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3 20:58:56

빅 매킨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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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빅 매킨토시 (Big McIntosh)
애칭 빅 맥 (Big Mac)
성우 영어: 피터 뉴 (Peter New)
한국어: 임채헌[1]
일본어: 시로쿠마 히로시
종족 어스 포니
큐티 마크 매킨토시 반 쪽
출신 및 거주지 포니빌 인근
스위트 애플 에이커스 (농장)
애플잭의 가족 및 친인척
가족 애플블룸 (여동생)
빅 매킨토시 (오빠)
그래니 스미스 (할머니)
뱁스 시드 · 기타 친인척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의 등장 포니. 이름은 대표적 사과품종인 매킨토시(McIntosh)에서 따왔다.

1. 작중 행적2. IDW 코믹스 3. 포니관계4. 2차 창작
4.1. Princess Big Mac

1. 작중 행적

애플잭의 오빠로, 이름을 줄여 빅 맥(Big Mac)참깨빵 위에(?)이라 하기도 한다.[2]큐티마크는 반토막난 푸른 사과. 붉은 피부와 커다란 덩치, 처진 눈이 특징. 애플 잭과 같이 주근깨가 있다.

보통 하는 대사는 "그래(Eeyup)" 와 "아니(Nope)" 두 마디 뿐으로 없는 존재감이 이 말투 덕분에 좀 살았다.[3]

다만 남캐라서 그런지 애초에 등장신이 적으며, 나왔다 하더라도 대사의 95%이상이 Eeyup 혹은 Nope다. 참고로 시즌 1 에피소드 4에서 빅 매킨토시가 애플잭이랑 대화한 이후로 시즌 2 에피소드 12까지 그가 Eeyup 혹은 Nope 이외의 단어를 말하는 경우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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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에피소드 2에서 디스코드 때문에 포니빌이 카오스가 되었을 때 땅을 파거나 헥헥 거리며 처럼 행동했다.

시즌 2 에피소드 3에서는 트와일라잇의 세뇌마법에 걸려 인형 Smartypants[4]를 좋아하게 된줄 알았는데... 사실 진짜로 맘에 든 거였다!. 세뇌가 풀리자 다른 포니들은 인형을 밟고 지나가는 등 순식간에 관심을 끊지만, 주위를 두리번거리다가 인형을 입에 물고 좋아라 달려가는 과정은 나름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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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 느낌.

시즌 2 에피소드 17에서는 CMC가 치어릴리와의 만남을 주선했는데, 처음에는 본인도 치어릴리도 서로에게 별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CMC가 트와일라잇의 책을 빌려 사랑의 묘약[5]을 만드는 사고를 치고 그것을 서로 마시게 되는 바람에 마을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았다.[6] 다행히도 후반부에 원래대로 돌아왔고 그 벌로 CMC에게 사과 수확을 다 떠넘긴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에서 드디어 긴 대사를 하는데, 그게 손발이 오그라들게 만드는 닭살 대사 때문에 예전부터 빅맥의 대사를 기대하던 수많은 브로니들은 절규했다.[7]

다행히도 시즌 2 에피소드 23에서 제대로 된 대사를 한다!! 근엄한(?) 목소리로 자신과 애플잭에 대해 이상한 기사를 써낸 CMC를 꾸짖는다. 이에 많은 빅 맥 팬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같은 에피에서 저번에 나온 인형을 침대 밑에 숨겨서 계속 가지고 있는 걸로 나왔다.

시즌 3 에피소드 5에선 TS당한 애플잭 연기를 했다.

시즌 4 에피소드 1에서 덩굴한테 스팽킹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시즌 4 에피소드 9에선 수레에 이것저것 산처럼 쌓아놓고 끌 수 있다고 자신하며 짜증을 부리는데, 순박한 외모와는 달리 고집이 센 모양이다. 물론 수레는 화려하게 박살났다. 에피소드 내내 가족들이랑 있어서인지 말이 제법 많아졌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긴 대사를 말하려다 스미스 할머니에게 저지당한 건 덤. 참고로 이번 화에서도 힘이 강하다는 묘사가 많이 드러났는데 싱크대를 한 손으로 든다던지 포니 넷에 짐이 가득한 마차를 끈다던지... 아무래도 농부이다 보니 힘이 무척이나 좋은 듯하다.이건 세도 너무 센 수준인데

