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23:27:04

C.J.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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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PERRY

1. 프로필2. 소개3. 데뷔 이전4. WWE 데뷔
4.1. 루세프의 매니저4.2. 돌프 지글러의 매니저4.3. 부상에서 복귀, 다시 루세프의 매니저로4.4. VS 브리 벨라4.5. 또 루세프 매니저로4.6. 본격 레슬러 데뷔4.7. 2호 바람, 최악의 막장 각본의 주연4.8. with 나탈리아 (2020 6.22 ~ 10. 12) 4.9. 험난한 여정, 그리고 방출
5. 레슬링 엔터테인먼트 시리즈 이적6. 올 엘리트 레슬링 이적7. 기타8. 둘러보기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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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임 Lana
C.J. Perry
본명 Catherine Joy Perry
캐서린 조이 페리
생년월일 1985년 3월 24일 ([age(1985-03-24)]세)
출생지
[[미국|]][[틀:국기|]][[틀:국기|]] 플로리다 게인즈빌
신장 170cm
체중 52kg
별칭 The Ravishing Russian
피니셔 싯아웃 페이스버스터
테마곡 Внимание! (Attention!)
Ravishing
Show Stopping- Hot & Flexible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2. 소개

Lana is the Best! Lana #1!
Happy Lana day

미국 플로리다 출신의 여성 레슬러로 이전에는 본명인 C.J. 페리로 가수, 연기자 생활을 해왔다.

3. 데뷔 이전

포르투갈베네수엘라 혼혈로 어릴적부터 아버지가 선교를 위해 라트비아에서 생활해왔다. 처음에는 어머니처럼 발레리나가 되려고 했었다. 17살 때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서 댄서가 되기 위해 공부하다가 대학교 시절 치어리더로 활동하다 방송을 타게 되면서 모델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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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No Means Yes라는 네요의 음반 회사에서 기획한 그룹으로 데뷔한다. 하지만 2010년 그룹이 해체되면서 다른 가수들의 댄서로 활동하면서 연기 활동을 하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4. WWE 데뷔

4.1. 루세프의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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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세프의 매니저 경기복장

2013년 6월에 WWE에 입사하게 되었고, 8월 23일 NXT에서 활동중이던 루세프의 매니저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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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루세프가 메인 로스터로 콜업 되면서 라나 역시 자연스럽게 콜업 되었고, 루세프를 어필하면서 기믹에 맞게 러시아에 대한 찬양을 마이크웍으로 하면서 잔뜩 어그로를 끌었다. 이후 흡사 미녀와 야수 같은 모습으로 루세프가 상대를 박살내고, 마지막 애콜레이트를 쓰기전 CRUSH라는 말로서 경기를 마무리 짓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무적 행보를 보였지만 2015년 레슬매니아 31에서 루세프존 시나에게 패배하는데 기여를 하자 루세프와 금이 가기 시작함과 동시에 선역스러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당시 WWE가 에바 마리와 함께 WWE의 차세대 중심 디바로 키울 예정이었기 때문에 그랬다고. 결국 WWE 페이백(2015)[1]이후 RAW에서 루세프와 크게 다투면서 각본상으로 결별하게 되었다.

4.2. 돌프 지글러의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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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RAW에서 경기를 마친 돌프 지글러 앞에 모습을 나타낸다. 그리고 알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들더니, 돌프와 키스를 한다! 그것도 두번이나! 루세프가 나타나지만 돌프 지글러가 루세프에게 지그 재그를 먹이고 라나와 함께 퇴장한다. 이 날 부터 돌프의 매니저가 되어 선역으로써의 행보를 걷기 시작한다.[2] 근데 엄청난 푸쉬를 받던 루세프를 대신해 세그먼트를 진행할 때완 달리 그다지 푸시받지 못하는 돌프의 매니저라 그런지 경기중에도 세그먼트도 없이 그냥 보고만 있을 뿐, 예전보다 비중이 옅어진 후부턴 환호성이 상당히 줄었다.

