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30 11:47:45

백아무개의 인생

백아무개의 인생
파일:백아무개의 인생 프로필.jpg
본명 백OO[1]
출생 1986년[2]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팬네임 형님들
가족 아내[3], 아들
개인 차량 2018년식 쌍용 렉스턴 스포츠[4], 혼다 커브
플랫폼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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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자: 2023년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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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자: 2023년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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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컨텐츠
2.1. 자동차 수리2.2. 길거리 음식2.3. 문화&예술
3. 용어집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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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래는 합법적인 예쁜 여자들을 올리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파키스탄 전문채널이 된 한 남자의 채널
채널 소개문
이게뭐야
오늘도 평화로운 파키스탄[9]
파키스탄 영상 오프닝 멘트

대한민국유튜버. 파키스탄이나 방글라데시 등의 남아시아나 아프리카 등지의 개발도상국 정비 기술자들의 제작/수리 영상을 올리고 있다.

채널 소개문에도 보듯이 채널 초기에는 다양한 외국 사건들이나 트레이닝 관련 동영상(+트레이닝 받는 예쁜 아가씨들) 등을 알려주는 외국계 잡학 채널로 운영했지만[10], 파키스탄 기어 수리 영상의 조회수가 유튜브 알고리즘에 뜨며 인기를 끌면서 운영 방식을 바꿨다. 이후로는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 그 밖에 아프리카의 몇몇 개발도상국 기술자들 영상을 주력으로 올리고 있다.

2. 컨텐츠

2.1. 자동차 수리


대부분 영상들이 아프리카 국가들와 파키스탄 같은 개발도상국 기술자들이 교통사고나 피로 파괴로 짜부라지고 부러진 자동차 부위를 폐차에서 하부 프레임이나 엔진 부품 등을 가져와 부품을 유용하거나 선반과 망치, 용접질로 그럴듯하게 부품을 재생해 끼우는 영상이다. 가끔 휠이나 톱니바퀴를 거푸집으로 주조하거나 고철이나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면도날이나 슬리퍼, 냄비 같은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 1950년대~1970년대 한국과 비슷한 분위기의 가내수공업 영상 분위기가 난다.

자동차 부품 유용이나 부품 재생 영상의 경우 '가내중공업' 소리가 나올 정도로 수리하는 환경과 재료들은 매우 열악한데 결과물은 그럴싸한 걸로 나오는 게 특징이다. 이 때문에 보면서 "이야 저걸 저렇게 고쳐?" 하는 느낌이 카타르시스를 주기 때문에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 예전에 유행하던 대륙의 기상 시리즈와 흡사한 느낌의 파키스탄의 기상이 느껴지는 영상들이 해당 채널의 흥행 요인. 이 때문에 머신이 필요한 작업을 수공구 하나 들고 척척 작업을 해내는 작업자가 나오면 굉장히 설레하고, 현대적인 공업용 기계가 나오면 '이거 너무 섭섭한건데요' 라며 실망한다.

해당 영상에서 등장하는 부품과 차체는 이미 피로 파괴가 일어나 수명을 다한 물건들이기에 두드려 펴고, 덧대서 보강해주고 용접으로 이어붙여 되살려 봐야 겉모습만 멀쩡할 뿐 강성은 쿠킹호일 수준이다. 물론 영상 속 기술자들도 이를 모르지는 않지만, 해당 국가의 사정 상 제대로 된 수리 부품을 수급하기가 너무나 힘들기 때문에[11] 할 수 있는 한 최대한의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공법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시리즈가 지속되면서 예전에 고쳤던 곳이 또 깨져서 그걸 3차 가공하는 영상도 나오고 있으며, 트럭이나 버스의 경우 위 동영상처럼 전손 차량에서 엔진과 하부 섀시만 살려서 아예 코치 빌드를 하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12] 그나마 자동차 산업의 기반이 어느 정도 갖춰지고[13] 선반과 그라인더, 용접, 정밀 가공, 주조, 큰형님 등 일부 자동화 과정이 그나마 이뤄진 파키스탄이라 저 정도이지, 아프리카는 더 가난해서 야매 수리의 정점을 찍는다.

