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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래쉴리/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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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OVW3. WWE4. TNA/임팩트 레슬링5. MMA6. 다시 WWE7. All-mighty with 리오 러쉬8. 단독 올-마이티9. With 라나, 하지만 추락하는 위상10. 더 허트 비즈니스의 CEO, 마침내 정상에 등극11. All-Mighty WWE 챔피언12. 더 허트 비즈니스의 재결성 그러나 개별활동13. 드림 매치 성사. 두번째 정상에 등극과 함께 부상14. 복귀, MVP의 배신과 VS 오모스15. 3 Time U.S 챔피언16. 브록 레스너와의 재대립17. 브레이 와이어트와의 대립 중단 후 또 한번 US 챔피언십에 도전18. 스맥다운에서의 새 시작, 더 프라이드 결성19. 올 엘리트 레슬링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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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비 래쉴리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OVW

바비 래쉴리의 아버지는 자메이카계 미국 육군 훈련교관이며 어머니는 바베이도스계 미국인이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아마추어 레슬링 대회를 제패한 유망주로 체육 특기생으로 대학교에 들어갔다. 1999년 리버럴 아츠 칼리지인 미주리 밸리 칼리지를 졸업한 이후 육군 레슬링팀의 제의를 받아 군 소속으로 국제대회에 나가는등 레슬링을 계속하며 4년간 육군에서 복무했다. 2004년 OVW에 수련생으로 들어가 폴 헤이먼, 짐 코넷 등의 지도를 받으면서 프로레슬링 활동을 시작한다. 이때부터 장차 미래의 큰 떡잎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큰 기대를 받았다고 한다.

3. WWE

2005년 중반 WWE 스맥다운에서 갑작스럽게 데뷔를 하게 된다.[1] 몸매가 대단히 탄탄하고, 실제로도 힘이 좋은 선수였으며[2], 레슬링 실력도 나름대로 뛰어났기 때문에[3] WWE 입장에서는 상당한 기대주였다. 이러한 기대에 힘을 입어 막 데뷔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WWE 서바이버 시리즈(2005)에 팀 RAW에 대항하는 팀 SMACKDOWN의 멤버로도 선발되기도 하였다.

이후에도 스맥다운에서 활약하던 중 레이 미스테리오의 추천으로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을 상대해 승리하면서 WWE U.S 챔피언십 타이틀을 차지하며 순항했다. 피니쉬 무브는 스피어도미네이터.[4] 도미네이터는 그렇다쳐도 스피어는 임팩트나 설득력면에서 영 별로라는 평이 많았다.[5] 전반적으로는 힘이 좋다는 장점을 살려 전형적인 파워 레슬링을 구사했었다. 특히 근육질 체형이나 강력한 파워 등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흑인 브록 레스너, 검은 브록 레스너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였으며 키랑 체중 등 체격도 브록 레스너랑 비슷한 것을 넘어 거의 일치했다. 브록과의 차이점이라면 브록 레스너와 달리 공중기나 스피드 쪽으론 좀 딸렸다는 점.

2006년 ECW가 부활하면서 바비 래쉴리에게 본격적인 빅 푸시가 시작되어 2006년 말 ECW 디셈버 투 디스멤버(2006)에서 열린 익스트림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에서 빅 쇼를 꺾고 마지막까지 생존하면서 ECW 월드 챔피언에 등극하였다.[6] 이후 ECW 챔피언으로 군림하면서 2007년 WWE 레슬매니아 23에 있었던 악연[7]으로 ECW 월드 챔피언 벨트를 두고 빈스 맥마흔 회장과도 대립했다. 하지만 ECW 브랜드 자체가 위기에 빠지면서 도중에 WWE 드래프트를 통해서 ECW 월드 챔피언 신분으로 RAW로 이적하였지만 당시 RAW GM이었던 조나단 코치맨에 의해 ECW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박탈당하고[8] WWE 챔피언 존 시나와 WWE 챔피언쉽을 두고 대립하는 등 큰 푸시를 받으며 활동했지만 미스터 케네디와 경기 중 부상을 입으면서 휴식을 취하게 된다.

원래는 2008년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복귀하지 않고 그대로 WWE를 나갔다. WWE 측에서의 방출이 아니라 바비 래쉴리 쪽에서 자진한 방출이었다. 상당히 갑작스런 방출이라 여러가지 구설수가 있었는데, 가장 유력한 설은 여자친구였던 크리스탈 마샬[9]이 해고 당한게 원인이라는 설, 인종차별로 인한 은퇴라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WWE 각본진이 직접 반박하면서 논파됐다.

이 은퇴가 레슬링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영 곱지 않게 비춰졌는데, 래쉴리가 ECW에서 장기집권하는 동안 ECW는 망조 일직선이었다는 점과[10], WWE 측에서는 강력한 푸시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버리고 나갔다는 점 때문이다. 래쉴리는 몸매, 경기력, 힘 등 피지컬적인 면에서는 흠 잡을데 없는 레슬러였지만 그 외의 면에서는 생각보다 평가가 안 좋았다. 가장 말이 많은게 선량(...)하기 그지 없는 눈매로,[11][12] 이것 때문에 선역 이외의 역할은 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덕분에 캐릭터도 선역 고정이고, 존 시나처럼 명확한 컨셉을 잡지도 못해서 여러모로 빅 푸시에 비해 특색이 없다는 비판이 많았다. 무엇보다 마이크웍이 별로라서 경기 내적으로는 괜찮아도 경기 외적으로는 재미없는 프로레슬러였다. 또 심지어 프갤에서는 래쉴리의 인상자체가 눈매가 순해서 경기력에 비해 너무 대놓고 선역인상이라 괴리감이 느껴진다는 의견들도 있을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WWE 측에서는 차기 기대주로써 푸시를 줄만큼 줬는데 배은망덕하다는 게 일반적인 의견이다.

바비 래쉴리가 WWE에서 받던 푸쉬는 과거나 현재를 통틀어 봐도 드물 정도의 빅푸시였다.[13] 당시 WWE는 유명 선수들이 은퇴하거나 이적하면서 극심한 메인 이벤터 부족에 시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유망주를 메인 이벤터로 키워낼 필요성이 있었다. 그래서 아직 상품성이 충분히 검증되지도 않은 바비 래쉴리에게 브록 레스너를 연상시킬정도의 경기력 하나만으로 거의 브록 레스너에게 주어진 푸시를 연상케 할 정도로 큰푸쉬를 줘 어거지로라도 파워 리프터형 메인 이벤터로 부상시키려고 했던 것이다.

4. TNA/임팩트 레슬링

2009년 4월 19일 TNA PPV 락 다운에서 팀 제럿과 메인이벤트 마피아의 리썰 락다운 매치의 경기가 끝난 이후 깜짝 출연하게 된다. 그는 2009년 7월 15일에 TNA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7월 23일자 임팩트에서 커트 앵글이 바비 래쉴리를 메인 이벤트 마피아의 새로운 멤버라고 소개하고, 마피아 멤버들은 믹 폴리를 린치에 가하는 동안 래쉴리는 커트 앵글을 껴안았다. 그 후 바비는 믹 폴리를 공격하라고 했으나 공격하지 않고 커트 앵글을 공격하면서 선역으로 활동하게 된다. 7월 30일자 임팩트!에서, 래쉴리는 믹 폴리와 팀을 맺고 당시 월드 헤비웨이드 챔피언 커트 앵글과 레전드 챔피언 케빈 내시와의 경기로 본격적인 데뷔전을 가지게 된다. 여기서 앵글이나 내쉬가 핀을 따내면 누가 이기든 각각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경기 전 래쉴리를 공격한 나머지 메인 이벤트 마피아들 덕분에 핸디캡 시합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래쉴리가 경기에 출전하여 믹 폴리를 도와 팀의 승리를 이끌어내 믹 폴리가 레전드 챔피언이 되도록 도와주게된다. 8월 27일자 임팩트에서는 제레미 보래쉬와 딕시 카터 TNA 사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MMA와 TNA에서 월드 챔피언이 되는 것이 그의 목표라고 말했다. 노 서렌더에서 라이노를 상대로 승리하게 된다. 노 서렌더 PPV 이후 바비 래쉴리는 사모아 조와 불화를 일으켰다. 10월 1일자 임팩트에서는 라이노와 브리티쉬 인베이전 (더그 윌리엄스와 브루투스 매그너스)을 상대로 3D팀과 팀을 이룬 이후 경기를 가지게 되고 승리하게 된다. 경기 끝나고 죠에게 공격 당한다. 그 다음주 임팩트에서는 어메이징 레드와 사모아 죠의 X 디비전 챔피언에 난입하여 죠를 공격하고 어메이징 레드가 챔피언이 되도록 도와주게 된다. TNA PPV 바운드 포 글로리에서는 사모아 조를 상대로 승리하게된다. 바운드 포 글로리 다음 날 임팩트에서 스캇 스타이너와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 매치를 치르지만 패배하고 연승 행진이 끊어지게 된다. 11월 26일 임팩트에서는 어비스, 데스먼드 울프, 로버트 루드를 각각 물리치고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시리즈 토너먼트에서 우승하여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도전권을 획득 한다. TNA PPV 파이널 레졸루션에서 스캇 스타이너와 라스트 맨 스탠딩 매치를 가지게 되고 승리하게 된다. 2010년 1월 4일자 TNA 임팩트에서는 MMA의 진출에 집중하기 위해서 갑자기 악역으로 돌변, 래쉴리는 그가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 계속해서 무작위로 선수들을 공격했다. 1월 21일자 TNA 임팩트에서는 래쉴리는 갑자기 등장한 에릭 비숍에게 이때까지 했던 행동에 대해 사과하면서, 그는 단지 경쟁하고 싶었을 뿐이었다고 말했지만 바비 래쉴리는 다음 주에 그에게 의해 해고당하게 된다. 이것이 2014년에 TNA로 복귀 할때까지 마지막 출연이었다.

