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04:14:41

바웃 베호르스트/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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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웃 베호르스트의 클럽 경력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AZ 알크마르 이전

FC 에먼에서 프로 데뷔한 베흐호르스트는 헤라클레스 알멜로를 거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3. AZ 알크마르

FC 에먼, 헤라클레스 알멜로를 거치며 좋은 활약을 보여준 베흐호르스트는 2016년 AZ 알크마르로 이적하였다.이후 기량이 만개하여 AZ 알크마르에서 두 시즌간 86경기 45골 13도움을 기록하였다. 특히 2017-18 시즌 팀 동료였던 알리레자 자한바크슈와 함께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면서 37경기 27골 8도움을 기록, 리그와 리그컵을 제패하면서 여러팀들의 관심을 받게되었다.

4. VfL 볼프스부르크

통산 144경기 70골 21도움

2018년 6월 26일 분데스리가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4년. 동시에 다니엘 긴첵이 영입되며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4.1. 2018-19 시즌

리그 1라운드 FC 샬케 04전에 선발 출전하면서 데뷔전을 치렀다.

DFB-포칼 2라운드 하노버 96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오른발로 추가골을 넣으며 데뷔골을 기록했고, 리그 2라운드 바이어 04 레버쿠젠전에서 헤더 결승골을 터뜨리며 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경쟁할 것으로 여겨졌던 다니엘 긴첵이 부상으로 허덕대며 주전 자리를 꿰찼다.

리그 26라운드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과 2도움을 기록했다. 이 해트트릭은 2017년 4월 2일 마리오 고메스가 레버쿠젠을 상대로 기록한 해트트릭 이후 약 2년여 만에 나온 구단의 해트트릭이었다.

리그 마지막 경기인 34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도 해트트릭 + 1도움을 기록하며 시즌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VfL 볼프스부르크 이적 첫 시즌부터 팀의 주포를 맡아 리그 34경기 17골 7어시스트란 뛰어난 스탯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득점 공동 3위, 최다 공격 포인트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러한 활약으로 케빈 더브라위너 이적 이후 강등권에서 허덕이던 팀을 유로파로 이끌었다.

2018-19 시즌: 36경기(선발 35경기) 18골 7도움
분데스리가: 34경기(33) 17골 7도움
DFB-포칼: 2경기 1골

4.2. 2019-20 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1. FC 쾰른전에서 60분 결승골을 기록했다.

13라운드 베르더 브레멘전까지 13경기에 나서 7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2019-20 시즌에도 주전 공격수로 뛰고있다. 2020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PL 소속 클럽인 아스날과 뉴캐슬이랑 링크가 났지만 이적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22라운드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시즌에도 팀의 주포로 리그에서만 16골을 터뜨리면서 리그 득점 4위에 올랐고 팀이 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따내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19-20 시즌: 43경기(선발 41경기) 20골 5도움
분데스리가: 32경기(30) 16골 3도움
유로파 리그: 9경기 2골 2도움
DFB-포칼: 2경기 2골

4.3. 2020-21 시즌

시즌 시작 전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스날 FC해리 케인의 백업 영입을 원하는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이적설이 나왔다. 하지만 토트넘이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영입하면서 이적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분데스리가 4R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85분 동점골을 넣었다.

8R FC 샬케 04전에서 3분만에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고, 24분 상대 페널티 에어리어 안 혼전 속에서 크사버 슐라거의 추가골을 도왔다.

9R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5:3 승리를 이끌었다.

10R FC 쾰른전에서 얼리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동점골을 넣어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11R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2:1 승리를 이끌었으며 9골로 레반도프스키, 엘링 홀란에 이어 분데스리가 득점 3위에 랭크돼 있다.

15R 1. FC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64분 상대 수비의 핸들링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오른발로 강하게 좌측 하단 구석으로 처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16R RB 라이프치히전에서 22분 좌측면에서 올라오는 야니크 게르하르트의 크로스를 뛰어 들면서 다이빙 헤더 골을 기록했다.