애초에 개발도상국에 들어가는 개조 차량 거의 대부분이 사고 차량이나 설계상 내구 연한을 초과한 차량들을 수입받아 재활용[14]한 것이고, 이걸 계속 돌려막는데다 과적 운송까지 빈번하다 보니 차량들이 더 많이 망가지는지라, 이런 방식의 기술자들이 전국적으로 다수 양산되는 구조일 수밖에 없다. 북한도 마찬가지로 차값이 비싸니 비슷하게 야매로 정비해서 굴러가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바꿔 말하면 본 채널은 컨텐츠가 마를 일이 없다는 뜻도 된다.

사실 예전부터 파키스탄이나 몇몇 아프리카 국가의 야매 자동차 수리는 이 채널이 뜨기 전에도 대한민국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었다. 이 채널의 특징은 그런 알음알음 알려진 요소를 '전문화'한 것과 더불어, 맛깔난 TTS 나레이션과 적절한 개드립을 섞어 하나의 컨텐츠로 승화시켰다는 것에 있다.

한편, 백아무개의 지식에 어느 정도 한계가 있어서[15] 모르는 부분엔 직접적으로 모른다거나 형님들의 조언을 바란단 언급을 남기며, 전문 지식을 적어둔 댓글을 고정해 두는 편이다.

2.2. 길거리 음식

보통 인도의 길거리 음식 영상을 올린다.

인도 길거리 음식 특성상 출처를 알 수 없는 물, 위생상태가 의심되는 도구들, 마지막으로 교체한 게 언제인지 모를 시커먼 기름, 뜬금없이 온갖 곳에서 나오는 신문지[16], 쥐나 바퀴벌레가 들끓는 작업 환경[17], 왼손 남용 등 위생은 개나 준 방식으로 만들어지므로 식욕이 돋기는 커녕 감퇴하는 영상들이 대부분이다. 식품공장발 영상인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과정은 매우 더러운데도 결과물은 그럴싸해서 충격을 주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매우 드물게 위생 상태가 좋은 영상이 올라올 때도 있다.[18] 인도발 영상인 경우 이전에 인도인이 나라 망신이라며 직접 항의한 적이 있어서, 보통 INDIA가 아닌 LINDO[19]라고 써서 올리며, 위생이 좋은 경우에 한해서는 인도라고 멀쩡하게 써서 올린다.

인도 뿐만 아니라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등 여러 나라의 길거리 음식 영상들도 올라오며, 통상적으로 인도 길거리 음식보다는 위생이 좋은 경우가 많기에 인도 영상에 비하면 반도체 공장급 위생이라는 댓글이 주로 달린다. 물론 인도 이외의 나라 영상이라도 해도 위생이 안 좋은 영상들은 얄짤없이 놀림당한다.

최근에는 중국으로 영상의 범위를 넓혔는데, 중국의 길거리 음식 또한 위생으로 한 유명 하기에 인도의 왕위를 위협한다는 댓글이 간간히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인도의 길거리 음식 문화도 카스트의 잔재인지라 씁슬한 사항이다.[20]

2.3. 문화&예술

타 국가의 문화&예술에 대해서 다룬다. 다른 영상들에 비해서 올라오는 빈도수가 적은 편이다.

위 영상들에 비해서 도파민이 적은 영상들이 대부분이며, 해당 국가의 전통 기술이나 장인정신이 필요한 작업에 대해서 다루는 경우가 많다. 채널 주인이나 댓글의 반응도 대부분 놀라거나 감탄하는 경우가 많다.

