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21:11:17

비긴어게인 시리즈/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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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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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관련 문서 ]
||<tablebgcolor=#f7b44c><tablealign=center><tablewidth=100%><width=10000> 방영 목록 ||<width=33.33%> 음반 목록 ||<width=33.33%> 여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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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TBC 예능 비긴어게인 시리즈의 여담을 정리한 문서이다.

2. 목록

2.1. 비긴어게인

  • 시즌 1의 첫 여행지는 영화 <원스>의 배경이 되는 아일랜드로, 5월 10일 출국했다. 두 번째 여행지는 영국 맨체스터로 촬영이 완료되었으며, 세 번째 여행지는 스위스 몽트뢰로 7월 5일 출국, 이후 촬영이 완료되었다.
  • 제작발표회 풀 영상. 1시간 정도 된다.

  • 세 사람은 96년 이소라의 프로포즈[1]로 시작해 20년 이상 KBS 간판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단,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현재진행형.[2] 이소라, 윤도현[3], 유희열 순으로 진행 바통을 이어받았다.[4]
  • 'Begin Us' 멤버들에 대하여 : 상세를 다루기에는 방대하므로, 주로 클라스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인지를 다룬다.
  • 사전미팅 방송 분량에서 이소라가 등장했을 때 BGM으로 '낯선 사람들'이 나온다. 동명의 그룹 첫 앨범의 타이틀곡이며, 당시 이소라는 정규 멤버였다. 더불어 수록곡이 있는 앨범은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 중 하나이기도 하다.[5] 상세는 항목1 항목2 항목3 참조. 참고로 항목2에서는 꼬불머리를 한 이소라의 샤프한(!?) 옛 모습 사진도 보인다. 한편으로는 바람이 분다]가 수록된 6집 역시 100대 명반에 들어 있다. 한 장도 힘든데 두 장이나 들어가 있다 ㄷㄷ 한국대중음악상으로는 방금 언급한 6집 덕택에 제 2회 올해의 음악인 수상, 더불어 제 7회 때에는 최우수 팝-음반,노래(Track 8) 두 부문 수상을 했다.
    방송 상에서 본인이 언급한 적은 없지만, 김광석과도 역시 인연이 있는 편이다. 추모 앨범인 Anthology 1(2001)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 가능.
  •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4회 대상 수상자가 유희열이다. 참고로 첫 회는 조규찬이고 그 다음 2회가 고찬용인데, 고찬용은 바로 앞서 언급된 낯선 사람들의 리더.
    # 김광석이 생전에 같이 공연한 세션들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알쓸신잡 4회(2017년 6월 23일 방송)에서 경주로 기차 이동을 하던 도중에 6월 항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다가 김광석의 노래 '광야에서'가 검색어 1위였다고 유시민 작가가 소개, 그러면서 김영하 소설가가 공연 가봤냐고 자랑하자 정재승 박사도 가봤다고 손을 들었는데 이 때 유희열이 불쑥 치고 나오면서 '전 반주했어요 거기서'라고 언급하자 동승하던 스탭들까지 전부 '우와~'를 연발하며 엄청나게 부러워했다. 유희열이 건들거리면서 거만하게 구는 태도는 덤
    # 더불어 그 다음 5회 방송에서 정재승 박사와 함께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을 관람한 내용 중, 국내 음반들을 돌아보다가 토이(TOY)의 4집여전히 아름다운지뮤직비디오(?!)가 발견되었다. 바, 박물관? 대단한 사람만 들어가는 거 아녔어!?
    한국대중음악상 제 6회 올해의 음악인 및 최우수 팝(노래): 토이 '뜨거운 안녕(Vocal 이지형)' 등 2관왕 수상자이다.
  • 윤도현은 잘 알다시피 오 필승 코리아로 국민가수 반열에 올랐다. 또한 한국대중음악상에서는 사랑했나봐로 제 3회 올해의 노래 부문 수상을 했다. '1998년 한국 대중음악사 100대 명반'[6] 선정 당시 1집 《타잔/가을 우체국 앞에서》 (1994년), 2집 《and Band》 (1997년)로 각각 99위/29위로 랭크되어 두 장이나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상술한 '너를 보내고' 비하인드 스토리에 앞서 김광석과의 인연에 대해서도 짧게 언급하는 장면이 있다. 당시 무명이고 데뷔도 하기 전이었는데 자기 공연에 고정 게스트로 세워줬었다는 추억을 술회한다. 김광석의 안목이 대단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
  • 김광석의 음악은 자신의 앨범 4집, [다시 부르기 1], [다시 부르기 2], 동물원 1,2집[7] 등 무려 5개나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선정되어 있다.[8] 이는 역대 수상자들 중 최다인데, 그런 엄청난 명인과 멤버들이 모두 인연이 가까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Slane Castle
    이 곳에서 열리는 Slane Concert는 1981년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평균 7만에서 11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대단한 명소.[9]
    적잖은 유명 뮤지션들이 이 곳에서 공연을 하며 다녀갔지만, 정작 성 안에 들어와서 앨범 녹음 및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모두 한 뮤지션은 U2가 유일하다.
  • 시즌 2, 시즌 3과 비교해보면 억지로 예능적인 요소를 넣으려는 시도가 많이 보인다. 캐스팅에 음악과 전혀 관련이 없는 노홍철의 투입이 그렇고, 이것도 자숙을 하며 소극적인 활동을 하던 노홍철의 복귀와도 맞물려 화제성을 몰고 오려는거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다. 예능적인 그림 마저도 이소라가 참여를 거의 안했기 때문에, 이후 시즌에는 그냥 그 도시의 전경 및 분위기를 보여주며 출연자들이 여행하는 느낌으로 바뀌었다.

