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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미나 Wilhelmina · ヴィルヘルミナ | |
OVA | |
함선 정보 | |
<colbgcolor=#eee,#222> 함명 | 빌헬미나 |
식별 번호 | 없음 |
함종 | GIS12 함대 기함형 대형전함(OVA) |
선적 |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은하제국군 → 립슈타트 귀족연합(OVA) → 페잔 자치령(OVA) |
선주 | 그레고르 폰 뮈켄베르거 → 플레겔(OVA) → 레오폴트 슈마허(OVA) → 페잔 상인(OVA) |
크기 | 전장 1,116m, 전폭 241m, 전고 337m(OVA) |
무장 | 함수주포 20문(OVA) |
승무원 | 1,298명(OVA) |
건조 | ? |
침몰 | 생존 |
함장 |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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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은하영웅전설에 등장하는 우주전함.2. 설정
2.1. 원작
빌헬미나는 은하제국군 우주함대 사령장관 그레고르 폰 뮈켄베르거 원수의 기함으로, 그가 사령장관에 재직하는 동안 제국군 총기함으로 활동했다.보통 은하제국 장성들의 기함은 주로 북유럽 신화와 연관된 이름을 붙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 함선은 일반명사가 붙어있는데 그 이유는 뮈켄베르거 원수가 자기 어머니의 이름을 붙였기 때문. 외전 2권에서 처음 이 이야기를 들은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은 다 늙은 노인네가 어머니 품에 안기는 모습을 떠올리며 실소를 터뜨렸다(…)
2.2. OVA
빌헬미나는 GIS12 함대 기함형 전함으로, 제국군 표준전함보다 훨씬 크고 함포와 장갑, 동력로 등이 강화되었다. 형상은 제국군 표준전함을 그대로 대형화한 듯한 모습. 빌헬름 폰 리텐하임 후작의 기함 오스트마르크, 오토 폰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의 기함 베를린과 동형함이지만 방어함이 없다.3. 작중 행적
3.1. 외전
반플리트 성역 회전, 제3차 티아마트 회전, 제4차 티아마트 회전 등 은하제국의 대동맹 군사작전에서 제국군 실전 총사령관은 뮈켄베르거 원수가 줄곧 맡아왔기 때문에 일선에 얼굴을 내미는 일이 많았으며, 라인하르트도 작전회의차 빌헬미나에 방문한 일이 많았다. 하지만 뮈켄베르거 원수가 진두지휘를 하는 스타일은 아니었기 때문에 최일선에서 싸우는 일은 별로 없었다.단 제4차 티아마트 회전에서 라인하르트를 물먹이려다가 역으로 물먹는 바람에, 우란푸 중장이 지휘하는 동맹 제10함대의 맹공에 노출되어 격전에 휘말린 적은 있다. 이 전투 이후 뮈켄베르거 원수가 직접 출진한 적이 없기 때문에 빌헬미나도 전선에 나가지 못했다.
3.2. 립슈타트 전역
원작에서는 외전에서만 등장하지만 OVA에서는 이후 이야기가 추가되었다.제국령 침공작전 이후 클라우스 폰 리히텐라데 후작과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백작이 정권을 위해 야합하면서 뮈켄베르거는 자연스럽게 라인하르트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퇴역했다. 주인을 잃은 빌헬미나는
그리고 립슈타트 전역 최종국면에서 패배에 직면하자 플레겔은 슈마허의 후퇴 권유를 거부하고 이 자리에서 모두 다같이 죽겠다며 멸망의 미학이란 개소리를 지껄이며 홀로 쇼를 했다. 이에 분노한 참모장 레오폴트 슈마허 대령이 비난을 퍼붓자 열등감이 폭발하여 그를 죽이려 했지만
이후 슈마허는 부하들과 함께 페잔으로 망명하였고 빌헬미나는 무기를 떼버린 채로 페잔 상인들에게 팔아버렸다. 상인들에게서 대금으로 받은 돈은 슈마허가 1/n 해서 부하들에게 나눠주려 했으나 부하들은 오히려 그 돈을 슈마허에게 반환하여 자신들의 운명을 맡기기로 했다. 이에 슈마허는 애쉬니보이어 계곡의 땅을 구입하고 농장경영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기초자금으로 사용했다.
4. 그 외 미디어
-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후지사키 류 코믹스에서는 OVA의 설정을 따라가지만, 맨 마지막 행적에서 차이가 있다. OVA에서는 플레겔이 부하들에게 살해당한 뒤 슈마허가 페잔으로 가서 빌헬미나를 팔아버렸지만, 후지사키 류 코믹스에서는 플레겔이 자결하고 슈마허도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빌헬미나가 페잔 상인에게 팔리는 전개는 나오지 않았다.
-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에서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으며, OVA에서 빌헬미나의 역할을 전함 알비스가 가져가게 되었다. 뮈켄베르거는 퇴역했고, 이름 없는 전함으로 등장하든가 하지 앞으로도 본격적으로 나올 일은 없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