2015년 7월 들어선 루세프의 새로운 여자친구겸 매니저가 된 써머 래가 "루세프가 부상 입으니 토사구팽하고, 잘나가는 돌프한테 붙은거냐?"라며 도발하자 신나게 두들겨 패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마도 루세프가 부상을 털어내고 링으로 복귀하면 루세프&써머 래 Vs 돌프 지글러&라나 구도로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예상되었고, 루세프가 복귀하자 예상대로 되었다. 그런데 루세프가 복귀는 했는데, 목발을 짚고 나와 아직 부상이 회복이 덜 된 것으로 보였다. 루세프는 매주 써머 래와 무대에서 돌프&라나 커플을 까는 발언을 했는데, 라나는 그러거나 말거나 매주 돌프와 함께 루세프의 염장을 지르고 있었다. 그리고 서머슬램 전 RAW에서 루세프가 짚고 있던 목발로 돌프 지글러를 두들겨 패주고 써머 래와 함께 퇴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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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섬머슬램(2015)에서부터, 데브라 마셜과 비슷한 정장차림에서 돌프와 비슷한 청자켓 스타일로, 복장의 변화가 생겼다.

섬머슬램에서 혼성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라나의 건강 상의 이유로 경기는 그냥 루세프돌프 지글러의 싱글 매치로 치러졌다. 하지만 경기 막판 써머 래가 돌프를 방해하자 링으로 들어와 이번에도 캣파이트를 펼쳤다. 경기는 더블 카운트 아웃으로 무승부가 되었다.

여기서부터 문제가 생기게 되었는데, 서머슬램 직후 써머 래가 라나와 돌프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몰래 돌프의 라커룸에 들어가는가 하면, 돌프와 썸을 타던 작년 6월의 동영상을 틀며 라나의 멘탈을 붕괴시키고, 결국 돌프와 라나의 사이가 차가워져버렸다. 그 이후로 라나는 WWE에서 종적을 감춘다.[3] 그래서 각본도 붕 떠버리고, 돌프는 경기만 치르는 신세가 되어 버렸고, 각본의 중심은 루세프써머 래가 중심이 되어버렸다.

여기서 또 문제가 생긴다. 2015년 10월 루세프와 실제로 약혼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 이 시점에 각본상 루세프는 써머 래의 청혼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 당연히 WWE측에서는 불쾌하다는 의사를 밝혔고, 뉴스에 따르면 라나와 WWE의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 일단 약혼한 소식을 들은 써머 래가 떠나면서 루세프는 홀로서기에 들어간 상태.

4.3. 부상에서 복귀, 다시 루세프의 매니저로

11월에는 완치가 되어서 웨이트훈련중이라는 뉴스가 나왔다. 백스테이지에도 나타나긴 했으나 메인 쇼에는 나오지 않았다. 적절한 시기가 되면 복귀할 예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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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드디어 RAW에 복귀했는데 또 루세프옆에 붙어 있다. 더 미즈TV를 통해서 복귀 소식을 알렸다. 그리고 언제 돌프 지글러옆에 붙어 있었냐는듯이 루세프랑 알콩달콩이다. 자신도 돌프랑 그랬고, 루세프도 써머 래와 갈데까진 가지 않았다.
그런데 뜬금없이 라이백이 등장해서 루세프와 1:1 매치를 가지는데 루세프가 철제계단에 부딫히는데 옆에 있던 라나까지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큰 타격은 없었는지, 같은 주 스맥다운에 다시 모습을 보이긴 했다. 이상하게도 루세프리그 오브 네이션즈로 활동하면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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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로얄럼블(2016)에서 2번으로 출전한 루세프와 함께 등장해 오랜만에 TV에 출연하였다. 그 다음 날 RAW에서는 그동안 묶고 있었던 머리를 풀었다. 백스테이지에서 더 락과 대화하는 것이 TV에 잡혔다.

4.4. VS 브리 벨라

그 전부터 루세프와는 별개로 활동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었는데, 2016년 2월까지 출연횟수가 손에 꼽을 정도로 출연이 뜸하다가 2월 29일 RAW에서 오랜만에 모습이 잡혔다.[6] 인터뷰하던 브리 벨라와 시비가 붙었다. 이 후 브리 벨라와 나오미의 경기가 나오미의 승리로 끝나자, 무대에 올라와서 맘껏 브리 벨라를 비웃었다. 같은 주 WWE 메인 이벤트에서 열린 3:3 디바경기에 링 사이드의 아나운서 테이블에 앉아서 경기를 관람했다.