3. 용어집

  • 이게 뭐야?
    영상 오프닝 멘트. 이 이후 국가를 소개하는 멘트가 등장한다
  • 국가 소개 멘트
    • 오늘도 평화로운 파키스탄
      파키스탄 소개 영상 오프닝 멘트[21][22]
    • 오늘도 방글방글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 소개 영상 오프닝 멘트
    • 오늘도 흥미로운 인도 인도 인도 ○○○[23][24]
      인도 소개 영상 오프닝 멘트
    • 오늘도 아프리카 청춘이다
      아프리카 소개 영상 오프닝 멘트[25]
    • 오늘도 정열적인 흔들흔들 브라질
      브라질 소개 영상 오프닝 멘트
    • 오늘도 후루추추추 캄보디아
      캄보디아 소개 영상 오프닝 멘트
    • 파타야는 태국 또는 파라타타타파타야 태국
      태국 소개 영상 오프닝 멘트
    • 쌀국수는 비엣남
      베트남 소개 영상 오프닝 멘트
    • 인도 몇시야?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소개 영상 오프닝 멘트
    • 형님들의 장모님 나라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소개 영상 오프닝 멘트
    • 몰라몰라몰라 모로코
      모로코 소개 영상 오프닝 멘트
    • 말레말레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소개 영상 오프닝 멘트.
    • 맛있다 케밥은 튀르키에
      튀르키에 소개 영상 오프닝 멘트
    • 어메이징 차이나
      중국 소개 영상 오프닝 멘트
    • 오늘도 평화로운 대한민국
      한국 소개 영상 오프닝 멘트. 보통 백아무개가 직접 찍어서 올리는 영상에 들어가나, 매우 드물게 외국인이 대한민국에서 찍은 영상이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 ○○○ 나왔죠
    각종 공구가 나올 때. 예를 들어 그라인더가 나오면 '그라인더 나왔죠' 하는 식이다. 후술할 바이오와 같이 붙여서 '바이오 ○○○ 나왔죠'로도 쓴다.
  • 바이오 ○○
    정밀 기계로 해야 할 것을 수작업으로, 동력으로 움직이는 자동기계가 아니라 인력으로 뭔가를 할 때 나온다. 예를 들면 바이오 리프트(여러 사람이 함께 자재를 들어올리는 것), 바이오 렌치(손으로 직접 렌치를 돌려 조이는 것), 바이오 엔진(인간이나 가축의 힘을 이용하여 기계를 돌리거나 자재를 옮길때) 등.
  • 핑거 렌치
    바이오 렌치의 심화 버전으로, 렌치조차 없이 맨손으로 볼트나 너트를 조이는 것을 말한다. 맨손으로 대충 돌려 끼우고 마지막에 렌치로 튼튼하게 체결하는 경우가 많아 바이오 렌치와 핑거 렌치가 함께 나오는 경우가 흔하다.
  • 끝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끝난 걸로 치면 되겠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열악한 환경을 기준으로 상당히 고급 공구가 등장하거나, 작업장에 짬바높은 큰형님이 등장해 직접 손보기 시작할 때 나오는 멘트. 실제로도 큰형님이나 고급 공구가 나타나면 작업이 훨씬 빨리 끝나는걸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큰형님 나왔죠. 이것으로 수리는 끝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등
  • 큰형님, 둘째, 막내
    영상 속에 등장하는 작업장 인물들의 서열. 실제 서열이 그런지 아니면 그냥 눈치껏 붙이는 호칭인지는 불분명. 큰형님은 가장 나이 많고 경력 많고 숙련된 기술자고 그 다음이 둘째, 막내는 딱 봐도 좀 어려보이고 간단한 작업만 맡는 사람에게 붙인다. 큰형님은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의 가공을 선반이나 기초적인 공구들만 가지고도 척척 해내고 막내도 어지간한 기술자 1명분은 한다.
  • 최첨단 ○○
    공구가 필요한 부분을 대충 눈대중이나 야매로 땜빵할 때 등장하는 멘트. 예를 들면 분필로 절단선을 그려야 하는데 자 없이 대충 눈대중으로 직선을 그리면 '최첨단 분필', 부품을 복제하려고 원래 부품을 대고 따라 그린 뒤 그 모양대로 자재를 절단하려 할 때는 '최첨단 대보기'라고 부른다.
  • 공격 개시
    자재에 구멍을 뚫을 때 멘트.
  • 홀리 워터(성수)
