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1:55:16

새한 제미니


파일:새한자동차 CI.png 새한자동차소형차 라인업
시보레 1700 · 카미나 제미니 맵시
파일:새한자동차_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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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INI
세계 정상의 기술이 낳은 자동차의 그랑프리
최초출시 당시의 조선일보 신문광고(1977.12.07.)[1]
1. 개요2. 모델별 설명
2.1. 새한 제미니2.2. 새한 맥스
3. 제원4. 여담5. 광고 영상6. 둘러보기


SAEHAN Gemini / Bird[2]

1. 개요

GM의 "월드카" 로 출시된 오펠 카데트 3세대(카데트 C), 쉐보레, 복스홀[3]과 공동으로 개발되어 1974년 11월에 출시된 이스즈 제미니 를 1977년 새한자동차새한 제미니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소형차이다.

전작인 새한 카미나의 1.5리터 CIH 엔진[4]을 그대로 가져다 쓰는 등 카미나의 일부 부품을 장착하였지만, 원판인 1세대 이스즈 제미니에 비하면 그릴 등의 세부 디테일이 고급스러웠다고 하며, 휠 규격도 4볼트였던 이스즈 제미니와 달리 새한 제미니는 5볼트였다. 또한 새한 브랜드로 수출까지 되었는데, 수출명은 버드(Bird)였다.[5]

2. 모델별 설명

2.1. 새한 제미니

파일:새한 제미니 슈퍼 디럭스.jpg
제미니 슈퍼 디럭스형사진출처
하지만 제미니는 포니에게 밀려 인기를 많이 얻지 못했다. 1979년 5월에 슈퍼디럭스[6]로 마이너 체인지하여 인기를 끌어보려고 했지만 카미나의 1.5리터 엔진[7]을 그대로 이용하는 바람에 잦은 고장에다가 연비가 영 좋지 않아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차체 설계는 준수했으나 차체와 파워트레인의 부조화로 인하여 빛이 바랜 것이었다.[8] 1981년 6월, 맵시에 적용될 예정인 로얄형 범퍼[9]와 도어 백미러를 몇 개월 앞서 미리 장착한 "크린 제미니"[10]를 출시하는 등, 필사적으로 버티었다. 결국 1981년 후반기에 단종되고, 이듬해 제미니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맵시가 출시된다. 맵시는 카데트의 FR 플랫폼을 유지한 채 맵시-나까지 이어졌고 카데트 E 모델 기반인 전륜구동르망으로 이어졌다. 제미니의 차체를 마지막으로 물려받은 맵시-나는 르망 출시 이후에도 맵시 시그마라는 영업용 택시 전용 차종으로 론지 LPG 엔진[11]을 장착해 1989년까지 꾸준히 생산했다.

2.2. 새한 맥스

새한의 픽업트럭
새마을 트럭 새한 / 대우 맥스
두 얼굴의 맥스[12]
파일:새한 맥스.jpg
사진출처
제미니 출시 이후에는 제미니를 베이스로 한 소형 픽업 트럭이자 새마을 트럭의 후속인 맥스가 나왔다. 기존 제미니가 정사각형 헤드램프를 적용했었던 것이 맥스는 원형 헤드램프로 바뀌어 적용됐다.[13] 또, 범퍼에 있었던 방향 지시등이 범퍼 아래로 내려갔다. 초기에는 제미니의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어 나왔으나, 이후 로얄 디젤에 탑재되는 1.9ℓ 디젤 엔진이 들어가면서 로얄 디젤처럼 후드 중앙이 조금 솟아 나와 있다. 조금 지나서 트럭형 적재함을 적용한 3방데크 모델이 추가되었고, 이후 맵시-나까지 디젤 픽업이 나오고 단종되었다. 바디 온 프레임 방식에 차체 크기에 비하면 넉넉한 배기량의 엔진을 적용하다 보니 당시 이 차량의 최대 적재량이 무려 850kg에 달하였으나,[14] 이 기록은 2025년 출시 예정인 기아 타스만이 넘어설 듯하다.[15] 큰 적재량에다, 거의 공짜나 다름 없는 기름값(...)[16]으로 용달차주들이 많이 선택한 차종이었다. 그 때문에 당시 세운상가 등의 큰 상가 주변에 대기 중인 용달차량의 90% 이상이 맥스디젤일 정도였다. 적재함은 현대 포니 1 픽업 및 현대 포니 2 픽업과 달리 분리식이어서[17] 파손 시에 새 적재함으로 교체하는 것도 가능했다.[18]