그러다가 2014년 초 TNA로 컴백해서, TNA의 새로운 악역 리더로 급부상하던 MVP의 스테이블인 비트 다운 클랜에 들어갔다. 당시 MVP는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에릭 영과 대립 중이었는데, MVP가 갑작스런 부상으로 경기를 하지 못하게 되자 래쉴리가 대신 땜빵으로 투입해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러나 리더 MVP가 목발만 짚었다 뿐이지 여전히 스토리라인에서 래쉴리보다 훨씬 큰 비중을 가지고 있어 오히려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인 래쉴리가 MVP의 병풍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그러나 MVP와의 분열 및 턴페이스에 이어 장점인 피지컬과 운동능력에 집중한 캐릭터 구축을 성공했다.

2016년 TNA에서 바비를 떼고 '래쉴리' 라는 링네임을 쓰면서 악역으로 활동하고 기량이 만개해 위클리쇼에 꼬박꼬박 나오는 브록 레스너라는 평이 나올 정도였다. 경기력, 마이크윅, 관객과의 소통까지 완벽하게 발전해 이선 카터 3세, 드류 갤로웨이, 마이크 배넷, 무스와 함께 TNA의 헤비급 디비전을 책임지다가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TNA X 디비전 챔피언쉽, TNA 킹 오브 더 마운틴 챔피언쉽을 동시에 보유했다.

하지만 3개 타이틀 통합을 거절당하자 TNA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을 제외한 나머지 두 타이틀을 반납했는데, 이 과정에서 킹 오브 더 마운틴 타이틀은 폐지되었다. TNA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은 임팩트 레슬링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으로 개명되었는데, 2017년 7월 2일 슬래미버서리 XV에서의 통합 타이틀전에서 GFW 글로벌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보유자 알베르토 엘 파트론에게 패해 타이틀을 잃었다.

그 후 아메리칸 탑 팀이라는 종합격투기 팀과 함께 다니며 무스와 프로레슬링vs종합격투기의 구도로 대립하였다.

2018년 임팩트 레슬링에 출연한지 얼마 안된 브라이언 케이지와 짧은 대립끝에 패배하였고 이후 계약만료로 떠나게 되었다.

5. MMA

MMA 파이트 전적
2009년 TNA에서 나온 이후 본격적으로 MMA에 뛰어든다. 소규모 단체들에서 종합격투기와 프로레슬링을 겸업하며 활동했는데, 종합격투기 성적은 준수한 편이다. 종합격투기 쪽에서 한때 브록 레스너바티스타와의 대결 루머가 나왔으나, 프로레슬러 네임드간의 격투라는 떡밥 외엔 현실적으로 가치가 없어서인지 결국 무산됐다.

2015년 MMA로 복귀하여 벨라토르 138에서 댄 찰스를 상대로 2라운드 TKO승을 거두었다. 2015년 벨라토르 145에서 제임스 톰슨과의 경기에서 싱글렉 테이크다운에 이은 파운딩으로 1라운드 TKO를 얻어냈다. 제임스 톰슨과의 1차전에서는 타격전에 휘말려들어 판정패를 당했던 반면에 이번엔 산뜻한 리벤지를 성공했다. 처음 테이크 다운이 들어갈 때 톰슨의 다리가 꺾여서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싸움이 계속되지 못한 면도 있었다.

6. 다시 WWE

레슬매니아 34가 끝나고 다음날 RAW에서 일라이어스의 평소의 세레모니 도중 갑자기 난입하며 10년만에 복귀를 하게 되었다. 말도 섞지 않고 바로 일라이어스를 상대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복귀경기는 4월 16일 Raw 메인이벤트로 열린 10인 태그팀 매치.

그 다음주인 4월 23일에는 브론 스트로우먼과 태그팀을 맺고 스티네리코와 경기를 가졌다. 경기를 승리하긴 했지만 기존의 피니셔인 스피어는 로만이[14], 러닝 파워슬램은 스트로우먼이 사용중이라 한동안 피니셔를 정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WWE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의 50인 로얄럼블 경기에 44번으로 출전,일라이어스를 탈락시키고, 브라운 스트로우먼과 함께 그레이트 칼리를 탈락시켰으나 이후 스트로우먼에게 탈락되었다.

WWE 백래쉬(2018)브론 스트로우먼과 함께 한 태그 매치에서 새미 제인, 케빈 오웬스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전부터 시험삼아 보여줬던 딜레이드 버티컬 수플렉스를 정식 피니시 무브로 장착했다.

일단 복귀 직후의 평가는 꽤 미묘한 편이다. 전성기를 방불케하는 강력한 외형은 변화가 없으나 무난한 선역으로 복귀해선지 반응이 좀처럼 폭발적이진 않다. 대부분의 팬들이 임팩트 시절 머리띠로 어그로 끌던 악역시절래쉴리가 훨씬 낫다는 평. 기량도 어느정도 노쇠화가 왔는데, 잔 실수가 잦아졌고 무엇보다 스피어 대신 장착한 피니시 무브인 딜레이드 버티컬 수플렉스의 반응도 좋지 않다. 결국 로만이 스피어를 피니시로 쓰는 게 문제인 거다 그레이티스트 로얄 럼블에서는 빅 캐스에게 딜레이드 버티컬 수플렉스를 사용하다가 실수를 해서 브레인버스터식으로 머리부터 위험하게 떨어뜨리기도 했다.

그러다가 5월 14일 RAW 영국투어에서 자신에게 불만을 품은 새미 제인의 도전을 받았고 그날 메인 이벤트 트리플 쓰렛 매치를 통해 머니 인 더 뱅크에 참가하려하지만 막판에 새미의 기습을 받으며 기회를 놓쳤다. 그 다음주에는 새미가 자신의 여동생들을 조롱하는 세그먼트를 하자 난입하여 그와 여동생으로 분장한 남자 연기자들까지 공격,이후 짧은 대립 끝에 WWE 머니 인 더 뱅크(2018)에서 새미를 꺾었다.[15]

다음날 로만 레인즈와 팀을 맺고 리바이벌을 상대했는데 ,평소 엉성한 헤드벗스피어로 비난을 받고 있던 로만을 향해 보란듯이 스피어가 뭔지 제대로 보여줬다. 팬들은 이게 바로 진짜 스피어라며 래쉴리의 스피어가 봉인이 풀린 것에 감탄했다.[16] WWE 익스트림 룰즈(2018)에는 유니버설 챔피언십 도전자 결정전 6팩 챌린지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레스너의 계약 문제를 이유로 취소된 대신 로만 레인즈와의 1:1 매치가 성사되었고, 자신의 원래 피니셔인 스피어로 로만 레인즈에 시전하여 승리를 거둔다. 반응은 그렇게 좋지 않았다. 다만 로만 레인즈라는 역대급으로 야유를 유발하는(?) 선수덕분에 상대적으로 환호를 많이 받았다. WWE 섬머슬램(2018)에서 유니버설 챔피언십 매치에 도전할 6명의 후보 중 1명으로 선정, 7월 16일 RAW에서 세스 롤린스와 엘라이어스를 물리치고 예선을 통과했지만 1주일 뒤 치러진 로만과의 결승전에서 패배하여 타이틀 도전 기회가 날아가고 말았다. 레스너의 재계약 문제 때문에 타이틀 샷을 날려버림과 동시에 결국 로만 레인즈 밀어주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빈스에 의해 결국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그렇게 다음 RAW에서는 엘라이어스랑 노래나 부르는 신세가 되었다.[17] 그리고 진더 마할의 샨티를 받고 있는데, 갑자기 케빈 오웬스가 공격을 하고 그와 대립하게 된다.

7. All-mighty with 리오 러쉬

WWE 수퍼 쇼-다운에서는 존 시나와 팀을 이뤄 엘라이어스 & 오웬스와 경기를 치러 승리한 가운데 어느 순간부터 205의 리오 러쉬를 매니저로 대동하고 다니더니 10월 8일 러에서 오웬스의 다리를 집중 공략한 끝에 요코스카 커터로 승리를 거둔다. 그런데 경기 이후에도 계속 공격하더니 오웬스의 다리를 말 그대로 박살내면서 턴힐했다.[18][19] 출전이 예정됐었던 존 시나를 대신해 WWE 크라운 주얼에서 열리는 월드컵 토너먼트에 참가했지만 1회전에서 세스 롤린스에게 패해 탈락한다. 그 후엔 드류 맥킨타이어와 함께 배런 코빈과 동맹을 맺고바코드 조합 활동했다가 코빈이 몰락하면서 다시 따로 다니게 됐다. 턴힐한 뒤로는 The All Mighty라고 칭하면서 자신의 근육과 엉덩이을 자랑하고 다니는 컨셉을 유지 중인데 이 세그먼트어그로의 대부분은 리오가 떠맡고 있다. 한편 일라이어스에게도 시비를 털어 단기 대립을 벌였으나 TLC 2018에서 킥오프로 열린 래더 매치[20]에서 패했고 크리스마스 특집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에서 마저 기타샷을 맞고 패배하며 체면을 구겼다.

2018년의 마지막 RAW에서는 롤린스를 상대로 DQ승을 거뒀지만 폭주한 롤린스에게 무차별 공격을 당해 다음주 RAW에서는 시작부터 서로 치열히 싸워대며 대립을 시작했다. 시나와 드류의 세그먼트 도중 난입해 롤린스를 디스하다가 다시 나온 그와 딘 앰브로스, 핀 밸러까지 끼어들며 6인 태그팀 매치로 이어지면서 패배. 이후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이 걸린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 매치에 난입하여 롤린스를 공격해 패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1월 14일 인컨챔이 걸린 트리플 쓰렛 매치에 참전, 리오 러쉬의 도움으로 세스를 링아웃시킨 뒤 딘에게 강력한 스피어를 작렬하며 승리해 첫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등극이자 12년만의 WWE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 때 승리 후 링 위를 뛰어다니며 진심으로 기뻐하는 악역답지 않은 모습에 해외에서는 복귀 후 챔피언에 등극한 래쉴리를 축하해주는 분위기이다.

로얄럼블 2019에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했지만 롤린스에게 광탈당한다.[21] 이에 분노한 래쉴리는 그를 아나운서 테이블에 처박아버렸으나 세스의 우승까진 막을 순 없었다.