17R 마인츠 05전에서 79분 파이널 서드 하프 스페이스에서 상대 수비의 백패스 미스를 가로챈 뒤 돌파 후 골키퍼와의 1:1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쐐기골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 전반기 종료 시점 기준, 리그에서 12골을 기록해 22골을 기록한 레반도프스키의 뒤를 이어 홀란과 함께 리그 득점 순위 공동 2위에 랭크돼 있다.

19R SC 프라이부르크전에서 레나토 슈테펜의 키패스를 받은 후 골키퍼 앞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넣었다.

DFB-포칼 16강 FC 샬케 04전에서 37분에 슐라거가 얻어낸 PK의 키커로 나서 실축했으나 곧바로 세컨드 볼을 골문으로 차 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20R FC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38분 게르하르트의 키패스를 받은 뒤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칩슛으로 결승골을 넣었으며 59분에는 슈팅을 때린다는 것이 임팩트가 잘못 되어 스핀이 걸린 크로스처럼 변했고 이를 리들 바쿠가 달려들면서 슈팅으로 마무리,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본의 아니게 어시스트까지 적립하게 되었다.

22R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전에 선발 출전하여 54분 아크 서클에서 수비를 등진 상태로 막시밀리안 아르놀트에게 리턴 패스를 내줬고 아르놀트가 강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하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하게 되었다.

DFB-포칼 8강 라이프치히전에서 23분 케빈 음바부가 얻어낸 PK 키커로 나섰으나 실축하며 먼저 앞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렸고 경기 내내 스텔스 모드로 일관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탈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4R TSG 호펜하임전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23분 슐라거의 대지를 가르는 패스를 받은 뒤 골키퍼 앞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25R 샬케전에서는 1골 2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5:0 대승을 이끌었다.

26, 27R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연승을 견인했다.

28R 프랑크푸르트전 안드레 실바와의 맞대결에서 사이 좋게 1골 1도움씩 기록하며 개인대 개인의 대결에서는 승부를 내지 못했지만 경기에서 팀이 3:4로 석패하면서 결과적으로 판정패하게 되었다.

29R FC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0:2로 끌려가던 35분 슐라거의 패스를 퍼스트 터치 없이 바로 감각적인 인 프런트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만회골을 넣었다.

30R VfB 슈투트가르트전에서 다이빙 헤더 결승골을 터뜨리며 커리어 첫 리그 20골의 고지를 밟았다.[1]

이후 경기들에서는 침묵하면서 최종 리그 20골로 시즌을 마치며 레반도프스키(41골)와 안드레 실바(28골), 엘링 홀란(27골)의 뒤를 이어 득점 순위 4위를 차지했다.

볼프스부르크는 베호르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에서 4위를 차지하며 2015-16 시즌 이후 6년 만에 UEFA 챔피언스 리그 본선 진출권을 따내게 되었다.

시즌 종료 후 주제 무리뉴 감독이 새로 부임한 AS 로마프리미어 리그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 복수의 구단들과 이적설이 뜨고 있다.

2020-21 시즌 41경기(선발 40경기) 25골 8도움
분데스리가: 34경기(33) 20골 8도움
DFB-포칼: 4경기 3골
유로파 리그 예선: 3경기 2골

4.4. 2021-22 시즌

분데스리가 1R VfL 보훔전에서 경기 시작 5분 만에 상대 수비의 핸들링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 킥의 키커로 나섰으나 골키퍼에게 킥 방향을 완벽하게 읽히면서 선방에 막혀 실축하게 되었다. 그러나 22분 상대 수비 4명을 바보로 만드는 터닝 슈팅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이전의 실축을 만회했다.

2R 헤르타 베를린전과 3R 라이프치히전에서는 상대 수비진에게 꽁꽁 묶여 고립되면서 이렇다 할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 침묵했다.

4R SpVgg 그로이터 퓌르트전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 루카 발트슈미트가 얻어낸 PK 키커로 나서 승부의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G조 1R LOSC 릴전에서 완전히 고립되면서 슈팅 0회, 패스 11회라는 초라한 스탯을 기록했다.

