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12px -0px" | <tablebordercolor=#008842><tablebgcolor=#008842> | }}}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color: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행정동 | 법정동 | |||||||||||
<colbgcolor=#008842> 염창동 | 염창동 | ||||||||||||
등촌1~3동 | 등촌동 | ||||||||||||
화곡본, 1~4, 6, 8동 | 화곡동 {{{#!wiki style="margin: -5px -11px -16px;" | }}} | |||||||||||
우장산동 | |||||||||||||
가양1동 | {{{#!wiki style="margin: -16px -11px -5px;" | }}} 가양동 | |||||||||||
가양2, 3동 | |||||||||||||
발산1동 | 내발산동 | 외발산동 | 마곡동 | ||||||||||
공항동 | 공항동 | 과해동 | |||||||||||
오곡동 | 오쇠동 | ||||||||||||
방화1동 | 방화동 | ||||||||||||
방화2동 | 개화동 | ||||||||||||
방화3동 | }}}}}}}}} |
강서구의 법정동 오쇠동 五釗洞 | Osoe-dong | |
<colbgcolor=#008842><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 서울특별시 |
기초자치단체 | 강서구 |
행정표준코드 | 1150011300 |
관할 행정동 | 공항동 |
면적 | 0.99㎢ |
[clearfix]
1. 개요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위치한 법정동이다. 과거에는 경기도 부천군 오정면 오쇠리였으나, 1963년 오쇠리 중 밖오시 혹은 밖오쇠라 불리던 현재의 오쇠동 지역만 서울로 편입되고 나머지 오쇠리(안오시 혹은 안오쇠)는 부천 고강동으로 편입되었다. 오쇠동이라는 명칭은 옛날 쇠뇌를 만들던 사람 다섯 명이 이곳에 도망와 숨어 살았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했다.[1] 오쇠동은 모두 행정동 공항동에 해당된다.무한도전 여드름 브레이크 특집에서 추격전이 벌어진 장소이기도 하다.[2] 항공기 내에서도 창문을 통해 착륙 직전에 이 길목과 이정표를 선명히 볼 수 있다. 사진은 그랜드 스타렉스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2007년 이후에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설명을 덧붙이자면, 사진 기준 좌측은 부천시, 우측은 서울특별시 강서구이고, 바로 앞 차가 지나다니는 도로가 소사로이다. 카카오맵 로드뷰
김포국제공항의 시설 일부와 아시아나항공의 본사가 오쇠동에 위치해 있다.
언론매체나 여러 블로그를 통해 오쇠동 주민들의 이야기가 다루어졌으나, 실질적으로는 강서구 오쇠와 부천 오쇠가 섞여있는 형국이다. 대개 언론매체에 나온 오쇠는 강서구 오쇠가 아니라 부천 오쇠의 이야기이다.[3]
2. 상세
오쇠동은 6번 국도가 지나는 곳에 있다.일반 거주민은 없고, 지역의 대부분이 논밭이나 임야로 이루어져 있다.
본디 향나무와 들풀이 가득해 아름다웠던 오쇠동에 불행이 시작된 것은 일제강점기였던 1942년이었다. 일제가 대륙 진출의 전초기지로 이곳에 군용비행장을 만들었다. 군용비행장 건설에는 학도근로동원이라는 명목으로 어린 학생들까지 강제 동원됐다. 나라 잃은 설움과 슬픈 역사의 피해는 고스란히 오쇠동 주민들의 몫이었다. 비행장이 건설된 뒤 오쇠동 주민들은 귀를 찢을 듯한 비행기 소음에 시달리게 되었기 때문이다. 1958년 4월, 일제의 군용비행장이 김포국제공항으로 개조되었다. 이후 1992년에 김포국제공항의 공항시설구역으로 지정되어 오쇠동 주택 철거가 시작되었다. 가옥주들은 나름대로 배부르진 않더라도 괜찮게 보상을 받아 작동의 이주단지로 옮겼으나 세입자들은 이주를 거부했고, 결국 강제 철거가 진행되면서 주민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현재에도 오쇠동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은 오쇠동꽃단지, 오쇠동3거리가 있다.
2018년엔 표지판에 오쇠동이라는 지명의 사용례가 거의 없어졌다. 명칭을 행정동으로 일원화하려는 것 같다. 소사행 71번 버스를 타게 되면 오쇠동삼거리, 오쇠동꽃단지라는 정류장 안내방송이 나오기는 한다.
2019년 3월 오쇠동삼거리 쪽에 골프장 건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남아있는 건물은 오쇠동삼거리에 한 채의 가옥이 있고, 고강동 가는 길에 한일가스 건물이 남아있긴 하나 사람은 없다. 추후에 이 건물들도 철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9월 6번국도 메이필드호텔앞~오쇠동삼거리 구간 옆에 공원이 조성되었다. 인도가 있지만 길이 비좁고 끊겨 있는 부분도 있어 걸어서 가기엔 다소 위험하다.
2020년 1월 오쇠동삼거리 → 고강동(가족길교) 방면 공원조성이 거의 완료되었다. 주변에 버스정류장이 있지만 아직 수요는 크게 없는 것으로 보인다.
2021년 메이필드호텔앞 ~ 오쇠동삼거리 인도가 정비되었다. 상행, 하행 우측부 인도 정비가 모두 완료되었으며, 오쇠동 삼거리 이후(가족길교 방면, 원종IC 방면, 인천 방면) 인도는 없는 상태이다.
2022년 한일가스 건물은 철거되었다. 현재 그 자리에는 녹색 펜스가 설치되었으며 건너편에는 공원 조성을 하고있다.
3. 기타
부천 오쇠리의 흔적을 찾고 싶다면 부천문화 제72호를 읽어보자. 2005년의 거주자 이야기를 볼 수 있다.[1] 강서구청 제공 동이름 유래[2] 정확히는 부천시 고강동에 속한 옛 오쇠리 지역이다.[3] 물론 강서구 오쇠도 이주가 있긴 했다. 수협 강서수산시장 뒷편에 위치한 '다솔마을'이 그곳. 다만 거기는 서울이라 서울 쪽으로 이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