이후 핀 밸러와 대립이 형성되어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9에서 핀 밸러와 격돌. 리오 러쉬와 함께 2:1 핸디캡 매치라는 유리한 조건에서 경기를 치르고 몰아붙이지만, 리오가 밸러에게 핀을 내주고 타이틀을 뺏기자 그를 공격하고 만다. 하지만 하루 뒤 RAW에서 리오 러쉬와 다시 태그를 맺고, 경기를 가지지만, 이번에도 리오가 핀을 당하며 패배한다. 그리면서도 래쉴리는 어떻게든 리오를 데리고 다니는 한편 코빈, 드류와 함께 선역 레슬러들을 계속 때려잡고 있다.[22]

패스트 레인에서 재결합한 실드를 상대로 경기를 가졌지만 세스 롤린스의 커브 스톰프를 테이블 위애서 맞으며, 리타이어한다. 다음 RAW에서 핀 벨러와 다시 챔피언십을 가졌으며, 패배에 가까워지는 순간 안 보이던 리오 러쉬가 링벨을 울리며 밸러의 시선을 끌자 스피어를 날려 승리, 잃었던 타이틀을 탈환해왔다. 3월 25일 리오 대신 진더 마할과 팀을 이뤄 사실상 5:1에 가까운 2:1 핸디캡 매치로 밸러와 맞붙었으나, 오히려 패배하여 레슬매니아 35에서 '데몬' 밸러를 상대로 방어전을 치렀으나 데몬으로 각성한 밸러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며 다시 벨트를 내줬다. 이 날 바비도 칼라 렌즈를 끼고 나오는 다른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경기가 생각보다 빨리 끝나버렸다. 다음 날 퇴사를 앞둔 딘 앰브로스와의 경기 전 해설석 르네를 언급해 자극했고, 경기는 안 열리고 난투극을 벌인다. 중간에 리오 러쉬가 딘의 시선을 끌게했고, 스피어를 날리고 테이블에 슬램을 날려 딘의 마지막을 초라하게 만들어 버린다.

8. 단독 올-마이티

리오의 인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 탓에 다시 싱글로 돌아온 래쉴리는 4월 29일자 RAW에서 미즈 TV의 게스트로 나와 인터뷰하던 도중 더 미즈와 마찰 끝에 싱글 매치를 치르게 되었는데, 꽤나 고전했지만 셰인 맥맨의 난입을 틈타 스피어로 미즈를 잠재우는데 성공한다. 이후 셰인 맥맨과 함께 미즈를 공격한다. 5월 6일자 RAW에서는 빈스에 의해 배런 코빈과 함께 세스 롤린스와 AJ 스타일스를 상대로 태그팀 매치를 치르게 되었다. 경기 중간 AJ가 세스에게 페노미널 포어암을 날린 뒤 그대로 빠져나갔고 이를 틈타 코빈이 세스에게 엔드 오브 데이즈를 작렬시키면서 승리를 거둔다.

이후 슈퍼 쇼 다운에서 브론 스트로우먼과의 싱글 매치가 잡혔고 5월 27일자 러에서 슈퍼 쇼다운에서의 챔피언쉽이 걸린 페이탈 포 웨이 매치를 치르는데 도중 브론과 치열한 공방을 주고 받으며 끝내 관중석에서까지 난투극을 벌인다. 경기를 나흘 앞둔 6월 3일 스트로우먼과 팔씨름을 해서 졌지만 경기 후 스트로우먼을 공격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한다. 자신의 과거 피니쉬이자 현재 브론의 피니셔인 도미네이터(러닝 파워슬램)으로 공격한 것은 덤이다.

하지만 슈퍼 쇼 다운에서 브론의 러닝 파워슬램을 맞으며 패배했다. 이후 러에서 미즈 TV에 등장해 US 챔피언쉽에 대한 열망을 밝힌다. 직후 사모아 조, 세자로와 팀을 이뤄 리코셰와 미즈, 브론을 상대로 태그팀 매치를 치르지만 패배한다. 다음 주 페이탈 5웨이 제거매치로 열린 도전자 결정전에서 스트로우먼에게 탈락하자 앞서 광탈한 세자로와 함께 스트로우먼을 린치해 리코셰가 그를 제거하게끔 유도하며 여전히 대립을 이어나가고 있다.

6월 24일자 러에서 브론과 다시금 Lug of war 매치[23]로 대결을 벌이지만 브론의 힘에 밀리며 이내 끌려간다. 하지만 브론을 공격하나 거센 반격을 당하며 위기에 몰린다. 그러나 도리어 브론을 바리케이드에 처박아버리며 힘을 과시한다.

7월 1일엔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 매치를 했는데, 입장로에서 싸우던 중 스트로우먼의 태클로 인해 LED 벽에 쳐박혔는데, 엄청난 스파크와 함께 LED벽 밖으로 떨어졌다. 입장로의 모든 조명이 터지면서 스트로우먼과 래쉴리 모두 큰 대미지를 입고 병원으로 보내졌다. 하지만 다음 날 스맥다운을 통해 깊게 부상입지 않았음을 밝혔고 스트로우먼과 끝나지 않았다며 증오심을 드러낸다. 익스트림 룰즈 2019에서 스트로우먼과의 라스트 맨 스탠딩 매치가 잡힌 가운데 7월 8일 레이 미스테리오의 복귀전 상대로 나와 그를 초살하며 승리한다. 뒷풀이로 지난주 자신이 당한 그대로 레이를 LED 벽에 던질려고 하나 결국 심판들에게 던졌다. 직후 스트로우먼에게 경고를 보냈다.

익스트림 룰즈에서도 나름 분투했지만 끝내 관중석 위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러닝 파워슬램을 맞고 패배한다. 이후 애프터 로우에서 섬머슬램 2019에서 브록 레스너유니버설 챔피언십에 도전할 도전자를 정하는 10인 크로스브랜드 배틀로얄에 참가해 고릴라 프레스로 세자로를 들어 링 밖으로 던져 탈락시키는 괴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브라운 스트로먼의 공격을 받고 탈락하고 말았다. 이후 세스가 승리하자 래쉴리의 탈락을 아쉬워하는 반응이 생각보다 많은 편이다.

이후 부상으로 장기간 링을 떠나는 것이 확정되었고 수술이 끝나고 재활 기간까지 합치면 2019년 말에 복귀할 것이라고 한다.

9. With 라나, 하지만 추락하는 위상

멍청한 각본진들 때문에, 바비 래쉴리의 위상만 날려먹은 시기다.

9월 30일 챔피언십 경기가 열리는도중 뜬금없이 복귀. 그냥 복귀였으면 별 상관 없었겠지만 루세프의 아내 라나의 새 파트너 설정이 덧붙혀진채 복귀했다. 실제상황이라 착각할 정도로 딥키스를 하며 챔피언십 매치를 치르던 루세프의 멘탈을 초전 박살내버린다. 이런 개연성도 없고 떨어지는 수준의 각본에 루세프와 마찬가지로 브론과 대치해 몇 번 쓰러트리며 강력함을 어필했던 래쉴리도 위상이 곤두박질 쳐버렸다.

다음 RAW에서는 더 가관인 모습으로 나온다. 루세프의 침실에 자리를 잡고 있자 라나가 다가오며, 둘이 침대에 눕더니 여기에다가 에로틱한 음악까지 나오며, 무슨 성인 비디오를 보는거마냥 인상이 찌푸러질 정도였다. 여기에 라나가 속옷까지 벗는 모습이 나오며, 개판스러운 각본에 루세프와 바비 둘 다 위상은 바닥을 찍다 못해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다. 사람들의 반응은 PG등급에서 뭐 하는겨?, 애들 빨리 재워라, 애티튜드 돌아오나?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24]

이후 라나와 함께 계속해서 루세프와 대립하고 있으며 11월 마지막 러에서는 루세프에 의해 밑으로 처박혀진 뒤 그가 쓰러트린 철제 구조물에 깔리면서 부상을 입었다. 심하지는 않았는지 WWE 스타케이드(2019)에 출전해 루세프를 상대로 라스트 맨 스탠딩 매치를 치르기로 되어 있었지만 취소되고 대신 케빈 오웬스를 상대한다. 그러나 도중 난입한 루세프에 의해 죽도샷과 체어샷 선물세트를 얻어맞으며 박살난다.

다음 날 러에서도 오웬스와 마찰을 빚어 리매치를 치르지만 도중 AOP의 난입으로 오웬스가 사라진 사이 라나와 함께 루세프를 비난하지만 관중석에서 갑작스레 나타난 그에 의해 마차카 킥을 얻어맞고 쓰러진다. 이후 사설 경찰에게 시비걸었다가 그들의 뺨을 갈긴 라나와 함께 체포당한 채 끌려간다. 일주일 후에는 라나와 루세프의 이혼 계약서 서명 세그먼트에 난입해 싸우다가 그대로 벨리 투 벨리로 테이블에 내던져지며 박살난다. 그러나 TLC 2019에서는 루세프를 상대로 테이블 매치를 치러 라나의 도움으로 승리를 거둔다.

결국 마지막에 러에 라나와 결혼식이 망쳐버렸다. 루세프와의 경기에서 라나의 도움으로 이기지만 그러다가 라나가 멋대로 다음엔 혼성 태그팀 매치로도 붙게된다면서 조금씩 래쉴리와 라나 사이에도 약간의 삐걱거리는 부분이 생기고 있다. 라나와 같이 팀을 이뤄 루세프 & 리브 모건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2월 3일 러에서는 2월 27일 슈퍼 쇼 다운에서 WWE 챔피언십 도전 자격이 걸린 경기가 잡혔으며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브록 레스너를 이기고 WWE 챔피언이 되어 레슬매니아 36도 참전할것이라고 선언하였으나 세스 롤린스, 리코셰와의 3인 경기에서 패배하였다. 또다시 브록 레스너와의 드림 매치가 미뤄지는 상황

그 후 쇼에서는 모습은 비추지만 딱히 활약이 없는 상태이다. The bump에서 한 인터뷰에 따르면 자기도 각본이 끝난건지 진행중인지 모르겠으며, 끝난거라면 자신의 본 모습을 찾고 싶다고 밝혔다.

