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0 21:14:25

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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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고 둥글게 맺힌 액체 덩어리
1.1. 관련 문서
2. 악기
2.1. 스포츠 및 놀이 활용2.2. 관련 문서2.3. 방울을 단 캐릭터
3. 머리방울4. 기타

1. 작고 둥글게 맺힌 액체 덩어리

파일:external/ojsfile.ohmynews.com/IE001500614_STD.jpg
물방울, 기름 방울 등이 이에 속한다. 물방울 등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표면장력 때문이다. 단, 비눗방울 등은 오히려 표면장력을 줄여서 만들어지게 된다.

액체를 좁은 입구를 통해 빠르게 분사하면 작은 방울로 나누어져 분사되는데, 그것이 분무기의 원리이다. 또한 밀리컨은 기름방울을 이용하여 전자의 비전하를 측정하였다.

건설현장에서 수평는 내부에 있는 물방울로 수평과 수직 여부를 알려준다.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물방울의 경우, 아주 점같이 보이는 정도라면 1마이크로리터 미만이지만[1] 일상생활에서 흔히 보이는 수준으로 어느 정도 크기가 있다면[2] 보통 수~수십 마이크로리터 정도이다. 겉보기에는 별로 차이가 없어보여도 물방울의 부피 범위는 생각보다 크다. 100마이크로리터 단위로 가면 일반적으로 동그란 방울의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흐르는 경향이 있다.

1.1. 관련 문서

2. 악기

파일:external/sunmart.co.kr/0300010002942.jpg

토기도기, 금속 등으로 만드는 악기. 속이 빈 외피를 만들고 구슬을 집어넣어은 형태로, 흔들어서 소리를 낸다.

한자로는 방울 ()을, 영어로는 과 따로 구분하지 않고 Bell을 쓴다.

과 개념과 구조가 유사하다. 종은 소리를 내기위한 추가 종의 몸체 또는 종이 설치된 건물과 연결되어 있고, 외부로 드러나있어 사람이 힘을 가해 외피를 때려 소리를 낸다. 하지만 방울의 추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며 방울의 외피와 연결되어 있지 않고 방울 전체를 흔들어 소리를 낸다.

고대에 방울은 청동검, 청동 거울과 함께 제례에 쓰였고, 무당들이 사용하는 무구(巫具)로 이어지고 있다. 무당방울 참조.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천부인의 구성품에도 방울이 포함되었다는 설이 있다.

2.1. 스포츠 및 놀이 활용

골볼, 장애인 축구시각장애인 스포츠에 방울이 든 공을 사용하고, 패럴림픽 공식 종목이기도 하다.

술래잡기에서 술래에게 핸드캡을 주려고 발목에 방울을 채우기도 한다. 런닝맨같은 추격 예능에 종종 쓰인다.

2.2. 관련 문서

2.3. 방울을 단 캐릭터

대부분 고양이와 관련이 있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이야기 때문인 듯.[3]

3. 머리방울

머리에 다는 방울이다. 둥근 모양이 아니라도 방울이라고 한다. 끈에 달려있기에 방울끈이라고도 한다. 문방구에서 팔고 있다.

4. 기타

과거에 한쪽은 노랗고 한쪽은 갈색(아마도 틀에 달라붙은 부분인 것으로 보인다)인 둥글고 작은 카스테라 빵을 두고 금방울이라는 제품이름이 붙였던 적이 있는데, 설탕가루에 묻혀 달착지근하고 부드러운 맛이 있어 꽤 오랜 기간에 걸쳐 사랑을 받았으며 이런 형태의 빵을 두고 금방울이라고 붙이는 경우가 흔했었다. 현재는 스위트골든볼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남성의 그곳을 방울에 비교하기도 한다.

임방울이란 이름의 국악인이 있었다.
[1] 마이크로피펫을 이용한 실험의 경우 일반적으로 0.2마이크로리터가 마지노선이다.[2] 눈물방울, 세수 후 세숫대야에 있는 물방울, 차가운 음료가 담긴 병을 밖으로 꺼냈을 때 표면에 맺히는 물방울 등을 생각해보면 된다.[3] 그러나 사실 고양이 목에 소리나는 방울을 달면 고양이 입장에선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받는다.[4] 이 방울은 사실 오래전 자신을 낳고 죽은 어머니의 유품이며, 그 안에는 자신의 어머니와 어린 자신의 사진이 있었다.[5] 이쪽은 차라리 카우벨에 가깝다.[6] 존재감이 없다고 시선을 끌기 위해 방울을 목에 차려고 시도했다. 인연 스토리 참조.[7] 꼬리에 달고 있다. 이유는 방울뱀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