그 다음 주인 3월 7일 RAW에선 브리 벨라와 써머 래의 경기 도중에 등장했으며, 브리 벨라가 롤업으로 패배한 뒤에, 브리의 피니쉬무브인 벨라 버스터를 먹이고 퇴장했다.

브리와 대립하고 있었는데, 브리가 토탈 디바스멤버들과 함께 다니니 그 옆에 있던 나탈리아페이지와도 시비가 붙게 되었다. 그래서 라나는 자신도 팀원을 데리고 다니게 되었는데, 사샤 뱅크스와의 갈등 이후 쩌리가 되어 있는 나오미타미나를 합류시켰고, 작년까지 대립했던 써머 래도 라나의 팀에 합류했다. 여기에 NXT에서 콜업된 에마까지 가세하면서 팀 이름을 B.A.D Blonde라고 지으며 레슬매니아 32에서 팀 토탈 디바스 멤버들과 5:5 경기가 확정되었다. 당일 날 경기에서는 프리쇼로 진행. 팀 토탈 디바스에게 패배하였다.

재미있게도 4월에 시작되는 토탈 디바스 시즌 6부터 메인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4.5.루세프 매니저로

레슬매니아 32가 끝나고 잠시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5월, 루세프가 새로운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의 도전자가 되자 축하해주러 나왔다.

5월 9일 RAW에서 칼리스토가 링 사이드에서 어그로를 끌자 항의하러 올라오다가 본의 아니게 루세프가 신 카라에게 기습 롤업으로 패배하게 만들었다.

루세프가 U.S 챔피언에 등극하자, 그 뒤로는 먼저 링 위에 올라와서 루세프를 소개한다.

11월 RAW에서는 엔조 아모레의 나체를 본 뒤로 엮이고 있는 중이다. 12월 5일 RAW에서 루세프와 함정을 파서 일부러 루세프와 다툰 척하고, 엔조를 꼬셔서 호텔로 불러낸 다음, 그 현장에 루세프가 덮쳐서 엔조를 두들겨 팼다. 이 때 라나의 연기가 좋아서 프갤에서는 호평이 자자했다.

위클리쇼에서는 경기를 뛰지 않지만, 그래도 훈련은 열심히 하고 있는지 라이브 이벤트 등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잡혔다. ##

4.6. 본격 레슬러 데뷔


4월 11일 Smackdown!에서 진행된 2017 WWE 슈퍼스타 셰이크업을 통해 스맥다운 이적이 확정되었다. 루세프와 별개로 이적 소식이 알려졌으며, 매니저가 아닌 레슬러로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프로모가 방영되기 시작한다.

6월 5일 스맥다운에서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라나는 처음부터 위민스 챔피언십 매치를 원했지만 나오미를 비롯한 일동에게 조롱을 당했고, 쉐인은 자격을 더 보여줘야한다며 경기 성사흘 거부한다. 하지만 그 직후 열린 3:3 태그 매치에 난입해 나오미를 방해했고, 선역 팀이 패배하게 된다. 이에 화가 난 나오미는 라나의 도전울 수락해 WWE 머니 인 더 뱅크(2017)에서 위민스 챔피언십을 갖게 된다.

그리고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패배했다. 이틀 뒤 스맥다운에선 경기 도중에 난입한 카멜라제임스 엘스워스 핑계를 대며 재경기를 요구했고, 나오미가 수락하며 다음 주 스맥다운에서 리매치를 가졌지만 또 패배. 이번엔 커버당할 때 어깨가 제대로 안 닿았다며 항의해 다음 주에 다시 챔피언십을 치르게 되나 이번엔 탭아웃을 내준다. 그런데 후에 뜬금없이 타미나가 라나를 챙기러 나오고, 라나가 얼떨떨해하면서도 타미나를 따라나서면서 새로운 그림이 만들어진다.