레슬매니아 36에서 알레이스터 블랙과의 싱글 매치가 확정 되었고, 여전히 라나와 같이 다니게 되고 레슬매니아 36에서 알레이스터 블랙과 경기에서 중간에 라나때문에 잠시 끝낼 타이밍을 놓치면서 스피어를 날리지만 알레이스터 블랙의 블랙 메스에 맞고 패배한다. 빈스 맥마흔 & 폴 헤이먼이 라나와 붙여서 래쉴리를 망치는 라나가 경기마다 개입하면서 서서히 라나와 갈라지기 시작한다.

10. 더 허트 비즈니스의 CEO, 마침내 정상에 등극

이렇게 루세프와의 대립도 갑작스레 그의 이탈로 쫑나버렸고 알레이스터 블랙과의 급조 경기에서도 패배함에 따라 붕 떠버릴 상태에 놓였다. 그러나 WWE 머니 인 더 뱅크(2020)에서는 MVP를 대신해 출전하여 알 트루스를 압살하면서 자신이 완전히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긴 했다. 다음날 러에서 지난 주 DQ 패를 내주었던 움베르토 카리요와 No DQ 매치로 대결해 새 서브미션기인 풀 넬슨 락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둔 후 자신의 앞에 나타난 임팩트 레슬링 시절 비트 다운 클랜 동료인 MVP에게 조언을 듣더니[25] MVP & 브렌든 빈크 & 셰인 쏜 VS 알 트루스 & 리코셰 & 세드릭 알렉산더의 경기가 끝난 후에 등장, 알 트루스를 스피어로 공격하고선 MVP와 함께 그를 박살내며 새 연합 결성을 암시했다. 18일에 알 트루스와 싱글경기로 또 격돌하면서 손쉽게 풀 넬슨으로 재차 그를 꺾었다. 그리고 드류 맥킨타이어의 WWE 챔피언쉽 매치에 등장, 드류의 경기를 지켜보다가 그가 승리를 거두고는 자신을 도발하자 빡친 듯 나서려 하지만 MVP의 만류로 일단 그만둔다. 결국 벡래쉬 2020에서 드류를 상대로 WWE 챔피언십 매치를 치르는 것이 확정되었다.[26]

계속 MVP와 함께 드류와 대립하다가, 6월 8일 러에서 바이킹 레이더스를 상대로 MVP와 함께 태그팀 매치를 치러, 풀 넬슨 락으로 이바르를 제압하고 승리를 거둔다. 그러나 경기 이후에도 풀지 않았다가 드류 맥킨타이어의 클레이모어를 얻어 맞고 링아웃당한다. 백래쉬 당일 드류 맥킨타이어와 치열한 대결을 벌이던 도중 등장한 라나에게 시선을 빼앗긴 사이 클레이모어를 얻어맞고 패배한다. 결국 라나에게 분노하여 다음날 러에서 이혼을 요청하여 그녀와의 관계를 끝냈다. 한편 MVP와 함께 트루스와 드류에게 모든 챔피언십을 건 태그팀 매치를 제안하고 이에 트루스가 승낙하면서 매치업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본 경기에서 트루스를 장외로 내보낸 후 그에게 스피어로 쓰러트리려다가 도리어 드랍 토 홀드에 걸려 넘어진 탓에 철제 계단에 부딪혀 쓰러진다. 그리고 MVP마저 트루스의 탑 로프 스플래쉬를 맞고 패배하면서 타이틀 획득 기회를 날린다.

이 때문인지 일주일 뒤인 6월 22일 러에서 토자와 아키라와의 대결을 준비하던 알 트루스의 앞에 등장하여 그를 풀 넬슨으로 제압했다. 이후 셸턴 벤자민을 꺾은 아폴로 크루즈도 습격해 풀 넬슨으로 박살낸다. 일주일 후인 6월 29일 러에서 MVP가 아폴로 크루즈를 꺾는 것을 지켜본 다음 그를 풀 넬슨으로 박살낸다. 이후 등장한 리코셰 역시 비교적 힘겨운 싸움 끝에 풀 넬슨으로 끝내버리고 그의 파트너인 세드릭 알렉산더에게도 풀 넬슨을 선사한다.

막장 각본이 끝나자, 다시금 예전의 강력했던 모습을 보이면서 조금씩 위상을 회복해나가고 있다. MVP와 연합한 후 경기 복장이 기존의 팬츠가 아닌 타이트한 바지로 변경되었다.

7월 27일 러에서는 복귀한 무스타파 알리를 풀 넬슨으로 꺾었다. 이후에도 허트 비즈니스 멤버로써 아폴로 크루즈와 대립하다가 페이백 2020에서 US 타이틀을 두고 맞붙는 것이 확정된다. 8월 24일 러에서 신경전 격으로 팔씨름을 했지만 도리어 아폴로 크루즈에게 공격당하고 만다. 이후 러 언더그라운드에서 화풀이를 한다. 일주일 후 페이백에서 아폴로 크루즈를 풀 넬슨으로 제압하고 14년만에 US 챔피언십을 따냈다. 그러나 허트 비즈니스와 함께 포즈를 취하려는 순간 아폴로 크루즈에게 공격당하고 쓰러진다. 다음 날에도 대립은 이어져 MVP가 패배하자 그를 핀 한 세드릭 알렉산더를 집단 구타한다. 이 때 아폴로 크루즈와 리코셰가 도와주자, 언더그라운드로 무대를 옮겨 또 싸운다. 아폴로가 허트 비지니스 멤버들 앞에 떨어지자 마구 때린다. 리코셰와 알렉산더가 난입했지만, 힘에서 우세하여 그들을 모두 때려눕힌다.

세드릭 알렉산더가 아폴로 크루즈와 리코셰를 배신하면서 더 허트 비즈니스에 가입하면서 4인조로 다니게 되고 여전히 바비 래쉴리는 멤버 중 가장 강했고, 아폴로 크루즈와의 대립은 계속 이어지면서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 2020에서 다시 붙게되면서 또 승리를 거둔다. 이후로 더 허트 비즈니스와 레트리뷰션의 대립이 벌어지고 헬 인 어 셀 2020에서 바비 래쉴리가 U.S 챔피언십 매치로 레트리뷰션의 슬랩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서바이버 시리즈 2020에서 새미 제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제프 하디 & 맷 리들과 대립을 하게 되는데, 2021년 1월 4일에 리들과의 논타이틀 매치에서 패하나 11일에 벌어린 U.S 챔피언십 매치에서는 승리를 거둔다. 18일 RAW에서는 세드릭,벤자민과 팀을 이뤄서 리들,루차 하우스 파티랑 경기를 하는데 벤자민과 세드릭이 계속 불화를 일으키자 참다못한 래쉴리가 직접 메탈릭을 탭치게하면서 승리를 거둔다.

2월 1일에 리들을 상대로 U.S 챔피언십으로 맞붙으면서 에이프런에 있는 리들에게 풀 넬슨을 계속 걸면서 풀지않자 DQ로 패하면서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8일에는 리들 VS 키스 리의 경기가 끝나고 난입해 둘을 공격하고는 150kg나 되는 키스 리를 들어서 초크슬램을 날리는 엄청난 괴력을 선보이고 리들을 풀 넬슨으로 손쉽게 제압한 뒤 철졔계단을 잡은 뒤 키스 리를 공격한다. 엘리미네이션 챔버 2020에서 리들 & 존 모리슨[27] 을 상대로 트리플 쓰렛으로 U.S 챔피언십 매치로 붙게되지만 리들이 승리를 거두면서 챔피언 자리를 잃는다. 그러다가 당일 메인이벤트로 벌어진 엘리미네이션 챔버 경기가 끝난 후 드류 맥킨타이어에게 스피어를 날리면서 미즈가 머니 인 더 뱅크를 써서 드류 맥킨타이어가 챔피언 벨트를 잃는데 일조한다.

22일에 MVP와 같이 새로운 WWE 챔피언에 등극한 미즈앞에 등장하면서 WWE 챔피언 자리를 노리게 되고, 브론 스트로우먼 역시 WWE 챔피언십에 도전하겠다고 하자 바비 래쉴리는 브론 스트로우먼을 꺾고, 미즈가 래쉴리에게 벨트 샷을 날리지만 래쉴리는 이것을 피해 스파인버스터로 반격한 다음 스피어를 날리고는 WWE 챔피언 등극에 대한 열망을 보인다. 챔피언십이 벌어지는 3월 1일에 미즈가 챔피언십을 피하려고 또다시 꾀병을 부리자 열받은 래쉴리는 미즈에게 가면서 그를 공격한다. 1시간 후 다시 벌어지지만 미즈는 챔피언 벨트를 가지고 달아나면서 카운트아웃 승으로 이긴 래쉴리는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이에 화가 날대로 난 M.V.P와 래쉴리는 셰인을 찾아가서
M.V.P: Shane, this is bullshit, man! Twice we’ve been out there, twice we’ve been screwed. Is this how you run your business?
(셰인, 이건 말도 안 돼요! 우리가 두 번이나 나왔다가, 이번에 또 두 번이나 엿 먹었는데, 경기를 이 따위로 진행을 한다고요?)
셰인이 미즈가 또 이런 발생을 한다면, 미즈의 WWE 타이틀을 몰수하고 래쉴리에게 넘겨준다고 고려해본다.
Bobby Lashley: I'd rather you find him. So i can “beat the piss out of him.”
(를 당장 찾는 게 좋을 거예요. 내 눈에 띄면 진짜 죽여버릴 테니까.)
- M.V.P와 바비 래쉴리가 셰인 맥맨에게 찾아가 항의하는 장면
셰인은 다시 챔피언십 경기를 잡았고,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미즈가 또 도망칠 것을 알고, 럼버잭 룰이 추가된 방식으로 붙게되면서 미즈를 압도적으로 꺾고 새로운 WWE 챔피언에 등극한다. ECW를 제외한 2005년 WWE에 데뷔한지 16년만에 첫 메인 타이틀 획득에 성공했다.[28][29][30] 악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적지않은 관중들의 환호를 받은 것은 덤이다. 또한 두번째 흑인 WWE 챔피언으로 기록되었다.[31]

미즈가 재경기 조항을 써서 3월 8일에 다시 미즈와 WWE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게 되면서 미즈를 또 한번 허트 락으로 꺾고 챔피언으로 군림한다.