2.2. 비긴어게인 2

  • 시즌 2의 김윤아 팀의 여행지는 포르투갈로, 포르투에서 리스본으로 옮겨다니며 포르투갈 안에서 모든 촬영을 마쳤다. 박정현 팀의 여행지는, 이전 팀의 마지막 여행지인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시작하였으며, 두번째 여행지는 헝가리의 수도인 부다페스트였다. 시즌 2의 첫 방송은 2018년 3월 30일 밤 10시 30분.
  • 제작발표회 풀 영상. 40분 가량이다.

2.3. 비긴어게인 3

  • 2019년 4월 16일 시즌 3 제작에 관한 기사가 올라왔다. # 멤버는 시즌 2의 박정현 팀에 임헌일, 김필 등의 새 멤버가 추가되었다. 5월 22일 두번째 라인업이 이적, 태연, 폴킴, 적재, 김현우으로 공개되었다. # 박정현팀은 촬영을 위해 이탈리아로 4월 21일 출국하였다. 이수현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행사 참여와 슈퍼밴드 등 다른 스케줄로 조기 귀국할 예정이라고 한다. 후발팀 또한 6월에 베를린으로 출국했다. 시즌 3의 첫 방송은 2019년 7월 19일 밤 9시 슈퍼밴드 후속으로 편성되었다.
  • 시즌 3는 따로 제작발표회를 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패밀리 밴드가 쇼케이스 형식으로 카카오톡 오픈챗을 만들어 라이브챗을 진행한 것이 있다. 풀영상은 공식적으는 올라오지 않았고, 중국 사이트에 중국어 자막(...)이 달린 버전으로 여기서 볼 수 있다. 공식 영상은 본 촬영에서 불렀던 '매일 그대와'를 부른 부분을 편집해서 올린 아래 영상이 전부이다.

2.4. 비긴어게인 코리아

  • 2020년 5월 16일 시즌 4 방송에 관한 기사가 올라왔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외국 버스킹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기존 형식 대신 시즌 4는 ‘거리두기 버스킹 음악여행’을 주제로 ‘비긴어게인 코리아’ 를 국내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 시즌 4는 원래 금토드라마 시간대인 토요일 밤 11시에 편성되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드라마 방영일정이 전면 재수정되면서 이 시간대에 편성되게 되었다. 다만 우아한 친구들을 시작으로 7월 10일부터 금토드라마가 재개되는 관계로 중간에 방영시간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방영 중간에 방영 시간이 매주 일요일 11시로 바뀌었다.

2.5.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

2022년 12월 7일 시즌 5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 7년 만에 복귀한 임재범의 출연을 예고하고 있다. 2023년 1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방송되었다.