7월 11일 스맥다운에서는 논쟁 끝에 배틀그라운드 2017에서 열리는 5인 No.1 컨텐더 매치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하지만 배틀그라운드의 승자는 나탈리아가 되고, 설상가상으로 이틀 뒤인 7월 25일 스맥다운에선 타미나와 팀을 이뤄 샬럿 & 베키를 상대했다가 샬럿의 빅 붓을 맞고 핀을 내주는 바람에 울상이 되어 타미나의 역정을 받아줘야만 했다.

8월 1일 스맥다운에선 본방송엔 출연하지 않고 타미나와의 유튜브 클립만 공개되었다. 타미나에게 자기 실수를 반성한다고 얘기한 뒤 타미나 칭찬을 좀 하더니만, 자아도취에 빠져 해맑게 자화자찬을 하다가 다음 주에 샬럿에게 1대1로 도전하겠다는 철없는 소릴 꺼내고 만다. 8일 스맥다운에서 열린 경기에선 당연하게도 샬럿이 2분 만에 가볍게 승리했다.

이후로는 자기가 직접 링에 서는 건 역시 안 되겠다 싶었는지, 매주 백스테이지에서 니가 다음 위민스 챔피언이라며 타미나를 루세프 부리던 듯이 조련하는 중. 라이브 쇼에서는 직접 뛰기도 하지만, 어쨌든 다시 매니저가 되고 말았다. 그런데 하필 파트너가 위민스 디비전 최고의 부도수표인 타미나인지라 TV쇼에도 제대로 출연 못 하는 커리어 최대의 암흑기를 맞았다.

타미나가 어깨 회전근 파열 부상으로 이탈한 뒤로는 스맥다운 출연은 없지만, WWE 믹스드 매치 챌린지를 통해 남편 루세프와 재결합한다. 남편이 만들어 준 "Lana is The Best Lana Number 1" 챈트에 기운을 얻은 결과, 베일리 & 일라이어스를 상대로 프로레슬러로서 첫 승리를 거둔다.

2018년 5월 22일 스맥다운에서 빌리 케이를 상대로 오랜만에 싱글 경기를 뛰었다. 에이든 잉글리쉬의 도움을 받아 하이 킥과 페이스버스터로 30초 만에 승리, 싱글로서의 첫 승리와 머니 인 더 뱅크 출전권을 동시에 챙기며 Lana's Day를 이뤘다.

7월 31일 스맥다운에선 안드라데 시엔 알마스의 매니저인 젤리나 베가를 상대로 분투했으나 잉글리쉬가 알마스를 견제하는 사이 젤리나에게 롤업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이후 라나와 젤리나의 대립은 섬머슬램 2018까지 이어져 혼성 태그매치를 벌였으나 패배했다. 대립이 끝난 뒤엔 믹스드 매치 챌린지 시즌 2에 참가했으나 4전 전패로 광탈, 그 다음엔 루세프 데이가 해체하면서 잉글리쉬가 라나를 지속적으로 유혹해왔던 사실이 드러났다.

2019년초, 남편이 나카무라 신스케와 US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벌일 때 여기에 휘말려들어가 목 부상을 입었다. 그래도 로얄럼블 출전에는 무리가 없었으나 이번엔 로얄럼블 2019 당일 남편의 킥오프 경기 도중 발목부상을 입고 만다. 통증을 참으면서 28번으로 출전한 라나였으나 결국 링에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쓰러졌는데 예상치 못한 대타가 나와 우승을 차지했다.

한동안 루세프의 매니저로 활동하다가 레슬매니아 35가 다가오는 시점에 다시 선수활동을 재개했다.