레슬매니아 37에서 드류 맥킨타이어를 상대로 WWE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는게 확정된다.

3월 15일에 오프닝때 습격을 했던 셰이머스와의 경기에서 스피어로 승리를 거두고 드류 맥킨타이어에게 공격을 당한다. 다음 주에도 셰이머스를 상대로 허트 락으로 서브미션 승을 거두었고, 이번에는 허트 비즈니스 멤버들이 드류 맥킨타이어의 공격을 받는 것을 보고, 그와 싸울 자세를 취했으나, MVP의 만류로 그만둔다. 당일 셸턴 벤자민 & 세드릭 알렉산더가 뉴 데이에게 패해 챔피언 자리를 잃은것에 대한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드류 맥킨타이어와 맞붙지만 패하면서 그둘은 레슬매니아 37에서 래쉴리를 도울수 없게 되었고, 29일에 더 허트 비즈니스 멤버간의 마찰이 생기면서 래쉴리는 셸턴 벤자민 & 세드릭 알렉산더를 공격하며 더 허트 비즈니스는 끝났다고 말하면서 MVP와 다닌다.[32]

11. All-Mighty WWE 챔피언

레슬매니아 37에서 드류와의 WWE챔피언십 매치에서 허트 락으로 승리를 거뒀다. 다음 날 리들을 상대로도 허트 락으로 승리를 했고, 그 날 챔피언십 도전자 결정전에서 드류 맥킨타이어가 승리해서 WWE 레슬매니아 백래쉬(2021)에서 드류 맥킨타이어와 또 챔피언십으로 맞붙는게 확정되지만, 드류 맥킨타이어와 브론 스트로우먼 사이에서의 갈등이 생기면서 트리플 쓰렛 매치로 쉽지않은 타이틀 방어전을 치르게 되었다. 경기 당일 세 선수 모두 엄청난 파워를 주고 받으며, 경기를 했고, LED 판넬 뒤로 떨어져서 한동안 안보이다가 클레이모어 킥을 날리고 핀을 하려는 드류를 던져버리고, 스피어를 브론에게 날려 핀을 따내서 어렵게 챔피언십을 지켜냈다.

백 래쉬 이후로도 드류 맥킨타이어가 챔피언 자리에 대한 집착을 하면서 대립이 이어지고, 바비 래쉴리가 도전을 받아들이지 않자 바비 래쉴리 VS 코피 킹스턴의 경기에서 MVP의 방해를 막아 바비 래쉴리를 패하게 만든다. 코피 킹스턴을 꺾고 또 도전자로 등극한 드류 맥킨타이어와 헬 인 어 셀 2021에서 3연속으로 챔피언십 방어전을 치르게 된다. 헬 인 어 셀에서 드류를 꺾고 챔피언 자리를 방어하면서 드류와의 대립이 완전히 종결된다.

드류 맥킨타이어와의 대립이 끝난 후 다음날 21일 RAW에서 잘난척하는 뉴 데이가 바비 래쉴리 & MVP앞에 나타나 도전하면서 래쉴리는 재비어 우즈와 헬 인 어 셀로 맞붙게 되면서 엄청난 파워에 스피어와 히트 락으로 재비어 우즈를 꺾는다. 경기 후 코피 킹스턴 앞에서 허트 락을 계속 걸어 재비어 우즈를 완전히 녹다운 시킨다. MVP가 심판 몰래 문을 열고 들어왔고, 코피가 못들어오게 철문을 잠가버리고, 완전히 기절한 우즈를 코피가 보이는 철창에 던져버린다. 이 방송 후 WWE 머니 인 더 뱅크(2021)에서 코피 킹스턴과 WWE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게 된다. 7월 12일 RAW에서 MVP의 VIP 라운지에 나와서는 그동안 MVP와 잘 행동했으나, MVP가 여성들을 부르고 샴페인 파티를 벌여 자신을 약하게 만들었다며, 세트장을 박살내버리고, 바비 래쉴리는 이전같이 진지한 모습으로 돌아왔고, 머니 인 더 뱅크에서 코피 킹스턴과의 챔피언십 매치에서 압도적인 강함을 보이며 승리를 거둔다.

7월 19일에 오픈 첼린지를 열게되면서 그동안 WWE와 상표권 관련 분쟁으로 잠수탔던 키스 리가 복귀하면서 상대하게 되면서 키스 리를 힘겹게 꺾지만, 래쉴리 앞에 골드버그가 등장하면서 도전을 건다. 바비 래쉴리가 골드버그의 도전을 거절하다가 8월 2일에 다시 둘간의 마찰이 벌어지면서 WWE 섬머슬램(2021)에서 WWE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는 것이 확정되면서 골드버그마저 꺾고[33], 경기 후에 골드버그에게 체어 샷을 날리고 덤으로 15살 청소년인 골드버그의 아들에게도 허트 락을 걸어 반죽음 상태로 만든다.

8월 30일에 바비 래쉴리 & MVP가 RAW 태그팀 챔피언 RK-BRO(랜디 오턴 & 맷 리들)와 태그팀 챔피언십으로 맞붙으나 패한다. 9월 6일에 태그팀 터모일 매치에서 승리를 거두며 13일에 다시한번 RK-BRO를 상대로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는다.

WWE 익스트림 룰즈(2021)에서 랜디 오턴과 WWE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는 것이 확정되나 9월 13일 RAW에서 벌어지면서 랜디 오턴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나 당일 등장한 빅 E가 경기 후에 머니 인 더 뱅크를 사용하면서 패하면서 챔피언 벨트를 뺏긴다. 항상 매니저로 다녔던 MVP가 심각한 부상으로 잠시 이탈하면서 바비 래쉴리 혼자 다니게되고, 바비 래쉴리는 빅 E에게 패한 후로도 여전히 WWE 챔피언 자리를 노리고 있고, 20일 RAW에서 벌어진 뉴 데이 VS 블러드라인 경기에 난입해 뉴 데이 & 우소즈를 공격하고 경기 후 로만 레인즈 & 빅 E에게 스피어를 날린다. 당일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로만 레인즈 & 빅 E를 상대로 트리플 쓰렛 매치를 가졌으나 중간에 챔피언십을 뺏어간 빅 E만 신경쓰다가 로만의 스피어를 맞고 로만이 이기면서 패한다. 익스트림 룰즈에서 AJ 스타일스 & 오모스와 팀을 이뤄 뉴 데이를 상대하나 패한다. 재경기 조항을 사용하면서 다음날 27일 RAW에서 빅 E를 상대로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게 된다.

12. 더 허트 비즈니스의 재결성 그러나 개별활동

허트 비즈니스의 재결합 루머가 나돌다가 9월 27일에 방영된 RAW를 통해 부상으로 빠진 MVP를 제외한 셸턴 벤자민 & 세드릭 알렉산더가 바비 래쉴리와 다시 뭉친다. 당일 WWE 챔피언십 매치는 허트 비즈니스와 뉴 데이 멤버의 난동으로 인해 노 콘테스트로 종료 되었는데 애덤 피어스가 나타나 스틸케이지 룰로 재경기를 지시해서 메인 이벤트로 다시 벌이게 되었다. 양팀에서 각각 난입과 방해가 벌어지는 상황도 생기기도 했고 경기 시작전 바비는 빅 E가 입장하는 도중 비열하게 기습공격을 감행했다, 경기 내용은 바비가 체력이 떨어진 빅 E에게 우위를 점하였는데 여기서 빅 E에게 빅 엔딩을 맞고도 2카운트에서 킥아웃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빅 E에게 탑 로프 빅 엔딩을 맞고 패하면서 챔피언 벨트 탈환에 실패한다.

골드버그가 아들의 복수를 위해 재등장하면서 래쉴리는 WWE 크라운 주얼(2021)에서 골드버그를 상대로 노 홀즈 바드 매치로 맞붙지만 동료들의 도움이 있었음에도 패한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21)를 며칠 앞두고, 11월 8일에 복귀하면서 클래식 서바이버 엘리미네이션 매치에 참가한 도미닉 미스테리오와 경기를 가져 전력을 다해 가볍게 제압하면서 도미닉을 밀어내고 RAW 팀에 들어간다. 15일에는 레이 미스테리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애덤 피어스에 의해 레이 미스테리오도 팀에서 제외된다. 22일에는 레이 미스테리오 & 도미닉을 상대로 핸디캡 매치를 가지는데, 같이 나온 MVP가 도미닉을 방해하면서 승리를 거둔다.

12월 6일 RAW에서 경기를 마친 케빈 오웬스와 세스 롤린스, 빅 E까지 전부 혼자서 정리해버린다. 14일에 각각 3명을 상대로 경기를 벌여 각개격파해 WWE 데이 원에서 벌어지는 WWE 챔피언십 매치는 바비 래쉴리까지 포함한 페이탈 4 웨이 매치로 벌어질려고 했지만 스맥다운에 있을 유니버설 챔피언십 매치에서 로만 레인즈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유니버설 챔피언십 도전자였던 브록 레스너가 WWE 챔피언십 매치에 참가하게 되며 5인 경기로 변경되었다. 이로 인해 바비 래쉴리는 그토록 맞붙고 싶었던 브록 레스너와 마주치게 된다. 경기에서는 브록 레스너에게 스피어를 성공시키며 선전했으나 결국 브록 레스너의 승리로 끝났고 바비 래쉴리는 링 밖에서 가장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13. 드림 매치 성사. 두번째 정상에 등극과 함께 부상

2022년 1월 3일에 열린 페이탈 4 웨이 넘버 원 컨텐더 매치에서 빅 E, 케빈 오웬스, 세스 롤린스를 꺾으며 WWE 로얄럼블(2022)에서 브록 레스너와 WWE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으며 바비 래쉴리가 원하던 드림 매치가 실현된다.[34]

10일 RAW에서 더 허트 비즈니스는 더이상 없다며 ~~해체 선언하게 되고, 바비 래쉴리는 MVP하고 다니게 된다. 브록과 링 위에서 조우하자 '넌 내가 무서워 다른 단체로 도망다녔다.'고 도발하나 브록이 '이 듣보는 뭐야?'라고 철저히 무시 및 조롱하며, 바비를 브록 레스너 워너비라고 폄하하는 등 링을 나간 뒤 자기가 일방적으로 내보낸 벤자민과 세드릭이 기습하자 그들을 박살내며 굴욕 당한 분풀이를 한다.