2.6. 종합

  • JTBC를 포함한 종합편성채널에선 처음 시도하는 지상파형 주말 예능 블록 프로그램 중 하나다.[11] 효리네 민박 방영 이후 독립된 광고가 아닌 (지상파 채널에선 '프리미엄 광고시간대'라고 지칭하는)중간광고 1분 후에 이어서 방송된다. 다만 모종의 사정으로 시즌 2 부터는 금요일 밤으로 옮겨지게 되었다.
  • 이미 2012년에 이문세본격적인 음악여행을 한 바 있다.[12] 4대륙권 내 8개국 15도시를 다녔으며, 그 중에는 영국의 리버풀, 아일랜드의 더블린도 포함되어 있다. 더블린에서는 도둑질 장면 패러디[13]도 했고, 원스의 여주인공 마르게타 이글로바을 만나 노래도 듣고 연주도 같이 했다.[14] 나는 진짜만 상대한단다 더불어 풀 밴드 구성으로 버스킹도 많이 했다.[15] 너네들은 더블린에서 버스킹 못했다며?
    안타깝게도 저조한 시청률로 관심을 끌지 못했는데, 편성 문제도 있었지만 일밤바람에 실려[16]로 인해 화제성에서 밀린 탓이다. 실제 시청해봐도 예능적 재미는 아무래도 부족한 편. 그러나 음악적으로 보면 실로 엄청나다.[17]
    사실 음악여행 프로그램은 2002년 당시 한일 월드컵 개최를 기념하여 SBS의 '쇼! 일요천하' 프로그램에서 '라스트 스테이지'라고 한일 뮤지션 3명(한국인,재일교포,일본인)이 모여 아시아를 여행하며 음악활동을 하는 코너를 방영한 바 있었다. 이 때 한국인 보컬로 출연한 사람이 쥬얼리 출신의 박정아.
  • 시즌 1의 인기에 힘입어 이소라 신보에 대한 뉴스가 있었다. 타블로슈가가 참여한다는 내용으로, 이에 대한 단독 보도가 나갔으나, 1시간 만에 이를 일축하는 기사가 나왔다.[33] 하지만, 정확히 타블로가 작사.작곡하고 슈가가 피쳐링한 ‘신청곡’이 2019년 발매되면서 현실이 되었다(...)
  • 방송이 더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교과서적인 답변을 하며 일단 조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사의 마지막 질문 부분 참조.
    그런데 다음 시즌 제작에 대해 논의 중이라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멤버 변화도 있을 것이라 한다. 이후 시즌 2~3까지 제작되었지만, 여전히 비슷한 대답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그때 그때의 반응을 봐가며 차기 시즌을 준비하는 듯 하다.
  • 시즌 3 송광중 PD의 인터뷰 기사이다.# 박정현의 'Chandelier' 가창 장면을 명장면으로 꼽았으며, 성공적인 프로그램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역시 시즌 4에 대한 제작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지만, 프로그램의 이미지가 잘 자리잡아서 기분이 좋다고 한 점을 볼때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2.7. 혹평