    주조 작업을 할때 녹인 금속이 나오면 쓰는 표현이다. 홀리-몰리-워러 등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 지옥불
    금속을 달구거나 녹이는 화덕등 온도가 높은 화력설비가 나오면 쓰는 표현이다.
  • 야하죠
    여러 상황에서 자주 나오는 섹드립성 표현. 에코 효과를 넣는 것이 포인트. 한 부품을 다른 부품에 삽입해서 결합하는 장면 혹은 와이어 등을 묶어서 결박하는 장면에 특히 자주 나온다.
  • 기매키죠
    뭔가 잘 되고 있을 때 넣는 추임새. 이어서 '미치겠죠', '판타스틱하죠' 로 3단 추임새를 붙일 때도 있다.
  • ○○ 한도초과
    최첨단 ○○과 비슷한 용어. 주로 '정밀함 한도초과'라는 용례로 쓰이는데 공구가 필요한 부분에서 야매로 땜빵을 할 때 나오는 멘트다. 기계로 측정할 부분을 컴퍼스나 자를 쓰거나 작업자가 한 팔을 벌려서 본인이 직접 컴퍼스 역할을 해 측정하는 경우 등. 가끔가다가 최첨단 레이저 측정기로 측정하는 영상이 나올때가 있는데 이때는 "너무 정밀해서 실망이다"라는 개드립을 친다. 후술할 낭만 드립과 엮어서 낭만 한도초과라는 변종도 있으며, 린도 영상의 경우엔 어쩌다 뭔가 위생적인 물건(포장된 원재료나 깨끗한 기름 등)이 등장할 때 '청결함/위생 한도초과'라면서 언급한다.
  • 야임마 왼손
    인도 음식 영상에서 왼손을 쓰는 걸 발견했을 때 쓰는 표현이다. 인도에서 볼일을 보고 닦을 때만 왼손을 쓰므로 음식을 만들거나 먹을 때 왼손을 쓰지 않는다. 하지만 당연히 한쪽 손만으로 모든 걸 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왼손을 써서 요리하는 장면이 꽤나 나온다.
    왼손이 나오면 자막은 왼손으로 나오지만 왼손이라고 말하지 않고 영어로 레프트 핸드라고 말한다.
  • 머리 아프네
    뭔가 기가 막히게 괴상한 행동을 하는 걸 봤는데 그게 이상하게 잘 돌아가서 뭐라고 설명하기 힘들 때 나오는 멘트.
  • 갈기다
    뭔가를 뿌리거나 첨가할 때.
  • 낭만
    자동기계나 공구를 사용해 편하게 할 수 있는걸 굳이 수작업이나 불편한 도구로 하는 행위.
  • 철분 추가
    인도 음식 영상에서 조리기구에 녹이 슬어있거나, 아니면 반죽기계가 철제냄비 바닥을 긁을때 쓰는 표현이다.
  • 짠맛 추가
    인도 음식 영상에서 조리사가 요리를 씻지 않은 더러운 맨손으로, 특히 왼손으로 만들 때 쓰는 표현이다. 덤으로 '소금은 넣지 않아도 되죠'라고 하기도 한다.
  • 단백질 추가
    인도 음식 영상에서 바선생이나 파리 등 벌레가 음식 주변을 돌아다닐 때 쓰는 표현이다.
  • 저 몽키스패너 있습니다
    가끔 개드립성 코멘트에 덧붙이는 표현. 터무니없어 보이는 주장을 하면서 맞기 싫으면 따르라는 의미이다. '저 힘 셉니다'라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 형님들 맛있게 드십쇼
    음식 영상에서 엔딩 멘트. 대부분 위생상 본인이 먹기 싫은 음식에 이러한 표현을 쓴다. 반대로 위생이 좋거나 정말 맛있어 보이는 음식에는 '이번에는 저 먼저 먹겠습니다' 하는 식.
  • 개작살
    모든 종류의 고장이나 손상을 뜻하는 표현. 보통 수리가 맡겨진 물건을 소개하는 멘트에 쓰인다. 문자 그대로 완전히 개작살나 고철이 된 처참한 경우는 물론 금이 가는 정도의 비교적 경미한 손상도 통틀어서 개작살이라고 표현한다. 다만 후자의 경우도 그대로 쓸 수 없어서 수리가 맡겨진 상태이므로 뜻은 충분히 통한다. 기계적인 파손뿐만 아니라 질병 등 작업자의 건강을 해치는 것 또한 드물게 개작살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 이쁘다
    간혹 가다가 젊고 예쁜 여성들이 나와서 무언가를 만들때 불규칙적으로 튀어나오는 멘트. 에코성으로 넣어놓기도 하며 와이프에게 목숨을 위협받는다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 린도라이팅
    평소 '린도' 요리 영상에서 엽기적일 정도의 비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너무 많이 보다보니 둔감해져서 어느새 상대적으로 정도가 덜한 비위생은 '이 정도면 그럭저럭 깨끗하지 않나?' 하고 자기도 모르게 관대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사실 영상보다는 댓글창에서 더 자주 쓰인다. 어원은 린도 + 가스라이팅.