이후 17일 RAW에서는 세스 롤린스와 대결하지만 또 다시 세드릭 알렉산더와 셸턴 벤자민이 공격해 DQ승을 거둔다. 한동안 둘에게 공격당하다가 제대로 반격을 성공했다.

로얄 럼블 일주일 전 열린 RAW에서는 나란히 계체량 측정 세그먼트를 했는데, 이번에도 브록은 바비를 듣보 취급한다.

로얄 럼블 당일 심판이 쓰러진 틈을 타 로만 레인즈가 난입하여 브록에게 스피어를 날렸고, 이내 브록을 배반하여 다시 로만 레인즈에게 돌아선 헤이먼이 건넨 벨트로 벨트 샷마저 날리면서 어부지리로 바비가 쓰러진 브록을 핀하여 통산 2회 WWE 챔피언에 등극한다.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22)에서 브록 레스너, AJ 스타일스, 맷 리들, 세스 롤린스, 오스틴 띠어리를 상대로 챔피언십 매치를 가지게 된다. 하지만 세스가 오스틴에게 시전함 파워밤이 바비가 있던 대기실을 덮치는 바람에 그대로 휘말려 부상을 입고 그대로 의료진에게 실려나가며 제대로 된 방어전도 못해보고 허무하게 끝나고 말았다. 브록이 무쌍을 찍으며 또 다시 챔피언에 등극한 건 덤이다.

WWE측에서 래쉴리가 뇌진탕 부상을 당해 빠진 것이라고 공식발표했는데, 경기 장면을 보면 머리에 전혀 충격이 가지 않았기에 팬들은 그의 위상을 보호해주기 위한 각본상 부상이 아닐까 예상했다. 이후에 나온 WWE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로얄럼블 경기에서 어께 부상을 입어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 이를 각본과 연계하여 경기에서 빼고 뇌진탕 발표를 낸 것이라고 한다. 팬들의 위상보호설이 어느정도 맞은 셈이며, 이후 복귀해 로만 혹은 브록과의 챔피언전 당위성은 확보한 상황. 한편 수술후 회복 및 재활에 얼마가 걸리지 몰라 레슬매니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한다. #

14. 복귀, MVP의 배신과 VS 오모스

루머와 달리 바비 래쉴리의 부상이 빠르게 회복되었다면서 3월 28일 RAW를 통해 오모스의 앞에 나타나며 복귀, 오모스와 신경전을 갖다가 결국 그와 싸우게 되고 그를 숄더블락으로 밀어붙여 링 밖으로 몰아내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한다.

레슬매니아 38에서 오모스를 상대로 경기가 확정 되면서 승리를 거둔다. 다음날 4월 4일에 MVP가 나오면서 바비 래쉴리를 배신하며 오모스의 매니저로 돌아서며 적대관계로 변하면서 WWE 레슬매니아 백래쉬(2022)에서 오모스와 다시 맞붙게 된다.

24일에 라이브 이벤트에서 오모스와 테이블 매치를 가지게되고, 스피어로 오모스를 테이블에다 처박아버리면서 승리한다. 25일에는 오모스와 팔씨름을 한 판 뜨게 되고 이마저도 승리하나, 이후에 오모스와 MVP에게 공격당했다.

이후, 라이브 이벤트때문에 잉글랜드에서 과거 여러번 대립했었던 드류 맥킨타이어를 상대로 오랜만에 경기를 가지게되나... 드류 맥킨타이어가 링 반동을 받을 때 링로프가 끊어지며, 바비 래쉴리가 링바닥 아래로 목부터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한다.[35] 다행히 부상은 입지않아 경기는 그대로 진행됐으며 이내 드류 맥킨타이어에게 패배하였다.#


백래쉬에서 오모스와 맞붙지만 이번엔 MVP의 개입으로 패한다. 16일에 오모스와 스틸 케이지 매치로 맞붙었다. MVP와 그 쪽 연합에 슬쩍 붙은 세드릭 알렉산더까지 개입해 래쉴리를 방해했지만, 오모스의 엄청난 힘에 케이지 벽이 무너졌으며, 그 틈을 타서 탈출에 성공하며, 승리한다. 대립은 이후로도 이어지면서 WWE 헬 인 어 셀(2022)에서는 오모스를 포함해 자신을 배신한 MVP까지 상대하는 핸디캡 매치로 벌어진다. 5월 23일 RAW에서 MVP를 상대로 경기를 치르는데 오모스의 방해로 인해 카운트 아웃 패배를 당한다. 이후 승리를 자축하는 MVP에게 허트락을 건다. 헬 인 어 셀에서 벌어진 핸디캡 매치에서 세드릭 알렉산더의 난입으로 MVP 팀이 빈틈을 보이자, 오모스에게 스피어, MVP에겐 허트 락을 작렬시키며 승리를 거두며 이후 챔피언 자리를 노리는 모습을 보인다.[36]

15. 3 Time U.S 챔피언

6월 13일 RAW에서 씨어리와 근육 포즈 대결을 했으며, 래쉴리가 더 큰 호응을 얻고 승리하자, 이에 질투가 난 씨어리가 래쉴리 눈에 물을 뿌려 시야를 멀게한다. 래쉴리는 일단 앞이 안보여서 그냥 나간다.

씨어리와의 대립이 시작되면서 20일 당일 벌어지는 미스터리 3명을 이기면 씨어리의 U.S 챔피언십 매치에 도전할 권한이 주어지면서 알파 아카데미를 꺾은 다음 마지막에 씨어리마저 제압하며 WWE 머니 인 더 뱅크(2022)에서 U.S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면서 승리를 거두며 통산 3회 US 챔피언에 오른다.

7월 4일에 씨어리가 다시 바비 래쉴리 앞에 나타나 시비를 걸면서 신경전을 가졌다가 씨어리의 비겁한 가방공격을 얻어맞으며 궁지에 몰리지만 빈틈을 잡아 씨어리에게 크게 한방 먹여서 링 밖으로 몰아낸다. 또한 씨어리가 재경기 조항을 쓰면서 WWE 섬머슬램(2022)에서 씨어리와의 U.S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었다. 당일 스트리트 프로피츠와 팀을 이뤄 씨어리 & 알파 아카데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섬머슬렘에서 씨어리를 상대로 챔피언십 매치에서 승리를 거둔다.

8월 1일에 치암파가 U.S 챔피언십에 도전할 도전자로 등극하며 바비 래쉴리에게 도전할 수 있게 되면서 8일에 맞붙어 승리를 거두고, 15일에는 AJ 스타일스를 상대로 챔피언십 매치를 가져 승리를 거둔다.[37] 미즈와 대립이 시작되고, 미즈를 상대로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다음 상대를 찾던 중 세스 롤린스와 백 스테이지에서 마찰이 생기고 19일에 세스 롤린스를 상대로 U.S 챔피언십 매치를 가져 승리를 거둔다.

10월 3일에 무스타파 알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만 경기 후에 갑작스레 나타난 세스 롤린스에게 커프 스톰프를 당한다. 이에 열받은 바비 래쉴리는 10일에 세스 롤린스에게 US 타이틀 매치를 치를 기회를 주면서 경기를 가질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세스 롤린스와 경기가 치러지게 될 당일 경기 시작 전에 갑자기 등장한 브록 레스너가 나와 바비 래쉴리에게 F-5 2방에 이은 기무라 락을 사용하며 대립을 암시하고, 바비 래쉴리는 브록 레스너에게 당한 상태에서 세스 롤린스와 경기를 가진 끝에 페디그리와 커프 스톰프 2방을 맞은 끝에 패하면서 U.S. 챔피언 벨트를 뺏긴다.

16. 브록 레스너와의 재대립

17일에 브록 레스너가 재등장하며 바비 래쉴리가 브록 레스너에게 도전을 걸며 난투극이 이어지고 브록 레스너가 F-5을 시도하지만 바비 래쉴리가 뒤로 빠져나와 브록 레스너를 링포스트로 밀쳐버린 다음 스피어를 날리고, 심판들과 선수들의 만류에도 브록 레스너에게 달려가 스피어를 날리고 아나운서 테이블 위로 스파인버스터를 날린다. 결국 WWE 크라운 주얼(2022)에서 2차전이 벌어진다.

10월 31일 RAW에서 크라운 주얼을 앞두고 인터뷰 때 브록이 링에 나와 도발하자 지지 않고 등장하여 링 밖에서 충돌하나 트리플 H의 지휘 아래 위시한 다른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뛰쳐나와 겨우 떨어지게 만든다.[38] 크라운 주얼에서 브록 레스너와 경기를 가지지만 이번엔 패하고[39] 경기 후에 바비 래쉴리는 분이 풀리지 않아 브록 레스너에게 허트 락을 걸어버리고 브록을 그로기 상태로 만든 채 가버린다.

11월 7일에 세스 롤린스가 U.S 챔피언십 매치 오픈 챌린지를 열겠다며 무스타파 알리가 도전하려고 했지만 바비 래쉴리가 브록 레스너때문에 잃은거라며 무스타파 알리를 밀쳐버리고 도전하려고 하자 무스타파 알리와 바비 래쉴리의 몸싸움이 벌어지면서 래쉴리가 알리를 던져버린다. 바비 래쉴리가 분노한 모습으로 세스 롤린스에게 가면서 세스 롤린스가 래쉴리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면서 쓰러지게 되었고, 이후 오스틴 띠어리가 세스 롤린스의 U.S 챔피언쉽에 캐싱 인을 하면서 경기가 성사되지만 여전히 분노한 상태의 바비 래쉴리가 띠어리를 공격하면서 통제불능 상태로 만들고 그 기회를 노려 세스 롤린스가 띠어리에게 스텀프를 날려 캐싱인에 실패해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14일 RAW에선 무스타파 알리와 경기를 가진 바비 래쉴리는 알리를 꺾는다. 자신의 타이틀을 가져간 세스 롤린스에게 여전히 악감정이 남아있는 바비 래쉴리를 포함해 세스와 대립을 이어가던 띠어리까지 대립에 포함되면서 3자간의 대립이 성사된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22)에서 U.S 챔피언십 매치가 트리플 쓰렛 매치로 벌어지게 되었고, 경기 당일에는 세 사람 모두 치열하게 공방전을 이어가던 와중, 띠어리에게 팔콘 애로우를 하려던 세스 롤린스에게 스피어로 공격했고, 같이 쓰러진 오스틴 띠어리가 손을 얹어 어부지리로 승리를 거두면서 챔피언십 탈환에 실패한다.