시즌 4 에피소드 14에선 아카펠라 그룹 포니톤즈의 일원임이 밝혀졌다. 4중주 중 저음이자 메인 싱어를 맡는다. 빰빰빰빠랍빠라람빰바바라하 의외로 미성이다. 그러나 공연 전날 칠면조 부르기 대회에서 핑키 파이에게 패해 6연패의 챔피언 타이틀도 빼앗기고 목도 쉰다. 제코라에게 진찰을 받았지만 공연 전까지 회복은 무리. 이에 플러터샤이가 장난독을 통해 중후한 목소리로 뒤에서 대신 노래를 불러주고 빅 맥은 앞에서 립싱크 해 주기로 한다. 플러터샤이의 계속 노래하고 싶은 욕구와 다른 포니를 실망시키고 싶어하지 않는 친절함에 포니톤즈는 공연을 계속하게 된다. 갈수록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플러터샤이의 애드립과 템포를 맞추느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식은 땀을 뻘뻘 흘리는 빅 맥이 포인트. 중간에 치어릴리가 노래에 열광하다 실신한 건 덤.

시즌 5 에피소드 17에선 애플블룸과 함께 주역이다! 애플잭이 지난 에피소드에서 큐티마크의 부름을 받고 메인해튼으로 떠나 자매 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되어 우울해하는 애플블룸을 위해 여장을 하고 대회에 참가한다. 그리고 이때 상당히 긴 대사를 했다 아마 모든 에피소드 중에서 가장 긴 대사를 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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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 모습으로(...). 이때 쓴 가명은 오차드 블로섬(Orchard Blossom). 물론 심사위원 영감님 한 분 빼고(...) 아무도 속지 않는다. [8] 사실 영감님도 알고 있었다고 한다.처음엔 애플블룸과 그럭저럭 해가지만 마지막 장애물 경기에서는 너무 흥분하는 바람에 의상이 찢어지고, 장애물을 부수고, 다른 참가자를 밀쳐가며 돌진, 스포츠맨쉽 위반으로 실격당한다. 그리고 왜 그렇게 흥분했냐는 애플블룸의 질문에 굳이 여장까지 하며 자매 대회에 참가한 이유를 말하는데, 어렸을 땐 오빠를 최고라고 생각하던 애플블룸이 지금은 달라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하루만이라도 예전처럼 우러러봐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그랬다고 한다. 여기에 애플잭이 가문의 자랑이자 이퀘스트리아를 구하러 여기저기 활약하고 다니는데 자신은 대체 뭐가 되었는지에 대한 회의감도 있었던 듯. 그리고 애플블룸은 '오빠는 언제나 나의 영웅'이라며 훈훈하게 마무리. 여담으로 빅 맥의 대사가 가장 많으며, 대사만큼이나 여동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눈물겨운 노력도 많은 에피소드였다.

에피소드 20에선 핑키의 막내동생 마블 파이와 "으-흠-" 과 "이엽" 만으로 대화하면서 플래그를 세운다.

시즌6 6화에서 스타라이트 글리머의 마법으로 인해 오랜만에 긴 대사를 했다!!! 하지만 금세 멘붕하고 줄행랑치며 리타이어

시즌 6 23화에선 예전엔 잘만 말하고 다녔단 것이 밝혀졌다. 애플잭과는 누가 스위트 애플 에이커스를 물려받을지 경쟁하는 관계라 사이가 좋지 않았었다. 애플잭이 필시 리치에게 한 약속을 어겨 계약이 끊길 위기에 처하자 애플잭이 환자 역할을 시켰다. 그런 뒤에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틀어지자 애플 잭이 진실을 실토하게 된다. 애플 잭이 자신의 잘못했음을 말할 때 빅 맥이 해야 할 말만 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라 하며 덜 말하고 더 듣겠다고 다짐하며 애플잭과 화해한다.

시즌 9 2화에서 솜브라에게 조종당해 셀레스티아와 루나 공주가 있는 성으로 향한 후 그의 명령에 박치기 3방 만에 성문을 박살내는 괴력을 보여준다.

2. IDW 코믹스

IDW 공식 코믹스 #9~10의 주인공

정자를 고치려는데 농장에 놔두었던 못을 하나도 찾을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철물점에 못을 사러 가는데, 하필이면 그 날이 여름 마무리 날(Summer Wrap Up Day)이라 축제에서 벌어지는 헤프닝들이 내용이다.