4. 기타

  • 외국을 소재로 한 영상을 주력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영상을 불펌해서 나레이션만 입히는 양산형 유튜버로 보일 수도 있지만, 영상 저작권자에게 직접 연락해 영상을 구입한 뒤 편집해 올리는 것이라고 한다.[26] 저작권자들이 출처를 숨기고 싶어하기 때문에[27] 영상 내 출처를 삽입하지는 않지만, 파키스탄과 아프리카 몇몇 국가의 저작권자들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면서 고유한 공식 연락망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이 연락망을 통해 유튜브 수익의 3분의 2를 영상 구입 비용으로 재투자한다. 해당 저작권자들은 백아무개의 영상을 직접 챙겨본다고 하며, 입소문이 퍼져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쌓은 듯하다. 결국 콩고민주공화국 기술자들이 파키스탄 엔진 영상을 보고 직접 영상을 선별해 보내는 경우[28]우크라이나의 테슬라 전문 공업사 사장이 영상을 선별해 보내는 경우까지 생겼다. 후술하는 린도요리 영상으로 메인 테마가 바뀐 이후로도 모든 영상을 구입해서 2차 가공한다는 기본 컨셉을 잘 지키고 있다.
  • 영상에 넣는 BGM은 크게 세 가지로, 파키스탄 시리즈에는 기본적으로 인간극장 BGM을, 아프리카 시리즈와 동남아, 중남미의 농촌스러운 분위기의 영상에는 전원일기 BGM을, 인도 시리즈와 길거리 불량식품 영상에서는 식객 BGM을 사용한다. 특히 인도의 경우 비위생적인 길거리 불량식품 위주[29]의 영상을 테마로 잡고 있어서, 인도인의 항의를 받은[30] 이후로는 린도라고 슬쩍 바꿔서 부르고 있다. 그 밖에 규모가 큰 작업의 경우 맥가이버 BGM을 쓰기도 하고, 일부 흥겨운 텐션이 필요한 영상에서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엔딩인 Goldfinger의 Superman을 쓰기도 한다. 무거운 영상도 다룰 예정이다 보니 다른 BGM도 지속적으로 추가하려 한다고.
  • 영상에 나오는 기술자들을 형님이라고 칭하는데, 오너같거나 나이가 많아 보이면 큰형님이라고 부르며, 백발의 노인이면 큰큰형님, 실세급 레벨로 보이는 중장년 기술자를 둘째형님이라고 부른다. 아프리카 시리즈에서 보이는 여성 기술자들은 누님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기술자가 청소년이거나 짬이 낮아보인다 싶으면 막내라고 부른다.
  • 인도 쪽 영상은 국가 이미지를 실추시킨다는 이유로 인도 네티즌들이 영상을 내리라고 항의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아예 인도만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그래서 이 영상부터는 인도 음식 영상에는 린도로 부른다. 드물게 깨끗한 환경에서 제조되는 영상인 경우 섬네일에 린도 대신 인도로 적혀 있다. #
    • 루리웹 유머 게시판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린도 영상'은 자신이 직접 사오는거고 '인도 영상'은 인도의 대형 크리에이터들이 무료로 배포하는 영상이라고 한다.