5R 프랑크푸르트전에서 경기 초반 골문 앞에서의 위협적인 헤더로 한 차례 크로스바를 강타했고 0:1로 끌려가던 70분, 케빈 트랍 골키퍼가 허용한 세컨드 볼을 문전 앞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G조 2R 세비야 FC전에서는 두 차례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이렇다 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 침묵했다.

13R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경기 시작 2분 만에 헤더 선제골을 넣었으나 볼프스의 수비 불안으로 1:3 역전패를 막을 수 없었다.

이후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뉴캐슬로 이적한 크리스 우드 대체자로 1,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번리가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보도하였다.

2021-22시즌 24경기(선발 23경기) 7골 1도움
분데스리가: 18경기(17) 6골 1도움
챔피언스 리그: 5경기 -
DFB-포칼: 1경기 1골

5. 번리 FC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 날인 1월 31일 £12.00m의 이적료로 이적하였다. 계약 기간은 3년.

영입되자마자 우드를 잊게 하는 맹활약을 하고 있는데, 리그 24R 홈 맨유전에서 1도움으로 1-1 무승부를 이끌고, 26R 브라이튼 원정에서는 1골 1도움으로 3-0 대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번리가 강등 당하면서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취업사기- 아마 타 팀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이 끝난 후 터키 쉬페르리그의 베식타스 JK와 링크가 뜨고 있다. -불과 몇개월전만 해도 챔스에서 뛰던 선수가 챔피언십에서 뛰게 되었다-

현재 베식타스로의 임대가 유력해보인다.

5.1. 베식타스 JK (임대)

현지 시각 2022년 7월 5일, 베식타스 임대 이적이 확정되었다. €10m의 완전이적 옵션이 있다.

쉬페르리그 1R 카이세리스포르전에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하면서 데뷔전을 치렀고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쉬페르리그 3R 파티흐 카라귐뤼크 SK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데뷔골을 기록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1월 8일 카슴파샤 SK전이 끝나고 나서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선수 본인도 이적 의사가 강하다고 한다. 하지만 구단 입장에서는 10m짜리 옵션이 있는데다가 쉬페르 리그에서 16경기 8골 4도움을 기록하는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선수를 쉽게 놓아줄 이유가 없는 상황이다. 베식타스 측에서 고려 중인 대체자는 자유계약으로 풀린 뱅상 아부바카르.[2] 선수 본인의 맨유 이적의사는 매우 확고하며, 베식타스가 위약금을 요구할 경우 사비로라도 지급하여 맨유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한다.

1월 11일, 세 구단 간 합의, 그리고 맨유와 선수의 개인합의가 완료되었다. 맨유가 베식타스에 보상금으로 £2.5m을 지급하고 번리로부터 6개월 단순 임대로 영입하는 형식이다. 베식타스가 아부바카르 영입에 성공하면 바로 이적이 완료될 전망이다.

1월 12일, 복수의 매체에서 이적 완료 소식이 떴고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까지 뜨면서 곧 맨유 선수가 될 예정이다. 선수 본인이 당장 코앞에 다가온 맨체스터 더비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열망이 강하다고 한다. 현지 시간 기준 금요일 오후 12시까지 등록을 완료하면 맨체스터 더비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메디컬과 계약서 서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 시각 1월 14일 3시 40분, 베식타스가 베호르스트와의 상호 해지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5.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임대)

한국 시각 1월 14일 5시 56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임대 오피셜이 떴다.#

에릭 텐하흐가 직접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출전은 어려울것이라고 인터뷰했다. 아마 데뷔전은 크리스탈 팰리스 FC와의 경기나 아스날 FC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5.2.1. 2022-23 시즌
20R 맨시티전에선 홈 경기였기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관중석에 가족들과 함께 앉아 경기를 지켜보았다. 맨유는 잭 그릴리쉬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이후 브루노 페르난데스마커스 래시포드의 연속골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등번호는 27번[3]으로 배정받았다.

순연된 7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전방 압박과 수비 가담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공격적으론 뚜렷한 활약을 하지 못했다.