4.7. 2호 바람, 최악의 막장 각본의 주연

9월 30일 RAW에 경기 중이던 루세프 앞에 나타나서 그 날 복귀한 바비 래쉴리와 진한 딥 키스를 나눴다. 루세프를 배신한 건 2015년 돌프 지글러를 통해서 배신한 것 이후로는 4년만이다. 경기도 뛰지도 않으면서 둘 사이에서 치정극을 벌이는 라나때문에 남편과 래쉴리 둘 다 위상만 떨어뜨리고 있다. 그 다음 주 러에서는 더 민망한 장면이 연출되었는데, 바비 래쉴리와 함께 속옷만 걸치고는 침대에 누워서 루세프를 조롱하는 장면이었다. 마치 성인물 영상을 생각하게 만드는 이 장면 탓에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개인 사생활까지 간섭할 필요는 없지만 그런건 집에서나 할 일이지 전세계 레슬링 팬들이 다 지켜보고 있는데 굳이 그걸 각본으로까지 쓸 일인가 싶을 정도다. 이후 바비 래쉴리와 좋은 인연 만들어가는데 갑자기 루세프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루세프를 크게 원망하는 막장 세그먼트를 가지고 이어 루세프를 손뼉으로 구타하는 연출까지 보여지자 레슬링 팬들은 비판을 넘어서 실제로 결혼까지 한 이 둘의 관계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는 상황. 이젠 아예 11월 19일 RAW에서 바비 래쉴리를 대동한 채로 링에 올라가 "This morning, I filed for DIVORCE." 라고 한다. [7]

이 막장스러운 각본때문에 라나는 실제로 살해위협까지 받았다고 하며, SNS에도 엄청난 비난 댓글이 달리며,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FBI에 문의까지 했을정도. 라나는 어쩔수없이 각본진이 준대로 각본에만 따른 것이지. 진짜 욕먹고, 비난 받아야할 대상은 그 시나리오를 쓴 최악의 각본진들이다.

라나와 바비 래쉴리의 결혼식에 별별 상황이 반복되다가 리브 모건이 나타나서 라나와 마찰이 벌어지고, 급기야 루세프가 케익속에 숨어서 나와 래쉴리를 공격하고 상황은 래쉴리 & 라나 VS 루세프 & 리브 모건으로 가게된다. 혼성 태그팀 매치로 격돌하면서 래쉴리와 라나가 승리를 거두게 된다.

WWE 로얄럼블(2020)에서 리브 모건에게 탈락돼서 제일먼저 탈락되자 라나는 리브 모건을 탈락시키고 서로 캣파이트를 벌이자 다음날 1월 27일 RAW에서 둘이 붙지만 리브 모건에게 패배한다. 한동안 영화 촬영으로 등장이 없다가 레슬매니아 36에서 여전히 바비 래쉴리와 다니는게 확인되었다.

서서히 바비 래쉴리와 라나 사이가 점점 좋아지지 않고 있고 래쉴리가 라나의 간섭으로 방심해서 패배하는 일이 생기자 래쉴리는 라나를 백 스테이지에 두고는 홀로 경기에 임하면서 라나와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바비 래쉴리가 MVP와 연합하기 시작하면서 라나는 바비 래쉴리에게 버림받는다. 하지만 라나는 여전히 바비 래쉴리를 포기못하고 있고 MVP와 계속 마찰이 벌어진다. 이러한 라나의 개입이 WWE 백 래쉬(2020)에서 바비 래쉴리의 패배를 또 만들면서 점점 래쉴리와 사이가 더 나빠지더니 다음날 러에서 이혼요청까지 당하게 된다. 이후 태그팀 경기에서 패배한 나탈리아 네이드하트에게 다가가 서로의 심정을 고백하며 신세 한탄을 한다.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겠지만, 그런다고 경기를 뛰는 것도 아니면서 WWE의 등급과 주요 선수들의 위상만 깎아내리고 있으니, 퇴사한 남편 루세프를 따라가는게 현명한 선택일 수도 있다.

4.8. with 나탈리아 (2020 6.22 ~ 10. 12)

일주일 전 나탈리아와 이야기를 나눈게 단순한 신세 한탄이 아니었던지 22일 러에서 리브 모건과 나탈리아 간의 경기에 등장해 리브 모건의 시선을 끌어 나탈리아의 승리에 일조한다. 이후 자연스레 나탈리아와 연합하는 모습을 보인다.