  • 개인 차량은 렉스턴 스포츠이며, 파키스탄 스타일로 수작업으로 뭔가 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영상에서 뭔가 어설픈 모습을 보이며 역시나 파키스탄 기술자 형님들이 잘 한다는 결론을 낸다.
  • 파키스탄 영상을 자주 올리지만 정작 파키스탄 현지는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영상 댓글에 '파키스탄 현지 연수'를 기원하는 꾸준글이 계속 달리고 있기도.
  • 루리웹 유머 게시판에 인증까지 한 바 있는 진성 루리웹 유저다. 마침 루리웹에는 그가 취미로 삼은 영역들의 독립 게시판이 전부 존재한다.
  • 유튜브 구독자 10만 달성 기념 영상에서 얼굴과 목소리를 공개했고, 여러 정보를 알려줬다. 이하 정보들은 해당 영상을 토대로 그 동안 동영상 내에서 밝혔던 자료들을 조합한 것이다.
    • 초기 영상 테마와 덩치에서 알 수 있듯이 체육인 출신. 한창 운동을 하던 2021~2022년 경에는 3대 650[32]을 쳤으며 2024년에도 3대 500 정도는 가능한 헬창이지만, 고관절 부상과 교통사고 등 여러 악재가 겹쳐 옛날처럼은 운동을 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참고로 영상 중에서도 드물지 않게 인도나 파키스탄의 헬스가 등장한다. 자신도 헬창인 만큼 어떤 운동인지도, 어떤 근육을 쓰는지도 훤히 알려준다.
    • 현재 직업은 동대문시장 의류도매업. 취미는 캠핑RC카/미니카건프라 조립과 헬스. 10만 구독 달성 기념 최초 추첨 선물로 HGGTO 건담 5개를 제공하기로 했는데, 아들과 함께 하이 그레이드를 만들고 노는 진성 건덕후다. 리퀘스트로 Z 건담이 온다는 듯하지만 영상에서의 설명을 보면 우주세기 중에서는 퍼스트 파벌 쪽에 가까운 모양.[33]
    • 유튜브 채널 탐방은 취미까지는 아니지만 업으로 챙겨보는 듯하다. 일단 자동차 유튜브 채널로 트렌드에 오른 것들을 여럿 눈팅하는 것으로 보이며, 그게 아니더라도 꽤 넓은 레벨로 다른 유튜브 채널을 참고하는 것으로 보인다.[34]
    • 19살이였던 2004년, 돈을 벌기 위해서 호주로 떠났다. 생애 첫 차는 호주에서 구입했던 중고차인 1990년식 토요타 캠리이며, 당시에는 차량 관련 지식이 거의 없어서 뒷유리를 테이프로 대충 바르고 다녔다가 벌금을 문 적도 있다. 호주에서 청소대행업체 일을 하고[35]자동차 정비도 배웠다고 하는데, 당시 호주에서 외국인으로서 겪을 수 있는 온갖 안 좋은 일들을 몰아서 겪어본 듯. 심지어는 한국인 중간책에 의한 노예 농장 감금 생활도 해 본 적이 있다고 한다.
    • 머리둘레 사이즈는 63으로, 대한민국 국군 보급품 기준으로 미리 주문 제작 신청을 넣어야 모자 계열 보급이 나오는 최상위급 대두이다.
    • 원래는 말이 엄청 많고 속도도 빠른 촉새 타입이지만, 최근에는 자제하면서 살고 있다고 한다.
    • 사용하는 휴대폰은 아이폰 15 프로이고, 가장 좋아하는 음료는 나랑드 사이다이다.
    • OnlyFans 개설 계획은 없다고 한다.[36]