상당한 준마인지 여자가 엄청 꼬인다. 지나가는 포니들이 눈길을 준다거나, 빅 맥이 나올 때마다 나와서 작업거는 포니가 있다거나[9], 하루 만에 둘씩이나 빅 맥에게 콩깍지가 씌인다거나[10], 파티 퍼레이드를 가로질러 지나가는 빅 맥을 리드댄서로 착각한 다른 포니들이 철물점 포니를 찾는 빅 맥의 행동을 춤으로 알고 따라추는데, 그 춤이 코믹스 몇 화 동안 계속 쓰일 정도로 대 유행을 탄다거나[11], 포토피니시가 눈독 들이는 피사체라거나, 심지어 루나 공주와 파트너로 운동대회 경기에 참가하고, 관람차에서 키스도 받았다.[12] 그러나 빅 맥은 그런 것들에 전혀 관심이 없는지라 자길 가지고 싸우든 말든 상관 없이 그저 사려고 했던 못이나 사기 위해 축제를 돌아다닌다. 그 와중에 치어릴리와 허깅을 하는 것은 덤이요, 제코라와도 왠지 미묘한 분위기. 빅 맥이 제코라만큼은 꺼리지 않고 제코라는 빅 맥 마음을 훤히 알고 있다. 말을 안해도 마음을 알아주니 호감이 가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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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s Forever #8의 한 장면

작중 묘사되는 것처럼 힘이 엄청나게 센 모양. 축제에서 길을 헤메면서 온갖 것을 다 하는데, 펀치머신#을 얼마나 세게 쳤으면 머신이 박살나 버리고, 공을 던져 쌓여져 있는 컵을 무너뜨리는 게임에서 자신 마음대로 잘 안되자 열받아서 뒷발차기로 공을 뻥 날리는데 컵은 물론이요 아예 게임 부스가 무너진다.

또한 아기들 때문에 곤란해하는 케이크 부부를 도와주기도 하고, 스파이크가 자신이 만든 피규어를 아무도 안 사준다고 울려고 하자[13], 못 살돈까지 쓰면서 피규어를 사주어 달래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순한 시골 청년.

3. 포니관계

가족으로는 할머니 그래니 스미스와, 여동생 애플잭, 애플블룸이 있다.

초기에는 플러터샤이와 약간의 커플링이 있었다. 이 커플링을 밀던 1인: 샤이랑 빅맥이 사귀면 앱잭은 충공깽 오겠다

치어릴리와는 시즌 2 이후로 제작진이 밀어주고 있다. 그리고 한국 한정으로 치맥이라는 커플링 네임을 얻었다

그런데 시즌5부터 핑키의 막내 여동생인 마블 파이와 이어주려고 하는 느낌이 강하다.

시즌 6 17화에서 메인 6가 부재중일때 스파이크와 같이 Orges & Oubliettes[14]를 하는 것이 밝혀졌다. 에피소드 후반 부턴 디스코드와도 같이 즐기게 된다.[15]

그리고 시즌 7 에피소드 8에서 스타라이트 글리머가 지배했었던 마을에서 빵집을 하고 있는 슈가 벨에게 반해 고백하고 연인 관계가 되어 치어릴리 정실 히로인설이 깨지는 일이 발생했다!!빅 맥과 제작진에게 의문의 통수를 맞은 치어릴리..

시즌 8부터는 슈가벨과 정식 연인이 되어 인트로에 등장하게 된다.

시즌 9 23화에서 슈가벨과 결혼을 하고 최종화에서 둘 사이에서 낳은 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나온다

4. 2차 창작

2차 창작에서는 플러터샤이, 치어릴리와의 썸싱을 비롯하여, IDW코믹스에서의 플릿풋과 루나 공주 등 그외 여러 인물들과 러브 플러그가 성립되있다. 시즌 2 에피소드 17에서 치어릴리와의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플러터샤이 커플링은 시들해진 편이었으나, 시즌 4 에피소드 14에서의 립싱크 때문에 플러터샤이와의 커플링도 다시 인정받을 듯한 느낌. 그리고 BL계에서는 주로 샤이닝 아머, 스파이크와 엮이며 본인의 여동생인 애플잭과 엮이기도 한다. 근친

시즌 1 에피소드 4에서 애플잭이 "숫자 세서 말 돌리지 마라카이!" 한 것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수와 계산에 능통하다고 알게 모르게 인정받고 있다.

중화권 한정으로 피부색 때문에 여포관우랑 엮이기도 한다.

남정네들끼리 붕탁도 자주 보인다. 특히 일본 한정으로 형님(아니키)라 불리우며 한여름 밤의 음몽과 많이 엮인다. 일단 몇 안되는 남캐인데다 듬직한 호모냄새가 난다고... 또한 작중 특유의 박진 국어책 발음과 귀축적인 행동때문에 그렇게 돼버린 듯.

이상하게 FiM과 팬층이 잘 겹치는 팀 포트리스 2와 크로스오버될 때는 메인 식스로 채우고 남는 세 클래스를 채우기 위해 자주 투입된다. 헤비로. 언제나, 항상, 무조건 헤비다. 비슷하게 정형화된 클래스 배치로는 레인보우 대쉬 스카웃레리티 스파이가 있다.