나탈리아와 계속 다니면서 미키 제임스를 조롱하지만 8월 31일에 오랜만에 경기를 하지만 미키 제임스에게 깨진다. 9월 7일에 나탈리아와 같이 아스카 & 미키 제임스를 상대하지만 패배하고, 14일에는 라이엇 스쿼드와의 경기에서도 패하다가 중계석에서 지켜보던 셰이나 베이즐러 & 나이아 잭스에게 공격당하며 테이블쪽으로 나이아의 사모안 드롭에 당한다. 21일에 나탈리아와 같이 셰이나 베이즐러 & 나이아 잭스를 상대하지만 패배하고 라나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도 테이블쪽으로 나이아의 사모안 드롭에 당한다. 28일에는 맨디 로즈 & 데이나 브룩에게 패배하고, 10월 5일에 나탈리아 & 젤리나 베가와 같이 팀을 이뤄 아스카 & 데이나 브룩 & 맨디 로즈를 상대하지만 패하고 경기 후에 이번에도 라나는 나이아의 사모안 드롭에 당한다.

4.9. 험난한 여정, 그리고 방출

10월 12일에 방영된 RAW에서 나탈리아와 같이 또한번 데이나 브룩 & 맨디 로즈를 상대하지만 또패하고 나탈리아에게까지 버림받으면서 분열되고, 메인이벤트로 벌어진 배틀로얄에서 이번에도 나이아 잭스의 사모안 드롭에 당하지만 마지막에 나탈리아를 탈락시켜 홀로 살아남아 승리를 거둬 아스카의 위민스 챔피언 자리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나탈리아가 스맥다운으로 드래프트 되면서 나탈리아와 완전분열된다. 19일에 아스카와 챔피언십으로 맞붙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하고 경기 후에 또다시 나타난 나이아 잭스에게 5번째로 테이블쪽에 사모안 드롭을 당한다. 이후로도 매주 같은 일이 반복된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20)에 있을 Raw VS Smackdown 간의 제거 매치에 있을 Raw 멤버 마지막 참가자를 두고 니키 크로스, 레이시 에반스, 페이튼 로이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팀 RAW에 합류한다. 나머지 멤버들에게 축하를 받는 듯 했지만 이번에도 나이아 잭스에게 6번째로 테이블쪽에 사모안 드롭을 당하고, 11월 2일에 나이아 잭스와 맞붙지만 허무하게 패하면서 7번째로 테이블쪽에 사모안 드롭을 당한다. 11월 9일 RAW에서는 셰이나 베이즐러와 경기를 가지지만 실력차이로 키리후다 클러치에 걸려 탭아웃하고, 이후 아스카 VS 나이아 잭스 경기 이후에 아나운서 테이블쪽으로 8번째 사모안 드롭을 당한다. [8] 16일에 셰이나 베이즐러 & 나이아 잭스와 팀을 이뤄 아스카 & 데이나 브룩 & 맨디 로즈에서 패하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이아 잭스에게 테이블 쪽으로 9번째 사모안 드롭을 당한다.

서바이버 시리즈 당일 경기 중 나이아 잭스를 강제 태그하여 경기에 뛰어들지만 팀원들의 응원은 커녕 나이아 잭스, 셰이나 베이즐러, 레이시 에반스, 페이튼 로이스에게 욕만 잔뜩 먹고 풀이 죽은채로 라나는 링포스트 근처에 가만히 서있게 된다. 양 팀이 치열한 경기 속에도 라나만 우두커니 서있었고, 마지막에 셰이나와 나이아, 팀 스맥다운의 마지막 생존자 비앙카 벨에어가 모두 카운트아웃으로 제거되어버리며 라나가 마지막 생존자로 팀 RAW가 승리를 거두게 된다. 다음날 23일 RAW에서 아스카와 위민스 챔피언십이 확정되지만 해설석에 있던 셰이나 베이즐러와 나이아 잭스가 아스카를 공격하면서 DQ로 끝나면서 아스카가 나이아 잭스에게 테이블쪽으로 사모안 드롭에 당할 위기에 처하자 라나가 이를 막고 아스카와 팀을 이뤄 나이아 & 셰이나와 맞붙으면서 승리를 거두고, 30일에 벌어진 재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둔다. WWE TLC(2020)에서 아스카와 같이 셰이나 & 나이아를 상대로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으로 맞붙게 된다. 14일에 나이아 잭스와의 경기에서 가까스로 승리를 거두지만 경기 후에 셰이나 베이즐러가 나와 구타당하면서 TLC에 있을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에 불참하게 된다.