  • 시즌1에서 꼬였던 편집점: 시즌 1의 이소라의 경우 종종 다른 출연자들과는 따로 행동하며 방 안에서 휴식을 취할 때가 많아 이로인해 방송의 편집점이 많이 흩어졌다는 평가가 있다. 외부 활동을 하고 있는 출연자들과 방 안에서 휴식하고 있던[34] 상대적으로 활동이 적던 이소라의 분량을 맞추기 위하여 다소 무리하고 난잡한 편집이 완성됐다. 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이소라의 심경 변화로 점점 타 출연진과 외출하는 등 함께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진다. 사실 이소라의 성격은 워낙 유명한지라(...) 아티스트들은 예민한 사람이 많은 편이라 사실 대중들도 일반 연예인 만큼의 잣대를 들이대진 않으므로 큰 논란거리는 아니었다.
  • 선곡 관련: 또 음악 선정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시즌 1 초반에 유명 팝송 등 부르던 때에는 한국 노래는 왜 안부르냐는 아쉬운 반응이 있었고 중후반부터 한국 노래 부르자 알아듣지도 못하는 한국어 노래 말고 영어 노래를 하라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런 비판은 전 시즌을 통해 꾸준히 나오는데, 사실 어떻게 하더라도 반대쪽 입장에선 비판을 받게되므로 사실상 답이 없는 문제이다. 거기다 음악을 통해 느끼는 진심에 언어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관점도 있다.
  • 문화사대주의 논란: 또 "자국에선 유명한 가수들이 백인들에게 인정받으려고 길거리 노래를 하는 모습이 기를쓰고 어떻게든 백인들에게 인정받으려고 하는것 같다" 라는 의견과 "해외에서 버스킹한다더니 치안좋은 아시아 국가들 놔두고 11연속 중부, 서부, 남부 유럽 지역만 둘러보면서 탈아입구(脱亜入欧 : 아시아를 벗어나 유럽으로 들어간다)식 마인드를 보여준다" 는 등의 비판이 있다."한국에선 내로라 하는 가수지만 외국가선 딴따라짓 한다"라는 평이 많다. 하지만 비긴어게인 시즌3의 첫 한국 버스킹의 시청률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수의 시청자들이 선호하는 것은 여전히 유럽의 이국적인 풍경이고, 이를 신경써야 하는 방송사들로써는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또한 이러한 종류의 예능들이 대게 그렇듯, 유럽권 국가들에 치중될 수 밖에 없다. 비긴어게인에만 한정할 비판은 아니다.
  • 한국인을 배제한 편집 방식: 편집본에서 의도적으로 한국인을 배제한다. 버스킹 촬영 시 꽤 많은 한국인이 공연을 보고 있어도 편집본에는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실제로 우연히 관람한 한국인들의 말에 의하면 다수의 관객이 한국인이라 카더라. 또한 촬영 관계자가 한국인에게만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시 보안을 이유로 촬영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한다. 외국인이 촬영하면 OK... 하지만 몰입감이나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서는 방송사 입장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하다.[35] 한국인들이 워낙 해외여행을 많이 다니기 때문에 프로그램에서 주로 찾아가는 유명 스폿에는 한국인이 없을 수가 없기 때문.
  • 뜬금없는 홍보 및 교차편집: 시즌 3에서는 뜬금없이 영화 홍보를 중간에 끼워넣는 바람에 엄청나게 질타를 받았다. 6화에서 뜬금없이 영화배우 정해인김고은이 출연해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홍보를 했는데, 그것도 가수도 아닌 두 배우를 메인보컬로 세우고, 패밀리밴드 멤버들이[36] 거기에 병풍을 서는 방식으로 버스킹을 진행해서 제대로 욕을 먹었다.[37] 프로그램 취지 자체를 몰각시키고 버스킹이라는 껍데기만 광고에 이용한 셈이다.[38] 거기다가 이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갑자기 후발대 팀이 등장하는 교차편집을 함으로써, 영화 홍보 때문에 일정이 꼬여서 이런 난잡한 편집을 내놓은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실제로 해당 에피소드(6화)는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 방영되는 마지막 에피소드였다. 