편입 경기도 시흥군 영등포읍 전역·북면 일부, 동면 상도리 → 경기도 경성부 편입 김포군 양동면 양화리 → 경기도 경성부 편입 |
1936년 727,241명 |
1937년 706,396명 |
1938년 737,214명 |
1939년 774,286명 |
1940년 930,547명 |
1941년 974,933명 |
1942년 1,114,004명 |
1943년 1,078,178명 |
1944년 947,630명 |
1945년 901,371명 |
1946년 8월 15일 경기도 경성부 → 서울시 개칭 1946년 9월 28일 경기도 서울시 → 서울특별자유시 승격 분리 |
1946년 1,266,057명 |
1947년 1,646,902명 |
1948년 1,707,522명 |
1949년 8월 15일 서울특별자유시 → 서울특별시 개칭 경기도 고양군 뚝도면 → 서울특별시 성동구 편입 및 뚝도출장소 전환 경기도 고양군 숭인면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일부 → 성북구 신설 경기도 고양군 숭인면 → 서울특별시 성북구 숭인출장소 전환 경기도 고양군 은평면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편입 및 은평출장소 전환 경기도 시흥군 동면 도림리·구로리·번대방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편입 |
1949년 1,418,025명 |
1950년 1,693,224명 |
1951년 648,432명 |
1952년 716,865명 |
1953년 1,010,416명 |
1954년 1,242,880명 |
1955년 1,574,868명 |
1956년 1,508,773명 |
1957년 1,671,563명 |
1958년 1,762,129명 |
1959년 2,100,054명 |
1960년 2,445,402명 |
1961년 2,577,018명 |
1962년 2,983,324명 |
1963년 1월 1일 서울대확장 경기도 광주군 구천면 → 서울특별시 성동구 편입 및 천호출장소 신설[3]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 서울특별시 성동구 편입 및 언주출장소 신설 경기도 광주군 중대면 전역·대왕면 일부 → 서울특별시 성동구 편입 및 송파출장소 신설 경기도 양주군 구리면 일부[4]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편입 및 망우출장소 신설[5]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 서울특별시 성북구 편입 및 노해출장소 신설 경기도 시흥군 동면 대부분[6]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편입 및 관악출장소 신설[7] 경기도 시흥군 신동면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편입 및 신동출장소 신설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일부[8]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편입 및 오류출장소 신설 경기도 부천군 오정면 일부[9]·김포군 양서면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편입 및 양서출장소 신설 경기도 김포군 양동면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편입 및 양동출장소 신설 |
1963년 3,254,630명 |
1964년 3,424,385명 |
1965년 3,470,880명 |
1966년 3,830,360명 |
1967년 3,969,218명 |
1968년 4,334,973명 |
1969년 4,776,928명 |
1970년 5,525,262명 |
1971년 5,850,925명 |
1972년 6,076,143명 |
1973년 7월 1일 경기도 고양군 신도면 구파발리·진관내리·진관외리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편입 및 진관동 신설 |
1973년 6,289,556명 |
1974년 6,541,500명 |
1975년 6,889,502명 |
1976년 7,254,958명 |
1977년 7,525,629명 |
1978년 7,823,195명 |
1979년 8,114,021명 |
1980년 8,364,379명 |
1981년 8,676,037명 |
1982년 8,916,481명 |
1983년 9,204,344명 |
1984년 9,501,413명 |
1985년 9,639,110명 |
1986년 9,798,542명 |
1987년 9,991,089명 |
1988년 10,286,503명 |
1989년 10,576,794명 |
1990년 10,612,577명 |
1991년 10,904,527명 |
1992년(정점) 10,969,862명 |
1993년 10,952,464명 |
1994년 10,798,700명 |
1995년 3월 1일 경기도 고양시 지축동 극일부(現 진관공영차고지 일대) →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내동 편입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철산동 일부 → 서울특별시 금천구 편입 |
1995년 10,595,943명 |
1996년 10,469,852명 |
1997년 10,389,057명 |
1998년 10,321,496명 |
1999년 10,321,449명 |
2000년 10,373,234명 |
2001년 10,331,244명 |
2002년 10,280,523명 |
2003년 10,276,968명 |
2004년 10,287,847명 |
2005년 10,297,004명 |
2006년 10,356,202명 |
2007년 10,421,782명 |
2008년 10,456,034명 |
2009년 10,464,051명 |
2010년 10,575,447명 |
2011년 10,528,774명 |
2012년 10,442,426명 |
2013년 10,388,055명 |
2014년 10,369,593명 |
2015년 10,297,138명 |
2016년 10,204,057명 |
2017년 10,124,579명 |
2018년 10,049,697명 |
2019년 10,010,983명 |
2020년 9,911,088명 |
2021년 9,736,027명 |
2022년 9,667,669명 |
2023년 9,386,034명 |
2024년 10월 9,343,304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100만 명 |
구별 인구 통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7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송파구 652,343명 |
강남구 558,655명 | |
강서구 557,655명 | |
노원구 492,544명 | |
관악구 478,894명 | |
강동구 465,807명 | |
은평구 461,788명 | |
양천구 432,169명 | |
성북구 422,696명 | |
서초구 408,576명 | |
구로구 388,823명 | |
중랑구 379,977명 | |
동작구 376,726명 | |
영등포구 374,141명 | |
마포구 362,006명 | |
동대문구 340,299명 | |
광진구 332,942명 | |
도봉구 303,925명 | |
서대문구 303,912명 | |
강북구 284,255명 | |
성동구 274,966명 | |
금천구 225,758명 | |
용산구 204,463명 | |
종로구 138,760명 | |
중구 121,224명 | |
2024년 10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70만 명 |
[1] 2023년 4분기에는 930만 명대까지 떨어졌다. 특히 인구가 비슷했지만 증가하고 있었던 1980년대 중반과 비교하면 당시엔 한강 이북 강북에 500만여명이 한강 이남에 400만여명이 살았지만, 지금은 한강 이남에 50만여명이 더 산다. 한강 이북: 약 440만 명, 한강 이남: 약 490만 명.[2] 서울 인구가 10,969,862명에서 9,384,325명으로 1,585,537명이 감소할 동안, 경기도 인구는 1990년 6,155,632명에서 2024년 연초에 13,635,250명으로 7,479,618명이 증가하였고, 인천광역시 역시 같은 기간동안 1,184,126명이 증가하였다.[3] 구천면 곡교리는 편입 직후 천호동으로 바뀌었고, 이후 2000년 1월 하일동(舊 구천면 하일리)의 행정동명이 강일동으로, 2007년 1월에는 법정동명도 강일동으로 바뀌었다.[4] 상봉리, 중하리, 묵동리, 망우리, 신내리 (舊 망우리면 일대)[5] 중하리는 중화리로 바뀜[6] 시흥리, 독산리, 가리봉리, 신림리, 봉천리[7] 동면 잔여지인 안양리는 신안양리로 바뀌어 안양읍에 편입됨. 이후 안양시가 되며 석수동으로 전환[8] 오류리, 고척리, 개봉리, 궁리, 천왕리, 항리, 온수리[9] 오곡리, 오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