21R 아스날 FC전 역시 수비 가담을 자주 하며 거의 미드필더처럼 뛰기도 하는 등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공격에서는 아직 합이 잘 맞지 않고 결정적 찬스를 잡지는 못했으며 팰리스전과 마찬가지로 팀 자체가 선수의 장점을 거의 살리지 못했다. 제대로 된 크로스 한 번 올리지 못해 큰 키를 써볼 기회조차 없었고, 골킥이나 경기 막판 롱볼 역시도 베호르스트 쪽으론 죽어도 안 올리는 기이한 활용법만 보여주었다.

EFL 4강 노팅엄 포레스트 FC와의 1차전에서 특유의 압박과 수비진영까지 내려와서 받아주는 연계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전반전이 끝나기 전 안토니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으나 리바운드를 집중력있게 골문으로 밀어넣어 3경기만에 맨유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본인 특유의 오프더볼 움직임이 돋보였다.

FA컵 32강 레딩 FC전 역시 상대 수비수들을 끌고 가는 전봇대 역할을 잘 수행했다.

카라바오컵 4강 2차전 노팅엄 포레스트 FC전 골대를 맞추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후반전 초반부에 PK를 얻어낼뻔했다. 그러나 이외 모습은 별로였다.

22R 팰리스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출전하여 연계 플레이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어떤 선수와는 다르게 압박을 성실히 해주며 상대의 미스를 이루어 냈고 코너킥 상황에서도 위협적인 헤더로 유효슈팅을 만들어 내는등 본인의 위치에서는 최선의 역할을 해주고 이후 가르나초와 교체되어 빠졌다.

8R 순연경기 리즈전, 전반에는 화면에서 사라졌고 후반에도 압박만 성실히 할 뿐 아무런 활약을 못했다. 이후 후반 59분 교체아웃되며 경기에서 빠졌고 팀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실상 지금까지의 모습은 경기 영향력이 너무 부족해서 맨유의 부족한 스트라이커 뎁스를 채워줄 서브역할이라도 해주길 바란 팬들의 작은 기대치에도 못 미치고 있다. 차라리 선발로 쓰지말고 래시포드를 스트라이커 자리에 올려쓰다가 교체로 막판 조커용으로 쓰는게 나을 거라는 여론까지 나오고 있다.

23R 리즈전, 전반에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출전하여 롱볼 위주의 전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전반 리즈 선수들의 훌륭한 전방 압박으로 인해 맨유 선수들의 롱볼 퀄리티도 나빴을 뿐더러 상대방과의 공중볼 다툼에서 은근히 흔들리는, 긴 갈대와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후반전 교체 이후에는 래시포드와 투톱을 섰으며 래시포드보다는 한 칸 아래에서 뛰었고 수비, 공격 양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추가골 장면에서는 프레드와의 협력으로 공을 탈취해 프레드의 패스를 원터치로 방향을 바꿔 가르나초한테 찔러주며 1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추가 시간에 코너킥 상황에서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되었다.

유로파 16강 PO 1차전 FC 바르셀로나 원정에서는 공격수라 하기에는 너무 아쉬운 결정력을 보였다. 말 그대로 완벽한 1대1 찬스에서 슈테겐의 선방을 만들어주었고, 이후에는 별달리 기회를 잡지도 못했다. 하지만 2.5선 정도로 내려온 뒤에는 다시 괜찮은 모습을 선보였고, 사실상 이 경기에서 마커스 래시포드가 최전방에 있었기에 공격수라기보단 공격형 미드필더라 분류하는게 더 나을 정도였다.

현재까지 베호르스트의 맨체스터의 활약상은 기대 이하다. 우월한 신장을 가졌지만 헤더 능력은 기대 이하이며 발이 상당히 느려 침투 능력이 전무하다. 우월한 피지컬을 활용해 공을 홀딩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으나 홀딩 후 대처도 빠르지 못한 편으로 대부분 백패스나 횡패스로 연결된다. 현재의 장점은 많은 활동력을 바탕으로 한 압박능력과 수비가담 정도만 있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스트라이커로서 경쟁력이 많이 줄어 에릭 텐하흐 감독은 래시포드가 최전방으로 다시 올라가고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서의 경쟁력을 실험하는데까지 나섰다.[4] 임대 영입 후 초반의 목적은 우월한 피지컬을 활용해 볼을 홀딩해 양쪽 측면 자원의 공간을 넓혀주는 동시에 강한 압박을 시도하는 것, 그리고 해리 매과이어가 벤치로 밀린 후 경쟁력이 상당히 줄어든 유나이티드의 세트피스 능력을 높이는 것이었지만 현재로서는 추구하는 방향이 상당히 바뀌었다. 그래도 현재 유나이티드의 스쿼드에 부상자원이 많고 확실한 스트라이커 위치에 설 수 있는 선수가 부족해 꾸준히 선발 출장의 기회를 받고 있다.