이에 대해, PD는 종영소감에서 '한국의 날씨와 현지의 날씨를 비슷하게 맞추어 공감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이런 편집을 하였다고 해명하였는데,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 심지어 제작진들은 5화 방영이 끝난 후 6화 예고편에서 선발팀의 박정현이 샹들리에를 부르게 되는 모습과 김고은과 정해인이 등장한다는 내용을 같이 넣어서 마치 6화 초반에서 두 배우의 버스킹 장면을 잠깐 보여 준 후 선발팀 에피소드를 이어갈 것 처럼 예고하였다. 이러한 황당한 편집으로 인해, 선발대와 후발대 두 팀을 비교하는 온갖 악성 안티들과 어그로가 들끓었으며[39] 2화에 떨어졌던 시청률이 4화에 정점[40]을 찍었고 5회에는 다시 하락(4.801%)했는데, 6회에서 뜬금없는 영화 홍보를 하면서 시청률이 더 떨어지게 되었고[41] 이후 갑자기 후발팀이 등장하면서 프로그램의 흐름이 더더욱 끊기게 되었다. 결국 프로그램 주 시청자층 이탈과 앞선 제작진측의 편집상의 문제들로 인해, 결과적으로 선 후발팀 모두에게 좋지 않게 작용하였다.
  • '샹들리에' 예고편 낚시질: 예고편 낚시질로도 말이 많았는데, 박정현이 부른 'Chandelier'의 예고편을 2화부터 끊임없이 보여줬으며, 이로 인해 도대체 언제 나오냐는 항의가 빗발쳤다. 심지어 6화 예고편에서는 배우들의 버스킹 예고를 보여주면서 샹들리에를 부르는 영상을 한번 더 보여주었는데, 6화 전체가 영화홍보로 채워지고 7화 예고편에서는 앞서 서술한대로 갑자기 후발대를 등장시키는 바람에 아쉬움을 낳았다. 헌데 JTBC에서는 이런 교차편집에 대해서 그 전까지 일언반구도 없었다는 것이 문제였다. 위의 문단 서술처럼 종영 후에 해명을 내놓았을 뿐... 누가보더라도 지난 시즌에 박정현이 불렀던 'Someone Like You'의 유명세를 이용해 기대를 증폭시켜 시청자들을 끌어모으려는 작전이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낚시질만 하면서 질질 끌다가 막상 해당 곡의 방송날에 국가대표 축구 경기와 겹치는 바람에 보기좋게 얻어맞았다.[42]
  • 방송 클립 업로드 관련: 프로그램 자체가 전 시즌에 걸쳐 국내외에서 상당히 인기를 끄는데도 불구하고, 유튜브에 영상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폐쇄적인 네이버TV나 카카오TV에만 관련 영상을 올리는 방식을 고수해서 논란이 있었다. 아마 독점 공급 계약등을 체결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시즌 3부터는 계약을 맺지 않았는지 자사의 유튜브 채널에 방송한 비디오 클립들을 모아서 올리고 있다. 시즌 1~2의 하이라이트 영상들도 뒤늦게 편집해서 업로드 했으며,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꽤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저작권 협의를 제대로 하지 않았는지 팝송을 부르는 비디오는 해외IP를 차단하고 있다. 중화권, 동남아권의 해외 케이팝 팬들도 해당 프로그램에 꽤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쉬운 대처다. 시즌 4부터는 '비긴어게인' 채널을 별도로 개설하고 이전 시즌 영상들과 방영되는 에피소드의 클립들을 업로드하고 있다.
  • 음원 출시 관련: 시즌 2 부터는 음원이 제대로 출시가 되지 않고 있다. 시즌 2는 선발대 김윤아 팀만 음원이 출시 되었으며, 후발대 패밀리 밴드 팀은 시청률이 더 높았음에도 음원이 일절 출시되지 않았다. 이 또한 많은 욕을 얻어먹어서인지 시즌 3 부터는 재출연한 패밀리 밴드 팀도 음원이 출시되고 있지만 이전 시즌에 발매된 음원들의 갯수와 비교하면 형편없는 수준이다. 여전히 메인으로 출연중인 박정현이 부른 노래들은 대부분 출시되지 않았다. 헨리와 듀엣으로 부른 'It's You', 단체곡으로 부른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정도가 전부. 물론 이것은 가수 본인이 원하지 않아서 일 가능성도 있다. 박정현 본인 또한 유명세나 결과물에 지나칠 정도로 관심이 없다는 것이 유명하기 때문에(...) 하지만 이수현이 부른 노래와 딕투적폴탱 팀도 음원이 제대로 출시되지 않고 프론트 격인 태연이 부른 노래는 하나도 음원이 출시되지 않은 것을 보면 어른들의 사정일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유튜브 조회수 뽑아야되니까 그렇지[43]