3. 제원

새한 제미니(Gemini)
전장(mm) 4,135
전폭(mm) 1,570
전고(mm) 1,365
축거(mm) 2,405
윤거 전/후(mm) 1,300 / 1,305
차량중량(kg) 920
배기량(cc) 1,492
최대출력(ps/rpm) 73/5,400
최대토크(kg-m/rpm) 12.0/3,400
변속기 수동 4단
최고속도(km/h) 140
구동방식 후륜구동
현가장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3링크 코일스프링[19]
브레이크 전/후 디스크 / 드럼
타이어 6.15-13-4PR
승차정원(명) 5

4. 여담

  • 당시에는 도어의 창틀과 패널을 따로 만들어 조립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는데, 제미니는 도어가 창틀과 패널이 일체로 제작되는 프레스 도어 형식이었다. 당시로서는 선진국에서도 최신 기술이었던 방식으로,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최소한 6년 정도 앞선 것이었다. [20][21]
  • 당시에는 아웃사이드 미러가 프론트 펜더에 달려 있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지지대에 거울이 달려 있는 형태가 대부분이었다. 사소한 충격에도 거울이 틀어지기 일쑤였고, 큰 충격을 받으면 지지대가 부러져 버리는 단점이 있었다. 사람이 부딪힐 경우 부상의 위험도 있었다. 제미니에 장착된 아웃사이드 미러는 플라스틱으로 된 하우징 안에 거울이 들어가 있는 구조였다. 사소한 충격에는 하우징만 돌아가 버리기에 하우징만 원래 위치로 돌려 놓기만 하면 그만이다. 큰 충격에는 하우징이 꺾이기는 하지만, 내부에 있는 스프링의 반동으로 오뚜기처럼 되돌아 오도록 돼 있었다[22]. 그리고, 실내에서 거울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원격조정 기능도 있었다.[23] 게다가 미러 하우징이 차체 색상과 동일한 색상으로 도색되어 나왔었는데,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시도였다.
  • '재민' 이라는 이름이 흔했던 만큼 이 차가 현역이던 시절 당시 재민이 라는 별명으로 불리우기도 했다. 반대로 재민 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의 별명으로 제미니 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았다고. MBC의 타임머신에서도 이러한 에피소드를 다룬 적이 있다.
  • 예전에는 승용차들 거의 대부분은 도어락이 창틀 부근 유리창에 보이도록 설치되어 있었다.[25][26] 이러한 구조는 시동키를 꽂은 채 실수로 문을 잠갔을 경우, 굵은 철사를 구부려서 유리창 틈에 넣어서 해제가 가능했다. 그러나 쉽게 열 수 있는 만큼 보안성에는 문제가 있었기에 차량이 절도범들의 손 안에 들어가는 것이 이보다 더 쉬울 수는 없었다. 그래서 대략 1990년 무렵부터는 도어락 위치가 창틀 부근이 아닌 도어트림 패널의 실내 도어캐치에 장착되도록 설계하고 있다.[27] 제미니는 도어락이 이미 1970년대 중후반 경에 이런 구조로 설계되어 있었다.[28]
  •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나, 1977, 8년 당시 정풍물산[29]에서 출시된 전자완구 시리즈 이름도 '제미니' 였다[30]. 그 제품들 중에 무선조종 자동차가[31] 있었는데, 비록 전진과 후진[32]만 되는 상당히 원시적인 물건이었지만, 당시 국민학생들 사이에서는 선망의 대상이었다. 기능은 단순하였지만, 배터리는 차체에 AA사이즈 1.5V 4개와 사각 9V 1개, 리모컨[33]에는 사각 9V 1개가 들어가는 상당한 대식가(?)였다. 결국은 유지비 문제와 단순한 기능 때문에 얼마 안 가서 먼지만 쌓이는 장식품으로 전락해 버리고 만다.(...)