24R 레스터 시티 FC전, 선발 출전하여 2선과 3선 어느곳을 가리지 않고 경기 내내 압박을 해주었고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미 승부가 기운 뒤 선수들이 베호르스트의 리그 데뷔 골을 몰아줬지만 아쉽게 득점하지 못한 것이 흠이다. 팀은 3:0 완승을 거뒀다.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FC 바르셀로나전 늘 그렇듯 중원에 힘을 보태는 등 공격형 미드필더처럼 뛰긴 했으나 아무래도 전반전에 너무 말려들어간데다 공격시에 역동성이 심하게 부족하여 전반 종료되자마자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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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오컵 결승전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 선발 출전해서 늘 그렇듯 좋은 수비 가담, 연계를 해주며 10번 자리에서 뛰었다. 이후 39분에 연계 플레이로 마커스 래시포드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전반전 막판에 위협적인 감아차기를 날렸으나 로리스 카리우스의 손에 막혔다. 후반전에는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68분에 스콧 맥토미니와 교체되었다. 이후 팀은 우승에 성공했고 자신의 프로 커리어 첫 트로피를 얻게 되었다.

FA컵 16강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 역시 선발출전했다. 코너킥 경합 상황에서 나예프 아게르드의 자책골이 유도되었고, 본인이 때린 중거리 슈팅이 굴절되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게 간 것을 가르나초가 감아차기로 역전골을 성공시켰으며, 경기가 끝나기 직전임에도 아게르드에게 성실하게 압박을 수행해 공을 뺏어냄으로써 프레드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세 골에 모두 관여했으며 꽤 괜찮은 경기력을 보였다.

26R 리버풀 FC 원정에서는 여전히 느리고 둔한 움직임, 신체 조건을 전혀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인해 말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전술적인 면에서도 한계가 드러났는데, 리버풀이 중원에서 힘싸움을 하기보다 측면의 아놀드, 로버트슨 등을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는 전술을 구사하자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많은 활동량과 적극적인 압박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던 베호르스트의 장점이 퇴색되었다. 즉, 애초에 중원에서 상황 자체가 많이 벌어지지 않아 존재감이 증발해버린 것이다. 여러모로 베호르스트의 활용에 대해 고민을 낳게 하는 결과였다.
파일:베호르스트vs베티스.jpg
유로파리그 16강 레알 베티스와의 1차전 출전해 여전히 아쉬운 모습만 보이다가 후반 점수차가 벌어지자 동료들이 몰아주기를 시작했고, 결국 맥토미니의 슈팅에 이은 세컨볼을 몸을 날려 밀어넣어 드디어 맨유 소속으로 올드 트래포드에서 첫 득점을 기록하였다. 본인도 상당히 감격스러워했고 동료들도 축하해 줬다. 스페인 원정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기에 몰아줬던 어쨌건 간에 1골은 중요한 것이라 영양가 없다고 할 필요 없는 소중한 골이었다. 다만 막판 골 외에 스트라이커로서 존재감은 여전히 부족했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봐야할 것이다.