악역인 세스 롤린스와 달리 여전히 선역으로 활동하며 세스 롤린스와 마찰이 생기면서 12월 5일 세그먼트 도중에 난투극이 벌어지게 되었고, 이 와중에 스피어를 날리려다 본의 아니게 관계자를 스피어로 공격하게 된다. 이로 인해 애덤 피어스에게 경고를 받게 된 채 경기장을 빠져나간다.

12월 12일에 세스 롤린스와 U.S 챔피언십 넘버 원 컨텐더 매치를 벌이지만 패하고 경기 후에 경기결과를 인정할 수 없는 바비 래쉴리는 심판에게 항의하다가 본의 아니게 심판을 한번 더 공격하게 되었고 이후 거세게 항의하는 애덤 피어스 마저 밀치며 결국 화가 난 애덤 피어스에 의해 해고를 당하게 된다.

다음 주 해고는 철회되고, 옛 동료 MVP가 복귀에 도움을 줬다면서 다시 한번 을 결성하자고 제안을 하지만 래쉴리는 아직 확신한 답을 내놓지 않는다.

1월 16일 RAW에서 6-웨이 일리미네이션 매치에선 공방전 도중 MVP와 오모스가 도와주면서, 다시 더 허트 비즈니스의 재결성이 유력해지고 있다. 이후 세스 롤린스를 스피어로 쓰러트리면서 U.S 챔피언십 도전자로 오른 바비 래쉴리는 23일에 No DQ 매치로 오스틴 띠어리와 맞붙지만 브록 레스너의 난입으로 패하며 챔피언 등극에 실패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브록 레스너와 대립이 다시 시작된다.

27일 로얄럼블을 앞둔 스맥다운에서 로얄럼블 참가자들간의 난투극이 이어지는 가운데 바비 래쉴리가 나타나 참가의사를 표하며 링 안에 있는 선수들을 정리하자 브록 레스너도 나오며 바비 래쉴리를 공격하며 자신도 로얄럼블에 참가한다고 밝힌다. WWE 로얄럼블(2023)에서 13번으로 등장해 12번으로 등장한 브록 레스너를 바로 탈락시키지만 15번으로 등장한 세스 롤린스에 의해 탈락된다.

1월 30일 RAW에선 MVP의 토크쇼에 난입해 게스트로 출연한 오스틴 씨어리에게 스피어를 하려다 MVP를 끌어들인 씨어리로 인해 본의 아니게 MVP에게 스피어를 하고 말았다.

이후 2월 6일 RAW에서 등장한 브록 레스너의 세그먼트 도중 브록의 도발에 등장한 바비 래쉴리는, 신경전을 벌이다 F-5로 쓰러졌고, 13일 RAW에서 계약식이 펼쳐지게 된다. 동시에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23)에서 브록 레스너와 바비 래쉴리의 3차전이 사실상 확정된다.

엘리미네이션 챔버에서는 초반부터 피니시를 주고받으며 싸우다 하트 락을 걸어 우위를 점하나 브록이 로우 블로우를 날려 바비 래쉴리가 DQ 승을 거둔다. 경기 후 브록은 이 결과를 납득 못해 바비와 심판을 무자비하게 공격하면서 지난 크라운 쥬얼의 보복까지 한다.

17. 브레이 와이어트와의 대립 중단 후 또 한번 US 챔피언십에 도전

엘리미네이션 챔버가 다가오기 전에 브레이 와이어트가 브록 레스너 & 바비 래쉴리를 언급하면서 바비 래쉴리는 브레이 와이어트에 대한 경고성 발언을 하고 브록 레스너는 오모스의 도전으로 바비 래쉴리와 대립을 이어나가지 않게되면서 바비 래쉴리는 브레이 와이어트와 대립을 형성한다.[40]

그러나 레슬매니아에서 벌어질 브레이 와이어트와의 대립이 잠시 중단되면서 레슬매니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결국 앙드레 더 자이언트 배틀 로얄 매치에 참가하게 되면서 마지막에 브론슨 리드를 제거하며 우승한다. 이후 레슬매니아 39에선 경기가 잡히지 않았지만 2째날에 나와 팬들앞에 서비스 차원으로만 모습을 보인다. 4월 3일에 브론슨 리드가 바비 래쉴리 앞에 나타나 시비를 걸면서 대립이 형성되고, 이후에 무스타파 알리가 나타나 바비 래쉴리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자 당일 무스타파 알리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 10일에 브론슨 리드와의 경기가 벌어지지만 경기는 더블 카운트아웃으로 끝나면서 경기 후에도 둘간의 난투극은 이어지며 대립이 이어지면서, 17일에 벌어진 바비 래쉴리 VS 오스틴 띠어리 경기에 브론슨 리드가 난입해서는 바비 래쉴리를 공격하고는 난투극이 이어지다가 오스틴 띠어리가 바비 래쉴리를 공격하고 브론슨 리드는 바비 래쉴리에게 쓰나미를 날린다. 이 상황은 WWE 백래쉬(2023)으로까지 이어지며 오스틴 씨어리 VS 바비 래쉴리 VS 브론슨 리드의 U.S 챔피언십 트리플 쓰렛 매치로 확정되지만 오스틴 띠어리가 승리를 거두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18. 스맥다운에서의 새 시작, 더 프라이드 결성

2023년 드래프트를 통해 스맥다운으로 이적하게 된다.

새로운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을 가릴 토너먼트가 오스틴 띠어리, 셰이머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전에서 AJ 스타일스와 맞붙지만 패하면서 탈락된다. 다만 1라운드에서 머리쪽에 출혈이 발생하는 부상이 생겼으며 치료 겸 휴식 차원에서 현재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

7월 14일에 복귀하면서 슬럼프에 빠진 스트리트 프로피츠 앞에 나타나 그들을 데리고 어딘가로 가며 연합을 암시하면서, 8월 4일에 바비 래쉴리가 건네 준 양복을 입고 등장한 스트리트 프로피츠가 굿 브라더스 & 브롤링 브루츠를 공격하며 악역전환해 새로운 연합 결성과 함께 바비 래쉴리 또한 악역전환한다. 악역임에도, 관중들은 '바비'를 옹호하며, 현장 분위기는 매우 좋았다.

8월 11일 스트리트 프로피츠 멤버들과 와인을 마시며 친목을 다지고, 우리의 목표는 챔피언십이고, 다 가져오자며, 결의를 다진다. 9월 8일에 저지먼트 데이가 등장하면서 그들과도 대립이 형성되고, 15일에는 LWO까지 공격하며 이들과도 대립하면서 22일에 2팀간의 경기가 확정되고 바비 래쉴리가 도와주지만 스트리트 프로피츠가 패하고, 경기 후 실망한 바비 래쉴리가 이들을 질책하는 말을한다. 29일에 바비 래쉴리는 스트리트 프로피츠에게 직접 가치를 증명하라며 당일 벌어진 레이 미스테리오 VS 산토스 에스코바르의 경기가 끝나고 스트리트 프로피츠가 난입해 둘을 공격하며 바비 래쉴리는 스트리트 프로피츠를 극찬한다.

10월 6일에 레이 미스테리오와 매치에서 쉽게 이겼고 스트리트 프로피츠가 말끔히 입고 나와서 LWO도 박살냈다. WWE 패스트 레인(2023)에서 스트리트 프로피츠와 같이 레이 미스테리오 & 산토스 에스코바르 & 칼리토를 상대하지만 패한다.

10월 13일 백스테이지에서 칼리토를 만나 의심받지 않게 친절하게 구는 듯 하다가, 뒤에서 스트리트 프로피츠가 공격을 하게 유도했고, 그대로 의자로 칼리토를 내려치려는 순간 애덤 피어스 단장과 관계자들의 제지로 물러난다.

히트 로우에서 활동했던 B-팹이 바비 래쉴리 & 스트리트 프로피츠에게 접근하면서 그돌과 함께하려는 뉘앙스를 보이는 행동을 하고, 11월 10일에 바비 래쉴리는 칼리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12월 1일에는 부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8일에 U.S 챔피언 자리에 도전할 넘버 원 컨텐더 토너먼트에 참가하면서 캐리언 크로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만 4강에서 산토스 에스코바르와의 경기에선 로스 로사리오즈의 방해로 패하며 탈락된다.

바비 래쉴리 & 스트리트 프로피츠는 반응이 좋아서 악역에서 선역으로 활동하고,[41] 그러다가 2024년 1월 5일에 캐리언 크로스 & 방출되었다 복귀한 AOP로 구성된 스테이블 파이널 테스타먼트와의 대립이 형성된다. WWE 로얄럼블(2024)에 11번으로 등장하면서 칼리토, 캐리언 크로스를 탈락시켰지만 캐리언 크로스에 바비 래쉴리에게 보복을 가하면서 바비 래쉴리를 탈락시켜며 둘간의 대립은 이어진다. 스칼렛을 막기위해 매일 따라다니는 B-팹까지 투입되어 바비 래쉴리 & 스트리트 프로피츠의 원군으로 활동하고, 2월 2일에 더 프라이드 VS 파이널 테스타먼트의 경기가 확정되지만 스칼렛의 난입으로 인해 무효 처리된다.