5. 광고 영상

1977년 '제미니' 출시 광고
제미니 안전설계 광고
1978년 제미니 슈퍼디럭스 광고 1[34]
1978년 제미니 슈퍼디럭스 광고 2
1979년 '맥스' 광고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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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펠 카데트, 복스홀 셰베트를 포함한 세계 각지의 형제차들이 광고에 같이 소개되어 "월드카"라는 특성을 강조하고 있다. 당시 다른 신문들은 모두 흑백 광고였는데, 유독 이 신문만 컬러 광고였다.(...)[2] 수출명[3] 쉐보레복스홀에서 출시한 차량의 이름은 똑같이 셰베트(Chevette)였다. 새한자동차에서는 일본에서 출시한 차량과 똑같은 이름으로 출시한 것이다.(...)[4] 시보레 1700의 1.7L 엔진의 배기량을 1.5L로 디튠한 것이다.[5] 새한 버드는 2016년 기준 칠레에서 개체가 확인되었고. 2021년 7월에는 이집트에서 생존 확인되었다.#[6] 라디에이터 그릴이 세로형에서 가로형으로 바뀌었으며 범퍼가 이전보다 두꺼워지고 검은 몰딩이 추가되었으며, 전면 범퍼 아래쪽에 있던 방향지시등이 범퍼 안으로 들어왔다. 후면 및 측면 엠블럼도 레코드 로얄과 비슷한 서체로 SAEHAN GEMINI DLX로 바뀌었다.[7] 이 엔진은 73마력을 냈고, 최고 140km/h까지 낼 수 있었다.[8] 이스즈 제미니는 이스즈제 1.6 SOHC, 1.8 SOHC, 1.8 DOHC, 1.8 디젤, 터보 디젤 엔진이 들어갔는데 판매량은 그저 그랬으나 평가는 대체로 준수했다. 특히 디젤 엔진이 들어간 제미니는 당시 기준으로 꽤나 진보적인 엔진을 가진 디젤 승용차 였다. 그 외에 117 쿠페에서 쓰이던 1.8 DOHC 엔진이 들어간 제미니 ZZ 시리즈는 당시 일본의 모터스포츠에서 꽤나 활약을 보이기도 했을 정도. 새한 제미니에도 오펠 1.5 CIH 엔진 대신에 이스즈 제미니에 들어갔던 평이 좋았던 이스즈제 1.6 SOHC(G161Z), 1.8 SOHC(G180Z) 가솔린 엔진이나 1.8 디젤(4FB1) 엔진이 그대로 들어갔다면 평가가 달라졌을지도 모르는 일이다.[9] 기존 제미니의 범퍼보다 가늘어지고, 고무로 된 가드와 프로텍터가 장착되었다. 그러나 범퍼가 가늘어지면서 앞 범퍼에 들어갔던 방향지시등이 다시 범퍼 아랫쪽 차체에 장착됨으로써 도로 구형 모델이 되었다(...).[10] 링크 이미지의 왼쪽 아래 자주색 제미니 전면 사진[11] 실상은 르망에 장착되는 엔진을 LPG용으로 손본 것이다. 이 론지 엔진은 87년 페이스리프트 된 프린스1500에 들어간 것과도 동일한 엔진이다.[12] 승용형 픽업트럭이라는 차량 성격에 걸맞는 광고문구였다. 같은 배우가 말끔한 정장과 투박한 작업복을 입고 두 모습이 교차되는 TV 광고도 인상적.[13] 당시에는 원형 헤드램프는 승용차, 트럭, 버스 등에 적용되는 범용 부품이라 제미니 전용으로 나온 사각형 헤드램프보다 입수가 용이해서 가격이 저렴했기 때문에 경제성에 초점을 맞춘 픽업트럭에 사용되었다. 반면 현대 포니 1 픽업은 승용 모델에 4개나 들어가는 원형 대신 사각형 헤드램프 2개를 적용하였으며, 현대 포니 2 픽업은 기존 해치백 모델과 동일하게 헤드램프 2개를 적용하였다.[14] KGM 렉스턴 스포츠 칸 조차도 최대 적재량은 고작 500kg 밖에(...) 안 된다. 물론 이 차량은 4도어 차량 기준에 맞게 적재함을 설계하다 보니 적재함도 작고 뒷좌석도(...) 작다. 적재 능력과 별개로 영국 수출용 기준 견인 능력은 최대 3톤까지고, 그래서 견인차로 많이 쓰이는 것.[15] 기아 타스만의 최대적재량과 최대견인능력이 각각 1,000kg과 3,500kg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16] 당시 경유 가격이 리터당 100원대(...) 수준이었다.[17] 위 사진에도 나와있듯이 차체와 적재함 사이에 뚜렷한 틈새가 있다.[18] 현대 포니 1 픽업과 현대 포니 2 픽업은 차체와 적재함이 일체식이어서 적재함 교체 자체가 아예 불가능했다.