[1] 이소라는 나중에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를 1년여간 진행하기도 했다. 2번 진행한 유일한 사례.[2] 역대 진행자들 중 최장 기간. 2017년 1월 21일 방송부터 초월했고, 7월 15일 기준으로 3005일이 된다. 횟수로도 윤도현, 이소라(합산)는 320~330여회를 했지만 유희열은 이미 2016년 7월 8일 기준 372회를 진행한 상황. 400회 갑시다![3] 별개로, mnet에서 윤도현의 MUST를 2년 가까이 진행했었기도.[4] 유희열은 안타깝게도 바로 이어받지 못했다. 그 앞에 '이하나의 페퍼민트'가 5개월 정도 했던 탓. 보기에 따라 KBS2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흑역사였던 유일한 시절[5] 1998년 당시 잡지 '서브'에서 선정된 명반 리스트에도 포함되어 있다.[6] 1998년 잡지 '서브'에서 선정된 리스트가 있고, 2007년에 음악전문 웹진 가슴네트워크에서 52인의 선정위원을 위촉하고 100개의 명반을 선정해 경향신문에 공개하고 리뷰를 연재했던 리스트가 있다. '서브'에서 언급할 당시에는 대한민국 대중음악사 100대 명반이라고 했었다.[7] 당시 메인보컬이었다. 상세는 문서 참조.[8] 바로 뒤에 4개는 다름아닌 서태지와 아이들. 1~4집 전부 선정되었다.[9] 더 큰 규모의 공연은 세계 최대규모의 야외 페스티벌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이 있다. # 동원력이 무려 15만명이고, 슬래인 콘서트는 하루 정도만 하지만 이 공연은 며칠 내지 거의 1주일 동안 해대니 100만명이 다녀간다는 말이 허언이 아니다.[10] 유희열이 개그스럽게 '삐뽀 더 떤~'이라 했을 때 멤버들이 꽤나 웃는 반응이 증거. 이를 모르는 노홍철은 '뭐지?' 하는 표정을 지으며 멤버들이 왜 웃는지 이해하지 못했다.[11] 쉽게 말하자면 우리들의 일밤이나 해피 선데이 같은 주말 예능 묶음 방송을 뜻하는 용어다. JTBC의 편성 전략은 일요일이 좋다 폐지 이후의 런닝맨, 판타스틱 듀오의 편성 전략과 같다.[12] 이를 바탕으로 유일한 리메이크 앨범 Re.LeeMoonSae가 나왔으며, 또한 이 때의 인연이 이어져 15번째 정규 앨범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jtbc에서의 인터뷰로 팩트 체크 완료. 인터뷰어가 누군지 영상을 보면 깜짝 놀랄 것이다![13] 도둑 역할은 이문세. 영화처럼 무려 공원까지 뛰어갔다. 이 때 쫓는 역의 하동균은 미끄러져 넘어지는 것도 불사하면서 추격하는 등 둘 다 필사적이었다. 진정한 오마쥬(...)[14] 안타깝게도 같이 노래를 부르진 않았다. 하동균한테 넘기고 본인은 카혼만 쳤다.[15] 더 많은 곳에서 했지만, 비긴어스처럼 여러 곡이 아니라 1~2곡씩 정도였다.[16] 임재범을 필두로 실력파 고참 뮤지션 두 명, 넋업샨, 김영호 등이 멤버.[17] 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소나마 알 수 있다. 수 년 전에 방영했던 관계로 지금은 다시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여기서 그 당시를 알 수 있다. 물론 요즘엔 오래전 예능도 볼 수 있는 서비스도 많아지긴 한다. 특히 인기있는 예능은 오래 지나도 다시보기가 존재한다. [18] TV삼분지계라는 타이틀로 2016년 3월 30일부터 연재 중이다. 다른 평론들이 궁금하다면 링크 참조.[19] 아래 비평을 가한 평론가와 마찬가지로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들 중 1명이다. 역시 오래 전부터 해왔다.[20] 기사원문 링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실 등록일은 7.24다.[21] 이 사람의 다른 평론들이 궁금하다면 링크 참조. 재미있는 것은, 이후 같은 곳에서 비평이 올라왔다는 것이다. 하단의 2차 논쟁 부분 참조.[22]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위원들 중 1명. 오래 전부터(최소 2010년부터) 꾸준히 선정위원 활동을 해온 것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된다. 링크의 경우 2011년까지는 'http://koreanmusicawards.com/연도'로 주소창에 쓴 후 이용이 가능하며, 2010년의 경우 http://koreanmusicawards.com/index2010.php 링크로 이동 가능. 선정위원회 명단 확인이 가능하다. 2009년 이내로는 확인이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웹진 보다 : 편집장을 지냈다-2008년에 오픈했으나, 더 이상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접속불가 상태이며, 트위터 역시 2012년 연말을 끝으로 멈춰있다.