12일 RAW에서 브론슨 리드를 꺾고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24)에서 열릴 남성부 엘리미네이션 챔버에 참가하게 되지만 드류 맥킨타이어가 승리를 거두면서 패한다. 3월 8일에 캐리언 크로스와의 경기를 가지는데 경기는 AOP의 난입으로 인해 무효처리된다. 스트리트 프로피츠가 나왔지만, AOP의 힘과 피지컬에 밀려 프라이드 멤버 모두가 당하고 만다.

레슬매니아 40에서 스트리트 프로피츠와 같이 파이널 테스타먼트를 상대로 필라델피아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가 확정되면서 승리를 거둔다.

2024 킹 오브 더 링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얘기치 못한 부상으로 같은 스테이블의 안젤로 도킨스가 대신 나가게된다.[42]

바비 래쉴리의 계약기간이 얼마 안남은 시점이 되면서 WWE와 계약협상까지 들어갔지만 바비 래쉴리는 WWE와의 재계약을 거부했다. 8월쯤에 어느정도 부상에서 호전되었지만 바비 래쉴리는 WWE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퇴사했다.[43]

19. 올 엘리트 레슬링 이적

2024년 10월 30일 AEW 다이너마이트에서 데뷔해, 더 허트 신디케이트로 MVP, 셸턴 벤자민과 다시 뭉친다. 스워브 스트릭랜드 & 프린스 나나를 공격하며 풀 기어 2024에서 스워브 스트릭랜드와의 경기가 확정된다.

11월 20일에 벌인 AEW 첫 경기에서 치즈버거 & 조 키스를 상대로 핸디캡 매치에서 승리를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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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정된 콜 업은 아니고, OVW 참관을 한 빈스 맥마흔의 눈에 우연히 띄어서 급하게 콜업을 했다고 한다. 폴 헤이먼과 짐 코넷은 아직 성장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말렸지만 빈스가 회장의 권한으로 강행했다고 한다.[2] 근육질이긴 하지만 빅맨이라고 불릴 정도로 덩치가 큰 선수는 아니었다[3] 아마추어 레슬링 출신이라 신인임에도 어느정도 뛰어난 기량을 가지고 있었다.[4] 접수문제 때문에 도미네이터는 러닝 파워슬램으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이름은 그대로 도미네이터를 사용하였다. 뭥미[5] 후에 TNA에서 활동하면서 스피어로 상대를 공격할 때 한 바퀴 구르는 동작을 가미해 임팩트를 높이려했다.[6] WWE 내 커리어 첫 월드 및 메인 챔피언 등극이었지만 이후 ECW 브랜드와 챔피언십의 위상이 내려가는 바람에 큰 주목은 받지 못했다.[7] 당시 빈스 맥맨도널드 트럼프는 레슬매니아에서 각자 대리 선수를 지명해 진 쪽이 삭발을 하기로 했었는데 이때 레쉴리는 트럼프 쪽 선수로 경기를 가졌다.[8] 박탈을 당한 사유도 참 가관인데 RAW에는 ECW가 어울리지 않다는 명목이었다. 하지만 이에 바비 래쉴리는 굴하지 않고 그렇다면 WWE 챔피언쉽에 도전하겠다고 당당히 이적을 한 소감을 밝혔다.[9] 2005년 WWE 디바 서치를 통해 데뷔한 디바로, 디바 서치 출신답게 경기력은 별볼일 없어 주로 인터뷰어로 활동했다. 2008년엔 래쉴리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으나 2010년에 래쉴리와 갈라섰다.[10] 오리지널 ECW보다 많이 희석되었지만 컨셉상 하드코어를 내세웠던 WWECW에 WWE 내에서도 재미없는 선역으로 유명했던 래쉴리가 와서 ECW 챔피언까지 차지했다는 건 무리수가 있는 각본이었다[11] 괴물같은 근육에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이질감이 스캇 스타이너를 능가한다. 스캇 스타이너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등 그 문제를 어느 정도 보완을 했으나 바비 래쉴리는 그런 노력이 없었다. 그 덕분에 맥맨 일가와의 대립 중 역대급 짤방 하나가 나왔다.[12] 지금은 보다 더 초롱초롱한 눈의 소유자가 wwe에서 활동중이다[13] 어느정도였냐면, 그 랜디 오턴이 그 당시 바비 래쉴리를 이긴 적이 없다! 심지어 핸디캡 매치로도![14] 스피어를 로만만의 피니셔로 삼기 위해 라이노의 고어까지 봉인시켰을 정도였다. 그래서 라이노는 한동안 스파인버스터를 피니셔로 사용했다.[15] 그러나 이 경기에서 새미가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애매하게 끝나고 말았다.[16] 사실 래쉴리는 임팩트 시절부터 스피어에 앞구르기 동작을 추가해 여타 스피어와는 확실히 차별화되면서도 멋있는 피니셔로 사용해왔다. 래쉴리 이전에 라이노의 고어는 로만 때문에 봉인된 이 후 방송경기에서는 단 한번도 시전된 적이 없다. 슈퍼스타에서 오닐을 스파인버스터로 끝내면서 사실상 고어는 봉인되고 다른 피니셔를 사용하도록 강요받았음을 알 수 있다. 라이노의 긴 검은 머리와 수염이 로만의 외양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피니쉬가 봉인되었다는 루머까지 나올 정도. 다만 래쉴리는 로만과의 대립을 위해서 봉인을 풀어준 것이다.[17] 편집본에서는 레쉴리가 노래를 부르던 중 가사를 까먹고 제대로 부르지 못해 노래부르는 장면이 짤렸다.[18] 스피어는 아예 로만만 사용하게 할 작정인지 과거 스트로우먼이 피니셔였으나 시그니쳐 무브로 격하된 풀 쓰로틀을 새로 장착했다. 스피어만큼 압도적이진 못하지만 깔끔하게 구사하는 모습은 나름 괜찮다는 평.[19] 한편 이로 인해 오웬스가 커리어 처음으로 턴페이스했지만 무릎 반월판 부상을 당하면서 앞서 래쉴리와의 대립에서 부상당해 하차한 새미와 똑같은 처지가 되고 말았다.[20] 위에 기타가 걸렸다.[21] 입장하자마자 공격을 당해 에이프런으로 밀려나고, 로프를 잡고있던 손이 미끄러져서 정말 허무하게 탈락하고 만다. WWE에서 기름손 기믹을 주는 것이 아니냐는 농담이 나올정도.[22] 그러나 하도 반응이 안 나와서 프갤에서는 저 셋을 묶어 '바코드'라 부르며 비판하고 있다.[23] 서로 밧줄을 잡은 채 힘겨루기를 하는 방식.[24] 당시 RAW의 프로듀서이자 각본진이였던 폴 헤이먼의 아이디어였다는 얘기도 있다. 빈스가 이런 막장 각본을 유독 좋아해서 그에게 아부한다고 벌인 일인데 엄청난 역반응과 함께 선수 운영면에서도 무능한 모습 보여 얼마 못가 프로듀서직에서 해임되고 다시 매니저로 돌아왔다는 거다. 디셈버 투 디스멤버때처럼 헤이먼은 프로레슬링 운영면에서는 재능이 없어보인다.[25] WWE 챔피언을 노려야 한다고 조언했다.[26] TNA 시절 2016년 6월 12일 슬래미버서리에서 열린 TNA 월드 챔피언쉽 매치 이후로 4년만에 두 선수와의 대립이 성사되었다.[27] 키스의 부상으로 공백이 생기자 마련한 킥오프 경기에서 승리하여 참가.[28] 당시 ECW 챔피언십은 메인 타이틀 위치였지만 메인 타이틀 보다는 2선급 타이틀로 취급받았다.[29] 태그팀 챔피언만 획득하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수 있다.[30] 뿐만 아니라 WWE와의 관계도 크게 개선되었다는 근거로 서술되기도 한다. 바비 래쉴리는 WWE와 좋지 않은 상태로 결별했기 때문에 바비 래쉴리의 커리어를 우려하는 팬들도 많았다. 아래에 서술할 코피 킹스턴과의 차이점도 코피의 챔피언 등극은 무탈하게 장기 근속한 코피에 대한 회사 차원의 배려 겸 선물로 보는 측면도 많기 때문이다.[31] 코피 킹스턴이 첫 흑인 WWE 챔피언. 더 락은 흑인-사모아계 혼혈이라 여기선 논외.[32] 이 갑작스런 분열 각본은 빈스 맥마흔이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였다고 한다. 래쉴리와 MVP는 이를 반대했지만 묵살됐다.[33] 골드버그가 무릎을 다치면서 급히 종료되었다.[34] 다만 WWE는 이번 레슬매니아에서 로만과 브록의 대결을 성사하겠다는 계획인지라 최악에 경우 브록이 타이틀을 방어하여 챔피언 대 챔피언을 위한 희생양이 될 수 있다.[35] 드류 맥킨타이어와 링사이드에 있던 새미 제인도 찐으로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36] 관중이 든 레플리카 타이틀을 잠시 빌려 들어올리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브알바를 잇는 파트 타이머 챔피언인 로만강점기를 싫어하는 팬들은 코디와 래쉴리 중 누구라도 RAW에서 타이틀을 거머쥐기를 열망하는지라 환호가 컸다.[37] 사실상 7월부터 RAW의 탑페이스로 등극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38] 저 둘이 워낙 한 덩치하는 선수들이다 보니 스태프 및 선수들까지 포함해서 족히 서른명은 넘어보이는 인원들이 달려들어 겨우 뜯어말린다.[39] 브록을 상대로 무려 우위를 점하다 롤업으로 패배했다.[40] 썰에는 브록이 바비에게 클린 핀폴승을 따내고 브레이와 레슬매니아에서 붙는 계획이었으나 브록이 브레이와의 대립을 거부해 계획을 바꿔 바비가 브레이와 대립하고, 브록은 오모스와 대립하게 됐다고 한다.[41] 새로운 스테이블 명칭이 될수도 있는 더 프라이드의 상표권을 등록했다고 한다.[42] 이 부상을 당한 원인은 경기력이 딸린 B-팹의 훈련을 돕다가 생긴것이라는 것이 알려졌다.[43] 현재는 AEW로 갈 것라는게 중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