그동안 쉬고 있었다가 WWE 로얄럼블(2021)에서 복귀하면서 26번으로 등장해 나이아 잭스에게 복수하기 위해 나이아 잭스를 탈락시키지만 나탈리아에게 탈락된다. 다음날 2월 1일 RAW에서 나오미와 팀을 이뤄 아스카 & 샬럿 플레어, 데이나 브룩 & 맨디 로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셰이나 베이즐러 & 나이아 잭스의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8일에는 나이아 잭스와의 테이블 매치에서 가까스로 승리를 거두며 복수한다. 15일에 셰이나 베이즐러와 맞붙지만 패한다.

3월 8일에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가 벌어지지만 셰이나 베이즐러 & 나이아 잭스는 전직 카멜라의 매니저였던 레지날드 토마스를 매니저로 끌어들였고, 라나는 나오미와 같이 그둘에게 맞서지만 힘과 전략에 패해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레슬매니아 37에서 열린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 넘버원 컨텐더 터모일 매치에 참가하지만 패한다.

6월 2일에 빈스 맥마흔이 인원 비용절감으로 인한 또다른 해고러쉬를 벌어지면서 WWE에서 방출당한다.

5. 레슬링 엔터테인먼트 시리즈 이적

2022년 6월 4일 첫 흥행을 펼치는 영국의 신생 단체 레슬링 엔터테인먼트 시리즈로 이적한다.

이후 8월 10일 AEW 다이너마이트에서 미로에 의해 간접적으로 언급 되었다.

하지만 단체 첫흥행이 10000만석 규모의 경기장에서 열리려다 350장의 저조한 판매로 취소되면서 파산해버렸다.

6. 올 엘리트 레슬링 이적

올 아웃 2023을 통해 AEW에 데뷔하면서 파워하우스 홉스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남편 미로가 파워하우스 홉스에게 공격당하자 직접 등장해서 파워하우스 홉스에게 체어 샷을 날리고 파워하우스 홉스가 라나에게 정신팔린 사이에 미로가 파워하우스 홉스에게 체어 샷을 날린다. 파워하우스 홉스가 물러난 후 미로는 아내를 보고는 갑자기 반가운 표정을 짓지 않은 채 홀로 퇴장한다.

WWE시절 링네임을 사용하지 않고 CJ 페리라는 링네임으로 활동할 것임을 나타낸다.

남편인 미로와 서로 장거리 갈등이 생기면서 안드라데 엘 이돌로의 매니저로 활동하기 시작하지만 AEW 월즈 엔드 2023에서 벌어진 미로 VS 안드레다 엘 이돌로 경기에 안드라데를 방해해 미로가 승리를 거두게 만든다.

이후 미로와 이혼하며 미로도 사실상 프로레슬러 은퇴 수순을 밟고 출연을 하지 않게 되었고, CJ 페리도 조용히 AEW에서의 계약 만료를 알려 프리랜서가 되었다.