한겨레21 : 대중음악 기사를 수년간 전담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스포츠 칼럼도 쓰고 있다. 네이버 뉴스 링크들로도 확인된다.
[23] 오래 전(1998년) '무라카미류는 도대체'라는 책이 나왔었다. 23명의 국내 대중문화인이 그의 작품세계에 대해 논한 것을 묶어 엮은 것인데, 그 23명 중에는 이소라도 있다. 주로 좋은 시점으로 쓰여진 책인데, 거의 20년이 지난 현재 점대칭된 기사를 받은 셈이다.[24] tistory에도 같은 내용을 올린 것이 확인된다. 다만 내용 중 일부에 볼드체를 사용했고, 제목도 '낯섦 속에서 발견한 오늘, <비긴어게인>이 진짜 들려주고 싶었던 것'이고 등록일도 하루 먼저 올린 점이 확인되는 등 약간의 차이가 있다.[25] 송효정 피아니스트의 글이다. 프로필은 링크 참조.[26] 서울대 음대 민은기 교수의 글. 대중음악의 이해라는 저서도 있는 등 시야가 클래식 위주가 아님을 확인했다. 아울러 2014년 하반기부터 중앙일보 오피니언에 꾸준히 집필해왔기도 하다.[27] 읽어보면 알겠지만, 누구 말마따나 주례사 비평도 아니고 일변도의 혹평도 아닌 새 관점의 서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28] 이 사람의 다른 평론들이 궁금하다면 링크 참조.[29] 지난 번 비평에 대한 반박 기사를 썼던 기자, 즉 동일 인물이다. 이번에는 대담하게 시작부터 해당 칼럼의 제목을 언급하며 시작 문장을 빌려와 고쳤다 함으로써 정면 대결 플래그 확정.[30] 예전에 각주 39 해당의 평을 기재한 바 있다.[31] 특이사항으로, '잘 안될 거다'라고 하면서 철저히 개인 바람으로 차기 시즌 섭외 희망을 언급하며 김동률, 김창완, 아이유, 양희은, 이적 같은 분을 섭외하고 싶다고 밝혔다.[32] 여담으로, 수년 전 해외 음악여행 경험이 있는 이문세숲속 음악회 등 바쁜 상황으로 확인되고 있어 가능성이 다소 낮아보인다.
이적의 경우 이제야 그림이 완성되었다 하며 작업에 몰두하는 상황. 수업을 바꿔라라는 예능에 최근 출연한 바 있지만, 시즌 2에는 나오지 않는다. 결국 작업에 전념하려는 것으로 보이나, 이소라도 앨범 작업 도중에 여행을 떠났었기에 두고 봐야 하는 상황.
[33] 기사입력 시간을 보면 59분 아니냐 하겠지만, '기사원문'을 클릭하여 비교하면 정확히 1시간이 맞다.[34] 연출진의 이소라에 대한 배려로 이소라의 방에는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35] 이미 나는 가수다 등지에서 관객들이 스포일러를 하는 바람에, 회차를 날려버렸어야 했던 적도 있었다.[36] 단 박정현은 콘서트 스케줄로 인해 불참[37]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배우들에게는 아무 잘못이 없다![38] 참고로 해당회차의 버스킹은 서울에서 이루어졌으며, 모든 녹화가 끝나고 귀국한 이후에 추가로 촬영한 것이다.[39] 특히 네이버의 프로그램 채팅방은, 한 아이디로 닉네임만 바꾸면 동일인이 썼다는 사실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아이디 여러개를 사용하는 어그로들과 출연중인 특정가수들의 안티팬들이 악플을 도배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사실 어떤 프로그램이던 네이버의 프로그램 채팅방들은 익명성을 무기로 한 혐오성 발언과 악플이 주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실제 대중의 여론으로 착각한다면 곤란하다.[40] 4.106%(2회)에서 4.436(3회), 5.093(4회)[41] 4.736%[42] 시청률 자체가 크게 떨어진 것은 아니지만 기대만큼은 미치지 못했다.[43] 인기를 끈 곡들을 이른바 ‘한시간 듣기’ 영상으로 만들어서 업로드 한 것을 보면 아주 틀린 말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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