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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서적판 |
1. 개요
ブラックロータス닌자 슬레이어의 등장인물. 모탈 시절의 이름은 타다오 뵤도인 (タダオ・ビョウドウイン).
부디즘의 대승정. 그러나 돈 = 권력 = 붓다라는 실제 말법적인 사상의 소유자[1]에 쇼타콘 페도필리아라는 부패한 인간 말종.
2. 작중 행적
2.1. 1부 : 네오 사이타마 인 플레임
카스미가세키 교구의 아크 본즈로 등장. 청렴하고 소신 있는 다른 본즈[2]를 숙청하는 등, 네오 사이타마의 말법적인 현실을 보여주었다. 이 시점에서는 아직 닌자는 아니었다.네오 사이타마 시장 선거에 출마한 라오모토 칸을 지지하며, 방송에서 라오모토 칸을 부디즘의 명예 성인으로 추대하고 라오모토=상은 거의 붓다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그러나 사이버 선글라스로 방송 중 실시간으로 입금되는 뇌물에 주목하는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2.2. 3부 : 닌자 슬레이어 네버 다이즈
소우카이 신디케이트가 몰락한 이후 출범한 아마쿠다리 섹트의 최고위 간부 직위인 아마쿠다리 12인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종교 및 전뇌 마약 부문을 담당하며, 아마쿠다리 섹트의 각종 부패 행위를 종교적으로 실드치는 역할을 담당한다. '대 붓다 요새'라는 거대 템플 겸 요새에 거주하며 요새 내에는 클론 야쿠자 본즈[3]와 홀리 야부[4], 각종 방어체계들이 완비되어 있다."지금 내가 보기로, 이 황금 방에 붓다의 조각은 하나도 없는 듯 하군. 자네가 무슨 힘을 믿고 있는지 일목요연하다."
《페이트 오브 더 블랙 로터스》. 닌자 슬레이어의 매도 짓수.
결국 롱기스트 데이 오브 아마쿠다리 연작에서 마제스티를 폭발사산!시킨 닌자 슬레이어에게 2번째로 노려지게 되며, 〈페이트 오브 블랙 로터스〉에서 격돌한다.《페이트 오브 더 블랙 로터스》. 닌자 슬레이어의 매도 짓수.
거대한 붓다 형태의 자젠실을 자신의 개인용 방공호로 사용하고 있었지만, 유감스럽게도 그 방공호를 해킹당하고 침입한 닌자슬레이어에 의해 역으로 방공호가 감옥이 되어 도망가지도 못한채로 정면승부를 맞이하게 된다.
아치급 닌자 소울에 기반한 높은 닌자 능력과 나라쿠 닌자에게 극상성인 디바인 카라테로 닌자 슬레이어를 몰아붙이지만, 나라쿠를 깨운 닌자 슬레이어에게 한쪽 팔이 잘리고 육체를 유지하는 약물을 공급하는 투입관이 파괴당한다. 약물을 공급할 수 없게 되자 시커멓게 부패한 즘비[5] 닌자의 모습으로 변해버리고, 발광하다가 폭발사산!한다.
3. 능력
이모탈 닌자 워크숍에 돈을 주고 닌자 소울을 인공적으로 빙의시킨 닌자. 이 과정에서 부작용이 생기는 바람에 리 아라키가 제공하는 약물[6]을 항상 투여해야 해서, 투입관을 항상 입에 물고 있다.빙의한 닌자 소울은 아치 닌자인 키리쿠 닌자(キリク・ニンジャ). 부디즘 전승 속에 흔적이 남아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컸던 닌자였으며, 블랙 로터스가 인공적으로 빙의시키기 이전까진 와다마키 요시라는 할렘 가의 성인에게 빙의되어 있었다. 와다마키는 타오타니 스트리트에서 '빛의 손'이라고 불리는 신묘한 힘을, 아마 닌자 소울을 통해 발휘되는 디바인 카라테로 일대의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풀던 그윽한 인물이었는데 아마쿠다리 습격부대가 그와 추종자들을 납치, 이후 INW의 기술력으로 닌자 소울을 추출해간 것. 낮은 곳에서 타인에게 선행을 베풀던 이의 닌자 소울이, 가장 높은 곳에서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움직이는 타락한 본즈에게로 넘어갔다는 것이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3.1. 카라테
3.2. 짓수
- 디바인 카라테
인핸스먼트 짓수의 일종으로 추정되며, 사용하면 후광을 방불케 하는 황금빛 오오라를 발산한다. 부정한 것을 정화하는 데에 특화된 능력으로, 그 특성상 닌자에게 살해당한 모탈의 원념이 모여 만들어진 망령이나 다를 바 없는 나라쿠 닌자에게는 극상성의 위력을 발휘한다. 작중에서 후지키도 켄지의 정신력이 아니었으면 그대로 성불할지도 모른다는 언급이 있을 정도.
- 디바인 카라테 미사일
디바인 카라테의 덩어리를 미사일로 만들어 발사하는 짓수. 사용하면 디바인 카라테의 짓수 안에서 블랙 로터스의 환영이 나타나는실제 기괴한성스러운 이미지가 펼쳐진다.
4. 기타
- 빙의한 닌자 소울은 엄밀히 말해 뺏은 것[7]이라는 사실이 이후에 밝혀진다. 원래 빙의자는 '와다마키 요시(ワダマキ・ヨシ)'라는 본즈였는데, 슬럼가에 살면서 진짜로 슬럼가의 사람들에게 성인으로 추앙받았다고 한다.
- 닌자 네임인 블랙 로터스는 검은 연꽃이라는 뜻인데, 오디세이아나 크툴루 신화에도 등장한 사위스러운 식물이다. 작중에서는 "검은 돈을 빨아먹는 더러운 검은 연꽃"이라고 묘사된다.
- 그 밖에도 매직 더 개더링의 파워 나인 중 하나이자 최고가 카드 중 하나인 Black Lotus 또한 모티프로 했을 가능성이 있다.
- 모스키토=상과 마찬가지로 '포호호호(フォホホホ)' 하는 웃음소리가 특징. 휘-히히히! 는 여성 캐릭터가 나올때 쓴다면 포호호호는 반반한 남성 캐릭터나 쇼타 캐릭터가 나올 때 사용된다.
[1] 심지어 이것을 자신의 부패함에 대한 변명으로 쓰는 게 아니라 진지하게 믿고 있었다고 한다. 무서움![2] 인살어로 승려를 가리키는 용어.[3] 중처럼 머리를 빡빡 깎고 승복을 입은 클론 야쿠자. 적을 보면 까고자빠졌넴마불적-! 이라고 외친다.[4] 모터 야부의 커스텀 버전. 마니건이라는 총열이 마니륜으로 된 미니건으로 무장했으며 마니건은 구조 상 쏘면 쏠수록 총열이 회전해 공덕을 얻는다고 한다.[5] 좀비를 가리키는 인살어. 좀비가 아니다![6] 닌자 슬레이어 플러스의 N-FILES에서 이 약물의 정체가 INW의 좀비 액기스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무서움![7] 참고로 이모탈 닌자 워크숍은 1부 시점부터 기존의 닌자 소울 빙의자로부터 닌자 소울을 억지로 추출해 다른 대상에 이식시키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다. 당연하지만 이 과정에서 본디 빙의자는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