[1] '저와 성씨가 같은 백종원 선생님'이라는 말로 공언하면서, 적어도 성씨는 제대로 쓴 닉네임이라는 걸 직접 밝혔다.[2] 2004년에 고등학교 3학년이였다고 한다.[3] 아내와는 17살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오랜 기간에 걸쳐 몇 차례의 대시를 통해 사귀게 되어 결혼까지 골인해 지금의 가정을 꾸렸다고 한다. 아내가 채널 영상을 다 챙겨보고 있으며, 한 번은 남편이 병원에 가느라 동영상 편집을 못 할 때 남편 대신 직접 영상을 하나 만들기도 했다. 참고로 해당 영상에 노란 글씨로 덮어쓰기하면서 장씨임을 공개했다.[4] 쌍용 시절 생산된 초기형 2.2 디젤 모델이다.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보면 렉스턴 스포츠 이전에는 QM6 LPG를 소유했던 것으로 보인다.[A] 2024년 12월 25일 기준[A] [A] [A] [9] 영어 원문 발음을 살려 "패키스탄" 이라고 부를때도 있다. 영상의 국적에 따라 인도, 방글라데시, 아프리카 등으로도 불린다.[10] 초기 컨셉은 백아무개의 사심이라는 서브 채널에서 유지하고 있었지만 예쁜 여자 사진을 올렸다고 채널이 정지당했었다고 한다.[11] 파키스탄은 인구가 많은 나라인 만큼 자체적인 자동차 산업은 있지만, 전반적인 소득수준이 낮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보통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승용차를 가지고 있는 가정은 잘 사는 집안에 속한다. 파키스탄의 오토바이 댓수는 2400만대 내외, 승용차는 400만대 정도로 보급률로 파키스탄의 인구가 2억 5000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한국의 1980년대 초반 수준과 비슷하다. 화물차와 버스 등의 상용차 역시 대기업은 몰라도 영세업자들이 새로 사서 타기에는 너무나 부담이 크며, 중고 화물차, 중고 버스도 그 가격이 일반 직장인들의 몇 년 치 급여 수준이기 때문에 부담이 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전반적인 소득수준이 낮은 만큼 기술자 인건비도 비교적 싼 편이기 때문에, 업자들 입장에서는 새 버스와 화물차를 뽑을 바에 차라리 이렇게 임시방편이나마 개보수하는것이 싸게 먹혀서 이러한 정비의 수요가 있는 것이다. 어지간한 선진국에서 이런 식의 수리를 했다간 부품값보다 인건비가 더 나올 가능성이 높다. 물론 고객도 위험성을 모르지는 않지만, 당장 영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마인드다. 실제로 탈레반의 테러에 휘말린 지역 유지의 사제 방탄차량을 수리하는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고, 구독자 중 한 명이 파키스탄의 정치적 상황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온갖 부정부패와 내전으로 얼룩지고 열악한 기후와 도로 조건으로 더 사정이 좋지 않은 아프리카 국가들은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12] 이런 경우는 한국도 종종 있었다. 당장 해태 타이거즈 버스 방화 사건에서의 버스도 뽑은지 갓 1년 된 신차+하부와 엔진은 멀쩡했던 탓에 신차를 사주기 싫었던 삼성이 어떻게든 수리를 강구했고 결국 신차 값의 절반 정도를 들여 차를 살리는 데 성공했다.[13] 물론 국산차라 해도 수입 브랜드 라이센스이고, 주요 부품의 경우 일본/한국/중국 등에서 공수해 오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14] 그것도 온전한 상태의 차량을 받는 것이 아니고, 관세를 아끼기 위해 프레스기로 압축해 '고철' 혹은 '부품' 명목으로 수입한 것들자르고 펴서 현장에서 재조립해 재활용하는 것이다. 댓글에 따르면 저런 차량도 가격이 만만치 않다고 한다. 특히 한국의 경우 영업용 버스의 내구 연한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비교적 빠른 편이라서(=더불어 폐차여도 품질이 상당히 좋아서), 폐차 처리된 버스들의 상당수가 개발도상국으로 수출된다고 한다.[15] 예를 들면 자동차 문짝 사이에 싸제 철판을 집어넣는 이유를 몰랐는데 알고 보니 방탄판을 삽입해 방탄 차량을 만드는 과정이었던가, 도요타 차를 혼다 차라고 잘못 언급하는 경우들이 있다.[16] 일회용품의 가격이 선진국에 비하면 꽤 비싼 국가여서 주로 음식 포장을 신문지로 한다.[17] 보통 영상에 등장하면 각각 라따뚜이, 토핑으로 불린다 이런 곳에서 바닥에 물건을 던져대는 경우도 있다.