27R 소튼 전에도 선발로 경기에 나섰다. 이번에도 최전방 공격수와 10번롤을 번갈아가며 필드를 누볐다. 별 다른 인상은 주지 못한 경기력이다. 경기 도중 카제미루의 퇴장으로 수비 자원을 늘리기 위해 퍼포먼스와 큰 관계없이 이르게 교체 아웃 되고 말았다.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레알 베티스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을 하였다. 이전에도 그래 왔듯이 최전방 공격수와 10번 롤을 번갈아가며 플레이를 하였다. 하지만 개인 폼은 여전히 처참했다. 2-3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허무하게 날리는 모습을 보여 유나이티드 팬들의 기대감을 다시 한번 떨어트리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팀은 베호르스트의 합류 이후 순항 중이며 이번 경기에서도 1-0 원정승을 챙겨 8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FA컵 8강 풀럼 FC전 역시 오히려 심판에게 항의하는 모습이 중계에 더 많이 나왔을정도로 경기에서 아예 보이지 않았다.

29R 뉴캐슬 전에서 최악의 모습이 나왔다. 도저히 공격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속도와 결정력을 보여주었다. 유나이티드 팬들의 쌓여왔던 불만이 헌신적인 모습, 팀의 상승세 등으로 인해 가려져왔는데 최근 경기 결과가 좋지 않자 불만들이 폭발하고 있다.

이후 그를 무한 지지하던 텐하흐마저 신임을 잃었는지, 브렌트포드전 벤치로 밀려나 출전하지 못했다. 특히 교체출전한 앙토니 마시알이 베호르스트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며, 마시알이 또 부상당하지 않는 한(..) 완전히 벤치로 밀려날 것으로 보인다. 얼마전만 해도 완전영입에 긍정적인 기사들이 많이 나왔지만 최근에는 완전영입을 하지 않을것이라는 기사들이 더 많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후 30R 에버튼 FC전도 벤치만 달굴 것으로 보였으나 예상치 못한 래시포드의 부상으로 10분 정도를 소화했다.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세비야 FC 전에서도 마샬의 부상 복귀로 인해 벤치에서 출발하였다. 후반전 마샬과 교체되어 경기를 나섰으나 이렇다할 활약은 없었고 오히려 후반전 2골을 연달아 내주며 2:2로 경기를 마무리 하였다. 다른 선수들에 이목이 집중되어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31R 노팅엄 포레스트 FC전 72분에 앙토니 마르시알과 교체되며 출전했다.

유로파 리그 8강 2차전 세비야 FC전 54분에 앙토니 마르시알과 교체되며 출전했으나 아무런 모습도 보이지 못했다. 허나 마샬이 또 부상을 당하면서 기회를 잡을 듯 싶다.

FA컵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과의 4강전 경기가 연장까지 가며 체력 소모가 심해지자 결국 투입되었다. 유의미한 장면은 딱히 없었고 승부차기는 6번 키커로 완벽히 성공시켰다. 참고로 성공 시킨 이후 공에 키스를 한 뒤 다음 키커 솔리 마치에게 직접 넘겨줬는데 12명의 선수가 전부 성공하던 와중 마치가 곧바로 실축하며 베호르스트가 부두술을 써서 밥값했다는 드립이 터졌다(...).

33R 토트넘 홋스퍼 FC전 71분에 안토니와 교체되며 출전했으나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순연된 28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 84분에 앙토니 마르시알과 교체되며 출전을 했다.

35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전에 오랜만에 선발 출전을 했다.

36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 69분에 앙토니 마르시알과 교체되며 출전했으나 대니얼 벤틀리 키퍼의 선방에 PL 데뷔골이 무산되었다.

37R AFC 본머스전 57분에 앙토니 마르시알과 교체되며 출전했으나 마샬과 똑같이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리그 최종전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산초의 결정적 크로스를 놓치고 결국 리그에선 득점에 실패했다. 홈 팬들 앞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절호의 찬스를 놓친 것이 본인도 믿기지 않았는지 한참을 일어나지 못했다.

FA컵 결승전 맨체스터 시티 FC전 후반에 교체출전했으나 딱히 눈에 띄는 장면은 없었다.

