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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A2D2E><colcolor=#fff> 생년 | 1962년[1] |
| 학력 | 배명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 / 학사) |
| 약력 | 제40회 사법시험 합격 제30기 사법연수원 수료 |
| 직업 | 강사, 변호사 |
| 소속 | |
| 과목 | 민사법(민법, 민사소송법, 상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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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합격의 법학원의 강사. 변호사시험 민사법 대세 강사다. 베리타스법학원에서 데뷔했으나 2016년 현 학원으로 옮겼다.사법시험에 합격한 변호사이기도 하다.[2]
2. 상세
황남기, 신호진 등과 같이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인기강사였으며 사시 말까지도 김동진, 윤동환 등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민법강사로 유명했다. 이시윤 저 신민사소송법 강의로 매우 유명했으나 사시 말기에 들어서는 민사소송법에 이창한 강사의 인기가 너무 강해져 주춤했었다. 이창한 강사가 사실상 변리사 시험강사로 전향하면서 변시 일원화인 현재는 부동의 민소법 1타라고 할 수 있다.[3] 변시 시대에도 민법, 민사소송법, 상법[4]을 강의하고 있으니 올라운더형 강사라고 할 수 있다.변호사시험 시장에서는 민법에 대해서는 다른 경쟁자들에 비하여 1타라고 말할수는 없는 위치지만 민사소송법 만큼은 모든 학원 통틀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1타 강사의 입지를 갖고 있다.
변리사시험에서도 이창한에 밀리기는 하지만, 변호사시험 강의력이 어디 가는 것도 아니고 변리사 수험판에 워낙 민소 강사가 적은 덕에 나름대로 훌륭한 선택지라 평가받고 있다.
3. 강의 및 교재의 특징
그의 교재 <민법정리>는 로스쿨생들이 많이 본다. 로스쿨생들이 강의를 들을 때 윤동환 강사의 강의와 함께 고민한다.사실 그의 특장점은 'drill note'라고 부르는 정리노트이다. 각종 표와 박스, 화살표 등으로 여러 쟁점을 정리하는 식으로 구성된 노트. 수험생들을 이를 와꾸라고 부른다. 강의 중에 이를 설명하면서 '이것만 정리하면 된다', '이것만 약자 따서 외우면 된다'는 식의 강의 구성이 많다. 앞서 언급한대로 민사소송법의 경우 이 drill note가 유명하다. 민사소송법 뒷부분[5]이 워낙 정신없고 틀 잡기에도 난해하기 때문에 이런 식의 구성이 호평받는 것.
또한 약칭, 약어 사용도 두드러진다. 이를 모르고 들으면 뭔 말 하는지 못 알아 들을 수 있다. 예컨대 다른 강사 강의를 들은 학생이 박승수 저 drill note를 보는 경우.
- 모저: 모순, 저촉
- 공방: 공격방법, 혹은 공격방어방법
또한 로마 숫자 소문자(i, ii)를 '점 일', '점 이'로 발음한다.
Drill note와 암기장 교재의 차이는 암기장 교재는 중요한 논점마다 핵심요약,키워드 정리가 되어있다.
4. 여담
- 워낙 오랜 기간 인기강사 반열에 있었다보니 변호사로 법정에 출석하면 판사, 검사들이 알아보는 진풍경이 벌어진다고 한다.
- 사법시험을 통과한 현직 변호사 출신이라 (변호사가 아닌 다른 강사와는 달리) 강의에 대햐 광고나 홍보를 할 때 현직인 점을 강조하곤 한다.
- 사법시험을 비교적 늦은 나이인 37세에 합격하였으며 대학도 30세에 졸업하였다. 그래도 사시, 변시 1타라인 강사로 성공하여 기회비용을 만회했다. 사법연수원 30기로 경쟁강사인 송영곤과 동기이다.
- 변호사 업계에서 말술로 유명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