[18] 이런 경우 만석닭강정이나 반도체 공장이라는 댓글이 항상 올라오는 점도 킬포.[19] 한국어로 표기할 경우 린도라고 쓴다.[20] 브라만계급 요리사나, 인도 무슬림의 경우 깨끗한 것이 눈에 보일 정도다.[21] 해당 멘트로 고정된 것은 아니고 "오늘도 파키로운 평화스탄", "오평파", "Peaceful Pakistan" 등으로 변형되어 나오기도 한다. 다만 실제 파키스탄의 치안은 방탄차량 영상에서 볼 수 있듯 매우 나쁜 편이라서, 다른 나라의 인사와 달리 반어법 인사라고 보면 된다. 가끔 "오늘은 안 평화로운 파키스탄"(막내의 하극상 편) 등 변화구를 날리기도 한다.[22] 여담으로 파키스탄 부분을 한국식 발음으로 또박또박 발음할 때도 있고, 영국식으로 발음을 굴릴 때도 있다.[23] 그 영상 속의 주제가 들어간다.[24] 한 인도인에게 불평섞인 메일을 받은 뒤로부턴 이 영상부터 인도를 LINDO로 바꿔서 부르고있다.[25] '오늘도 평화로운 파키스탄'과 마찬가지로 오평 africa 청춘, africa 청춘이다 등으로 나오기도 한다.[26] 이런 식으로 직접 영상을 사서 공식적으로 활용하는 건 미국과 유럽, 일본 쪽이 활성화되어 있고 한국에서는 아직 관련 개념이 미비한 편이라 더 부각되는 특징. 이런 방식이 현지 기술자들한테도 이득인 게, 전세계에서 들어오는 조회수와 영상 결제비로 인해 점점 더 좋은 장비를 도입해서 사정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기 때문이다. 다만 이 채널의 경우 녹화분 오리지널을 받는 것이 아니고, 저작권자 측에서 1차 가공한 영상(영업비밀처럼 민감한 부분을 잘라내서 준다고 한다)을 받아 2차 가공하는 것이다.[27] 상술한 대로 열악한 환경 내에서 나름 최선이라고는 해도 결국 자신들의 수리가 야매, 돌팔이임을 자백하는 꼴이기 때문이다. 백아무개와 비슷하게 영상을 직접 구입해 업로드하는 유튜버들과 비교해 보면, 역시나 정확한 출처가 기입되어 있지 않다. 덧붙여 대부분의 다른 채널들은 영상 편집을 거의 안 하기 때문에, 백아무개가 전달받는 '1차 가공 영상'의 범위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 가능하다. 그 중 나무위키 등재 기준을 충족하는 채널로는 The MechanicDiscovering Skills, PK Amazing Skills 정도가 있다.[28] 차 번호판에 붙은 깃발이 민주콩고 국기다.[29] 손과 발을 제대로 씻지도 않고 요리를 하는 모습, 요리에 사용된 물의 출처가 불명인 모습, 조리도구에 녹이 슬고 앞에 요리했던 잔여물들이 남아 있는 모습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30] 이런 길거리 음식들은 주로 인도에서도 생계가 어려운 사람들을 고객으로 삼아 팔리며 상위 카스트나 부유층, 외국인 등은 밖에서 이런 음식을 한번도 사 먹어 본 적이 없다는 둥 극혐하는 경우가 많다. 괜히 인도 대도시에서 직장인들이 식당과 길거리 노점에서 밥 사먹는 대신에 굳이 배달업체에게 돈 주고 집에서 만든 도시락을 배달받아 먹는것이 아니다. 특히 인도에 대해 잘 모르는 관광객이면 모를까, 인도에 파견된 주재원과 같이 현지 사정을 아는 외국인들은 인도 길거리 음식은 돈을 준다 해도 절대로 안 먹는다.[31] 오평파(시스트) 영상의 경우 백아무개의 요청으로 릴스용으로 편집해서 백아무개 채널에 역수출 업로드하기도 했다.[32] 스쿼트 230, 데드리프트 220, 벤치프레스 200[33] 방구석매니아의 영상에 달린 댓글을 보면, 2024년까지 발매된 모든 퍼펙트 그레이드 건프라를 수집했다고 할 정도로 진성 건덕후이다. 한정판 중에 중고거래가 10만엔을 우습게 넘기는 놈들도 있는데 그걸 어떻게 다 모았는지는 넘어가고[34] 당장 본 문서에 링크된 타 채널 영상들의 경우 표림을 제외하면 전부 백아무개가 평소에 챙겨보는 채널의 영상들이고, 그 밖에도 본인이 본다고 공개하거나 직접 댓글을 단 영상들이 제법 많다. 나무위키에 독립문서가 등재된 채널 기준으로는 제이특공대, 픽플러스, 싱압둘, 100hp_tv, 신사용 등이 있다.[35] 캠리 안에 청소도구를 넣고 일을 했다고 한다.[36] 비록 취소선이 그어져 있긴 하지만, 몸 좋은 인플루언서나 유튜버 등에게 물밑으로 온리팬스 개설 요청이 오는 일은 남녀 모두 드물지 않고, 온리팬스 물밑 몸짱 계정들이 거의 대부분 그렇듯이 성적인 의미로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 질문을 보자마자 질색하며 '유튜브를 가족들이 보고 있는데'라고 못박은 것이 괜히 나온 반응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