7. 기타

  • 넘사벽 몸매 덕분에 인기가 아주 좋은데 특히 레슬매니아 31에서 경기 중 선수들에 대한 환호보다 라나에 대한 환호가 더 많았다. 거기에 당시 선역으로써 푸쉬를 받을 예정이었어서 그런지 관중들의 환호에 웃으며 손을 흔들어 주거나 하는 귀여운 모습도 자주 보여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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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릴 적부터 동유럽에서 살아서 동유럽 말투의 영어를 사용하고, 트위터를 통해서도 기믹을 유지하는 나름 대단한 모습을 보여준다.
  • 그녀의 기믹은 록키 4에서 나온 소련의 복서 이반 드라고의 매니저인 루드밀라 드라고라고 한다.
  • 라나의 정장차림은 과거 WWE에서 활동했던 데브라 마샬과 치마 길이까지 거의 흡사하다. 머리만 풀면 영락없는 데브라.
  • 같은 회사의 디바 페이지와 사이가 좋지 않은 듯하다. 트위터를 통해 이번주 RAW에서 페이지의 고인드립을 비난하면서, 샬럿을 응원했는데 페이지가 이를 맞받아치면서 트위터로 설전을 벌여, 서로의 사이가 악화되었다.[9]## 또한 이 사건으로 안그래도 루세프와의 약혼사실이 유출되면서 눈밖에 나 있던 라나였는데, WWE측에서 더욱 더 안 좋은 시선으로 라나를 바라보게 되었고, WWE측은 일종의 각본으로 만드는 것으로 사건은 일단락 되었다.
  • 2015년 12월부터 머리를 내리고 등장하기 시작했다. 최근 WWE 홈페이지에 새로운 프로필 사진들이 올라왔다. 12월 13일에 벌어진 PPV-TLC에서도 머리를 내리고 등장한 것을 봐서는 향후에는 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로 활동할 듯 하다.
  • 멜처의 말로는 빈스 맥맨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여성 선수 외모라고 한다. 라나와 비슷했던 데브라가 푸쉬 받은 이유가 이거라고 하지만 라나의 경우는 빈스 취향의 외모와 몸매주의 디바쪽이라 활용을 한다.[10]
  • 배우로 완전히 전업한 애덤 '에지' 코플랜드와 함께 영화 '인트로게이션'에 주연으로 본명인 CJ '라나' 페리 명의로 출연했다. 영화는 극장에서 개봉하지 않고 바로 DVD 시장으로 직행한 영화로 장르는 액션 스릴러. 국내 케이블 TV에서도 방영하고 있다.
  • 누드화보를 찍은 경력이 있다.
  • 2020년 중반에 들어와 나탈리아와 같이 다니는 중인데, 본인이 밝히길 항상 자신이 어려웠을 때마다 나탈리아가 레슬링에 대한 용기를 북돋아주었다고 한다.
  • WWE를 떠났지만 '라나(Lana)'라는 이름은 WWE 밖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유는 너무 흔하게 쓰이는 이름이라 Lana라는 이름 한 단어로는 상표권을 등록할 수가 없어서라고.
  • 비키니 입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개인 계정에 가보면 비키니 입고 찍은 사진이 수두룩하다.
  • 2022년 빈스 맥맨의 성추문 무마 의혹이 불거지며 빈스가 불명예스럽게 은퇴하자, 라나 본인도 지난 2015년 당시 돌프 지글러와의 연인 각본을 받았을 당시, 빈스와 존 로리나이티스 앞에서 키스 연습을 하라고 강요받았을 때 아주 괴로웠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8. 둘러보기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최고의 기믹
와이어트 패밀리
(2013)
루세프 & 라나
(2014)
더 뉴 데이
(2015)
파일:v2T9qSqP_400x400.jpg 슬램 레슬링 어워드 선정 올해 최악의 여성 태그팀
창설
라나 & 나탈리아
(2020)
테닐 대시우드 & 매디슨 레인
(2021)

[1] 루세프와 존 시나의 아이 큇 매치가 있었는데, 루세프가 불가리아어로 항복 의사를 밝힌 탓에 아무도 루세프의 항복 선언을 알지 못했다. 하지만 루세프의 처절한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었는지 결국 루세프가 항복 의사를 보인 것을 심판에게 알려주었다. 이 때부터 두 사람의 사이가 완전히 갈라지게 된다.[2] 돌프는 이로써 네 번째 여성 매니저를 갖게 되었다. 전 매니저들로는 마리아, 비키 게레로, AJ 리가 있다.[3] 그 이유는 연습중에 부상을 당해서라고 한다. 9월 중순에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재활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써머 래와의 관계를 끝내기 위해 열심히 재활중이라고.##[4] 요즘 루세프가 주로 리그 오브 네이션즈에서 활동하다보니 라나는 백스테이지나 미즈TV같은 토크쇼에서만 볼 수 있다.[5] 복귀한 라나를 보고 팬들의 반응은 정확히 1년전으로 돌아간 거 같다. 라는 아쉬운 반응이다.[6] 이후로는 루세프와 따로 활동하게 된다.[7] 루세프는 각본일 뿐이라며 무덤덤하지만 라나는 이 각본을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다.[8] 다만 이번에는 드롭직전 맨디 로즈데이나 브룩이 나이아 잭스의 드롭을 저지하려는 장면이 짧게나마 나왔다.[9] 라나가 트위터로도 기믹소화를 하긴 하지만 둘 사이의 관계는 실제로도 좋지 않다는 소문이 있다.[10] 한편 남자는 코빈이라고 한다.