빅 맥이 주인공인 Sweet Apple Massacre라는 고어 팬픽션(?)[16] 이 있다. 보지 말자. 눈 버린다. CupcakesRainbow Factory같은 다른 고어 팬픽션은 잔인한 묘사를 제외하면 꽤 잘 쓰인 팬픽션에 속하고, 최근 들어서는 브로니 팬덤에서 어두운 (Grimdark) 주제를 다루는 팬아트 분야를 개척했다고 재평가받지만, 이건 그냥 빅 맥이 이토 이사쿠 뺨다구를 서너번 후려 갈길 수준의 쓰레기로 나와서 온갖 료나 쇼를 보여준다. [17]

정 읽고 싶다면, 여기로 참조.

4.1. Princess Big Mac

MLP FIM 동인 설정상 농담성 공주
에러리아 공주 · 빅 매킨토시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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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매킨토시를 알리콘 공주화한 2차 창작.

다른 이유가 아니라 FiM 캐릭터들 중 가장 남성적이고 과묵하다는 특징과 대척점을 이루는 공주의 자리가 주는 괴리감 때문에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기어이 빅 맥의 성우 피터 뉴가 팬 컨벤션에서 알리콘 공주 빅 맥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시즌 5 13화에서 기습적으로 그 일이 현실화되었다!!! 처음엔 루나 공주가 만든 꿈속에서 유니콘으로 등장했는데, 텐타버스를 물리치는 과정에서 애플잭이 꿈속에서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변신 후 알리콘으로 각성해버린다. 변신 후의 모습은 위의 팬아트하고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거의 비슷하게 생겼다.


[1] 3화에서 나온 웨이터 포니로 성우진에 참여했다. 목소리는 원본에 비해 살짝 느끼한 톤이다. 참고로 원판의 Eeyup은 그대로 반영되었다. (정확히는 이옙 그러다가 시즌 2에서는 이으로 반영되었다.)[2] 실제로 시즌 2 이후부터 작중에서는 거의 '빅 맥'으로만 불리고 있다.[3] 애플블룸에 따르면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라고 하는데 말을 아끼는 건 이것 때문일 듯. 실제로 대화다운 대화를 하는 장면이 나온 건 가족인 애플잭, 애플블룸과 대화할 때, 묘약에 취해서 제정신이 아닐 때 뿐이었다.[4] 한국어판은 잘난척쟁이로 번역.[5] 문제는 그 묘약이 서로를 단순히 좋아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사랑에 빠지게 하는 묘약이었다.[6] 그 와중에 모루 수십 개와 버팔로 둘을 끄는 것도 모자라 집 한 채를 통째로 끄는 괴력을 보여주었다.[7] 성우인 피터 뉴도 본인은 빅 맥을 "과묵한 지성인" 타입으로 생각하고 줄곧 연기해왔는데, 최초 등장 화 이후로 처음으로 나온 장문의 대사가 닭살의 극치라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8] 나중에 밝혀지지만 자매 대회라고 해서 꼭 '자매'만 참가할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참가가 인정된다.[9] 스위트크림 스쿱스. 트와일라잇과 꼭 닮은 노란색 유니콘 처자[10] 플릿풋과 티러브. 둘 다 빅 맥과 부딪히고 한눈에 반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데 아주 가관이다. 플릿풋은 빅 맥과 결혼해 원더볼츠를 때려치고 페가수스 하나, 어스 포니 하나해서 가족계획까지 세우는 망상을 하며 내내 쫓아다니다, 마지막에는 레리티에게 웨딩드레스까지 주문한다. 티러브는 007 시리즈의 팬인지 빅 맥을 제임스 본드, 자기는 히로인으로 상상하면서 뿅간다.[11] 이름을 댄서들이 길찾기 춤(Navigator)이라고 짓는다. 그리고 루나 공주의 단편에서도 이 춤이 나온다.[12] 어지간하면 별 관심 없던 빅맥도 이건 제법 놀란 듯.[13] 그러나 페이크였다. 똑같은 수작으로 얼마나 많은 포니들을 낚았는지 돈을 산더미만큼 쌓아뒀다.[14] IDW 11에서 샤이닝 아머와 친구들이 하던 바로 그 게임.[15] 시즌 8 10화에서의 묘사를 보면 아직도 시간 될 때 셋이서 같이 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16] 팬픽션이라지만 해외 포니전문 팬픽션 사이트에 검색해보면 나오지도 않는다.[17] 줄거리를 순화된 말로 표현하자면 납치, 아동 성범죄 절대 해서는 안되는 짓들을 팬픽마냥 써놨다. 이후 애플잭이 빅맥을 찾으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