결국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날것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애초에 맨유와 텐 하흐가 그에게 기대하고 영입한 점은 등딱, 헤더, 득점이었으나 이것중에 단 하나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며(..) 장점인 압박, 연계 능력을 써먹기 위해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되는 등 텐하흐는 그래도 꽤 오랜 기간동안 그에게 믿음을 주고 기용했으나[5] 결국 리그에서는 한 골도 넣지 못했으며, 성공적이라고는 절대 평가 받지 못할 반년의 임대 생활이었다. 베호르스트 본인의 활약상은 아쉬웠으나 빅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며 커리어 사상 첫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강한 충성심을 보여주는 등, 일단 본인 커리어에서는 꽤나 즐거웠을 반년이었을 것이다.

임대 복귀 이후 번리에서의 자리는 없어보이며 에버튼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소수긴 하지만 맨유팬들 사이에선 라스무스 호일룬의 영입이 확정시되는 만큼 호일룬의 백업 맴버로는 괜찮지 않냐는 의견이 있으며 호일룬도 매우 어린 유망주이기에 베호르스트같은 베테랑 선수의 영향이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반응

특히 아무리 못해도 앙토니 마샬보다 못하겠냐는 반응도 있다.

그러나 8월 9일 로마노에 따르면 무나스 다부르의 샤바브 알 아흘리 클럽 이적으로 공백이 있는 TSG 1899 호펜하임으로의 임대가 유력하다고 한다.

2022-23 시즌: 31경기(선발 20경기) 2골 3도움
프리미어리그: 17경기(10) 1도움
UEFA 유로파리그: 6경기(4) 1골
FA컵: 5경기(3) 1도움
EFL컵: 3경기 1골 1도움

5.3. TSG 1899 호펜하임 (임대)

파일:베로호스트 호펜하임 임대 영입 오피셜 프로필.jpg
2023년 8월 9일, TSG 1899 호펜하임로의 임대 이적이 발표되었다. 구매 옵션 없는 1년 단순 임대. #

맨유에서의 극심한 부진과는 달리 이미 전반기 동안 4개의 득점을 성공시키며 본인의 전성기를 보낸 분데스리가에서 무난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최종적으로 28경기에 출전하여서 7골 2도움이라는 기대치에 비하면 아쉬운 활약을 하였지만 골 가뭄에 시달렸던 맨유 시절에 비해선 나름대로 선전한 분데스리가 복귀 시즌이었다.

2023-24시즌 28경기 7골 2도움

2024년 6월, AFC 아약스와 링크가 뜨고 있다. 2024년 7월 1일, 번리로 복귀하였다.

6. AFC 아약스

파일:베호 아약스.jpg
2024년 8월 29일, AFC 아약스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630만 유로에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

6.1. 2024-25 시즌



[1] 2017-18 시즌 에레디비시에서 18골을 기록한 것이 최다 득점 기록이었다.[2] 만약 이적이 성사될 경우 상황이 상당히 재미있는데, 맨유에서 역대급 추태와 부진을 보이고 쫓겨난 호날두알 나스르로 이적하자 외국인 쿼터 제한 때문에 뱅상 아부바카르가 쫓겨났고, 베식타스가 그를 대체자로 영입하며 베호르스트가 맨유로 갈 수 있게 돼있다.[3] 원래 알렉스 텔레스의 번호이지만 현재는 세비야 FC로 임대를 가 있다. 27번을 고른 이유는 2+7=9라는 의미로 스트라이커 번호인 9번을 쓰고싶었지만 이미 마르시알에게 배정된 번호였기에 텔레스에게 직접 번호를 써도된다는 허락을 받아 27번을 골랐다고 한다.[4] 단순히 득점력이 부족해 공미 혹은 10번 포지션 역할을 주려는 것이라고 보는 것은 포메이션이라는 틀에 갇힌 사고인게, 텐하흐는 점유 시 포지션을 3-2-4-1 형태로 가져가서, 중앙 싸움시 3선과 2선에 4명이 사각형의 박스를 형성하길 원한다. 즉 베호르스트는 상대 3선을 상대로 싸울때 피지컬을 더해줌과 동시에 중앙 수비를 끌어내는 미끼를 담당하며, 래시퍼드가 1의 역할로써 페너트레이션을 담당하는 것.[5] 다만 스쿼드 상황때문에 그를 어쩔 수 없이 기용할 수 밖에 없었다는 말이 더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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