[19] 당시 타사 동급 소형차들은 모두 판스프링(Leaf Spring)이었다.[20] 이후 출시된 현대 포니엑셀, 그랜저, 쏘나타, 기아 세피아 등에서도 이를 적용했다.[21] 또한, 고급형에는 창틀에 스테인리스 몰딩을 부착하였는데, 로얄 시리즈현대 스텔라처럼 창틀 주위에 가늘게 덧대는 몰딩이 아니라, 현대 Y1 소나타처럼 창틀 전체를 감싸는 형태. 참고로 스텔라 창틀, Y1소나타의 창틀.[22] 그래서 당시 제미니의 카탈로그에는 '오뚜기식 백미러' 라고 설명해 놓았었다.[23] 오늘날 일반화 된 전동식은 아니고, 대시보드에 있는 노브를 좌우로 돌려서 노브와 거울에 연결된 케이블을 밀고 당겨서 조정하는 방식이었다.[24] 다만 맵시-나 는 C필러에 환기구가 없기 때문에 원형의 주유구 커버를 만들어 놓았다.[25] B필러 앞뒤로 1, 2열 도어의 도어락이 몰려 있는 구조였는데, 전동식 도어락이 보급되기 전이라 운전석에서 팔을 뻗어서 동반석이나 후석 쪽 도어락을 쉽게 잠그거나 해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문을 잠그거나 해제할 때에는 운전석 도어를 제외한 나머지 3개의 도어락을 일일히 손가락으로 누르거나 당겨서 잠금/해제를 해야 되었다(...). 이는 새로운 설계를 도입했던 제미니도 마찬가지였기는 했다. 깡통 차량에도 전동식 도어락이 달려 나오는 요즘 차량 운전자들에게는 매우 생소하게 느껴지는 부분일 듯.[26] 당시에 벤츠 등의 고급 차량들에는 전동식 도어락이 장착되어 있었다. 벤츠는 도어를 잠그면 도어락이 도어 트림 안으로 매립되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손이나 기타 방법으로 해제할 수 없도록 되어 있었다.(...)[27] 도어락 링크를 수직 운동이 아니라 수평 운동으로 변경함으로서 철사를 넣어 걸고 위로 당겨서 해제가 불가능하게 하는 것이다.[28] 1970~1990년대 초반에 도어락이 도어트림 패널의 실내 도어캐치에 장착된 차는 제미니 외에도 후속 모델인 대우 맵시, 현대 그라나다, 대우 로얄시리즈(로얄XQ, 로얄듀크, 1972~1984년 10월 및 1987년 이후 생산분 제외), 대우 바네트 코치(뒷좌석 슬라이딩 도어에만 해당), 대우 엘프2, 현대 엘란트라 등도 있었다.[29] 당시에 이 회사에서는 전자완구 외에도 각종 전자부품, 전화기 및 전자수첩 등을 생산했다. 1980년 이후 법정관리를 오래 받아오다 1997년 기아자동차 및 기아인터트레이드에 팔려 회사정리절차를 졸업했으나, 기아그룹의 부도로 1998년 김병연, 2001년 삼애캐피탈 컨소시엄 등을 거치다 2002년 이용호 게이트로 타격을 받아 2004년 상장폐지. 현재 '청화파트너스'라는 이름의 유령기업으로 존속 중이다.출처 70년대 후반 ~ 80년대 중반 무렵까지 일본 산스이 사의 컴포넌트 오디오를 OEM생산하여 수출하기도 하였다. 국내에서는 산스이 외에도 론도, 마트나가 등의 독자 브랜드로 출시도 하였다.#[30] 당시 TV와 잡지 광고에 서수남, 하청일이 모델로 등장하기도 하였다. 당시 광고 카피가 '정말정말 재미나게 제미니' 였다.(...)[31] 차체는 쉐보레 콜벳 3세대 중기형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콜베트' 라고 불렸다.[32] 전륜은 조향기능 없이 두 바퀴가 그냥 허공에 떠(!) 있고, 대신 중간에 작은 바퀴 한개가 있어서, 후진할 때 이것이 오른쪽으로 미끄러지면서 방향을 전환하게 되어 있었다. 후진은 오른쪽으로만 되었기에, 각도를 조절해서 전진 방향을 정해야 하기 때문에, 갖고 놀 때에는 어느 정도 생각을 필요로 하였다.[33] 버튼은 고작 후진 버튼 하나 뿐이었다.(...) 전진 조작은 그냥 차체에서 전원 스위치를 넣는 것 뿐이었다. 그래서, 차체의 전원 스위치를 넣으면 앞뒤 볼 것 없이 미친 듯이 달려 나갔다.(...)[34] 대우차 광고연감 기준 1978년~1979년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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